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motional cl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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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신입생의 불안정 성인애착과 자기자비, 정서인식명확성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Unstable Adult Attachment, Self-compassion, and Emotional Recognition Clarity of Nursing Freshmen on Interpersonal Skills)

  • 박미라;김정숙;제남주;윤지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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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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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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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간호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불안정 성인애착과 자기자비, 정서인식명확성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다. 본 연구는 G도 소재의 J시 1개 대학의 간호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3년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총 204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IBM SPSS/25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인관계능력은 불안정 성인애착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19, p=.005), 자기자비(r=.38, p<.001), 정서인식명확성(r=.28, p<.001)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위계적 다중회귀로 분석한 결과 자기자비가 대인관계능력을 가장 잘 예측하는 요인이었고, 그 다음 외향적성격, 혼합적 성격, 정서인식명확성 순이었다. 자기자비와 정서인식명확성이 높을수록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쳤으며, 설명력은 24.5%이었다.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은 반드시 필요한 자질 중 하나이므로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심리 전문가의 마음챙김과 자비심에 대한 군집비교: 직무소진, 정서노동 수행방식, 정서강도, 정서명료성의 차이 (Cluster Comparison of Mindfulness and Compassion among Mental Health Professionals: Differences in Burnout, Emotional Labor Strategies, Affect Intensity, Emotional Clarity)

  • 송영미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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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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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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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마음챙김과 자비심 수준 조합에 따른 직무소진, 정서노동 수행방식, 정서강도, 정서명료성에서의 차이를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137명의 심리 전문가가 참여하였고, 마음챙김과 자비심 수준에 대한 군집분석을 통해 네 집단으로 분류한 후 집단 간 차이를 비교하였다. 경력을 통제한 다변량공분산분석 또는 다변량분산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마음챙김과 자비심이 모두 높은 집단은 긍정 정서강도, 자기와 타인의 정서명료성, 진심표현이 가장 높았고, 부정 정서강도, 표면행동, 직무소진이 가장 낮았다. 마음챙김과 자비심 중 어느 하나의 요인이 상대적으로 높거나 낮은 집단은 마음챙김과 자비심이 모두 높은 집단과 비교해서 긍정 및 부정 정서강도를 모두 높은 수준으로 경험하거나 모두 낮은 수준으로 경험하고, 자기 및 타인의 정서에 대한 명료성과 진심표현은 상대적으로 더 낮았으며, 표면행동과 직무소진은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마음챙김과 자비심이 모두 낮은 집단은 긍정 정서강도는 낮게, 부정정서강도는 높게 경험하고, 자기 및 타인 정서명료성, 진심표현이 가장 낮았으며, 표면행동과 직무소진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 전문가를 비롯한 휴먼서비스 전문가의 직무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음챙김과 자비심의 균형 있는 계발을 논의하고, 연구의 의미와 제한점, 후속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초등학생 고학년의 정서인식 명확성, 정서조절전략, 가족관계가 비자살적 자해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ni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Emotional Perception Clarity, Emotion Regulation, and Family Relationship on Non-Suicidal Self-Injury and Depression)

  • 신지혜;김석선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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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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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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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orrelations among emotional perception clarity, emotion regulation, family relationship, non-suicidal self-injury, and depression, and to determine associated factors of non-suicidal self-injury and depression for seni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150 early adolescences in K region, Korea. A self-report questionnaire consisted of Trait Meta-Mood Scal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Questionnaire, Family Relationship Assessment Scale, Functional Assessment of Self-Mutilation, and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logistic regress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Non-suicidal self-injury and depression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maladap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y and family conflict, but negatively related to emotional perception clarity and family support. Adap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y and family togetherness were only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depression. In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ignificant predictors of non-suicidal self-injury were emotional perception clarity, maladap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y, and family suppor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ound that significant factors of depression were adaptive and maladap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which explained 38.0% of the variance. Conclusion: Our study findings suggest that targeted intervention to reinforce the adap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y and family relationship may prevent non-suicidal self-injury, and depression for seni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아동이 지각한 부모행동통제특성과 정서지능 및 친구 간 갈등해결전략 (Parental Behavior Control Recognized by Children and Its Effect on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and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in Peer Friendships)

  • 이민영;김광웅;조유진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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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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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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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s of parental behavior control recognized by children and its effect on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and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in their peer friendships. Subjects were 521 $5^{th}$, $6^{th}$ 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seoul. Data were analyzed by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 and path analysis. Result showed that parents' control of children's behavior affected children's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in peer friendships and affected their emotional intelligence. Path analysis showed that control by parents, demand for maturity and clarity of communication directly affected compromising-integrating strategies. Parental control was affected directly by dominating strategies. Controlling behavior by demand of maturity, clarity of communication and nurture influenced compromising-integrating, avoidance and concession strategies of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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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Predictors of Empathy for Nursing Students)

  • 여현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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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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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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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 정도를 알아보고 공감능력과 다양성 수용도, 정서인식명확성, 타인인식 간의 관계를 확인하여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 증진을 위한 중재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173명의 간호대학생이었고, 자료는 일반적 특성과 다양성 수용, 정서인식명확성, 타인인식 및 공감능력으로 구성된 자가보고식 설문지로 수집하였다. IBM SPS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집된 자료의 t-test, ANOVA, $scheff{\acute{e}}^{\prime}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공감능력은 학년, 실습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공감능력은 학년, 다양성 수용도, 정서인식명확성, 타인인식에 따라 유의한 통계적 차이가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년, 다양성 수용도, 정서인식명확성 및 타인인식으로, 이들 변인은 공감능력을 51.9%로 설명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대상자를 수용하고 다른 사람의 내면에 초점을 두며, 치료적 관계 안에서 자신의 정서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는 간호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볼 것을 제안한다.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성인 여성의 삶의 만족과 정서인식 명확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 on the Life Satisfaction and Emotional Clarity For Adult Women by Laughter Therapy Program)

  • 정하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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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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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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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성인 여성의 삶의 만족과 정서인식 명확성에 미치는 효과가 어떠한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B광역시에 소재한 성인 여성이며 실험 참여에 동의한 여성 90명을 선발하여 무작위로 통제집단 45명, 실험집단 45명으로 배치하였다. 실험집단에서는 주 1회 50분씩 15주간 총 15회기에 걸쳐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어떠한 프로그램도 실시하지 않았다. 웃음치료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을 위해 SPSS 23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독립표본 t-검증과 공분산분석(Analysis of Covariance)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성인 여성의 삶의 만족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성인 여성의 정서인식 명확성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추후 연구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이타행동과 정서인식명확성이 공감능력에 미치는 요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Dental hygiene student Altruistic Behavior and Emotional clarity on Empathic ability)

  • 원영순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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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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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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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공감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전북 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치위생과 학생 1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SPSS version 19.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분석 그리고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분석 처리하였다. 그 결과, 이타행동의 하위요인 중 공감적 이타행동(��=.315), 정서인식명확성(��=.210), 즉각적 이타행동(��=.206)의 순으로 공감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근거로 치위생과 학생의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시하였고,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Emotional Dysregul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 Worker's Job Stress and Mental Health)

  • 고진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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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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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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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과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노인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154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직무스트레스척도, 한국판 정서조절곤란 질문지, 간이정신진단검사를 시행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정서조절곤란, 정신건강 간의 직접 효과를 검증하고, 부트스트랩 검증을 통해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대한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과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의 하위요인 중 전략적 접근 제한과 명료성의 부족은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요양보호사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요양보호사들이 자신의 부정적인 정서를 다룰 수 있는 조절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정서경험특성, 상담자활동자기효능감 및 직무스트레스가 상담자의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motional Experience, Counselor Activity Self-efficacy and Job Stress on Counselors' Burnout)

  • 김정민;강다연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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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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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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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aimed to examine how emotional experience, counselor activity self-efficacy, and job stress affect counselors' burnout. Participants comprising 321 counselors intotal were surveyed on burnout, emotional experience, counselor activity self-efficacy, and job stres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Cronbach's ${\alpha}$, Pearson's correlation,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1) Emotional clarity, session management self-efficacy, the job stress of the working environment, counseling challenges self-efficacy and job stress related to interpersonal relationship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counselors' burnout. 2) Counselor activity self-efficacy partly played a mediating role between emotional experience and burnout.

초기 사용자 경험 단계의 확증편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nfirmation Bias in Early User Experience Stage)

  • 이영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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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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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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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초기 사용자 경험 단계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확증 편향의 요인에 관해 요인별 사용자 경험 요소를 도출하여 허니콤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초기 사용자 경험 단계에서 확증 편향은 인상의 단계에서 발생한다. 기억의 처리단계에서는 감각기억과 작동 기억 그리고 선택적 기억을 저장하고 인출하는 장기 기억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확증편향은 사용성 부분에서 가시성, 상관성, 기억성, 명확성, 보편성으로 분류되었고 감정요인으로는 만족감, 기쁨, 불만족이 도출되었다. 허니콤 모형으로 분석한 결과 사용성 요인에서 시각성, 명확성, 보편성과 감정 요인에서 기쁨은 확증편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였으며 상관성과 기억성 그리고 감정 요인에서는 만족감과 불만족이 확증 편향의 주요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확증 편향 요인에 대해 디자인 패턴을 커스텀화 하는 기업의 경우 참고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