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llege Life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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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go Resilienc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on Mental Health of Nursing Students)

  • 변은경;양현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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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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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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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학업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시의 간호대학생 29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정신건강의 정도는 3.77±.98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정신건강은 자아탄력성(r=.450, p<.001), 인지적 정서조절전략(r=.408, p<.001)과는 정적상관관계를, 학업스트레스(r=-.469, p<.001)와는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β=-.171, p=.001), 대학생활적응((β=.223, p<.001), 자아탄력성(β=.203, p<.001), 인지적 정서조절전략(β=.179, p=.001), 학업스트레스(β=-.193, p=.001)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38.4%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와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이 필요하다.

여성의 유방질환 발생여부에 따른 생활습관의 차이에 대한 융합연구 (Difference in lifestyle according to whether breast disease occurs)

  • 이옥숙;최소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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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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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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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질환 발생여부에 따른 생활습관과 천연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건강기능 식품 섭취실태 차이를 확인하여 유방질환 발생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세 이상 60세사이의 J시 소재 M여성 전문병원에 건강검진을 위한 내원한 여성 중 유방질환이 있는 군을 질환군 85명, 대조군 93명 등 총 17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 인공 유산경험이 있는 경우가 유방질환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3.04배, 백미 섭취군이 유방질환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4.76배, 스트레스 해소방법의 취미생활은 하지 않는 경우가 유방질환 질환 군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2.38배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 인공 유산경험이 있고, 백미를 즐겨 먹으며, 취미생활을 하지 않는 대상자는 유방질환을 진단 받을 가능성이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특성을 반영한 일반인을 위한 유방질환 예방홍보와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EQ-5D index의 지역간 변이와 관련 요인: 사회심리적 요인의 중요성 (Regional Variation of EQ-5D Index and Related Factors in Community Health Survey: Major Role of Psychosocial Factors in Korea)

  • 김은수;남해성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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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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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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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생태학적 연구로서 EQ-5D index로 측정되는 건강수준의 시군구 단위 변이를 파악하고 지역사회건강조사 지표에서 이러한 변이를 설명하는 요인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2017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자료에서 산출되는 전국 229개 시군구의 EQ-5D index 변이는 EQ(격차비) 1.1배, CV(변이계수) 1.0으로 지역 간 변이는 연구에 포함된 독립변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았다. EQ-5D index 값이 전국 하위 25%에 속하는 시군구 비중이 높은 광역시도는 전라북도(9개 시군, 64.3%)와 충청남도(7개 시군, 46.7%)이었다. 다중 선형회귀분석 결과 지역 간 변이의 주요요인으로 우울감 경험률, 스트레스 인지율, 자살 생각률, 관절염진단 경험률 등이 도출되었다. 지역 간 건강수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심리적 요인들을 포함한 상기 요인들의 개선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전통주거공간의 환경친화적 설계기법 추출 및 현대적 적용 - 경상북도 독락당을 사례로 - (A Study on the Environmentally-friendly Design Techniques Extract and Applying Modern of Traditional Residential Area - The Case of Dokrakdang in Kyungbuk Province -)

  • 허준;송병화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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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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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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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전통주거공간 속에서 환경친화적인 설계기법과 원칙을 파악하여 그 원리를 재정립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서 문헌연구를 통해 전통주거공간에 반영된 환경친화성을 자원보전적 측면, 입지적 측면, 공간구성적 측면으로 구분하고, 사례지를 선정하여 현대적 적용방안을 모색하였다. 사례지는 조선시대에 조영된 상류주택 중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고 있으며, 양호한 건축년도가 명확한 주택인 독락당을 선정하였다. 입지적 측면에서는 지형의 변경을 최소화하는 건물축조기법을 하고 있었으며, 환경보전적 측면에서는 열환경조절을 위해 실내 온도를 조절한 기법을 볼 수 있었다. 물질순환 측면에서는 자연재료의 재활용을 하고 있었으며, 수순환기법 및 조절을 통해 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또한, 경관조망을 중요시 하여 내부에서 외부로 바라보는 경관의 다양한 조절을 통하여 내부공간을 외부로 확장시키고 끌어들이는 기법을 활용하였다. 현대적 공간에서의 전통성 추구는 단순히 단절된 전통의 복원이나 회복에 있기 보다는 전통 공간 속에 내재하는 구성원리 등을 추출하여 현대의 사회적, 문화적 환경공간에 대한 이해의 바탕위에서 수용 가능하다. 전통주거공간에 있어서 환경친화적 설계기법은 오랜 시간동안 경험에 의해 발전된 것으로 이의 현대적 적용은 지구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인간의 생활환경을 창출해 낸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교육용 온라인 게임의 교육적 요소 분석 - 레알팜 게임을 중심으로 - (Analysis of Educational Elements of Educational Online Games - Focused on Real Farm Games -)

  • 정미아;정형원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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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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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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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게임을 한다. 스트레스 해소, 시간을 때우기 위한 이유다. 한국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게임과 교육의 접목을 위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상업용 게임을 교육에 활용하면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교육용게임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도 늘고 있다. 교육용게임을 만들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모바일게임의 특성상 업데이트가 지속되지 않고 금새 서비스가 종료되는 경우가 많다. 모바일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육적인 부분을 습득할 수 있다면 재미와 교육,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시뮬레이션 농장게임인 '레알팜'을 대상으로 게임의 교육적 요소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시뮬레이션의 특징인 간접체험을 통한 정보 습득 및 활용부분의 분석에 중점을 두었고, 교육용게임의 설계요소를 바탕으로 교육적인 요소를 찾아보았다. 이는 게임의 긍정적인 부분과 기존 출시된 게임에도 교육적인 부분이 있음을 알릴 수 있다.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교육적으로 적극 활용한다면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늘 것이며 모바일 게임의 평균 수명 증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요트 VR 체험에서 데이터 기반의 인공풍이 정적 정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ata-Guided Artificial Wind in a Yacht VR Experience on Positive Affect)

  • 조예솔;이예원;임도전;류태동;;나대영;한다성
    •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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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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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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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자연풍에 의한 감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 경험하는 가장 흔한 느낌 중 하나이다. 그러나 가상현실 환경에서 자연풍이 어떻게 재현될 수 있는지, 인공풍이 결합된 다감각 콘텐츠가 인간의 정서를 개선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수행되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를 다루기 위해, 본 연구는 녹화된 영상 및 바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Wind Reproduction VR System 을 제안하고, 이 시스템이 사용자의 정적 정서에 주는 영향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실험을 위해 요트상에서 360 도 영상과 함께 풍향 및 풍속 데이터를 수집했다. 수집한 데이터는 제안한 시스템을 통해 다감각 VR 환경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 총 19 명의 대학생들이 실험에 참여했으며, K-PANAS(Korean version of Positive and Negative Affect Schedule)를 통하여 참가자들의 정서 변화를 측정했다. 실험 결과, 인공풍이 추가된 요트 VR 콘텐츠 체험 이후 참가자의 '영감을 받다', '활기차다' 정서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뿐만 아니라, 바람의 유무에 따라 '흥미롭다' 정서가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제안한 시스템은 인터랙티브 미디어, 체험형 콘텐츠와 같은 다양한 VR 응용 프로그램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1차년도(2019년) 원시자료를 활용한 흡연, 음주와 안전의식 연구 (A Study on Smoking, Drinking and Safety Awareness using Raw Data in the 8th year of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2019))

  • 김자옥;오현미;김종혁
    • 디지털정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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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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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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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제 8기 1차년도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한 2차 자료 분석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질병관리 본부에서 우리나라 가구를 층화집락 추출방식으로 표출한 만 19세 이상 6,606명으로 남자 2,956명, 여자 3,650명이었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3.0 version을 이용하여 흡연, 음주와 안전의식 간의 차이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19세 이상 평생 흡연 경험에서는 성별(𝑥2= 2571.24,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19세 이상 평생 음주 경험에서 성별(𝑥2= 216.02,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안전의식 중 운전 시 안전벨트 착용 여부와 평생 흡연 여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𝑥2= 6581.46, p<.001). 안전의식 중 운전 시 안전벨트 착용 여부와 평생 음주 경험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𝑥2= 6421.29, p<.001). 따라서, 안전의식 증진을 위해서는 금연과 금주를 시킬 수 있는 성별과 흡연과 음주의 관련 특성을 고려한 생의 주기별 맞춤형 교육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IoT 기반의 문·이과 통합형 CT 교육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Liberal Art and Natural Science Integration Computational Thinking Education Program Based on the IoT)

  • 정상목;신수범;임택균;문성윤;전인성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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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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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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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5년도에 개정한 정보 교육과정은 창의 융합형 인재의 성장을 주요 목표로 제시하고 있는데, 창의 융합형 인재의 성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컴퓨팅 사고력(CT)이다. 본 논문에서는 창의융합형 인재 성장의 목표에 맞추어 IoT 기술과 문이과 통합과정을 정보교과 내용에 접목하였고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개발한 교수-학습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험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연구결과 실험집단의 평균(Mean)이 통제집단보다 10점 이상 높게 나오는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안한 교수-학습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교수-학습 프로그램은 프로그래밍 언어뿐만 아니라 IoT 기반의 CT 교육을 통해 실생활의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는 SW 기술을 직접 구현하여 SW 교육에 대한 학습 동기와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으며 문·이과 통합형 교육을 통해 많은 교과와 융합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으로 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융합과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응답자 특성을 고려한 가상 치유농장 시스템 개발요인 수요분석 (Demand Analysis of Agro-Healing Virtual Reality Therapy System Factors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Respondents)

  • 구희동;김수진;배승종;김대식
    • 농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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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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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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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A Care farm is known to have positive effects on various people in psychological, physical, and social aspects. However, care farm services for the disabled, transportation disadvantaged, and socially disadvantaged are limited. This study conducted a demand survey in order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ment of the Agro-Healing Virtual Reality Therapy(AVRT) system. The respondents were the ordinary person(n=127) and the disabled person(n=72), and the survey items consisted of 4 categories and 20 items, including intention to use AVRT, requirements for use, factors to be considered when developing the system, and content and program preferences. The intention to use a AVRT was found to be at a high level of 80% or more by respondent characteristics. In addition, similar results were shown in all items such as virtual reality experience, willingness to use, appropriate use time, and willingness to pay by respondent characteristics, and correlation by item was determined through correlation analysis. As for the conditions of use, both sides preferred rural types and were found to have the purpose of healing. However, there were concerns about dizziness in common between system use, and in the case of the disabled person, there were difficulties in purchasing expensive equipment. In the development of the AVRT system, the part of sensory priority, important technology level, and color preference were evaluated, and the preference of content and programs to be developed in the system was identified. Fruit, vegetables, flowers, and animals preferred mandarin, tomato, tulips, and dogs first, horticultural healing preferred harvest management for the ordinary person, plant cultivation for the disabled person, and forest healing and animal education preferred walking and dog-related programs. However, agricultural work was found to be a program with high preference for making processed foods for the ordinary person and creating an animal breeding environment for the disabled person. The result of this study is expected to provide reference data that can be suggested for the development of Agro-healing Virtual Reality Therapy system.

우리나라 노인의 거동 불편 시 노인요양시설 거주의향 관련 특성: 전기 노인과 후기 노인의 비교 (Characteristics Related to Elderly Persons' Willingness to Live in a Nursing Home with Mobility Problems)

  • 홍다혜;박소희;김희진;권이슬;정우진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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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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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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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As the population rapidly ages, older adults are increasingly likely to experience mobility problems.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characteristics related to an elderly person's willingness to live in a nursing home if they have mobility problems Methods: This study analyzed data from 9,917 older adults (5,976 young-old and 3,941 old-old) obtained from the 2020 National Survey of Older Koreans. The dependent variable was the intended place of residence for older adults with mobility problems. Independent variables included various characteristics: (1) sociodemographic and social support, (2) health and functional status, and (3) residential environment. Rao-Scott chi-square tests and survey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for the young-old and old-old, respectively. Results: The intention to live in a nursing hom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young-old (30.4%) and the old-old (34.7%) (p=0.009). According to fully adjusted multivariable analyses, for the young-old, the odds ratio of intending to live in a nursing hom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social security benefit recipients (1.45; 95% confidence interval [CI], 1.06-1.97) compared to other individuals. The odds ratio was higher in unmarried (divorced, separated, widowed, or never-married) individuals for both young-old (1.41; 95% CI, 1.22-1.63) and old-old (1.34; 95% CI, 1.09-1.65) age groups, compared to their respective married counterpart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in an aging society, health and social policies should be designed considering the different characteristics of the elderly to improve their health, function, and quality of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