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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라페닙과 홍삼추출물간의 약물상호작용 (Drug Interaction between Ginseng Extract (GE) and Sorafenib)

  • 이남희;박호재;노자성;김미경;이유경;조은아;허정;조몽;황태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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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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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8-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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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쏘라페닙은 간암 치료제로 승인된 유일한 약이다. 전세계 암환자들의 인삼추출물 사용이 증가 되고 있지만 쏘라페닙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사람의 간암 세포주와 생쥐 모델을 사용하여 쏘라페닙과 인삼추출물의 약물 상호작용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저농도 인삼추출물 투여시 암세포주의 성장과 pERK(phosphorylation of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의 증가가 관찰되었고 고농도 투여시 암세포 억제와 pERK 감소가 관찰되었다. 성장 사이클이 없는 세포에서 쏘라페닙의 항암 효과가 감소한 반면 저농도 인삼 투여 시 항암 효능이 증진되어 나타났다. PD98059 (ERK 인산화 억제재)은 효과적으로 ERK 인산화를 억제하여 인삼추출물의 쏘라페닙 감작 작용을 억제시켰다. 생쥐 간암 세포주 모델에서, 저농도 인삼추출물은 다소 암세포 크기를 증가 시켰지만 고농도 투여시 감소시켰다. 그러나, 인삼추출물과 쏘라페닙 동시 투여시 항암 효능은 현저히 증가되었다. 정상조직에서 저농도 인삼에 의해 PERK 증가가 관찰되었으며 이것은 홍삼에 의한 독성 증가와 관련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결론적으로 인삼추출물과 쏘라페닙은 농도에 따라 항암효능을 증가 시킬 수 있음을 보여 주었지만 독성의 가능성도 함께 증가시켰다. 인삼추출물과 쏘라페닙 약물 상호작용에 대한 더 면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니켈-크롬 합금에 대한 다용도 접착 시스템의 전단결합강도 (Shear bond strength of Universal bonding systems to Ni-Cr alloy)

  • 송소연;손병화;김종엽;신상완;이정열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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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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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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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레진과 니켈-크롬 합금의 결합력에 미치는 금속 프라이머 및 다용도 접착제의 영향에 대하여 비교 평가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실험을 위해 120개의 니켈-크롬 합금(Vera Bond 2V) 디스크를 제작하여 아크릴 레진 실린더에 포매하였다. 시편의 표면은 220 grit, 600 grit의 실리콘 카바이드지로 연마한 뒤 $50{\mu}m$의 알루미늄옥사이드 입자를 분사하여 처리하였다. 실험군은 메탈 프라이머의 적용(Metal primer II, Alloy primer, Metal & Zirconia primer, MKZ primer)과 다용도 접착 시스템(Single Bond Universal, All Bond Universal)에 따라 6개 군으로 나뉘었다. 각 시편의 중앙에 높이 2 mm, 직경 3 mm로 복합레진을 충전하였으며, 제작된 모든 시편은 $37^{\circ}C$ 증류수에서 24시간 보관하였다. 만능시험기에 시편을 위치시킨 후 1 mm/min cross head speed로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통계분석은0.05의 유의수준으로 일원분산분석을 시행하였고 Tukey's multiple coMParison test로 사후검정을 하였다. 결과: Single Bond Universal, All Bond Universal, Metal Primer II 3개 군과 Alloy Primer, MKZ Primer, Metal & Zirconia Primer 3개 군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결론: 니켈-크롬 합금에 대한 다용도 접착 시스템의 전단결합강도는 Metal Primer II를 제외한 기존의 금속 프라이머를 적용했을 때 보다 높게 나타났다. 본 실험에서 더 나아가 다용도 접착 시스템 내 실란(Silane) 포함 여부에 따른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폐암세포주에서 Heme Oxygenase-1의 억제가 Cisplatin의 항암제 감수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hibition of Heme Oxygenase-1 on Chemosensitivity of Cisplatin in Lung Cancer Cells)

  • 김소영;김은정;장혜연;황기은;박정현;김휘정;조향정;양세훈;정은택;김학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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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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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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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배경: 다양한 고형암에서 HO-1의 높은 발현이 알려져 있고, 그것의 항산화와 항세포고사의 역할로 인해 빠른 암종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이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대표적인 활성산소종 생성 항암제인 Cisplatin은 현재까지 폐암치료에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여러 내성발생이 임상치료의 주요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저자들은 A549 폐암세포주에서 HO-1의 발현이 증가되었고 HO-1 활성억제제나 siRNA 방법을 통해 생존율의 의미 있는 감소와 세포고사가 유도됨을 보고한 바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A549 폐암세포주에 cisplatin 처리시 HO-1의 발현의 증가유무와 기전을 규명하고 실제 HO-1의 억제가 cisplatin에 의한 항암제 감수성을 증가시키는지를 알아보는데 있다. 방 법: 비소세포폐암세포주인 A549, NCI-H23, NCIH157, NCI-H460을 이용하였다. 세포독성은 MTT 방법으로 구하였고, HO-1, Nrf2, MAPK의 발현은 Western blotting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MAPK억제제들을 전처치한 후 cisplatin에 의해 유도된 Nrf2와 HO-1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역시 Western blotting으로 관찰하였다. A549세포에 활성억제제인 ZnPP나 HO-1 small interfering RNA (siRNA)을 주입하여 cisplatin과의 병합요법시 생존율의 배가효과 유무를 MTT 방법으로 확인하였고, 이러한 효과가 ROS 형성과 HO-1의 발현변화와 관련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carboxy-H_2DCFDA$ 방법과 Western blotting을 통해 각각 확인하였다. 결 과: Cisplatin 처리시 다른 세포주에 비해 A549 세포가 의의 있게 내성을 보였다. $10{\mu}M$의 농도에서 시간 의존적으로 HO-1, Nrf2, MAPK의 발현이 증가하였고, MAPK 억제제들을 전 처치하였을 때 cisplatin에 의해 유도된 HO-1과 Nrf2의 발현이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HO-1의 활성억제제인 ZnPP와 HO-1 siRNA를 통해 HO-1 mRNA를 직접 억제하는 방법으로 cisplatin과 병합치료시 단독치료에 비해 의의 있는 생존율의 감소를 보였다. 이러한 효과는 활성산소종의 생성 증가와 HO-1의 발현억제에 의한 결과임을 확인하였다. 결 론: Cisplatin 처리시 HO-1의 발현은 MAPKNrf2-HO-1의 경로를 통해 증가하였고, 부분적으로 치료에 대한 내성과 관련이 있었으며, ZnPP 등의 활성억제제나 siRNA를 통한 knock-down 방법으로 HO-1 을 표적으로 억제하는 치료방법을 통해 cisplatin의 항암제 감수성을 증가시켰다.

담즙산 합성유도체(HS-1200)가 인체 유방암 세포주(MCF-7)에서 유도하는 방사선 감작 효과 (A Novel Chenodeoxycholic Derivative HS-1200 Enhances Radiation-induced Apoptosis in Human MCF-7 Breast Cancer Cells)

  • 이형식;최영민;권혁찬;송연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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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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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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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 인체 유방암 세포주인 MCF극에 새로운 CDCA합성유도체인 HS-1200을 방사선과 함께 처치하여 아포토시스 유도 활성 및 방사선 감작 효과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MCF-7 세포에 2$\~$8 Gy의 X-ray와 16$\mu$M 농도의 HS-1200을 처리한 세포들의 세포 생존 곡선을 clonogenic assay를 통하여 구하였다. 아포토시스 유도 확인은 8 Gy의 X-ray와 40$\mu$M 농도의 HS-1200을 전 처치하여 구한 agarose gel 전기영동 및 Hoechst staining을 이용하였다. 면역형광법을 이용한 cytochrome c, Bax 및 AIF들의 관찰과 미토콘드리아 막전위 측정을 시행하였다 Western blotting을 통한 PARP (poly (ADP-ribose) poly-merase) cleavage, Bax, Bcl-2, Bak 및 AIF 들의 발현을 관찰하였다. 결과 : 2$\~$8 Gy의 X-ray를 조사한 군(R)과 HS-1200 처리 후 2$\~$8 Gy의 X-ray를 조사 한 군(HR)의 세포 생존 곡선을 비교하니 HR군에서 세포 감작 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DNA ladder는 R군에서는 72시간재 관찰되는 반면에 HR 군에서는 24시간째 관찰되어 DNA 분절이 빠르게 진행됨을 알 수 있었고, PARP cleavage의 관찰에서도 R 군에 비해 24시간 빠르게 진행되었다. 면역 형광법을 이용한 실험에서도HR군이 R 근에 비하여 미토콘드리아 막전위($\Delta$$\psi$$_{m}$)의 급격한 감소, cytochrome의 다량 방출, Bax의 증가된 점상 변화 등이 관찰되었고, AIF의 변화는 뚜렷하지 않았다. Western blotting을 이용한 Bax, Bcl-2, Bak 및 AIF들의 발현을 관찰하였을 때 Bax 만 HR 군에서 시간대별로 증가되는 추세를 보인 반면 Bcl-2, Bak 및 AIF들의 발현은 특이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결론 : 인체 유방암 세포주(MCF-7)에서 새로운 담즙산 합성 유도체인 HS-1200은 방사선 조사에 의한 아포토시스의 유도를 감작시키는 사실을 관찰하였다. 아포토시스 유도감작 증가는 Bax/Bcl-2 분율의 상대적 증가로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상기 결과를 토대로 HS-1200의 항암 치료제로서의 역할에 관한 기초 자료로서의 유용성을 제시할 수 있었다.

개에서 Medetomidine-Tiletamine/Zolazepam 마취에 대한 Atipamezole의 길항 효과 (The Clinical Effectiveness of Atipamezole as a Medetomidine-Tiletamine/Zolazepam Antagonist in Dogs)

  • Kwon, Young-sam;Joo, Eun-jung;Jang, Kwang-ho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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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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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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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Medetomidine (30 ug/kg IM) - tiletamine/zolazepam (10 mg/kg IV) 합제를 사용하여 마취한 잡종견(4.00$\pm$0.53kg) 12두에서 atipamezole의 심폐계 영향과 길항효과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4개의 실험군에 각각3두씩 임의로 배당하였다 (대조군: atipamezole 처치를 하지 않은 군, A30군: atipamezole 30 um/kg, A60: atipamezole 60 ug/kg, Al50: atipamezole 150 ug/kg). 모든 실험견은 medetomidine 투여 10분 전 atropine (0.03 mg/kg, IM)으로 전처치하였으며, medetomidine 투여 10분 후 tiletamine/zolazepam (TZ)를 투여하였다. TZ투여 15분 후 atipamezole을 정맥으로 투여하였다. 실험견이 머리를 들 때까지의 평균시간은 대조군 43.06$\pm$2.60분, A30군 43.06$\pm$2.60분, A60군 32.83$\pm$8.13분 Al50군 14.36$\pm$1.60분으로 대조군과 비교할 때 A150군에서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으나 (P<0.05) 완전한 보행을 보일 때까지의 평균시간에는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회복기에 보이는 두부의 진전, 과도한 유연, 근육 경련과 같은 부작용은 atipamezole치 용량이 증가할수록 심하게 나타났다. 12두의 실험견중 5두가 medetomidine투여 후 5분 이내에 구토를 하였다. 대조군에서 심박수는 TZ 투여 후 15분을 제외하고, 모든 측정시간대에서 유의성 있는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전 실험군에서 medetomidine 투여 10분 후. A30군에서 atipamezole투여 후 40분에 심박수의 유의성 있는 감소가 나타났다 (P<0.05). Al50군에서는 atipamezole투여 10분 후 심계 항진 및 호흡 항진이 나타났다. 대다수 실험견에서 동맥혈압은 medetomidine과 tiletamine/zolazepam 투여 후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으나 (P< 0.05) A60군과 Al50군에서는 atipamezole투여 후 점차적으로 회복되었다. 혈액가스검사와 총 혈구계산치는 유의성 있는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본 실험의 결과로 atipamezole 150 mg/kg은 MTZ 병용 마취견 각성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고 사료된다.

큰가리비 Patinopecten yessoensis 치패의 성장 및 생존율 향상을 위한 대체 먹이원 개발 (Development of replacement diets for improved growth and survival rate of scallop juvenile Patinopecten yessoensis)

  • 남명모;박진철;박미선;이주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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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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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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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큰가리비 치패의 대체 먹이원을 개발하기 위해 각기 다른 먹이원을 공급하여 성장, 생존율 및 체내 조성을 조사하였다. 생존율은 PTE + PHY 실험구에서 90.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각장과 각고는 PHY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PTE +PHY 실험구와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반면, PTE와 OTE 단독구는 유의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한편, 각폭 및 전중량도 동일한 경향을 보여 PHY 단독 실험구와 PTE+PHY 혼합 실험구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PTE와 OTE 단독구는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한편, 체내 지방산 분석에서 DHA 함량은 기존 먹이인 미세조류 단독 실험구 (PHY) 와 경제적인 먹이원인 INS 실험구에 비해 지질강화원인 PTE와 OTE가 혼합된 실험구에서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높은 값에 기인하여 n-3 PUFA도 높았다. 또한, 총 단백질 함량은 주요 단백질원인 PHY와 INS가 들어간 실험구가 55.5-65.2%의 함량을 보인반면 지질영양강화원만 들어간 PTE, OTE 단독 실험구는 각각 44.8%, 47.0%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필수아미노산 함량도 동일한 경향을 보여 단순 지질강화원 실험구에서는 낮았다. 한편, 체내 핵산 분석에서 RNA 값은 PHY 단독 실험구와 PTE+PHY 혼합구에서 0.7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PTE, OTE 단독구는 각각 0.35, 0.3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DNA 값도 PHY 단독 실험구와 PTE + PHY 혼합구에서 3.95으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PTE, OTE 단독구는 유의적으로 가장 낮았다. 이러한 경향에 의해 RNA/DNA ratio 값도 PHY와 INS가 들어간 단독구와 몇몇 혼합구가 PTE와 OTE 단독구 보다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미세조류 단독 공급구인 PHY에 PTE를 혼합해 준 PTE+PHY 혼합 공급구는 큰가리비 치패의 성장, 생존율 및 체내 조성을 향상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을 통해 새롭게 대체 개발된 PTE+PHY 혼합구는 이매패류 양식에서 차지하는 미세조류 생산비용의 절감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으로 경제적인 측면에서 매우 유용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식중독균 생육에 대한 Enterococcus faecalis MJ-231의 박테리오신과 소르빈산칼륨의 혼합처리 효과 (Synergistic Effect of Combined Treatment of Bacteriocin Produced by Enterococcus faecalis MJ-231 and Potassium Sorbate on Growth of Food-Borne Pathogenic Bacteria)

  • 임성미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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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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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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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중독균에 대하여 Enterococcus faecalis MJ-213이 생산하는 박테리오신과 소르빈산칼륨의 혼합처리에 의한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에 대한 박테리오신의 MIC는 50 ${\mu}g$/ml, Salmonella enteritidis ATCC 13076에 대한 MIC는 100 ${\mu}g$/ml이었으나, 400 ${\mu}g$/ml의 농도 하에서도 Vibrio parahaemolyticus KCTC 2471의 증식억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S. aureus ATCC 6538과 S. enteritidis ATCC 13076 ($10^6$ CFU/ml)에 박테리오신 100 ${\mu}g$/ml 단독 처리 후 24시간 만에 초기 균수가 각각 약 4 log와 2 log cycle 감소되었고, 박테리오신 100 ${\mu}g$/ml와 소르빈산칼륨 100 ${\mu}g$/ml을 혼합 처리한 경우는 박테리오신만을 처리할 때 보다 유의적(p<0.05)으로 더 높은 항균효과가 나타났다. $121^{\circ}C$에서 15분간 가열한 박테리오신 단독처리에 의한 S. aureus과 S. enteritidis의 저해율은 각각 $9.36{\pm}0.58%$$3.71{\pm}0.24%$로 가열처리 하지 않은 박테리오신의 항균력 보다 크게 감소하였다. pH 조정하지 않은 박테리오신 단독 처리에 의한 S. aureus의 저해율($65.61{\pm}0.42%$)은 pH 6.0 혹은 8.0으로 조정한 박테리오신 처리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그 외의 pH로 조정한 박테리오신의 항균력은 유의할 만한 수준으로 감소되었다. 박테리오신 활성은 ${\alpha}$-amylase와 lipase 처리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protease II와 pepsin 처리에 의해선 활성이 거의 소실되었다. 또한 갈은 쇠고기 내에 접종된 S. aureus와 S. enteritidis의 균수도 박테리오신 단독처리시보다 소르빈산칼륨과 혼합처리에 의해 $4^{\circ}C$에서 저장하는 동안 유의적(p<0.05)으로 더 낮은 균수를 유지하였다.

하수처리구역 내 LID 적용에 대한 적정비율 및 효과분석 연구 (Study on Analysis of the Proper Ratio and the Effects of Low Impact Development Application to Sewage Treatment District)

  • 신현석;김미은;김재문;장종경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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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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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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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지나친 도시개발은 불투수면적의 증가로 인한 유출 증가를 야기하며 이는 홍수 및 비점오염에 대한 문제 및 기저유출감소로 인한 지하수위 감소에 따라 하천을 건천화시키는 문제를 발생시킨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저영향개발(LID,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이 제시되고 있다. 즉, LID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개발 이전의 수문순환 상태를 모사하여 개발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물 순환구조를 개선하고자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LID 개념의 도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소규모 배수 분구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중규모 이상의 유역에 LID 기법을 적용 시 유역 내 수문학적 유출 특성과 오염 발생 특성 변화에 대한 분석 방안이 요구되지만 하수처리분구 단위의 수문학적 영향을 분석 할 수 있는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하수처리 구역 내 LID 기법의 적용에 따른 물순환 개선효과와 비점오염 저감효과 분석 및 기존 관리기법과의 비교를 통해 유역관리 측면에서의 적정 LID 설치면적 추정 방안을 검토하였다. LID 적용효과 분석을 위하여 소규모 배수 분구인 부산시 동래천 유역과 하수처리구역인 온천천 유역을 대상유역으로 선정하였으며 동래천 유역을 대상으로 LID 요소기술의 적용가능 면적을 추출하고 비율로 환산한 후 온천천 유역으로 확대 적용하였다. LID 요소기술 중 우리나라의 토지이용 밀집도를 고려하여 적용이 용이한 Green Roof와 Porous Pavement 및 도로에 설치되는 Street Planter를 선정하였으며 유역별로 구축된 LID 기법 기반의 SWMM 모형을 이용하여 토양특성과 강우특성을 고려한 물순환 기능 개선효과 및 비점오염량 저감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온천천 유역을 대상으로 기존 비점오염 관리방안인 오염원 및 방류량에 따른 처리효율과 LID 적용 시의 처리효율을 비교하였으며 비교자료를 토대로 유역관리와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한 적정 LID 설치비율로서 기존 비점오염 관리방안의 처리효율을 만족하는 LID 설치비율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식이중의 동물성 및 식물성단백질의 종류와 배합비율에 따른 흰쥐 (Rat)와 흰생쥐 (Mouse)의 성장과 혈액성분에 관한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ies of the Combined Dietary Animal and Vegetable Proteins on Growing and Blood Compositions the Weanling Rats and Mice)

  • 선영실;이성우;한인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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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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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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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흰쥐와 흰생쥐 암 수 각 30마리씩에 대한 실험개시기와 종료후의 결과로서 나타난 식이에 대한 사양실험, 대사실험, 혈액성분분석 실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증체량은 흰쥐 암 수 모두 동물성단백질 배합비율이 높아질수록 증가했다. 흰생쥐는 숫생쥐가 C식이에서 최대를, E식이에서 최저를 나타냈으나 암생쥐는 반대였다. 2. 식이효율은 흰쥐 암 수 모두 동물성 단백질 배합비율이 높아질수록 증가했으며 암쥐보다 숫쥐에서 높았다. 흰생쥐는 숫생쥐가 증체량과 같은 경향이었으나 암생쥐는 일정경향이 없었다. 암생쥐보다 숫생쥐의 식이효율이 높았다. 3. 단백질효율은 흰쥐 암 수 모두 동물성단백질 배합비율이 높아질수록 증가했다. 흰생쥐는 숫생쥐의 증체량, 식이효율은 같은 경향이나 암생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4. 질소보유율은 흰쥐 암 수 모두 단백질수준이 같을때 섭취질소량에 비례함을 보였다. 흰생쥐는 숫생쥐가 동물성 배합비율이 높아질때 증가하였다. 암생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질소축적율은 흰생쥐에서 높게 나타나 체내 단백질이용이 흰쥐보다 높음을 알 수 있었다. 5. 혈청성분에서는 혈청 총단백질량은 흰쥐 암 수 모두 차이가 없으나 동물성단백질 배합비율이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흰생쥐는 암 수 모두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혈청요소질소량은 흰쥐의 경우 암 수 모두 식물성단백질 배합비율이 높아질수록 증가했다. 흰생쥐는 알정한 경향이 없었다. 혈청콜레스테롤량은 흰쥐 암 수 모두 단백질배합비율에 관계없이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흰생쥐는 숫생쥐가 식물성단백질 배합비율이 높아질수록 증가했으나 암생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6. 위의 결과로 실험식이중의 동물성단백질 배합비율이 높은 A, B식이에서 흰쥐는 증체량, 사료효율, 단백질효율이 좋았다. 흰생쥐는 숫생쥐가 C식이, 암생쥐가 E식이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생쥐의 증체량이 이유에서부터 성숙기까지 큰 차이가 없다는 것과 흰쥐와는 다른 단백질수준이 요구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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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성 및 포식성 천적에 대한 작물보호제 '비티플러스'의 독성 평가 (Toxicity Evaluation of 'Bt-Plus' on Parasitoid and Predatory Natural Enemies)

  • 서삼열;고이구라 스리칸스;권기면;장신애;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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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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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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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신작물보호제로 개발된 '비티플러스'의 천적에 대한 영향평가가 이뤄졌다. 분석된 천적은 두 종의 기생성 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Aphidius$ $colemani$) 및 황온좀벌($Eretmocerus$ $eremicus$)과 네 종의 포식성 천적인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 애꽃노린재($Orius$ $laevigatus$), 지중해이리 응애($Amblyseius$ $swirskii$) 및 칠레이리응애($Phytoseiulus$ $persimilis$)를 포함했다. '비티플러스'는 세 가지 곤충병원세균($Xenorhabdus$ $nematophila$(Xn), $Photorhabdus$ $temperata$ subsp. $temperata$(Ptt), $Bacillus$ $thuringiensis$(Bt))과 세균 대사물질(BM)을 조합하여 개발되었다.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 4령충에 대해서 세 종류의 '비티플러스'('Xn+Bt', 'Ptt+Bt' 그리고 'BM+Bt') 모두는 Bt 단독에 비해 높은 살충력을 나타냈다. '비티플러스'의 천적에 대한 영향에서 세균배양액 혼합체('Xn+Bt' 또는 'Ptt+Bt')는 접촉독성 및 섭식독성 분석에서 모두 독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BM+Bt'는 일부 독성을 보였으며, 특별히 지중해이리응애와 칠레이리응애에 대해서 높은 독성을 나타냈다. 이들 세균대사물질의 살비효과를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각 대사물질별로 상이한 살비력을 보인 가운데, '비티플러스'에 이용된 대사물질 복합체는 반수치사약량이 218.7 ppm(95% 신뢰구간: 163.2 - 262.3)으로 비교적 높은 살비효과를 나타냈다. 이들 물질의 독성은 Sf9 세포주에 대한 세포독성 분석을 통해 나타났다. 특별히 'BM+Bt' 제조에 사용된 주성분인 벤질리덴아세톤은 낮은 농도에서도 높은 세포독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