• 제목/요약/키워드: FDG PET-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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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G-PET 검사시 우연히 발견한 양성 이하선 병변: 유병율과 임상 및 병리 소견 (Incidental Benign Parotid Lesions on FDG-PET: Prevalence and Clinico-pathologic Findings)

  • 임일한;이원우;정진행;박소연;김상희;김유경;김상은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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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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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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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FDG-PET을 시행하였을 때 이하선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FDG 섭취병변은 원발암의 원격 전이로 오인될 수 있다. 이러한 이하선의 우연한 FDG 섭취병변에 대한 유병률과 임상-병리학적 소견에 관한 연구는 아직 시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FDG-PET검사시 우연히 발견된 이하선 FDG 섭취병변의 유병률과 악성위험도를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본 병원에서 2003년 5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FDG-PET을 시행한 3,344명의 환자가 대상이었다. 이중 3,212명은 암이 알려져 있거나 암이 의심되어 FDG-PET을 시행하였으며, 132명은 암 조기 검진 목적으로 FDG-PET을 시행하였다. 이하선의 우연한 FDG 섭취병변은 이하선이 현재 FDG-PET을 실시한 관심병소가 아니면서 육안적으로 평가하였을 때 반대편 이하선보다 FDG 섭취가 국소적으로 증가되어 있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FDG 섭취 정도는 최대 SUV값 (maxSUV)으로 제시하였다. 최종 진단은 병리학적 검사소견이나 임상적인 추적관찰결과를 토대로 하였다. 결과 : 15명 (0.45% = 15/3,344)의 환자에서 이하선의 우연한 FDG 섭취병변이 관찰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양성병변을 시사하는 소견을 나타내었다. MaxSUV의 범위는 1.7 에서 8.6(평균${\pm}$표준편차=$3.7{\pm}1.9$) 이었다. 최종 진단은 2명이 Warthin 종양, 1명이 pleomorphic adenoma, 다른 1명은 비특이적 양성 병변, 3명의 환자는 영상검사 추적결과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고, 8명의 환자는 임상적 추적관찰에서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에서 FDG-PET 검사시 우연히 이하선에 FDG 섭취를 보이는 병변이 0.45%의 유병률로 나타났으며 모두 양성병변을 시사하는 소견을 나타냈다. 우연히 이하선에 FDG 섭취를 보이는 병변이 발견될 경우 PET이나 CT를 이용한 면밀한 영상검사로 추적관찰을 하는 것이 병변의 진단을 위한 합리적인 접근방법이라고 생각된다.

PET-CT 검사에서 18F-FDG 투여량 감소에 대한 고찰 (Reduction of Injection Dose in 18F-FDG Fusion PET)

  • 김종필;김재일;이홍재;김진의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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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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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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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방사선 노출에 대한 사회적인 이슈와 함께 의료용 방사선의 이용에 대한 환자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본원에서 시행하는 PET-CT 검사의 $^{18}F$-FDG는 EANM 권고기준대비 40% 초과하여 투여하고 있다. 따라서 최신 기술이 탑재된 장비의 성능을 파악하여, 진단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환자의 피폭선량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적정한 $^{18}F$-FDG의 투여량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PET-CT 장비로는 2007년 설치된 Biograph Truepoint 40 (siemens, USA)스캐너와 2011년 설치된 동일회사의 Biograph mCT 64 (siemens, USA)를 사용하였고, 각 장비의 고유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scatter phantom을 이용하여 NECR을 평가하였다. 또한 각 장비의 영상에 대한 평가를 위해 NEMA IEC Body Phantom에 $^{18}F$-FDG를 3.7, 4.44, 5.18 MBq/kg을 주입하고, 각각에 대해 bed 당 60, 70, 80, 90, 100, 110, 120초씩 받은 데이터로 장비간의 SNR을 평가하였으며, 임상적 평가를 위해 $^{18}F$-FDG 3.7, 4.44, 5.18 MBq/kg을 주입한 환자들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SNR을 비교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 mCT 64의 peak NECR값은 1.65e+005 cps이고, 이것은 Turepoint 40보다 10 % 높은 수치였다. NEMA IEC body phantom을 이용한 SNR값은 $^{18}F$-FDG 3.7 MBq/kg 주입한 경우 mCT 64가 검사 시간에 따라 평균 17.9% 높았고, 4.44 MBq/kg 주입한 경우는 평균 17.4% 높았으며, 5.18 MBq/kg 주입한 경우는 평균 17.1% 높았다. 임상 환자 영상의 경우 mCT 64의 SNR값은 16.5이고, 이것은 Turepoint 40 장비보다 25% 높았다. 다시 말해, 최근 장비의 발전으로 인해 장비 성능의 평가 항목 중 하나인 NECR은 10% 증가하였고, 영상 질의 평가 항목 중 하나인 SNR은 평균 17.5% 증가하였다. 더불어 bed당 10초의 시간을 늘리면 주입량을 10% 감소를 하여도 SNR은 유지 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신규 도입한 장비의 정확한 성능테스트를 통해 영상의 질 저하 없이 투여량을 저감하여 환자의 방사선 피폭선량을 줄일 수 있고, 또한 방사선 노출에 대한 환자의 불안감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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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진행성 유방암에서 F-18 FLT-PET 적용 가능성에 대한 예비 연구: F-18 FDG-PET와 비교 (A Pilot Study for the Feasibility of F-18 FLT-PET in Locally Advanced Breast Cancer: Comparison with F-18 FDG-PET)

  • 이재현;김의녕;홍일기;안진희;김성배;안세현;공경엽;김재승;오승준;문대혁;류진숙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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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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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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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최근에 세포증식성 PET 방사성의약품으로 소개되고 있는 FLT를 이용하여 국소진행성 유방암 환자에서 FLT-PET 영상을 시행하여 종양 영상으로서의 향후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FDG와 FLT의 섭취양상에 대한 비교 및 정상 장기에 대한 섭취분포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2005년 8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총 22명(모두 여성, 평균나이; 42세)의 국소진행성 유방암 진단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모든 종양의 조직형은 침윤성관상피암이었다.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conventional imaging workup, FLT PET/CT, FDG-PET를 시행하였다. MRI로 측정 한 종양 장경의 평균은 $7.2{\pm}3.4$ cm 이었다. 원발 병소와 림프절 섭취에 대한 육안적인 분석과 반정량적인 분석(SUVmax, $SUV_{75}$, TB ratio)을 하였고, 림프절 섭취에 대한 FDG-PET와 FLT-PET의 일치도를 살펴보았다. 정상장기에서의 FLT와 FDG 분포양상을 비교하기 위해 간과 골수의 SUVmax와 $SUV_{75}$을 측정하였다. 결과: 모든 원발 종양근 FLT-PET와 FDG-PET에서 섭취 증가를 나타냈다. MR로 측정한 종양 장경과 FLT-PET 또는 FDG-PET의 SUVmax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었다(p>0.05). 종양의 SUVmax (FLT $6.5{\pm}5.2$ vs FDG $8.3{\pm}4.9$, p=0.02)와 $SUV_{75}$ (FLT $5.3{\pm}4.3$ vs FDG $6.9{\pm}4.2$, p=0.02)에서는 FDG가 FLT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중등도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SUVmax; rho=0.450, p=0.04 / $SUV_{75}$; rho=0.472, p=0.03). 반면, TB 섭취비는 FLT가 FDG보다 현저히 높았다(FLT $11.7{\pm}7.7$ vs FDG $6.3{\pm}3.8$, p=0.001). 림프절 섭취 분포에 대한 비교에서는 FDG와 FLT-PET는 34개 구역에서 33개가 일치하였다. FLT와 FDG의 정상 장기의 섭취분포를 보았을 때 FLT는 간(FLT $4.2{\pm}1.2$ vs FDG $1.8{\pm}0.4$)과 골수(FLT $7.4{\pm}1.2$ vs FDG $1.6{\pm}0.4$)의 섭취가 FDG보다 높고 환자마다 다양하였다. 결론: 국소진행성 유방암에서 FTLT는 FDG보다 종양 섭취도는 낮지만 종양과 전이 림프절 섭취가 PET에서 잘 관찰되었다. FLT-PET는 종양 대 주변섭취의 비가 FDG-PET보다 높았으며, 전이 림프절의 진단에서도 FDG-PET와 높은 일치율을 보여 종양 진단 영상으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FLT는 정상 간과 골수 조직의 섭취가 높고 개인차가 커서 이들 장기의 전이를 진단하는 데는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18}F$-FDG PET/CT 검사에서 신장 방사능의 효과적인 배설 방법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the Effective Methods for Renal Washout on $^{18}F$-FDG PET/CT)

  • 김성수;김종철;신용철;이선도;이남주;김승수;이춘호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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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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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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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FDG PET/CT 검사에서 FDG는 신장 및 요료계를 통하여 배설된다. 이 방사능의 배설을 촉진 시키는 방법을 비교 및 분석하여 각 의료기관의 실정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8개월간 본원에서 PET/CT 검사를 시행한 환자 중 신장에 병적 병변이 없고 기능이 정상인 환자 총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FDG-PET/CT 기본검사를 마친 환자들을 무작위로 10명씩 다음 세 집단으로 나눠 지연검사를 촬영하였다. (1) 1시간 대기한 집단(Delay group), (2) 수분을 약 700 mL 섭취한 후 1시간 대기한 집단(Hydration group), (3) 이뇨제를 정맥주사하고 30분 대기한 집단(Lasix group). 평가는 육안평가와 정량분석을 하였다. 육안평가는 기본검사와 비교하여 각 집단별 지연검사 영상에서 신장의 방사능 배설을 네 단계로 나누어 비교 및 분석하였다. 정량분석은 기본검사의 표준화섭취계수에서 지연검사의 표준화섭취계수의 감소율을 측정하여 신장 방사능의 배설률로 활용하였다. 육안평가상 Lasix group이 가장 배설이 잘 되었고 그 다음은 Hydration group이었다. Delay group은 효과적인 배설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정량분석 결과 신장방사능 배설률은 Delay group $9.2{\pm}20.7%$, Hydration group $28.1{\pm}22.8%$, Lasix group $29.5{\pm}23.1%$이었다. Delay group과 Hydration group간, Delay group과 Lasix group간의 배설률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Hydration group과 Lasix group간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 이뇨제를 사용하는 것이 신장의 방사능 배설을 촉진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수분을 섭취하는 방법도 비슷한 효과를 보였으며 수분 섭취 없이 지연영상을 얻는 것은 효과가 없음을 확인 하였다. 이상의 방법들을 각 의료기관 실정에 맞게 적용함으로써 영상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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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gnostic Performance of 18F-Fluorodeoxyglucose Positron Emission Tomography/CT for Chronic Empyema-Associated Malignancy

  • Miju Cheon;Jang Yoo;Seung Hyup Hyun;Kyung Soo Lee;Hojoong Kim;Jhingook Kim;Jae Il Zo;Young Mog Shim;Joon Young Choi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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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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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3-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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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diagnostic performance of 18F-fluorodeoxyglucose positron emission tomography/computed tomography (18F-FDG PET/CT) for chronic empyema-associated malignancy (CEAM). Materials and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18F-FDG PET/CT images of 33 patients with chronic empyema, and analyzed the following findings: 1) shape of the empyema cavity, 2) presence of fistula, 3) maximum standardized uptake value (SUV) of the empyema cavity, 4) uptake pattern of the empyema cavity, 5) presence of a protruding soft tissue mass within the empyema cavity, and 6) involvement of adjacent structures. Final diagnosis was determined based on histopathology or clinical follow-up for at least 6 months. The abovementioned findings were compared between the 18F-FDG PET/CT images of CEAM and chronic empyema. A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analysis was also performed. Results: Six lesions were histopathologically proven as malignant; there were three cases of diffuse large B-cell lymphoma, two of squamous cell carcinoma, and one of poorly differentiated carcinoma. Maximum SUV within the empyema cavity (p < 0.001) presence of a protruding soft tissue mass (p = 0.002), and involvement of the adjacent structures (p < 0.001)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CEAM and chronic empyema images. The maximum SUV exhibited the highest diagnostic performance, with the highest specificity (96.3%, 26/27), positive predictive value (85.7%, 6/7), and accuracy (97.0%, 32/33) among all criteria. On ROC analysis, the area under the curve of maximum SUV was 0.994. Conclusion: 18F-FDG PET/CT can be useful for diagnosing CEAM in patients with chronic empyema. The maximum SUV within the empyema cavity is the most accurate 18F-FDG PET/CT diagnostic criterion for CEAM.

유방암 PET-CT 검사에서 Prone(복와위)자세의 유용성 평가 (Usefulness of Prone Position on PET-CT in Breast Cancer)

  • 박훈희;김세영;김정열;박민수;임한상;정석;강천구;김재삼;이창호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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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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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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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유방암은 FDG PET-CT에서 예민도는 80~96%, 특이도는 75~95% 정도이며, 유방촬영(mammography) 소견상 판단이 어려운 수진자에게 매우 유용하며, 검진으로서의 조기 암 검출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PET-CT에서 대부분의 검사는 앙와위(supine position)으로 검사되어 전신검사(whole body scan)에서 원형으로부터 변형된 유방영상을 획득된다. 반면에 보정구를 이용하여 복와위(prone position)으로 영상을 획득할 경우, 유방을 중력에 의존하여 보다 원형에 가깝게 표현함으로써 영상의 진단가치를 높일 수 있기에 그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유방암으로 의심되거나 확진 된 여성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18}F$-FDG 주사한 뒤 60분 후 supine position으로 whole body PET-CT scan 시행 후, 보정구를 이용하여 prone position으로 병변에 대한 추가검사(lesional scan)를 시행하였다. 각각 획득된 영상은 핵의학과 의사로부터 blind test를 하였고, PET-CT 영상의 SUV를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30명 중 27명의 환자에게서 prone자세가 진단 용이성과 정확한 판별률이 높았으며, 나머지 3명의 경우는 병소가 1 cm 이하의 크기로 인하여, MRI상에는 나타났지만 PET-CT에서는 진단에 의미있는 관찰을 할 수 없었다. supine position과 비교하여 prone position은 구조물의 중력에 의한 변형수치가 낮아, 병변의 구별이 곤란한 경우 명확하게 감별되었다. 각 자세에서 SUV분석은 유의수준 0.004로 유의하였다. Supine position을 통한 PET-CT 전신검사 후의 보정구를 이용한 prone position로 병변에 대한 lesional scan은 두 자세의 비교가 모두 가능하였으며, 경우에 따라 결정적으로 진단에 영향을 주었다. 두 가지 자세의 영상비교에 있어 prone position이 원발성(primary) 병변의 진단은 물론, 미세전이(micrometastasis)의 검출이 가능하였다. 이러한 prone position을 기반으로 구조적인 문제를 정량적 분석과 함께 극복한다면 병변의 진단에 있어 보다 유용한 진단적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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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T로 폐에서 기원한 것을 확인한 원발성 단상성 섬유성 활막육종 1예 (A Case of Monophasic Fibrous Synovial Sarcoma Confirmed Primary Pulmonary Origin by 18F-FDG PET/CT)

  • 이은아;이도영;곽현주;김민경;오태윤;임시영;임성용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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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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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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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저자들은 60세 여자환자에서 18F-FDG PET/CT를 사용하여 폐에서 원발한 것을 확인하고 조직학적 및 면역 조직 화학 염색상 단상성 섬유성 형태를 가진 원발성 폐활막 육종 1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호하는 바이다.

두경부암 환자에서 근치적 방사선치료 후 12주 시행한 양전자방출촬영의 임상적 중요성에 대한 연구 (Clinical Significance of FDG PET-CT Scan at 12 Weeks after Curative Radiation Therapy in Patients with Head and Neck Cancer)

  • 김영일;김준상;권진이;김섭;서영덕;구본석;장재원;조문준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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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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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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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Objectives: To evaluate clinical significance of FDG PET-CT for detection of residual cancer cells after curative radiation therapy or chemoradiotherapy for patients with squamous cell carcinoma (SCC) of Head and Neck Materials & Methods: A retrospective analysis of patients with SCC of Head and neck with curative radiotherapy or chemoradiotherpy between June 2011 and Jan. 2019 was performed. Sixty patients were treated with Intensity-modulated radiotherapy (IMRT). The Metabolic responses were evaluated on the post-treatment FDG PET-CT at 12 weeks after curative radiotherapy completion. Results: Median follow up was 51.5 months (3-102). The overall survival (OS), disease free survival (DFS), local control rate (LCR), and Distant metastasis free survival (DMFS) at 5 years were 80.5%, 80.1%, 87.7% and 89.1%. Metabolic CR was found in 43 (71.7%) and partial metabolic response (PR) was noted in 17 (14.6%). Metabolic CR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OS, DFS, LCR, and DMFS. On multivariate analysis, Metabolic CR remained significant for DFS and LCR. Conclusion: Metabolic CR on post-radiotherapy FDG PET-CT is highly predictive of increased DFS and LCR in patients with head and neck cancer.

통증을 동반한 신경총병증에서 언제 신경림프종증을 고려해야 하는가? (When We Consider Neurolymphomatosis in Patient with Lumbosacral Plexopathy with an Extreme Leg Pain?)

  • 안준영;석현;김상현;김현정;조연희;오백민;이승열
    • Clinical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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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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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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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We report a case of neurolymphomatosis of lumbosacral plexus. A 63-year-old man, who had no past history except for diabetes mellitus, complained of severe pain and weakness on left lower extremity. Idiopathic lumbosacral plexopathy was diagnosed by electromyography. There were no abnormal findings except for FDG-PET/CT and MRI. They showed high uptake and thickening lesion in sciatic nerve and sacral plexus. However, about 7 months later, mass like lesion in left thigh was detected by FDG-PET/CT and MRI. Also, multiple hypermetabolic lesions were found in brain. Through brain biopsy, diffuse large B-cell lymphoma was confirmed. When a patient with idiopathic lumbosacral plexopathy complains of severe pain, it is necessary to consider FDG-PET/CT and MRI to differentiate neurolymphomatosis, even in patients who have no past history of lymphoma before. Especially, if FDG-PET/CT and MRI show sciatic and/or lumbosacral plexus lesion, neurolymphomatosis of lumbosacral plexus should be considered.

PET/CT 검사에서 영상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적정한 $^{18}F$-FDG 투여량의 평가 (Evaluation of Reasonable $^{18}F$-FDG Injected Dose for Maintaining the Image Quality in 3D WB PET/CT)

  • 문아름;이혁;곽인석;최성욱;석재동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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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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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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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ET/CT 검사에서 환자에게 주입되는 $^{18}F$-FDG 투여량은 장비업체에서 제시하는 권고치와 각 병원에서 적용하는 기준치가 서로 다르다. 기준치의 차이로 인한 부적절한 $^{18}F$-FDG 투여량은 환자의 피폭선량을 증가시키고 영상의 질을 감소시킬 수 있다. 본 실험에서는 PET/CT 검사에서 영상의 질을 유지하면서 환자의 피폭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적정한 $^{18}F$-FDG 투여량에 대한 평가를 하고자 한다. 모형 실험은 NEMA NU2-1994를 이용하여 열소와 배후 방사능비를 4:1로 유지한 상태에서 열소의 방사능 농도를 1, 3, 5, 7, 9 MBq/kg으로 증가시키며 $^{18}F$-FDG를 주입하였다. CT를 이용한 투과촬영 후 2분 30초/bed의 방출영상을 3차원 (3D) 모드로 획득하였다. 열소와 배후방사능 부위에 각각 관심영역을 설정하고 최대 표준섭취계수(Standard Uptake Value maximum, $SUV_{max}$)를 얻은 후 해당 위치에서의 신호대 잡음비(Signal to Noise Ratio, SNR)를 비교 분석하였다. 임상실험은 2009년 11월부터 2010년 8월까지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PET/CT 검사를 시행한 환자영상에서 간병변이 없는 97명의 환자를 선별하여 간(liver)과 대퇴부(thigh) 영역에 관심영역을 설정하고 $SUV_{max}$를 측정하여 투여량에 따른 영상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모형 실험에서 단위 질량 당 주입된 방사능 농도는 1, 3, 5, 7, 9 MBq/kg으로 $SUV_{max}$는 23.1, 24.1, 24.3, 22.8, 23.6, SNR은 0.48, 0.54, 0.56, 0.55, 0.55로 나타났다. 5 MBq/kg 이하의 방사능 농도에서는 투여량의 증가에 따라 $SUV_{max}$와 SNR이 증가하지만 7 MBq/kg 이상에서는 감소하였다. 임상 실험의 경우는 단위 질량 당 주입된 방사능 농도가 4.72, 5.34, 6.16, 7.41, 8.68 MBq/kg으로 증가할수록 $SUV_{max}$는 2.68, 2.67, 2.26, 1.88, 1.95, SNR이 0.52, 0.53, 0.46, 0.46, 0.44로 5 MBq/kg의 투여량을 초과할 경우 모형 실험에서와 같은 감소양상을 보였다. 환자의 체중을 고려한 $^{18}F$-FDG 투여량의 증가는 일정 범위 내에서 영상의 질을 향상시키지만 그 범위를 초과할 경우 우발동시계수 및 산란계수의 증가로 인하여 오히려 영상의 질이 저하된다. 실험 결과로부터 3D PET/CT 검사 시 단위질량 당 주입된 방사능 농도 5 MBq/kg이 최적의 주입선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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