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mpirical power

검색결과 952건 처리시간 0.029초

문화 지향성별 파워개념에 대응하는 로컬푸드점포에 대한 태도요인 (Antecedents of Local Food Store Attitude Corresponding to the Power Concepts in Cultural Orientations)

  • 최낙환;정병희;임아영
    • 유통과학연구
    • /
    • 제14권8호
    • /
    • pp.129-138
    • /
    • 2016
  • Purpose - The present study theoretically reviews the use of power norm according to the cultural orientation of consumers to categorize the shopping value that corresponds to the use of the power norm when consumers use local food store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Based on the data collected from the survey to 130 undergraduates, salaried men and people at large, the group with cultural value orientation was divided further into the group of horizontal individualism and that of vertical collectivism by using cluster analysis of SPSS 18.0 program. And regression analysis of SPSS 18.0 was employed to verify the hypotheses. Results -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shown in the empirical study. First, in the group of vertical collectivism, contribution to regional profits and competitiveness, economic value and service superiority can positively affect the attitude to the local food stores while the social responsibility activity in the community can't. In the group of horizontal individualism, however, contribution to regional profits and competitiveness, social responsibility activity, economic value and service superiority were all found to positively affect the attitude to the stores. Second, the distinctive shopping value of the stores such as escapism, entertainment value and prestige does not affect the attitude to the stores. Third, the positive effects that the stores' level of responsibility for the outgroup community can exercise on the attitude to the stores turned out to be bigger in the group of horizontal individualism than in the group of vertical collectivism. Fourth, the impact that the degree of the stores' contribution to regional profits and competitiveness has on the attitude to the stores was found to be positive in both groups. However, no difference existed in the degree of positive effects between them. Conclusions - Marketing managers of local food stores should pay more attention to managing their contribution to practical shopping value and to interests as well as competitiveness of regional society, and to persuading consumers of the horizontal individualistic group by performing responsible activities for the outgroup of local society regardless of the types of consumers' cultural orientation.

임금(賃金)프리미엄의 결정요인(決定要因) (The Determinants of Wage Premium)

  • 이종훈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 /
    • 제14권4호
    • /
    • pp.79-106
    • /
    • 1992
  • 현(現) 직장(職場)에서 받고 있는 임금(賃金)에서 기회임금(機會賃金)(opportunity wage)을 제(除)한 것으로 정의(定義)되는 임금(賃金)프리미엄의 부문간(部門間) 격차(隔差)가 기업의 지불능력(支拂能力)과 노동조합의 교섭력(交涉力) 중 어느 것의 차이로 더 설명이 잘 되는지 실증분석(實證分析)하였다. 실증결과(實證結果)에 의하면, 지불능력(支拂能力)의 지표(指標)로 사용된 준지대(準地代)(quasi-rent)의 차이가 교섭력(交涉力)의 지표(指標)로 사용된 '준지대(準地代)에서 차지하는 임금(賃金)프리미엄의 배분율(配分率)(share)'의 차이보다 사업체간(事業體間) 임금프리미엄의 차이를 결정하는 데 더 중용한 요인(要因)이 된다. 또한 이러한 경향(傾向)은 1987년 이후의 노사관련(勞使關聯) 여건(與件)의 대변화(大變化)에도 불구하고 1986년과 1988년에서 모두 관찰(觀察)되는 것이다. 노사관련(勞使關聯) 여건의 변화가 1988년 노동시장(勞動市場)이 1986년보다 상대적(相對的)으로 이중구조화(二重構造化)되는 데 미치는 영향(影響)은, 사업체간(事業體間) 교섭력(交涉力)의 차이(差異)를 심화시켜 사업체간 평균 임금프리미엄의 차이를 뚜렷하게 나타내는 방향이 아니라, 노동조합(勞動組合)의 '사업체내(事業體內)의 임금평등화(賃金平等化) 전략(戰略)'을 통한 '준지대(準地代)의 사업체내(事業體內) 분배(分配)의 평등화(平等化)'의 방향(方向)으로 작용되었다. 그러므로 부문간(部門間) 임금격차(賃金格差)를 축소시키는 정책(政策)의 열쇠는 부문간(部門間) 렌트의 차이(差異)를 조절(調節)하는 데서 찾아야 할 것이다. 국제경쟁력(國際競爭力)에 기초한 렌트의 차이가 임금(賃金)프리미엄의 차이(差異)로 반영(反映)되는 것은 산업구조조정(産業構造調整)을 촉진(促進)시킨다는 의미에서 바람직한 것이다. 따라서 부문간 임금격차(賃金隔差)를 축소(縮小)하기 위한 정책(政策)은 독과점(獨寡占) 및 불공정(不公正)한 거래(去來)에 의한 렌트발생을 규제하는 산업정책(産業政策)을 통하여 실시되어야 한다.

  • PDF

지역냉난방사업의 설비 최적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ptimization of District Heating and Cooling Facilities)

  • 김진형;최병렬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 /
    • 제15권3호
    • /
    • pp.505-530
    • /
    • 2006
  • 열병합발전은 에너지사용의 효율적인 기술로서 고유가의 지속 및 이산화탄소 배출저감에 대한 국제적인 압력의 강화, 분산열원 또는 분산전원의 개발 필요성의 증대 등으로 인하여 정부와 사업자들로부터 관심이 높다. 따라서 지역냉난방사업을 추진할 경우, CHP가 경제적인 관점에서 도입될 수 있는지, 도입된다면 적정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가 연구대상이 된다. 본 연구는 실제 지역냉난방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설비선택에 관한 수리계획 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모형은 열원의 종류와 규모, 이들의 가동수준 그리고 투입연료의 양 등을 주요 결정변수로 하고 있다. 모형은 모든 종류의 설비(열병합발전기, 열전용보일러, 냉열생산 설비, 축열조 등)를 모형에 포함시켜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모형의 주요 특징은 변동 열전비 열병합발전의 운전모드도 하나의 기술로 간주하여 모형에서 이를 선택하게 할 수 있으며, 특정지역에 대한 CHP와 열전용 보일러의 용량에 대한 적정 구성비도 도출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기업측면에서는 설비최적화 모델로 활용할 수 있으며, 규제자의 측면에서는 설비규모 인허가에 참고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이다.

  • PDF

인터넷을 이용한 선원의 여가 활동이 선박 내 문화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eafarers' Leisure Activities Using the Internet on Shipboard Culture)

  • 박유진;이윤형;류기탁;정유진;안종갑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 /
    • 제47권4호
    • /
    • pp.191-201
    • /
    • 2023
  • 선원 직업에 대한 매력도와 선원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선내 인터넷 서비스 제공이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승선 중 인터넷을 이용한 선원의 여가 활동이 선박 내 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연구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Hofstede 문화차원론을 기반으로 선박 내 문화를 조사하고, 선원의 인터넷 여가 활동과 선박 내 문화에 관하여 선원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승선 중 인터넷을 통한 사회적 교류 활동이 권력거리, 불확실성 회피, 장기지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 내 문화를 조사한 결과 불확실성 회피 문화, 남성성 문화, 장기지향성 추구 문화, 낮은 권력거리 문화, 그리고 개인주의 문화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원의 특성에 따른 선박 내 문화를 분석한 결과 선원의 특성에 따라 일부 선박 내 문화에도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한국주식시장에서 범위변동성의 기간별 예측력에 관한 연구 (Forecasting Power of Range Volatility According to Different Estimating Period)

  • 박종해
    • 경영과정보연구
    • /
    • 제30권2호
    • /
    • pp.237-255
    • /
    • 2011
  • 변동성을 측정하는 데에는 주로 종가기반(close-to-close)의 수익률 자료를 이용하여 이루어지고 있지만, 일중 변동폭을 나타내는 가격범위에 관한 정보인 고가와 저가를 포함한 범위변동성에 대한 연구가 최근 활발해지고 있다. 본 연구는 범위 변동성에 대한 개념이 생긴 이후 최근 확장되고 있는 다양한 연구주제와 더불어 범위변동성을 실무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범위변동성 예측에 있어 적절한 예측기간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범위변동성은 Parkinson(1980; PK), Garman and Klass(1980; GK) Rogers and Satchell(1991; RS), Yang and Zhang(2008; YZ)이 제시한 추정치를 이용하였으며, AR(1), MA(1)모형을 이용하여 예측된 변동성과 실현변동성간의 예측오차를 비교하는데 이때 예측기간을 시변하여 산출함으로써 예측력을 비교분석하였다. 2000.5.22~2009.9.18(총 2,307일간)의 KOSPI200지수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PK, GK, RS, YZ 변동성 중 KOSPI200의 변동성을 가장 잘 예측하는 변동성은 PK변동성 또는 RS변동성으로 보인다. 두 변동성의 예측력 우위는 분석기간에 따라 미세한 차이를 보이는데 금융위기를 포함하는 경우 PK변동성이 우수하며, 포함하지 않는 경우는 RS변동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금융위기를 포함하지 않는 경우 대부분의 경우 예측오차가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 금융위기처럼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범위변동성을 이용한 변동성예측력이 상당히 떨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범위변동성을 이용하여 변동성을 예측하는 경우 AR(1), MA(1)모형의 모수추정기간을 길게 하는 경우 예측오차의 평균은 감소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특징적인 점은 60일 또는 90일로 기간을 늘일 경우에 예측오차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인데, 각각의 변동성과 예측모형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나타난다. 그리고, 예측오차의 편차는 90일 이후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범위변동성을 이용하여 범위변동성을 예측할 경우 90거래일 이상의 가격 정보를 이용하여 예측을 하는 것이 예측오차를 줄여 예측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PDF

브랜드원산지의 브랜드성과에 대한 영향에 있어 제품특성에 따른 차이 (Differences in Product Characteristics in terms of the Impact of Brand Origin on Brand Performance)

  • 김문태
    • 경영과정보연구
    • /
    • 제39권2호
    • /
    • pp.113-126
    • /
    • 2020
  • 본 연구는 브랜드원산지의 개념을 국가이미지, 제조능력이미지로 구분하여 이들 변수들의 브랜드신뢰 및 브랜드충성도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을 검증하였으며 이에서 검증된 결과인 브랜드 원산지의 브랜드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가지고 제품별 차이점을 검증하는 것으로 논문을 마무리 하였다. 본 논문에서 나타난 구체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브랜드원산지는 브랜드충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브랜드충성도의 선행변수들에는 충분히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소비자의 제품구매나 선택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제품 속성에 대한 평가나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긍정적 영향을 통해 선택에는 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정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론내릴 수 있다. 둘째, 제품특성별 브랜드 원산지 영향력의 차이는 매우 뚜렷하게 나타났다. 과거 연구들은 몇 가지 제품에 국한되어 범 제품적 테스트가 이루어지지 못하였고 그 실증력의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제품별을 포함시키고 실제 실증적 연구를 통하여 제품별 차이를 발견하려고 했다. 관여도와 자아일치성은 브랜드원산지가 브랜드성과 변수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조절변수로 판단할 수 있는 결과가 제시되었다. 또한, 품질, 역사, 진정성 등에 관련된 인식 고저나 유무로 제품을 구분하여 제품특성을 구분하여 각 제품특성별 브랜드원산지의 역할을 본 결과 품질이 높다고 인식된 제품이 그리고 진실성이 높다고 인식된 제품이 브랜드원산지의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역사는 브랜드원산지의 효과를 보여주지 못한 제품특성이었다.

최고경영자의 인구통계적 특성, 조직특성과 전략유형의 관련성 (An Empirical Study on the Relationships among Manager'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and Strategic Type)

  • 송경수;정동섭
    • 경영과정보연구
    • /
    • 제2권
    • /
    • pp.47-73
    • /
    • 1998
  • According to the structural contingency theories, organizational structures are determined by such a contingency variables as organizational environment, technology, size, power and strategy. Therefore, many scholor believed that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will be maximized in the condition of the fit between organizational structure and its contingency variables. But contingency theories have limitations in explaining of the manager's discretion by way of environmental determinism. In 1972, Child introduced strategic choice theory, and this perspective spurred significant, systematic studies of the influence of the managerial voluntary will on the organizational performance. Especially, the question of whether tap managers have an impact on business performance has been addressed by the strategic leadership theory that demonstrates strong associations between the characteristics of top managers, strategic orientation. Therefore, this study has investigated a theoretical literature and an empirical survey that explains the impact of top manger characteristics and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about strategic orientation. In order tn do that, this study develops a research model on the subjects, designed manager's characteristics, strategic typology. Managerial characteristics could be operationalized in terms of demographic measures. In this study, strategic orientation was classified using the Miles & Snow typology. This research model provides hypotheses. Hypotheses H1: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tap manager will differ according to the types of strategic types. H2: The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of the firm will differ according to the types of strategic types. To test these hypotheses, this study conducted questionaire surveys on 108 firms in the Korea national wide. This study has utilized ANOVA, Chi-square analysis, cluster analysis, discriminant analysis for testing the hypotheses.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is study builds on the central tenent of cotingency theory in provide a comprehensive explanation of the process by which top manager's influence. Second, Manager's characteristics(demographics) are different from each other according to 4 strategic types(Prospector, Defender, Analyzer, Reactor). Third,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are different from each other according to 4 strategic types. In conclusion, the major contributions of this study are to examine the development of a more comprehensive theoretical framework in the strategic leadership theory and to analyze their contingent relationships among managerial characteristics,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and strategic types in the context of Korea's industry.

  • PDF

장애물이 없는 평탄지형 제내지에서의 범람홍수파 선단 전파거리 실험식 산정 (Empirical Formula for Propagation Distance of Flood Wave-front in Flat Inundation Area without Obstacle due to Levee Breach)

  • 윤광석;이정규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40권10호
    • /
    • pp.833-840
    • /
    • 2007
  • 본 연구에서는 장애물이 없는 평탄지형의 제내지에서 제방붕괴에 의한 범람홍수파 선단의 전파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제내지와 하도로 이루어진 실험수조에서 실험을 수행하여 전파 거리를 산정하였다. 실험에 의해 측정된 전파 거리를 시간에 대한 상관식으로 나타내기 위하여 댐붕괴에 의한 수로에서의 홍수파의 1차원 흐름 해석해인 Hitler의 해를 검토하고, 제내지 범람홍수파의 특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확장하여 실험식의 일반형을 제시하였다. 범람홍수파의 전파속도는 댐붕괴에 의한 흐름과 마찬가지로 초기수위가 지배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밝혔으며, 실험결과를 무차원 시간 T와 무차원 전파거리 L로 나타내어 실험식을 도출하였다. 무차원 전파거리 L을 산정하기 위한 상수로서 k와 m이 도입되었는데, Hitter의 해에서는 k가 2이고, m이 0인 반면에 본 실험에서는 k와 m이 무차원 시간 T의 구간에 따라 달라지는 상수임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전파속도가 제내지에서의 범람홍수심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며, 전파거리와 최대수심의 포락선의 기울기가 변하는 L값이 일치한다는 사실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청년의 이문화 변화와 커뮤니케이션 관계와의 실증적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Between Cross-Culture Exchange and Communication(Negotiation) of Korean Youth)

  • 이제홍
    • 통상정보연구
    • /
    • 제19권3호
    • /
    • pp.153-174
    • /
    • 2017
  • 시대환경변화에 따라 각국의 젊은이들은 다양한 문화를 습득하기 때문에 공통적인 문화를 형성하며, 타국의 문화를 쉽게 수용할 수 있다. 이에 기존의 선행연구 즉, E. T. Hall(1959)의 고배경문화와 저배경문화 그리고 Hofstede(1991)의 5개 차원(권력거리, 불확실성회피, 개인 또는 집단주의, 남성성 또는 여성성, 장기적지향성)을 기본으로 하여 한국의 젊은 청년들은 이문화변화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들 이문화 형성에 따른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예측모형을 도출하여 미래의 한국 통상협상 모형을 재정립하고자 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인 젊은이는 집단주의 문화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확실성 회피 성향이 있다는 기존의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한국인은 장지지향성이 있으며, 권력간격이 매우 높으며, 남성주의가 강할 것이라는 실증분석 결과 반대의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대체적으로 한국 젊은이의 이문화 변화 유형은 남성주의보다는 여성주의 경향이 강하며,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측면보다는 가정적인 측면으로 변화함에 따라 권력간격이 낮은 유형으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장기지향적인 성향이 아니며, 즉각적인 어떠한 사안에 즉각적인 반응과 해결하고 하는 유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 PDF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소유구조 결정요인에 관한 실증적 연구 : 패널자료로부터의 근거 (An Empirical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Ownership Structure of Listed Companies in Korea : Evidence from Panel Data)

  • 이해영;이재춘
    • 재무관리연구
    • /
    • 제20권2호
    • /
    • pp.41-72
    • /
    • 2003
  • 본 연구는 첫째, 우리나라 상장기업들의 소유구조결정요인을 식별하기 위하여 이론적 모형을 설정하고, 상장기업들의 횡단면 자료와 시계열 자료를 결합한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이론적 모형을 실증적으로 분석하며, 둘째, 주식시장의 개방이라는 환경 요인이 우리나라에서 소유구조의 결정요인에 영향을 주는가를 확인하고, 주식시장의 개방 전후를 구분하여 기업의 소유구조를 결정하는 요인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본 연구에서 제시된 모형이 상당한 의미를 가지나, 모형의 설명력은 비교적 낮아 제시된 결정요인들이 대주주1인 지분율의 변동을 $9\sim11%$ 정도 설명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 제시된 타인자본의존도, 배당, 자산특이성, 수익성, 성장성, 위험, 기관투자가 지분율, 재벌여부 가변수 등의 결정요인들이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변수가 되고 있으나 다만 규모 변수만이 표본기간에 따라 통계적 유의성과 회귀계수 부호에 일관성을 보이고 있지 못하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제시된 주식시장의 개방이라는 환경적인 요인이 소유구조를 설명하는 의미 있는 변수가 되고 있으며, 주식시장의 개방을 전후 한 시점으로 나누어 소유구조결정요인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주식시장 개방이라는 환경변수는 소유구조결정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