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오픈사이언스 정책의 일환으로 학문분야별 연구데이터 공유 활용에 관한 인식을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27개 기관 데이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질문을 통하여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그 중 데이터 관리 면에서 우수기관 9개 기관을 선정하여 연구데이터 수집 및 관리현황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결과 현재 출연연구기관의 연구데이터 수집 관리는 전반적으로 시범사업 단계이며, 데이터의 수집 구축 수준 또한 기관별로 상이하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수집을 시작하는 단계(KIOM), 수집 관리가 고도화되고 있는 단계(KIST), 공유 활용을 시작하는 단계(KRIBB, KRICT) 등으로 구분된다.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grasp the concept, characteristics and application status of sharing economy, and to derive a research model based on sharing economic service, and to analyze factors and influences of consumers' intention to reuse of sharing economy.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he questionnaires were created to examine variables for practical and theoretical implications. After pilot survey, conducted for 24 days from March 10th to April 2st in 2017, total numbers were 377. But 330 copies were used for the analysis with IBM SPSS Statistics 23.0 and IBM SPSS AMOS 23.0.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applied for this. Results - First, sharing economic services remain at an early stage, but it is meaningful to identify the revenue mechanism of the business model of the sharing economic platform. Second, in this study, it is meaningful that we systematized the theoretical structure by examining existing studies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sharing economic service and consumer characteristics, and by examining empirically. Third, Satisfaction and Reliability are related to the characteristics of Sharing Economic Service (Security, Convenience, Discount, Sharing, Social Interaction), Consumer Characteristics (Personal Innovation, Word-of-Mouth) It is meaningful to broaden the understanding of the factors by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 Fourth, the sharing economy business is meaningful in that it is a new consumption trend that changes the meaning of consumption to consumers. Gradually, more and more people are recalling that purchasing something is not consumption, but sharing and borrowing is also consumption. In other words, through the sharing economy, consumers can experience more products and services, have more choices, and are expected to have a positive impact on economic growth by increasing the utilization of idle resources. Conclusions - Currently, the sharing economy is growing rapidly all over the world. Therefore, in the subsequent study, it is necessary to compare Korea and China's sharing economy and study the cultural and social characteristics of Korea and China. In particular, I think that steady research is necessary for more precise and specific direction on the influence of the shared economy.
정보 기술의 발전으로, 공유 경제 서비스는 새로운 형태의 소비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특별히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빌려 쓰는 형태인 카 셰어링은 개인들의 이동 수단의 범위를 확장하는 새로운 서비스이다. 차량 소유로 발생하는 비효율성을 줄이고, 교통 문제를 완화하는 등 카 셰어링은 다양한 사회적 이점을 제공하지만,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카 셰어링 서비스 이용 패턴을 이해하고 이용자의 서비스 재사용을 유도해야 한다. 본 연구는 개인의 카 셰어링 서비스 재사용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RFMC (Recency, Frequency, Monetary, and Clumpiness) 모델을 활용하였다. 국내 카 셰어링 서비스 업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카 셰어링 서비스 재사용에 Recency, Monetary 는 부의 영향을, Frequency는 정의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Clumpiness가 높은 집단의 경우, Recency와 Monetary의 효과는 두드러지는 반면, Frequency의 영향은 미미해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실무적 함의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대학에 소속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리 현황과 데이터 공유 및 재이용에 대한 경험과 인식을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 선행하여 수행된 설문조사의 응답자 중 후속 인터뷰에 동의한 13명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인터뷰를 수행하였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유형과 포맷의 데이터를 생성 또는 수집하고 있었으며 데이터 기록화를 수행하는 연구자들은 소수에 불과하였으나 이들은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데이터가 유용한 기간을 데이터가 논문 출판에 활용될 수 있는 기간으로 인식하는 연구자들이 대다수이었으나, 데이터가 유용하다고 인식하는 기간 이상으로 데이터를 보존하려는 연구자들이 많아 데이터의 저장과 보존에 대한 연구자들의 요구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의 공유와 재이용은 개인적인 연구 모임이나 연구 팀 등 잘 알고 있는 사람들과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정부연구비 지원을 받는 과제의 데이터는 오픈 액세스로 공개해야 한다는 논리에 전적으로 찬성하는 연구자들도 있는 반면 부분적으로 동의하거나 반대하는 의견도 있었다. 다수의 참여자들이 연구아이디어의 도용, 표절, 논문 출판의 주도권 문제 등 연구데이터 공유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유인책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International Journal of Fuzzy Logic and Intelligent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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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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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5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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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Uncertainty of result of context awareness always exists in any context-awareness computing. This falling-off in accuracy of context awareness result is mostly caused by the imperfectness and incompleteness of sensed data, because of this reasons, we must improve the accuracy of context awareness. In this article, we propose a novel approach to model the uncertain context by using ontology and context reasoning method based on Bayesian Network. Our context aware processing is divided into two parts; context modeling and context reasoning. The context modeling is based on ontology for facilitating knowledge reuse and sharing. The ontology facilitates the share and reuse of information over similar domains of not only the logical knowledge but also the uncertain knowledge. Also the ontology can be used to structure learning for Bayesian network. The context reasoning is based on Bayesian Networks for probabilistic inference to solve the uncertain reasoning in context-aware processing problem in a flexible and adaptive situation.
본 연구에서는 학제 간 연구가 가장 활발하고 응용가능성이 가장 높은 응집물질물리분야의 연구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데이터 관리 도구인 Data Asset Framework (DAF)와 데이터 공유 및 재사용을 위한 FAIR원칙을 바탕으로 설문 내용을 구성하여 14명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응집물질물리분야의 연구데이터 관리 현황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설문에 응답한 연구자의 특성 및 기초정보, 데이터 보존 및 관리, 데이터 공유 및 접근에 관한 데이터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설문결과를 분석하여 응집물질물리분야의 연구데이터 특징과 데이터 수집과 생산, 데이터 보존과 관리, 데이터 공유 및 접근에 대한 9가지 문제점을 도출하였으며, 각 측면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언하였다.
정보기술 및 데이터 네트워크의 발전은 다양한 학술연구에서 생산되는 데이터의 양의 폭발적인 증가 및 활용 가능성을 가져왔다. 하지만 관련 정책 및 인프라 구축의 부재로 인해 연구데이터의 관리 및 공유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과학 및 공학 분야와 비교할 때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 및 공유를 뒷받침하는 데이터 리포지토리가 취약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인문사회 분야 연구데이터 및 자료의 대표적인 리포지토리인 한국연구재단의 기초학문자료센터를 중심으로 인문학 분야 연구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 활용 및 보존을 위한 프로세스 및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데이터센터 운영자의 관점에서 효과적인 데이터 수집을 위한 과제분석과 인문학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원자료 정보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향후 국내에서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에서 생산, 산출되는 연구데이터의 수집 및 활용성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데이터관리계획 관련 정책의 시행, 데이터 관리, 수집 및 공유를 위한 교육 및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한 환경 구축, 데이터 전문가의 양성, 연구데이터의 인용을 통한 활용체계 구축 등을 제시하고 있다.
오픈과학의 흐름에서 데이터 공유와 재이용은 중요한 연구자의 활동이 되어가고 있다. 데이터 공유와 재이용에 관한 여러 논의 중에서 데이터학술지와 데이터논문의 발간이 가시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데이터학술지는 여러 학문 분야에서 발간되고 있으며, 논문의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논문은 데이터 자체와는 다르게 인용을 주고 받는 활동이 포함되어, 따라서 이들이 형성하는 고유한 지적구조가 생겨나게 된다. 본 연구는 데이터학술지와 데이터논문이 학술커뮤니티에서 구성하는 지적구조를 규명하고자 Web of Science에 색인된 14종의 데이터학술지와 6,086건의 데이터논문과 인용된 참고문헌 84,908건을 분석하였다. 저자사항과 함께 동시인용분석과 서지결합분석을 네트워크로 시각화하여 데이터논문이 형성한 세부 주제 분야를 규명하였다. 분석결과, 저자, 저자소속기관, 국가를 추출하여 출현빈도를 살펴보면, 전통적인 학술지 논문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데이터의 생산이 용이한 기관과 국가에 주로 데이터논문을 출간하기 때문이라고 해석될 수 있다. 동시인용분석와 서지결합분석 모두 분석도구, 데이터베이스, 게놈구성 등이 주된 세부 주제 영역으로 나타났다. 동시인용분석결과는 9개의 군집으로 형성되었는데, 특정 주제 분야로 나타난 영역은 수질과 기후 등의 분야이다. 서지결합분석은 총 27개의 컴포넌트로 구성되었는데, 수질, 기후 이 외에도 해양, 대기 등의 세부 주제 영역이 파악되었다. 특기할만한 사항으로는 사회과학 분야의 주제 영역도 나타났다는 점이다.
최근 심층 신경망 (Deep Neural Networks, DNNs)는 모바일 및 임베디드 디바이스에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인공지능을 제공해 많은 응용에서 혁명을 가져왔다. 하지만, 이러한 DNN의 높은 추론 정확도는 큰 연산량을 요구하며, 따라서 기존의 사용되던 모델을 압축하거나 리소스가 제한적인 디바이스를 위해 작은 풋프린트를 가진 새로운 DNN 구조를 만드는 방법으로 DNN의 연산 오버헤드를 줄이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있어왔다. 이들 중 최근 작은 메모리 풋프린트를 갖는 모델 설계에서 주목받는 기법중 하나는 레이어 간에 패러미터를 공유하는 것이다. 하지만, 기존의 패러미터 공유 기법들은 ResNet과 같이 패러미터에 중복(redundancy)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깊은 심층 신경망에 적용되어왔다. 본 논문은 ShuffleNetV2와 같이 이미 패러미터 사용에 효율적인 구조를 갖는 소형 신경망에 적용할 수 있는 패러미터 공유 방법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작은 크기의 템플릿과 레이어에 고유한 작은 패러미터를 결합하여 가중치를 생성한다. ImageNet과 CIFAR-100 데이터셋에 대한 우리의 실험 결과는 ShuffleNetV2의 패러미터를 15%-35% 감소시키면서도 기존의 패러미터 공유 방법과 pruning 방법에 대비 작은 정확도 감소만이 발생한다. 또한 우리는 제안된 방법이 최근의 임베디드 디바이스상에서 응답속도 및 에너지 소모량 측면에서 효율적임을 보여준다.
최근 스마트 단말의 보급으로 데이터 트래픽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한정된 자원을 가진 기지국이 수용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해결책으로 셀 또는 서로 인접한 셀 내의 단말들이 서로간에 기지국을 거치지 않고 디바이스간 직접적인 통신(D2D, Device-to-Device)을 통해 기지국의 과부하를 줄이고 주파수 부족 현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제안되고 있다. 하지만 LTE-Advanced 시스템 내에서 셀룰러 링크와 무선 자원을 공유하는 D2D 링크는 자신이 속한 셀룰러 네트워크에 심각한 간섭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간섭을 제거하거나 완화시킬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셀룰러 링크와 D2D 링크가 자신의 간섭을 최소화하는 SFR(Soft Frequency Reuse) 기반 자원할당과 전송전력 조절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방법의 성능검증을 위해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으며, 결과를 통하여 신호대 잡음비(SINR, Signal to Noise Ratio)와 시스템 평균 전송량(Throughput)에서 성능 이득을 가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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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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