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ditional direct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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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학습민첩성과 폐기학습, 학습몰입의 관계: 성별에 따른 조건부 효과 (The Relationships among Learning Agility, Unlearning, and Learning Flow of University Students: Conditional Direct and Indirect Effects by Gender)

  • 위영은;김우철;이지영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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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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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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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민첩성과 폐기학습, 학습몰입 관계에서 성별에 따른 조건부 효과를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65명 대학생에게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Process v3.5 for SPSS를 활용하여 연구모델의 조건부 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대학생의 학습민첩성은 폐기학습과 학습몰입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의 학습민첩성이 학습몰입에 미치는 효과는 성별에 따라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조절된 효과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대학생의 학습민첩성과 학습몰입 간 관계에서 성별에 따른 폐기학습의 조절된 매개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교육의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진로지속학습과 직업적 사명감이 청년 교사의 진로성공에 미치는 영향: 진로개발압력의 조건부 직접효과 (Effect of career continuous learning and a sense of professional mission on career success of Chinese young teachers: Conditional direct effect of career development pressure)

  • 이가영;조혜화;이창식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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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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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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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중국 청년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지속학습이 직업적 사명감을 경유하여 진로성공에 미치는 영향에서 진로개발압력의 조건부 직접효과를 확인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자료는 중국 광동지역의 한 대학교에서 유의표집한 청년 교사 3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PC+ Win ver. 25.0과 SPSS PROCESS macro ver. 4.2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적용된 통계방법은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분석 및 조건부직접효과 분석이었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지속학습 및 직업적 사명감은 진로성공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진로개발압력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개발압력은 진로성공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진로지속학습이 직업적 사명감을 경유하여 진로성공에 미치는 영향에서 진로개발압력의 조건부 직접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진로지속학습 뿐만 아니라 직업적 사명감과 진로개발압력을 동시에 활용하여 진로성공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모바일 쇼핑에서 제품착장사진 왜곡이 소비자의 상품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obile Image Exaggeration on Product Attitude)

  • 윤남희;추호정
    • 한국의류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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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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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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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investigated how the image exaggeration influence consumer attitude toward product in mobile shopping. Image exaggeration was manipulated by adding light effects on image and adjusting the width for slender mirror effect. Subjects were randomly allocated to four mock-mobile website stimuli. The overall results showed that the image exaggeration had negative effect on product attitude mediated by diagnositicity. First, the mediation effect of diagnositicity between exaggeration and product attitude was tested by bootstap method. The diagnositicity fully mediated between two variables and exaggeration had negative total effect on diagnositicity. The image exaggeration had no direct effect on product attitude. Second, to test the moderating effect of image congruence between the image exaggeration and diagnositicity, conditional indirect effect of diagnositicity was analyzed. As a result, the moderating effect of image congruence was significant. When consumers perceived high self-image congruence with picture image on mobile website, the exaggeration had no negative effect on product attitude. This indicates self-image congruence counteracts the negative effect of the exaggeration on diagositicity.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image aesthetics between the image exaggeration and product attitude was examinated by the conditional direct effect model. The analysis found that image aesthetics had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s particularly on high or low levels of aesthetics. When image aesthetics was perceived as high, image exaggeration had negative effect on product attitude, whereas image aesthetics was low, image exaggeration had positive effect on product attitude. This result indicated that the positive exaggeration effects existed when images were aesthetically appealing.

중소기업 근로자의 조직지원인식, 업무몰입, 이직의도 간의 구조적 관계: 일학습병행 참여에 따른 조건부 직·간접 효과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Perceived Organization Support, Work Engagement and Turnover Intention Focusing on Workers in Small and Medium Sized Companies: Conditional Direct/Indirect Effects by Participating in Work and Learning Dual System)

  • 김우철;강원석;조현정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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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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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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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일반 중소기업의 조직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조직지원인식, 업무몰입, 이직의도 간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고,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함으로써 일학습병행의 효과성을 실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학습병행 참여 중소기업과 일반 중소기업 구성원을 대상으로 2018년 8월부터 12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일학습병행 참여 중소기업 321부, 일반 중소기업 295부를 수집하여 총 616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일학습병행 참여 중소기업과 일반 중소기업 모두 조직지원인식이 업무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조직지원인식과 업무몰입은 이직의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업무몰입은 조직지원인식과 이직의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지원인식과 이직의도 사이의 조건부 간접효과는 일학습병행 참여 여부에 따라 조절됨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일학습병행 참여에 따른 조직지원인식과 이직의도 사이의 조건부 직접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학문적·실무적 논의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사회적 배제가 전위된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의 매개효과 및 사회적지지의 조건부 직접효과 (Effects of Social Exclusion on Displaced Aggression: the Mediatingon Effect of Stress and Conditional Direct Effect of Social Support)

  • 노윤재;윤상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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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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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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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묻지마 범죄가 주로 대인관계 문제에서 비롯되었고 제3의 무고한 대상에 대한 보복행위라는 특징에 착안하여, 사회적 배제 경험과 전위된 공격성의 관계를 확인하고 두 변인의 관계에서 스트레스와 사회적지지 등 관련 요인의 역할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성인 남성 353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배제 경험이 전위된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스트레스의 매개효과와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 조절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첫째, 사회적 배제는 전위된 공격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스트레스는 사회적 배제와 전위된 공격성의 관계에서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사회적지지가 조절할 것이라는 가설은 검증되지 않았으나, 매개모형에서 사회적지지의 조건부 직접효과가 확인되었다. 즉, 사회적지지는 스트레스를 매개한 간접효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사회적 배제와 전위된 공격성 간의 직접효과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배제가 전위된 공격성을 예측하는 것은 사회적 지지 평균집단(mean)과 고집단(M+1SD)에서만 유의했으며 고집단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지지가 높은 집단에서 오히려 전위된 공격성을 스트레스 조절 전략으로 사용한다는 의미로, 사회적 지지가 공격성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는 선행 연구들과는 상이한 결과다. 사회적지지 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사회적 배제 경험에도 불구하고 전위된 공격성의 사용빈도가 낮다는 의외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논의에서는 이러한 결과의 사회적 의미를 해석하였으며, 사회적 배제와 전위된 공격성의 관계를 구체화할 추가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시각장애인의 의복비 지출 현황 조사 및 타인 의존도와 행복의 관계에 미치는 자기효능의 매개효과와 장애 수용의 조절효과 검증 - 조절된 매개모형 분석 - (Clothing expenditure, and mediation effect of self-efficacy and moderating effect of disability acceptance in the association between dependency on others and happiness among visually impaired people - Moderated mediating model -)

  • 이민선;박해림;양호정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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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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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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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re has been growing attention on the well-being of people with disabilit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wofold: (1)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s between individuals' socio-demographic an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lothing expenditure, and (2) to examine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self-efficacy and acceptance of disability on the association between dependency on others and happiness among people with visual impairment. This study was based on secondary analysis of data from the second wave of the 6th 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 collected by the Employment Development Institute.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average monthly expenditure on clothing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self-efficacy, happiness, and acceptance of disability, while being negatively associated with dependency on others. The results also confirmed that self-efficacy mediated the association between dependency on others and happiness. A conditional direct effect of dependency on others on happiness was found, in which negative associations were significant among people with visual impairment who had low and mean levels of acceptance of disability (but not high levels). In addition, there was a significant conditional indirect effect, in which the indirect and negative effect of dependency on others on happiness via self-efficacy was significant for those with low and average levels of acceptance of disability. These findings support the importance of enhancing the independence and acceptance of disability among people with visual impairment, which ultimately contributes to their happiness.

진성 리더십이 경쟁적 협력에 미치는 영향: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와 성과보상연계성의 매개된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Mechanism behind Authentic Leadership's Effect on Coopetition: Focusing o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s a Mediator and Performance-based Rewards as a Mediating Moderator)

  • 김명후;신제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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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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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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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진성리더십이 조직 구성원들의 긍정심리자본을 매개로 경쟁적 협력 (coopetition)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하고,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가 성과보상연계성에 의해 조절되는 메커니즘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긍정심리자본은 진성리더십과 경쟁적 협력 간의 관계에서 매개 역할(간접효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과보상연계성은 진성리더십과 정쟁적 협력 간의 관계에서 부(-)적으로 조절하는 조건부직접효과와 진성리더십이 긍정심리자본을 매개하여 경쟁적 협력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성과보상연계성에 의해 정(+)적으로 조절되는 매개된 조절효과(조건부 간접효과)가 나타났다. 이를 통하여 본 연구에서는 조직구성원들의 경쟁적 협력을 촉진하는 선행 메커니즘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그 동안 상대적으로 연구가 부족하였던 경쟁적 협력에 대한 연구를 개인수준으로 확장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제품디자인에 있어 전형성과 심미성 요소(균형)의 상호작용과 조절변수에 의한 사용자의 심미적 반응에 관한 연구 (Consumer's Aesthetic Response to Direct, Mediating and Interactive Effects of Typicality and Form Aesthetics in Product Design)

  • 홍정표;조경숙;조광수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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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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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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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까지 제품디자인에 있어서의 조형요소의 심미성에 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는 "심미성 요인이 무엇인가\ulcorner"에 초점을 맞추어 왔을 뿐 각각의 심미적 요소들이 사용자의 심미적 반응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연구된 바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제품디자인에서 심미성 요소를 내용미와 형태미로 나누어 서로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사용자의 심미적 반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연구이다. 더욱이 연구의 초점이 내용미 중 전형성을, 형태미 중 균형을 중심으로 서로의 심미적 반응의 영향정도와 관여수준과 국가와 같은 조절변수에 의해 심미적 반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검증하고자 하기 위한 연구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실제로 디자인 현장이나 기업에서 디자인에 있어서 심미적 영향요소를 적용하는 데에 대한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해주고 디자인의 심미성에 대한 이론적인 체계를 만들어가는 것에 기여하리라 본다. 기여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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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이 연구개발협력 및 제품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 정부 연구개발지원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n Effect of Appropriability on R&D Collaboration and Product Innovation Performance: Focusing on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Government R&D Support)

  • 김원;정선양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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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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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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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개발의 비용과 속도가 증가하고 있는 현대의 경쟁환경에서 기술혁신을 창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자원 및 역량을 갖추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이와 같은 환경은 연구개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지식의 보호수단인 전유성이 연구개발협력과 그 성과물인 제품혁신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동시에 이 관계를 정부 연구개발지원이 어떻게 조절하고 영향을 미치는지 탐색적으로 실증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전유성이 연구개발협력을 경유하여 제품혁신성과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정부의 재무적, 직접적, 간접적 연구개발지원 각각의 유형 모두에서 공통적인 패턴을 보였다. 전유성이 수직적 연구개발협력을 경유하여 제품혁신성과에 미치는 조건부간접효과는 정부 연구개발지원의 강도가 일정수준 이상에서 증가하면 할수록 그 효과 역시 증가하였다. 반면, 수평적 연구개발협력을 경유한 조건부간접효과의 경우 모든 정부 연구개발지원 강도에서 유의하지 않았다. 혁신과 관련된 정부 연구개발지원 정책을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조절된 매개분석을 수행한다면, 정책의 유의한 정책강도 및 그에 따른 성과를 분석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의 활용은 정부 연구개발지원의 평가와 효과적인 정책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기업가적 지향성과 경영성과 간 관계: 조직규모에 따른 신제품개발의 조건부 간접효과 (Causality between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Business Performance: Conditional Indirect Effect of New Product Development and Organizational Size)

  • 추승엽;우형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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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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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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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기업가적 지향성과 경영성과 간 인과관계에 있어서 조직규모에 따른 신제품개발의 조건부 간접효과를 검증하였다. 그동안 기업가적 지향성이 기업의 경영성과 및 신제품개발 성과에 각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개별적인 연구들이 축적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적 지향성-신제품개발-경영성과의 인과적인 경로를 통합적으로 파악하는 연구시도는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기업가적 지향성에 따른 최종 재무적 경영성과뿐만이 아니라 경영성과에 기여하는 중간 성과인 신제품개발의 역할에 주목하여 인과적인 경로를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2018 기업가정신 실태조사(기업편) 조사대상인 전체 업종 3,299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적 지향성, 신제품개발, 경영성과 간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조직규모에 따라 효과가 상이하게 나타나는지를 탐색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기업가적 지향성은 경영성과 및 신제품개발에 독립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개발은 경영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기업가적 지향성-신제품개발-경영성과로 이어지는 과정(간접효과)은 조직규모가 큰 조건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기업가적 지향성으로부터 발현된 신제품개발 성과가 최종 경영성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새로움을 추구하는 신제품의 개발을 넘어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하고 시장과 고객에게 소구할 수 있도록 하는 조직역량이 갖추어져야 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