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conomic Wel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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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적인 생명관의 특징과 건강의 정의 (Concepts of Life and Health Definition i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 이선동;박해모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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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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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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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With the reduction of contagious diseases throughout the world and prolonged life expectancy has lead into increase of habitual related diseases. Industrial development and better economic situation made people more concerned about their health. As primary illnesses are subdued in the past years, health care system and the public value prevention and well-being more than the treatment itself. Based on this trend, this study focused on the view of life from the perspective of Oriental medicine as it's peculiarities, regimen methods, and the definition of healthy life are evaluated.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 View of life in Oriental medicine focused on two basic principles of interrelationship between the organs internally, inter-dependency with the natural environment and social surrounding externally as recognition and respect between the medium were valued. - Sustaining and maintaining good health in Oriental medicine are closely related to prenatally healthy pregnancy and fetation, as well as prenatal training. Postnatal maintenance includes accommodation to seasonal changes, adequate food intake, mind control, various regimen methods and avoidance of wrong doings. - Defining health includes body's internal condition and external influences, principles of essence, qi, spirit, and yin and yang, harmony and balance, and individuality. - To conclude, good health in Oriental medicine is defined as 'external adaptation to society and natural environment, and internal balancing of individual difference with accumulation of essence, nurturing and circulating qi, and every material around the body in harmony and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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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용자의 SaaS 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실증적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Factors Affecting an Individual User's Behavioral Intention to Use SaaS)

  • 홍일유;이승민;조휘형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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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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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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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업체들이 제공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소프트웨어 유통 패러다임의 혁신을 가능케할 수단으로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반면,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아직 Saa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용자들은 많지 않다. 본 연구는 SaaS 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들을 규명 및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술수용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SaaS 사용의도를 예측하기 위한 연구모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소프트웨어 실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실증데이터는 SPSS와 AMOS를 이용하여 그 신뢰성 및 타당성을 분석하였으며 측정모델 및 가설의 검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SaaS의 기능성, 상호운용성 및 경제적 효익은 사용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반면, 시스템 품질은 사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대한 시사점 및 한계점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연구의 방향도 제시하였다.

문재인정부 조세재정정책 평가 및 바람직한 대안의 모색 (On Moon Jae-In Government's Fiscal Policy and a Desirable Policy)

  • 정세은
    • 사회경제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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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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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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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촛불혁명으로 집권한 문재인 정부는 사람주도경제를 내걸었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과거 보수정부보다 재정지출 증가율을 높이고 복지비중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정책 방향은 바람직한 것이긴 하지만 적극적 증세 없이 재정수입 이내에서 최대한 지출하겠다는 것이어서 대규모의 복지확대를 바라는 진보진영의 기대에는 한참 못 미치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가 당면한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인 재정정책이필요이다. 당분간은 직접세 위주로 소득 상위 가계와 법인, 고액자산 보유자에 대한 증세를 추진하고 임대소득과세가 잘 정착되도록 노력하면서 국가채무의 증가도 용인하는 방식의 적극적 재정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할것이다. 이러한 과제가 잘 마무리되면 다음 단계의 복지확대 및 증세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Psychological Distress and Pain Reporting in Australian Coal Miners

  • Carlisle, Kristy N.;Parker, Anthony W.
    • Safety and Health 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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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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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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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Coal mining is of significant economic importance to the Australian economy. Despite this fact, the related workforce is subjected to a number of psychosocial risks and musculoskeletal injury, and various psychological disorders are common among this population group. Because only limited research has been conducted in this population group, we sought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pain) and psychological (distress) factors, as well as the effects of various demographic, lifestyle, and fatigue indicators on this relationship. Methods: Coal miners (N = 231) participated in a survey of musculoskeletal pain and distress on-site during their work shifts. Participants also provided demographic information (job type, age, experience in the industry, and body mass index) and responded to questions about exercise and sleep quality (on-and off-shift) as well as physical and mental tiredness after work. Results: A total of 177 workers (80.5%) reported experiencing pain in at least one region of their body. The majority of the sample population (61.9%) was classified as having low-level distress, 28.4% had scores indicating mild to moderate distress, and 9.6% had scores indicating high levels of distress. Both number of pain regions and job type (being an operator) significantly predicted distress. Higher distress score was also associated with greater absenteeism in workers who reported lower back pain. In addition, perceived sleep quality during work periods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in and distress. Conclusion: The study findings support the existence of widespread musculoskeletal pain among the coal-mining workforce, and this pain is associated with increased psychological distress. Operators (truck drivers) and workers reporting poor sleep quality during work periods are most likely to report increased distress, which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supporting the mining workforce for sustained productivity.

Containing China versus Choking the Asian Economy

  • Inkyo Cheong;Byeongho Lim;Yeri Ryu
    • Journal of Korea T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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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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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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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 Although many existing studies on the US-China hegemonic conflict and decoupling have been published, most of them are qualitative and use descriptive analysis methods. Papers that quantitatively analyzed decoupling mainly estimate the effect of a tariff increase. However, this paper quantitatively analyzed the ripple effect by focusing on decoupling technology spillover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China. And, for the first time, it was suggested that the blocking of technology spillover could give a fatal blow to the East Asian economy as well as China. Design/methodology - The United States is pursuing decoupling with China, primarily in goods trade and blocking technology transfer. This paper sets up various scenarios and uses three computational general equilibrium (CGE) models to analyze the overall ripple effects of decoupling. A paper using the three CGE models for decoupling ripple effect analysis has not yet been published. Findings - Decoupling will hit the economies of regions with close economic ties to China more than others. According to simulation results of this study, the Chinese economy may suffer severe damage that is difficult to recover from, and the economies of Asian countries are predicted to deteriorate to the point of being choked. Originality/value - Existing papers that assessed the effect of decoupling mostly focus on estimating the effect itself through tariff hikes. This paper is meaningful in that it comprehensively analyzed decoupling by adding the effect of technology spillover blockade. In addition, another meaning can be found in that it quantified for the first time that it will deal a huge blow to the extent of choking the East Asian economy as well as China.

과학기술인력 보상 만족도 결정요인 탐색과 근속에 대한 영향 분석 (An Exploration of Compensation Satisfaction Determinants and Influence Analysis on Job Commitment for S&T Manpower)

  • 정경자;이주량;이영민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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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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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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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보상만족도는 직무성과, 직무몰입, 그리고 근속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학기술인력의 보상만족도도 이와 유사하며, 많은 선행 연구들은 현재의 과학기술 경쟁력 저하 및 인력 수급의 애로와 관련된 많은 문제에 대해 과학기술인력에 대한 왜곡된 보상체계를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산학연 연구기관에 현재 근무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 연구 인력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인력들이 인지하는 보상만족도의 결정요인과 이들의 영향 정도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연구하였다. 또한 이러한 보상만족도가 실제로 근속과 어떠한 영향 관계를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과학기술인력의 보상만족도는 직무성취도, 경제적 보상, 사회적 보상의 순서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인프라를 포함한 연구 환경은 보상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다시 말해 과학기술인력들은 생활인적 속성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고도화된 지식전문인으로서 지적호기심과 지적탐구욕의 충족과 같은 비경제적 보상에 민감한 지식인적 속성을 함께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과학기술인력 보상체계 개선을 위해서는 첫째, 연구자율성 확대와 연구결과에 입각한 평가 등을 보완하여 직무성취도 향상을 도모해야 할 것이고 둘째, 상대적 열위에 있는 과학기술인력의 경제적 보상을 확대하여야 할 것이며 셋째, 인력유동성과 직업안정성 향상 및 사회적 지위 개선과 같은 사회적 보상을 확대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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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해양도시 크루즈관광 여건 및 활성화 방안: 여수시를 중심으로 (The Current State and Promotional Strategies for Ocean Cruise Tourism in Small and Medium-sized Ocean Cities, - Focused on Yeosu -)

  • 최창호;임영태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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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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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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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우리나라에 기항하는 국제해양크루즈가 급증하면서 크루즈관광 활성화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크루즈관광 정책과 시설확충 계획은 부산, 인천, 제주 등 크루즈 기항실적이 많은 도시의 거점항 위주로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연근해를 대표하는 중소해양도시의 지역항도 크루즈관광 매력을 갖추고 크루즈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므로 이들 도시의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필요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소해양도시의 크루즈관광 여건을 살펴보고 중소해양도시의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항만 서비스, 교통 접근성과 도시 편의성, 관광활동 지원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과 이를 위한 공공과 민간 등의 역할을 제시하였다. 사례연구 지역으로 전라남도 여수시를 선정하여 중소해양도시의 여건과 개선방안, 그리고 거점항과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크루즈 기항항이 되기 위해서는 거점항과 지역항의 차이가 없이 크루즈관광과 관련된 전 분야에서 많은 개선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중소해양도시에 속한 지역항은 모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기항항으로 선정되는데 초점을 둔 정책과 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추진되어야 한다.

기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이 지식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연구: 여성CEO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Entrepreneurship and Self-Efficacy on Knowledge Management: Focusing on Female CEO)

  • 박철우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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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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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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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업들은 대내외적으로 불투명한 환경에서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과 기업가정신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급변하는 환경 변화로 인해 능동적으로 대처 가능한 여성 특유의 감수성, 섬세성, 창의력, 직관력이 주목받으면서 여성들은 전통적인 성향에서 벗어나 직업을 갖고 여성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사회적 역할이 변화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역할 변화로 여성CEO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여성CEO의 기업가정신(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 개념의 고찰과 기업가정신이 지식경영성과 촉진을 위한 고려되어야 할 요인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도출된 시사점은 기업가정신의 진취성, 위험감수성이 대체로 여성CEO의 지식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여성CEO의 경우 기업가 정신이 자기효능감과 연결되어 특정 과업성과에 원하는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하였다. 이는 여성CEO들이 진취성, 위험감수성, 자기효능감 등의 매개 과정을 통해 기업 경영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고, 스스로 믿음을 가지고 지식경영을 한다면 높은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여성 특유의 장점과 특성을 살려 기업가정신에 의한 경제활동이 장기적인 경기 침체의 극복은 물론이고 거시적으로 경제적 성장과 발전을 이끌며, 국가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기업가 정신을 가진 여성CEO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 제시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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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변인에 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the Variables Related with Acculturative Stress for Marriage-based Migrant Women)

  • 신혜정;노충래;허성희;김정화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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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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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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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변인들을 개인, 가족, 사회적 지지 요인에 따라 메타분석하여 사회복지적 함의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2000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에서 수행된 37편의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연구들을 최종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와 개인, 가족 및 사회적 지지 요인들 간의 관계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크기를 보였다. 둘째, 각 요인들은 모두 '중간 효과' 이상의 효과크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효과크기의 우선 순위는 결혼만족, 사회적 지지 순으로 '큰 효과' 크기를 보였고, 다음으로 생활만족도, 가족 관계 기능, 자아존중감, 심리적 안녕감, 우울 순으로 '큰 효과'에 가까운 관계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절효과 분석 결과, 개인요인에서는 한국어능력, 경제적 어려움, 우울, 자아존중감이, 가족 및 사회적 지지 요인에서는 결혼만족, 부부관계, 사회적 지지 요인이 결혼이주여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효과크기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들 연구결과를 토대로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완화시키기 위한 사회복지의 실천적, 정책적 함의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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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농촌마을의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의 지역사회기반생태관광(CBET) (Ecotourism as Community Development Tool in Rural villages of Indonesia and Cambodia)

  • 엄은희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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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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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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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 역사 유산을 갖춘 동남아에서 관광은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의 주요 부문이다. 하지만 굴뚝 없는 산업으로 인식되어 온 관광 산업이 점차 대형화 지구적 표준화되어 감에 따라, 관광산업의 이윤과 사회 환경적 비용의 불균등한 배분에 따른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보존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역사회기반생태관광(CBET)이 주목할 만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서의 CBET의 발전경로와 현황을 상호 비교함으로써, 동남아시아에서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사회발전의 현황과 과제를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의 마을관광네트워크인 JED의 회원마을과 캄보디아 스텅트렝 주의 람사르 습지보전지역의 CBET 프로그램의 형성과정을 분석하고 두 사례의 비교를 통해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사회발전 전략의 가능성과 한계를 짚어보았다. 두 사례 모두에서 관광의 핵심자원인 생태환경의 보호와 환경인식 개선과 더불어 지역공동체에서 관광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사회경제적 이윤이 창출되는 긍정적 결과를 확인하였다. 하지만 두 마을 공동체에 조직된 CBET 거버넌스의 안정성과 관리역량에는 차별적이지만 상당한 한계가 존재하며, 이는 해당 지역사회관광 프로그램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에 제약조건이 되고 있다. 결론부분에서는 사례연구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를 매개로 한 CBET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한국의 대 동남아시아 관광 ODA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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