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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형 영재교육기관의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of Curriculum for Convergence Education School for the Gifted)

  • 이재호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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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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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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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00년 1월 '영재교육진흥법'이 제정된 후 2002년 4월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이 공포됨으로써 우리나라의 영재교육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2007년 12월 발표한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안'에서는 전체 학생의 0.59%정도에게 제공되던 영재교육을 2012년까지 초 중등학생의 1%까지 확대 실시하는 계획을 수립한 후 시행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영재교육이 양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그러나 최근까지 우리나라의 영재교육은 학문영역별 중심으로 시행되었으며, 특히 수 과학 분야의 영재교육에 편중되어 시행되었다. 이와 같은 우리나라의 영재교육 상황에서 질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21세기 창의적인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하여 과학과 예술영재교육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교육기관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융합형 영재교육기관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전략을 개발하였다. 이를 위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영재교육기관인 한국과학영재학교의 교육과정과 해외 융합형 교과 운영 사례를 분석한 후 시사점을 도출하였으며, 융합형 영재교육기관인 과학예술영재학교의 교육과정 편제를 제안하고 과학예술영재학교의 핵심 교과인 융합교과에 대한 세부 내용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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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변, 논의 그리고 논증: 개념의 명료화를 위한 문헌조사 연구 (Argument and Argumentation: A Review of Literature for Clarification of Translated Words)

  • 강남화;이은경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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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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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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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내 과학교육연구 문헌에서 argument와 argumentation이 소개되고 연구되어온 지 거의 10년이 되었고, 그 용어가 크게 세 가지 단어로 번역이 됨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 과학교육 문헌에서 두 용어가 어떻게 정의되고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지를 고찰하여 다양하게 번역된 용어들의 의미를 명료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번역의 다양성에 관한 철학적 관점에서 외국 과학교육 문헌에서 argument와 argumentation의 정의와 그 연구 맥락을 검토하고, 국내의 관련 문헌을 고찰하였다. 고찰된 문헌은 2000년 이후 제목에 argument와 argumentation을 포함하는 79개의 외국 주요 과학교육저널에 실린 논문과 그 두 용어의 번역어를 제목에 포함한 37개의 국내 과학교육 논문이다. 분석 결과 국내 연구자들은 연구 맥락에 따라 argument와 argumentation을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정의 또는 탐구의 한 측면과 같은 구체적인 상황에 기인한 정의를 제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분의 국내 과학교육 논문에서 번역 용어의 다양성에 관해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며, 언급한 경우에도 하나의 예외를 제외하고 선택한 번역용어를 사용한 이유를 제시하지 않았다. 또한 argument 또는 argumentation의 정의를 위해 여러 연구자들이 동일한 외국 문헌을 고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마다 서로 다른 번역어를 사용하였다. 이는 그 용어의 정의와 특정 번역어의 사용은 연구자들에게는 관련이 없음을 보여주었다. 반면, 특정 연구 집단이 특정 번역어를 일관되게 사용하는 것으로부터 번역이 실천적 습관일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로부터 번역 용어의 결정에 관한 입장을 연구 전문성과 연구집단 간의 의사소통의 측면에서 제시하였다.

플로우 이론을 이용한 u-융복합 관광정보3.0 의 융복합 콘텐츠 정보품질 설계 (Design of Convergence Contents information quality of u-convergence tourist information3.0 using flow Theory)

  • 선수균;이승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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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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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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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플로우 이론을 이용한 u-흉복합 관광정보3.0 시스템을 제안한다. 관광객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u-도전감과 u-숙련도를 생성한 것이 u-융복합 관광정보3.0 이다. 이것은 콘텐츠 정보품질의 도전감과 숙련도를 잘 조절하여 관광객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분석이다. 콘텐츠 정보품질의 도전감은 u-도전감의 선행요인인 콘텐츠 지속성, 관광동기 충족성을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다. 콘텐츠 정보품질의 숙련도는 관광객의 u-숙련도의 선행요인인 숙달된 능력, 사용가능성, 인터넷신뢰성, 정보적시성, 앱검색능력을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다. 그 결과는 메타 모델화를 생성하여 최적의 즐거움에 도달함을 콘텐츠 정보품질 극대화라 한다. 관광정보 콘텐츠의 정보품질의 도전감과 숙련도를 구현은 관광객의 즐거움을 데이터화하여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 국가직무 능력 표준에 적용하여 직무의 즐거움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 개발된 제초제저항성 벼(밀양 204호, 익산 483호)의 비표적 곤충과 거미에 미치는 생리적 영향 (Physiological Effects of Herbicide-resistant Genetically Modified Rice (Milyang 204 and Iksan 483) Developed in Korea on Non-target Insects and a Spider)

  • 김영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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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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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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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 국내에서 개발된 제초제저항성 GM 벼인 밀양 204호와 익산 483호가 비표적 곤충과 거미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GM 벼와 non-GM 벼에 대한 보리수염진딧물과 벼멸구의 기주선호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GM 벼를 섭식한 벼멸구를 포식한 황산적거미의 체중 변화에도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밀양 204호와 그 대조 모본 non-GM 벼에서 서식한 벼멸구를 포식한 황산적거미의 생존율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벼멸구를 통해 익산 483호에 노출된 황산적거미의 생존율은 대조 모본 non-GM 벼에 비해 통계적으로 낮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익산 483호의 화분을 섭식한 꿀벌 유충은 밀양 204호와 다른 non-GM 벼 화분을 제공하였을 때 보다 현저하게 긴 용기간을 보였다. 농업생태계에서 중요한 포식 천적인 황산적거미와 양봉 산업으로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 꿀벌에 GM 벼가 부정적인 영향을 보임에 따라 국내에서 개발된 제초제저항성 GM 벼의 농업 환경 노출 이전에 충분한 추가 연구와 안전성 평가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창의적 이야기 작문용 세 그림의 동형 조사: 'Dog Owners,' 'Lost Dog,' 'Overslept' (An Investigation into the Equivalence of Three Pictures for Creative Story Writing: 'Dog Owners', 'Lost Dog', and 'Overslept')

  • 서희정;배정옥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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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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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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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창의적 사고와 언어기술을 평가하는데 동형검사로 판명된 대체 그림들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창의적 쓰기 과제용으로 최근 개발된 세 그림(이름: 'Dog Owners,' 'Lost Dog,' 'Overslept')이 동형 검사지가 되는지 조사하였다. 183명의 중학생들이 무작위로 배분된 세 그림 중 하나에 의거하여 영어로 이야기를 작성하였다. 작문은 네 가지 쓰기요소(유창성, 어휘 다양성, 구조 복잡성, 그리고 시간성)에 대해 Coh-Metrix와 MANCOVA로 분석되었다. 이 세 그림은 변별력에 있어 대체로 위 모든 요소에 대해 비슷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난이도는 요소별로 볼 때 반드시 같지는 않았다. Dog Owners와 Lost Dog 그림은 변별력과 난이도에 있어 동형으로 판명되었다. 그러므로 이 두 그림은 반복 측정에서 타당한 동형 검사지로 추천된다. Overslept 그림은 다양한 어휘와 시간 연결사들을 유발시키는 데에 다른 두 그림 보다 용이하였다. 그림의 난이도가 다를 수 있다는 결과는 반복시험에서 대체 그림을 사용할 시 이들 그림이 동형 검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그 타당성이 의심스러울 수 있음을 환기시켜 준다.

국제 음소의 자동 생성을 활용한 연속음성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ntinuous Speech Recognition for the Automatic Creation of International Phonetics)

  • 김석동;홍성수;신좌철;우인성;강흥순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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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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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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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자동 음성 인식(Automatic Speech Recognition)기술은 세계적인 의사소통과 협력을 원활히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연구들은 주로 사용되는 단일 언어의 말하기에만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다른 언어들과 함께 사용되는 특정 ASR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에는 비싼 비용이 뒤따른다. 본 논문은 다국어 음성 인식에 대한 일반적 접근으로 각 나라 언어를 대표한 발음사전(어휘모델)을 만들기 위하여 음성 인식에 이용하는 어휘 모델을 만들기 위하여 음소 언어 인식(PLI, Phonetic Language Identity) 형식의 입력된 파일을 해석하는 국제 음소 엔진(IPE, International Phoneticizing Engine)를 제안한다. IPE는 독립적이며 규칙을 기본으로 한다. 어휘모델 생성 과정은 Java 언어로 구현된 프로그램에 의해 이루어지고, 이 과정들은 규칙 상충을 줄여주며, 언어학적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의 규칙 생성도 가능하게 한다. IPE에 의해 생성된 어휘모델을 연속 음성 인식기에 적용한 결과 우리말 인식률이 92.55%, 영어에 대하여 89.93%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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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유목민의 겔(gel)과 음식문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ongolia's Ger and Food in Pastoral Nomadic Way of Life)

  • 장보웅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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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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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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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몽골의 건조한 자연환경에서 몽골인들은 유목이라고 하는 문화를 만들어냈다. 또한 유목민들은 초원에서 유목 생활에 필요한 가옥으로 이동식의 겔을 창조해 냈다. 겔의 주요 재료는 버드나무 줄기와 휄트인데, 전자는 하천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겔의 골조로 사용되고, 후자는 양모를 원료로 만들어졌는데 지붕을 덮고 벽을 두르는데 사용한다. 겔은 건축하기 쉽고, 해체하기 쉬우며, 운반하기에 가벼운 특성을 갖는 이동식 가옥이다. 겔의 형태는 원형 평면에 낮은 원추형의 지붕으로 되어 있어서 바람에 대한 저항이 적고, 휄트는 단열의 효과가 좋은 재료이다. 즉 겔은 바람이 강하고 혹한의 겨울을 대비한 유목민의 가옥이다. 유목민의 음식은 가축예서 얻을 수 있는 젖과 고기로 만들어진다. 그들은 우유 양유 야크유 등을 많이 마시며, 가공하여 치즈 버터 마유주 등을 만들고, 육류는 삶아서 먹고, 일부는 건조시켜 장기간 저장해 놓고 먹는다. 내장은 순대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유목민들이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아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풀을 사료로 하는 양에서 짠 젖에 필요한 식물성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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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역에서 채집한 보름달 둥근 물해파리의 핵과 미토콘드리아 DNA 염기서열을 이용한 유연 관계 분석 (Molecular phylogeny of moon jellyfish Aurelia aurita Linnaeus collected from Yeosu waters in Korea based on nuclear and mitochondrial DNA sequences)

  • 김숙양;조은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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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통권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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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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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여수연안해역에서 채 집 한 보름달 둥근 물해파리를 대상으로 ITS 부위와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계통유연관계를 보왔다. ITS 부위를 증폭시키 기 위하여 F5와 R5 primer, 미토콘드리아 COI 유전자 증폭을 위하여 LCO1490과 HCO2198 primer를 사용했다. 증폭은 ITS에서 267 bp, COI에서 643 bp로 나타났다. 한국산 물해파리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채집한 Aurelia sp.가 유전적 거리가 가장 짧은 0.023을 보인 반면에, 한국산과 미국산, 스웨덴산 물해파리는 동일한 종이지만 유전적 거리가 0.393에서 0.395로 매우 먼 것으로 나타났다. COI유전자의 경우 한국산과 영국산, 터어키산, 스웨덴산, 미국산 물해파리의 유전적 거리 범위는 0.201에서 0.205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산과 미국산의 bootstrap은 100% 자매군으로 보였다. COI 유전자에 대한 한국산과 미국산 2차 RNA folding 구조를 볼 때 동일한 에너지 하에서도 상이한 2차 folding을 보였다. 따라서 ITS1과 COI 유전자는 보름달 둥근 물해파리 개체군의 생물지리학적 분포 조사를 위하여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추측된다.

맥주의 발효과정에서 효모와 발효온도가 황화수소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Yeast Strains and Fermentation Temperatures in Production of Hydrogen Sulfide During Beer Fermentation)

  • 김영란;문승태;박승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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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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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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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le과 lager 효모를 이용하여 맥주발효 실험한 결과, lager 효모는 발효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발효 초기에 많은 양의 황화수소를 발생하였으며 ale 효모보다 더욱 많은 양의 황화수소가 발생되었다. 효모의 증식이 활발한 발효 초기에 많은 양의 황화수소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아 효모의 증식과 황화수소의 생성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온도 차이에 따른 실험 결과에서, lager 효모의 경우에는 발효 온도가 높은 것이 발효율이 더 높아 발효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많은 양의 황화수소가 발생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APL은 $15^{\circ}C$에서 발효시켰을 때, 발효 끝 부분에서 많은 양의 황화수소가 발생되었는데, 이것은 맥주에 좋지 않은 냄새의 원인이 되므로 장시간의 숙성기간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A의 경우에는 낮은 온도에서 오히려 더 많은 양의 황화수소가 생성이 되었으나, HA의 경우에는 lager 효모에서와 같이 높은 온도에서 더 많은 양의 황화수소가 생성되었는데, 이는 각 효모마다 $H_2S$를 생성하기에 적합한 온도가 있음을 의미한다.

동아시아 사유에 있어 의식 공간의 경계 문제 (Boundaries of Conscious Space in East-Asiatic thoughts)

  • 이명수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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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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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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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논문은 동아시아적 사유를 통해 경계의 의미에 대하여 접근함으로써 경계 담론의 외연을 확장하고자 한다. 사람에게는 우선 '나'라는 '자기 경계'가 있다. 그 몸 경계 속에 정신활동의 경계가 있어서 타자를 대상으로 여기거나 대상을 그려낸다.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원초적으로 경계는 국경, 강계(疆界)를 가리키는데, 그것은 물론 불교의 공(空)의 세계를 나타내기도 한다. 경계는 동아시아 사유에서 '인간의 의식이 향하는 곳'이라는 의미가 중요하게 자리 잡고 있고, 그것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방면에 걸친 것이어서 그리 단편적이지도 않다. 사람에게 생명이 있는 한, 참으로 다가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경계'도 있고, 정신적으로는 욕망, 의지, 관념이 빚어내는 경계도 있다. '경계' 의미에는 사람의 사물 인식 체계에 관계되는 것도 있다. 눈, 코, 입, 귀, 신체 등 오감의 인식 과정에 의한 경계도 있다. 그런 경우라면 다분히 불교적인 맥락에 기초한 사물 인식 차원에 관한 접근인데, 그 같은 인식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경계'는 궁극적이거나 바람직하지 않아서 탈피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이 같은 점에 유의하여 경계의 의미, 인간의 의식이 불가피하게 만드는 경계, 부정적인 인식의 경계 등을 성찰하면서 우리가 진정으로 만들어야 하거나 탈피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계 문제를 이 논문은 접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