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motion Soci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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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네트워크 분석을 이용한 중등 인성 교육의 세부요인에 관한 실증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Sub-factors of Middle School Character Education using Social Network Analysis)

  • 김효정
    • 디지털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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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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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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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advancements in scientific technology and information network in the 21st century allow us to easily acquire a desired knowledge. In the midst of today's informatization, globalization, and cultural diversification, adolescents experience emotional confusion while accommodating diverse cultures and information. This study aimed at examining three aspects of character suggest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which are ethics, sociality, and emotion, and the actual sub-factors required for character education. To that end, a survey was conducted with adolescents who were at a character-building age, and social network analysis (SNA)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effect of character education on the sub-factors. The statistics program SPSS was used to investigate the general traits of the subjects and the validity of the research variables. The 2-mode data that were finally selected were converted to 2-mode data using NetMinder 4, which is a network analysis tool. Furthermore, a data network was established based on a quasi-network that represents the relationships between ethics, sociality, and emo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subjects considered honesty and justice to be the sub-domains of the ethics domain. In addition, they identified sympathy, communication, consideration for others, and cooperation as the sub-domains of the sociality domain. Finally, they believed that self-understanding and self-control were the sub-domains of the emotion domain.

사회적 긍정정서와 친화성이 조망수용과 긍정적 대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positive affect and agreeableness on perspective taking and positive coping)

  • 심서영;손영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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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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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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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긍정정서를 사회성 축에 따라 사회적 긍정정서와 비사회적 긍정정서로 나눌시 조망수용능력과 긍정적 대처간의 관계가 다르게 나타나는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그 관계가 성격변인인 친화성에 따라 조절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험 1과 2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적 긍정정서를 느낀 집단은 비사회적 긍정정서 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조망수용능력이 높고, 회피/체념 대처전략보다 긍정적 대처전략을 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긍정정서의 사회성 유무와 조망수용능력간의 관계에서는 성격변인인 친화성이 유의한 조절효과가 있었다. 즉, 비사회적 긍정정서를 느낀 사람이 사회적 긍정정서를 느낀 사람에 비해 친화성이 높을수록 조망수용능력이 유의하게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긍정정서의 사회성 유무와 긍정적 대처간의 관계에서는 친화성의 조절효과가 없었다. 사회적 긍정정서와 비사회적 긍정정서간의 차이 및 원인에 대해 언급하고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드라마의 소통을 통해 본 감정의 사회성 (Sociality of Emotions through Communition of Drama)

  • 백훈기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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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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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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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오랜 세월 동안 감정은 이성과 합리성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위험한 것으로까지 간주되었다. 인간의 행동을 다루는 드라마 장르의 역사 속에서 보더라도 감정은 작품 속에서 인물을 추동하는 중요한 힘으로 그려지면서도 결국은 파국을 초래하는 오류 또는 결함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다. 오늘날 인지 과학 분야의 성과를 토대로 감정이 인간의 사고, 판단 및 행동에 얼마나 중요한지와 이성과 감정이 얼마나 밀접하게 결합 되어 있는지가 밝혀지고 있다. 본 연구는 감정의 사회성을 바탕으로 드라마 장르에서 다루어지는 감정을 연구한다. 감정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성격을 드러낸다. 영화 <생일>은 개인의 감정에 대한 의미 구성과 행동 명령이 스스로에게 고통의 굴레가 되는 동시에 사회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사회적 관계 가운데 그 문제를 풀어내는 방안을 보여준다. 또한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감정의 교류 양상과 행위들은 관객들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개인의 성향과 선입관에 따라 다른 반응이 있을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거울뉴런의 활동은 감정의 집단지향성을 가능케 하고 공감의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매커니즘을 작동하게 된다. 본 연구가 드라마콘텐츠 분야에서 감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유의미한 암시와 자극이 되길 바란다.

청소년이 인식한 부모의 부모역할책임의식과 회복탄력성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s of Self-Esteem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ption of Parental Role Responsibilities and Resilience)

  • 이선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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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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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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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이 인식한 부모의 부모역할책임의식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밝히고자 하였다. 첫째, 청소년이 인식한 부모의 부모역할책임의식(정서 및 사회성, 교육)과 자아존중감 및 회복탄력성은 중간값(3.00) 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부모역할책임의식 중 정서 및 사회성에 대한 인식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부모의 부모역할책임의식(정서 및 사회성, 교육),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부모역할책임의식과 자아존중감은 회복탄력성과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의 부모역할책임의식(정서 및 사회성, 교육)과 회복탄력성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아존중감은 부모의 부모역할책임의식(정서 및 사회성, 교육)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에 각각 정(+)적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조성 발현 경영을 위한 성과지표에 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Performance Indicators for Management that Reveals Creativity)

  • 오형술;성백서;김선민
    • 대한안전경영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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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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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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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CEOs of global companies have been realized the imagination and creativity that can be obtained from the corporate culture is the crucial competitive power for sustainable growth. Thus, most domestic companies take an increasing interest in how to make creativity efficiently. This paper, however, argues that the proper application of performance indicators can engender creativity and innovation in organizations without costly investing on creativity. Assuming that creativity is actually dominated by the emotion of human resources rather than the rationality, this paper suggests the performance indicators developed based on the viewpoint of the characteristics of human need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uman needs and the attribute of works. The performance system which consists of activity, sociality and creativity is presented and the performance indicators for each category are also suggested to improve the spontaneity and creativity of human resources.

게임이 사용자의 공격성·사회성·정서에 미치는 영향: 메타분석 연구 (The Effects of Video Games on Aggression, Sociality, and Affect: A Meta-analytic Study)

  • 이은하;강진원;김제홍;안주희;강귀영;김준우;이솔빈;조성학;남기춘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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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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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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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2008년 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보고된 국내외 출간·비출간 연구를 대상으로 오락용 게임이 일반 사용자의 공격성, 사회성 및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변량 메타분석을 시행했다. 총 22개 관련 연구(효과 크기 수 = 54개, 참여자 수 = 8031명)에 대한 메타분석 결과에 따르면, 게임의 폭력성 또는 폭력적 게임의 이용이 사용자의 정서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진실험연구 분석 결과에서만 게임의 폭력성 또는 폭력적 게임의 이용이 사용자의 공격적 인지와 친사회적 행동에 약한 수준의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공격적 행동과 부정적 감정(예를 들면 불안, 우울 등)에 미치는 영향은 진실험, 준실험 및 상관회귀 연구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조절변수에 대한 메타분석 결과, 게임의 폭력성 또는 폭력적 게임 이용의 효과는 아동보다 청장년에게서, 남녀의 비율이 균등하게 통제된 연구보다 남성의 비율이 더 높은 연구에서, 그리고 방법론적 질이 높은 연구보다 방법론적 질이 낮은 연구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게임의 폭력성 또는 폭력적 게임 이용이 사용자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으며, 이 또한 사용자의 연령과 성별 그리고 연구의 방법론적 질에 따라 좌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숲 체험 활동이 유아의 공동체 의식함양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Forest Experience Activities on Promoting Children's Community Spirit)

  • 강영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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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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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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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숲 체험 활동이 유아의 공동체 의식 함양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는 데 목적을 갖고 충남지역 A 어린이집의 4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전체적인 연구 결과 숲에서 숲 체험 활동을 한 실험집단과 기존 누리 과정 실외 활동을 한 비실험집단 간 공동체 의식의 하위요인인 친밀감, 정서, 상호 공공의식, 참여의식의 사후검사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 연구문제는 모두 채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숲 유치원에서 자연을 활용한 유아들의 인성 교육은 오감이 깨어나는 경험을 통해 유아들의 감성 및 정서적 안정감의 발달을 촉진시키고 또래 간 숲 활동을 통해 자기 인식과 자립심, 신뢰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태도와 사회성이 발달과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배우고 잠재 능력, 상상력, 창의성을 발달시키는 교육 장소로 훌륭한 대상이 됨을 시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숲 체험 활동이 유아가 공동체를 지향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는데 효과적이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제공이 필요하다는 경험적 근거를 제공하였다는데서 실무적 의의를 갖는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양육스트레스와 대처방안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parenting stress factors and the copying strategies of marriage immigrant women raising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

  • 황해영;이미정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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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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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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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자녀양육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 발생요인과 이에 따른 대처방안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경기지역에서 중·고등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7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들의 스트레스 발생요인에는 개인요인, 가정요인, 사회적요인 그리고 문화적응요인이 있었다. 둘째, 스트레스 발생요인별 대처방안을 살펴보면 그들은 개인요인의 자기효능감에서 문제중심적인 대처를 하지만, 부모역할관에 있어서는 정서중심적인 대처를 하고 있었다. 또한 가정요인인 자녀의 활동성과 사회성은 자녀들의 학교생활적응과 엄마의 양육스트레스에 많은 영향을 주며 상황에 따라 각각 다른 대처방안을 나타냈다. 사회적 요인에 있어서 그들은 시댁의 사적 지지체계를 적극 활용하는 등의 문제중심적 대처방안을 사용하였고, 친정을 통해 정서적 위로를 받는 등 정서중심적 대처방안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문화적응요인인 주변의 시선이나 편견에 대해서는 회피, 무시, 망각 등을 드러냈고 이러한 요인에 대해서는 정서중심적인 대처를 하고 있었다.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아행복 프로그램이 유아행복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Young Children's Happiness Program Linked with Nuri Curriculum on Young Children's Happiness and Self-esteem)

  • 신지혜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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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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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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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 young children's happiness program in relation with the Nuri curriculum on young children's happiness and self-esteem. Study subjects included 37 children aged 5 (experimental group 20, comparative group 17) enrolled in A day care center and D day care center located in K district, Seoul. As for the research procedure, an experiment was conducted 48 times in 18 weeks, and the experimental group carried out the children's happiness program linked with the Nuri curriculum. In contrast, the comparative group conducted general activities focusing on the subjects according to the Nuri curriculum. Study results show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mongst 9 sub-domains related to young children's happiness (health, emotion, immersion, recognition and achievement, parent-child relationship, teacher-child relationship, peer relationship, spirituality, life satisfaction) and 3 sub-domains related to self-esteem (start and spirit of independence, sociality emotionality, academic achievement). Results of this study prove that the children's happiness program in relation with the Nuri curriculum is effective for increasing young children's happiness and self-esteem, and could be used as preliminary data for the possibility of a happiness program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settings and happiness education in the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