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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을 이용한 큰느타리 균사배양 및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저해활성 (Mycelial Growth Using the Natural Product and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Inhibition Activity of Pleurotus eryngii)

  • 강태수;정헌상;이명렬;박희정;조택상;지성택;신명근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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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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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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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새로운 건강기능성 식품소재를 개발하고자 현미, 가시오가피 및 인진쑥을 기질로 하여 큰느타리버섯 균사의 고체배양 조건을 검토하였으며, 배양산물의 성분분석 및 추출물의 ACE 저해 활성을 조사하였다. 가시오가피와 인진쑥을 현미배지에 첨가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균사의 생육속도는 감소하였으며, 특히 가시오가피의 첨가가 인진쑥에 비해 큰느타리 균사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 배양산물의 성분분석 결과, 수분함량은 $10.9{\sim}12.0%$ 범위이었고, 조단백질, 지질 및 섬유질은 현미배지에서 가장 높았으며, 무기질(칼슘, 칼륨 및 인) 함량은 가시오가피 첨가배지가 가장 높았다. 추출수율은 인진쑥 첨가배지가 4.80%로 가장 높았으며, 추출물의 pH는 현미배지가 pH 6.1로 가장 낮았다. 세가지 시료 추출물의 명도는 $85.8{\sim}87.1$ 범위이었고, 적색도는 현미와 가시오가피 첨가배지가 높았으며, 반면, 황색도는 인진쑥 첨가배지가 가장 높았다. 당 성분을 thin layer chromatography로 분석한 결과, 세가지 시료 모두 2개의 spot가 검출되었고, 이들은 각각 glucose와 maltose로 판단되었다.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에 대한 저해율을 측정한 결과, 가시오가피 첨가배지가 시료농도 $0.2{\sim}1.0\;mg/ml$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Aphelenchoides sp.와 Rhabditis sp.의 양송이에 대한 병원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athogenicity of Aphelenchoides sp. and Rhabditis sp. attacking Cultivated Mushroom, Agaricus bisporus(Lange) Sing)

  • 한용식;박중수;김동수;신관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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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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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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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본시험은 우리나라 양송이 재배균상에서 서식하는 선충(線蟲)의 종별(種別) 발생빈도(發生頻度)와 Aphelenchoides sp.의 환경적 요인의 영향에 따른 양송이균사 가해정도 및 Rhabditis sp.의 양송이균사 가해여부를 구명코자 실시하였다. 시험결과 전국 35개 재배농가에서 수집된 퇴비와 복토에서 Rhabditis sp. Aphelenchoides sp. Ditylenchus sp. Aphelenchus sp.등 4개의 종(種)에 속하는 선충이 발견되었으며 Rhabditis sp.는 모든 농가의 퇴비와 복토에서 발견되었고 Aphelenchoides sp.는 퇴비와 복토에서 각각 31.4%, Ditylenchus sp.와 Aphelenchus sp.는 퇴비에서 각각 2.7%의 빈도를 보였고 복토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phelenchoides sp.는 온도 및 퇴비수분함량에 따라 양송이 균사가해정도에 차이가 있었으며 온도 혹은 퇴비수분함량이 높을수록 균사피해가 조기에 나타났으며 균사소멸기간도 단축되었다. $10^{\circ}C$에서는 본시험기간중 균사소멸증상이 없었다. 양송이균사는 Rhabditis sp.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완전히 소멸되었으며, Rhabditis sp.의 밀도는 초기에는 서서히 증가되다가 최고밀도를 보인 후 감소되었다. Rhabditis sp.와 양송이종균이 접종된 퇴비의 pH는 균사가 퇴비에서 생장하는 초기에는 떨어지나 선충에 의한 균사피해가 진전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높아졌다. 선충을 접종하고 종균이 접종되지 않은 퇴비의 pH와 선충과 종균이 접종되지 않은 퇴비의 pH와는 큰 차이가 없었다. 충체소독된 죽은 Rhabditis sp. 혹은 선충분리시 사용되었던 물을 퇴비에 처리하였을 때, 퇴비에서 생장하는 균사에 인공적인 상처를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균사피해증상이 나타나지 알았으며 선충의 내외부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양송이 균사에 대한 병원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양송이균사의 인공적인 상처는 산선충이 없는 상태에서는 균사피해요인이 되지 않았으나 선충이 증식되고 있는 상태에서는 균사피해를 촉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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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품 및 천연물에서 천연보존료 개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evelopment of Natural Preservatives from Natural Products)

  • 김희연;이영자;홍기형;권용관;이주연;김소희;하상철;조홍연;장이섭;이철원;김길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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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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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7-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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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식품원재료 171종과 한약재 190종의 metanol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항균활성은 식품의 부패, 변질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그람양성세균인 Micrococcus luteus, Bacillus subtilis, Bacillus cereus, Listeria monocytogenes, 그람음성세균인 Pseudomonas aeruginosa, Salmonella typhimurium, Escherichia coli 및 효모인 Saccharomyces cerevisiae, Candida albicans, 곰팡이 Penicillium citrinum, Aspergillus flavus, Aspergillus niger를 대상으로 측정하였다. 산수유, 오수유, 감초, 단삼, 오미자, 황련, 명일엽, aroma hop와 bitter hop는 그람양성세균에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Aroma hop와 bitter hop는 그람음성세균에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그람양성세균에 대해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낸 단삼으로부터 항균물질을 분리, 정제하고 그 구조를 결정하였다. 단삼의 methanol 추출액을 농축하여 ethylacetate로 extraction, silicagel column chromatography, preparative TLC, preparative HPLC 등을 통하여 보존활성물질(T-1)을 분리, 정제하고 UV, $^1H-NMR,\;^{13}C-NMR$, DEPT 및 EI-MS 등의 기기분석한 결과, 단삼의 항균활성물질은 cryptotanshinone으로 결정되었다. 그람양성균에 대하여 MIC는 $3.91{\sim}62.50\;{\mu}g/mL$ 범위에서 강한 보존활성을 나타내었고 특히 Bacillus subtilis에 대하여 MIC는 $3.91\;{\mu}g/mL$로 가장 강한 보존활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단삼의 cryptotanshinone은 그람양성세균 및 그람음성세균에 의해 변패될 수 있는 식품에서 천연보존료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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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LC를 이용한 카페인의 분석법 개발 및 시판 식품중 함유량 조사 (Development of Analysis Method of Caffeine and Content Survey in Commercial Foods by HPLC)

  • 김희연;이영자;홍기형;이철원;김길생;하상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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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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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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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식품중 분석법에 대한 공정 시험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은 카페인에 대해 우리 실정에 적용 가능한 시험방법을 개발, 확립함과 동시에 확립된 시험방법을 토대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카페인 식이섭취 실태파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식품중의 카페인 함량을 측정하였다. 카페인 정량은 Sep-pak $C_{18}$ cartridge를 이용한 간단한 전처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불순물을 제거한 후 메틸알콜-초산-물(20 : 1 : 79)을 이동상으로 하고 ${\mu}-Bondapak\;C_{18}$ 칼럼을 사용하여 파장 280 nm에서 고속 액체크로마토그라피분석을 행하였다. 동 조작조건에서 조사대상 식품군 별인 다류, 아이스크림, 가공유류, 과자류 중 카페인 무함유 식품인 감잎차, 바닐라아이스크림, 우유, 쿠키, 캔디, 사이다를 대상으로 회수율을 검토한 결과는 각각 99.10%, 98.93%, 99.37%, 99.17%, 99.50% 및 99.23%이었고 검출 한계는 $0.1\;{\mu}g/mL$였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다류 15종 82품목, 아이스크림 1종 4품목, 가공유류 1종 2품목, 과자류 4종 13품목 및 청량음료 1종 13품목 등 총 22종 114품목을 조사대상 식품으로 하여 식품의 카페인 함량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커피중 자판기용커피는 37.50 mg/g, 원두커피는 12.24 mg/g, 인스탄트커피는 19.74 mg/g, 탈카페인 커피는 3.38 mg/g이었으며, 녹차는 leaves(common grade)가 26.10 mg/g, leaves(crude)는 17.00 mg/g, tea bag은 16.30 mg/g이었고, 홍차는 분말에서 16.65 mg/g, tea bag은 10.80 mg/g이었다. 우롱차는 tea bag에서 11.25 mg/g이었으며, 코코아차, 기타 다류인 오가피차, 당귀차 칡차, 두충차, 둥굴레차, 영지차, 생강차, 명일엽차, 감잎차 및 쌍화차 등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캔음료 중 캔커피 $0.18{\sim}0.75\;mg/g$, 캔녹차 0.11mg/g, 캔우롱차 0.06mg/g, 콜라 $0.06{\sim}0.11\;mg/g$이었으며, 아이스크림 중 커피 아이스크림 $0.05{\sim}0.44\;mg/g$ 초콜릿 아이스크림 $0.04{\sim}0.29\;mg/g$이었고, 가공유류중 저지방 커피우유 0.39 mg/g 및 초콜릿우유 0.04 mg/g이었다. 과자류중 초콜릿함유 과자류는 0.40mg/g 및 비스킷 $0.18{\sim}0.30\;mg/g$이었으며, 초콜릿과 캔디는 각각 $0.40{\sim}1.80\;mg/g$$0.10{\sim}0.47\;mg/g$이었다. 이상의 결과로서 본 시험법은 간단하고 신속하게 다량의 시료를 처리할 수 있는 분석방법으로서 식품중 공정시험법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또한 본 분석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카페인 식이 섭취 실태파악에 기초자료로서 활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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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추출물의 항산화능에 미치는 열과 pH의 영향 (Effects of Heat and pH Treatments on Antioxidant Properties of Ishige okamurai Extract)

  • 김미정;최정수;송유진;이소영;김꽃봉우리;이소정;김서진;윤소영;전유진;안동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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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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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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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패 추출물의 항산화능을 알아보고, 열 및 pH에 대한 안정성을 확인하여 식품 산업에서 천연항산화제로써의 적용가능성을 알아보았다. 이에 패를 95, 70, 50% 발효주정 및 물로 추출한 뒤 각 추출물의 항산화능을 측정하여 최적 추출 조건을 선정하였고, 최적 추출물의 이화학적 특성과 열 및 pH 처리에 따른 안정성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70% 발효주정 추출물에서 17%의 비교적 높은 수율과 26 mg/g의 높은 총 페놀화합물 함량을 보이며, 0.1 mg/mL에서 약 73%의 높은 DPPH 라디칼 소거능을 보여 이를 최적 추출물로 선정하였다. 70% 발효주정 추출물을 $60^{\circ}C$에서 10, 30 및 60분, $80^{\circ}C$$100^{\circ}C$에서 10분, 20분 그리고 $121^{\circ}C$에서 15분간 열처리하여 열안정성을 알아본 결과, 무처리구 및 모든 처리구에서 94%의 DPPH 라디칼 소거능과, 24 mg/g 이상의 총 페놀화합물 함량을 유지하여 높은 열안정성을 보였다. 패 70% 발효주정 추출물의 pH처리에 의한 항산화능의 안정성을 알아본 결과, pH 2, 4, 6 및 8 처리구의 경우 무처리구와 유사한 항산화능을 보여 높은 pH 안정성을 나타냈으나, pH 10 처리구의 경우 89%의 라디칼 소거능과 20 mg/g의 총 페놀화합물 함량을 보여 다소 감소된 항산화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패 70% 발효주정 추출물은 높은 수율과 항산화능을 가지며 열 및 pH에 대해 높은 안정성을 가져 식품 산업에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맥문동(Liriope platyphylla)의 새로운 부탄올 추출물인 LP-M이 Akt/ERK NGF receptor signaling pathway를 통해 뇌조직에서 신경세포의 생존과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LP-M, a Novel Butanol-Extracts Isolated from Liriope platyphylla, could Induce the Neuronal Cell Survival and Neuritic Outgrowth in Hippocampus of Mice through Akt/ERK Activation on NGF Signal Pathway)

  • 남소희;최선일;구준서;김지은;이연경;황인식;이혜련;이영주;이홍구;최영환;황대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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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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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4-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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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맥문동(Liriope platyphylla)은 동양의학에서 오래 동안 항염증제, 당뇨 혹은 비만 치료제, 그리고 신경세포활성화 약제로 사용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맥문동으로부터 NGF의 발현을 촉진하는 새로운 물질을 개발하고 이들의 작용기전을 밝히기 위하여 맥문동으로부터 13가지의 새로운 추출물을 확보하고 이들의 기능을 세포주와 마우스 실험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상대적으로 세포독성이 낮고 NGF의 분비량이 많은 LP-E, LP-M, LP-M50, LP2E17PJ 등 4가지 추출물을 확보하였다. 또한 이들 중에서 LP2E17PJ를 제외한 3가지 추출물에 의해 분비된 NGF는 PC12세포의 neuritic outgrowth를 촉진하였다. 더불어 추출방법과 추출량의 측면에서 효과적인 LP-M을 C57BL/6 마우스에 2주간 투여하여 뇌조직에서 NGF mRNA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LP-M은 오직 피질에서만 두 종류의 receptor 중에서 low affinity receptor를 통한 억제신호를 전달하였으며, 해마에서는 유의적인 변화를 유도하지 못했다. 그러나 high affinity receptor를 통한 신호전달은 해마에서만 활성화 신호를 전달하였고 피질에서는 변화를 유도하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는 맥문동 추출물인 LP-M은 마우스 대뇌의 해마에서 high affinity receptor를 통한 신호전달을 통해 neuritic outgrowth를 촉진함을 확인하였다.

천년초 추출물이 조골세포의 증식과 ROS소거능에 미치는 영향 (ROS Scavenging Effect and Cell Viability of Opuntia humifusa Extract on Osteoblastic MC3T3-E1 Cells)

  • 황현정;정복미;김미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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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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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2-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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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천년초는 새로운 생리활성 물질을 생산할 수 있는 소재로 각광받고 있으며, mouse calvaria 유래의 MC3T3-E1 세포는 골세포의 세포 활성과 관련된 연구에서 유용하게 이용되어 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MC3T3-E1 세포를 이용하여 천년초 추출물이 세포 증식에 미치는 영향과 ALP 활성, 조골세포의 골 형성을 위한 필수 인자인 collagen 합성에 대한 영향을 검토하고 세포사의 주요 인자인 ROS 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토하였다. 각 추출물의 수율은 껍질 열수 추출물이 35.2%로 가장 수율이 높았고, 다음으로 줄기 열수 추출물, 껍질 에탄올 추출물, 씨 열수 추출물, 줄기 에탄올 추출물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율이 가장 낮은 씨 에탄올 추출물은 20.6%였다. 각 추출물의 농도(1, 10 50, $100{\mu}g/ml$)에 따른 조골세포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MTT assay로 분석한 결과, 모든 군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인 증식률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100{\mu}g/ml$ 씨 열수 추출물을 첨가하였을 때, 대조군과 비교하여 가장 높은 120% 정도의 증식률을 나타내었다. 천년초 추출물이 ALP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천년초 추출물을 $10\sim50{\mu}g/ml$ 첨가하였을 때,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씨 에탄올 추출물을 $50{\mu}g/ml$ 첨가하였을 때, 130% 이상의 ALP 활성을 증가시켜 조골세포의 분화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시 되었다. 천년초 추출물이 조골세포의 collagen 합성에 미치는 실험결과에서는 천년초 씨 열수 추출물과 씨 에탄올 추출물의 $50\sim100{\mu}g/ml$ 농도에서 높은 합성능을 나타내었으며 그 중 씨 열수 추출물 $100{\mu}g/ml$ 농도에서 가장 높은 collagen 합성능을 보였다. 천년초 추출물이 세포내 ROS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결과에서는 모든 천년초 추출물 처리에 의해 농도 의존적으로 형광 강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씨 열수 추출물의 $100{\mu}g/ml$ 경우, 대조군에 비해 54% 정도 ROS가 감소되어 천년초씨 추출물이 세포 내에서 높은 항산화력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천년초 추출물이 조골세포의 증식, ALP 활성, collagen 합성 및 ROS 생성 저해를 촉진하여 골 생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추출 용매와 관계없이 씨 추출물이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천년초 씨 중의 활성 성분 구명을 위해 향후 구체적 기작 연구와 in vivo 연구가 병행된다면, 골다공증 예방과 관련된 기능성 식품의 천연소재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 사료된다.

고장초 추출 용매의 에탄올 함량에 따른 항산화, 항염증, 항알러지, 미백 활성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Anti-oxidative, Anti-inflammatory, Anti-allergy, and Whitening Effects of Different Solvent Extracts from Zizania latifolia)

  • 박세호;이재열;양선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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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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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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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고장초 줄기 ethanol 추출물 5종(10, 30, 50, 70, 90% Z. latifolia ethanol extract)에 대한 다양한 효능을 평가하여 원료제조를 위한 추출 조건을 최적화하고자 하였다. Z. latifolia ethanol extracts의 항산화능 평가결과, ethanol의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DPPH 및 ABTS 라디칼에 대한 $RC_{50}$ 값은 감소하여 소거능이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Z. latifolia ethanol extracts의 항염증 평가 결과, ethanol의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lipopolysaccharide (LPS)로 처리한 RAW 264.7에서 nitric oxide (NO)의 생성 억제능이 농도의존적으로 증가되는 경향을 확인하였으며, $250{\mu}g/ml$의 농도에서의 NO 생성능 비교 시, 15.69, 14.13, 11.86, 8.64, $10.09{\mu}M$로 70% Z. latifolia ethanol extract에서 가장 높은 NO 억제 활성을 나타냈다. Z. latifolia ethanol extracts의 항알러지 효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RBL-2H3 세포를 IgE-항원으로 활성화 시킨 결과, 10% Z. latifolia ethanol extract의 ${\beta}-hexosaminidase$ 방출 억제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30% Z. latifolia ethanol extract부터 농도의존적으로 ${\beta}-hexosaminidase$의 방출 억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100{\mu}g/ml$ 추출물 처리 시 ${\beta}-hexosaminidase$ 방출은 각각 94.20, 57.10, 46.70, 36.38, 27.45%로 90% Z. latifolia ethanol extract의 항알러지 활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Z. latifolia ethanol extracts의 미백 효능 평가 결과, ethanol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도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500{\mu}g/ml$ 농도의 70%, 90% Z. latifolia ethanol extracts의 멜라닌 생성 억제능은 양성대조군인 arbutin ($250{\mu}M$)과 비슷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 Z. latifolia ethanol extracts는 세포 독성이 없으며 피부 보호 효능과 관련된 다양한 활성이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원료 제조 조건에 대한 활성 결과는 향후 피부건강을 위한 기능성 식품 원료 제조를 위한 기초 결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Perfluoropolymer Membranes of Tetrafluoroethylene and 2,2,4Trifluofo- 5Trifluorometoxy- 1,3Dioxole.

  • Arcella, V.;Colaianna, P.;Brinati, G.;Gordano, A.;Clarizia, G.;Tocci, E.;Drioli, E.
    • 한국막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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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막학회 1999년도 The 7th Summer Workshop of the Membrane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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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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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Perfluoropolymers represent the ultimate resistance to hostile chemical environments and high service temperature, attributed to the presence of fluorine in the polymer backbone, i.e. to the high bond energy of C-F and C-C bonds of fluorocarbons. Copolymers of Tetrafluoroethylene (TEE) and 2, 2, 4Trifluoro-5Trifluorometoxy- 1, 3Dioxole (TTD), commercially known as HYFLON AD, are amorphous perfluoropolymers with glass transition temperature (Tg)higher than room temperature, showing a thermal decomposition temperature exceeding 40$0^{\circ}C$. These polymer systems are highly soluble in fluorinated solvents, with low solution viscosities. This property allows the preparation of self-supported and composite membranes with desired membrane thickness. Symmetric and asymmetric perfluoropolymer membranes, made with HYFLON AD, have been prepared and evaluated. Porous and not porous symmetric membranes have been obtained by solvent evaporation with various processing conditions. Asymmetric membranes have been prepared by th wet phase inversion method. Measure of contact angle to distilled water have been carried out. Figure 1 compares experimental results with those of other commercial membranes. Contact angles of about 120$^{\circ}$for our amorphous perfluoropolymer membranes demonstrate that they posses a high hydrophobic character. Measure of contact angles to hexandecane have been also carried out to evaluate the organophobic character. Rsults are reported in Figure 2. The observed strong organophobicity leads to excellent fouling resistance and inertness. Porous membranes with pore size between 30 and 80 nanometers have shown no permeation to water at pressures as high as 10 bars. However high permeation to gases, such as O2, N2 and CO2, and no selectivities were observed. Considering the porous structure of the membrane, this behavior was expected. In consideration of the above properties, possible useful uses in th field of gas- liquid separations are envisaged for these membranes. A particularly promising application is in the field of membrane contactors, equipments in which membranes are used to improve mass transfer coefficients in respect to traditional extraction and absorption processes. Gas permeation properties have been evaluated for asymmetric membranes and composite symmetric ones. Experimental permselectivity values, obtained at different pressure differences, to various single gases are reported in Tab. 1, 2 and 3. Experimental data have been compared with literature data obtained with membranes made with different amorphous perfluoropolymer systems, such as copolymers of Perfluoro2, 2dimethyl dioxole (PDD) and Tetrafluorethylene, commercialized by the Du Pont Company with the trade name of Teflon AF. An interesting linear relationship between permeability and the glass transition temperature of the polymer constituting the membrane has been observed. Results are descussed in terms of polymer chain structure, which affects the presence of voids at molecular scale and their size distribution. Molecular Dyanmics studies are in progress in order to support the understanding of these results. A modified Theodoru- Suter method provided by the Amorphous Cell module of InsightII/Discover was used to determine the chain packing. A completely amorphous polymer box of about 3.5 nm was considered. Last but not least the use of amorphous perfluoropolymer membranes appears to be ideal when separation processes have to be performed in hostile environments, i.e. high temperatures and aggressive non-aqueous media, such as chemicals and solvents. In these cases Hyflon AD membranes can exploit the outstanding resistance of perfluoropoly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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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 중금속 함량, 대자율 간의 상호관계 연구 (Relationship between Physicochemical Properties, Heavy Metal Contents and Magnetic Susceptibility of Soils)

  • 전칠민;박정식;김재곤;이윤수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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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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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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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비오염토양, 폐광산 주변토양, 산업단지 주변토양을 채취하여 X-선 회절분석, pH, 전기전도도, 양이온교환능력, 작열감량, 산화철 산화망간 함량, 중금속 함량 및 중금속 존재형태와 토양대자율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였다. 시료의 X-선회절분석 정량분석결과 비오염지역 토양에서는 모암에 따라 다양한 광물이 분포하고 있지만, 적철석과 자철석은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폐광산 주변토양은 폐광석, 광물찌꺼기 등의 영향으로 적철석이 많이 확인되었고, 일부 시료에서는 자철석도 존재하였다. 산업단지 주변시료에서는 방해석과 철백운석 등의 탄산염 광물들이 대부분의 시료에서 확인되었다. 중금속의 존재형태를 파악하기 위한 연속추출 실험 결과, 폐광산 주변지역 토양시료에서 철, 망간, 중금속 원소들은 reducible, oxidizable, residual 단계별 추출 형태로 80% 이상, 산업단지 주변시료에서는 50% 이상 존재하였다. 산업단지 주변시료의 경우, 탄산염 광물의 영향으로 carbonate 형태가 높게 나타났다. 왕수로 추출된 철, 망간, 비소, 아연 함량은 산화철/산화망간 형태를 지시하는 dithionite-citrate-bicarbonate (DCB) 용출 함량과 매우 밀접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철과 비소는 각각 왕수추출함량의 54%, 58%가 산화철/산화망간 형태과 함께 거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자율은 $0.005{\sim}2.131{\times}10^{-6}m^3kg^{-1}$의 범위로서, 시료 내에 적철석, 자철석 등 산화철 광물이 존재할 경우 대자율이 높게 측정되었다. 토양 내 중금속 함량과 대자율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철 (r=0.608, p<0.01), 망간(r=0.615, p<0.01)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카드뮴(r=0.544, p<0.05), 크롬(r=0.714, p<0.01), 니켈(r=0.645, p<0.05), 납(r=0.703, p<0.01), 아연(r=0.496, p<0.01) 등의 중금속 원소와도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철, 망간 및 중금속원소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왕수로 용출된 철, 망간 함량과 카드뮴, 크롬, 구리, 니켈, 아연 등의 중금속 함량이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산화철 및 산화망간 함량은 비소 및 니켈 함량과 밀접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소와 니켈은 산화철 산화망간에 흡착되어 함께 거동함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