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PPH 소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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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열수추출물의 항산화효과 검정 (Screening of Antioxidative Activity of Hot-Water Extracts from Medicinal Plants)

  • 강미영;남석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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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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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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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30종의 식물성 한약재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활성 및 세포에 대한 항변이원성과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항산화활성은 DPPH 자유라디칼에 대한 전자공여능 및 Fenton반응에 의해서 생성되는 hydroxyl radical$({\cdot}OH)$ 소거능을 각각 측정하였다. 조사한 대다수의 한약재들이 전자공여능 및 ${\cdot}OH$ 소거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DPPH 자유라디칼에 대한 전자공여능이 가장 큰 한약재는 필발(Piper longum L.)이었으며, ${\cdot}OH$ 소거능이 가장 큰 한약재는 석곡(Dendrobium moniliforme L.)이었다. 항산화활성의 측정 결과, 전자공여능 및 ${\cdot}OH$ 소거능이 대조구에 비하여 모두 50% 이상이 되는 항산화 효과가 큰 한약재는 지모(Anemarrhena asphodeloides Bunge)를 포함하여 24종 이었다. 항변이원성을 뚜렷하게 나타내는 11종의 한약재가 $Cu^{2+}$ 존재 하에서 DNA의 손상이 유도될 수 없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택사(Alisma canaliculatum All. Br.)와 백자인(Nitraria sibirica Pall), 오약[Lindera strychifolia (Sieb. et Zucc) Villar]을 제외한 모든 시료에 의하여 DNA의 손상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았다. 또한 택사와 백자인은 화학적 돌연변이원인 mitomycin C가 유발하는 DNA손상도 강하게 억제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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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늄 강화 시금치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Selenium-Treated Spinacia oleracea L.)

  • 송원영;전성식;최정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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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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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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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셀레늄 강화 시금치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여 무처리군와 비교하여 증가된 항산화 활성을 관찰하고자 하였다. 0.10, 0.25, 0.50, 0.75, 1.00 mg/mL의 농도를 이용하여 무처리 시금치와 셀레늄 강화 시금치의 항산화 활성을 in vitro 실험을 통해 관찰하였다. 셀레늄 함량은 무처리 시금치의 경우 $61.19{\pm}2.35mg/kg$, 셀레늄 강화시금치의 경우 $239.0{\pm}3.73mg/kg$으로 셀레늄 강화시금치에서 약 3.9배 증가되었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무처리 시금치에 비해 셀레늄 강화 시금치가 모든 농도에서 약 11~12%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ABTS radical 소거능은 0.10 mg/mL의 낮은 농도에서 무처리 시금치에 비해 셀레늄 강화시금치에서 22.9%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셀레늄 강화 시금치의 경우 무처리 시금치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소거 능력이 나타났다. NO radical 소거능 또한 같은 농도에서 비교했을 때 셀레늄 강화 시금치의 경우 무처리 시금치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소거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활성 산소 종 및 유리기에 전자를 공여하는 환원력에서도 무처리 시금치에 비해 셀레늄 강화 시금치에서 더 높은 활성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시금치에 함유된 여러 항산화성분과 더불어 강화 처리로 인해 증가된 셀레늄이 효과적으로 여러 활성산소종의 소거에 관여하여 항산화능의 상승효과에 관여하였다고 사료되어진다.

국내 균근성 버섯류 추출물의 항산화능 및 영양성분 비교 (Comparison of the antioxidant activity and nutritional contents of ectomycorrhizal mushroom extracts in Korea)

  • 안기홍;한재구;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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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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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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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 자생하는 균근성 버섯 중 본 연구에서 수집한 붉은꾀꼬리버섯(C. cinnabarinus), 젖버섯속(L. parallelus), 송이(T. matsutake), 싸리버섯(R. botrytis) 추출물의 생리활성 성분을 평가하기 위하여 DPPH 라디컬 소거능, 철환원 항산화능, 환원력, 아질산염 소거능,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항산화 활성과 균근성 버섯의 건조시료를 이용하여 아미노산 성분 함량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수집된 균근성 버섯류 중에서 싸리버섯(R. botrytis) 열수추출물의 DPPH 라디컬 소거능(33.8%), 철 환원 항산화능(0.38), 환원력(0.35), 총 폴리페놀 함량(13.83 mg GAE/g)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2.56 mg QE/g)이 다른 버섯류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질산염 소거능은 젖버섯속(L. parallelus)이 높았다. 총 아미노산 및 총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붉은꾀꼬리버섯(OK1165)이 각각 1,046.1 mg/kg과 404.9 mg/kg으로 다른 균근성 버섯류에 비하여 가장 높게 검출되었다. 4종의 균근성 버섯류에서 검출된 아미노산 성분 중 시스테인(Cys)이 전체 아미노산 성분 중에서 가장 높게 검출된 성분이었으며, 페닐알라닌(Phe)는 다음으로 많이 검출된 성분이었다. 붉은꾀꼬리버섯(C. cinnabarinus)의 경우 쓴맛을 내는 성분들이 함량이 높았으나 동시에 감칠맛, 단맛을 내는 성분들도 다른 균근성 버섯류에 비하여 높았으며, 송이(T. matsutake)는 감칠맛, 단맛을 내는 성분이 다른 균근성 버섯류에 비하여 높게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야생에서 수집한 4종의 균근성 버섯류 중에서 항산화능은 싸리버섯(R. botrytis)이 가장 높았으며, 아미노산 함량은 붉은꾀꼬리버섯(C. cinnabarinus)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석류 내피 용매별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Solvent Extracts from Pomegranate Endocarp)

  • 진소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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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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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5-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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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가식부위가 20~30%로 과즙 착즙 시 주로 버려지고 있으나 석류의 부위별 추출물 중 가장 항산화성이 우수한 천연식품 소재인 석류 내피를 에탄올로 추출하여 천연항산화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석류 내피 추출물을 극성이 낮은 용매에서 극성이 높은 용매로 순차적으로 계통 분획하여 항산화능을 분석하였다. 각 측정 방법 별로 항산화 활성에 있어 약간의 차이를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ethyl acetate 분획의 항산화능이 높게 측정되었다. DPPH 라디칼 소거활성 측정 결과 ethyl acetate와 butanol 분획물에서 $IC_{50}$이 각각 2.40 ${\mu}g$/mL, 2.88 ${\mu}g$/mL로 기준 물질인 ascorbic acid와 유사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Superoxide anion 소거활성에서 ethyl acetate과 butanol 분획물의 $IC_{50}$은 각각 58.94 ${\mu}g$/mL, 61.91 ${\mu}g$/mL로 기준물질인 tannin acid보다 항산화능이 우수하였다. $ABTS^+$ 소거활성에서 ethyl acetate와 butanol 분획물의 $IC_{50}$은 각각 39.26 ${\mu}g$/mL, 40.95 ${\mu}g$/mL로 나타났으며 환원력을 측정한 결과 ethyl acetate 분획물(0.1 mg/mL)의 흡광도가 1.404로 기준물질인 ascorbic acid보다 활성이 높게 측정되었다. SOD 유사활성과 아질산염 소거능에서는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는데 SOD 유사활성은 $42.88{\pm}0.66%$(dichloromethane), $15.43{\pm}0.85%$(butanol), $12.82{\pm}0.68%$(water)이었으며 아질산염 소거능에서 dichloromethane 분획물의 $IC_{50}$은 115.54 ${\mu}g$/mL로 기준물질인 ascorbic acid보다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석류 내피 추출물은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고 있으며, 폐자원으로써 버려지는 석류 내피는 식품첨가물 등의 기능성 소재로의 이용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삼해주와 시판 곡주의 생리 기능성 및 세포 독성 효과 (Physiological Functionality and Cytotoxic Effect of Korean Traditional Noble Wine, Samhaeju, and Commercial Rice Wine on Various Tumor Cell Lines)

  • 임채란;손희진;조인영;김계원;최수진;김인선;한기영;최진영;노봉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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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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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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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잊혀져가고 있는 전통주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한국의 전통 반가주인 삼해주를 제조하고 시판되고 있는 곡주와 비교 실험하며, 생리활성 및 세포독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기존의 문헌에 소개된 방법을 변형하여 3가지 종류의 삼해주를 제조하였으며, 시중에서 곡주 5종을 구입하여 실험하였다. DPPH 라디칼 제거능과 아질산염 소거능은 곡주 G가 가장 뛰어났으며, ABTS 라디칼 제거능은 삼해주가 가장 우수하였다. 삼해주 중에서는 C 시료가 DPPH 라디칼 제거능, 아질산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이 가장 뛰어났다. 혈전용해능의 경우 삼해주 A-C가 13-17U로 다른 곡주에 비해 그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각 시료에 대하여 10-160배까지 단계적으로 희석하여 HeLa, A549, L-132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인체유래 자궁암 세포주인 HeLa 세포의 경우 10배 희석액에서 삼해주가 강한 세포 독성을 보였고, A549 세포의 경우 10배 희석액에서 삼해주의 세포독성 효과가 크나 시료에 따라 그 편차가 심하였다. L-132의 경우 10배 희석액에서 삼해주의 세포독성 효과가 다른 시료에 비해 강하였으나, 다른 암세포에 비해 약한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삼해주에 존재하는 미지의 약리 성분이 생리 활성 및 암세포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는 삼해주 제조 시 사용된 누룩과 오랜 발효 기간에 의한 영향으로 생각되며, 누룩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해양미생물 Microbulbifer sp. AJ-3을 이용한 매생이 효소분해산물의 생리활성 연구 (Biological Analysis of Enzymatic Extracts from Capsosiphon Fulvescens Using the Microbulbifer sp. AJ-3 Marine Bacterium)

  • 배정미;조은경;김혜윤;강수희;최영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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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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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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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해수로부터 난소화성 복합다당류를 분해하는 해양미생물 $Microbulbifer$ sp. AJ-3의 효소에 대한 기질 특이성을 분석하고 균주가 생산하는 효소를 이용하여 매생이의 효소분해산물을 조제하여 이에대한 생리활성을 분석하였다. 효소의 활성은 agar에 대한 상대적인 활성으로 나타내었는데 chitin 34.8%, fucoidan 36.8%로 비교적 낮은 활성을 보였고, starch 51.2%, agarose와 laminaran은 agar와 비슷한 수준인 115.6%, 103.1%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 뿐만 아니라 alginic acid에 대해서는 agar의 2배가 넘는 239.3%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매생이 효소분해산물의 항산화능은 DPPH radical 소거능과 SOD 활성측정으로 분석하였는데 매생이 효소분해산물 2 mg/ml의 농도에서 DPPH 라디칼 소거능은 32%, SOD 활성은 93%로 나타났다. 매생이 효소분해산물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1.2에서 82%, pH 3.0에서 53%, pH 6.0에서 12%로 positive control인 비타민C와 유사한 활성을 보였다. 매생이 효소분해산물의 숙취해소 효능은 ADH 활성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는데 효소분해산물 2 mg/ml 농도에서 30%의 증가된 알콜 분해능이 나타났다. 매생이 효소분해산물의 미백 효능에 대해서는 tyrosinase 저해능으로 분석하였으며 2 mg/ml에서 28%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고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제주 자생식물로부터 항산화 및 화장품 기능성 소재 탐색 (Screening of Antioxidants and Cosmeceuticals from Natural Plant Resources in Jeju Island)

  • 현선희;정성근;좌미경;송창길;김지훈;임상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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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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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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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제주 자생식물 54종을 대상을 70% 메탄올로 추출하여, 총페놀 함량, DPPH radical 소거능, xanthine oxidase(XOD), tyrosin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후, 생리활성이 높은 5가지 식물을 선정하여 고압 유기용매(100% 메탄올, 13.6 MPa, $40^{\circ}C$)로 추출하여 DPPH, tyrosinase, elastase 저해활성을 측정하였다. 70% 메탄올 추출물의 총페놀 함량은 새우나무, 이질풀, 아그배나무, 자금우, 짚신나물이 250 mg GAE/g 이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백량금이 94.1%로 가장 높았다. DPPH radical 소거활성과 총페놀 함량 사이에는 높은 상관관계($R^2=0.87$)를 나타내었다. Tyrosinase 저해활성은 이삭여뀌, 붉나무, 사방오리나무, 소귀나무가 85% 이상을 나타내었으며, XOD 저해활성은 이삭여뀌와 소귀나무가 90% 이상을 나타내었다. 고압 유기용매 추출물은 70% 메탄올 추출물과 마찬가지로 DPPH 소거능과 tyrosinase 저해활성이 높았다. Tyrosinase 와 elastase의 저해활성에 대한 $IC_{50}$은 자금우가 각각 802와 88 ppm이었고, 소귀나무가 각각 959와 66 ppm이었다.

식용 밀웜(Tenebrio molitor)분말과 검은콩 분말을 첨가한 쿠키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 활성 (Characteristics of Quality and Antioxidant Activation of the Cookies adding with Mealworm (Tenebrio molitor) and Black Bean Powder)

  • 정희선;김수연;조성륜;박현일;백지은;국지수;서희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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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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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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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고기능 미래 식량자원으로서 이용 가치가 높은 밀웜과 검은콩을 첨가한 쿠키를 제조하고, 밀웜 및 검은콩 첨가량에 따른 품질특성, 항산화 활성, 기호성을 비교해 보고자 수행되었다. 밀웜의 첨가량을 0%, 10%, 20%, 30%로 증가한 쿠키와 밀웜과 함께 검은콩 분말 10%, 20%를 첨가한 쿠키를 제조하여, 품질특성, 항산화 활성, 관능 특성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팽창율, 손실율은 밀웜만 첨가한 쿠키와 밀웜과 검은콩 분말을 함께 첨가한 쿠키 모두에서 밀웜 분말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 DPPH 라디칼 소거능, FRAP, ABTS 측정 결과 밀웜 분말과 검은콩 분말을 첨가한 쿠키 모두에서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쿠키보다 활성이 높게 측정되었다. 밀웜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항산화 활성은 증가하여 밀웜 분말 30% 첨가군에서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동일한 양의 밀웜에 검은콩 분말을 함께 첨가한 쿠키는 밀웜 분말만 첨가한 쿠키 보다 총 페놀함량,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이 높게 측정되었다. 밀웜만 첨가한 쿠키의 색도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쿠키의 밝기(L 값)와 황색도(b 값)는 유의적으로 감소하고, 적색도는(a 값) 증가하였고, 밀웜과 검은콩을 함께 첨가한 쿠키는 적색도(a 값), 밝기 (L 값), 황색도 (b 값)가 모두 감소하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쿠키의 조직감 측정결과 밀웜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쿠키의 강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p < 0.05), 검은콩을 함께 첨가한 쿠키는 강도가 강하게 나타나 밀웜증가에 의한 쿠키 강도의 감소를 검은콩을 첨가함으로써 개선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밀웜 쿠키의 품질특성, 항산화 활성, 기호성을 모두 향상하기 위해서는 밀웜 분말을 10% 첨가하여 제조하는 것이 가장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통초.희렴 추출물의 항산화.항비만 활성 및 혼합물의 항비만 시너지 효과 (Anti-Oxidative and Anti-Obesity Activities of Tetrapanax papyriferus and Siegesbeckia pubescens Extracts and their Synergistic Anti-Obesity Effects)

  • 박정애;진경숙;이지영;권현주;김병우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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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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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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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통초(Tetrapanax papyriferus)와 희렴(Siegesbeckia pubescens)의 항산화 및 항비만 활성을 DPPH radical 소거능과 세포실험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통초와 희렴의 DPPH radical 소거능의 50% 저해능($IC_{50}$)은 각각 65.23과 47.79 ${\mu}g/ml$로 나타났다. 또한 두 시료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lipase 효소 활성을 유의적으로 억제시켰으며, 3T3-L1 preadipocyte를 이용하여 지방세포 분화 및 지방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통초와 희렴 모두 지방 세포 분화, 지방 축적, TG 함량 등을 독성 없이 농도의존적으로 억제함을 보였다. 이러한 통초와 희렴의 지방세포분화억제능은 핵심 작용 인자인 $C/EBP{\alpha}$, $C/EBP{\beta}$, 그리고 $PPAR{\gamma}$의 유전자 및 단백질 발현조절에서 기인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통초와 희렴 간의 항비만 시너지 효과를 분석한 결과 각 시료의 단독 처리시보다 병용 처리시 더 높은 지방세포분화억제능을 보여 두 시료간에 시너지 효과를 보유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통초 및 희렴의 항비만 활성 및 그 작용 기전을 밝힌 것이며 추후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활성 물질의 규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비건(Vegan)인증 화장품 원료 7종 혼합추출물의 항산화능 및 미백효과 연구 (The Antioxidant Capacity and Whitening Effects of the Extract from the Mixture of 7 Different Vegan Cosmetic Ingredients)

  • 최인정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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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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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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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비건 인증(Vegan) 화장품 원료 7종 혼합추출물의 항산화능 및 미백효과를 확인하였다. 라디컬 소거능으로서 DPPH, ABTS, FRAP 실험, 항산화 물질 측정으로서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측정을 실시하였다. DPPH 실험에서는 105.74 mg ascorbic acid / g의 항산화능을 나타내었으며, ABTS 실험에서는 85.31 mg ascorbic acid / g의 항산화능을 나타내었다. FRAP에서는 7종 혼합추출물의 1 mg이 ascorbic acid 198.01±5.50 ㎍의 환원력을 보였다. 폴리페놀 함량은 30.19±0.75 mg/g으로 나타났으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9.12±0.36 mg/g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포실험에서는 세포 독성과 미백활성을 알아보았다. 세포독성의 경우 20% 이하의 세포 독성을 보였으며, 100 ㎍/mL 농도에서 34.70±2.97%의 멜라닌 생성 억제능을 보여 7종 혼합추출물의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