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rneal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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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흰나비 복안의 각막 형성 (Corneal Formation of the Compound Eye in Pieris rapae L.)

  • 김창식;김우갑;김창환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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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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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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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corneal formation of compound eye of Pieris rapae L., which was mostly made during pupal stage, was morphologically investigated with light microscope,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and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e. The regeneration of the microvilli were found on the surface membranes of corneagen cells and retinular pigment cells of preommatidium after apolysis pupal cuticle. The microvilli were finally differentiated to corneal nipples of the ommatidium. The corneal cuticle was generated on the superficial layer of the preommatidium from corneagen cells and retinular pigment cells. The corneal process was also formed under the cuticular layer from the corneagen cells. The pore canal was appeared within the cuticular layer and connected with the retinular pigment cell as if the root of interommatidial hair was connected. The interommatidial hair was projected randomly among the ommatidial facets and cornal nipple was arrayed regular on the ommatidial facets. The cornea was convex lens and the refracting power by its convex shape was 4 dio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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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P 콘택트렌즈의 진단적 피팅법에 의한 플랫한 피팅과 얼라인먼트 피팅 착용 전·후 각막 굴절력의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Corneal Refractive Power before and after Wearing RGP Contact Lenses by Flat Fitting and Alingment Fitting with Diagnostic Method)

  • 이대원;김인숙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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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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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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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진단적 피팅법으로 우안에는 얼라인먼트 상태보다 1 D 플랫한 피팅의 RGP 콘택트렌즈를, 좌안에는 얼라인먼트 피팅의 RGP 콘택트렌즈를 착용시켜 2개월 후 착용 전 후의 각막 굴절력을 비교하고 선호도를 조사 하였다. 방법: 각막형상의 변화가 없는 경우를 대상으로 하기위해 콘택트렌즈를 처음 착용하면서 안질환이나 안과적 수술경험이 없으며 눈물양이 정상인 서울시내 중.고등학생 20명, 40안을 대상으로 RGP 콘택트렌즈 착용전의 각막 굴절력을 검사하고 10일 후 적응여부 검사와 각막 상태 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착용여부를 확인한 뒤 하루 평균 8시간 이상을 착용시키고 2개월 후 각막 굴절력을 검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얼라인먼트 상태보다 1 D 플랫한 피팅 렌즈를 착용한 우안의 2개월 후 각막중심 굴절력은 $43.84{\pm}1.33D$, 플랫 K 도수는 $43.05{\pm}1.29D$, 스티프 K 도수는 $44.61{\pm}1.42D$로 착용 전의 각막중심 굴절력보다 감소하여 변화량이 컸다(p<0.001, 0.001, 0.047). 양주경선의 편심률(e-value) 또한 변화량이 많았다(p = 0.037, 0.015). 얼라인먼트 피팅 렌즈를 착용한 좌안의 착용 2개월 후 각막 중심 굴절력은 $44.40{\pm}1.26D$, 플랫 K 도수는 $43.57{\pm}1.23D$, 플랫 K e-value는 $0.58{\pm}0.05$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 0.769, 0.614, 0.181). 그러나 스티프 K 굴절력은 $45.25{\pm}1.36$, 스티프 K e-value는 $0.45{\pm}0.18$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8, 0.027). 결론: 렌즈 편안한 착용감, 선명한 시력, 눈의 건조감의 항목을 종합하여 선호 피팅법을 조사하였을 때 우안 얼라인먼트 상태보다 1 D 플랫한 피팅 렌즈를 선택한 사람이 6명(30%), 좌안 얼라인먼트 피팅 렌즈를 선택한 사람이 14명(70%)으로 좌안 얼라인먼트 피팅 렌즈를 선택한 착용자가 많았다. RGP 렌즈의 피팅은 정확한 검사를 요구하며 환자의 각막에 적합한 얼라인먼트 피팅을 처방하여야 한다.

각막지형과 동공크기에 의한 굴절교정값의 변화 (Changes of Refractive Errors Caused by Corneal Shape and Pupil Size)

  • 노연수;김상엽;문병연;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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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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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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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동공크기가 달라질 때 각막의 고유한 형태가 굴절검사 완전교정값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방법: 평균연령 $23.33{\pm}1.78$세의 30명(60안)을 대상으로 검사실 조도 760 lx와 2 lx에서 각각 자각적굴절검사를 실시하여 단안 완전교정하고, 동공의 크기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각막지형을 측정한 후 peak data를 이용하여 각막지형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검사실 조도 760 lx에서 측정된 동공크기는 3.74~4.00 mm, 2 lx에서는 5.52~5.90 mm로 측정되었다. 760 lx에서 2 lx로 조도가 변화될 때 (-)구면굴절력이 증가한 경우는 17안(28.3%), (+)구면굴절력이 증가한 경우는 10안(16.7%), (-)원주굴절력이 증가한 경우는 17안(28.8%), (-)원주굴절력이 감소한 경우는 9안(15.3%), 그리고 난시축이 변화한 경우는 36안(62.1%)이었다. 각막지형측정에서 나타난 peak data 분석 결과 각막 주경선의 변화는 4가지 형태로 분류되었다. 결론: 동공확대에 따른 각막굴절면 확장은 각막의 고유한 형태로 인해 자각적굴절 검사값을 변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자각적굴절검사는 주된 생활환경에 맞는 조도조건에서 실시하여야 한다.

역방향으로 착용한 (inside out or everted)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가 각막형상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verted(inside out) Silicone Hydrogel Lens on Corneal Topographical Changes)

  • 김수현;정주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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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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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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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는 역방향(inside out or everted)으로 착용한 실리콘 하이드로겔렌즈가 각막 형상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방법: 역방향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형상과 플루오레신 패턴을 알아보고 이를 수면 중 8시간 이상 착용하여 타각적 굴절이상도와 각막지형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검사는 렌즈 착용 전, 렌즈 착용 후 1일, 2일, 3일, 5일, 7일 후에 시행하였으며 렌즈의 착용을 중지한 후 1일, 2일, 3일, 4일 후에 동일하게 시행하였다. 결과: 역방향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착용 후 피팅패턴을 검사한 결과 역기하렌즈와 유사한 눌림이 있었다. 타각적 굴절이상도의 근시도와 각막 굴절력이 감소하였으며 각막지형도의 변화를 보였고 이는 렌즈 착용 중지 후 4일 동안 대부분 회복되었다. 렌즈를 뒤집어 착용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은 크게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역방향으로 착용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수면 중 착용(Overnight wear)을 통하여 각막지형도상의 유의한 차이를 야기하였다. 추후 각막의 형상변화(reshaping)를 위해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교정효과에 대해 예측이 가능(predictable)하고 효과적인(effective)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변수를 확인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인 근시안의 각막 굴절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rneal Refractive Power of Myopic Eyes in Korean)

  • 성덕용;육도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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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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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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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근시성 굴절이상(근시성 직난시 혹은 도난시)이 있는 60명 120안을 대상으로 교정 굴절력 및 각막의 굴절력을 측정한 결과, 남자의 경우, 수직, 수평방향 교정 굴절력 평균은 -2.75D, 각막의 굴절력은 +44.07D로 나타났고, 여자의 경우 -2.02D, 근시일 때 각막의 굴절력은 +43.71D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 전체의 교정굴절력 평균은 -2.39D 근시이었고, 각막의 굴절력 평균은 +43.90D로 나타났다. Gullstrand 모형안 에서 정시의 경우 각막의 굴절력이 약 +43.00D와 비교해 볼 때, 근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 각막의 굴절력이 +0.90D 더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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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mechanical Properties of the Cornea Using a Dynamic Scheimpflug Analyzer in Healthy Eyes

  • Lee, Hun;Kang, David Sung Yong;Ha, Byoung Jin;Choi, Jin Young;Kim, Eung Kweon;Seo, Kyoung Yul;Kim, Tae-im
    • Yonsei Medical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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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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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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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o investigate biomechanical properties of the cornea using a dynamic Scheimpflug analyzer according to age. Materials and Methods: In this prospective, cross-sectional, observational study, participants underwent ophthalmic investigations including corneal biomechanical properties, keratometric values, intraocular pressure (IOP), and manifest refraction spherical equivalent (MRSE). We determined the relationship of biomechanical parameters and ocular/systemic variables (participant's age, MRSE, IOP, and mean keratometric values) by piecewise regression analysis, association of biomechanical parameters with variables by Spearman's correlation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and reference intervals (RI) by the bootstrap method. Results: This study included 217 eyes of 118 participants (20-81 years of age). Piecewise regression analysis between Corvis-central corneal thickness (CCT) and participant's age revealed that the optimal cut-off value of age was 45 years. No clear breakpoints were detected between the corneal biomechanical parameters and MRSE, IOP, and mean keratometric values. Corneal velocity, deformation amplitude, radius, maximal concave power, Corvis-CCT, and Corvis-IOP exhibited correlations with IOP, regardless of age (all ages, 20-44 years, and over 44 years). With smaller deformation amplitude and corneal velocity as well as increased CorvisIOP and Corvis-CCT, IOP became significantly increased. We provided the results of determination of confidence interval from RI data using bootstrap method in three separate age groups (all ages, 20-44 years, and over 44 years). Conclusion: We demonstrated multiple corneal biomechanical parameters according to age, and reported that the corneal biomechanical parameters are influenced by IOP.

각막굴절교정 수술 안에 대한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 시 Masking 효과 (Study of Masking Effect of Soft Contact Lenses on Cornea after Refractive Surgery)

  • 문예림;박형민;추병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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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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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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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는 각막굴절교정 수술 후 각막과 수술을 한적이 없는 각막 형상에 따른 하이드로겔 렌즈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착용시 Masking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실험에 참여한 2 대상군은 평균 나이가 $23.48{\pm}2.89$세인 정상적인 각막 형상그룹(12명, 통제그룹)과 각막굴절교정 수술로 인한 편평한 각막 형상그룹(LASIK-8명, LASEK-4명, 실험그룹)으로 구성된 24명의 대학생 이였으며, 오른쪽 눈의 평균 굴절이상은 각각 통제그룹(정상 각막형상)RE: -2.73 D, 실험그룹(편평한 각막형상)RE: -0.24 D이었다. 두 그룹에서 -3.00 D렌즈의 2가지의 하이드로겔 렌즈(0.89 Mpa, 0.49 Mpa)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1.5 Mpa, 0.8 Mpa)를 사용하여 착용 전후의 굴절력 및 각막지형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측정에 사용된 장비로는 NVision-K5001(Shin-nippon, Japan)로 굴절력을 측정하였으며, 각막지형도 측정을 위하여 Keratograph 5M(Oculus, Germany)을 사용하였다. 결과: 굴절력 변화는 실험그룹에서 + 방향으로 증가하였고, 각막지형도의 변화는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 후 두 그룹 모두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05). 그러나 렌즈 재질별 굴절력 및 각막지형도 변화에서 렌즈 착용 전 후, 두 그룹 모두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은 각막지형도의 차이는 있었으며, 특히 각막굴절교정 수술 후 편평한 각막은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 시 굴절력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각막굴절교정 수술자에게 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을 할 경우 굴절력 변화에 주의하여야 한다.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유형에 따른 각막형태의 변화 (Change of Corneal Shape with Soft Contact Lens Type)

  • 우철민;이현미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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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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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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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콘택트렌즈의 함수율, 재질, 굴절력의 차이에 따른 착용전후의 각막의 형태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5가지 유형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여 렌즈 착용 전후의 두께차이를 비교하였다. 각막의 중심부와 각막 중심에 떨어진 거리와 방향에 따른 렌즈 착용 전, 후의 각막의 두께, 각막 전, 후면 곡률, 고위수차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측정에 사용된 장비로는 ORB ScanII(Bausch & Lomb Inc, ver 3.14)로 각막 지형도 및 각막 두께를 측정하였으며, 고위수차(high order aberration) 분석을 위하여 Zywave(Bausch & Lomb Inc, ver 5.20)를 사용 하였다. 결과: 산소투과가 낮은 하이드로겔 재질의 소프트 콘택트렌즈(T2 lens)에서 각막의 두께가 증가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각막 중심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보였으며, 중심에 가까울수록 변화정도가 증가하였다. 각막의 방향에 있어서는 코 쪽이 가장 많이 변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사용한 함수율, 재질, 디자인이 다른 5종의 콘택트렌즈 중 Dk가 28이상의 산소투과도를 가진 렌즈에서는 각막의 형태 변화가 적었으며, 산소투과도가 매우 낮은 렌즈에서 가장 많은 각막형태의 변화가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원·근거리 난시의 굴절력 변화에 대한 연구 (A Study for the Change and Distribution of Far Sighted and Near Sighted Astigmatism Power according to Age)

  • 주석희;박성종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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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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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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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안질환이 없고 눈 수술의 경험이 없는 1,598안(남 698안, 여 900안)을 대상으로 양안 개방형 자동굴절검사 기기를 이용한 검사를 실시하여, 5세에서 67세 사이의 12개 연령 군으로 나누어 각각 원거리, 근거리 상태에서의 연령별 난시 굴절력 분포와 원거리에서 근거리로 주시선이 이동할 때 난시 굴절력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원거리 난시의 평균 굴절력은 전체난시에서 직난시가 -0.79D, 각막난시에서 직난시가 -1.07D, 잔여난시에서 도난시가 -0.79D로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원거리에서 각막난시와 전체난시의 상관관계는 y=0.7493 x + 0.5661 r=0.6510, 잔여난시와 전체난시의 상관관계는 y=0.248 x - 0.5926 r=0.2598, 각막난시와 잔여난시의 상관관계는 y=-0.4439 x - 0.1813 r=-0.5551 을 나타냈다. 전체난시는 잔여난시보다 각막난시의 변화와 관계가 크며, 난시성분별 상관관계는 전체난시와 각막난시의 상관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근거리 난시의 평균 굴절력은 전체난시에서 직난시가 -0.92D, 각막난시에서 직난시가 -1.12D, 잔여난시에서 도난시가 -0.87D로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근거리에서 각막난시와 전체난시의 상관관계는 y=0.6872 x + 0.5934 r=0.6204, 잔여난시와 전체난시의 상관관계는 y=0.303 x - 0.6066 r=0.3165, 각막난시와 잔여난시의 상관관계는 y=-0.46 x - 0.0626 r=-0.5322을 나타냈다. 근거리전체난시는 잔여난시 보다 각막난시의 변화와 관계가 크며, 난시성분별 상관관계는 각막난시와 전체난시의 상관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원거리에서 근거리 주시 시 난시 성분별 굴절력 차이는 전체난시 $-0.07D{\pm}0.44D$, 각막난시 $-0.04D{\pm}0.54D$, 잔여난시 $0.01D{\pm}0.53D$ 차이로 잔여난시의 사난시를 제외하고는 근거리에서 대부분 난시굴절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거리에서 근거리 주시 시 난시굴절력의 변화가 있는 경우가 전체난시 540안 (33.7%), 각막난시 638안(39.9%), 잔여난시 841안(52.6%)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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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굴절교정수술 후 각막절삭량과 안압변화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Corneal Ablation Amount and Intraocular Pressure after Corneal Refractive Surgery)

  • 정미아;이은희
    • 대한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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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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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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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각막절삭량에 따른 안압변화와 수술 전 굴절이상도에 따른 수술 후 안압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라식 각막굴절교정수술을 받은 평균연령 $37.34{\pm}7.42$세, 성인 남녀 108명(남자 48명, 여자60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자동굴절검사기, 비접촉형안압계,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하여 굴절이상도, 안압, 각막절삭량을 측정하였으며, p<0.05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하였다. 결과 : 각막굴절교정수술 전 안압은 남자가 $15.08{\pm}2.60mmHg$, 여자가 $14.16{\pm}2.67mmHg$로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안압 감소량은 남자가 4.22mmHg, 여자가 3.61mmHg로 나타났다. 등가구면 굴절력은 각막굴절교정 수술 전 남자 $-3.89{\pm}2.17D$, 여자 $-4.45{\pm}2.92D$에서, 각막굴절교정 수술 후 남자 $-0.10{\pm}0.46D$, 여자$-0.04{\pm}0.46D$로 나타났다.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각막절삭량은 남자 $53.95{\mu}m$, 여자 $61.26{\mu}m$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각막절삭량과 안압의 감소량에는 유의한 상관성(r=0.2299, p<0.001)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자의 각막절삭량이 많아질수록 안압의 감소량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굴절이상도가 증가할수록 안압의 감소량도 커져 경도의 굴절이상도에서는 $3.04{\pm}2.18mmHg$, 중등도의 굴절이상에서는 $4.10{\pm}2.16mmHg$, 고도의 굴절이상도에서는 $4.65{\pm}3.29mmHg$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비접촉식 안압계로 측정한 안압은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안압측정은 녹내장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안압 측정시 각막굴절교정수술 여부에 대한 사전설문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