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vironment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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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고온기 재배 시 차광과 관수가 생육 및 엽육조직 발달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hading and Irrigation on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Leaves Tissue in Hot Pepper)

  • 이상규;최장선;이준구;장윤아;이희주;채원병;도경란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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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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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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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여름철 고온기 비가림고추 재배 시 차광 정도와 관수 유무에 따른 생육과 엽육세포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차광 처리는 뿌리 활착이 완료된 시점인 정식 20일부터 비가림 하우스 내부에 $30{\pm}5%$, $80{\pm}5%$ 차광이 되는 검은색 차광망을 씌워 처리하였고 무차광구를 대조구로 하였다. 관수 처리는 정상적으로 관리한 관수 처리구와 초기 활착까지 관수를 하고 정식 후 25일부터 관수를 하지 않은 무관수 처리구로 하였다. 그 결과, 차광 정도는 30% 차광 처리구에서 초장과 엽면적은 다른 처리에 비해서 높았고, 경경, 생체중 및 건물중은 무차광 처리구에서 좋았다. 관수 유무에 있어서는 관수 처리구가 무관수 처리구에 비해서 생육이 좋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확 초기의 수량은 자연광 무관수 처리구에서는 49개로 가장 많았고, 자연광 관수 처리구는 22개 이었으며 30% 차광의 무관수 처리구는 5개, 관수 처리구는 1개이었다. 그러나 80% 처리구에서는 관수유무에 관계없이 착화수가 가장 낮았고 착과가 되지 않고 모두 낙화되었다. 관수유무에 따른 수확량은 관수 처리구가 무관수 처리구에 비해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관수 유무와 차광 처리구 고추의 엽육조직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차광정도가 심할수록 엽육의 두께가 얇았으며 엽육조직의 발달도 미약함이 확인되었으나, 관수 유무에 따른 엽육조직의 발달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공을 SEM으로 관찰한 결과, 대조구 대비 30% 차광 시 기공형태는 정상적으로 발달하였으나 기공주위의 조직이 약간 쭈글쭈글한 증상이 보였고, 80% 차광 처리의 잎은 쭈글쭈글함이 심하였고 비정상적인 기공도 많이 보였으며 관수 유무에 따라서는 무관수 처리구의 잎 기공주위 조직이 심하게 쭈글쭈글하고, 기공수도 10-20% 정도 적은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여름철 고온기 고추 비가림 재배 시 차광을 하지 않은 것이 수량성과 엽육조직의 발달에 좋았으며, 부득이하게 차광을 할 경우에는 가급적 차광율이 낮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저일조 환경 하에서는 관수를 피하고 보광하면 착과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고온기 여름철 비가림 재배 시 적절한 품종 선택, 적절한 환경관리 기술 등 다각적인 면에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곰소만 조간대의 현생 유공충과 표층 최적물의 특성: 고환경 해석에 적용 가능성 (Characteristics of Recent Foraminifera and Surface Sediments in Gomso- Bay Tidal Flat, West Coast of Korea: Potential for Paleoenvironmental Interpretations)

  • 우한준;장진호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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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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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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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 서해안 곰소만(길이 20 km, 폭 5~8 km) 입구에 위치한 측선-SW 에는 사질 조간대, 니질 조간대, 조간대 사주, 쉐니어(chenier)등이 잘 발달되어 있다. 만내 각 소환경에서의 물리적, 지질적 및 지형적 요인의 차이는 아마도 특징적인 유공충 분포를 나타내리라 생각된다. 본 연구는 곰소만 조간대에서 지형적인 고도차에 의해 세분될 수 있는 5개의 지역적인 소환경이 유공충의 전 체 군집에 의하여 서로 구분될 수 있는 가를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지역에서 채 취된 10개의 표층 퇴적물에서 총 74종(저서 유공충:67종; 부유성 유공충:7종)의 유공충이 확인되었다. 연구지역에는 Ammonia beccarii tepida, Discorbis candeiana, Elphidium etigoense 및 Eponides nipponicus의 4종이 살아있는 군집 과 전체군집내에서 널리 분포하고 있다. 살아있는 개체의 상대적인 비율(%)은 상부조간대에서 높게 나타나며 하부조간대로 하부조간대로 갈수록 감소한다. 중부조간대와하부조간대에서 살아있는 개체의 비율이 낮은 이유는 물리적인 에너지가 외해쪽으로 증가하여유공충의 생산성이 감소하며,또한 외해로 부터 죽은 개체가 유입되어 죽은 개체수가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중부와 하부 조간대에서 발견되는 부유성 유공충의 존재는 (5.3-6.6%)외해에서 태풍이나 조류에 의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중부조간대 하부 조간대에서 상대적으로 종의 수가 많은 것으로\ulcorner아마도 이 지역의 종들이 서로 혼합되어진 결과일 것이다. 시료 50ml당 전체 개체수가 상부조간대에서 높게 나타나는 것은 쉐니어가 파랑과 조류를 막아주어 이 지역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유지하여 유공충의 생산성이 높기 때문이다. 곰소만 조간대(Line-SW)에서 풍부하게 나타나는 유공충(전체군집에서 20% 이상이 어느 한 지점에서 나오는 종)을 기준으로 하여 5개의 생물상(biofacies)이 분리되었다. 5개의 생물상은 제4기 후반의 곰소만 조간대 퇴적물의 고환경을 해석하는데 잠재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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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경비시스템의 기술 변화추세와 개발전망 (Trend and future prospect on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for electronic security system)

  • 정태황;서승영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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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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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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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기계경비시스템은 대부분 전자 정보 통신 기기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정보통신환경의 변화는 기계경비시스템의 기술, 운영체계, 운영방법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는 기계경비시스템의 기술개발 동향 및 실태를 분석하고 기술개발 전망을 제시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문헌연구와 기계경비시스템을 사용하는 수요자와 공급자와의 면담을 통한 분석과, 기술개발업자와 시스템 설치 기술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결과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였다. 국제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DVR 기술은 본래의 기능인 영상녹화 기능을 위주로 Motion Detection 기능과 상황변화 인식 기능, 목표물 추적 기능 등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DVR 기술개발 쪽으로 진행될 것이며, 상황변화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은 현장에 설치된 많은 카메라를 소수의 인원이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게 하여 기존의 CCTV시스템의 기능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영상전송기능을 수행하는 인터넷 서버기술과 영상인식 소프트웨어가 카메라에 내장된 'Embedded IP카메라' 기술개발은 CCTV시스템의 구성체계를 보다 간소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생체인식 중 지문인식기술과 얼굴인식기술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기술개발이 진행되지만 얼굴인식기술은 인식기술에 있어서는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인식거리를 확보하는 기술과 감시 기능, 3D인식 기술부분에 있어 다소 신뢰성이 떨어져 이를 보완하기 위한 지속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다. RFID의 무선인식과 추적기능은 사람 또는 차량의 출입통제나 물품의 반입 반출의 감시 통제 등을 위해 유용하게 적용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RFID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시장여건과 새로운 제품 도입을 꺼리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현상을 개선하기 위하여 개발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등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행동패턴을 인식하여 침입상황을 감지하는 센서기술은 기존의 오작동이 많은 공간감지 센서를 대신하여 경보신호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자신있는 현장대응을 가능하게 해줄 수 있는 기술로 적극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행동패턴인식기술과 영상변화를 탐지하고 분석하는 영상인식기술은 유사한 기술로 서로 연계될 수 있으며, 경보신호전송 기술, 영상추적기술, RFID의 무선인식 및 추적 기술, 그리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미들웨어 기술을 통합하여 이상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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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실천농가 포장내 인산의 분포특성 (Characteristics of Phosphorus Accumulation in Organic Farming Fields)

  • 김필주;이상민;윤홍배;박양호;이주영;김석철;최두회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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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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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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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현재 친환경농업을 위한 하나의 대체농법으로 인식되고 있는 유기농업실천 농가포장을 대상으로, 시설재배지 36곳, 논 10곳, 과수원 8곳을 전국에서 선발 표층토내 인산의 분포특성과 주요 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유기농업포장의 화학성중 평균 유기물함량은 시설재배지 $44g\;kg^{-1}$, 논 $26g\;kg^{-1}$, 과수원 $39g\;kg^{-1}$으로 국내 90년대 농지내 평균 유기물 함량에 비해 높게 분포하였다. 유효인산 함량은 시설재배지 $986mg\;kg^{-1}$ 과수원 $754mg\;kg^{-1}$, 전인산은 각각 2973과 $2303mg\;kg^{-1}$으로 과량의 인산이 축적되고 있었다. 이는 유기농업실천 농가에서 질소와 인의 비율(N/Pratio)이 낮은 축분을 비옥도 관리에 주로 이용하기 때문으로 해석되었다. 시설재배지와 과수원 토양에서는 전인산(T-P)의 62~80%로 무기태 인(Inorganic-P) 형태로 존재하여 가장 높은 비율로 차지하였으며, 논토양에서는 Residual-P가 전인산의 5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인산분획특성(P Fractionation)중 시설재배지와 과수원 토양내에서는 Ca-P가 약 $1,330mg\;kg^{-1}$으로 Extractable P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점하고 있었으며, 이는 두 토양의 높은 pH 영향으로 해석되었다. 반면 논토양내에서는 Fe-P가 Extractable P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토양의 이용특성간 분포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수용성 인산이 시설재배지 $65mg\;kg^{-1}$, 과수원 $26mg\;kg^{-1}$으로 비교적 높게 검출되었다. 결과적으로 친환경 농법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재 우리의 유기농업 실천농가포장의 상당부분 인산이 과량축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토양환경 악화 초래 및 주변수계의 부영양화 유발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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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나무 수액와 고로쇠나무의 출수량에 미치는 영향 인자 분석 : (III) 인제 지역 (Factors Affecting Sap Exudation of Juglans Mandshurica and Acer Mono : (III) Inje Region in Korea)

  • 최원실;최인규;박미진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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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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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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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인제지역의 가래나무의 수액 출수와 영향인자들을 분석하여 고로쇠나무 수액의 대체자원으로서 최적의 수액 출수 조건을 얻고자 출수량, 흉고직경, 시험지의 기온과 상대습도를 2008년 2월 1일~3월 31일의 기간에 측정하여 출수량과 다른 측정값들과의 상관성 분석을 수행하였고 고로쇠나무의 경우와 비교 분석하였다. 가래나무 수액의 출수는 고로쇠나무 경우와 유사한 출수 시기와 출수 기간을 가지고 있었으나 가래나무 수액 출수는 출수 기간의 초기에 집중되었다. 동일 지역의 고로쇠나무 수액의 출수량은 나무의 흉고직경이 증가할수록 증가한 것과 달리 가래나무 수액의 출수량은 흉고직경 증가에 따른 뚜렷한 증감을 관찰할 수 없었다. 수액 출수량이 높은 개체의 경우 고로쇠나무와 가래나무 모두 단위 흉고직경 당 출수량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로쇠나무의 흉고직경 당 출수량은 전체 평균 $0.9{\pm}0.1{\ell}/cm$으로 가래나무의 평균 $0.3{\pm}0.1{\ell}/cm$에 대비하여 3배에 달하였다. 수액이 많이 출수되는 날의 기온와 상대습도는 고로쇠나무와 가래나무 경우 모두 서로 유사하게 나타나 가래나무 수액 출수는 고로쇠나무의 경우와 같이 외부 기후 조건에 많이 영향받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액출수량과 기온 및 대기 습도와의 상관 분석에서 가래나무의 경우 일중 최저 기온(P < 0.05)이, 고로쇠나무의 경우 기온차(P < 0.01)가 수액 출수량에 가장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가래나무의 수액 출수는 고로쇠나무와 유사한 기후 조건에서 발생하나 그 수액 출수량은 고로쇠나무보다 적고 이에 영향하는 주요 인자 또한 다른 것으로 생각된다.

참나무류와 리기다소나무 간벌재를 이용한 목질 조사료 제조 및 사료가치 평가 (Manufacturing and Feed Value Evaluation of Wood-Based Roughage Using Lumber from Thinning of Oak and Pitch Pine)

  • 김석주;이성숙;백열창;김용식;박미진;안병준;조성택;최돈하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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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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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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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참나무류와 리기다소나무 간벌재 칩을 사용하여 각각 60, 90, 120분 동안 증기 가열(증해) 처리하여 조사료를 제조하고 정유 함량을 비교하였다. 두 수종 모두 증해 처리 시간이 증가됨에 따라 정유 함량이 감소하였으며, 90분과 120분 처리했을 때 $0.1m{\ell}/kg$ 이하의 정유 함량을 보였다. 90분 증해 처리하여 제조된 조사료의 사료로써의 가치를 화학성분 조성, NRC (National Research Counsil) 모델링, 반추위 소화율, 영양성분 대비 상대적 경제 가치 분석을 통해 평가하였다. 참나무류 조사료의 DM (dry matter; 건물), CP (crude protein; 조단백), EE (ether extract; 조지방), NDF (neutral detergent fiber; 중성세제섬유소), ADF (acid detergent fiber; 산성세제섬유소), ADL (acid detergent lignin; 산성세제리그닌), NFC (nonfiber carbohydrate; 비섬유소탄수화물) 함량은 각각 95.4, 1.36, 3.11, 90.05, 83.85, 17.33, 6.50 %로 측정되었고, 리기다소나무 조사료는 각각 94.37, 1.33, 5.48, 87.89, 86.88, 30.56, 6.32%로 측정되었다. NRC 모델링을 이용한 영양평가에서는 참나무류 조사료가 TDN (total digestible nutrient) 40.55%, DE (digestible energy) 1.79 Mcal/kg이었고 리기다소나무 조사료가 TDN 31.22%, DE 1.38 Mcal/kg으로 나타나 참나무류 조사료가 더 높은 영양가를 가진 것으로 사료되었다. 반추위 내 건물소화율은 참나무류 조사료(18.07%)가 리기다소나무 조사료(10.02%)보다 높았다. 영양성분 대비 상대적 경제 가치는 참나무류 조사료는 235원, 리기다소나무 조사료는 210원으로 나타났다.

Schizosaccharomyces bombe 포자형성 유전자(spo5)의 Cloning 및 전사조절 (Cloning and Transcription Analysis of Sporulation Gene (spo5) in Schizosaccharomyces pombe)

  • 김동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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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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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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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분열효모 S. pombe의 포자형성은 배지상의 질소원 고갈에 의해 유도되어지며 감수분열로부터 포자형성에 도달하는 과정에는 다수의 특이적인 유전자들이 관여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S. pombe genomic library 형질 전환법으로 spo5 유전자를 상보하는 clone을 screening한 후, sport 유전자를 단리하였다$^{8)}$ . 전포자막 구축에 필수적인 sport 유전자를 보유하는 약 5kb의 DNA 단편을 대장균, 효모 shuttle vector pTB248'의 Hind III 부위에 subclonning하였다. 그리고 이 DNA단편으로부터 제한 효소 지도를 작성하여(Fig. 2), spo5 변이체의 상보 능력을 조사하였다 (Fig. 3). 결과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상보능력은 동일하였으며, 이러한 상보성 실험 결과로부터 삽입된 단편상의 유전자 발현은 벡터의 promoter로부터 전사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삽입 단편상의 효모 고유의 promoter 에 의해서 전사가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clone화 한 DNA 단편 배열상에는 변역영역뿐만 아니라 promoter 영역이 포함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결실변이 도입 해석으로부터, spo5 유전자는 Sma I 부터 Hind m의 3kb 영역에 존재하였고 (Fig. 3), Nor-thern분석에 의해서 spo5 유전자의 전사를 조사한 결과, spo5 -mRNA는 Sma I 부터 Hind III 의 3kb 영 역에서 약2.5kb 크기로 검출되었다. 이 단편의 유전해석으로 부터 약 2.5kb의 전사산물은 최대 800개의 아미노산 잔기를 code하는 단백질로 판단되었다(Fig. 4). 그리고, Northern 분석법에 의해서 spo5 유전자의 전사를 조사한 결과, 서술한 바와 같이, 이 유전자는 질소기아 조건하에서만 유전자가 발현되는 것을 확인하였다(Fig. 4-2.5kb 단편).었다. 그리고 Edman법으로 결정한 PPIase의 39아미노산 잔기가 이 배열내에 완전히 보존되어 있었다. 이 결과로부터 이 ORF는PPIase구조 유전자의 1/3에 해당하는 단편임을 확인하였다. training system to a dangerous work like as "Interruption-free live-line work exchanging COS(Cut-Out-Switch)". In this program, the user works with a instruction on the window and speaker and can't work other tasks until each part of the task completed. The workers using this system can use their hands and viewpoint movement as he is in a real environment but the trainee can't use all parts and senses of a real body with the current VR technology. Despite of this weak point, when we consider the trends of improvement in electrical devices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we can say that 3D graphic VR application has a high potentiality.) 야생화 초지(NWP, IWP)는 관행 혼파초지나 하번초 혼파초지에 비하여 동물상이 다양하고 많게 분포되었으며 그중 외국산 야생화초지의 동물 개체수가 가장 많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야생화 초지는 봄부터 가을까지 야생화가 지속되었고, 양서류 및 곤충의 개체 수가 증가되었던 것으로 보아 야생화 초지의 공익적인 측면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Gadus macrocephalus 치어의 암모니아 배설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Effect of Water Temperature on Ammonia Excretion of Juvenile Pacific Cod Gadus macrocephalus)

  • 오승용;박흥식;노충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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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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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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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구 치어(평균 36.5 g)의 수온 (9, 11 그리고 $13^{\circ}C$)에 따른 절식 (fasting)과 식후(post-prandial) 총암모니아성 질소 (total ammonia nitrogen, TAN) 배설의 일간 패턴과 배설률을 조사하였다. 실험어는 10일 이상 실험 수온에서 순치한 후 각 실험 수온 조건의 암모니아 배설 측정 시스템으로 옮겨 TAN 배설률을 측정하였다. 절식 TAN 배설은 72시간 절식 후 측정하였고, 식후 TAN 배설은 상품 사료(단백질 함량 40.6%)를 하루에 두 번(08:00, 16:00h), 7일간 공급한 뒤 측정하였다. 실험어 사육수조 유입수와 배출수를 2시간 간격으로 24시간 동안 채수하여 TAN을 분석하였으며, 모든 실험 조건은 3반복으로 실시하였다. 절식 및 식후 TAN 배설 모두 수온 상승에 따라 증가하였다 (p<0.05). 절식 시 시간당 평균 TAN 배설률은 수온 9, 11 그리고 $13^{\circ}C$에서 각각 9.3, 11.0 그리고 $11.9mg\;TAN\;kg\;fish^{-1}\;h^{-1}$이었고, $11^{\circ}C$$13^{\circ}C$$9^{\circ}C$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식후 시간당 평균 TAN 배설률의 경우 수온 9, 11 그리고 $13^{\circ}C$에서 각각 23.0, 31.6 그리고 $45.4\;mg\;TAN\;kg\;fish^{-1}\;h^{-1}$으로 나타났다. 최대 평균 TAN 배설률은 최초 사료 공급 10시간 후 나타났으며, 수온 9, 11 그리고 $13^{\circ}C$에서 각각 38.0, 52.9 그리고 $77.5\;mg\;TAN\;kg\;fish^{-1}\;h^{-1}$이였다. 수온 9, 11 그리고 $13^{\circ}C$에서 섭취한 질소에 대한 TAN 배설 비율은 각각 43.9, 46.4 그리고 48.4%로 나타나 $11^{\circ}C$$13^{\circ}C$$9^{\circ}C$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수온은 대구 치어의 질소 대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보장유형에 따른 연령표준화 결핵 사망률비와 관련 요인 (The Ratio of Medical Aid over Health Insurance of Age Adjusted Mortality Rate of Tuberculosis and Related Factors)

  • 나백주;강문영;홍지영;김은영;김건엽;이무식;양상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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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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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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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전국 및 시도별로 결핵 사망률의 의료보장 유형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고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의료급여 대상자는 건강보험 가입자에 비해 결핵 사망률이 5.6배가 높으며 남자에서는 6.3배, 여자에서는 3.8배 높아 의료보장 유형별 결핵 사망률비는 남자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연령군에서의 의료보장 유형별 결핵 사망률비는 30대, 40대, 50대의 장년층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경향은 남자와 여자 모두 비슷하였다. 시도별 의료보장 유형별 결핵 사망률 차이는 광역자치단체마다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재정자립도, 인구밀도, 보건소당 관할 인구수, 백만명당 병원수, 의료급여 대상자 비율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의료급여 대상 결핵 환자들의 결핵관리에 문제가 있으며 특히 의료급여 대상자의 중장년 계층 결핵관리가 취약하고 이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인구밀도가 높고 의료급여 대상자가 적은 비율로 있으며 재정자립도가 높은 대도시지역 일수록 건강보험 가입자에 비해 의료급여 대상자의 결핵 사망률의 격차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의 결핵관리 실태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정밀한 연구가 추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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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KBS 텔레비전 교양 피디의 직무와 직업 정체성: 방송 전문성 형성과 신기술, 그리고 '제작 정신' (The Professional Identity and Work of Culture and Education Program PD's of KBS-TV in the 1970's: Formation of Broadcasting Speciality, New Technologies, and 'Production Spirits')

  • 백미숙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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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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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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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제작현장의 경험을 중심으로 1970년대 KBS 교양 피디의 직무 내용과 직업정체성 형성 과정을 탐색했다. 1970년대 텔레비전 피디는 경제적으로나 사회문화적으로 선망받는 직업은 아니었다. 오랫동안 편성과 영화의 하부로 남아있던 교양은 흔히 정책 계몽 프로그램의 정치적 수요, 그리고 새로운 기술 도입으로 70년대 중반부터 활성화된 것으로 서술되어 왔다. 그러나 이 연구는 모든 변화의 흐름에서 실천적 주체는 교양 피디임을 주장하고 있다. 교양 피디들은 영화 피디들의 필름 다큐멘터리 제작을 보조하며 스스로를 전문가로 훈련했고, 필름으로부터 마그네틱테이프 레코더 시대로의 전환 과정에서 교양을 특화된 전문 영역으로 독립시켜 제작의 주체로 등장했다. 척박한 제작환경에서 '잔뼈가 굵어가며' 키워왔던 "프로그램을 만드는 DNA와 정신"은 교양 피디들이 직무 전문성을 키우고 자기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이었다. 그러나 70년대 교양 피디들은 압도적 국가의 헤게모니 안에서 기술과 제작의 '전문성'을 공급하는 도구적 위치를 벗어나기 어려웠다. 당대 한국 사회의 전 영역이 그러했듯이 피디집단 역시 체제가 부여한 역할을 수행할 수밖에 없었고, 프로그램을 더 잘 만들기 위한 노력과 경쟁이 유일한 자율적 실천이었다. 이러한 조건에서 KBS 교양 피디들은 공무원으로부터의 구별짓기와 상업방송과의 구별짓기라는 두 가지 전략으로 전문 방송인으로서 직업 정체성을 형성했다. 그러나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윤리적 실천 규범은 개인의 도덕성 문제에 머물렀고, 방송의 공공적 책무는 상업방송과 대비한 소극적인 정당화에 그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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