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shaped larv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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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조개, Protothaca jedoensis 자원조성을 위한 양식생물학적 연구 I. 난발생과 유생사육 (Biological Studies on Aquaculture for Resources Enhancement of Protothaca jedoensis I. Egg Development and Larva Reared)

  • 윤호섭;김정;최상덕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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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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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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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살조개의 안정적인 인공종묘생산을 위한 기초 연구로서 수온별 난발생, 먹이생물, 밀도에 따른 유생의 성장과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살조개의 발생가능 수은은 $15{\~}30^{\circ}C$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기 D형 유생에 이른시간은 $15^{\circ}C$에서 $30^{\circ}C$까지 각각 39.7, 31.2, 26.8, 26.2시간이 소요되었다 수온별 유생사육에서는 $30^{\circ}C$에서 성장과 생존율이 가장 양호하였다. 사육밀도에 따른 성장과 생존율은 4${\~}$6 ind./ml의 밀도에서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먹이생물에 따른 성장과 생존율은 Isochrysis galbana, Pavlova lutheri, Chaetoceros calcitrans를 혼합 공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먹이생물농도에 따른 성장과 생존율은 $1{\times}10^4$ cells/ml에서 $218{\mu}m$$45\%$로 가장 높았다.

해만가리비, Argopecten irradians의 인공산란과 유생 및 치패의 발생 (Artificial Spawning, Larval and Spat Developments of the Bay Scallop, Argopecten irradians)

  • 오봉세;정춘구;김숙양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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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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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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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중국에서 이식하여 어미패로 양성한 해만가리비를 수온 17.1-23.2$^{\circ}C$로 44 일간 Isochrysis galbana 등 5종의 먹이생물을 혼합시켜 공급하면서 성숙을 유도하여, 1997 년 1월 29일 및 31일 2회에 걸쳐 간출과 수온 자극을 가하여 총 4,532만개의 수정란 (평균 52 ${\mu}m$) 을 채란하였다. 난 발생 단계를 조사한 결과, D형 유생의 크기는 평균 77.5 × 63.8 ${\mu}m$이었고, 부착기 유생은 191.8 × 181.2 ${\mu}m$의 크기였으며, 부착기 유생은 이 크기에서 파판에 부착하여 치패로 발달하였다. 이 치패는 2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수온 22.8-26.3$^{\circ}C$, 염분 31.0-34.4에서 실내 사육한 결과, 평균 각장 3.04 mm로 성장하였다. 비단가리비의 경우는, 부착기의 부착유생들은 채묘기(collector) 에서 떨어지면 폐사하게 되는데, 이것은 Argopecten balloti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족사에 의한 부착기간이 짧아서가 아니라 부착유생들이 각기 소수의 족사를 가지기 때문에 채묘기에 대한 부착력이 약하여 부착유생의 생존율이 비교적 낮았던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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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가리비, Chlamys farreri의 산란과 유생사육 (Spawning and Larval Development of the Jicon Scallop, Chlamys farreri)

  • 박기열;김수경;서형철;마채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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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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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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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비단가리비의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산란기 조사. 산란유발, 난 발생 및 유생 발달과정을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비단가리비의 산란기를 알기 위하여 비만도 및 GSI 분석 결과 비단가리비의 산란기는 5$\~$8월로 추정되어지며, 단일 생식주기를 나타내었다. 어미의 각종 산란유발 자극에 대한 반응은 Serotonin 주사, 온도자극, 혼합자극에서 반응률이 가장 높았으며. 자외선 조사해수 자극은 수컷만 반응을 하였고 간출자극은 반응이 없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단가리비의 수정란의 크기는 69.5$\mu$m였고, 수정 후 약 2시간 후에 2세포기, 8시간 후에 8세포기, 20시간 후에는 담륜자유생으로 부화하였으며 40시간 후에는 D상 유생, 11일 후에는 각정기로 성장하였다. 수정 18일 후에는 부착기 유생으로 발달하였으며 80일째는 각장 2.6 mm로 성장하였다.

기수재첩, Corbicula Japonica의 인공종묘생산 (Production of Artificial Seedling of the Brackish water Clam, Corbicula jeponica)

  • 김완기;이채성;이정용;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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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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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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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기수재첩의 인공 종묘생산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산란기 조사, 산란유발, 난 발생 및 유생의 발달 과정을 관찰 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기수재첩의 산란기는 7월 하순부터 9월 하순가지이며, 주 산란기는 8월 초순부터 9월 중순으로 나타났다. 산란유발은 자외선 조사 자극과 생식소절개 방법으로는 반응이 전혀 없었다. 3$\textperthousand$ 해수의 온도 자극에서는 8월하순에 90.0%, 9월에 75.0%의 높은 반응률을 보였다. NH$_4$OH용액을 3$\textperthousand$ 해수에 첨가하는 자극은 1/1000∼3/1000 N에서 15∼45%의 반응률을 보였다. 기수재첩의 수정난은 직경 86${\pm}$3 um의 구형이다. 수정난의 발생은 23.0∼24.5$^{\circ}C$에서 2시간 후 4세포기로 되고, 15시간이 지나면 담륜자 유생 (trochophore larvae),수정 후 2일째에는 D상 유생, 9일째에는 각정기로 성장하였다. 수정 16일째에는 성숙 유생으로 성장하여 저서 생활을 시작하였다.

꼬막 (Tegiilarca granosa) (Linngeus)의 산란유발 및 난 발생과 초기 유생 사육 (Spawning Inducement, Egg Development and Early Larval Rearing of Ark Shell (Tegillarca granosa) (L.))

  • 문태석;정민민;신윤경;양문호;고창순;장영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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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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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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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Spawning induction, egg development and larval growth of ark shell (Tegillarca granosa) (L.) were investigated. The most effective method of spawning induction was steady temperature increasing from$4^{\circ}C\;to\;28^{\circ}C$ with irradiation of sea water by UV after T. granosa was exposed to air at $4^{\circ}C$ Optimum condition for larval roaring was under the 32.4 psu and two temperature $regimes:\;28{\pm}1^{\circ}C\;and \;25{\pm}1^{\circ}C$. Fertilized eggs was demersal isolated eggs, and egg diameter was $60{\mu}$. D-shaped larvae appear about 20 hr after hatching with $94.1{\mu}$ in shell length and $86.7{\mu}$ in shell height. Ten days were required from hatching to umbo larva stage, of a mean shell length $125.2{\mu}$. On 25th day, the larva grew to $450{\mu}$ in shell length and began to settle on the bottom. Effect of temperature between $25^{\circ}C$ (control group) and $28^{\circ}C$ on larval growth was not different. Survival rate of larvae settled on the bottom was about $19{\%}$ in both temperatures conditions $(25^{\circ}C\;and\;28^{\circ}C)$.

굴, Crassostrea gigas 유생 성장단계별 미세조류 12의 소화도 (Digestion indices of 12 species of microalgae by the oyster Crassostrea gigas larval development stages)

  • 허영백;전창영;조기채;허성범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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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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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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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굴 인공종묘생산 시 적정 먹이생물을 선택하기 위하여 먹이생물로 이용되고 있는 12종의 미세조류를 대상으로 굴 유생의 소화도를 조사하였다. 조사는 유생의 발달단계에 따라 D형 유생, 초기각정기 유생, 각정기 유생 및 부착기 유생으로 구분하여 수용적 1L 수조에 5 마리/mL 밀도로 각각의 성장단계별 유생을 수용하고, 조사대상 먹이생물 12종을 각각 투여하였다. 소화도 측정은 먼저 12종의 먹이생물을 공급 후 3시간 동안 충분히 섭취하도록 방치한 후 먹이섭취 상태를 현광현미경으로 확인하였다. 이 후 유생은 걸름망으로 걸러 여과해수가 채워진 비이커에 재 수용 후 3,5 및 8시간 후 소화도를 현광현미경으로 측정하였다. 12종 미세조류의 소화도는 유생의 발달단계에 따라 다양했다. 전 유생기 동안 Thalassiosira weissflogii는 섭취가 관찰되지 않았고, 나머지 종의 소화도는 유생의 발달단계에 따라 0.8-99.7%: Chlorella ellipsoidea (0.8-5.4%), Nannochloris oculata (1.4-5.0%), Isochrysis galbana (99.1-99.5%), Pavlova lutheri (99.1-99.5%), I. aff. galbana (99.4-99.5%), Cheatoceros calcitrans (0.0-99.2%), C. gracilis (0.0-99.7%), C. simplex (0.0-95.9%), Phaeodactylum tricornutum (0.0-99.6%), Tetraselmis tetrathele (0.0-99.7%) 그리고 Dunaliella tertiolecta (0.0-99.6%)로 나타났다. 따라서 초기 유생은 I. galbana와 같이 소화성이 높은 것을 공급하고 각정기 이후 규조류 또는 담녹조류를 혼합해 주는 것이 소화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유충의 생식후원선이 아닌 한 쌍의 소반점에 관한 조사연구 (1) (Study on a pair of small spot of nonsexual gland hind of the larvae in Bombyx mori L. (I))

  • 윤종관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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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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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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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유충기와 용기는 성충기에 비하여 외 상대징이 획연치 않기 때문에 유충기에 있어서의 현행 자웅감별 방법은 5령의 2∼3일째에 비교적 뚜렷이 관찰 할 수 있는 수컷의 Herold's gland와 암컷의 석도생식원선 (생식전선과 생식후선)에 의하여 이루어 지고 있다. 그러나 품종에 따라서는 수컷의 제9복절의 복면에 한쌍의 소반점이 있고 이 소반점의 위치가 암컷에서 볼 수 있는 생식후원선의 위치와 일치하기 때문에 암컷으로 오인되기 쉬워 자웅감별에 있어 혼란을 이르키고 있으므로 이를 조사연구 하였는데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컷의 제9복절에 있는 소반점의 유무는 품종에 따라 다르다. 계통별로 보아 중국종은 일본종에 비하여 소반점이 나타나는 개체가 많을뿐더러 전감별 수컷의 과반수를 초과한 57.0%를 차지 하고 있다. 2. 소반점의 형상은 암컷의 생식후원선과 같이 대개 원형을 이루고 있지만 빛깔에 있어서는 생식후원선은 불투명한 유백색이며 소반점은 품종에 따라 다소 다르다고는 하나 약간의 회백색을 띄우고 있다. 그리고 이 소반점은 생식후원선에 비하기 소형이다. 누에의 생식선은 숙잠기에 이르면 식별할 수 없게 되지만 이 소반점은 숙잠기에 이르러도 육면으로 구별할 수 있고 또 생식후원선의 위치에 있다. 3. 소반점과 Herold's gland를 기초로 하여 감별을 한 다음 그 정확성을 다시 확인하기 위하여 화용후에 개체감별을 한 결과를 보면 평균 5.2%의 이성이 혼입되어 있다. 이러한 까닭은 소반점의 위치가 암컷에 있는 생식후원선의 위치와 일치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4. 소반점의 유무와 농담 등에 의하여 화용 후에 있어서의 활동상황 및 생식능력에 있어서는 하등의 이상이 없었다. 5. 소반점의 유무는 계통별로 차이가 있을뿐더러 품종간의 교잡시에 유전적인 연관성도 있을 것이고 화성 및 면성 등에 의해서도 그 출현상태지 차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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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가리비 (Patinopecten yessoensis)의 수온 자극에 의한 조기 성성숙 유도와 발생 (Early Sexual Maturation Through Temperature Stimulation and Development of Patinopecten yessoensis)

  • 김영대;이주;민병화;김미경;김기승;최재석;안원근;남명모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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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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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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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결과인 수온조절에 의한 큰가리비의 생식소 발달을 조사한 결과, 암컷 샌식소지수 (GSI) 경우 1월에 실험구 I가 $9.12{\pm}2.9$, 2월에 $14.89{\pm}2.9$, 3월에 $21.3{\pm}1.4$로 지속적으로 상승하였다. 2월에 실험구 I, II, III과는 유의차가 없었으나 (P > 0.05), 실험구와 대조구와는 유의가 있었다 (P < 0.05). 실험구 I은 지속적으로 성숙하여 산란 가능한 범위로 성성숙 및 산란하여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타 시험구와 유의하게 높았다 (P < 0.05). 조직학적 관찰을 통해 생식소 발달을 조사한 결과, 1월에는 모든 실험구의 큰가리비 난소가 성장기 (growing stage) 단계로 확인되었다. 2월의 대조규 난소는 성장후기 단계였으며, 실험구 I, II 및 III은 모두 성숙기(mature stage)로 확인되었다. 어미의 실내 성성숙 유도를 위하여 수온 $12^{\circ}C$를 유지한 결과, 11월에 생식소 지수 및 생식소 중량은 각각 $4.4{\pm}0.88$, 2.8 g 이였으나 1월에 $15.1{\pm}2.8$, 11.7 g, 2월에 $21.7{\pm}5.4$, 19.4 g으로 급격히 생식소지수가 증가되어 2월에 방란, 방정이 가능하여 자연 산란군보다 2-3개월의 조기 산란 유도가 가능하였다. 수온 약 $16^{\circ}C$에서 수정란은 나선상 난할 (spiral cleavage)을 시작하여 낭배기(gastrula stage)를 거쳐 약 1.5일 후에는 담륜자 (trochophore) 유생이 되어 부상하여 유영하였다. 약 10일 후에는 초기원각 (prodissoconch shell)을 형성하여 각정기 유생기 (umbo stage larva)가 시작되며 각정 (umbones)이 형성되었다. 이후 각정기 유생은 성숙하여 수정 후 20-23일 후에는 팜사나 경심망 등의 기질에 부착하여 부착치패가 되어 조기 종묘 생산이 가능하였다.

경상북도 재첩자원 분포 및 생태 조사 II. 일본재첩 Corbicula japonica의 생식주기 및 유생발생 (Distribution and Ecology of Marsh Clam in Gyeongsangbuk-do II. Reproductive Cycle and Larval Development of the Corbicula japonica)

  • 변경숙;정의영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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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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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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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일본재첩의 자원관리를 위한 기초조사로 배우자 형성과정 및 생식주기, 군성숙도, 발생과정 등을 조사한 결과, 자웅이체 난생 종으로 암컷의 생식소는 회흑색, 수컷의 생식소는 유백색을 띄어 육안적으로 뚜렷히 구별되었다. 배우자의 형성과 성장은 수온에 지배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숙한 난모세포는 원형으로 그 크기는 약 80$\mu\textrm{m}$ 전후였다.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 (2-4월), 후기활성기 (5-7월), 완숙기 (6-9월), 부분산란기 (7-9월), 퇴화 (9-10월) 및 비활성기 (10-익년 5월)의 연속적인 5 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으며, 방란.방정후 생식소 자체가 완전히 퇴화되지 않고 새로운 조직에서 신생되면서 비활성기를 지나 이듬해 봄에 다시 분화가 활발히 개시되었다 따라서 일본재첩의 번식생태는 긴 생식소의 발달기간에 비해 짧은 방란.방정기를 가지는 종으로 특징 지워진다. 자원의 증식과 관리를 위한 자료로 매우 중요한 군성숙도를 조사한 결과 암컷과 수컷의 50% 개체가 각각 생식에 참가하는 각장은 약 10-12 mm로 추정되었고, 각장 16 mm 이상이면 전 개체가 생식에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식에 참가하는 최소각장에 있어 암.수 개체간 차이는 볼 수 없었다. 방출된 알은 분리침성란으로 수정란의 난경은 약 80-90 $\mu\textrm{m}$ 범위에 있었으며, 수온 26.5-28.$0^{\circ}C$에서 수정 후 약40분이 지나면서 극체 (polar body) 가 방출되었다. 수정 14시간 후에는 낭배기, 27시간 후에는 담륜자기로 발생하였다. 이어 수정후 4일경부터 유각이 형성되고 폐각근, 장관, 면반 등이 분화된 D형 자패가 출현하였다. 개체간 성장 차이는 있었지만 57일간의 사육일수에 대한 각장과 각고의 상대성장식을 구한 결과, 사육일수 (X) 에 대하여 각장 (Y) 의 성장은 Y = 14.4X + 209.58 ($r^2$= 0.9078), 각고 (Y) 는 Y = 11.5l7X + 167.48 ($r^2$= 0.874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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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납지리의 난발생(卵發生)과 자어(仔魚)의 발육(發育) 및 자어(仔魚)의 표피상돌기(表皮上突起) (Development of the Bittering, Acanthorhodeus(=Acheilognathus) gracilis (Cyprinidae), with a Note on Minute Tubercles on the Skin Surface)

  • 영목신양;전상린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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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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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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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전북(全北) 김제군(金堤郡) 죽산면(竹山面) 죽산리(竹山里) 죽산천(竹山川)서 채집(採集) 가시납지리친어(親魚)를 사육(飼育)하던 중 1989년(年) 4월(月) 11일(日)에 인공수정(人工受精)을 시켜 난발생(卵發生), 자어(仔魚)의 발육(發育) 및 자어(仔魚)의 표피상돌기(表皮上突起)를 관찰(觀察)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완숙란(完熟卵)의 형태(形態)는 동물극(動物極)쪽이 조금 뾰족하고 그 주위(周圍)에 둥그스럼한 3∼4개(個)의 돌기(突起)가 있으며 그 중심부(中心部)에 난문(卵門)이 있다. 난막(卵膜)은 얇으나 제리상(狀)인 점액물질(粘液物質)로 덮여 있어서 흐리고 반투명(半透明)이며 약(弱)한 점착성(粘着性)이 있다. 전장(全長) 89.40 mm인 자친어(雌親魚)로부터 배를 눌러 얻은 완숙란(完熟卵)의 크기는 $2.09{\pm}0.04{\times}1.26{\pm}0.02mm$로 한번에 평균(平均) 304립(粒)이 얻어졌다. 자어(仔魚)의 발육형태(發育形態)는 대체(大體)로 큰납지리와 유사(類似)했다. 즉(卽) 자어(仔魚)의 표피상돌기(表皮上突起)는 몸 전체(全體)의 표피상(表皮上)에 사면형돌기(斜面型突起)가 분포(分布)되었고 S자형(字型)으로 몸을 꿈틀거리는듯한 운동(運動)을 한다. 이러한 형질(形質)은 납지리, 큰납지리, Pseudoperilampus typus, Acheilognathus longipinnis등(等)과의 공유형질(共有形質)인 점(點)으로부터 이들 종(種)과 근연관계(近緣關係)에 있다고 추정(推定)된다. 또 위의 4 종중(種中) 큰납지리를 제외(除外)한 3 종(種)을 모두 추계산란형(秋季産卵型)인데 본(本) 종(種)과 큰납지리는 봄에서 초여름에 걸쳐서 산란(産卵)을 한다. 따라서 본(本) 종(種)과 큰납지리의 개체발생(個體發生)이 추계산란형(秋季産卵型)의 개체발생(個體發生)과 유사(類似)한 점(點)이 많다는 사실(事實)은 추계산란형(秋季産卵型)의 출현(出現)을 고찰(考察)하는데 매우 중요(重要)하다고 생각된다.한편 본(本) 종(種)과 큰납지리는 배기기조수(背??條數) 차리외(差異外)에도 완숙란(完熟卵)의 형태(形態) 차리(差異) 그리고 치어(稚魚)의 배기(背?)의 흑색(黑色) 반문(斑紋)이 큰납지리는 타원형(楕圓形)인데 본(本) 종(種)은 삼각형(三角形)인 점등(點等)의 형질(形質)로도 식별(識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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