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xt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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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merella cingulata에 의한 쇠무릎 탄저병 (Anthracnose of Achyranthes japonica Caused by Glomerella cingulata in Korea)

  • 권진혁;강수웅;김정수;박창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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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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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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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001년 8월 경상남도 산청군 쇠무릎 야생 군락지에서 잎, 줄기에 탄저병이 발생하였다. 분리된 병원균의 균총은 PDA에서 회색 또는 짙은 회색이고 배지상에서 자낭을 형성하였다. 분생포자는 모양은 단세포로 원통형이며 크기는 10.2~20.4$\times$3.6$\times$6.0$\mu$m였다. 부착기 모양은 원통형 또는 난형으로 암갈색을 띠고 크기는 6.2~10.5$\times$4.3$\times$8.6$\mu$m였다. 자낭각의 색깔은 검은색으로 구형이며 크기는 72.6~284.7$\mu$m였다. 자낭은 곤봉 또는 원통형이며 크기는 63.6~98.8$\times$8.3~12.5$\mu$m였다. 자낭포자는 방추형 또는 원통형으로 약간 굽었으며 크기는 9.6~21.8$\times$4.0~6.0$\mu$m였다. 균사생육 적온은 3$0^{\circ}C$였다. 분리된 병원균은 건전한 쇠무릎에 접종한 결과 감염을 일으켰으며 병징은 똑같았다. 이병을 Glomerella cingulata에 의한 쇠무릎 탄저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Xanthomonas campestris pv. sesami에 의한 참깨의 세균성잎마름병 (Bacterial Blight of Sesame Caused by Xanthomonas campestris pv. sesami)

  • 이승돈;이정희;김용기;허성기;나동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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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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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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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0년 수원, 홍천, 연천 지역의 참깨 포장에서 새로운 병해가 발견되었다. 처음에는 잎에 수침상의 작은 점무늬를 형성하다가 점점 커져 괴사가 일어나고 주위로 황화되었다. 심하게 감염된 경우는 병든 잎은 떨어졌다. YDC 배지에서 병원세균을 순수 분리 하였을 때 Xanthomonas 속 세균의 전형적인 특징인 노란색 색소를 띤 세균이 형성되었다. 분리된 세균을 $10^{8}cfu/ml$로 현탁한 후 3주 동안 자란 참깨 잎에 분무 접종하였을 때 처음과 같은 증상이 재현되었다. 분리된 세균은 대조균주 X. campestris pv. sesami LMG865와 지방산 조성 및 다양한 탄소원 이용정도를 이용하여 비교하였을 때 $100\%$의 가능성으로 X. campestris pv. sesami로 동정되었다. 분리된 병원균은 $18\~36^{\circ}C$에서 생장이 양호하였으며, $27^{\circ}C$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이 보고는 국내에서 참깨의 세균성잎마름병 최초 보고이며, P. syringae pv. sesami에 의한 세균성점무늬병과 외부적인 병징으로 구별하기가 매우 어렵다.

Xanthomonas campestris pv. vitians에 의한 상추 세균성점무늬병 (Bacterial Leaf Spot and Dry Rot of Lettuce Caused by Xanthomonas campestris pv. vitians)

  • 이승돈;이정희;김용기;허성기;나동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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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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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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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997년과 1998년 광주와 광명의 상추 재배 온실에서 새로운 병해가 발견되었다. 처음에는 잎에 병반이 불규칙적이고 작은 연녹색이었다가 점점 커져 지름이 2$\sim$5 mm 정도인 수침상의 검은색 병반이 형성되었다. 잎의 아래쪽에서 엽맥을 따라 검은색의 줄무늬 병반이 형성되기도 하고 심해지면 잎이 시들어 말라 죽었다. YDC 배지에서 병원세균을 순수 분리하였을 때 Xanthomonas속 세균의 전형적인 특징인 노란색 색소를 띤 세균이 형성되었다. 분리된 세균을 $10^8$ cfu/ml로 현탁한 후 상추의 엽맥에 주사 접종하여 병원성을 확인하였다. 지방산 조성 및 함량과 다양한 탄소원 이용정도를 이용하여 분리세균 SL0246과 SL1352를 X. campestris pv. vitians로 동정하였으며 이 병을 상추의 세균성점무의병으로 명명하였다.

Stemphylium lycopersici에 의한 칼란코에 점무늬병 (Leaf Spot of Kalanchoe (Kalanchoe blossfeldiana) Caused by Stemphylium lycopersici)

  • 권진혁;정병룡;윤재길;이상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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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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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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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6년 부산광역시 강서구 칼란코에 재배포장에서 잎에 점무늬병이 심하게 발생하였다. 이병 식물체를 채집하여 병징을 관찰하고 병원균 분리한 다음 균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병징은 잎의 앞뒤에 갈색 또는 암갈색의 작은 점무늬가 나타나는데, 아래 잎에서부터 병반이 생기고 크기는 $1{\sim}5\;mm$로 약간 괴사되면서 심할 경우 낙엽되었다. 균총은 벨벳트색, 회색 또는 회갈색이며 균사 생육적온은 $25^{\circ}C$$30^{\circ}C$이었다. 분생포자는 단생, 갈색이며 실린더, 곤봉형 또는 장타원형으로 횡격막이 $1{\sim}4$개 있으며 크기는 $24{\sim}65\;{\times}\;12{\sim}23\;{\mu}m$이었다. 분생포자경은 갈색, 격막은 $1{\sim}7$개가 있으며, 크기는 $32{\sim}135\;{\times}\;4{\sim}8\;{\mu}m$이었다. 이상과 같은 특징을 가진 병원균이 Stemphylium lycopersici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칼란코에 잎에 발생한 점무늬 증상을 S. lycopersici (Enjoji) Yamamoto에 의한 칼란코에 점무늬병이라고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Trichothecium roseum에 의한 해바라기 분홍빛썩음병 발생 보고 (First Report on Pink Rot of Sunflower (Helianthus annuus) Caused by Trichothecium roseum in Korea)

  • 김상규;허온숙;성정숙;고호철;;이주희;백형진;류경열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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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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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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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해바라기 재배포장에서 화뢰 부분이 썩는 증상이 나타났다. 병징은 감염된 화뢰 부분이 갈변되어 줄기로 번져갔다. 감염된 화뢰의 종자에는 주황색의 포자덩어리를 관찰할 수 있었다. 병징으로부터 곰팡이를 순수 분리하여 감자 한천배지에 배양한 결과, conidiophores에 포자를 형성하여 흰색에서 분홍빛을 띠었다. Conidiophores는 단순형 또는 분지형으로 길이는 $62.5-123.1{\mu}m$였다. 분생포자는 무색의 격막이 없거나 하나 있는 둥근타원형에서 서양배 모양으로 크기는 $10.2-21.4{\times}7.5-12.6{\mu}m$였다. 이 균은 건전한 해바라기 잎에 접종하였을 때 잎에서 윤문형의 검은색 반점을 형성하였다. 균학적 특징, 병원성 검정, ITS 염기서열 분석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Trichothecium roseum으로 동정되었으며 해바라기 분홍빛썩음병으로 명명하고자 한다.

신품종 큰느타리버섯 '곤지8호' 육성 및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a new variety Pleurotus eryngii, Gonji No. 8)

  • 하태문;최종인;전대훈;주영철;신평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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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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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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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큰느타리버섯의 품종다양화와 국내 육성품종의 보급확대를 위해 2012년도에 육성한 신품종 "곤지 8호"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균사생장적온은 $23{\sim}26^{\circ}C$, 버섯발생 및 생육적온은 $15{\pm}1^{\circ}C$였으며, 재배일수는 49 일로 대조품종보다 1일 짧았다. 병당 자실체 발생 개체수는 15.4개로 대조품종 보다 4.7개 많았고, 대 길이 120.3 mm로 대조품종보다 길었다. 자실체 물리성은 씹음성, 깨짐성, 경도 모두 대조품종보다 높았고, 특히 경도는 대조품종 대비 약 2배 높았다. 병당 수량은 132.5 g(900 cc/$65{\Phi}$), 170.8 g(1100cc/$65{\Phi}$)로 대조품종과 대등하였다.

천마버섯(Armillaria gallica) 자실체 조직배양체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cultures isolated from fruiting body tissue in Armillaria gallica)

  • 유영복;오진아;오연이;문지원;신평균;장갑열;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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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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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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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자연 상태에서 발생한 천마버섯 자실체의 다양한 부위로부터 분리한 조직을 버섯완전배지 및 감자배지에 배양하여 균사생장 속도, 균총 형태, 균사속 형성 정도에 따라 12종류로 구분할 수 있었다. 자실체배양체(fruiting culture isolate; FC)의 균사생장과 균사속은 감자배지보다 버섯완전배지에서 빠르고 잘 형성되었다. 이들을 다시 2차 계대 배양한 결과 버섯완전배지에서 11번 균주가 균총 분리 되면서 다시 분화되어 성장하였다. 균총 분리된 한 쪽의 균총이 12번과 유사하였고 이 12번 균주는 다른 종류와는 전혀 다른 특이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또한 RAPD에 의한 DNA 패턴 분석 결과 자실체 조직배양체는 천마균1호 품종과 동일한 양상을 나타냈으나 12번은 달랐다. 자실체 조직배양체 중에서 기존 천마균1호 품종보다 균사생장과 균사속 형성이 양호한 것을 선발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 조직배양체는 새로운 우량 계통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노란달걀버섯 균주의 여러 환경 조건에 따른 균사 생장 특성 (Mycelial growth properties of an Amanita javanica strain under various culture conditions)

  • 강정아;가강현;김준영;윤성탁;김성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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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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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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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노란달걀버섯은(Amanita javanica) 국내에서 산림법으로 보호받고 있는 식용 가능한 외생균근성 버섯이나, 중요한 산림자원으로서 활용하기 위한 기초적인 특성 연구에 대한 자료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채집 야생버섯 자실체로부터 분리한 노란달걀버섯 NIFoS 1267 균주를 이용하여 PDA 배지 상에서 물리적 요인(온도, pH, 광)과 화학적인 요인(염분, 중금속, 농약)에 따른 균사생장 특성을 조사하였다. 최적의 물리적 환경은 온도가 30℃, pH가 5-6, 암조건으로 배양이었을 때 노란달걀버섯 균주의 균사생장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적 요인으로서 염분은 2.0% 농도 조건까지 버섯균주의 균사 생장이 가능하였다. 50 ppm 농도의 중금속 이온 환경에서 비소(As) 이온은 노란달걀버섯 균주의 균사생장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카드뮴(Cd)와 납(Pb) 이온은 균사 생장이 불가능하게 하였다. 국내 산림에 사용되고 있는 2가지 농약의 경우, Abamectin 첨가 배지에서는 노란달걀버섯 균주의 균사 생장에 영향이 없었으나 Acetamiprid, Emamectin benzoate, Thiacloprid가 첨가된 배지 환경에서는 균사 생장이 모두 다 저해 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상업적 생산을 위한 새로운 자원으로서 노란달걀버섯의 인공재배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양으로부터 Cryptococcus sp. CS-2의 분리 및 균주가 분비하는 Polygalacturonase의 특성에 관한 연구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Cryptococcus sp. CS-2 Secreting Polygalacturonase from Soil)

  • 강희경;문명님;임채영;양영기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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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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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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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제주도 밀감 과수원의 토양으로부터 polygalacturonase 고생산 효모를 분리하였다. 분리된 strain CS-2 의 생리화학적인 실험을 수행한 결과 분리균주는 Diazonium bule B color test 와 urease test에서 양성반응, acetic acid, citrate acid 생성 시험, gelatin 분해시험, fat 분해시험에서는 음성반응을 나타났고, 탄소원의 조사에서 galactose를 탄소원으로 이용할 수 없었고, 질소원은 모두 이용할 수 없었다. 또한 $30^{\circ}C$ 에서는 성장하는 반면, $35^{\circ}C$ 이상에서는 성장을 하지 못하였고 50% 이상의 glucose 농도, 0.01% cyclohexamide 그리고 1% acetic acid에서 성장을 하지 못하였다. 현미경을 이용한 형태학적 관찰 결과, 크기는 $1.3{\times}2.9$$\mu$m인 타원형으로 관찰되었다, ,multiple budding을 하며 ascospore는 존재하는 반면 pseudomycelium과 true mycelium 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 Cryptococcus 속의 특징과 유사함을 알 수 있었다. 분리된 Cryptococcus sp. CS-2 의 polygalacturonase 는 유도적으로 합성되어 catabolic repression 에 의해 조절됨을 알 수 있었으며, 3일 배양시 가장 높은 활성도를 나타내었으며, 고유 활성도는 2.50~2.55 units/mg 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polygalacturonase를 SDS-PAGE, activity staining 그리고 단일 탄소원에 따른 단백질 양상의 변화를 비교하여 분자량 측정한 결과 약 46KDa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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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배지로부터 느타리버섯 균사의 성장을 돕는 고온성 곰팡이의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Growth Stimulating Thermophilic Fungi on Oyster Mushroom from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Compost)

  • 이호용;현성희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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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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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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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버섯을 재배하는데 있어 버섯 균사의 성장은 고온성 곰팡이의 성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느타리버섯 재배용 배지의 후발효 과정에서 느타리균사에 대하여 성장촉진 효과를 나타내는 7종의 thermophilic fungi를 순수분리 하였다. 각 7종의 thermophilic fungi모두 PDA(potato dextrose agar) 배지, $50^{\circ}C$에서 균사의 최적성장을 나타내었으며, 그 중 S-1, S-2 균주가 균사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또한 느타리버섯 폐면 배지에서도 좋은 성장을 나타내 우수한 고온성 후발효 균주로의 사용 가능성이 기대되었다. 액체배양 시 배지의 최초 pH는 pH 7.0- pH 10.0까지 다양한 구간에서 최적상태를 나타내었으나, pH 8.0또는 pH 9.0의 약알칼리 환경에서 잘 자랐으며, 배양 후 배지의 pH는 pH 5.5-6.0의 약산성을 띄었다. 이러한 최적환경에서 성장률을 측정한 결과 S-2 균주가 높은 성장률(0.47-0.50g/10 days)을 나타내었다. 형태적인 분류법에 따라 분류한 결과 S-1 균류는 Trichophyton sp.으로 동정되었으며, 이 외의 6 균주는 Sepedonium sp으로 분류되었다. 느타리버섯 후발효 과정에서 나타난 고온성 곰팡이들의 분포는 양송이 배지 숙성과정에 나타나는 고온성 곰팡이들의 분포와는 매우 달랐다. 이는 배지 성분 차이에 따른 생태적 차이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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