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chinochloa crusga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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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북지역(慶南北地域) 수로변(水路邊)의 잡초식생(雜草植生)에 관(關)한 연구(硏究) (Weed Vegetation Analysis by Two Dimensional Ordination Analysis Along the Waterway of Kyungnam and Kyungpook Provinces)

  • 김길웅;권순태;백경환;김학윤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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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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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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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9년(年) 9월(月) 경남 북(慶南.北) 수로변(水路邊)에서 조사(調査)된 초종(草種)은 각각(各各) 33과(科) 88종(種) 및 33과(科) 96종(種)이었으며, 2차원적(次元的) 분류방법(分類方法)에 의(依)하여 경남지역(慶南地域)에 3개(個) 군락형(群落型)과 경북지역(慶北地域)의 5개(個) 군락형(群落型)이 조사(調査)되었다. 경남지역(慶南地域)의 군락(群落)은 피(Echinochloa crusgalli)군락(群落), 여뀌(Persicaria hydropiper)군락(群落) 및 고마리(Persicaria thunbergii)군락(群落) 등(等)이었고, 경북지역(慶北地域)은 환삼덩굴-미국가막사리(Humulus japonicus-Biden frondosa)군락(群落), 까마중(Solanum nigrum)군락(群落), 고마리-환삼덩굴(Persicaria thunbergii-Humulus japonicus)군락(群落), 환삼덩굴(Humulus japonicus)군락(群落) 및 고마리(Persicaria thunbergii)군락(群落) 등(等)이었다. 경남 북지역(慶南 北地域) 공(共)히 고마리, 여뀌 군락(群落)이 조사(調査)되었고 수생잡초(水生雜草)인 고마리, 여뀌가 수로변(水路邊)이 대표적(代表的)인 초종(草種)으로 조사(調査)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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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와 피에서 Dithiopyr의 흡수(吸收) 및 이행(移行)과 선택성(選擇性) 기작(機作) (Absorption and Translocation of Dithiopyr and its Mechanism of Selectivity in Rice and Barnyardgrass)

  • 변종영;강광식;양환승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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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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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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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피리딘계(系) 제초제(除草劑) Dithiopyr의 벼와 피에 대한 선택성(選擇性)을 발아(發芽) 및 수경재배(水耕栽培) 실험(實驗)을 통하여 검정(檢定)하였으며 선택성(選擇性) 기작(機作)을 밝히고자 벼와 피에서 $^{14}C$-dithiopyr의 흡수(吸收) 및 이행(移行)을 조사(調査)하였다. 1. 벼는 피보다 Dithiopyr에 내성(耐性)을 보였으나 피는 감수성(感受性)를 나타냈다. 벼와 파에서 생장저해(生長沮害)는 줄기보다 뿌리에서 더 심한 경향(傾向)을 나타냈으며 2葉期(엽기)에서는 4葉期(葉基)보다 생장저해(生長沮害)가 더 심하였다. 2. 피는 벼보다 $^{14}C$-dithiopyr의 흡수량(吸收量뚫)이 많았으며 뿌리 뿐만 아니라 줄기 기부(基部)를 통하여도 흡수(吸收)되었으며 이행량(移行量)은 두 초종(草種)에서 모두 매우 적었으나 벼보다 피에서 이행속도(移行速度)가 빠른 경향이었다. 3. 따라서 Dithiopyr의 초종(草種)간 선택성(選擇性은) 주로 흡수량(吸收量)과 이행속도(移行速度)의 차이(差異)에 기인(基因)한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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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절충(保溫折衷) 못자리에 있어서 잡초군락(雜草群落) 조사연구(調査硏究) (Investigation of Weed Flora In Protected Semi - Irrigated Rice Seedbed)

  • 임주혁;전재철;양환승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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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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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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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전북지역(全北地域)의 보온절충(保溫折衷)못자리에서 잡초(雜草)의 군락형태(群落形態)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전북지역(全北地域)의 보온절충(保溫折衷)못자리에 발생(發生)하는 잡초(雜草)는 12과(科)22종(種)이었으며, 일년초(一年草) 13종(種) 및 다년초(多年草) 9종(種)으로 구성(構成)되어 있었다. 2. 발생빈도별(發生頻度別)로 보면 피, 알방동사니, 쇠털골 및 물달개비등(等)은 100%의 발생율(發生率)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방동사니, 너도방동사니 및 여뀌바늘이었다. 3. 1983년(年) 및 1984년(年)에 전체(全體) 조사지역(調査地域)의 각각(各各) 82% 및 89%가 Simpson 지수(指數) 0.1~0.5 사이를 나타내어, 잡초식생(雜草植生)이 다양화(多樣化)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4. 2개년(個年)의 주요우점초종(主要優占草種)은 모두 피 및 알방동사니이었으며, 군락우점도(群落優占度)는 1983년(年)에 0.61에서 1984년(年)에 0.67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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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노랑상사화 인경으로부터 살초활성 물질의 분리 (Isolation of Herbicidal Substances from Bulbs of Lycoris flavescens M.Y.Kim & S.T.Lee)

  • 이동구;김건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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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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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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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는 붉노랑상사화 인경에 함유된 살초활성 물질을 분리하여 살초활성을 평가하고 그 화학구조를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Silica gel flash column chromatography, preparative TLC, HPLC 등 일련의 크로마토그래피법들을 통해 붉노랑상사화 인경의 MeOH 추출물을 분리 정제하였다. HPLC에 의해 최종 획득된 활성분획에 대한 GC/MS 분석 결과, galanthine (galanthan-1-ol)과 isoquinoline alkaloid인 montanine ($O^2$-methyl pancracine)이 동정되었다. Montanine은 $20{\mu}g\;mL^{-1}$ 농도에서 돌피 유묘의 생장을 거의 100%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붉노랑상사화 인경의 MeOH 추출물은 $1,000{\mu}g\;mL^{-1}$ 에서 대조구에 비해 화영벼 유묘의 신초와 유근의 생장을 각각 약 3.1% 및 8.3% 억제하였다.

여러 가지 조사료를 급여한 꽃사슴(Servus nippon)의 채식습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Food Habits of Sika Deer(Servus Nippon) Fed with Various Roughage Sources)

  • 이인덕;이형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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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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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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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2007년 3월부터 12월까지 충남대학교 부속사육장 및 전북 남원시 운봉읍 소재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수행하였다. 공시시료는 화본과목초(grasses)는 Lolium perenne, Festuca arundinacea, Poa pratensis, Agrostis alba 및 mixed grass의 5종과, 두과목초(legumes)는 Trifolium pratense, Medicago sativa, Trifolium repens, Melilotus officinalis 및 Vicia villosa의 5종, 수엽(browse)으로 Quercus serrata Thunb., Prunus jamasakura Sieb., Quercus aliena Blume, Robinia pseudoaccacia 및 Pinus densiflora의 5종과 잡초(weeds)는 Artemisia princeps Pampanini, Erigeron canadensis, Alopecurus aegualis Sobolewski, Echinochloa crusgalli var. frumentacea(Roxb.) Wight 및 Rumex crispus의 5종을, 야초(Weeds)는 Zoysia japonica Steudel, Agropyron tsukushiense var. transiens(HACK) Ohwi., Arundinella hirta(Thunb.) Tanaka, Miscanthus sinensis Anderss 및 Phragmites comunis Trin의 5종 등 총 25종을 공시하였다. 시험축은 꽃사슴(수컷) 5두를 공시하였으며, 평균체중은 92.5 kg이었다. 시료는 초종 당 건물기준으로 0.5 kg씩 급여하여 시험하였으로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시시료의 조사료원별로 분석한 화학적 성분과 건물소화율은 대체적으로 채취장소, 초종, 생육단계 및 예취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채식량, 채식비율 및 채식순위는 초종 및 수종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대체적으로 섬유소물질의 함량이 낮은 반면에 건물소화율이 높은 조사료를 더 즐겨 채식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꽃사슴은 Quercus aliena Blume(갈참나무 잎, 500g)을 가장 즐겨 채식하였으며, 다음은 Prunus jamasakura Sieb.(벚나무 잎, 491g)과 Quercus serrata Thunb.(졸참나무 잎, 491g), Trifolium pratense(red clover, 481g) 순으로 즐겨 채식하였던 반면에, Phragmites comunis Trin(갈대, 8g)를 가장 적게 채식하였다. 꽃사슴의 채식습성은 수엽 36.5%, 두과목초 34.2%, 화본과목초 14.0%, 야초는 13.5% 및 잡초를 1.8% 채식하였던 것으로 보아 채식습성은 전형적인 수엽채식형(browser type)에 가깝다고 하겠다.

여러 가지 조사료를 급여한 유 산양 (Saanen)의 채식습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od Habits of Dairy Goats (Saanen) Fed with Various Roughage Sources)

  • 이인덕;이형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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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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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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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몇 가지 조사료원을 유 산양에 급여하였을 때 조사료의 중류에 따른 채식습성을 구명하고자 2007년 3월부터 10월까지 충남대학교 부속사육장에서 수행하였다. 공시시료는 화본과목초 (grasses)는 Lolium perenne, Festuca arundinacea, Poa pratensis, Agrostis alba 및 mixed grass (혼합목초)의 5종과, 두과목초(legumes)는 Trifolium pratense, Medicago sativa, Trifolium repens, Melilotus officinalis 및 Vicia villosa의 5종, 수엽(browse)으로 Quercus serrata Thunb., Prunus jamasakura Sieb., Quercus aliena Blume, Robinia pseudoaccacia 및 Pinus densiflora의 5종과 잡초 (weeds)는 Artemisia princeps Pampanini, Erigeron canadensis, Alopecurus aegualis Sobolewski, Echinochloa crusgalli var. frumentacea (Roxb.) Wight 및 Rumex crispus의 5종을, 야초 (Weeds)는 Zoysia japonica Steudel, Agropyron tsuku- shiense var. transiens (Hack) Ohwi., Arundinella hirta (Thunb.) Tanaka, Miscanthus sinensis Anderss 및 Phragmites comunis Trin의 5종 등 총 25종을 공시하였다. 시험축은 Saanen종 유 산양(female) 10두를 공시하였으며, 평균체중은 31 kg이었다. 시료는 초종 당 건물기준으로 0.5 kg씩 급여하였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험하였으며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시시료의 조사료원별로 분석한 화학적성분과 건물소화율은 대체적으로 채취장소, 초종, 생육단계 및 예취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채식량, 채식비율 및 채식순위는 초종 및 수종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섬유소물질의 함량이 낮고 건물소화율이 높은 조사료를 더 즐겨 채식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공시된 25 초종 중 perennial ryegrass, tall fescue, red clover 순으로 즐겨 채식하였으며, 소리쟁이가 가장 기호성이 낮았다. 유 산양 (Saanen)은 화본과목초 (33.3%) 및 두과목초 (25.7%)를 총 59.0% 채식하였던 반면에 수엽은 19.6%, 잡초는 15.9%, 야초는 5.5%를 채식하였던 것으로 보아 채식습성은 초류채식형 (grazer type)에 더 가까운 것으로 판단된다.

여러 가지 조사료를 급여한 재래산양의 채식습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Food Habits of Korean Native Goats (Capra hircus) Fed with Various Roughage Sources)

  • 이인덕;이형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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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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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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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2007년 3월부터 10월까지 충남대학교 부속사육장 및 전북 남원시 운봉읍 소재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수행하였다. 공시시료는 화본과목초(gasses)는 Lolium perenne, Festuca arundinacea, Poa pratensis, Agrostis alba 및 mixed grasses의 5종과, 두과목초(legumes)는 Trifolium pratense, Medicago sative, Trifolium repens, Melilotus officinalis 및 Vicia villosa의 5종 수엽(樹葉, browse)으로 Quercus serrata Thunb., Prunus jamasakura Sieb., Quercus aliena Blume, Robinia pseudoaccacia 및 Pinus densiflora의 5종과 잡초(weeds)는 Artemisia princeps Pampanini, Erigeron canadensis, Alopecurus aegualis Sobolewski, Echinochloa crusgalli var. frumentacea(Roxb.) Wight 및 Rumex crispus의 5종을, 야초(native grasses)는 Zoysia japonica Steudel, Agropyron tsukushiense var. transiens(HACK) Ohwi., Arundinella hirta(Thunb.) Tanaka, Miscanthus sinensis Anderss 및 Phragmites comunis Trin의 5종 등 총 25종을 공시하였다. 시험축은 재래산양(남) 10두를 공시하였으며, 평균체중은 30.6kg이었다. 시료는 초종 당 건물기준으로 0.5kg씩 급여하였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북 남원시 운봉읍 소재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축사내에서 수행하였으며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시시료의 조사료원별로 분석한 화학적 성분과 5건물소화율은 대체적으로 채취장소 초종, 생육단계 및 예취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채식량, 채식비율 및 채식순위는 초종 및 수종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대체적으로 섬유소물질의 함량이 낮은 반면에 건물소화율이 높은 조사료를 더 즐겨 채식하는 양상이었다. 재래산양은 Quercus serrata Thunb.(졸참나무 잎, 500g)을 가장 즐겨 채식하였으며, 다음은 Quercus aliena Blume(갈참나무 잎, 441g), Trifolium repens(white clover, 433g), Pinus densiflora(소나무 잎, 417g) 순이었으며 다른 가축이 즐겨 먹지 않는 Pinus densiflora나 Artemisia princeps Pampanini(쑥)도 즐겨 채식하였다. 재래산양의 조사료원별 채식분포를 보면 수엽 29.9%, 두과목초 23%, 잡초 21.6%, 화본과목초 21.5% 및 야초 4.0%를 채식하였던 것으로 보아 채식습성은 수엽채식형(browser type)에 더 가까운 것으로 판단되었다.

저장조건이 잡초종자의 휴면타파와 이차휴면 유도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Storage Conditions on the Dormancy Release and the Induction of Secondary Dormancy in Weed Seeds)

  • 김진석;황인택;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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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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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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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에서는 양호한 발아력을 가진 잡초종자를 연중 공급하기 위한 한가지 수단으로서 휴면을 가능한 한 빨리 타파시킨 후 이를 건조 상태로 보관하여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그 가능성을 검토하여 보았다. 즉 몇 가지 잡초종자의 휴면을 가장 빨리 타파시키는 저장조건을 찾고 만일 습윤조건에서 휴면타파가 양호할 경우에는 건조조건으로 옮겨 저장하였을 때 실용상 문제가 될 정도의 발아율감소가 관찰되는지를 조사하여 보았다. 잡초종자의 바람직한 휴면타파 저장조건 및 기간은 명아주와 봄여뀌의 경우 각각 저온건조 1개월, 저온습윤 2-3개월, 쇠별꽃은 실온건조 1개월, 벼룩나물과 뚝새풀은 실온습윤 2개월, 그령은 저온습윤 1개월, 수크령 종자는 저온습윤 1개월 또는 실온건조 3개월, 알방동사니는 실온습윤 1개월 또는 저온습윤 3개월, 강피는 저온담수에 3개월간 저장하는 것이었다. 이들 저장조건중에서 습윤 또는 담수조건에서 휴면타파가 효과적이었던 종자를 건조조건으로 저장변환시켰을 경우 실용상 문제가 될 정도의 발아력 감소는 없었다. 즉 벼룩나물, 뚝새풀, 그령, 알방동사니 종자를 음건시켜 저온 또는 실온하에 저장하여도 발아율 감소가 관찰되지 않았다. 수크령의 경우는 저장변환 1개월 후 발아율 감소가 일어났지만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회복되었다. 저온담수에 보관된 강피의 경우는 실온건조에 보관하면 저온건조에 저장한 것보다 25% 정도 높은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들 종자들에 대해서는 습윤 또는 담수조건에서 빠르게 휴면을 타파시킨 다음 이를 건조조건으로 옮겨서 사용하고자 하는 전략이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봄여뀌의 경우에는 건조로 인한 이차휴면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모든 저장조건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발아율이 현저히 감소하는 특정을 보였기 때문에 실용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저온습윤조건에 3개월 보관후 사용하든지, 농황산 처리와 같은 어떠한 다른 처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저온습윤저장에서 거의 발아하지 않고 있던 강피 종자를 실온건조 조건으로 변환시키면 저온습윤에 계속해서 저장하고 있었던 것에 비하여 높은 발아력이 유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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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태계 (밭 경작지)의 경작환경에 따른 C4 식물의 출현 양상 (Occurrence Patterns of C4 Plants in Agroecosystems (farming fields) in South Korea)

  • 양동우;이은정;이진주;김민섭;한동욱;김명현;조광진;오영주;박상규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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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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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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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농업생태계에 출현하는 $C_4$ 식물의 출현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3년 여름과 가을, 2회에 걸쳐 전국 222 지점의 밭 경작지에서 식물상 및 경작환경을 조사하였으며, 광합성 유형을 판단하기 위해 주요 출현 종에 대한 Kranz 구조 확인과 탄소 안정동위원소 분석을 실시하였다. 밭 경작지에 출현하는 $C_4$ 식물은 9과 33속 54종이었으며 주요 출현종은 쇠비름, 바랭이, 돌피 등이었다. 조사 시기와 생육지 유형에 상관없이 밭 경작지에 출현하는 $C_3$, $C_4$ 식물은 출현하는 전체 종수의 일정 비율로 출현하는 경향을 보였다. $C_4$ 식물의 출현 종수의 변동폭은 크지 않았으며, $C_4$ 식물의 출현율은 $C_4$ 식물의 출현 종수보다 $C_3$ 식물의 출현 종수에 의한 영향을 크게 받았다. 경작면적은 $C_4$ 식물의 출현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여러 제초방법의 동시 시행은 $C_3$ 식물의 출현 종수를 감소시켰다. 특히 예취는 $C_3$ 식물 출현 종수에 큰 감소를 가져왔다. 반면 재배작물수의 증가는 $C_3$, $C_4$ 식물의 출현 증가를 가져왔으나 $C_4$ 식물의 출현율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농업생태계에서 다른 생태계에 비해 높은 $C_4$ 출현율을 보인 이유는 경작활동에 의한 $C_3$ 식물 출현 종수의 감소에 따른 것으로 사료된다.

충북지역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의 농가 관리실태 및 발생면적 조사 (A Survey on Farm Management and Occurrence Area of Herbicide Resistant Paddy Weeds in Chungbuk Province)

  • 김은정;박재성;이채영;임상철;송범헌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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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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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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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충북지역 벼 재배양식 및 제초제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저항성잡초 발생면적 및 초종을 파악하여 올바른 저항성잡초에 대한 방제체계를 확립하고자 조사한 결과이다. 본 조사는 충북지역 벼 재배 260농가를 대상으로 재배형태와 제초제 사용실태, 저항성잡초 발생현황을 농가 설문조사 하였고, 충북지역 400지점의 논토양을 채취하여 저항성잡초 발생면적을 추정하였다. 충북지역 벼 재배 농가의 경우 99.6%가 기계이앙을 하고 있었으며 제초제 사용은 이앙 전과 이앙 후 10일 이내에 2회 사용하는 농가가 전체의 78%를 차지하였다. 사용시기별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초제는 이앙 전에는 butachlor가 46.6%, 중기제초제는 mefenacet + pyrazosulfuron-ethyl이 10.7% 였다. 경엽처리 제초제의 경우 bentazone 단제 및 혼합제가 62%를 차지하였다. 충북지방 논에서 우점하는 잡초는 피로 16.2%이었으며, 올챙이고랭이는 12.2%, 물달개비는 11.9%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잡초 중 저항성을 나타낸 잡초는 올챙이고랭이가 20%로 가장 높았고, 물달개비 19.2%, 벗풀 12.8%, 피 12.2%의 순이었다. 충북지역 저항성잡초의 발생 비율은 2011~2012년 2회 조사 결과, 평균 26.8%로 충북지역 논 면적 중 13,167 ha에 해당되는 것이다. 충북의 시군별 발생면적은 청주청원지역이 4,164 ha로 가장 넓었고, 가장 문제가 되는 저항성잡초는 물달개비와 올챙이고랭이로 66~67%가 저항성으로 나타났다. 저항성 피의 발생비율도 2011년 9.5%에서 2012년 조사에서는 13.4%로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