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tached dwelling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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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하중 산정을 위한 한반도 단독주택의 대표유형 선정 (A Selection of Representative Type the Korean Peninsula Detached Dwelling for Estimate the Wind Load)

  • 박종길;정우식;최효진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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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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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7-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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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As the damages due to natural disasters continue to increase, a growing interest is being witnessed in such studies that focus on preventive measures to reduce damages rather than on their recovery. As such, the U.S. has been actively conducting projects to develop new models that can forecast potential damages due to natural disasters and widely employing them in actual cases. With no specific models developed in Korea yet, this study aimed to introduce an overseas typhoon model as part of the advanced efforts and apply it the actual cases occurring across the nation. This model estimates wind loads by measuring the impact of a strong wind upon buildings, and measurements require a number of parameters. Those parameters should include the types and dimensions of buildings and the type of the roofs. As for the FPHLM(Florida Public Hurricane Loss Model), a precedent model for our study, we were able to take advantage of number of the statistics and detailed categorizations on the residential buildings in the U.S., which enabled us to select the representative building types and produce their wind loads. With no sufficient relevant statistics available for the nation, however, we may not be able to readily measure the wind loads on the nation's residential buildings. Therefore, this study tried to choose the representative types, heights and dimensions of the buildings for the measurement of wind loads. We consequently came up with a representative house having an area between 62.81 and $95.56m^2$, either a flat roof or hip roof, a height of 2.6 m, an side ratio of 1.5, and the width and length of the mean $85m^2$ sized house being 11,300 mm and 7,530 mm, respectively.

태풍 내습 시 3-second gust를 이용한 피해액 산정 (An Estimation of Amount of Damage Using the 3-second Gust When the Typhoon Attack)

  • 정우식;박종길;최효진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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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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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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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most efficient measures to reduce damage from natural disasters include activities which prevent disasters in advance, decrease possibility of disasters and minimize the scale of damage. Therefore, developing of the risk assessment model is very important to reduce the natural disaster damage. This study estimated a typhoon damage which is the biggest damage scale among increased natural disasters in Korea along with climate change. The results of 3-second gust at the height of 10m level from the typhoon 'Maemi' which did considerable damage to Korean in 2003, using the wind data at the height of 700 hPa. September 12th 09 LST~13th 12 LST period by the time a typhoon Maemi approached to the Korean peninsula. This study estimate damage amount using 'Fragility curve' which is the damage probability curve about a certain wind speed of the each building component factors based on wind load estimation results by using 3-second gust. But the fragility curve is not to Korea. Therefore, we use the fragility curves to FPHLM(FDFS, 2005). The result of houses damage amount is about 11 trillion 5 million won. This values are limit the 1-story detached dwelling, $62.51\sim95.56\;m^2$ of total area. Therefore, this process is possible application to other type houses.

일부 주부의 실내공기 중 PAHs 노출에 관한 연구 (An Assessment of Korean Housewives Exposed to Polycyclic Aromatic Hydrocabons(PAHs) in Indoor Air)

  • 이태형;김윤신;손부순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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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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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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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 are well known for strong carcinogen. However, the human exposure analysis of PAHs is quite difficult and unreliable because of hard for estimation of actual expose dose. Then urinary 1-hydroxypyrene (1-OHP) has been a biological marker of exposure to PAH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otal amount from exposure to PAHs soused by indoor occupational exposure, and residence at Seoul metropolitan area and Kyeonggi province in Korea. Thirty-five housewives were included in this study from April 2003 through February 2004. Dietary habit and general characteristics such as age, type of building, existence of passive smoking, period of residence, fuel type for heating and ventilation type were obtained by self administered questionnaire. Urine samples were collected at morning and freeze quickly. Urinary creatinine was measured for converting into 24 hr urine. Concentration of the indoor PAHs was examined by NIOSH method number 5506. Urinary 1-OHP and PAHs were analysed by HPLC.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urinary 1-OHP levels and pyrene concentration of indoor air was 0.66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P<0.01). The difference of urinary 1-OHP level due to dietary habits were not significant. Urinary 1-OHP level of Spring, Summer, Autumn, and Winter were $0.21{\pm}0.12,\;0.10{\pm}0.17,\;0.16{\pm}0.12,\;0.17{\pm}0.14{\mu}g/g$ cr, respectively. The arithmetic means of urinary 1-OHP for four season tee $0.16{\pm}0.14 {\mu}g/g$ cr. There was a trend that urinary 1-OHP level of residents who dwelling in apartment were higher compared with detached home, Comparison of 1-OHP level between heating by kerosene and LPG, Much higher gas heating type than kerosene type (P<0.05). This result implies that the urinary 1-OHP can be applied as the PAHs exposure indices.

Palmes tube를 이용한 도시 주택의 옥내외 $NO_2$ 농도에 관한 조사연구 (A Survey on the Level of $NO_2$ Inside and Outside Urban Homes by Palmes Tube)

  • 김용완;배기택;김성천;문덕환;이종태;김준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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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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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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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연자들은 동하계의 실내의 공기오염의 주인자 가운데 하나인 $NO_2$에 대하여 주택의 종류(아파트, 독립주택)와 취사용 주연료의 종류(연탄, 가스)별로 부산지역의 110개 주택을 대상으로 주택 옥내 (부엌, 거실, 침실)와 옥외의 농도를 각각 산정하여 현재의 $NO_2$ 오염정도를 파악함은 물론 실내 $NO_2$농도와 부엌환기, 가족수, 흡연등과의 관련성 및 $NO_2$의 영향(천식)에 관한 기본적 연구를 실시함으로써 $NO_2$에 의한 인체장해 예방을 위한 자료로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1984년 10월부터 1985년 9월까지 1년간이었으며, $NO_2$측정은 Palmes method에 의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동계 도시 주택의 옥내외 $NO_2$의 평균농도는 부엌 0.029($0.010{\sim}0.085$)ppm, 거실 0.022$(0.005{\sim}0.056)$ppm, 침실 0.017$(0.005{\sim}0.055)$ppm 및 옥외0.021$(0.007{\sim}0.055)$ppm등이었고, 하계에는 부엌 0.022$(0.005{\sim}0.063)$ppm, 거실 0.018$(0.005{\sim}0.056)$ppm, 침실 0.016$(0.004{\sim}0.057)ppm$ 및 옥외 0.016$(0.004{\sim}0.038)$ppm등으로 동하계 공히 부엌내 농도가 최고이었으며 하계보다 동계에 비교적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2) 주택과 취사용 주연료의 종류별 도시 주택 옥내외 $NO_2$ 평균농도는 동계의 경우 연탄을 주로 사용하는 아파트군에서 그리고 하계에는 가스를 사용하는 아파트군에서 각각 최고이었다. 3) 주택의 종류별 도시 주택의 옥내외 $NO_2$의 평균 농도는 동하계 공히 독립주택군에 비하여 아파트군에서 비교적 높았다. 4) 취사용 주연료의 종류별 도시 주택 옥내외 $NO_2$의 평균농도는 동계에는 연탄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 그리고 하계에는 가스를 주로 사용하는 경우에서 각각 비교적 높았다. 5) 부엌 환기 여부, 가족수, 부모의 흡연여부 및 소아 천식병력 유무에 따른 도시 주택 실내 $NO_2$의 평균 농도는 각 속성에 따라 다소의 차이를 보였으나 대부분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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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의 인구.경제.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성장패턴과 공간분포 (Growth Pattern and Spatial Distribution of One-person Households by Socio-Economic Demographic Characteristicsc)

  • 이희연;노승철;최은영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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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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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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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지난 10년(1995-2005년)동안 급증하고 있는 1인가구의 인구 경제 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성장패턴을 기술하고, 1인가구의 다양한 특성에 따른 공간분포 특성을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1인가구의 증가는 젊은 층의 결혼 지연과 독신, 중년층의 이혼율 증가와 노령화에 따른 독거노인의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였다. 1인가구의 성별, 연령별, 혼인상태별, 교육수준에 따라 상당히 차별적인 1인가구의 성장 패턴을 보이고 있다. 1인가구의 연령, 학력, 주택소유 및 주택유형을 기준으로 하여 이들의 공간분포 패턴을 비교해보면 매우 대조적이고 불균등하게 나타나고 있다. 교육수준이 높고 자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젊은 싱글족은 소수의 대도시에 집중해있는 반면에 교육수준이 낮고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은 주로 농촌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고학력의 젊은 연령층의 경우 경제적 상황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광역시나 대도시에는 아파트를 소유하면서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삶을 살고 있는 그룹과 월세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그룹이 혼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1인가구들도 상당히 이질적인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그룹에 속하고 있는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또 집중분포되어 있는가에 따라서 해당 지자체가 직면하게 되는 경제 사회적 문제는 상당히 다를 것이며, 이에 따른 사회복지정책도 차별화되어야 할 것이다.

가치 판단에 기초한 의사결정 모형과 기준.대안의 평가 방법: 대학생의 주택 선택을 사례로 (The Model of Decision Making and the Method of Evaluating Criteria and Alternatives by Value Judgement, In Case of the University Student's Housing Choice)

  • 박규택;이상율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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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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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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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복잡하고 구조화되어 있지 않은 현실의 문제를 체계적으로 조직 평가하여 최적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 가치판단에 기초한 의사결정 모형과 기준과 대안을 평가할 개념적 틀을 제시하고 이것을 대학생의 미래주택 선택에 적용하는 데 있다. 미래주택 선택을 위한 모형을 수립하기 위한 설문시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들은 주택 선택의 기준으로 주택 자체의 특성보다 주택과 관련된 지역의 사회 경제 환경 특성을 중요시하고 있다. 일반적 기준의 관점에서 대학생들은 사회 교육, 접근성, 경제, 시설, 자연환경 그리고 주택 특성 순으로 중요도를 평가하고 있으며, 중요도 간의 차이는 의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적 평가 방법에 의한 대학생들의 주택 선호도는 아파트, 단독주택 그리고 연립주택 순으로 나타났지만 세부기준의 관점에서의 주택 선호도는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것은 세부적 기준의 관점에서 이루어지는 가치판단은 일반적 관점에서보다 복잡하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계층분석법(AHP)을 이용한 세부 기준들의 중요도 순위는 동일 기준에 대한 직관적 판단의 결과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 기준들에 대한 두 가지 분석 방법의 적용 결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제시한 의사결정 모형과 평가 방법에 관한 개념적 틀은 불확실성과 위험이 내포된 다양한 현실 문제에 실용적으로 적용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수정 보완을 통해 효용성도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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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주거지에 나타나는 일상문화로서의 도시정원가꾸기에 대한 고찰 - 용산구 용산동2가 해방촌을 중심으로 - (Examination of Urban Gardening as an Everydayness in Urban Residential Area, Haebangchon)

  • 심주영;조경진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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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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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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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도시화 과정에서 간과되었던 우리의 일상문화로서의 도시정원가꾸기(Urban Gardening)를 재발견하는 과정으로, 자생적 도심주거지 해방촌에서 나타나는 도시정원가꾸기의 이해와 장소적 특성 고찰을 통해 현대적 의미의 도시정원이 단독주택지 주민들의 삶과 연계하여 물리적 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들간 관계 형성을 견고하게 하는 매개로서 기능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연구대상지인 해방촌(解放村)은 자생적으로 형성된 단독주택지지역으로, 1940년대 후반 도시빈민의 임시 정착지로 형성되었으나 '60년대 주거지 양성화와 '70년대~'90년대 자력 재개발사업에 의한 현지 개량을 거치면서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서민 주거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 지역은 용산 미군부대와 남산으로 둘러싸여 섬처럼 존재하는 지리적 여건을 지니며 주거지 개발의 붐에서 비켜 있었으므로 다른 도심주거지에 비해 물리적 환경변화가 적고 주민들 역시 오랜 시간동안 지역에서 거주해온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을 바탕으로 해방촌을 크게 3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도시 조직과 주거형태 변화에 따라 다른 양상으로 전개된 도시정원가꾸기의 특징과 일상문화를 면밀히 관찰하였다. 서울민의 대중적 삶이 적층되어 있는 해방촌의 도시정원가꾸기는 근 현대 주거사의 변천과 생활상 변화에 따라 다양한 공간과 속성으로 변용, 진화해 온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들 장소는 고밀화 된 주거지에서 발현된 자연-정원에 대한 주민들에 욕망의 표현이며, 가꾸기를 통해 드러나는 참여의 장, 실천적 행위의 장소이다. 지역 주민들의 삶의 양식이 누적된 독특한 일상생활문화로서 지역 고유의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주거와 마당-정원의 원형적 관계가 남아있는 단독주택지에서 도시정원은 반사적 공간의 공공적 공유가 발생하는 특성이 나타나며, 중층적 공간 구조 사이에서 창조적인 공간 사용을 발견한다. 협소한 대지의 효율적 공간 활용으로 나타나는 도시정원은 지역 주민들의 교류를 촉발하는 역할로서 마이크로 규모의 녹지 공간일 뿐만 아니라 복잡한 구조로 만들어진 정원의 도시 이미지를 형성한다. 도시정원에 대한 관심은 도시에서의 먹거리 생산이라는 역할을 넘어 건강과 취미, 교육, 공동체 회복 등 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측면과 닿아 있다. 일상문화로서의 도시정원가꾸기는 사소한 다수가 발휘하는 고유한 역량과 독특한 특성에 대한 재발견으로 일상생활문화로서의 공간 활용과 장소에 내재된 가능성, 가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한다.

폐기물전처리(MBT)시설 설계를 위한 생활폐기물의 입도분포 및 물리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Size Distribution and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MSW for Design of Its Mechanical Biological Treatment Process)

  • 박진규;송상훈;정새롬;정민수;이남훈;이병철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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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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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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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생활폐기물중 가연성폐기물의 처리방법으로 소각이나 매립처분을 가능한 한 지양하고, 고형연료화(RDF) 등을 통한 자원회수를 도모하기 위해 폐기물의 기계적-생물학적 전처리(MBT, Mechanical Biological Treatment)시설 건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생활폐기물의 MBT시설에 대한 적정 건설과 운영을 위해서는 먼저 처리 대상이 되는 폐기물의 물리 화학적 성상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이뤄져야 한다. 특히 폐기물의 MBT시설의 주된 프로세스인 파쇄, 선별장치의 적정 설계를 위해서는 폐기물의 입도특성에 대한 정확힌 자료가 제공되어야 하나, 아직 폐기물의 입도특성에 관한 자료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생활폐기물중 가연성폐기물을 대상으로 그들의 입도특성과 입도별 폐기물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다. 생활폐기물의 시료채취는 수도권 소재 A시의 단독주택, 공동주택, 상가지역 및 업무지역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습윤 기준으로 종이가 29.78~60.0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원소조성으로는 탄소(C)가 34.77~44.3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산소(O)가 19.46~33.7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형연료 품질지표인 염소의 경우 0.39~0.83%의 함량을 나타내고 있어 기준치인 2.00% 이하(건조기준)를 만족하고 있었으며, 황(S)함유량도 기준치인 0.60%를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도분석결과 가연분에서는 50~80mm 입도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불연분의 경우 30~50mm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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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생활쓰레기의 발생억제 및 재활용에 대한 수도권주민의식 조사분석 (A Survey for Source Reduction and Recycling of Household Waste in Seoul Metropolitan area)

  • 남궁완;손태익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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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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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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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수도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1993년 12월부터 1994년 1월 사이에 실시하였다. 본 설문조사의 결과가 우리나라 폐기물재활용 정책, 법규 및 제도의 개발 및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다소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총 782개의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473개가 회수되었고, 그중에서 사용가능한 갯수는 437개이었다. 설문조사결과는 통계프로그램 SA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결과 아파트지역의 경우 86%정도가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단독주택의 경우 33%에만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응답자 중에서 거의 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답하기를 생활쓰레기 중에서 음식쓰레기가 가장 양이 많다고 하였다. 생활쓰레기 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이들 재활용품을 집안에 보관할 장소가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수도권 주민의 78.5%는 기꺼이 재활용시책에 참여하겠다고 하였으나 일부(14.4%)는 자신들에게 혜택이 돌아올 경우에 참여하겠다고 답하였다. 이들 혜택을 원하는 층은 대부분 저소득층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총 응답자 중에서 66.1%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30세 미만 응답자 중에는 오직 53%만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학교졸업자이면서 30세 미만의 응답자들은 상당수가 우유팩을 그냥 버리는 반면에, 40세 이상이며 대졸이상의 학력자들은 상당수가 우유팩을 세척한 후 말려서 재활용 분리수거함에 버린다고 답하였다. 신문지의 재활용에 대한 응답결과를 살펴보면 오직 43.9%만이 신문지를 별도로 모아 재활용수거함에 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루미늄캔에 대해서도 22.5%가 재활용 불가능한 물질로 생각하고 있었고 특히 중졸이하의 경우에는 30.4%나 되어 재활용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더욱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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