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cological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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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모델링과 연결망 분석을 활용한 국내 조경 분야 연구 동향 분석 - 한국조경학회지를 대상으로 - (The Research Trends in Journal of the Korean Institute of Landscape Architecture using Topic Modeling and Network Analysis)

  • 박재민;김용환;성종상;이상석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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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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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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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조경학회지는 국내 조경학 연구를 주도하며, 조경 전 분야의 다양한 영역의 주제를 포용적으로 수용하며 발전해 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게재된 1,802편의 논문 초록을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토픽모델링을 이용하여 연구 주제 유형을 구분하고, 시계열적 연구 경향을 살펴보았으며, 연결망 분석을 이용한 키워드 사이의 관계성과 군집 특성을 해석하였다. 연구 결과, 총 27개 유형의 주제를 확인하였다. 전반적으로 주제의 시계열적 변동성은 적었지만, 근대성, 커뮤니티, 도시재생 등은 새롭게 성장하는 핫토픽이었고 생태조경 관련 주제들은 감소하는 콜드토픽으로 나타났다. 주제별 차이는 있었지만 2000년대 이후 연구 주제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다. 학회지의 상징적 키워드는 '공원'으로 나타났으며, '경관' 또한 학회지가 선도하는 주요한 영역임을 확인하였다. 연결망과 출현빈도를 토대로 보면, 학회지는 '공원'과 '경관', '공간'을 대상으로 '활용', '이용' '조성' 관련 연구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텍스트마이닝의 토픽모델링과 연결망 분석을 이용하여, 학회지의 총체적 연구 경향성을 파악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농법 차이에 따른 농경지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 및 군집 구조의 변화 (Change in Biodiversity and Community Structures in Agricultural Fields depending on Different Farming Methods)

  • 김훈;김교진;순옌;조영주;김태연;문명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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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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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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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유기 농업은 토양에 물리적, 화학적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이에 따른 군집 구조와 생태적 영향을 통해 생물 다양성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2017년 4월부터 10월까지 충청북도 괴산 내 유기 농법 및 관행 농법 시행 논과 밭에서 육상 및 저서 무척추동물상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그에 따른 종 다양성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네 곳에서 총 680종(14,371개체)이 확인되었으며 유기 농법을 시행하는 지역에서 더 많은 종 수가 확인되었다. 특히 개체 수에 따른 다양한 지수 분석을 시행한 결과, 유기 농법 시행 논에서 관행 농법 시행 논에 비해 약 40% 높은 다양성이 관찰되었고, 밭의 경우 유기 농법 시행 지역에서 약 10% 높은 다양성이 확인되었다. 종 풍부도의 경우 유기 농법 시행 논에서 약 60% 높게 나타났고, 유기 농법 시행 밭에서는 약 40% 높게 나타났다. 우점도와 균등도 지수 분석 결과, 관행 농법 시행 논에서만 낮은 균등도와 특정 종의 우점도가 높게 나타나 부분적인 우점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종 분포의 경우 네 곳 모두에서 노린재목, 파리목, 거미목의 다양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개체 수의 경우 유기 농법 시행 지역에서는 노린재목, 파리목, 거미목, 벌목의 개체 수가 가장 많았고, 관행 농법 시행 지역에서는 파리목, 노린재목, 거미목, 딱정벌레목의 개체 수가 높게 나타났다.

어류군집에 따른 마장천(춘천)의 특이성 (Specificity of Majangcheon (Chuncheon) Based on Fish Community)

  • 이한규;이광열;장창원;이재용;천재룡;최재석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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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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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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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춘천시 소재 농경지 소하천인 마장천이 가진 생물서식처로서의 특이성을 알아보고자, 2016년 6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물리적 환경과 어류를 조사하였다. 마장천은 고도차가 3m인 완만한 하천으로, 유속은 $0.09-0.48m{\cdot}s^{-1}$의 범위를 보였고, 하상구조는 St. 3를 제외한 전 지점이 50% 이상 clay로 이루어져 있었다. 마장천에서 채집된 어류는 총 9과 22종 2,532개체였고, 이 중 납자루아과(Acheilognathinae)나 붕어(Carassius auratus) 등의 정수성 어종과, 피라미(Zacco platypus)나 대륙송사리(Oryzias sinensis) 등 부유성 어종이 주로 출현하였다. 마장천에 대한 어류서식처 특성을 조사한 결과 고도차가 3m인 완만한 하천이었고, 축척 1:25,000에서 1차 하천이었다. 마장천의 어류상 결과와 기 보고된 문헌들의 자료를 참고하여 대응분석을 수행한 결과, 마장천은 강원도 지역 하천보다 경기도 서해안 인근 하천에 가까운 경향을 나타내면서, 두 지역들과는 독립된 그룹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마장천은 어류군집이 독특하면서도 특이성이 있는 하천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마산만 봉암갯벌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의 하계 분포양상 (Distribution Patterns of Macrobenthos during Recent Summer Seasons at the Bongam Sand Tidal Flat of Masan Bay, Korea)

  • 서진영;김정현;최진우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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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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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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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마산만 하구에 위치한 모래갯벌인 봉암갯벌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의 하계 군집구조 변동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하계에 연 2회씩 총 11회에 걸쳐 현장조사가 수행되었다. 봉암갯벌은 모래 함량이 70% 이상인 모래 갯벌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 조사결과 갯벌의 상부지역을 중심으로 니질 함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OC 함량도 2000년대 초반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최대 TOC 함량이 1% 수준으로 심각한 수준의 유기물 증가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봉암갯벌의 대형저서동물 군집구조는 2000년대 초반에 비해 출현종수 및 서식밀도가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2000년대 초반에 비해 오염지시종의 출현종수 및 서식밀도는 감소하였고, 종다양도지수를 비롯한 군집지수는 크게 증가하는 등 환경 개선의 결과가 일부 나타나고 있다. 마산만의 입구에 위치한 봉암갯벌은 마산만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지정 및 오염 총량제 실시로 인해 오염물질의 농도가 감소하였고, 그로 인해 봉암갯벌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농도 역시 감소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환경자료의 부제 및 조사 시기의 차이 등으로 인해 본 연구 결과만으로 환경이 개선되었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추후 환경 및 대형저서동물의 개체군, 군집에 대한 추가 조사를 통한 환경개선 유무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북부 주요 하천 내 동물플랑크톤 군집특성 조사 연구 (Investigation of Zooplankton Communities in Streams in Northern Gyeonggi-do Province)

  • 고순미;임흥빈;정은희;김태열;김재광;최정인;이호정;오조교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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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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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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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Zooplankton communities play important roles in aquatic ecosystems as secondary producers that graze on phytoplankton and in turn are preyed upon by planktivorous and juvenile fish. They can shift their distribution, species composition, and abundance in response to environmental changes. Therefore zooplankton communities are important for understanding the energy flow in aquatic ecosystems and can be valuable indicators of environmental conditions. However, zooplankton in streams are still not well-studied, especially in northern Gyeonggi-do Province.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zooplankton communities in major streams in northern Gyeonggi-do Province. Methods: Zooplankton is important in the nutrient cycle and energy flow of aquatic ecosystems. Therefore, we surveyed zooplankton and measured temperature, DO, BOD, COD, T-N, T-P, and Chl-a in major streams (Sincheon, Gongneungcheon, Wangsukcheon, and Gapyeongcheon Streams) and stagnant water (Gomoji Reservoir). Results: The water quality in Gapyeongcheon Stream was the highest grade, while that of Gomoji Reservoir was mesoeutrophic and eutrophic during the research period. In the zooplankton community, Nauplius, Rotaria, and Monostyla spp. were dominant in Sincheon, Gongneungcheon, and Wangsukcheon Streams, and the dominance index was also high. In the case of Gapyeongcheon Stream, it was found that water quality and aquatic ecosystem health were good, and the lowest dominance index reflected this. In Gomoji Reservoir, Polyarthra spp., Nauplius, and Bosmina longirostris, which can be easily observed as eutrophication progresses, showed a high dominance rat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monitor the progress of eutrophication in further research. Conclusions: We collected data on the zooplankton communities in streams and investigated their characteristics. As a result, specific species were found to be dominant at each survey sites and some of them are known to be observed as eutrophication progresses. Therefore, we should investigate the zooplankton community of streams around us and apply ecological stream management.

학교 공간에 관한 의미 탐색: 비판과 대안 (A Study on the Meaning of School Space: Criticism and Alternatives)

  • 김달효
    • 교육시설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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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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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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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In school facilities, space is the basic framework. The structure and arrangement of space will provide the form and feel of school facilities. In order to become a high-quality school facility, it is necessary to focus on the educational, human and ecological aspects of the instructor and learner until the space is conceived, designed and completed. However, even when public education was introduced in the past, it did not become a school space considering this aspect. The school space, which focuses on efficiency and labor production, is a school space that reflects the characteristics of a factory-type school, which has been occupied by a large number until recently. Although efforts to improve the quality of school facilities have been attempted in recent years, there is also a need to pursue more active changes. Future-oriented and progressive school spaces include flexibility, connectivity, individualization, diversity(creativity). In other words, space should be flexible so that it can be used faithfully according to the educational situation, not the fixed and limited school space as in the past. In the future, the school space should be open and securely linked to the place where it is essential to complete community relations with the community. In addition, space should be flexible so that the school can meet the needs of each student as much as possible. And the school space should be transformed from the space design of the past fixed pattern to reflect the close relationship between spatial, psychological, physiological, and behavioral areas. When school space needs to shift away from the past and change in a new future-oriented direction, the remaining tasks should be presented with specific characteristics and content of the direction. And the function of the consignment should be handled by related research. Although the text of this study reveals the characteristics of future-oriented school space, more concrete and empirical research results should be presented by subsequent research at home and abroad. It is necessary to reduce trial and error in creating a future-oriented school space where both professors and learners can be satisfied by analyzing the common points and differences between the results of the study. In order to do this, it is necessary to make efforts to approach such research based on the participation of the subjects who teach and learn directly at the school site.

산마늘 자생지의 임분구조와 식물종의 연관 (Forest Stand Structure and Interspecific Association in the Habitats of 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 김혜진;윤춘원;도은수;장준복;최명석;양재경;박희권;신학섭;이서희;배관호;조현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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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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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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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울릉도와 함백산의 산마늘 개체군 자생지를 대상으로 48개의 조사구($10m{\times}10m$)를 설치하여 임분구조를 밝히고자 식생유형을 분류한 다음, 각 유형별 중요치, 종다양도, 종간연관관계, 군집유사도를 분석하여 임분구조 특성을 밝혔다. ZM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종조성에 의해 식생유형을 분석한 결과, 1개군락군 2개군락 2개군 3개소군으로 총 5개의 식생단위로 나누어졌으며, 층위별 중요치를 분석한 결과, 너도밤나무군(식생단위 1, 2, 3)에서 산마늘의 중요치가 비교적 높았으며, 낙엽활엽수가 우점하는 단위에서 산마늘의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다. 종간연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산마늘과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종은 계곡성 식물종과 아고산대 식물종이었고, 산마늘이 생육하는데 있어 토습과 공중습도가 중요한 환경요인으로 판단되었다.

거제도 학동 및 해금강 일대에 분포하는 난대림 식생의 생태적 특성 연구 (Ecological Characteristic of Warm Temperate Vegetation Distributed around Hakdong and Haegeumgang at Geojae Island)

  • 이수동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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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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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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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거제도 학동 일대에 분포하는 상록활엽수림의 식물군집구조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조사구는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에 생달나무, 참식나무, 후박나무 등이 우점하거나 출현하는 식생군락 또는 입지환경의 변화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52개의 방형구를 설정하였다. TWINSPAN에 의한 군락 분류 결과, 참식나무-생달나무군락, 생달나무-동백나무군락, 동백나무군락, 굴참나무-동백나무군락, 동백나무-생달나무군락, 구실잣밤나무군락, 곰솔군락, 굴피나무-예덕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잠재자연식생을 반영한 난대림의 천이계열은 상록침엽수와 낙엽활엽수는 상록활엽수로 이행된다라는 연구 결과를 반영한다면, 곰솔, 굴피나무, 굴참나무 등이 우점하는 군락은 생달나무, 참식나무 등의 상록활엽수림으로 진행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 생달나무, 참식나무, 구실잣밤나무의 세력이 우세한 지역은 인위적인 교란이 없다면 현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환경요인과 식생분포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토양의 물리적 특성 중 점토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는데 이는 급경사지에 입지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 외에 토양산도(pH) 5~5.84, 전기전도도 0.047~0.139dS/m, 유기물함량 3.32~12.06%로 군락별 차이는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낮았다.

울진 조하대 경성암반 해역 대형무척추동물의 생물다양성 (Biodiversity of Macrofauna at Subtidal Rocky Shore Around Uljin, Korea)

  • 이재호;황강석;노현수;최창근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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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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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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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울진 해역 경성암반 조하대 대형무척추동물의 생물다양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2010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3년간 총 5개 정점을 대상으로 계절별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 지역에서 대형무척추동물은 총 146종이 출현하였고, 우점 분류군은 연체동물(67종), 절지동물(27종)로, 절지동물(6,468개체), 연체동물(1,098개체), 극피동물(584개체) 순으로 총 8,688개체가 출현하였다. 계절별 조사 시 여름철에 총 96종, 2,525개체가 출현하여 가장 높았고, 정점별 조사에서는 정점 4에서 가장 많은 출현종수에 가장 낮은 개체수를 보였으며(81종, 1,377개체수), 정점 3에서 가장 낮은 출현종수에 가장 높은 개체수가 출현하였다(45종, 2,213개체수). 이러한 결과는 다양도와 균등도에서는 복족류가 풍부도 측면에서는 따개비류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점 3에서 따개비류가 83.4%의 비율로 다른 정점에 비해 최고 2배 이상 차이를 보여 따개비류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판단되었다.

한반도 도서지역의 식물사회네트워크 분석 (Analysis of Plants Social Network on Island Area in the Korean Peninsula)

  • 이상철;강현미;박석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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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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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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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난온대림에 속한 도서지역에서 조사한 대량의 식생 데이터로 식물사회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식물군락의 수종간 상호관계를 파악하고자 했다. 상록활엽수 성숙림에 출현하는 교목성 후박나무·구실잣밤나무·생달나무·광나무, 관목성 돈나무·자금우, 덩굴성 마삭줄·멀꿀이 서로 강한 양성결합(+)을 보였다. 이 수종들은 낙엽활엽수종과는 음성결합(-)하거나 친소관계가 없었는데 이는 입지환경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식물사회네트워크 소시오그램에서 4개의 그룹으로 묶어 상록활엽수종인 그룹I과 낙활엽수종인 그룹II의 수종간에는 중심성과 연결성이 높게 나타났다. 소시오그램의 수종(노드) 배치와 연결정도(그룹화)는 DCA분석와 같이 환경요인과 식물군집의 특성을 간접적으로 추정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식물사회네트워크상 중심성과 영향력이 큰 수종은 마삭줄·사스레피나무·생강나무·때죽나무 등이었다. 이 수종은 생태적 지위의 범위가 넓은 일반종이면서 숲틈과 훼손지 등에 흔히 출현하는 기회종의 특성과 생존전략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이 수종들이 식물군집의 종간 상호작용과 군집의 구조와 기능 변화에 그 역할이 클 것이다. 하지만 실제 식물사회에서 어떤 상호작용을 통해 식물군집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장기적인 연구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