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llective Emo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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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및 집단감성을 활용한 유해 콘텐츠 판별 시스템 모델 (A Discrimination System Model of Harmful Contents using Collective Intelligence and Collective Emotions)

  • 윤미선;김보라;김명주;문영빈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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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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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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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아동 청소년도 이용 가능한 국내 인터넷신문에 불법 유해 광고가 난무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자율규제 실현 장치로서, 집단의 지성과 감성을 활용한 유해 콘텐츠 판별 시스템 모델을 제안한다. 유해 콘텐츠 판별 시스템 모델은 이미지의 내용(스토리)과 형식(크기), 텍스트(카피), 심상(감정과 연상)을 집단검사의 판별 요소로 사용하여 유해 콘텐츠에 대한 레벨을 구축한다. 구축된 레벨은 다시 일반화 과정을 거쳐 유해 콘텐츠 판별의 기준으로 확립된다. 본 유해 콘텐츠 판별 시스템은 유해성 판별이 모호한 인터넷신문 광고 배너를 집단지성과 집단감성을 활용하여 판단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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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의 스포츠이슈에 대한 집단감정과 집합행동의 관계 (Analysis of a Causal Relationship between Collective Emotion and Behavior to Sport Issues in SNS)

  • 이종길;이공주;양재식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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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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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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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SNS에서의 스포츠이슈에 대한 집단감정과 집합행동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로부터 집합행동이 명확히 관찰되는 스포츠이슈 5건과 관련 포털 기사 5건을 선정하였고, 그 댓글 중, 추천 수에 따른 상위 100개 씩 총 500개의 댓글을 집단감정의 분석 대상으로 수집하였다. 또한 해당 이슈로부터 발생한 대중의 행위를 집합행동의 분석대상으로 선택하였다. 각 분석대상 댓글과 집합행동은 전문가 회의를 통하여 1~5점의 점수를 부여하였으며, 이에 대한 일원배치분산분석 및 다중회귀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SNS에서의 스포츠 집단감정은 스포츠이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둘째, SNS에서의 스포츠이슈에 대한 집단감정과 집합행동 간에는 유의한 인과관계가 있음이 규명되었다. 본 연구는 스포츠 집단감정과 집합행동의 인과적 관계를 계량적 분석을 통하여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집단민원의 감성분석을 이용한 공간빅데이터 시각화 방안 (A Study on the Visualization of Geospatial Big Data using Sentiment Analysis of Collective Civil Complaints)

  • 주용진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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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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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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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전통적으로 공공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요인을 측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나 인터뷰 연구가 주를 이뤄 왔다. 민원의 단순 빈도를 떠나 민원에 내포된 감정의 경중까지 고려되지 않아 민원인이 체감하는 민원의 시급성, 고충의 심각 정도를 판단하기 어렵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헤도노미터 단어별 행복도 점수를 활용해 집단민원이 내포하는 부정적 감성수치를 산정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 지역별 상위 민원 토픽과 연관키워드 데이터를 대상으로 헤도노미터를 적용하여 민원의 주제별 부정적 감성수치를 산출하고, 지역별로 분포를 가시화하였다. 본 연구결과로 도출된 부정적 감성수치를 이용해 민원에 내포된 감정의 경중을 고려하여 민원인이 체감하는 민원의 시급성, 고충의 심각 정도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집단 감성과 모바일 게임 사용경험 : 카카오게임 사례연구 (Collective Sentiments and Users' Feedback to Game Contents : Analysis of Mobile Game UX based on Social Big Data Mining)

  • 천영준;곽규태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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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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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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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현재까지 모바일 게임 사용자 연구는 개별 콘텐츠의 재미, 중독성, 편의성과 같은 1차적 정서를 분석하는 차원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확산 이후 사용자들의 멀티태스킹이 보편화되면서 사용자의 게임 콘텐츠 경험은 복잡해지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행위를 동시에 수행하는 사용자의 관점에서 모바일 게임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분석이 필요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집단 감성의 관점에서 모바일 게임 사용자들의 연결된 심성 모형을 포착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사용자들의 비의도성과 의도성을 동시에 포착할 수 있는 소셜 데이터 분석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로 서비스의 교차 소비, 정보 추천방식의 다양화, 관계 기반의 과제 경험을 주요 이슈로 제시했다.

Paying Back to Good Deeds: A Text Mining Approach to Explore Don-jjul as Pro-consumption Behavior

  • Hojin Choo;Sue Hyun Lee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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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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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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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More consumers are choosing pro-consumption for social change, but scholars know little about why and how consumers engage in pro-consumption behaviors. A newly emerged pro-consumption behavior called "Don-jjul," which appeare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n South Korea, refers to compensating businesses that have engaged in altruistic actions by boosting their sales. This study used Latent Dirichlet Allocation (LDA) of topic modeling, sentiment analysis, and in-depth interviews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s, motivations, and emotions regarding Don-jjul. As a result, the study revealed pro-consumers' perceptions of Don-jjul as "collective pro-consumption for contributing to social well-being." Don-jjul has two main motives: "supporting underdogs with difficulties" and "compensating good businesses economically." We also found two ambivalent emotions evoked by Don-jjul: "respect for good business owners" and "concerns regarding the misuse of Don-jjul." The results contribute to pro-consumption research for social well-being, providing business opportunities for retailers and CSR managers with a deep understanding of pro-consumers.

전이에 의해 융합되는 시조의 문학치료 코드 연구 (A Study on Literary Therapeutic Codes of Sijo Fused by Transference)

  • 박인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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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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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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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그동안 탁월한 치유의 기능이 내재되어 있다고 알려진 시조의 감정 코드들을 분석하여 인문학적 치유의 콘텐츠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치유작용의 일환으로써의 시조는 여러 작품들을 감상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감정의 융합을 통해 감정의 총체라 할 수 있는 치유의 감정 코드들을 형성한다. 이러한 과정은 인체생리학적으로 인체 내에서의 문학치료의 진행을 가능하게 한다. 머신러닝이 인지기능에 의해 스스로 학습하는 것처럼 상시적으로 부호화와 재부호화에 대한 코딩 과정이 인체 시스템의 수많은 뉴런들의 집합체들에서 작동된다. 그 과정에서 감정 코드들의 집합적인 부호화에 의해 인체 내에서 아미노산이 합성되는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아미노산들이 인체의 신호 체계를 조절하는 것이다. 향후 이러한 인문학과 인체생리학의 접점에서의 치료의 연구가 진행된다면 보다 질 높은 인문학적 치유의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월호 비극에 대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협력적 정보행동에 관한 탐색적 요인 분석 연구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on the Collaborative Information Behaviors of an Online Community Responding to the MV Sewol Tragedy)

  • 이지수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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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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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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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이 어떤 사회적 정보행동을 통해 성공적인 집단행동을 이루어 가는지 탐구하고자 하였다. 세월호 비극에 대한 대답으로서, MissyUSA 회원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을 동원함으로써, NYT 광고 캠페인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이전 연구의 후속연구인 이 연구는 이차분석을 통해 이전 연구에서 밝혀진 다양한 정보행동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19개의 정보행동들은 8가지 요인으로 범주화되었다. 집단적 정체성 확인과 자원동원과 같은 2가지 요인은 전통적인 정치학에서 강조하는 요인이자 이전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와 상통함을 보여준다. 협력적 의사결정, 긴장의 처리, 브레인스토밍 등 3가지 요인은 온라인상에서 집단행동에 나서는 이용자들에게 물리적 조직이나 대면 의사소통 없이도 의사소통과 자원동원을 극대화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분노의 표출, 보이콧, 계획 등 새롭게 보고된 3가지 요인은 커뮤니티 회원들이 분노의 감정을 어떻게 사용하고 참고적 정보를 활용하여 보이콧 행동에 나서는지, 후속 집단행동을 어떻게 계획하고 준비하는지를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탐색적 요인 분석 기법을 통해 이전 연구 결과를 입증하고 협력적 정보행동과 관련한 새로운 요인들을 발견함으로써 이전 연구 결과를 확장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감정분석 기반 심리상담 AI 챗봇 시스템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Psychological Counseling AI Chatbot System based on Sentiment Analysis)

  • 안세훈;정옥란
    • 한국IT서비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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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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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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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As artificial intelligence is actively studied, chatbot systems are being applied to various fields. In particular, many chatbot systems for psychological counseling have been studied that can comfort modern people. However, while most psychological counseling chatbots are studied as rule-base and deep learning-based chatbots, there are large limitations for each chatbot.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psychological counseling using such chatbots, we proposes a novel psychological counseling AI chatbot system. The proposed system consists of a GPT-2 model that generates output sentence for Korean input sentences and an Electra model that serves as sentiment analysis and anxiety cause classification, which can be provided with psychological tests and collective intelligence functions. At the same time as deep learning-based chatbots and conversations take place, sentiment analysis of input sentences simultaneously recognizes user's emotions and presents psychological tests and collective intelligence solutions to solve the limitations of psychological counseling that can only be done with chatbots. Since the role of sentiment analysis and anxiety cause classification, which are the links of each function, is important for the progression of the proposed system, we experiment the performance of those parts. We verify the novelty and accuracy of the proposed system. It also shows that the AI chatbot system can perform counseling excellently.

The Utopian Enclave: Little Pyongyang in London as Temporary Utopias

  • Yongwoo Lee
    • Architectur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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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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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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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is paper introduces the concept of temporary utopia, which is private rather than communal and individual rather than collective, to investigate a paradoxical relationship between longing and loss in the individuals' utopian process. The main argument is grounded in Ernst Bloch's critical theory of utopia, which gives more weight to its function and process rather than its form and destination, which is the opposite of the traditional utopian imagination. The notion of temporality as utopic-spatial consequences is illustrated with a case study of New Malden's North Korean community in London, United Kingdom. Through the examination of North Koreans' utopianism, it amplifies how the individual memories, emotions, and longings are re-created, re-built and re-imagined in the form of temporary utopias to incorporate the endless ideals and changing conditions of the individuals. This investigation sheds new light on urban ethnic enclaves as utopia in the realm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경찰관들이 경험하는 컴페션(Compassion)과 미덕(Virtue)이 조직 동일시에 미치는 영향: 긍정적 감정의 매개효과와 집단적 자긍심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Compassion and Virtue experienced by police officer on Organizational Identification :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emotions and moderating effect of collective self-esteem)

  • 조승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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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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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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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경찰관들이 조직 내에서 경험하는 컴페션과 미덕이 긍정적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둘째, 긍정적 감정이 종속변수인 조직 동일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는 것이다. 셋째, 컴페션과 조직 동일시, 미덕과 조직 동일시 사이의 관계에서 긍정적 감정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넷째, 긍정적 감정과 조직 동일시 사이의 관계에서 집단적 자긍심의 조절효과를 실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표본추출은 전국 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서에 근무하는 남 녀 경찰관 3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후 가설검증에 이들 표본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경찰관이 경험한 컴페션과 미덕이 긍정적 감정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이 검증되었고, 긍정적 감정이 조직 동일시 현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컴페션과 미덕, 조직동일시 사이의 관계에서 긍정적 감정이 완전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적 감정과 조직동일시와의 관계에서 집단적 자긍심이 조절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이론적 시사점은 엄격한 위계관계가 유지되고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경찰 조직에 컴페션과 미덕적 행위를 확산시켜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