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trepreneurial Cap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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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mparison of Daedeok Innopolis Cluster with the San Diego Biotechnology Cluster

  • Kim, Sang-Tae;An, Gi-Don
    • World Technopoli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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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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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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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paper suggests policy implications for Daedeok Innopolis (DI) in Daejeon by comparing the development and problems of DI with the San Diego biotechnology cluster. DI has strengthened its capabilities for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and business activities after having created and managed by the Korean central government. While DI has been successful in increasing the number of institutes, researchers, research activities, however, its dynamism is not rigorous enough to be a regional innovative system. San Diego's scientific and entrepreneurial community shows the importance of formulating social and spatial contexts for mutual interactions and engagements. In San Diego, UCSD and networking organizations, especially CONNECT, are central in promoting interactions and communications between regional constituents including entrepreneurs, academics and local governments. The mechanisms of San Diego biotechnology imply that DI should provide more attention to designing and developing social and geographical space that can unleash the creative power of social interactions. To build an innovative regional system, DI needs to renovate its space, public-private relationship and networking platforms.

디자인사고방법 활용 메이커교육이 대학생 창업역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탐색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Design Thinking Process and Maker Education on University Students' Start-Up Activities)

  • 김태완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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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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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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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4차 산업혁명시대 신기술들은 현대 사회와 경제에 많은 변화를 야기하고 있으며 그 중 산업과 일자리의 변화는 미래 인재들에게 새로운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요구에 대한 교육적 대안으로 메이커 교육과 디자인사고 방법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대학교육에서도 이러한 교육의 적극적 연구와 운영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창의 교육 철학이자 환경으로서의 메이커 교육·환경과 혁신 교육 방법론으로서의 디자인 사고 방법의 특성 분석과 국내 대학생 역량과의 영향관계 파악을 토대로, 두 영역의 특징과 요소들을 상호 보완적으로 접목한 교육 모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미래 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학생 미래 역량 강화 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메이커 교육·환경과 디자인 사고 방법에 관한 선행 연구들을 조사하여 그 개념과 특징을 살펴보고, 메이커 교육·환경과 디자인사고 방법을 통하여 개발되는 학습자의 개인적, 사회적, 산업적 차원의 역량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각각의 교육을 통하여 개발되는 학습자의 역량과 대학생의 창업 역량 간에 영향관계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메이커 교육·환경과 디자인 사고 방법을 접목한 교육의 방향과 개념모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대학 과정에서 메이커 교육·환경과 디자인 사고 방법을 활용한 교육은 학습자의 인지적, 상호적, 기술적 역량 개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역량들은 대학생의 개인적, 사회적, 산업적 차원의 창업 역량 및 그 하위 요소들과 유의미한 관계를 가지고 대학생들의 창업 활동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디자인 사고 방법을 활용한 메이커 교육·환경은 각각의 교육적 특성들과 효과들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하여 대학생의 통합적 역량 개발을 통한 미래 인재 역량 개발과 창업 역량 개발을 위한 대학 교육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제안한 디자인 사고 방법을 활용한 메이커 교육·환경의 설계 방향과 개념 모델은 대학생의 창의혁신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에 관한 다양한 연구의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벤처기업의 제품개발 전략 실행과 제품개발 성과간의 관계에서 제품 혁신성의 매개효과 검증 (Exploring the Mediating Effect of Product Novelty of Business Ventur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roduct Development Strategy Implementation and Performance)

  • 윤현중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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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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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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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벤처기업의 제품개발 전략 실행과 제품개발 성과간의 관계에서 제품 혁신성의 매개효과를 검토하고 있다. 벤처기업의 제품개발과 관련된 기존 연구들은 주로 벤처기업의 기술력에 초점을 맞추어 보유한 기술 수준과 연구개발 투자가 어떻게 제품개발 성과를 증대시키는 지에 주목하고 있으며, 최근 연구들은 조직수준에 형성된 기업가정신이 제품개발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비록 벤처기업의 제품개발과 관련된 많은 중요한 논의들이 형성되어 있지만, 제품개발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연구개발 기능 분화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제품개발 성과가 높은지에 대한 논의는 부족하며, 조직수준에 형성된 기업가정신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제품개발 성과를 달성하게 하는지에 대한 설명 또한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벤처기업의 연구개발 기능 분화로 나타난 연구개발 부서의 존재와 벤처기업에 형성된 기업가적 지향성이 제품개발 성과에 미치는 정(+)의 효과를 살펴보았으며, Day & Wensley(1988) 모형을 적용하여, 제품개발 전략 실행과 제품개발 성과간의 관계를 제품 혁신성이 매개하는 지를 확인하였다. 한국의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수집한 703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 부서의 기능 분화 및 기업가적 지향성 수준과 같은 제품개발 전략 실행이 제품 혁신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품 혁신성은 제품개발 전략 실행이 제품개발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대체로 매개하여 성과로 연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제품 개발의 경우, 연구개발 부서를 통한 제품개발 전략실행이 제품 혁신성을 높여 제품개발 성과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제품개발의 경우 기업가적 지향성이 제품 혁신성을 높여 제품개발 성과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벤처기업의 제품개발 전략 실행과 제품개발 성과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과 제품개발 전략이 제품개발 성과로 나타나는 과정을 파악하고자 하는 실무자들에게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기업가적 지향성과 경영성과 간 관계: 조직규모에 따른 신제품개발의 조건부 간접효과 (Causality between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Business Performance: Conditional Indirect Effect of New Product Development and Organizational Size)

  • 추승엽;우형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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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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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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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기업가적 지향성과 경영성과 간 인과관계에 있어서 조직규모에 따른 신제품개발의 조건부 간접효과를 검증하였다. 그동안 기업가적 지향성이 기업의 경영성과 및 신제품개발 성과에 각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개별적인 연구들이 축적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적 지향성-신제품개발-경영성과의 인과적인 경로를 통합적으로 파악하는 연구시도는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기업가적 지향성에 따른 최종 재무적 경영성과뿐만이 아니라 경영성과에 기여하는 중간 성과인 신제품개발의 역할에 주목하여 인과적인 경로를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2018 기업가정신 실태조사(기업편) 조사대상인 전체 업종 3,299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적 지향성, 신제품개발, 경영성과 간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조직규모에 따라 효과가 상이하게 나타나는지를 탐색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기업가적 지향성은 경영성과 및 신제품개발에 독립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개발은 경영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기업가적 지향성-신제품개발-경영성과로 이어지는 과정(간접효과)은 조직규모가 큰 조건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기업가적 지향성으로부터 발현된 신제품개발 성과가 최종 경영성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새로움을 추구하는 신제품의 개발을 넘어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하고 시장과 고객에게 소구할 수 있도록 하는 조직역량이 갖추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창업자 특성이 자기효능감과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 창업 전 실무경험과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Entrepreneur Characteristics on Self-efficacy and Business Performance : Focused on Moderating Effects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and Experience in Business before Starting a Business)

  • 이천희;전달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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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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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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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연구흐름은 창업에 대한 성공은 창업자의 특성뿐만 아니라 무엇인가를 이루어 내는 자신감인 자기 효능감에 따라 성과가 달라 질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첫째, 창업자 특성이 자기효능감과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둘째, 창업자의 실무경험과 창업교육기간에 따라 창업자 특성이 자기효능감에 주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조절효과를 분석하고, 마지막으로 이를 통해 창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제외한 274개의 일반 독립점포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여 구조방정식으로 연구모형과 17개의 연구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창업자 특성 중 심리적 특성인 성취욕구와 위험감수성은 자기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주었다. 둘째, 창업 전 실무경험과 창업교육이수에 대한 조절효과를 확인해 본 결과, 창업 전 실무경험은 기술적 능력과 마케팅 능력을 통하여 자기효능감을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창업교육은 성취욕구, 위험감수성, 기술적 능력, 마케팅 능력 등과 더불어 조절효과를 만들어내었다.

프로스포츠 산업 조직 구성원의 역량에 따른 관리자의 역할: 미국프로농구(NBA)와 한국프로농구(KBL)의 감독과 선수단 전력 수준에 관한 실증연구 분석 (The Effects of Managers on Organizational Performance in NBA and KBL Teams: The Moderating Role of Player Capabilities)

  • 정태성;김필수;이상현;이상범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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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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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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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벤처기업 CEO의 본질적인 역량과 역할은 관리자로서 조직의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는가에 달려있으며, 자원의 효율적 운영은 조직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CEO의 역량, 벤처기업 자원의 효율적 운영, 조직성과, 구성원의 역량 간에 어떤 관계가 존재하는지에 관한 이론적 고찰과 실증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기존 선행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프로스포츠 산업 조직 구성원의 역량에 따른 관리자의 감독역할에 대해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의 이론과 자원기반관점(resource-based view)을 프로스포츠 산업에 접목하여 이에 대한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구체적으로, 벤처기업 CEO와 프로스포츠 감독의 역할이 조직구조와 성과 메커니즘의 측면에서 매우 흡사하며 조직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성과를 도출하는 측면에서 모두 기업가(entrepreneur)적 특성을 반드시 내재해야 한다고 본다. 프로스포츠팀 관리자로서의 감독역량과 조직성과 간의 관계에서 조직의 자원 효율성의 매개효과와 조직 구성원 역량에 대한 조절효과를 설명하고자 한다. 미국프로농구(NBA) 30개 구단과 한국프로농구(KBL) 10개 구단의 9개 시즌(2013~2014시즌 - 2021~2022시즌)의 감독과 팀 데이터의 실증분석 실행에 있어 프로세스 매크로 58 모형을 적용하여 본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 미국프로농구와 한국프로농구 데이터 모두에서 (1) 프로농구팀의 자원 효율성은 감독의 역량과 승률 간의 정(+)의 관계를 매개하고, (2) 조직 구성원의 역량은 농구팀의 자원 효율성을 통한 감독역량이 승률에 미치는 간접효과를 조절(p<.05)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비교적 객관적이면서도 정확하게 조직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프로스포츠 데이터를 활용하여 프로스포츠 산업에서 벤처기업의 CEO와 유사한 기업가적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감독 및 조직 구성원의 역량이 조직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는 한편, 스포츠산업 분야와 경영학 연구를 융합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대학생의 기업가 열정이 정보 탐색 및 연계 역량을 통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s of University Students' Entrepreneurial Passion on Performance through Exploration Capability and Connection Capability)

  • 윤병선;김천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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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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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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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창업교과목을 수강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영향 요소를 분석하여 어떤 요인들이 창업의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고자 연구모형을 구축하고 실증분석 하였다. 이를 위해 개인의 일반적인 특성과 경험을 조사하고 창업의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창업에 대한 기업가 열정과 사업기회 발굴 능력과 파트너기업 발굴 연계 역량에 대하여 실증 분석 하였다. 창업의지 설문은 7점 척도의 리커트스타일로 조사하고, 신뢰도 및 타당성 검토를 측정모델과 구조모델 구현이 가능한 PLS분석방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유효한 데이터 수집을 위하여 창업 교과목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421개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이에 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은 대학 및 지원기관에서 실시하는 경진대회 등을 통하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많고 이를 활용하여 창업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고 볼 수 있다. 둘째,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창업특강에서 기업가 정신 함양으로 학생 스스로 제품 거래처를 발굴 할 수 있는 역량이 향상되었다. 셋째, 창업지원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받아 창업에 대한 의지를 높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는 실습형 위주의 강좌를 개설하여 대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여야 한다. 둘째, 기업가 열정에서 기업설립과 제품개발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시장 진출기회를 판단할 수 있는 탐색역량과 파트너 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의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 창업의지가 있다고 사업을 수행하기에는 미약하므로 체계적인 계획과 성과 관리를 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

The Effect of Strategic Orientation on Market Performance: Study of the Mediators

  • Langroudi, Hamed Rahimpour;Sharifi, Moslem;Langroudi, Hossein Rahimpour
    • 산경연구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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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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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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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 of strategic orientation on market performance with emphasis on the mediative role of innovation capability, economic value and relational value in food producer companie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In this descriptive study, a population of 244 managers and employees of Food industry companies in Tehran were investigated. The respondents filled a questionnaire on strategic orientation, innovation capability, economic value, relational value and market performance, during January to August 2018. Reliability and validity were evaluated by Cronbach's alpha coefficient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To analyze the data, Spearma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ere used by SmartPLS software. Results - Effects of competitor's orientation and technology orientation on all three intermediary variables were positive and significant. The effect of customer orientation on innovation and economic value was positive and significant, but the effect of customer orientation on the value of the relationship was insignificant. Furthermore, entrepreneurial orientation has a positive and significant effect on innovation capability. The effects of three mediator variables on market performance are positive and significant. Conclusions - A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ediator variables and market performance were positive and significant, companies should have a comprehensive plan of focus on strengthening these variables.

Effects of the Characteristics of Founders and Governmental Support on Start-up Performance through Entrepreneurship and Network

  • PARK, Hee-Sang;SEO, Young-Wook;KIM, Gyu-Bae
    • 융합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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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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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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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 There have been many studies regarding the preceding factors required for success of start-up.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one of the paths by which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of founders and governmental support lead to enhanced start-up performance, via entrepreneurship and network building. Research design, data, methodology - Data for this study was collected from surveys of 332 founders throughout South Korea, and statistical analyses of this data were performed using SPSS 22.0 and Smart PLS 2.0. To verify our hypothesis, path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a structural equation model. Results -The variables, entrepreneurial self-esteem and experience were found to have positive effects on the entrepreneurship and networks. Secondly, governmental support did not have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entrepreneurship, but it did have positive effect on networking. Thirdly, entrepreneurship and networking were confirmed to have positive effects on both the utilization of opportunities and financial performance, which are variables indicating start-up performance. Conclusion - Although founder's characteristics are important for success of start-up, it is also critically important to actively utilize governmental support. Notably, many founders suffer from inadequate networks. They would be able to enhance their start-up performance by utilizing various governmental support programs to reinforce their network capabilities.

ETRI 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기업의 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act of Competency of Technology: Based Startups on Performance Using ETRI Technology)

  • 배홍범;송민경;김서균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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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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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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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글로벌화 등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술기반의 창업은 일자리 및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국가 경쟁력을 도모하는 신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은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육성을 주요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창업활성화 및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에 힘쓰고 있다. 특히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술창업기업의 성장발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창업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과 방안 연구가 필요하다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ETRI 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요인인 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과 기술혁신역량 요인인 연구개발능력, 기술축적능력, 기술혁신체계, 그리고 기술사업화 역량인 제품화능력, 마케팅능력이 기업 경영성과인 기술성과 및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EO의 기업가정신 중 진취성이 경영성과의 기술성과와 재무성과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술혁신역량 중 기술축적능력은 기술성과에, 연구개발능력은 재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술사업화 역량 중 제품화능력이 기술성과와 재무성과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 연 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가 사업기회를 잘 포착하여 시장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야 한다. 둘째, 창업 목적의 R&D 수행을 통해, 시장성 높은 기술을 개발하여 직접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유도하여야 한다. 셋째, 초기 창업자에 비해 현장경험이 많은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명예퇴직 인력을 기업에 매칭하는 프로그램을 보다 활성화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