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Emotional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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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어 말하기를 위한 플립러닝 수업 개발 및 적용 효과: 말하기 관련 정서적 요인에 대한 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Flipped learning on Korean Language Speaking Skills focused on Foreign College Students)

  • 심현애;김경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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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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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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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외국인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수업을 플립러닝으로 설계하여 적용하고, 말하기 관련 정서적 요인에 미치는 영향과, 한국어 말하기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경험이 무엇인지에 대한 그들의 인식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신입생 대상 '창의적 말하기' 과목을 플립러닝으로 재설계하여 한 학기 동안 운영하였다. 말하기 관련 정서 요인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26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말하기 효능감, 말하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신체 증상, 그리고 청중 의식에 대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하고 그 차이에 대한 대응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위해 필요한 경험'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플립러닝 후 학생들의 말하기 효능감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이는 플립러닝이 외국인 학부생의 한국어 말하기에 대한 긍정적 정서를 높이는 데에 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유학생들은 한국어로 말하기 연습을 하고, 한국인 동료와 같이 학습함으로써 한국어 말하기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몇 가지 논의와 제언을 제시하였다.

동요를 활용한 통합적 인성교육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과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Integrated Character Education Activities Involving Children's Songs on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and Empathic Ability)

  • 김성미;김현주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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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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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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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동요를 활용한 통합적 인성교육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과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H지역에 소재한 J유치원 만 4세 유아 46명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12주 동안 매주 2회씩 총 24회 활동을 진행하였다. 한 회기 마다 동요를 배우고, 부르는 활동을 시작으로 이야기 나누기, 음악활동, 과학활동, 조형활동, 동작활동, 문학활동, 요리활동 등의 통합적으로 구성된 인성교육 활동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동요를 활용한 통합적 인성교육 활동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유아들과 인성교육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비교집단의 유아들 간 정서지능이 유의미하게 차이가 있었다. 둘째, 동요를 활용한 통합적 인성교육 활동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유아들과 인성교육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비교집단의 유아들 간 공감능력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결론은 앞으로 인성 교육활동을 위해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부를 수 있는 동요에 대한 창작과 통합적 인성교육활동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상업계열 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 변인 분석 (Analysis of Ecological Factors Affecting School Life Satisfaction of Commercial High School Students)

  • 김리진;장인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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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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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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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상업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 변인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소재 상업계열 고등학교 2학년생 312명이며, 설문조사로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Win 2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위계적 회귀분석과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독립변인은 총 21개로, 자기유능감, 대인관계기술, 내적통제감, 정서인식, 정서표현, 감정이입, 정서조절, 정서활용의 8개 유기체 변인, 학교변인(교사와의 관계, 수업과 학습, 교실분위기, 학교복지시설, 학교주변환경), 친구변인(교우관계), 가정변인(가족기능성, 부의 학력, 경제적 수준)의 9개 미시체계 변인, 부모-교사 관계, 부모-자녀의 친구관계의 2개 중간체계변인, 한국교육제도에 대한 만족도의 1개 외체계 변인, 학벌지상주의의 지지정도의 1개 거시체계변인으로 구성하였다. 분석결과는 교사와의 관계, 한국교육제도에 대한 만족도, 교우관계, 정서활용, 부모-교사 관계 순위로 5개 변인이 유의하였다($R^2=45.3%$). 생태체계 변인 중 미시체계 변인의 영향력은 35.7%로 가장 큰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생태학적 관점에서 상업계열 고등학생의 학교생활만족도를 분석한 것에서 의의가 있다.

신경망을 이용한 다중 심리-생체 정보 기반의 부정 감성 분류 (Classification of Negative Emotions based on Arousal Score and Physiological Signals using Neural Network)

  • 김아영;장은혜;손진훈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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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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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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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감성은 복잡하고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다각적인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심리 평가 척도의 하나인 각성(arousal) 지표와 다중 생체신호에서 추출된 생체지표 반응을 이용하여 중립 및 부정 감성(슬픔, 공포, 놀람)의 분류하였다. 이를 위하여 감성에 따른 생체지표 반응의 차이를 확인하였고, 다중 신경망 알고리즘 기반의 감성 인식기를 적용하여 이들 감성이 얼마나 정확하게 분류되는가를 확인하였다. 총 146명의 실험 참가자(평균 연령 $20.1{\pm}4.0$, 남성 41%)를 대상으로 감성 유발 자극을 제시하고 동시에 생체신호(심전도, 혈류맥파, 피부전기활동)를 측정하였다. 또한 감성 유발 자극에 대한 심리 반응을 감성 평가 척도로 평가하였다. 측정된 생체신호에서 심박률(HR), NN 간격의 표준편차(SDNN), 혈류량(BVP), 맥파전달시간(PTT), 피부전도수준(SCL), 피부전도반응(SCR)을 추출하였다. 결과 분석을 위하여 감성 자극에 대한 각성도와 안정 상태와 감성 상태의 생체지표 반응을 활용하였다. 또한 감성 분류를 위하여 다중 신경망 기반의 감성 인식기를 활용하였다. 그 결과, 감성에 따른 생체지표 반응의 차이를 확인하였고, 이들 감성의 분류 성능은 각성도와 모든 생체지표 특징들을 조합하였을 때 정확도가 가장 높음(86.9%)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심리 및 생체지표 추출과 기계학습 기술의 적용을 통하여 부정 감성을 분류할 수 있음을 제안하며, 이는 인간의 감성을 탐지하는 감성 인식 기술을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학생의 성격특성과 감성지능, 공감능력의 관계 : 상담 수강 경험의 조절효과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Undergraduates' Personality Characteristics, Emotional Intelligence, and Empathic Ability : Moderating Effect of Experience in Taking Counseling Course)

  • 임애련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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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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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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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격특성과 감성지능, 공감능력의 관계에 상담수강경험이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를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4년제 대학의 대학생 313명이며, 가설 검증을 위한 통계적 분석방법으로 3단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성격특성과 감성지능관계에서 상담수강경험은 긍정적인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상담수강경험은 우호적 성향이 공감능력에 미치는 정적 영향을 부적으로 반전시키는 조절효과를 나타냈으며, 외향적 성향이 공감적 관심에 미치는 영향을 정적으로 유의하게 만드는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학습에 의해 향상될 수 있는 감성지능과는 상담수강경험이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므로 현재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상담교육의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외향적 성향일 경우에만 상담수강경험이 공감적 관심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을 통해 현재 상담교육은 외향적 사람에게 잘 맞는 커리큘럼일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며, 오히려 우호적 성향인 경우 상담수강경험이 공감능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은 우호적 성향 자체가 교육 경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변수이거나 현재 커리큘럼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의 성격특성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성격별 소그룹 수업이나 각각의 성향에 맞는 수업 방식을 스스로 선택하도록 커리큘럼의 다양성을 부각시켰다는 것에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CNN 기반 스펙트로그램을 이용한 자유발화 음성감정인식 (Spontaneous Speech Emotion Recognition Based On Spectrogram With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 손귀영;권순일
    • 정보처리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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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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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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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음성감정인식(Speech Emotion Recognition, SER)은 사용자의 목소리에서 나타나는 떨림, 어조, 크기 등의 음성 패턴 분석을 통하여 감정 상태를 판단하는 기술이다. 하지만, 기존의 음성 감정인식 연구는 구현된 시나리오를 이용하여 제한된 환경 내에서 숙련된 연기자를 대상으로 기록된 음성인 구현발화를 중심의 연구로 그 결과 또한 높은 성능을 얻을 수 있지만, 이에 반해 자유발화 감정인식은 일상생활에서 통제되지 않는 환경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존 구현발화보다 현저히 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일상적 자유발화 음성을 활용하여 감정인식을 진행하고, 그 성능을 향상하고자 한다. 성능평가를 위하여 AI Hub에서 제공되는 한국인 자유발화 대화 음성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딥러닝 학습을 위하여 1차원의 음성신호를 시간-주파수가 포함된 2차원의 스펙트로그램(Spectrogram)로 이미지 변환을 진행하였다. 생성된 이미지는 CNN기반 전이학습 신경망 모델인 VGG (Visual Geometry Group) 로 학습하였고, 그 결과 7개 감정(기쁨, 사랑스러움, 화남, 두려움, 슬픔, 중립, 놀람)에 대해서 성인 83.5%, 청소년 73.0%의 감정인식 성능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기존의 구현발화기반 감정인식 성능과 비교하면, 낮은 성능이지만, 자유발화 감정표현에 대한 정량화할 수 있는 음성적 특징을 규정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진 대화를 기반으로 감정인식을 진행한 점에서 의의를 두고자 한다.

디지털교과서 활용수업의 핵심성공요인에 관한 질적 사례연구 (A Qualitative Case Study on Critical Success Factors of Digital Textbook-Based Instruction)

  • 안순선;임정훈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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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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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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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질적 접근에 기반하여 디지털교과서 활용수업에서 나타나는 핵심성공요인들을 귀납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된 인천의 D초등학교 5학년 1개 학급으로 6차시 분의 수업을 촬영하였으며, 교사 1명과 학생 3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관찰한 수업내용과 인터뷰 자료를 통해 도출된 자료들의 내용분석 방법으로는 근거이론에 기반한 코딩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자료분석 도구로는 질적자료 분석도구인 Nvivo 8.0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의 핵심성공요인은 '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수학습활동', '구체적 안내 및 도움', '정보 리터러시 관련 질의응답', '물리적인 시스템과 장비의 안정성', '활발한 협력학습과 상호작용', '개별적 자기주도학습', '정서적/신체적 변화의 고려', '가용자원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 전략'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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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통한 디자인 프로세스 개발과 디자인 학습 동기유발 훈련과정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the Development of the design process and the Motivation of study design through Individual Sensibility)

  • 박종현;이종렬
    • 한국디지털건축인테리어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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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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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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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Students in the field of architectural design, form and design of the new learning process, and in the design of a very premiere. Perhaps one way of theoretical training and strict discipline academy will probably already be familiar with. In addition to academic activities rather passive liberal arts students, learning basic academic skills than students, vocational students lag is most. However, these have been popular with young sensibility popular consensus here and he has the potential to move actively. This is very sporadic but does not control the many, it's even the potential fragmentation of consciousness, because they themselves do not know a lot of parts. Therefore, the power embodied in the design process and disclose the outside, it fits in the design field to produce results. And designed to improve learning ability and motivation to want to promote. Accordingly, this research through the following four methods to test the methodology on the basis of the results and try to find solutions to problems. (1) Outside the student's latent ability to express emotion should be. (2) Students' interests are actively utilized in the design classes. (3) Analysis of individual interests and ideas, and how to take advantage of the design process that is induced. (4) The final work should express your own personality into the design. Through this, students' academic motivation and a positive vision of the direction of design is proposed.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Smartphone User Pattern and Addiction

  • Lee, Myung-Suk;Lim, Young-Kyu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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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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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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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patterns of unconsciousness smartphone use by using an app and a self-administered survey on smartphone addiction comparatively and examine differences between recognition and behavior about actual smartphone use and examine how smartphone addiction influences learning. With an app installed in smartphones, this author collected and analyzed data about users' unconsciousness using patterns for a month. According to the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found in users' recognition and actual time for use and also frequency of turning on the display. Also, 22% of the subjects used their smartphone over 8 hours a day, and 76% more than 5 hours. Over 95% turned on the display more than 100 times a day, and in extreme cases, they did more than 300 times. In the meantime, users not only in the smartphone addiction high risk group and the potential risk group but also in the general user group are found to use their smartphone too long and too much and frequently turn on the display. The apps that the general user group is mainly using are entertaining apps, and their school records are rather good, so excessive use does not always lead to addiction or learning disorder. Therefore, if we develop more diverse contents for learning and provide digital literacy education, smartphone use will bring more positive effects instead. In follow-up research, the app should be corrected to collect more accurate information, and as variables in personal areas, this researcher will also measure depression, anxiety, stress, self-esteem, and emotional control, and so on to see how they are associated with smartphone use.

초등학교 예비교사들의 과학 수업 이미지에 나타난 상호작용 분석 (Analysis of Teacher-Students Interactions in the Image of Science Class by Elementary Preservice Teachers)

  • 전경문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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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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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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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예비교사들의 과학 수업 이미지에 나타난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을 조사하는 것이다. 정서적 지원(분위기, 학생 시각에 대한 관심, 교사 민감도), 수업 조직(교수학습 형식, 행동 조절, 생산성), 학습 지원(피드백의 질, 언어 모델링, 개념 발달)의 3개 영역 총 9개 기준에 의해 긍정적 상호작용과 부정적 상호작용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상당수 학생들이 교수학습 형식 또는 개념 발달에 해당하는 긍정적 상호작용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기피하는 수업의 경우에는 교수학습 형식 또는 학생 시각에 대한 관심 측면의 부정적 상호작용이 많이 나타났으나, 그 외 매우 낮은 빈도를 보인 상호작용 요소들도 있었다. 그리고 여자 예비교사들이 남자에 비해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약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교사전문성에 대한 함의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