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mployment in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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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of dental hygienists)

  • 류혜겸;정현주;정현혜
    • 한국임상보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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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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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0-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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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of dental hygienist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to 173 dental hygienists who work in dental diseases and clinics in Busan, Ulsan, and Gyeongnam, and through the Internet link using web questionnaire from August 1 to October 30, 2023. Distributed and collect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an IBM SPSS ver. 26. Results: As for general characteristics, job stress was high in the 40s age group, work experience was high in the 1-4 year group, and job satisfaction was high in the 4-7 year or more group. As factors affecting job satisfaction, it was found that the lower the Self- determination of duties , the lower the Job insecurity, and the lower the Inadequate compensation, the higher the job satisfaction. Conclusions: From the above results, in order to increase the job satisfaction of dental hygienists, it is necessary to ensure stable employment and at the same time allow them to focus on tasks specific to dental hygiene, as job satisfaction decreases if a lot of chores unrelated to dental hygiene work are performed, and Self- determination of duties and an appropriate compensation system must be established. If an excessive workload is given or there is frequent overtime work, compensation should be made commensurate with experience or ability, and in the case of frequent overtime work, appropriate compensation should be provided through allowances or incentives.

임상간호사에서 의료급여관리사로의 역할 전이 과정: '척박한 땅에 뿌리내리기' (Role Transition from Clinical Nurse to Case Manager for Medical-aid Beneficiaries: Taking Root in a Barren Land)

  • 박은준;김춘미;임승주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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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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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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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ain the role transition process to nurse case managers (NCMs) for Medical-aid beneficiaries in Korea. Methods: Fourteen NCMs were interviewed regarding their experiences of becoming proficient in the new role of case manger. Data were analyzed through the application of grounded theory. Results: 'Taking root in a barren land' was the core category explaining the role transition process of NCMs. They engaged in four stages: launching, trial and error, proficiency, and wait-and-see stages. NCMs showed not only fear but also passion for case management practice. Despite their passion and effort, NCMs went through a period of trial and error. After becoming skilled, NCMs went through a stage of wait-and-see often because of job insecurity related to temporary position or few opportunities for promotion. Factors influencing NCMs' role transition process included their understanding of client characteristics, belief in case management, and support from their colleagues and families. Conclusion: NCMs experience many challenges in the process of becoming proficient NCMs. To help with their role transition, there is a need for education programs, preceptorship programs, research on their roles and functions, and regulation for securing NCMs' employment and career stability.

공공부문 개혁과 노사관계: 영국의 최근 사례 (Public Sector Reform and Industrial Relations: the case of Britain)

  • 박덕제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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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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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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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논문에서는 영국 노동당 정부의 공공부문 개혁정책의 내용과 그 추진 실태를 알아보고, 그에 대한 노동조합의 대응과 노사관계에 대한 그 영향을 검토하고, 여기서 추출되는 정책적 시사점을 검토하였다. 공공부문 개혁은 민영화가 진행 혹은 논의 중인 보건, 교육, 교통 및 교동소 등을 주된 대상으로 하여 검토하였다. 그리고 이 공공부문 개혁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노조와 정부 간의 갈등을 알아보고,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정책적 함의를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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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직 근로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감정노동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를 중심으로 -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with Emotional Labor among Workers in the Service Industry)

  • 이복임;정혜선;이경용;김순례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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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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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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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The study was to determine variables related to the depressive impact of emotional labor among workers. Method: 443 respondents were surveyed through the NIOSH generic job stress questionnaire from December 1st through December 30th, 1999. Results: 1. Employment type and job insecurity showed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developing depression, load and role ambiguity. 5. Intervention programs and effective communication networks are needed to help workers cope with their job stress in a positive manner. Conclusions: First, give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frequency of avoiding tactics and depression levels, an intervention program is needed to help workers cope with their job stress in a positive manner, Lastly, because role ambiguity was one of the main causes of depression among workers who perform emotional labor, establishing an effective communication network is important to make communication flow within the workplace clear and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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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형 직무불안정성과 조직시민행동간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 of Self-efficacy between Convergence-type Job Insecurity and Organizational Citizen Behavior)

  • 한진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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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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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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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로 인해 근로자들의 고용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모든 근로자들이 느끼는 직무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정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직무불안정성과 조직시민행동간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대상은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 북도 소재 중소 제조업의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5년 8월 5일부터 동년 동월 30일까지 총 500부를 배포하여 321부가 회수되어 응답률이 64.2%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 9부를 제외한 312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불안정성이 조직시민행동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용불안정성과 조직시민 행동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직무불안정성의 위협 속에서도 종업원의 자기효능감이 높으면 조직시민행동을 높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기업의 생존과 직무가 불안정한 현 상황에서 중소제조업의 경영자는 우선 종업원들에 대한 교육과 내적 보상 등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연구의 한계점은 연구대상이 대전시, 세종시와 중청남 북도지역의 중소기업의 구성원들을 주된 연구표본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상황적 특이성이 관찰 될 수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보다 다양한 지역, 다양한 업무 및 산업으로 확장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공공조직 구성원들의 경력몰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areer Commitment in Korean Public Sector)

  • 이규만;박용선
    • 산학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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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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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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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오늘날의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한국기업들은 1997년 이후 IMF라는 경제적 위기를 겪으면서 인적자원 관행을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설계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이 그간의 불합리한 경영관행을 근절하고 조직의 유연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나 그에 따른 부작용도 나타났다. 특히 고용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오늘날의 조직에서 평생직장의 개년이 사라짐에 따라 구성원은 승진이나 임금보다는 노동시장에서의 고용가능성과 자신의 경력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심리적인 만족을 중요시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공공조직을 대상으로 한 경력몰입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향후 실증분석을 위한 토대로서 경력몰입과 관련된 제 변수들을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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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러닝을 이용한 대학생활 및 이수학점에 따른 교원임용 후보자 경쟁시험 합격여부 연구 (A Study on the Competitive Admission of Candidates for Teacher's Employment by Using Deep Learning)

  • 김근호;정종인;김창석;강신천;김의정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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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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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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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고용시장의 불안과 맞물려서 교사 직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점차 인구수 감소와 맞물려서 교육부에서 발표되는 임용T.O는 매년 줄어들고 있고 그에 비해 입학학생수 및 재수생숫자는 늘어나 경쟁률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사정이다. 이로 인하여 사범대학에서는 입학과 동시에 임용시험에 매진하고자하여 대학교가 교원 임용후보자 경쟁시험을 위한 하나의 거대한 학원이 되어가는 분위기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학점 및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교생활 및 스터디그룹 활용 여부 등을 종합하여 딥 러닝을 이용한 교원임용 후보자 경쟁시험 합격여부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사범대학 재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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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주의가 지원적 분위기와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Cynicism on Supportive Climate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 김진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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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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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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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따라 상시적인 구조조정, 고용불안의 증가는 종업원들로 하여금 조직에 대한 냉소적 태도를 가지도록 하였다. 이러한 조직 냉소주의의 확산은 조직 내 지원적 분위기를 저해하고, 조직효과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진다. 본 논문은 조직 구성원들이 갖는 냉소주의적 태도가 조직의 지원적 분위기와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효과 및 지원적 분위기가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자료는 충북 혁신도시에 있는 공공기관이 2015년에 실시한 조직혁신 프로그램을 위한 설문조사에서 응답한 172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모형을 분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분석 방법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지원적 분위기는 조직효과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냉소주의는 지원적 분위기에 부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냉소주의가 조직효과성에 대해서는 유의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지만, 조직분위기를 통해 조직효과성에 부정적인 간접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변화에 대한 인식 유형 연구 (Perceptions toward Job Changes due to 4th Industrial Revolution)

  • 김소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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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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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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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기술진보에 따른 일자리 전환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첫째,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변화에 대해 구직자와 재직자들의 인식은 어떻게 구조화되며 인식유형별 특성은 무엇인지, 둘째,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변화에 대해 구직자와 재직자들의 인식 유형에 걸쳐 나타나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 보았다. 주관적인 태도에 대한 접근을 위해 객관화된 질적 연구방법인 Q방법론을 활용하여 수집된 자료는 PC용 QUANL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도출된 4가지 유형은 부정적 인식 유형, 중립적 인식 유형, 근무환경 개선 인식 유형, 고용 증가 인식 유형으로 나누어졌다. 부정적 인식 유형은 일자리 규모 및 일자리의 질 관점에서 모두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컸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증가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립적 인식 유형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변화에 대해 중립적이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수용하고 동시에 제도적·교육적 요구가 강하게 나타났다. 근무환경 개선 인식 유형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일자리가 증가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지만, 일자리의 질 측면에서는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었다. 고용증가 인식 유형은 전반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가운데, 특히 일자리 규모 증가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테크놀로지, 노동, 그리고 삶의 취약성 (Technology, Labour, and Precarious Lives A Theoretical Reflection on the Relation Between Immaterial Labour and Precarity)

  • 채석진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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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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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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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신자유주의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서로 긴밀하게 얽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연구 진영에서 이 두 가지의 문제는 서로 분리되어 논의되는 경향이 강하다. 하비가 지적하듯, 신자유주의적 전환의 가장 첫 번째 스텝은 정보통신기술의 확장이었다. 전 지구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신자유주의적 자본축적은 정보통신기술 시설의 확장을 통해서 이루어졌고, 이는 또한 노동의 유연화 및 분절화 과정과도 긴밀하게 얽혀 있다. 이 글은 자율주의 마르크시스트들의 논의를 기반으로 신자유주의 사회에서 정보통신기술, 노동, 사회적 관계의 변화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위해, 먼저 자율주의 마르크스주의 전통의 기원인 이탈리아 노동자주의의 '사회적 공장'과 '계급 구성' 개념을 살펴보고, 이후 이를 기반으로 일군의 자율주의 이론가들이 현대 자본주의의 새로운 노동, 계급, 사회적 관계를 분석한 '제국'과 '비물질 노동'이라는 개념과 이를 둘러싼 논쟁들을 살펴볼 것이다. 그다음으로, '비물질 노동' 개념이 문화연구 전통에서 디지털 경제를 이해하는 데에 어떻게 받아들여졌으며, 특히 '창의노동(creative labour)' 개념에 대한 비판과 어떻게 긴밀하게 연결되어 진화해왔는지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프리캐러티(precarity)' 개념을 중심으로, 이러한 변화한 노동의 속성이 노동의 임시직화와 함께, 삶과 노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취약성의 확산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논할 것이다. 이를 통해, 이 글은 취약한 삶의 연속선상에서 일상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을 연구할 것을 제안하고, 취약성의 문제를 특정 세대나 계급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대와 계급을 관통하여 구성되는 것으로 개념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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