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trepreneurial Resil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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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의 지각된 규범과 자기효능감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 창업가적 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ntrepreneurs' Perceived Norm and Self-Efficacy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 Focusing on the Mediated Effect of Entrepreneurial Resilience)

  • 김완기;서상혁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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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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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6-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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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창업가적 탄력성은 청년 창업가가 지녀야 할 핵심 역량이다. 그러나 이의 중요성에 비해 관련 연구는 희소하며, 특히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이에 본 연구는 창업의도를 예측하는 기존 연구를 확장하여 창업가적 탄력성을 포함한 새로운 연구모형을 개발하여 실증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년 창업가의 지각된 규범과 창업가 자기효능감 및 창업가적 탄력성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과, 지각된 규범 및 창업가 자기효능감과 창업의도의 관계에서, 창업가적 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잠재적 청년 창업가 443명으로부터 설문지법을 통해 분석대상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사회적 규범과 창업가 자기효능감은 창업가적 탄력성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관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적 규범, 창업가 자기효능감, 창업가적 탄력성은 창업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다. 또한, 간접효과 검증 결과, 창업가적 탄력성은 사회적 규범 및 창업가 자기효능감과 창업의도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청년 창업가의 창업의도에 미치는 창업가적 탄력성의 중요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구 의의가 있다. 단, 표본이 일부 지역, 특정 대학으로 한정되어 연구 결과의 일반화에 한계가 있다.

Factors Supporting Business and its Distrubution to Business Resilience In New Normal Era

  • HIDAYAT, Muhammad;LATIEF, Fitriani;WIDIAWATI, Andi;ASBARA, Nurkhalik W.;ZAENI, Nurhaeda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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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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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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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e current study aims at knowing and testing factors supporting business and how to distribute it for resilience business in new normal era. Factors Supporting business resilience will be seen in terms of entrepreneurial competence, technology utilization and government support for business resilience through entrepreneurial spirit as an intervening variable.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A constructed questionnaire in direct survey and interview was conducted with 97 respondents in South Sulawesi. Partial Least Square (PLS) analysis, was utilized to analyze and verify all the data. Results: This study indicated entrepreneurial competence and utilization of technology have a positive and significant effect on entrepreneurial spirit, while government support has no significant effect on entrepreneurial spirit. This study also indicated that entrepreneurial spirit has a significant effect on business resilience. Conclusion: To increase business resilience, it is very important to have entrepreneurial skills and mastery on utilization of technology. To anticipate future crises, entrepreneurial competencies must be evenly distributed both for business owners and for all members of the organization. To institutionalize crisis management in business, it is important for SMEs in Indonesia to develop an institutionalized Business Crisis Management.

예비 창업자의 마케팅 효능감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회복탄력성의 매개역할 (The Effect of Future Entrepreneurs' Marketing Self-efficacy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The Mediating Role of Resilience)

  • 김정래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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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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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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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창업의지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에서 창업효능감과 자기효능감은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그러나, 마케팅과 기업가 정신은 새로운 기업 설립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마케팅 효능감은 학자들의 관심도 대비 학술적 연구가 부족하여 본격적인 연구물 축적이 미약하다. 더욱이, 마케팅 효능감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구체적 메커니즘을 규명한 연구는 드물다. 이에 본 연구는 예비 창업자의 마케팅 효능감이 창업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나아가 기업가 정신 연구에서 중요한 변수로 주목받아온 회복탄력성이 이들 간에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실증적인 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이 연구의 모집단은 국내 대학생 예비 창업자들로 315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 마케팅 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은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마케팅 효능감과 창업의지간에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가 입증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한 이론적·실천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시니어의 기술 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포함하여 (The Influence of Senior's Technical Stress and Self­-Efficacy on Entrepreneurial Intentions : Including Mediating Effects of the Resilience)

  • 장수진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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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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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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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시니어의 기술 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이 창업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나아가 회복탄력성이 이들 간에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실증적인 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이 연구의 모집단은 만 40세 이상의 남녀 시니어 (예비)창업자들로, 207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4.0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상관관계 분석 및 가설검정을 위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적 연구 분석결과, 첫째, 기술 스트레스는 시니어의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효능감은 시니어의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회복탄력성은 기술 스트레스와 시니어의 창업의지 간에, 또 자기효능감과 시니어의 창업의지 간에 부분매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시니어의 창업의지를 극대화하는데 자기효능감이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선행이론을 지지하였고, 시니어들이 창업의지를 가지고 창업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선행변수로서 자기효능감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나아가 새롭게 독립변수로 투입된 기술 스트레스도 자기효능감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임이 확인되었다. 또, 회복탄력성이 간접적인 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 연구 의의가 있었다. 단, 기술 스트레스가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긍정적인 관계로 나타나 이에 대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시 된다.

기업가 지향성과 기업 회복탄력성 간 관계: 최고경영진의 네트워크 역량의 조절 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firm Resilience: The Moderating Effect of Top Management's Network Capability)

  • 최재윤;유정;김태중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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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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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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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COVID-19 팬데믹과 같은 극단적인 외부 충격에 대하여 기업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난관을 빠르게 극복하여 충격 이전 수준으로 복귀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Resilience)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국가 경제성장과 경제위기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중소기업이 회복탄력성에 대한 학계와 경영 현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업의 회복탄력성의 하위 구성개념을 적응역량과 조속한 회복 능력으로 재정리하고, 국내 18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기업가 지향성과 최고경영진의 네트워크 역량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기업가 지향성은 기업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주요 변인으로 작용함이 관찰되었고, 최고경영진의 네트워크 역량은 독립적으로 기업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요인이지만, 조절 변수로서 기업가 지향성과 기업 회복탄력성과의 관계를 약화시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극단의 외부 충격 시기에는, 중소기업은 기존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하게 의존하게 되어,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정보, 지식, 자원을 확보하기보다는 집단적 눈가림 등의 네트워크 역기능이 발생한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는 여전히 탐색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중소기업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정의와 세부 요인을 재확인하고, 네트워크의 역기능을 관찰하여 기존의 개념을 확대하는데 기여하였다.

중소 플랫폼기업과 일반기업의 기업가지향성, 흡수역량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조직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Absorptive Capacity on Corporate Performance between Platform Companies and General Companies in SMEs: Moderating Role of Organizational Resilience)

  • 이재형;이정훈;남동균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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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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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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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소기업들의 경쟁우위 강화와 성과 창출을 위해 어떠한 무형자원이 중요할까? 특히, 시장 환경 변화가 크고, 위기·재난 상황일 경우에는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 시장 환경 변화가 클 때, 중소기업 중 플랫폼기업과 일반 기업의 기업성과에 미치는 역량은 다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경쟁우위와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역량으로 기업가지향성, 흡수역량, 조직회복탄력성을 제시하였고, 특히, 최근 기업의 핵심역량으로 부상하고 있는 조직회복탄력성이 기업성과에 어떠한 조절효과를 갖는지 실증하였다. 또한, 플랫폼기업과 일반기업을 비교하여 기업성과에 미치는 조직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으며, 조직회복탄력성의 어떤 하위요소에 따라 조절효과가 달라지는지 실증하였다. 연구 결과, 기업가지향성, 흡수역량은 모두 기업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며, 조직회복탄력성도 기업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회복탄력성의 하위 구성요소인 위기준비 역량, 위기대응 역량, 변화주도 역량은 기업가지향성과 기업성과 간 관계를 유의하게 조절하고, 위기준비 역량과 변화주도 역량은 흡수역량과 기업성과 간 관계를 유의하게 조절하였다. 그리고, 기업가지향성과 기업성과 간 관계에서 위기준비 역량의 조절효과, 기업가지향성과 기업성과 간 관계에서 위기대응 역량의 조절효과는 플랫폼기업에서만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연구 결과는 조직회복탄력성이 기업성과에 직접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기업가지향성, 흡수 역량과 상호작용하여 기업성과를 더욱 높여줄 수 있으며, 플랫폼기업과 일반기업 간 조직회복 탄력성의 조절효과가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중소기업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가의 실패 귀인 지향성이 재창업에 미치는 영향: 기업가적 자기 효능감과 회복 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Serial Entrepreneurs' Failure Attribution on Subsequent Venture: Moderating Effect of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and Resilience)

  • 이종선;김나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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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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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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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사회경제적 부가가치 산출 및 파급효과가 높은 창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창업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측면에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권장되고 있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창업을 주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높은 창업이 가지는 근본적인 특성상 창업가는 실패를 경험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실패하게 되더라도, 창업을 통해 습득했던 기업인의 경험과 지식은 재창업 시 중요한 원천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결코 사장되어서는 안 될 사회적 자산이 될 수 있다. 특히 재창업 시 동일한 산업에 재도전하는 것은 이전 창업 경험을 통한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렇듯 실패 후 재창업은 창업 관련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주제임에도 이와 관련한 체계적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창업가가 실패에 대해 귀인하는 경향성에 주목하여 이것이 재창업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 기업가적 자기효능감과 회복 탄력성이 미치는 조절 효과를 함께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을 통하여 실패 후 창업을 시도한 연속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창업 실패의 원인을 내부적으로 귀인하는 경향이 높을수록 재창업 시 기존에 창업한 바 있는 동일한 산업을 그대로 유지하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실패 내부 귀인 경향이 재창업 시 동일 산업 유지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기업가적 자기 효능감이 높을 때와 회복 탄력성이 높을 경우에 그 효과가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창업가의 학습된 무력감과 창업효능감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과 기업가정신의 다중매개역할 (The Multi-path Mediated Effect of Resilience and Entrepreneurship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earned Helplessness and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 박재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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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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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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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예비창업가의 학습된 무력감, 회복탄력성, 기업가정신 및 창업효능감의 인관관계를 규명하였다. 특히, 학습된 무력감과 창업효능감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과 기업가정신의 다중매개역할을 검증하였다. 경기도에 소재한 4년제 대학의 대학생 154명을 대상으로 한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창업가의 회복탄력성은 기업가정신과 창업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둘째, 예비창업가들의 학습된 무력감은 기업가정신과 창업효능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셋째, 예비창업가의 회복탄력성은 학습된 무력감과 창업효능감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였다. 넷째, 예비창업가의 기업가정신은 학습된 무력감과 창업효능감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학습된 무력감과 창업효능감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과 기업가정신은 다중 매개역할을 하였다. 즉, 예비창업가들이 지각하는 높은 학습된 무력감은 대학생들의 회복탄력성과 기업가정신을 거쳐 결국 창업효능감을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창업기회인식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탐색적 연구: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Perception of Entrepreneurial Opportunity on the Entrepreneurial Intention: Focusing o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 장현철;김종성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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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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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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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국내 일자리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정부 부처에서는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장려하고 있다. 창업의 성공에 중요한 것은 창업을 시작하기 전 다양한 창업기회인식, 시도를 통한 경험인데, 예비창업자들은 정부 부처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창업 교육을 통해 기회인식에 관한 경험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예비창업자들은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 교육, 초기 사업화 자금 등의 지원을 통해 다양한 창업기회를 인식·모색 하지만 실제 창업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선행연구에서는 창업기회인식이 성별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나, 창업기회인식과 창업의도 사이에서 어떤 블랙박스가 존재하는지에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창업의도를 향상하기 위한 주요한 방법으로 긍정심리자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긍정심리자본이 창업기회인식과 창업의도 사이에서 매개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지 탐색적으로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 결과 창업기회인식이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창업기회인식과 창업의도 사이에서 긍정심리자본이 매개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창업기회를 인식 후에 이것이 실제 창업의도로 이어지려면 긍정심리자본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현재 창업생태계에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창업기회인식과 긍정심리자본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겠다.

Regional Resilience of Industrial Ecosystem in Financial Crisis: Comparison between Toyota-Kariya Automotive Subcontractor Cities and Hamamatsu Start-Up City

  • Fujiwara, Takao
    • Asian Journal of Innovation and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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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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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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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Japan's manufacturing is mostly dependent on the automotive industry in Toyota-Kariya cities. However, the nearby city of Hamamatsu is the home of a start-up ecosystem known as Japan's Silicon Valley. How is it possible to evaluate the innovative potential of each regional industry? What kind of guidelines exist for continuing R&D investment when companies' net incomes are negative in the face of the 'Valley-of-Death' or financial crisis? Is it possible to measure the regional resilience ability in the context of the financial crisis? Entrepreneurial innovation is defined as a real-option portfolio consisting of investment decision to commercialize R&D findings. The subcontractor system implies a vertical and tight industrial group. However, a start-up ecosystem means a platform for horizontal and flexible partnership. In this research, the data include the financial indices of each of 18 public companies in both regions between FY2009 and FY2017. The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clarify the call option or resilience function of equity for R&D investment in the context of the financial crisis in both regions by using Bayesian MCMC analy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