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seas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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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참다래 재배지에 발생하는 뿌리혹선충 종류 및 분포 (Occurrence and Distribution of Root-Knot Nematodes in Kiwifruit Orchard)

  • 강헌일;제환석;최인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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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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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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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국내 참다래 주산지인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지역의 참다래 재배지 총 102개 지점을 대상으로 식물기생선충 종류와 밀도를 조사하였다. 검출된 식물기생선충은 뿌리혹선충(Meloidogyne spp.), 나선선충(Helicotylenchus spp.), 침선충(Paratylenchus spp.) 등 9개의 속이었으며, 102개 재배지 중 56%의 재배지가 뿌리혹선충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참다래 재배지에서 가장 중요한 식물기생선충은 뿌리혹선충이었다. 뿌리혹선충의 평균 밀도는 97마리/300 cm3 토양으로 참다래의 수량 감소 피해가 우려된다. 뿌리혹선충의 종을 동정한 결과, M. arenaria, M. hapla, M. incognita, M. javanica 4종이 확인되었으며, 그 중 M. arenaria가 가장 우점하고 있다. 그 중 M. arenaria가 가장 우점하고 있다. 과수류에서의 식물기생선충 감염 경로는 감염된 묘목의 이식을 통한 확산이 많음으로 참다래 묘목 생산 및 보급단계에서 뿌리혹선충 무균묘 생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Erwinia amylovora에 의한 팥배나무 화상병 발생 보고 (First Report of Fire Blight Caused by Erwinia amylovora on Korean Mountain Ash (Sorbus alnifolia) in Korea)

  • 임연정;오현석;이미현;노은정;함현희;박동석;박덕환;이용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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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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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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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2021년 5월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병 예찰 중에 충북 음성의 화상병이발병한 배 과수원 바로 인근의 밭에서 자라는 팥배나무의 어린 가지가 수침상을 보이면서 마르는 증상을 발견하였다. 채집한 잎과 어린 가지로부터 균 분리를 진행한 결과 화상병원균과 유사한 유백색의 mucoid한 colony를 보이는 2개 균주를 순수 분리하였다. 순수 분리된 병원균을 화상병원균 특이 프라이머 PCR 검정 및 16S rRNA 염기서열을 이용한 계통도 분석을 통해 분리된 균주가 Erwinia amylovora임을 확인하였다. 배 유과와 사과 대목에 병원성 검정을 수행한 결과 접종 6일 후에 접종한 자리에 괴사 증상과 우즈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들 증상에서 동일한 균을 재분리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최초로 E. amylovora에 의해 발생한 팥배나무에서의 화상병을 보고하고자 한다.

Resazurin 기반 호흡 측정법을 이용한 고추탄저병균에 대한 살균제의 효과 검정 (Evaluation of Acitivity of QoI Fungicide against Colletotrichum acutatum s. lat. Causing Pepper Anthracnose Using Resazurin-Based Respiration Assay)

  • 박수빈;김흥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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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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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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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Resazurin 기반 호흡 측정법으로 strobilurin계 살균제에 대해서 감수성인 고추탄저병균 Colletotrichum acutatum s. lat. 20JDS8에 대한 살균제의 호흡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Potato dextrose broth에 병원균의 포자를 접종하고 배양하면서 시간별로 상대 형광값(relative fluorescence unit)을 조사한 결과, 12시간 후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24시간 후의 1×104, 1×105, 1×106 spores/ml의 포자 접종구에서 상대 형광값은 1,965.5, 5,412.5, 10,061.0이었다. 병원균을 0, 6, 12, 24시간씩 배양 후에 공시한 살균제를 처리하고, 24시간 후에 상대 형광값을 조사하였다. Dithianon, isopyrazam, pyraclostrobin, fluazinam을 병원균의 포자(0시간), 포자 발아(6시간), 균사 생장(12시간) 단계에 처리할 경우, 각 살균제의 고농도에서 호흡을 90-100% 억제하였다. 하지만 병원균을 24시간 배양한 후에 살균제를 처리할 경우에는 호흡 억제 효과가 크게 감소하였다. Pyraclostrobin 저항성인 C. acutatum s. lat. 20CDJ6에 대해서 pyraclostrobin, azxoystrobin, trifloxystrobin, kresoxim-methyl을 병원균의 모든 생장 단계에 각각 처리하였을 때, 호흡에 대한 억제 효과는 매우 미미하거나, 나타나지 않았다.

산업재해가 에너지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f the Impact of Occupational Accidents on the Management Performance of Energy Companies)

  • 박선영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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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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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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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ESG 경영,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에너지 기업의 산업안전 수준인 산업재해 현황을 살펴보고, 2015~2021년 기간에 걸쳐 산업재해가 에너지 기업의 경영성과(매출액, 영업이익액, 매출영업이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업종별 평균 산업재해 현황을 보면 에너지 기업의 산업재해 수준은 우리나라 산업재해에 비하면, 사고재해율은 낮은 편이나 질병재해율은 높았다. 또한, 산업재해가 에너지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결과, 재해율 증가는 1인당 매출액, 1인당 영업이익액, 매출영업이익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에너지 기업의 산업재해 취약성에 대해 확인하였고, 산업재해의 직간접적인 비용으로 인해 경영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정량적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참고하여, 에너지 기업은 소중한 근로자의 인명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투자 증대 등으로 산재 예방 노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옥시페탈룸에서 발생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국내 첫 보고 (First Report of Tomato Spotted Wilt Virus in Oxypetalum coeruleum in Korea)

  • 백이슬;;윤주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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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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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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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21년 5월 전북 김제시 화훼류 시설재배 농가에서 재배중인 옥시페탈룸(Oxypetalum coeruleum)에서 원형괴사 반점등의 전형적인 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이는 잎을 발견하였다. 이상 증상을 보이는 옥시페탈룸에서 원인 바이러스를 동정하기 위해 high-throughput sequencing을 수행한 결과 tomato spotted wilt virus (TSWV)에 의한 단독 감염이 확인되었다. TSWV의 감염을 확인하기 위해 TSWV 특이적인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reverse 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 진단을 수행한 결과 777 bp의 예상 사이즈의 polymerase chain reaction 산물이 검출되었으며, TSWV의 기주인 청양고추(Capsicum annuum cv. 'Cheongyang')에 접종한 결과 TSWV의 전형적인 윤문무늬가 관찰되었으며 RT-PCR 진단법으로 고추에 감염된 TSWV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옥시페탈룸에서 분리한 TSWV (TSWV-Oxy)의 전체 염기서열을 결정하였으며, 기 보고된 13종 TSWV 분리주들의 S, M, L 유전체 염기서열과 상동성을 비교하였다. 'Oxy' 분리주는 국내 거베라에서 분리된 'Gumi' 분리주(MW048590, MW048591, MW048592)와 가장 상동성이 높았으며, 계통학적 연관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거베라 분리주 'Gumi' 및 고추 분리주인 'GS' (MF159043)와 'GC' (MF159066)와 가장 유연관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옥시페탈룸은 줄기삽목 혹은 종자로 증식되는 작물로서 시설재배지에서 연속적으로 재배되는 작물이다. TSWV는 총채벌레에 의해 잡초 등 TSWV 감염주로부터 시설 재배지로 유입되어 발생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옥시페탈룸은 TSWV의 기주 중 하나로 보고되었으나 전 세계적으로 발생 및 증상에 관한 연구는 보고된 바 없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옥시페탈룸에서 TSWV 발생에 관한 최초의 보고이다.

국내산 곡류와 곡류 가공품의 곰팡이독소 오염 동향 (Trends in Mycotoxin Contamination of Cereals and Cereal Products in Korea)

  • 이데레사;백슬기;김소수;백지선;박진주;최장남;최정혜;장자영;김점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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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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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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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논문에서는 2000년 이후 우리나라의 곡류와 곡류 가공품의 곰팡이독소 오염실태를 보고한 논문들을 작물별로 분석하였다. 보리, 쌀, 옥수수는 다른 곡류보다 많이 조사되었다. 모든 곡류와 곡류의 가공품에 공통으로 발생한 독소는 데옥시니발레놀과 제랄레논이었다. 니발레놀은 분석한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었지만 보리, 쌀, 귀리에서 더욱 빈번하거나 주로 검출되었다. 푸모니신은 옥수수와 수수 외에 율무, 기장, 쌀에서도 검출되었다. 율무와 기장은 푸모니신과 제랄레논이 가장 빈번하게 검출되는 오염양상이 유사하였다. 가장 빈번하게 검출수준이 국내기준(최대기준)을 초과한 곰팡이독소는 제랄레논이었고 다음은 데옥시니발레놀과 아플라톡신 순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오염수준은 각 곰팡이독소의 최대기준 미만이었다. 이 결과는 보리, 쌀, 옥수수, 수수, 기장, 율무 등이 다른 곡류에 비해 곰팡이독소 오염에 취약하며 따라서 이들 농산물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안전관리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유전체 장벽방전 플라즈마 방전시간에 따른 오존 발생 농도변화의 값을 통한 실내 공간 내 부유세균 살균성능에 대한 실험 (Experiment on the Sterilization Performance of Airborne Bacteria in Indoor Spaces using the Variation of Ozone Concentration Generated According to the Discharge Time of a Plasma Module with a Dielectric Barrier Discharge Technology)

  • 이수연;김창수;김규리;임종언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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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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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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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미생물의 비열 멸균 기술로서 실내 공간 내 유전체 장벽 방전 플라즈마 모듈의 방전시간에 따른 오존 발생 농도변화의 값을 통한 실내 공간 내 부유세균 살균 성능을 분석하였다. 연구방법: 76m3체적 공간의 공조장치의 공기배출 부분에 DBD 플라즈마 모듈을 설치하고 2m 떨어진 거리에서 DBD 플라즈마 처리 시간에 따라 공기 시료를 포집하여 미처리 대조군과 비교하여 부유세균 저감 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DBD 플라즈마 방전에 따른 오존발생농도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대조군의 총 세균수는 1.83~2.00 logCFU/m3의 결과가 나왔으며, 시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실내공기 중 부유세균의 최소 92.057%에서 최대 99.999%의 저감 효과를 보였다. 또한 평균 오존발생농도 0.04ppm으로 오존 발생농도 기준인 0.05ppm보다 낮은 결과를 확인하였다. 결론: 인체에 무해한 오존량과 DBD방전 플라즈마량을 조절함으로써 공기 중 부유세균, 바이러스등의 감염병 전파 방지의 수단으로 플라즈마 방전을 사용함에 기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인도네시아 할랄식품 소비자의 인삼·홍삼제품에 대한 인식과 태도 및 이용 실태 (Indonesian Halal Food Consumers' Perception, Attitude and Use of Ginseng and Red Ginseng Products)

  • 박수진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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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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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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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수출전략형 할랄식품 개발에 있어서 소비자의 니즈분석과 소비성향 파악은 시장진출의 필수적인 과정이다. 본 연구는 인도네시아 무슬림 소비자의 인삼 및 홍삼제품에 대한 인식과 태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하였다.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한 웹 기반 설문조사방법으로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무슬림 소비자 200명을 대상으로 인삼·홍삼제품에 대한 인지도, 섭취경험, 선호 및 비선호요인, 효능인식수준, 구매현황과 구매한 제품에 대한 만족도와 재구매 의사 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인도네시아 무슬림 소비자의 인삼·홍삼제품 인지도는 각각 58%, 51%정도로 나타났다. 특히, 남자, 20-30대, 소득이 중·상인 소비자에서 인삼·홍삼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인도네시아 무슬림 소비자가 인삼·홍삼제품을 섭취하는 이유는 건강증진, 기분전환, 질병예방의 순이었으며, 섭취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인삼·홍삼제품의 효능에 대한 인식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20-30대는 40-50대 대비 건강증진, 기분전환, 주위권유 등의 이유로 인삼이나 홍삼제품을 섭취하며, 인터넷을 통하여,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남자 정력증강에 대한 효능을 알고 있었다. 인도네시아 무슬림 소비자의 인삼이나 홍삼 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건강증진, 맛과 향, 포장규격과 디자인 순으로 높았으나 가격, 상품종류의 다양성은 개선할 부분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지인 추천의향과 지속구입의향은 모두 높은 편으로 나타나 향후 할랄인증 인삼·홍삼제품 소비자의 세분화와 니즈분석을 통한 전략적인 제품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성인 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의 중환자실 체류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탐색 (Factors Influencing Intensive Care Unit Length of Stay of Patients with Critical Illness)

  • 손연정;송효숙;원미화;양선희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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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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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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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성인 통합 중환자실에 입실 환자를 대상으로 중환자실 체류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인구사회학적, 질병관련 특성을 중심으로 파악하여 효율적인 중환자 간호 중재 개발의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일 종합병원의 성인 통합 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 최종 270명을 분석한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결과: 분석대상 270명 환자 중 중환자실 체류기간이 5일 이상 그룹이 116명(43%)이었으며, 중환자실 체류기간은 FCI score (r=0.33, p<.001), APACHE II(r=0.19,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중환자실 체류기간의 영향요인은 일반적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대상자의 중환자실 입실경로(p=0.013), FCI score(p<0.001), APACHE II(p=0.012)로 나타났다. 결론: 중환자실 입실시 응급실 경유나 중증도가 높은 환자의 경우, 입실 초기 보다 집중적인 환자간호를 통해 환자의 체류기간을 줄이도록 하는 다양한 중재개발이 모색되어야 하겠다.

Negative Conversion of Polymerase Chain Reaction and Clinical Outcomes according to the SARS-CoV-2 Variant in Critically Ill Patients with COVID-19

  • Tae Hun Kim;Eunjeong Ji;Myung Jin Song;Sung Yoon Lim;Yeon Joo Lee;Young-Jae Cho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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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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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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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is an ongoing global public health threat and different variants of the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SARS-CoV-2) have been identified. This study aimed to analyse the factors associated with negative conversion of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and prognosis in critically ill patients according to the SARS-CoV-2 variant. Methods: This study retrospectively analysed 259 critically ill patients with COVID-19 who were admitted to the intensive care unit of a tertiary medical center between January 2020 and May 2022. The Charlson comorbidity index (CCI) was used to evaluate comorbidity, and a negative PCR test result within 2 weeks was used to define negative PCR conversion. The cases were divided into the following three variant groups, according to the documented variant of SARS-CoV-2 at the time of diagnosis: non-Delta (January 20, 2020-July 6, 2021), Delta (July 7, 2021- January 1, 2022), and Omicron (January 30, 2022-April 24, 2022). Results: The mean age of the 259 patients was 67.1 years and 93 (35.9%) patients were female. Fifty (19.3%) patients were smokers, and 50 (19.3%) patients were vaccinated. The CCI (hazard ratio [HR], 1.555; p<0.001), vaccination (HR, 0.492; p=0.033), and Delta variant (HR, 2.469; p=0.002) were significant factors for in-hospital mortality. The Delta variant (odds ratio, 0.288; p=0.003) was associated with fewer negative PCR conversion; however, vaccination (p=0.163) and remdesivir (p=0.124) treatments did not. Conclusion: The Delta variant of SARS-CoV-2 is associated with lower survival and negative PCR conversion. Contrary to expectations, vaccination and remdesivir may not affect negative PCR conversion in critically ill patients with COVID-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