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rude sapo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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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화처리가 홍미삼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uffing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Red Ginseng Tail Root)

  • 홍희도;김영찬;김성수;심건섭;한찬규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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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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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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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팽화처리가 홍미삼의 사포닌 성분, 당류, 페놀성분, 미세구조 및 소화율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홍미삼의 추출된 조사포닌 함량은 팽화처리후 약 26.5% 증가하였다. 사포닌 조성에서 팽화홍미삼은 홍미삼에 비해 $Rb_1$, $Rb_2$, Rc, Re, $Rg_1$함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Rd와 $Rg_3$함량은 증가하였고, 특히 $Rg_3$함량은 0.49 mg/g에서 0.72 mg/g로 증가하였다. 가용성 총당은 팽화전후 비슷하였고, 산성다당체 함량은 각각 7.15, 6.44%로 팽화후 다소 감소하였다. 총페놀함량은 7.86%에서 9.94%로 증가하였다. 개별 페놀산의 경우 gentisic acid는 홍미삼에서만, salicylic acid는 팽화후 홍미삼에서만 검출되었고, gallic acid, p-coumaric acid, caffeic acid 및 ferulic acid 등은 팽화로 크게 감소한 반면 syringic acid는 약 6배 증가하였다. 팽화후 홍미삼의 절단면 미세구조는 팽화전보다 훨씬 균일화한 입자모양을 나타내었으며, 팽화전후 펩신소화율은 각각 22.4, 46.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5). 본 결과는 팽화처리에 의해 홍미삼의 생리활성성분의 증가와 기호성 및 소화율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증숙 및 발효에 따른 도라지의 품질특성 비교 (Comparison of quality characteristics of Platycodon grandiflorum according to steaming and fermentation)

  • 김소영;이예진;박동식;김행란;조용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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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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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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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도라지의 증숙과 유산균 발효 과정을 통해 탈피하지 않은 도라지 본연의 쓴맛을 개선하는 공정을 확립하고 제조한 발효 도라지의 품질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도라지는 발효 여부에 상관없이 증숙 횟수가 1회에 비해 3회 실시한 경우 수분 함량(11.9~13.2%와 7.3~7.7%)과 pH값(4.6~4.7와 4.3~4.4)의 범위가 더 낮아졌고, 또한 증숙 횟수가 3회 이상 반복될수록 갈변 현상이 더 나타나 도라지의 명도(L)와 황색도(b)의 색변화에 영향을 나타내었다. 반면 생도라지에 비해 1회 증숙한 도라지의 경도가 낮아졌다가 3회 증숙과 건조를 반복한 후 조금 단단해짐을 알 수 있었다. 도라지 중 총폴리페놀 함량은 1회 증숙한 비발효도라지 시료의 100 g 당 33 mg에서 3회 증숙하여 Lactobacillus plantarum로 발효시킨 후 46 mg으로 유의적인 차이(p<0.05)로 높아져 가열 및 발효 등의 가공공정을 통해 유용 성분의 증가 효과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도라지의 조사포닌 함량 역시 1회 증숙과정을 거친 것(23.4 g)에 비해 3회 실시한 발효도라지에서 47.1 g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 증숙과 발효 과정을 거쳐 그 함량이 조금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3회 증숙한 도라지의 경우 발효여부에 따른 관능검사 차이를 조사한 결과 증숙도라지에 비해 발효 후에 단맛, 쓴맛 및 조직감 등이 개선되어 종합적인 기호도가 높았다. 결론적으로 도라지는 증숙횟수가 많고 유산균과 함께 발효하면 도라지 본연의 쓴맛을 개선시킬 수 있고 유용 성분의 함량도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존의 도라지 가공품과 차별화된 제품의 개발에 있어 품질 향상 및 도라지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성 발효식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으리라 전망한다. 또한 유용균주를 이용하여 발효시킨 도라지의 다양한 생리활성 탐색 연구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표고에 따른 더덕의 향기 성분과 정유 함량 (Aromatic Constituents and Essential Oil Content of Codonopsis lanceolata Trautv Cultivated at Different Altitudes)

  • 김상국;강동균;민기군;정상환;이승필;이상철;최부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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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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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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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실험은 더덕을 산지에 재배할 경우 적정 표고와 함께 방향성 향상과 약리성분인 사포닌의 함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안동 재배지(150m), 안동 학가산(550m), 영양 일월산(750m)에 재배 및 야생더덕을 재배하였던 바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기상환경은 최고기온이 안동지역에서 $38^{\circ}C$인 것에 비해 학가산과 일월산에서는$2^{\circ}C$에서 $11^{\circ}C$정도 더 낮았고 지온은 $7^{\circ}C$정도 낮았고 조도량은 65%인 7000lux였다. 토양특성 은 토양산도가 5.6에서 6.1정도로 약산성을 띠며 유기물 함량은 6.7%에서 8.8%로 안동지역보다 4배정도 높았다. 안동 재배지의 근장이 13cm인 것에 비해 학가산이 13.2cm, 일월산이 13.8cm로 다소 길었고 근경도 표고가 높을수록 두꺼웠다. 생근수량은 안동 재배지의 더덕이 평균 238kg인 것에 비해 일월산의 더덕은 281kg으로 표고가 높을수록 증수되었다. 안동 재배지의 정유함량은 야생 및 재배더덕 모두 0.004%로 낮았으나 학가산과 일월산은 각각 0.005%와 0.006%로 높았다. 향기성분은 총 48종으로 지방족 알코올류가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안동 재배지는 1-hexanol이 $13.40{\sim}14.10\;%area$, cis- 3-hexanol이 $12.20{\sim}13.11\;%area$로 학가산 및 일월산 재배지의 더덕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trans-2-hexanol은 안동 재배지에 비해 학가산 및 일월산의 분포는 각각 $16.32{\sim}16.82\;%area$, $17.83{\sim}47.22\;%area$로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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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이 첨가된 배추김치의 발효중 품질 특성 (Qualify Characteristics of Baechukimchi Added Ginseng during Fermentation Periods)

  • 구경형;이경아;박완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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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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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4-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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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김치의 주원료인 배추 대신 인삼 비율을 높게 하고, 김치 부재료를 그대로 이용하여 김치 발효과정 중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김치 제조 직후 pH는 대조구 5.48에 비하여 인삼 첨가구가 약간 높았고, 대조구의 적정산도는 0.24%, 인삼 첨가구는 0.25%였으며, 총균수와 젖산균수의 경우 대조구는 $1.59\times10^5,\;7.60\times10^4$에서 인삼 첨가구가 $1.90\times10^6\sim2.93\times10^2,\;2.21\times10^6\sim2.62\times10^6$으로 높았다.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인삼 첨가구는 대조구보다 pH 감소와 산도 증가가 컸으나, 미생물 균수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또 관능검사 결과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인삼이 첨가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하여 인삼 첨가구의 김치 맛이 강하다고 평가하였고, 시료군 별로 초기의 조직감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한편 김치 제조에 사용한 인삼의 조사포닌 함량은 건물량으로 5.89%에서 김치 발효 후 3.74%로 감소되었고, Re, $Rg_1$, Rf, $Rg_2,\;Rh_1,\;Rb_1$, Rc, $Rb_2$, Rd, $Rg_3$의 ginsenoside 함량은 원료 인삼에 비하여 발효 후 전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Rg_3$는 16.6 mg% 에서 59.2 mg%로, $Rh_1$은 22.2 mg%에서 39.4 mg%로 증가하였다.

증숙 횟수에 따른 고려인삼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Panax ginseng C. A. Meyer during Repeated Steaming Process)

  • 홍희도;김영찬;노정해;김경탁;이영철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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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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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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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 인삼은 대부분이 수삼 또는 백삼, 홍삼 등의 1차 가공제품으로 가공되어 유통되고 있으나 최근 들어서는 인삼의 효능 및 성분 강화를 위하여 발효, 가압처리, 고온처리 등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5년근 수삼을 이용하여 9회의 증숙과 열풍건조를 반복 수행하면서 중량, 색도, 갈변도, 수분, 당류, 산성다당체, 총 페놀화합물, 조사포닌 및 주요 진세노사이드의 함량 변화를 살펴보았다. 수분의 경우 초기 73.4%에서 3회 처리 시 21.2%까지 감소하고 이후 9회 처리 시 13.7%까지 감소하였다. 최종 중량수율은 약 21.0%, 건물기준 최종수율은 79.0%이었다. 색의 경우 밝기를 나타내는 L값은 감소하고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갈변도는 3회 증숙처리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가용성 총당은 초기 55.4%에서 9회 처리 시 38.6%로 감소한 반면 산성다당체 함량은 4.4%에서 6.8온까지 증가하였다. 총페놀함량은 초기 0.4%에서 3회 처리 시 0.9%로 9회 처리 시에는 3.6%까지 증가하였다. 물포화부탄올 추출물 즉 조사포닌 함량은 처리횟수가 증가할수록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었다. 주요 진세노사이드 함량 변화를 살펴본 결과에서는 ginseno-side $Rb_1$, $Rb_2$, $Rg_1$, Re 등의 함량은 감소하고 $Rg_2$, $Rh_1$, $Rg_3$ 등의 홍삼 특이성분 함량은 5번 증숙처리 이후부터 크게 증가하였다.

팥 침출액의 이화학적 특성에 대한 효소처리의 영향 (Effects of Enzyme Treatment o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mall Red Bean Percolate)

  • 황철승;정도영;김용석;나종민;신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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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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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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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팥 1차, 2차 및 3차 침출액의 조사포닌 함량은 각각 0.82, 1.44 및 1.52mg/g으로서 침출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였다. 팥 침출액에 ${\alpha}-amylase$ 처리시 ${\circ}Brix$$1.0{\circ}Brix$ 정도 증가하였으며, ${\circ}Brix$의 증가는 효소처리보다 침출 횟수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았다. 침출액의 pH는 효소처리에 의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3차 침출액에 ${\alpha}-$${\beta}-amylase$를 동시 처리한 경우 pH 4.7로서 대조구(pH 6.2)보다 많이 낮아졌다. 색도의 경우 일반적으로 효소처리에 의해 침출액의 L값이 감소하고 a와 b 값은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육안으로 충분히 관찰할 수 있었다. 팥의 3차 침출액을 사용하여 음료 시제품을 제조한 결과 관능적인 면에서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반응표면분석을 이용한 홍삼주 발효조건 최적화 (Optimization of Fermentation Condition for Red Ginseng Wine Using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김성호;강복희;노상균;김종국;이상한;이진만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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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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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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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인삼의 다양한 식품소재개발을 위하여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한 홍삼주의 최적발효조건을 모니터링하였다. 중심합성 계획법에 의하여 독립변수로서 발효온도, 발효기간 및 초기 pH를 설정하여 종속변수 홍삼주의 이화학적 특성과 유효성분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였다. 홍삼주의 알코올 함량과 총당 함량은 발효온도와 발효기간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사포닌 함량은 발효기간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효 후의 pH는 초기 pH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주의 유효성분인 Ginsenoside 함량을 조사한 결과 주로 발효온도보다는 발효기간 및 초기 pH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발효기간이 길고 초기 pH가 높을수록 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주의 이화학적 특성과 유효성분 함량에 대하여 superimposed counter map으로 최적 조건을 예측한 결과 발효온도 $21{\sim}27^{\circ}C$, 발효기간은 $15{\sim}20$일, 초기 pH의 경우 $4.6{\sim}5.2$로 각각 예측되었다.

재배장소에 따른 더덕의 일반성분과 향기성분의 조성변화 (Changes of General Components and Aromatic Constituents in Codonopsis lanceolata Grown at The Native and Cultivated Area)

  • 이승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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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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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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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재배장소(栽培場所)에 따른 야생(野生)더덕 및 재배(栽培)더덕의 기상환경(氣象環境), 생육특성(生育特性), 일반성분(一般成分), 유리(遊離) 아미노산(酸) 및 식물성(植物性) 정유성분(精油成分)을 비교분석(比較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자생지(自生地)는 재배지(栽培地에)에 비하여 기온(氣溫)이 $2{\sim}3^{\circ}C$ 지온(地溫)은 $2^{\circ}C$ 정도(程度)로 낮았고 조도(照度) 량(量낮)은 재배지(栽培地)의 2.9%였다. 자생지(自生地) 토양(土壤)의 pH는 재배지(栽培地)보다 다소 낮았으며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은 4.8%로 1.7배(倍) 정도 높게 나타났다. 2. 자생지(自生地) 재배(栽培)더덕의 개화기(開花期)가 8월(月)3일(日)로 같았지만 재배지(栽培地) 야생(野生)더덕은 재배(栽培) 더덕 보다 10일(日) 늦은 8월(月)15일(日)이었다. 만장(蔓長), 엽장(葉長), 경경(莖徑) 등(等)은 재배(栽培) 장소(場所)와는 무관(無關)하게 야생(野生)더덕에서 저조(低調)하였으나 방향성(芳香性)은 평균(平均) 5로서 재배(栽培)더덕이 평균(平均) 3.5인 것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야생(野生)더덕의 생체중(生體重)은 평균(平均) 11g/주(株)인 것에 비하여 재배(栽培)더덕은 23.5g/주(株딘)였으나 방향성(芳香性)은 재배지(栽培地)에서는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자생지(自生地)에서는 야생(野生)더덕이 5 정도(程度)로 다소 높은 경향(傾向)을 보였다. 4. 야생(野生)더덕과 재배(栽培)더덕의 재배장소별(栽培場所別) 일반성분(一般性分)의 조성(組成)은 조단백질(粗蛋白質)의 경우(境遇) 재배장소(栽培場所)에 따른 차이(差異)를 보였으며 자생지(自生地)보다 재배지(栽培地)에서 높은 함량(含量)을 보였고 조(粗)사포닌은 재배지(栽培地)보다 자생지(自生地)에서 높은 함량(含量)을 보였다. 5. 무기성분함양(無機成分含量)의 차이(差異)는 K의 경우(境遇) 자생지(自生地)에서 보다 재배지(栽培地)에서 평균적(平均的)으로 10배이상(倍以上) 정도(程度) 높은 함량(含量)의 차이(差異)를 보였으나 Mn, Zn, Na, Cu 등(等)은 일정(一定)한 경향(傾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유리(遊離) 아미노산(酸)의 함량(含量)은 자생지(自生地은)보다 재배지(栽培地)에서 전반적(全般的)으로 높은 함량(含量)을 나타내었고, 특(特)히 Arginine은 다른 성분(成分)들과 비교(比較)해 볼 때 가장 높은 조성(組成)의 차이(差異)를 나타내었다. 7. 야생(野生)더덕과 재배(栽培)더덕의 정유성분수율(精油成分收率)은 자생지재배(自生地栽培)에서는 모두 0.004% 였고 재배지(栽培地)에서는 야생(野生)더덕이 0.005%였다. 8. 더덕의 재배장소(栽培場所)에 따른 향기성분(香氣成分)은 총(總) 21종(種)이었으며 自生地(自生地)에서 야생(野生)더덕은 16종(種), 재배(栽培)더덕은 18종(種)이었고, 재배지(栽培地)에서 야생(野生) 더덕은 14종(種), 재배(栽培)더덕은 20(種)이었다. 9. Trans-2-hexanol은 야생(野生)더덕의 자생지(自生地) 재배(栽培)에서 피이크 면적(面積) 당(當) 50.3%, 재배지(栽培地)에서 피이크 면적(面積) 당(當) 43.3%를 보였으며 amylalcohol, furfuryl acetate, 2-methoxy-4-vinyl phenol(MVP)는 재배(栽培)더덕에서만 확인(確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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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틴이 강화된 인삼 추출물 제조 방법 (Method for Supplementing Lecithin to Ginseng Extract)

  • 박순혜;김일웅;김동만;김시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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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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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5-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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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레시틴이 강화된 홍삼 추출물을 제조하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우선 대두유 레시틴을 대두유와 일정 비율로 혼합하여 LCS를 제조하였다. 고형분 함량이 10%인 홍삼 물추출물과 LCS의 비율을 3:1로 하여 혼합하여 vortexing한 뒤 혼합액을 원심분리하여 오일 층과 수용액 층을 분리하였다. 수용액 층에 대하여는 레시틴과 사포닌의 정성 및 정량분석을 행하였다. 홍삼 추출물에 대하여는 LCS처리 전 후 지방산 조성과 조지방 함량도 조사하였다. 또한, LCS를 처리한 홍삼 추출물에 대하여는 농축 후 $4^{\circ}C,\;25^{\circ}C,\;40^{\circ}C$/6개월 Falcon 튜브에 넣어 보관하면서 상부 1/3과 하부 1/3의 레시틴 함량을 조사함으로써 안정성을 조사하였다. LCS처리로 인한 홍삼 추출물의 조지방 함량은 변화 없었고, 지방산 조성 변화는 oleic acid의 증가 이외에는 특별한 결과를 관찰할 수 없었다. 홍삼 추출물로의 레시틴 이행율은 대두유에 대한 레시틴의 첨가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정비례적으로 증가하였다. LCS-처리 전 후 홍삼 추출물 중의 지방산 조성과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TLC 및 HPLC 조사 결과 역시 LCS-처리 전 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 3가지 조건에 6개월간 보관하면서 보관용 튜브의 상 하부 1/3의 레시틴 함량과 사포닌 조성 변화를 조사한 결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LCS-처리 홍삼 농축액의 안정성은 만족할 만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레시틴 함유 대두유 혼합액으로 홍삼 추출물을 처리하는 방법은 홍삼 추출물에 레시틴을 강화시킬 수 있는 안정성이 뛰어나고 처리 공정이 간편한 방법이라 판단한다.

원료삼의 증삼 및 건조 조건별 홍삼의 품질 및 기능성 (Quality and Functional Properties of Red Ginseng Prepared with Different Steaming Time and Drying Methods)

  • 김교연;신진기;이수원;윤성란;정헌식;정용진;최명숙;이치무;문광덕;권중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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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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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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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경북 풍기산 원료삼의 증자 및 건조 조건별 홍삼의 품질 및 기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5년 근을 대상으로 증자 조건(2.5, 3.5, 4.5시간)과 건조 조건(열풍건조: $60-65^{\circ}C/24$시간, $40^{\circ}C/3-4$일, 동결 건조: $-80^{\circ}C/56$시간, 원적외선건조: $900W/62^{\circ}C/68$시간) 별로 이화학적 특성과 ginsenoside함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시료의 황색 도와 갈변도는 지근이 본근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증자시간 3.5, 4.5, 2.5시간의 순으로 그리고, 원적외선건조, 열풍건조, 동결건조의 순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증자 및 건조시료의 가용성 고형분, 총 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산성다당체, 전자공여능 등의 특성은 3.5시간 증자와 원적외선 건조가 가장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조사포닌 함량은 증자시간 및 건조방법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함량이 높은 $ginsenoside-Rg_1$, -Re, -Rf $-Rb_2$, 등은 증자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였으나 $-Rg_3$$-Rh_2$의 함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본근은 3.5시간, 지근은 4.5시간 증자시료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P<0.01). 증자 시료의 건조방법을 ginsenoside 관점에서 고려한다면 동결건조방법(2,824mg%)이 열풍건조(2,669 mg%)나 원적외선건조(2,667 mg%)에 비해 가장 타당한 것으로 판단되며, $ginsenoside-Rg_3$$Rh_2$의 함량은 동결건조와 열풍건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