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ameter R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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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감 충전물의 크기와 표면 처리방법에 따른 교정용 브라켓의 전단접착강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shear bond strengths of orthodontic brackets according to surface treatments and sizes of amalgam restorations)

  • 김현희;차경석;이진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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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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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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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상, 하악 구치의 협면은 아말감으로 수복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접착 술식과 재료의 발달로 아말감에 교정용 브라켓의 직접 접착 술식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말감은 치아 협면의 일부분만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의 법랑질에서도 접착력을 얻을 수 있으므로, 임상적으로 통상의 교정용 레진을 사용하여 직접 접착 술식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아말감 충전물이 있는 치면에 대한 교정용 레진의 직접 접착 술식의 접착강도에 대한 연구가 없는 실정으로 이에 본 실험을 시행하였다. 상, 하악 소구치를 포매하여 지름 1.5mm, 2.0mm, 2.5mm, 3.0mm의 아말감 충전물을 형성한 후 sandblasting 시행군과 비시행군으로 나누었다. no-mix type의 교정용 레진인 Ortho-one을 사용하여 브라켓을 접착한 후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고 접착 파절 형태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아말감 크기에 따른 비교 시 아말감 크기 1.5mm군의 전단 강도가 다른 군들에 비해 유의성 있게 높았고, 2.0mm, 2.5mm, 3.0mm군간에는 전단 강도의 차이가 없었다. (p<0.05) 2. Sandblasting 시행여부에 따른 전단결합강도의 차이는 없었다. (p<0.05) 3. 각 군간의 비교시 아말감 충전물의 면적이 브라켓 기저부 면적의 약 $61\%$를 차지하는 G군, H군의 전단결합강도는 대조군의 $50-60\%$ 수준으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p<0.05) 4. 브라켓 접착 파절 형태의 관찰 시 sandblasting을 시행하지 않은 군에 비해 sandblasting시행군의 mARI score가 유의성 있게 높았다. (p<0.05) 이상의 실험결과는 아말감 충전물의 크기가 브라켓 기저부 면적의 약 $50\%$이하일 때 sandblasting시행여부에 관계없이 통상적인 교정용 레진을 사용하여 직접 접착 술식을 시행하여도 임상적으로 적절한 전단강도를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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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징 온도 변화에 따른 $ZrO_2$와 Ti-6Al-4V의 접합 특성 (Brazing characteristics of $ZrO_2$ and Ti-6Al-4V brazed joints with increasing temperature)

  • 기세호;박상윤;허영구;정재필;김원중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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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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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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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 목적: 온도 변화에 따른 $ZrO_2$와 Ti-6Al-4V의 접합 특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새로운 브레이징 합금을 제조하고, 브레이징 온도가 접합 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본 연구에서 사용된 시편으로는 실험용 $ZrO_2$ 모재(ZirBlank-PS, Acucera, Inc., Gyeonggi-do, Korea)는 소결 전의 블록형태($65mm{\times}36mm{\times}12mm(t)$)이며, 이를 잘라 사포(#2400)로 표면연마 후 소결하였다. 소결된 $ZrO_2$ 시편의 크기는 $3mm{\times}3mm{\times}3mm(t)$이다. Ti-6Al-4V 모재(Ti 6Al 4V ELI CG Bar, TMS, Washington, USA)는 직경 $10mm{\times}5mm(t)$를 사용하였다. 소결된 $ZrO_2$와 Ti-6Al-4V의 접합을 위하여 브레이징 합금을 제조하였다. 시편을 3군으로 나누어 A군은 $700^{\circ}C$에서, B군은 $750^{\circ}C$에서, C군은 $800^{\circ}C$에서 각각 브레이징 하였다. 브레이징 부의 두께와 결함율의 측정은 각 군당 하나의 시편으로 각 시편 당 5회씩 반복 측정하여 평균값을 취하였다. 결과: 브레이징 합금을 사용하여 진공 브레이징을 수행한 결과 $ZrO_2$ 와 Ti-6Al-4V 는 $700^{\circ}C-800^{\circ}C$에서 양호한 접합을 보였다. 브레이징 후 브레이징 온도 변화에 따른 브레이징 부의 두께 및 결함율의 변화는 SEM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브레이징 온도가 $700^{\circ}C$에서 $800^{\circ}C$로 증가함에 따라 CuTi 금속간 화합물 층 및 Ti-Sn-Cu-Ag계 화합물 층의 두께는 각각 $4.5{\mu}m$에서 $10.3{\mu}m$로, $3.1{\mu}m$에서 $5.0{\mu}m$로 증가되었다. 또한 브레이징 온도가 $700^{\circ}C$에서 $800^{\circ}C$로 증가함에 따라 브레이징 접합계면의 결함율은 $ZrO_2$ 및 Ti-6Al-4V 계면에서 각각 25%에서 16.3%, 5%에서 1.5%로 감소되었다. 결론: 브레이징 온도가 $700^{\circ}C$에서 $800^{\circ}C$로 증가됨에 따라, 브레이징 접합계면의 결함율은 $ZrO_2$ 및 Ti-6Al-4V 계면에서 모두 감소되었다. 이는 결함부에서 $ZrO_2$와 활성원소인 Ti과의 반응이 충분히 일어나지 않아서 브레이징 합금이 $ZrO_2$에 웨팅되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사료된다.

영아 비후성 유문 협착증의 임상적 분석 (Clinical Analysis of Infantile Hypertrophic Pyloric Stenosis)

  • 허영수;임명국;김규락
    • Advances in pediatr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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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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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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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0년 1월부터 1997년 7월까지 최근 만 7년 7개월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외과에서 영아 비후성 유문협착증으로 수술받은 환아 64명을 대상으로 임상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성별 발생 빈도는 남아 56례, 여아 8례로 남아에서 7배 호발하였으며, 내원시 연령은 생후 2주에서 8주 사이가 81%가 가장 많았다. 입원시 체중 백분위수은 전례에서 50백분위수 미만이었고, 총 64례 중 미숙아 3례(4.7 %), 저체중아 2례(7.8 %) 이었으며, 형제 중 발생순위는초산아가 37례(57.8 %)로 가장 많았으며 모유를 수유한 경우가 31례(48.4%), 우유를 수유한 경우가 18례(28.1 %)로 모유를 수유한 경우에서 많은 발생빈도를 보였다. 증상발현시기는 생후 2주에서 4주 사이가 23례(35.9 %)로 가장 많았다. 임상증상으로는 무담즙성 분출성구토가 가장 중요한 증상으로 64례 전 예에서 나타났고 이학적 소견상 초진시 19례(29.7 %)에서 우상복부 종괴가 촉지되었고 16례(25.0 %)에서 가시성 위 유동파가 있었으며 5례(7.8 %)에서 황달을 볼 수 있었으며 혈중전해질의 변화는 저 염소혈증 26례(40.6%), 저칼륨혈증 14례(21.9 %)에서 관찰되었다. 타 병원에서 상부위장관조영술 시행후 전원되었던 4례를 제외한 나머지 60례에서 시행한 복부초음파상 종괴크거의 평균치는 유문근두께 6.3 mm, 유문직경 12.3 mm, 유문관길이 17.8 mm로 측정되었으며, IHPS의 가장 중요한 초음파상 진단적 척도의 기준인 유문근두께가 4mm이상인 경우는 47례(78.3 %), 5 mm 이상인 경우는 41례(68.3 %)로 관찰되었다. 동반기형은 총64례 중 12례(18.8 %)에서 13개의 기형이 관찰되었다. 전례에서 Fredet-Ramstedt씨 유문근절개술을 시행하였고 술후 합병증으로 창상감염이 3례에서 나타났으며, 총 64례 중 13례 (20.3 %)에서 간헐적인 구토증을 호소하였으나 경구투여의 조절로 대부분이 1주이내에 자연 소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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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수준이 곰취 유묘의 생장 및 형태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hading Level on Growth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Ligularia fischeri Seedling)

  • 송기선;전권석;김창환;윤준혁;박용배;김종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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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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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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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기능성 산채로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곰취를 포장에서 본격적으로 생산하는데 필요한 이식용 유묘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차광처리가 반음지식물인 곰취 유묘의 초기 생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은 차광수준(전광 및 35, 50, 75, 95% 차광)을 달리하여 실시하였으며, 차광별 생장과 형태적 특성을 각각 조사하였다. 실험 결과, 곰취의 초장은 75%차광에서 17.3cm, 뿌리직경은 전광에서 2.13mm로 가장 높은 생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부위별(잎, 줄기, 뿌리) 및 전체 생체중은 모두 50% 차광에서 각각 1.784g, 1.330g, 0.791g, 3.905g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건물중의 경우, 지상부(잎, 줄기)와 전체 건물중은 35% 차광에서, 뿌리는 전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S/R율, 부위별(잎, 줄기, 뿌리) 및 전체 함수율은 모두 95% 차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엽면적은 50% 차광에서 $39.3cm^2$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SLA와 LAR은 차광 처리구에서 차광률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다. 엽두께는 차광률이 높아질수록 얇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뿌리 특성에서는 95% 차광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좋은 생장을 보였으나 상대적으로 35~75% 차광에서 세근발달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곰취의 유묘는 50% 차광처리하여 생육하는 것이 포장 이식용 유묘 생산에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미만성 긴 병변이 있는 급성심근경색환자에서 긴 단일 용출 스텐트 시술과 중첩 스텐트 시술의 효과 비교 (Comparison of Efficacy of Overlapped Versus Long Eluting Stent in Acute Myocardial Infarction Patients with Diffuse Long Lesion)

  • 김원효;김인수;공창기;한재복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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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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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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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미만성 긴 병변이 있는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장기적인 임상 결과에 대해 중첩된 약물용출스텐트와 긴 단일 약물용출스텐트라는 두 가지 중재 방법으로 시술한 환자의 관상동맥조영술 결과와 임상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2008년 6월부터 2019년 3월까지 급성심근경색환자 (65.9±11.0세, 남성 306명)가 미만성 긴 관상동맥 병변 30 mm이상 병변에 대해서 두 그룹으로 나뉘었습니다. 그룹I (중첩 약물용출스텐트 그룹; n=140) 및 그룹II (긴 단일 약물용출스텐트 그룹; n=298). 주요심장사건의 발생률을 비교하였다[주요심장사건; 두 그룹 사이에서 12개월 동안 심장사망률, 심근경색, 표적병변 재개통술 및 스텐트 혈전증]. Everolimus-용출 스텐트는 그룹I보다 그룹II에서 더 일반적으로 사용되었고(28.1% vs. 51.8% p<0.001), 시술 전 평균 병변직경은 그룹II에서 약간 굵었고 (3.1±0.3mm vs. 3.2±0.3mm, p=0.042), ACC / AHA 병변 유형C의 유병률은 그룹I에서 더 높았다(41.7% vs. 25.4%, p<0.001). 12개월 동안 주요심장사건의 발생률은 그룹II보다 그룹I에서 더 높았고(18.5% vs. 14.4%, p=0.034), 심장 사망률 (2.1% vs. 4.4%, p=0.667), 심근경색 (5.0% vs. 2.7%, p=0.260) 및 스텐트 혈전증률 (0.7% vs. 1.7%, p=0.669)은 두 그룹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표적병변 재개통술 비율은 그룹I에서 더 높았다(10.7% vs. 5.6%, p=0.041).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 분석에서 당뇨병의 존재[위험률 2.383, 95 % 신뢰 구간 1.332-4.260, p=0.003]과 파클리탁셀-용출 스텐트[위험률 2.367, 95 % 신뢰 구간 1.371-4.086), p=0.002]는 12개월 주요심장사건의 독립적 예측인자였으며, 두 그룹 사이의 유병률에 큰 차이가 없었다. 미만성 병변이 있는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 12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중첩 약물용출스텐트 그룹에서 표적병변 재개통술 비율이 더 높았고 당뇨병의 존재 및 파클리탁셀-용출 스텐트의 사용은 주요심장사건의 독립적인 예측인자였다.

SPECT/CT에서 서로 다른 에너지의 방사성동위원소 사용시 영상보정기법의 유용성 평가 (The Evaluation of Image Correction Methods for SPECT/CT in Various Radioisotopes with Different Energy Levels)

  • 신병호;김승정;윤석환;김태엽;임정진;우재룡;오소원;김유경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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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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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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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각기 다른 에너지의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하여 CT를 기초로 한 attenuation correction (AC)과 scatter correction (SC)을 적용했을 때 영상의 질을 비교분석하고 영상보정기법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Resolution 평가를 위해 사용된 spatial resolution phantom 내부에 물을 채우고 각각의 동위원소 $^{99m}Tc$ (140 keV, 2.22 kBq), $^{201}Tl$ (70 keV, 2.22 kBq), $^{131}I$ (364 keV, 2.22 kBq)을 line에 주입하여 제작하였다. Contrast 평가를 위해 이용한 Jaszczak phantom은 배후방사능과 열소원통의 비율이 1:8이 되도록 각각의 동위원소를 주입하여 제작하였다. GE Infinia Hawkeye4 SPECT/CT (GE Medical System, USA)로 영상을 획득하고, non-correction (NC), AC, SC, AC와 SC가 동시에 적용된(ACSC) 4가지 조건으로 OSEM (2 iterations, 10 subsets)을 이용하여 영상을 각각 재구성하였다. FWHM값은 paired samples t-test를 통하여 유의수준 관계를 분석하였고, percent contrast (%)값은 MATLAB (Ver.7.0)$^{(R)}$과 MRIcro$^{(R)}$를 이용하여 각각의 수치를 비교하였다. $^{99m}Tc$의 resolution test에서 NC, AC, SC, ACSC를 각각 적용했 을 때 FWHM (mm)값은 각각 $4.97{\pm}0.46$, $4.73{\pm}0.27$, $49.7{\pm}0.39$, $4.60{\pm}0.26$, $^{201}Tl$에서는 $5.26{\pm}0.28$, $5.14{\pm}0.21$, $5.25{\pm}0.25$, $5.05{\pm}0.23$, $^{131}I$에서는 $6.24{\pm}0.73$, $5.84{\pm}0.57$, $6.24{\pm}0.69$, $5.98{\pm}0.52$의 값을 얻을 수 있었다. 각 방사성 동위원소의 결과 값에서 NC와 비교하여 AC, ACSC를 적용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SC만을 적용했을 때는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었다(P>0.05). Contrast test에서는 percent contrast(%) 를 4개의 원통에 대한 값을 구했고, NC와 비교했을 때 AC, SC, ACSC의 percent difference (%)가 $^{99m}Tc$은 24.73, 38.10, 67.31, $^{201}Tl$은 30.90, 51.82, 86.02, $^{131}I$에서는 18.60, 46.26, 73.67의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99m}Tc$, $^{201}Tl$ 과 같은 낮은 에너지를 가진 핵종에 대해서는 ACSC를 동시에 적용한 영상에서 resolution 향상이 가장 크게 나타났지만, $^{131}I$ 같은 높은 에너지의 핵종에서는 AC만 적용되었을 때 ACSC를 적용했을 때보다 영상의 질이 더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SPECT/CT 검사 시 사용되는 핵종의 에너지에 따라 적절한 영상보정기법을 적용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한 최적의 영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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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수분(土讓水分) 및 재식심도(栽植深度)가 저년근(低年根) 고려인삼(高麗人蔘)의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oil Moisture and Planting Depth on the Growth of 2-year Old Ginseng Plant (Panax ginseng C. A. Meyer))

  • 이종철;목성균;이종화;조재성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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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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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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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토양수분(土壤水分) 및 재식심도(栽植深度)가 인삼(人蔘)의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九命)하고져 본(本) 실험(實驗)을 수행(遂行)하였던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엽장(葉長) 및 근장(根長)과 지근수(支根數)는 4~5cm 심도(深度)의 재식구(栽植區)에서 현저한 감소(減少)를 보였던 반면(反面) 경직경(莖直徑)은 오히려 증가(增加)되었고 그 외의 생육(生肉) 형질(形質)은 심도(深度)에 따르는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2) 경직경(莖直徑)을 제외한 경엽(莖葉) 및 근(根)의 주요(主要) 생육(生育) 형질(形質)은 토양수분(土壤水分)의 증가(增加)에 따라 고도(高度)로 현저한 2차곡선적(次曲線的) 변이(變異)를 나타내었다. 3) 경장(莖長)의 최대(最大) 생육(生育)에 요(要)하는 최적토양수분함량(最適土壤水分含量)의 추정치(推定値)는 75%였고 엽장(葉長) 및 엽폭(葉幅)에 요(要)하는 최적수분(最適水分)은 65~66%였으며 근장(根長) 및 지근수(支根數)에 요(要)하는 최적수분(最適水分)은 56~58%였고 근중(根重)의 증가(增加)에 요(要)하는 최적수분(最適水分)은 60~61%였다. 4) 2cm심도(深度)의 재식구(栽植區)에 비(比)해 3cm 심도(深度)의 재식구(栽植區)에서 근중증가(根重增加)에 요(要)하는 최적(最適) 토양수분(土壤水分)의 추정치(推定値)는 1~5% 낮았다. 31%의 토양수분하(土壤水分下)에서만은 깊게 심을 수록 근건물중(根乾物重)은 현저히 증가(增加)되었다. 5) 근건물중(根乾物重)과 엽장(葉長), 엽폭(葉幅) 및 지상부(地上部) 건물중간(乾物重間)에는 정(正)의 유의(有意)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었고 근(根)의 생체중(生體中)에 대(對)한 건물중(乾物重)의 비율(比率)은 경장(莖長), 엽장(葉長), 엽폭(葉幅) 및 지상부(地上部) 건물중(乾物重)과 역시 정(正)의 유의(有意)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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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류(類)의 Callus배양(培養)에 있어서 배지(培地) 및 식물생장조절물질(植物生長調節物質)의 영향(影響) (Effects of Culture Media and Growth Regulators on Callus Culture in Quercus Species)

  • 이재순;김지문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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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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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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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의 잎과 절간조직(節間組織)을 MS 및 GD배지(培地)에 식물생장조절물질(植物生長調節物質)로 NAA와 BAP, NAA와 kinetin, 2,4-D와 BAP, 2,4-D와 kinetin을 몇가지 농도(濃度)로 첨가하여 callus 배양(培養)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을 수 있었다. 1. NAA와 BAP를 GD배지(培地)에 첨가하여 배양(培養)한 것이 callus 형성율(形成率)이 양호(良好)할 뿐만 아니라 callus 생장(生長)도 좋았으며, MS배지(培地)에서는 처리농도(處理濃度)에 따라 많은 차이(差異)가 나타났다. 뿌리는 NAA와 BAP의 농도 비(比)가 10~100배(倍)일 때 형성(形成)되었다. 2. NAA와 kinetin 조합(組合)에서도 GD배지(培地)에서 callus 형성율(形成率)이 100%로 좋았으며, callus 생장(生長)도 저농도(低濃度)의 NAA와 kinetin을 처리(處理)한 것을 제외(除外)하고는 대체적으로 양호(良好)하였다. 뿌리는 주(主)로 잎조직을 GD배지(培地)에 배양(培養)하였을 때 발생(發生)되었다. 3. 2,4-D와 BAP조합(組合)에서도 GD배지(培地)에서 callus가 100% 형성(形成)되었으며, callus의 생장(生長)은 MS 및 GD배지(培地)에서 모두 양호하였고, 특히 절간조직(節間組織)을 MS배지(培地)에 2,4-D $10{\mu}M$, BAP $1.0{\mu}M$과 2,4-D $10{\mu}M$, BAP $0.1{\mu}M$ 첨가하여 배양(培養)하였을 때 직경(直徑) 22mm이상(以上)으로 가장 왕성(旺盛)한 생장(生長)을 보여주었다. 4. 2,4-D와 kinetin에서도 MS배지(培地)에 비하여 GD배지(培地)에서 callus 형성율(形成率)이 높았으며 callus의 생장(生長)은 MS 및 GD배지(培地)에서 모두 양호(良好)하였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를 종합해 보면 callus 형성(形成)은 GD배지(培地)에서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의 종류(種類) 및 농도(濃度)에 관계없이 양호(良好)하였으며, callus의 생장(生長)은 2,4-D와 BAP 및 2,4-D와 kinetin 조합(組合)이 좋았으며, MS배지(培地)에 비(比)하여 GD배지(培地)에서 생장(生長)이 양호(良好)하였다. callus로부터 뿌리분화(分化)는 NAA와 BAP 및 NAA와 kinetin을 첨가한 배지(培地)에서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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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현미분석기를 이용한 저어콘 및 모나자이트의 화학적 연대 측정법 (Chemical Age Dating of Zircon and Monazite by E1ectron Microprobe)

  • 이석훈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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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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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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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전자현미분석 기를 이용한 저어콘 및 모나자이트의 화학적 연대측정은 미량의 U, Th 및 Pb의 정량분석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측정에 이용되는 M-line의 특성 X-선은 발생효율이 낮고 피크강도가 작아 측정하한과 오차범위가 고려된 분석조건이 설정 되어야한다. 총 분석시간을 줄이고, 측정조건의 변위에 따른 오차를 감소시키고자 PET결정을 갖춘 3개의 분광기를 이용하여 U, Th 및 Pb를 동시에 측정하였고, 파고분석기를 이용하여 피크/배경 비율을 증가시켜 측정하한을 낮추었다 최적 분석조건하에서 U, Th 및 Pb에 대한 이론적 값인 측정하한을 30 ppm (99%유의수준)까지 낮출 수 있었고. 저어콘의 단일측정 시 800 ppd의 Pb농도에서 $\pm$10% ($2{\sigma}$), 2330 ppm의 U에서 $\pm$5% ($2{\sigma}$) 그리고 측정된 연대에서 $\pm$10% ($2{\sigma}$)이내의 상대오차범위에서 분석결과를 얻었다. 저어콘 및 모나자이트의 연대측정을 수행하는데 있어, 3 $\mu\textrm{m}$ 이하의 공간분해능, 100 ppm ($3{\sigma}$) 이하의 측정하한과 $\pm$10% ($2{\sigma}$) 이하의 분석오차를 고려한 가속전압은 15~20 keV, 빔 전류는 100~200 nA, 그리고 총 측정시간을 300~l200초 (피크와 배경위치에서 각각 동일한 시간으로 측정)로 설정하여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분석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 높은 전류에 따른 시료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선 전자빔 직경을 3~5 $\mu\textrm{m}$로 증가시키거나 보다 짧은 시간동안의 측정을 반복하여 그 평균값을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빔 전류를 증가시키거나 분석시간을 늘려 측정하한을 낮추고 정밀도를 향상시킴으로서 보다 젊은 시기의 암석이나 상대적으로 U, Th 및 Pb의 함량이 적은 광물의 연대측정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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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생육 억새의 늦은 수확이 당년 생육특성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layed Harvesting of Miscanthus spp. Risen in the Previous Year on its Current Year'S Yield and Growth Characteristics)

  • 문윤호;이지은;유경단;차영록;안기홍;안종웅;송연상;이경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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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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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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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바이오에너지용 억새의 트랙터 부착 수확기 등 중장비 동원 늦은 수확에 따른 부작용을 구명하기 위해 전년도 생육 줄기의 늦은 수확 시기별 당년 생육특성과 마른줄기 수량을 구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험포장의 지하 10 cm 토양 경도는 맹아시, 맹아기, 맹아종 수확에서 각각 650, 793, 735 kPa로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나 지하 20 cm에서는 각각 741, 915, 1,045 kPa로 늦게 수확할수록 단단해 졌다. 2. 이질 3배체에 비해 거대1호가 생육시기별 경수의 변이폭이 컸다. 거대 1호는 수확 시기별로 가장 늦은 맹아종에서 생육중기(5월 22일)에 169개/$m^2$로 가장 많았으나 생육 최성기(7월 22일)에 70개/$m^2$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3. 수확시기가 늦을수록 당년 생성된 지하경이 전년의 것에 비해 가늘어져 맹아종 수확에서 전년, 당년생성 지하경태가 거대 1호는 각각 9.2 mm, 6.7 mm 이질 3배체는 각각 8.5 mm, 8.0 mm였다. 4. 수확시기가 늦을수록 경장이 작아지고 아울러 줄기수량도 감소하였다. 거대1호와 이질3배체의 경장은 맹아시 수확에서 각각 308 cm, 374 cm였으나 맹아종 수확에서는 각각 268 cm, 341 cm로 작아졌다. 줄기 수량 또한 맹아시 수확에서는 각각 1,440 kg/10a, 1,777 kg/10a였으나 맹아종 수확에서는 각각 847 kg/10a, 963 kg/10a로 크게 감소하였다. 5. 출수율은 거대 1호의 경우 맹아시 수확에서 3.9%로 극히 낮았고, 맹아기 및 맹아종 수확에서는 거의 출수되지 않았다. 이질3배체는 맹아시 수확에서 49.6%였고, 맹아기, 맹아종에서도 각각 40.6%, 21.8% 수준을 유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