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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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용 옥수수 신품종 '양안옥'의 생육특성 및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Single Cross Maize New Hybrid for Silage and Grain, 'Yanganok')

  • 손범영;백성범;김정태;이진석;구자환;김선림;정건호;권영업;지희정;허창석;박종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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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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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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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양안옥은 다수성 사료용 옥수수 품종 개발을 목표로 2012년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자식계통 KS164과 KS163을 교잡하여 육성한 다수성 단교잡종이다. 양안옥의 종피색은 황오렌지색이며 입질은 중간종이다. 양안옥은 2007~2008년 동안 생산력검정시험을 거쳐, 2009~2012년까지 3년간 4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2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으로 결정되었고 양안옥으로 명명하였다. 양안옥의 출사일수는 대비 품종인 광평옥보다 2일 빠르다. 간장은 광평옥과 유의한 차이는 없으나 착수고율은 광평옥보다 높고 도복은 광평옥과 비슷한 정도로 강하며 후기녹체성과 이삭비율도 광평옥과 유의한 차이는 없다. 양안옥의 깨씨무늬병은 광평옥과 비슷한 중강의 저항성을 보이며, 그을음무늬병도 광평옥과 같이 강한 편이다. 검은줄오갈병, 이삭썩음병 및 조명나방도 광평옥과 같이 중 정도의 저항성을 보인다. 양안옥의 건물수량은 17.45 톤/ha이며, TDN수량은 11.96 톤/ha로 광평옥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양안옥의 종실수량은 8.32 톤/ha로 장다옥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 1 (모본 : 부본) 재식비율로 동시 파종하여 채종 시험한 결과 모본의 출사기와 부본의 화분비산기간이 일치하며 채종수량은 1.79 톤/ha이었다. 양안옥은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Saponin 함유 식물 추출물의 첨가가 반추위 발효성상과 메탄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aponin Contained Plant Extracts on Ruminal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Methane Production)

  • 옥지운;백열창;김경훈;이상철;설용주;이강연;최창원;전체옥;이상석;이성실;오영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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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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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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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saponin 함유 식물 추출물을 이용하여 반추위 발효성상과 메탄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반추위액은 볏짚과 농후사료를 5:5 비율로 급여한 거세한우 2두의(체중: $803{\pm}0.5$ kg) 반추위 cannula를 통하여 채취하였다. 채취한 반추 위액은 buffer와 1:2 (V/V)의 비율로 혼합하여 배양액으로 사용하였으며, 15 ml 배양액에 옥수수 전분 0.2 g를 첨가하고, saponin 함유 식물 추출물 (비누풀, 오가피, 유카, 인삼 및 차나무)을 0.5% 첨가하여 $39^{\circ}C$에서 24시간동안 배양하였다. 반추위 발효성상에 있어서 pH 값은 배양 시간동안 모든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총 휘발성 지방산의 함량은 배양 12시간부터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적 (p<0.05)으로 높았다. Acetate의 농도는 배양 6시간부터 처리구에서 낮았고, propionate의 농도는 높아 역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암모니아의 농도는 최종 발효시간인 24시간에 오가피와 유카추출물 처리구는 대조구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다른 처리구는 유의적(p<0.05)으로 낮았다. 반추위 protozoa의 수는 비누풀 추출물 처리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적었다. 총 가스 발생량은 배양 12시간부터 처리구에서 높은 경향이었지만, 메탄 발생량은 오가피와 비누풀 추출물 처리구를 제외한 나머지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시험 결과를 볼 때 saponin의 첨가에 의해 메탄 발생량이 감소하는 것은 반추위 protozoa의 감소에 의해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농작물 재배지 토양 내 비소, 납 및 카드뮴의 농산물로의 전이계수 산출 (Transfer Factor of Heavy Metals from Agricultural Soil to Agricultural Products)

  • 김지영;이지호;;강대원;김민지;류지혁;김두호;이영자;김원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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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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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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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농산물 중 중금속 함량과 토양 중 중금속 함량을 확인하여 이들의 상관성 및 전이계수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농산물로는 곡류(쌀, 보리, 옥수수), 과채류(콩류, 상추류, 호박류, 사과류, 배류, 감귤류) 9종에 대한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비소, 카드뮴 및 납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농산물 및 토양 중 중금속 함량을 조사한 결과 비소, 카드뮴, 납의 농산물로의 전이는 토양 내 이들의 침출성 함량이 주 영향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비소의 전이계수는 평균 0.006~0.309, 카드뮴의 전이계수는 평균 0.002~6.185, 납은 평균 0.003~0.602로 카드뮴의 침출성 함량이 다른 금속에 비하여 전이계수가 높게 산정되었다. 토양 내 중금속 침출성 함량에 대한 농산물의 전이능 순서는 비소는 쌀(0.309), 카드뮴은 상추(6.185), 배(0.717), 납은 상추(0.602), 호박(0.536)순으로 비소의 경우 쌀에서, 카드뮴 및 납의 경우, 과채류에서 높게 나타났다. 쌀의 비소 함량은 토양 내 비소 전 함량과 높은 상관성(r=0.41, p < 0.05)을, 콩류 내 카드뮴 함량은 토양 내 카드뮴 전 함량과 높은 상관성(r=0.44, p < 0.05)을, 호박의 카드뮴 함량은 토양 내 카드뮴 전 함량과 높은 상관성(r=0.38, p < 0.05)을 나타내었으며, 영향을 미치는 주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농산물 군에 따라 전이율이 다르나 본 연구 대상 농산물 중 비소의 경우 과채류에 비하여 곡류 중 쌀의 전이율이 높았으며, 이에 대한 기준 설정 및 추가 연구가 필요하며, 카드뮴 및 납은 토양과 근접한 상추 등과 같은 작물에서 높은 전이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토양 중 중금속 함량이 증가함으로써 작물 내 중금속 함량이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추후 농산물에 대한 전이계수를 산출하면 토양에 따른 농산물의 흡수이행 함량을 예측할 수 있으며, 토양과 농산물간 위해성 평가 및 흡수이행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산과 중국산 DDGS의 급여가 비육돈의 육질 및 아미노산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rn Distillers Dried Grain with Soluble (DDGS) of American and Chinese Origin on Meat Quality and Amino Acid of Meat in Finishing Pigs)

  • 장해동;홍종욱;이종하;이운선;이철영;유종상;이제현;김종규;강대경;김인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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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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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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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시험동물은 3원 교잡종(Landrace$\times$Yorkshire$\times$Duroc) 120두를 공시하였으며 평균개시체중은 64.50 kg으로 56일간 실시하였다 시험 설계는 CON(basal diet), ADS(basal diet + DDGS from American) 및 CDS(basal diet + DDGS from Chinese)로 3처리로 하여 처리당 10반복, 반복당 4마리씩임의 배치하였다. 육질에서 등지방 두께와 정육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p>0.05). 육색은 적색도에서 DDGS 처리구가 CON 처리구와 비교하여 높았으며(p<0.05), CDS 처리구가 ADS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보수력은 CON과 CDS 처리구가 ADS 처리구와 비교하여 높았다(p<0.05). pH은 DDGS 처리구가 CON 처리구에 비해 높았으며(p<0.001), ADS 처리구가 CON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아미노산 함량에서 arginine, isoleucine, leucine 및 lysine은 CDS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와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p<0.05), 특히, DDGS 처리구가 CON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Methinonine, phenylalanine, threonine 및 valine은 DDGS 첨가구가 CON 처리구와 비교하여 높았다(p<0.05). 비 필수아미노산에서 cysteine 함량은 CDS 처리구가 CON과 ADS 처리구와 비교하여 가장 높았으며(p<0.05), 특히, DDGS 첨가구가 CON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Proline은 CON 처리구가 CDS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Tyrosine은 있어서는 DDGS 첨가구가 CON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1). 결론적으로 DDGS 급여시 적색도와 아미노산 조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내었다.

표고버섯균사체의 사염화탄소 및 알콜로 처리된 흰쥐 간기능 보호 효과 (Mycelial Culture of Lentinus edodes Alleviates Rat Liver Toxicity Induced by Carbon Tetrachloride and Ethanol)

  • 하영래;김영숙;안채린;권정민;박철우;하영권;김정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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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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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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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LED의 간 보호 기능을 연구하기 위하여 $CCl_4$ 및 ethanol로 SD rat에 간독성을 유발한 다음, LED를 처리하였다. LED의 간 기능 보호효과는 간장치료제인 Silymarin과 비교하였다. $CCl_4$로 간 독성을 유발한 경우, LED는간의 항산화효소인 SOD, catalase, GSH peroxidase 효소활성의 항진을 유도하였고, 산화물인 TBARS의 함량을 감소시켰다. 또한 간 손상의 지표인 혈장의 GOT, GPT 및 LDH의 활성을 감소시켰다. Ethanol로 간 독성을 유발한 경우 LED는 간의 SOD, catalase, GSH preoxidase 효소활성 및 GSH 함량을 항진시켰고, 총 cholesterol, triglyceride 및 TBARS의 함량을 감소시켰다. 또한 ethanol 대사에 관여하는 ADH 효소 활성을 증진시켰고, ROS 생성에 관여하는 CYP2E1 효소의 발현을 감소시킴으로써, 혈장의 GOT, GPT 및 LDH 효소활성이 감소되었다. 또한 LED는 DPPH 및 mouse liver mitochondrial system에서 항산화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LED는 in vitro와 in vivo에서 항산화효과에 의한 간 기능 보호효과를 갖는 것으로 추정된다.

식도 및 기도이물의 통계적 고찰(제5보) (A Statistical Survey of Foreign Bodies in Air and Food Passage (Report V))

  • 김기령;홍원표;이춘근;이정권;박기현;김상기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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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9년도 제13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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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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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식도 및 기도이물은 응급을 요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중요한 질환으로 취급되어 왔고 이에 관하여 많은 문헌을 찾아볼 수 있다.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문명의 발달과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서 오늘날의 식도 및 기도 이물의 종류와 발생빈도 등에서 도 변화를 보여 주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에 본 교실에서는 이러한 이물의 실태와 추이를 관찰하기 위해 이미 4차에 걸친 식도 및 기도이물 통계를 보고한 바 있거니와 이제 다시 제 5보로서 1973년 1월부터 1977년 12월까지만 5년간에 걸쳐서 체험한 186례의 이물을 대상으로 통계적 관찰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이물의 빈도는 식도에서는 주화가 가장 많고 금속첨, Disc, 골편 등의 순이였으며 기도에서는 땅콩과 곡물이 많았다. 2) 성별빈도는 식도에서는 남자가 56.4%, 여자가 43.6%로써 남녀의 차가 크지 않았으나 기도에서는 남자가 71.7%, 여자가 28.3%로 남자에서 많았다. 3)연령별 빈도는 식도 및 기도에서 다같이 10세 이하의 연령층에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식도이물에 있어서 5세 이하 연령층에서는 주화 등을 우발적으로 오연함으로 인한 것이지 만 30대나 60대에서는 식도협착이나 치아손실로 인한 저작 불충분 때문에 육류 또는 식괴가 저류되는 점이 흥미롭다. 4) 부위별 빈도는 식도에서는 제 1협착부가 제일 많았으며 기도에서는 우측 기관지가 많았으나 좌측 기관지와의 차이는 적었다. 5) 이물의 잔류기간은 과반수 이상이 24시간 이내였다. 6) 주화의 종류로서는 10원주화가 67.0%로 제일 많았으나 100원 주화의 발생빈도가 점차 증가함을 보여 주었다.p<0.01)를 보였으나 수도평균치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6) 기니픽의 만성화농성중이염의 측두골 병리조직학적 병변의 검경상 만성염증성병소의 내이, 특히 와우침입로로서의 정원창의 병변이 뚜렷하여 이로 인한 외임파강내의 염증성병변이 뚜렷이 나타나 있으며 와우관의 특히 기저회전에서의 유모세포의 손실이 심한 것으로 보아 중이염으로 인한 골도의 고음역에서의 손실이 발생함을 알 수 있다.A group), vinclozolin, procymidone, tetradifon cypermethrin, 그리고 fenvalerate(B group)에서는 70% 이상의 회수율을 얻었고, 20%의 ethyl acetate/hexane을 사용하여 분석한 경우는 5%나 10%의 ethyl acetate/hexane을 사용하여 분석했을 때보다 좋은 결과를 나타내어 전체 16종의 농약 중 14종에서 75% 이상의 회수율을 얻었으나, alachlor와 bifenthrin은 매우 낮은 회수율을 보여서 ethyl acetate와 hexane의 혼합용매가 이들 두 농약성분의 분석에는 적합하지 않은 용출 용매임을 알 수 있었다.NO_2의$ 급성 중독증상으로서는 눈, 코를 강하게 자극하고 폐충혈, 폐수종, 기관지염, 폐염 등을 일으킨다. 만성 중독시에는 만성폐섬유와 및 폐수종을 일으킨다. (4) $오존(O_3)$ Ozone은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NO_2$ gas 및 탄화수소와 작용하여, PAN이라는 자극성 물질을 생성시키는 광학적 Smog의 주요소로 알려져 있다. 자극적인 냄새가 있음으로 불쾌감을 주고 비, 인후점막의 전조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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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쌀 조청의 이화학적 및 관능학적 품질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quality characteristics of various rice Jochung products)

  • 위경일;강윤한;이근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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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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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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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4종의 시판품과 자체 개발하여 위탁 생산한 시제품 등 총 5종의 쌀 조청을 대상으로 품질 특성을 비교 조사하였다. 시제품의 총고형분, 환원당과 포도당 당량은 각각 $80^{\circ}Brix$, 44.53%와 56.94%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제품의 pH와 적정 산도는 각각 6.25와 0.19%이었으며, 색차는 74.42로 조사된 시료들 중 유의적으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한편 광투과도와 총 폴리페놀은 각각 56.4%T와 108.23 mg GAE/100 g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각종 쌀 조청의 물성 중 부착도는 29.0~66.0 sec 범위였는데 그 중 시제품은 61 sec로 한과 제조용으로 적당한 값을 나타내었다. 각종 쌀 조청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은 20.4~50.3% 범위였는데 그 중 시제품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 또한 각종 쌀 조청의 환원력은 0.44~0.72 범위였는데 그 중 시제품이 0.72로 가장 높았다. 쌀 조청 제품의 관능검사 결과 색은 6.70~6.80점, 향은 6.00~7.00점을 나타내었다. 맛과 입안촉감의 경우 시판품과 시제품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종합적 기호도의 경우 엿기름추출액을 첨가하여 제조한 시제품은 시판품에 비해 폴리페놀 함량이 높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쌀 조청 시제품은 한과 제품을 비롯하여 가공식품용으로 이용되기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향후 전통식품인 쌀 조청의 소비 증대를 위해서 쌀 조청 제조기술을 활용한 향미를 개선하는 등 활용도 증진 연구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육계 사료 내 클로렐라의 첨가·급여가 생산성, 장내미생물 및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Chlorella Supplementation on Growth Performance, Immune Response, and Intestinal Micro Flora Concentration of Broiler Chickens)

  • 강환구;최희철;김동운;황보종;나재천;방한태;김동욱;김민지;하룬 무스타크;라나 파빈;김지혁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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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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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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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액상 클로렐라, 분말 클로렐라 및 클로렐라 사료 첨가제 0.5%, 1.0%를 육계 사료 내 첨가 급여하였을 때 생산성, 혈액 성상 및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험을 실시하였다. 육계(Ross) 초생추 총 720수를 공시하여 6처리 4반복, 반복 당 30수씩 공시하여 5주간 시험을 실시하였다. 처리구로는 항생제를 첨가하지 않은 처리구(NC, negative control), 항생제 처리구(PC, positive control), 액상 클로렐라 1.0% 첨가구 (T1), 분말 클로렐라 1.0% 첨가구 (T2), 클로렐라 사료 첨가제 1.0% 첨가구 (T3) 그리고 클로렐라 0.5%(T4)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종료 시 체중은 무항생제 처리구(NC, negative control)에서 1,635 g 항생제 처리구(positive control) 1,655 g, 액상 클로렐라 첨가구 1,654 g, 분말 클로렐라 첨가구 1,653 g 그리고 클로렐라 사료 첨가제 1.0% 및 0.5%에서 각각 1,672 g, 1,670 g으로 나타나, 클로렐라 사료 첨가제 처리구에서 무항생제 처리구와 비교 시 평균 2% 이상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장내 미생물 조사에서는 클로렐라 사료 첨가제 첨가구에서 유산균수는 각각 7.65 CFU/g, 7.49 CFU/g으로 나타나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E. coli 및 Samonella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혈액 내 IgG, IgA 그리고 IgM 역시 클로렐라 함유 사료 첨가제에서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P<0.05). 결과적으로 육계사료 내 클로렐라 함유 사료첨가제의 첨가 급여는 장내 미생물 중 유산균 함량과 혈액 면역 물질을 유의적으로 증가시킴으로써 육계 생산성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내 외적으로 가축 사료 내 클로렐라를 활용한 연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보다 진보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계사 내 광원이 육계 후기의 생산성, 도체수율, 육질 특성 및 혈액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ght Sources in Poultry House on Growth Performance, Carcass Yield, Meat Quality and Blood Components of Finishing Broilers)

  • 홍의철;강보석;강환구;전진주;유아선;김현수;손지선;김찬호;김희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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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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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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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계사 내 광원이 육계 후기의 생산성, 육질 및 혈액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공시동물은 육계 초생추(42.2±0.1 g) 수컷 240수를 이용하였으며, 3주령부터 광원을 백열등, LED등 및 형광등의 3처리구로 나누고, 처리구당 4반복, 반복당 20수씩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6주 동안 사육한 후 체중이 유사한 육계(3.4±0.07 kg)의 도체수율과 육질 특성을 조사하고, 혈액 성분을 분석하였다. 시험사료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시판 사료를 육계 초이(CP 22.5%, ME 3,020 kcal/kg), 전기(CP 18.5%, ME 3,050 kcal/kg), 후기(CP 18%, ME 3,100 kcal/kg)로 나누어 이용하였다. 조사항목은 육계의 생산성, 도체수율, 육질 특성 및 혈액성분이었다. 본 연구의 체중, 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생체중과 도체중은 처리구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도체수율은 세처리구에서 각각 77.7%, 78.2% 및 77.5%로 처리구간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육색, 전단력 및 보수력은 처리구간 유의차가 없었으나, 가열감량은 LED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pH와 수분, 단백질, 지방 및 회분 함량은 처리구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백혈구(leukocyte, WBC)의 구성 성분인 HE, Ly, MO, EO 및 BA와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H/L 비율은 처리구간 유의차가 없었다. 혈액 적혈구(erythrocyte, RBC)의 구성 성분인 Hb, HCT, MCV, MCH 및 MCHC는 처리구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액 생화학 조성 중 GLU는 세 처리구에서 각각 234.5 mg/dL, 256.9 mg/dL 및 250.1 mg/dL로 ICD 처리구에 비해 LED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다른 혈액 생화학 성분은 처리구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들은 육계 계사의 점등 연구에 대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육계에서 에너지 및 조단백질 저감 사료 내 효소제의 적용 효과 (Effect of Enzymes Application in Feed with Reduced Concentrations of Energy and Crude Protein in Broiler Chickens)

  • 김웅래;권소희;김관응;김은집;안수현;공창수;김수기;안병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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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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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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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대사에너지와 조단백질 수준을 낮춘 실험사료 내에 여러 종류의 효소제를 첨가, 급여하고 성장 성적을 조사함으로써 효소제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부화 직후 동일한 사양 조건과 사료 급여 조건에서 사육한 7일령 수평아리 750수를 공시하였고(5처리, 6반복, 반복당 25수), 대사에너지와 조단백질 수준을 Ross 308의 권장 수준에 유사하도록 배정합한 시판사료를 대조구로 하였고, 대사에너지를 100 kcal 낮추고, 조단백질 수준을 1.0% 저감시킨 사료에 4종의 효소제품을 각각 첨가한 실험사료 급여구(T1-T4)로 구분하였다. 21일령까지 전기사료(starter diet)를, 이후 28일령까지 후기사료(grower diet)를 급여하였다. 에너지 및 조단백질 저감 사료 내 효소제 첨가 급여 후 증체량과 사료섭취량에서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사육 전 기간의 사료요구율(FCR)은 고에너지 대조구에서 유의하게 낮은 결과가 관찰되었고(P<0.001), 효소제 첨가구간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조구의 1.5 kg 도달 추정 일령은 26.34일이었고, 효소제를 첨가한 처리구에서는 26.39일(T2)부터 26.84일(T4) 사이로 추정되었다. 혈액 영양지표 성분의 농도에서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맹장 균총 수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우점균 조성에서는 처리간에 차이를 관찰할 수 있었다. 공장 내용물의 점도에서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회장 내용물 점도는 T2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론적으로 에너지와 조단백질 수준을 낮춘 실험사료 내 효소제의 첨가급여는 사료요구율을 제외한 성장 성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생리적 지표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