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arth 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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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erical study of strength reduction-induced capillary rise effect for unsaturated soil

  • Shwan, Bestun J.
    • Geomechanics and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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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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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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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revious studies postulated insignificant capillary rise (hc) effect above the water table (Hw) for unsaturated soils. In addition, these studies utilised dry unit weight above Hw. This paper, therefore, addresses the effect of these postulations on strength where the influence of hc using a modified upper bound approach, Discontinuity Layout Optimization (UNSAT-DLO) for a simulated soil was predicted. Two different parametric studies to model passive earth pressure and bearing capacity problems are carried out to provide an insight into the effect of capillary rise on strength. Significant increase in strength, owing to unsaturated conditions, was obtained where the maximum increase was when suction slightly less or greater than the air entry suction. On the other hand, the results showed a negative effect of hc. For example, up to 8.24% decrease in passive thrust (Pp) was obtained at Hw=0 m when hc rose 1 m from 0 m. To put this into perspective, this was equivalent to a decrease of about 2° in 𝜙 at Hw=0 m and hc =0 m in order to obtain the same result at hc =1 m. For the bearing capacity problem, the effect was seen to be higher, up to 18.4% decrease in N𝛾 was obtained when hc rose from 0 m to 2.5 m at Hw =0 m. In addition, the results revealed a negative influence of assigning dry unit weight above Hw or hc.. However, considerable increase in strength was obtained when unsaturated unit weight above hc was assigned.

경기도 수원시에서 산출되는 적갈색 점토-실트 퇴적물의 광물 및 지화학 특성과 기원 (Mineralogical and Geochemical Properties and Origin of Clay-silt Sediments, Suwon, Korea)

  • 정기영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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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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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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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 제4기 고환경 변화 특성 규명을 위하여 수원시의 편마암 및 화강암 풍화대를 피복하는 적갈색 점토-실트 퇴적물 2개 단면(~3.5 m)에 대하여 광물 및 지화학 분석을 실시하였다. 퇴적층은 광물조성과 화학조성의 수직 변화를 기준으로 4개의 퇴적층(Unit 1-4)으로 구분되었다. 최하부 Unit 1은 K-장석 함량이 높은 사질 퇴적물로서 기반암 풍화물의 기여도가 높다. Unit 2는 전이층이며, Unit 3은 적갈색 점토-실트질 퇴적물로서 총점토 함량이 평균 58%이며, 주요 점토광물은 일라이트-스멕타이트 혼합층 광물과 수산기삽입질석/스멕타이트이다. Unit 3에는 사장석이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은 반면에, 그 풍화물인 고령토 광물의 함량이 다른 층들보다 높다. Unit 4는 전반적 광물조성과 화학적 특성이 Unit 3과 유사하나, 사장석과 녹니석의 함량이 더 높고 고령토 광물의 함량은 더 낮다. 단면내 화학성분 변화를 국내 타지역 적갈색 점토-실트층과 비교한 결과, Unit 3과 4는 풍성퇴적물의 범위에 포함되었다. 이 지역 퇴적 단면에서 고환경변화는 다음과 같이 해석된다. 기반암인 편마암과 화강암 풍화물이 침식되어 주변부에 사질 퇴적물로 퇴적되어 하부층(Unit 1, 2)을 이루고, 그 위에 빙하기의 점토-실트질 풍성퇴적물층(Unit 3)이 퇴적되었다. Unit 3은 간빙기의 풍화작용으로 풍화되어 전체적으로 적갈색 토양화되었다. 그 후 다시 빙하기로 접어들면서 최상부에 풍성퇴적물층(Unit 4)이 퇴적되었다.

한국 서해 경기만 조간대 퇴적층의 후기 플라이스토세 부정합 (Late Pleistocene Unconformity in Tidal-Flat Deposit of Gyeonggi Bay, Western Coast of Korea)

  • 정회수;유해수;서정모;팽우현;임동일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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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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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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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현세-후기 플라이스토세의 부정합적 경계면을 조사하기 위하여 한국 서해 경기만 조간대에서 심부시추와 탄성파 탐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된 모든 시추 퇴적물에서 현세 퇴적층(Unit I) 하부에 놓이는 최대 4m두께의 산화되고, 반고화된 특징을 보이는 황갈색의 산화대층(oxidized-sedimentary layer)이 발견되었다. 이 세립질의 산화대층에서 나타나는 황갈색의 퇴적물 색, 높은 N 값과 낮은 함수율의 준고화된 상태, 동토구조, 스멕타이트 광물의 부재 그리고 높은 퇴적물 화학적 풍화지수(Ba/Sr 비) 등의 다양한 특성은 퇴적물의 대기중 노출과 풍화의 중요한 증거로 제시된다. 탄소동위원소 연대와 함께 이러한 여러 증거들을 고려할 때, Unit II의 상부 산화대층은 초기 현세까지 계속되는 저해수면 동안 대기중에 노출되어 풍화 및 산화작용으로 인하여 퇴적물의 특성이 변질되어 형성된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산화대층의 상부 경계면은 현세와 선현세(후기 플라이스토세) 퇴적층을 구분하는 부정합면으로 제시되며, 탄성파 자료에서 나타나는 강한 반사면(prominent near-surface reflector)과 잘 일치한다.

임도설계(林道設計)에의 응용(應用)을 위한 흙의 토질(土質) 역학적(力學的) 특성(特性) (A Soil Mechanical Study for a Practical Application to Forest Road Construction)

  • 김기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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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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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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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의 내용은 임도건설(林道建設) 예정지역(豫定地域)의 흙을 어떻게 토질(土質) 역학적(力學的)으로 실험하여 실제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가를 다루는 것이다. 이를 위해 8개 플롯에서 각 플롯 당 2 개씩 총 16개의 토양시료(土壤試料)를 채취하였다. 실험내용은 흙이 흩어지기 전후의 단위중량(單位重量), 함수량(含水量), 액성(液性) 및 소성한계(塑性限界), 다짐도 시험(試驗), 입도시험(粒度試驗) 등이다. 흩어지기(교란(攪亂)) 전후의 전체 단위중량(${\rho}_t$)은 각각 $1.69g/cm^3$$1.19g/cm^3$이었으며, 함수량(含水量)은 21.0%와 20.5%였다. 체분석과 비중계(比重計)에 의한 입도시험결과 얻은 균등계수(均等係數) U와 곡율계수(曲率係數) C는 각각 125와 0.42를 보이고 있어 전체적으로 좋은 입도분포는 아니었다. USCS에 의한 토양분류는 SM(실트질 모래 내지 모래실트 혼합토)으로서 성토재료(盛土材料)로서는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짐시험결과 자연상태의 단위중량(${\rho}$)과 최적(最適) 단위중량(單位重量)(${\rho}pr$)은 각각 $1.40{\pm}0.065g/cm^3$$1.88{\pm}0.049g/cm^3$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rho}pr$에 도달하기 위해 성토시(盛土時) 더 많은 다짐작업과 토량(土量)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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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과학 교과서 화산과 지진 관련 단원 글의 언어 구조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Linguistic Features of Texts used in the unit of Volcano and Earthquake in Korea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Science Textbooks)

  • 신명환;맹승호;김찬종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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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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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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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의 목적은 초 중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 글의 구조적 특징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학생들이 상급 학교로 진학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과학 교과서 글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 자료로 제 7차 교육 과정에 의해 개발된 초 중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의 '화산과 지진' 관련 단원의 글을 선정하였으며, '텍스트 구성적 의미', '상호 관계적 의미', '내용과 논리 관계 의미'의 측면에서 글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 교과서의 글은 학교급에 따라 글의 구조를 비롯한 언어적 특징이 다르게 나타나며, 학생들이 상급 학교로 진학하면서 이러한 글의 구조적 특징 차이에 의해서도 과학 교과서를 읽고 이해하는 것이 어렵고 생소하다고 인식할 수 있음을 문제로 제기하였다. 또한 과학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과학의 언어가 지니는 구조적 특징에 대한 과학 교사의 중재자 역할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중학교 과학 ‘지질’ 영역에서 e-Learning 활용 수업이 장·단기 파지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Instruction using the e-Learning in ‘Geological’ Unit of Middle School Science on Long and Short Term Retention)

  • 이재응;이용섭;김상달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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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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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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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7차 교육과정에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교수?학습방법의 한 형태인 e-Learning이 학습자의 파지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e-Learning을 이용하여 중학생들이 ‘지각의 물질’ 단원에서 장?단기 파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경상남도 양산시의 중학교 1학년 2개 학급 72명을 대상으로 e-Learning을 활용한 수업 전-후에서 과학 학업 성취도와 e-Learning에 대한 인식을 조사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e-learning 활용수업은 학습자의 단기파지에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둘째, 장기파지에 미치는 효과는 유의수준 .05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e-Learning을 활용한 수업이 장기파지에 긍정적인 반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백산분지 내 새로운 행매층 분포 확인 (New Occurrence of Haengmae Formation in Taebaeksan Basin)

  • 송윤구;박채원;김남수;최성자;최위찬;권상훈;장이랑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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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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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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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행매층은 정선석회암과 회동리층 사이에 위치하며 회동리층의 존재 및 지질시대를 결정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층이다. 행매층의 분포조사를 통해 정선 및 옥계 일원에서 쇄설성 탄산염암이 확인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암석학적 및 광물학적 특성을 규명하였다. 쇄설성 탄산염암의 암상 특성은 함돌로마이트역-미사질 백운암, 혹은 입자암(Dolomite-pebble bearing fine sand-sized dolostone, or grainstone)으로 정의할 수 있다. 광물조성 및 미세구조적 특징으로는 단결정 돌로마이트와 Mg-펜자이트의 존재, 그리고 입자 사이를 충진하는 교질물질로 나타나는 방해석의 생성이다. 이 같은 특성은 정선군 미탄면 행매동 일원의 전형적인 행매층의 특성과 일치하고 있어, 정선과 옥계 일원의 쇄설성 탄산염암이 행매층임을 지시한다. 본 연구결과는 태백산분지내에서 행매층은 독립 암층서단위일 뿐만 아니라 평안누층군 홍점층 직하부의 조선누층군인 정선석회암과 석병산석회암 상부에 분포하고 있음을 제시해 준다.

사석과 모래로 뒷채움된 케이슨에 작용하는 주동토압 (I) : 정식화 (Active Earth Pressure against Caisson Backfilled with Crushed Rock and Sand (I) : Formulation)

  • 백규호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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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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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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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일반적으로 강성 벽체에 작용하는 주동토압은 Coulomb의 토압이론에 의해 산정 되어왔다. 그러나 많은 시험결과에 따르면 벽면이 거친 강성 벽체에 작용하는 주동토압은 비선형으로 분포하며, 이러한 비선형의 토압분포는 벽체가 변위를 일으킬 때 벽체와 뒷채움재간의 마찰에 의해 뒷채움재에서 유발되는 아칭효과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아칭효과를 고려해서 강성 벽체에 작용하는 주동토압을 산정할 수 있는 토압산정식들이 다양한 형태로 제안되었다. 그러나 이들 토압산정식은 뒷채움재가 균질한 경우에만 적용할 수 있는 것들로, 항만구조물에 사용되는 케이슨과 같이 배면이 사석과 모래로 뒷채움된 경우에는 적용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석과 모래로 뒷채움된 케이슨에 대하여 비선형으로 분포하는 주동토압을 산정할 수 있는 토압산정식을 제안하였으며, 제안식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사석과 모래의 단위중량과 내부마찰각의 영향이 모두 고려되었다.

고등학생들의 물 순환 과정과 구성 요소에 대한 이해 (Understanding the Water Cycle Process and Composition Elements of High School Students)

  • 이동은;정진우;김윤지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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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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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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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고등학교 지구과학 I 에서 다루고 있는 지구의 구성 단원 중에서 물의 순환을 이해하는데 적용하는 개념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학생들은 물 순환의 과정과 구성요소들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는 지구 시스템 관점에서 인식하기 어려워하며 단선적 사고로 물의 순환을 이해하고 있었다. 물의 순환 과정에서 기권과 수권의 작용에 대한 인식은 높으나 암권과 생물권에서의 영향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물 순환의 순환적인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였다.

Estimation of bioluminescence intensity of the dinoflagellates Noctiluca scintillans, Polykrikos kofoidii, and Alexandrium mediterraneum populations in Korean waters using cell abundance and water temperature

  • Sang Ah Park;Hae Jin Jeong;Jin Hee Ok;Hee Chang Kang;Ji Hyun You;Se Hee Eom;Yeong Du Yoo;Moo Joon Lee
    • 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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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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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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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Many dinoflagellates produce bioluminescence. To estimate the intensity of bioluminescence produced by populations of the heterotrophic dinoflagellates Noctiluca scintillans and Polykrikos kofoidii and autotrophic dinoflagellate Alexandrium mediterraneum in Korean waters, we measured cellular bioluminescence intensity as a function of water temperature and calculated population bioluminescence intensity with cell abundances and water temperature. The mean 200-second-integrated bioluminescence intensity per cell (BLcell) of N. scintillans satiated with the chlorophyte Dunaliella salina decreased continuously with increasing water temperature from 5 to 25℃. However, the BLcell of P. kofoidii satiated with the mixotrophic dinoflagellate Alexandrium minutum continuously increased from 5 to 15℃ but decreased at temperatures exceeding this (to 30℃). Similarly, the BLcell of A. mediterraneum continuously increased from 10 to 20℃ but decreased between 20 and 30℃. The difference between highest and lowest BLcell of N. scintillans, P. kofoidii, and A. mediterraneum at the tested water temperatures was 3.5, 11.8, and 21.0 times, respectively, indicating that water temperature clearly affected BLcell. The highest estimated population bioluminescence intensity (BLpopul) of N. scintillans in Korean waters in 1998-2022 was 4.22 × 1013 relative light unit per liter (RLU L-1), which was 1,850 and 554,000 times greater than that of P. kofoidii and A. mediterraneum, respectively. This indicates that N. scintillans populations produced much brighter bioluminescence in Korean waters than the populations of P. kofoidii or A. mediterran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