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검색결과 114건 처리시간 0.026초

베이비부머의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본, 경제적 준비도가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Baby Boomer's Self-Efficacy, Social Capital, and Economic Preparation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 이종열;허철무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8권10호
    • /
    • pp.41-50
    • /
    • 2020
  • 베이비부머들의 대량 은퇴를 맞이하여 이들의 진로 전환이나 창업이 새로운 연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은퇴를 시작한 베이비부머들이 인생 2막으로 시작하는 창업에 대해 연구를 한 것이다. 베이비부머들의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칠 요인들을 중심으로 연구 모형을 구성하였다. 연구 모형을 검정하기 위해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그중 유효한 204명을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가설 검정은 AMOS 23 통계 패키지를 활용하여 구조방정식으로 하였다. 가설 검정 결과 베이비부머의 창업과 관련한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본은 창업의도에 정(+)의 유의한 영향 관계가 있었다. 경제적 준비도는 창업의도에 유의한 부(-)의 영향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자본이 베이비부머의 창업의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취 경험이나 롤 모델 학습 경험 등이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 변수였다. 이들의 관계를 검정한 결과 성취 경험, 롤 모델 학습 경험은 자기효능감에 정(+)의 유의한 영향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술적 시사점과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대학의 창업지원프로그램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창업효능감의 조절효과 (Effects of Universities' Startup Support Programs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Undergraduate: Moderating Role of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 정덕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7호
    • /
    • pp.635-646
    • /
    • 2018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창업활성화를 제고하는데 있어 GEM 모델을 기반으로 창업지원프로그램, 창업가정신 및 창업기회인식의 선행변수와 창업효능감을 조절변수로 하여 이들이 창업의도와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4년제 대학생 364명을 대상으로 구조방정식모형으로 분석한 결과 첫째, 대학의 창업지원프로그램 요인 중 창업교육, 창업컨설팅, 연구개발이전, 창업문화가 대학생의 창업기회인식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업교육, 창업컨설팅이 창업가정신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매개변수인 창업기회인식과 창업가정신은 창업의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창업효능감 수준에 따라 창업기회인식과 창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없음이 검증되었다. 따라서 대학생의 창업의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원정책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창업교육, 창업컨설팅, 연구개발이전, 창업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재설계되고 지원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예비창업자의 자기결정성이 기업가정신과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Among Self-Determination, Entrepreneurship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 김성환;복경수;박재춘
    • 벤처창업연구
    • /
    • 제10권5호
    • /
    • pp.15-26
    • /
    • 2015
  • 위험을 감수하며 혁신적으로 도전하여 커다란 성과를 이루어내는 기업가정신의 부족으로 대학생들이 창업보다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등 상대적으로 안정된 취업에 몰입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예비창업자들이 자기결정성과 기업가정신의 고취를 통해서 취업과 더불어 창업으로의 진로를 제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예비창업자인 대학생의 자기결정성, 기업가정신 및 창업의지 간의 관계를 규명하였으며,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첫째, 예비창업자의 높은 자기결정성(자율성, 유능감)은 창업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둘째, 예비창업자의 높은 자기결정성(자율성, 유능감)은 기업가정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예비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은 창업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넷째, 기업가정신은 자기결정성(자율성, 유능감)과 창업의지의 관계에서 완전매개역할을 수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자기결정성(유능감)과 창업의지의 긍정적인 관계는 창업교육을 수강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더욱 높게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예비창업자인 대학생의 창업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대학교육 현장에서 대학생들의 자기결정성을 통한 내재적 동기부여 강화가 필요하다. 이때 창업의지의 고취는 예비창업가의 자기결정성을 향상시키는 노력과 동시에 창업교육을 통한 기업가 정신의 향상을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예비창업자의 개인심리적 특성 함양을 위한 창업교육, 내재적 동기부여 강화를 위한 자기주도적 성인교육기법의 적용, 창업교육전문가의 육성을 통한 창업교육의 전문화, 직업교육 또는 진로교육으로서의 창업의 일상화 및 지원제도가 대학교육에서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 PDF

창업교육과 개인적 환경요인 및 개인적 특성이 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Individual Environmental Factor and Individual Trait on University Student's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 정경희;성창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6호
    • /
    • pp.179-187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창업교육과 대학생들의 개인적 환경요인 및 개인적 특성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향후 대학생들의 진로결정 역량 강화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생 3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측정된 자료의 통계처리를 위해 SPSS 18.0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 검증을 위해 상관분석과 더미변수를 활용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창업교육, 역할모델, 가족창업경험, 진로준비행동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성별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본 연구를 통해 대학생들의 진로결정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진로준비행동, 역할모델, 가족창업경험의 중요성과 함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강화를 위한 대학차원 창업교육의 인식전환 및 중요성을 재확인 할 수 있다.

대학생의 창업역량과 창업의도의 관계: IT 역량, 창의성 역량, 사회적 역량, 시장인지 역량 (Effect of Entrepreneurial Competencies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 IT Competency, Creativity Competency, Social Competency, Market Perception Competency)

  • 최대수;성창수
    • 벤처창업연구
    • /
    • 제12권1호
    • /
    • pp.101-109
    • /
    • 2017
  • 전 세계적으로 창업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국내 대학에서도 각 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창업교육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논거는 창업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개선할 수 있고, 창업의도와 창업행동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선행연구들의 결과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창업과 관련된 개인적 역량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구성에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에 수도권 2개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첫째, IT역량 중 기획역량은 창업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창의성 역량과, 시장인지 역량도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IT역량 중 개발역량과, 사회적 역량은 유의미한 영향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IT기획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은 비단 IT를 활용한 기술기반의 창업교육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에서도 유효하다는 것이다. 또한 창의성과 시장인지와 관련된 역량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창업교육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발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 PDF

창업가의 실패 귀인 지향성이 재창업에 미치는 영향: 기업가적 자기 효능감과 회복 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Serial Entrepreneurs' Failure Attribution on Subsequent Venture: Moderating Effect of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and Resilience)

  • 이종선;김나미
    • 벤처창업연구
    • /
    • 제14권3호
    • /
    • pp.13-26
    • /
    • 2019
  • 사회경제적 부가가치 산출 및 파급효과가 높은 창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창업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측면에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권장되고 있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창업을 주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높은 창업이 가지는 근본적인 특성상 창업가는 실패를 경험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실패하게 되더라도, 창업을 통해 습득했던 기업인의 경험과 지식은 재창업 시 중요한 원천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결코 사장되어서는 안 될 사회적 자산이 될 수 있다. 특히 재창업 시 동일한 산업에 재도전하는 것은 이전 창업 경험을 통한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렇듯 실패 후 재창업은 창업 관련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주제임에도 이와 관련한 체계적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창업가가 실패에 대해 귀인하는 경향성에 주목하여 이것이 재창업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 기업가적 자기효능감과 회복 탄력성이 미치는 조절 효과를 함께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을 통하여 실패 후 창업을 시도한 연속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창업 실패의 원인을 내부적으로 귀인하는 경향이 높을수록 재창업 시 기존에 창업한 바 있는 동일한 산업을 그대로 유지하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실패 내부 귀인 경향이 재창업 시 동일 산업 유지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기업가적 자기 효능감이 높을 때와 회복 탄력성이 높을 경우에 그 효과가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의 기업가 정신과 개인적 특성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네트워크의 조절 효과 (The Impact of Worker's Entrepreneurship and Personal Characteristics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Moderating Effect of Social Network)

  • 장유진;이병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7호
    • /
    • pp.497-511
    • /
    • 2019
  • 본 연구에서는 직장인의 기업가 정신과 개인적 특성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사회적 네트워크의 조절효과를 통하여 창업의도에 영향을 주는 어떤 요인들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30대 이상의 직장인 3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창업의도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기술통계을 하였으며, 타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변인들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마지막으로 기업가 정신과 개인적 특성에서 사회적 네트워크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기업가 정신은 외향성, 성취욕구, 자기효능감, 사회적 네트워크, 창업의도와 정적상관, 내향성과는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개인적특성 중 외향성은 성취욕구, 자기효능감, 사회적 네트워크, 창업의도와 정적상관, 내향성과는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향성은 성취욕구, 자기효능감, 사회적 네트워크, 창업의도와 부적상관을 보였고, 자기효능감은 사회적 네트워크, 창업의도와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개인적 특성과 창업의도 간의 관계를 사회적 네트워크가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들을 반영하여 미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본인의 역량을 검증하고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참고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

창업역할모델이 창업자기효능감과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과 중국대학생들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Role Model on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Focused on Korean and Chinese University Students)

  • 양준환
    • 벤처창업연구
    • /
    • 제14권2호
    • /
    • pp.211-220
    • /
    • 2019
  • 역할 모델은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오랫동안 많은 관심을 받아왔지만 대부분 연구는 서양 환경에서 주로 이루어져 왔다. 탐색적 수준에서 진행된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동양적 환경에서도 역할 모델의 역할의 유효성을 검증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이를 위해 역할 모델과 관련된 네 가지 가설을 수립하고 한국과 중국대학생들로 구성된 표본 440부를 이용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그간 대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관련된 대부분 연구가 기업가정신교육의 효과를 살펴보는 것 위주로 진행되어 왔다는 점에 비추어 대학생들의 기업가정신 증진을 위한 역할 모델의 중요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검증결과 역할 모델은 한국과 중국대학생들의 창업자기효능감과 창업의도에 모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창업자기효능감은 대학생들의 창업의도에도 유의한 정(+)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역할 모델의 중요성에 대하여 서양 환경에서 검증된 연구결과들을 동양 환경에 적용하여 동일한 결과를 확보하였다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다. 또한 대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서는 기업가정신교육뿐만 아니라 역할 모델을 충분히 활용되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시사점으로 향후 좀 더 효과적인 대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서는 기업가정신교육과정에 역할 모델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른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해 두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기업가 정신 : 마케팅 효능감과 창업의지 (Entrepreneurship in Entertainment Industry: Marketing Self-efficacy and Start-up Intention)

  • 김정래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4권8호
    • /
    • pp.1-9
    • /
    • 2020
  • 그동안 창업의지 선행요인에 관한 연구에서 자기 효능감과 창업효능감은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그러나 마케팅과 기업가 정신이 기업 설립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효능감과 창업효능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창업의 핵심역량인 마케팅 효능감에 관한 연구는 제한적이다. 더욱이 기존 선행연구가 존재하지만 이전 연구의 대부분은 경제학과 경영학을 전공한 대학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결과 마케팅 효능감과 창업의지간의 관계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관련 전공 대학생의 마케팅 효능감이 창업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내 3개 대학의 엔터테인먼트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120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 마케팅 효능감은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엔터테인먼트 관련 전공 대학생의 마케팅 효능감 수준이 높을수록 창업의지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본 연구결과는 이론적·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신생벤처 창업가의 행동 특성과 네트워크 활동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Effects of Behavioral Characteristics and Networking Activity of Entrepreneurs of Venture Businesses upon Entrepreneurial Performance)

  • 정대용;노경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0권11호
    • /
    • pp.3354-3362
    • /
    • 2009
  • 최근 신생벤처 창업가의 네트워크 활동이 성공적인 창업을 좌우한다는 선진연구 가능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본 연구는 창업가의 인지적 특성인 자아효능감과 심리적 특성인 모호성 인내가 네트워크 활동에, 그리고 네트워크 활동의 구성요소들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색적으로 연구하는데 그 주된 목적으로 했다. 창업한지 3년 미만의 신생벤처 기업의 창업가 156명의 설문지 응답을 표본으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창업가의 자아효능감은 네트워킹과 기업성과에 각각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모호성 인내는 네트워킹과 기업성과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네트워킹은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네트워크 활동의 구성요소 중 네트워크 빈도와 신뢰는 기업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데 반해, 네트워크 범위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신생벤처 기업의 성과향상을 위해서는 창업가의 심리적 특성 보다는 인지적 특성인 자아효능감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신생벤처 창업가의 네트워크 활동의 경우, 네트워크 빈도와 신뢰가 네트워크 범위 보다 기업성과에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무적 시사점과 함께 연구한계 및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