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gnitive Judg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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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을 이용한 인지 판단 기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gnitive Judgment Technology using Augmented Reality)

  • 이철승;김국세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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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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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5-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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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컴퓨팅 기술과 네트워킹의 발달은 4차 산업혁명의 근본이 되는 기술로 발달하고 있다. 이중 실감 미디어 분야인 AR과 VR 기술은 많은 응용영역으로 발달하고 있으며, 특히! 의료분야의 발전가능성은 매우 높다. 보건의료분야의 발전 가능성으로는 인구의 노령화에 따른 다양한 만성 질환의 증가와 이를 처리할 수 있는 기반시설의 제한, 전문 인력의 부족과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AR/VR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의 대표기술을 이용한 헬스케어 분야의 서비스를 채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헬스케어 분야의 AR/VR의 영역은 전체 산업 시장의 약 17%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AR을 이용한 인지 판단 기술은 경도인지장애자 대상으로 컴퓨팅 시스템을 통한 인지 평가를 적용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증강현실을 이용한 인지 재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인지 판단 기술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설계를 통해 AR을 이용한 인지 판단 기술과 헬스케어 분야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인지전과 윤리적 문제에 대한 연구: 정의전쟁론을 중심으로 (A Study of Cognitive Warfare and Ethical Issues: Focusing on Just War Theory )

  • 김상수;윤영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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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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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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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글의 목적은 새로운 전쟁의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지전(Cognitive Warfare)에서 제기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를 평가하는 데 있어 정의전쟁론(Just War Theory)의 한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우리는 인지전이 등장하게 되는 배경을 설명하고 인지전에 대한 개념적 분석을 통해 인지전의 특성을 도출하여 인지전이 전통적 전쟁과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를 제시할 것이다. 이후 논의를 전환하여 전쟁에 관한 포괄적 윤리적 문제를 평가하는 이론으로서 정의전쟁론의 배경과 주요 논의 영역을 살펴볼 것이다. 이어서 우리는 이이론을 구성하는 3가지 영역인 전쟁 자체의 도덕(jus ad bellum), 전쟁 수행의 도덕(jus in bello), 전쟁 후의 도덕(jus post bellum)에서 제시하는 윤리적 판단 기준을 구체화하고 각 영역에서 제시되는 기준을 인지전의 양상에 적용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각 영역별로 인지전에서 윤리적 판단의 적절성을 평가하고 정의전쟁론의 윤리적 판단 기준이 적용될 수 없는 영역을 제시함으로써 인지전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윤리적 평가 기준의 필요성을 제기할 것이다.

간호교육에서의 비판적 사고, 임상적 추론, 임상적 판단 개념의 고찰 (A Review for Concept Clarification of Critical Thinking, Clinical Reasoning, and Clinical Judgment in Nursing Education)

  • 이동숙;박지연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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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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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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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is article is a comprehensive review for concept clarification of critical thinking, clinical reasoning, and clinical judgment, which still lack a consensus and are of mixed use. Methods: Norris's method of concept clarification was used to review concepts that have no clear definition or conceptualization yet. Results: This review summarized literature from various disciplines, classified each concept based on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and provided hypothetic conceptual schema. Conclusion: Clinical reasoning and clinical judgment are clinical situation specific concepts, while critical thinking is a concept applied in general situations. Critical thinking is a broader concept and serves as a foundation for clinical reasoning and clinical judgment. Clinical reasoning precedes clinical judgment. Clinical judgement implies the end point or conclusion of clinical reasoning. Each of critical thinking, clinical reasoning, and clinical judgment is a cognitive and affective process not a psychomotor process. The concept of clinical competency involves action taken after the cognitive processes of clinical reasoning and clinical judgment.

증강현실을 이용한 인지 판단 플랫폼 설계 및 개발 (Design and Development of Cognitive Judgment Platform using Augmented Reality)

  • 이철승;김국세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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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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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9-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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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컴퓨팅 기술과 네트워킹 기술은 빠른 속도로 지능 정보화 사회로 진화하고 있다. 이중 실감 미디어 분야인 AR, VR 그리고 MR 기술은 많은 융합 기술형태로 응용되고 있고, 특히! 보건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보건 헬스케어 분야는 인구의 노령화, 만성 진활의 증가, 기반 시설의 부족 그리고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많은 문제점이 존재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AR, VR, MR과 같은 실감미디어 기술 및 서비스를 채택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인지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컴퓨팅 환경을 통한 인지 평가를 적용하고, 인지판단 기술 시스템 설계를 바탕으로 증강현실을 이용한 인지 판단 플랫폼을 설계 및 개발하고, 향후 AI와 BigData 기반의 지능형 인지재활 통합 서비스 플랫폼 개발의 기초자료로 사용한다.

웹 탐색과정에서 이용자들의 정보의 판단과 선택 -정보의 질 및 권위를 중심으로 - (Judgment Decision, and Choice in Web Searching Behavior - Information Quality and Cognitive Authority -)

  • 이수영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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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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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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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웹 환경에서 이용자들의 정보의 질과 권위에 대한 판단이 웹 탐색과정에서 정보의 선택과 이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다루고 있다. 실험실환경에서 교수와 박사과정학생 총 16명을 대상으로 탐색실험을 실시하여, 로그 데이터, 생각 소리내어 말하기 (think-aloud), 인터뷰를 통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정보에 대한 판단을 탐색과정의 두 가지 단계에서 내리고 있음이 밝혀졌으며, 이는 예측적 판단과 평가적 판단으로 각각 분석되었다. 웹 정보의 질과 권위에 대한 판단성향과 판단에 영향을 미친 요소를 탐색과제의 유형, 이용자의 신분, 학문영역에 따라 비교하였다.

도덕적 판단력 도구 MJT의 한국적 표준화 연구 (Validity Analysis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Moral Judgment Test (MJT))

  • 박균열
    • 윤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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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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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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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도덕판단력 측정도구인 MJT를 한국상황에 맞게 표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JT는 '근로자의 고민'과 '의사의 고민' 두 가지의 딜레마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표준화의 절차는 우선 번역을 하고, 수차례의 예비조사를 거쳐 질문지를 안착하고, 실제 조사를 통해 창안자가 제시한 기준에 부합되는지를 검증하고 질문지의 신뢰도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연구 결과 문항의 신뢰도는 .669로 양호한 편이었고, 도덕발달단계별 선호 위계 검증, 단계별 준단방향구조 검증, 인지-정서적 평행 검증 등의 측면에서 타당도도 유효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도덕 판단에서 나타나는 도덕-인습 구분에 대한 논쟁과 함의 (A critical review and implications of the moral-conventional distinction in moral judgment)

  • 설선혜;이승민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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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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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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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도덕 판단에서 나타나는 도덕-인습 구분에 관한 최근의 논쟁들을 개관하고 그 함의를 검토하고자 한다. 전통적인 도덕 판단에 대한 연구들은 규범 위반에 대한 판단에서 타인의 규범 위반 행위에 대한 평가와 함께 위반한 규범의 도덕-인습 차원에서의 분류를 함께 고려해왔다. Kohlberg와 Piaget의 인지 발달 이론을 발전시킨 Turiel(1983)은 도덕 원칙이 인습과 명확하게 구별된다고 보고 도덕-인습 구분의 기준을 제시하였다. 도덕은 보살핌과 정의의 영역에 특수하며, 보편성/객관성을 지닌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은 전통적인 도덕 심리학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져 왔으나 최근 들어 지속적인 도전을 받아왔다. 본 논문에서는 도덕-인습 구분 기준에 대한 비판을 도덕 감정 이론(moral sentimentalism)과 도덕 지역주의(moral parochialism), 도덕 다원주의(moral pluralism)로 구분하여 살펴본다. 도덕 감정 이론은 도덕 판단에서 정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도덕과 인습이 정서-비정서 차원의 연속선상에 혼재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도덕 지역주의는 인류학과 비교문화 심리학의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규범 위반 행위가 집단의 유지와 집단 내 개인의 존속에 의미가 있는 경우에만 규범 위반에 대한 부정적 평가와 처벌 의사가 강하게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도덕 위반에 대한 판단도 인습에 대한 판단만큼이나 상대적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도덕 다원주의에서는 문화와 개인차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의 도덕적 직관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살핌과 정의의 차원만 도덕에 해당한다는 가정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러한 새로운 관점들은 기존의 합리주의적 도덕 발달 이론에서 가정하였던 도덕-인습의 구분이 사람들이 실제로 규범 위반을 판단하는 양상을 적절하게 반영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하며 체계적인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사회적 거리와 정서가 도덕 판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cial distance and mood on moral judgment - focusing on moral dilemmas)

  • 현주하;엄기민;한광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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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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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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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자아'와 친한 정도를 나타내는 '사회적 거리'와 사고에 관여하는 요인으로 알려진 유발된 정서가 도덕적 딜레마에서의 도덕 판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실험 1은 딜레마 속 행위자의 사회적 거리에 따라 도덕성 및 행동 적합성에 대한 판단이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다. 실험 결과, 사회적 거리에 따라 도덕성에 대한 판단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동일한 행동이라도 낯선 사람보다 자신과 가까운 대상이 했을 때 행위의 도덕성에 대해 덜 엄격하게 판단하였다. 이러한 사회적 거리에 따른 도덕성의 판단 차이는 비개인적 딜레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반면 행동의 적절성 판단에 있어서 사회적 거리에 따른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실험 2에서는 유발된 정서에 따라 딜레마 속 행동에 대한 도덕성 및 행동 적합성에 대한 판단이 달라지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 결과, 정서의 쾌-불쾌 차원은 도덕성을 가늠하는 데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행동이 얼마나 적절한 것인가를 판단하는 경우에는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사회적 거리와 정서에 따라 도덕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두 종류의 딜레마 모두에서 사람들이 도덕성과 행동 적합성을 구분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들을 판단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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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 5세 유아의 공격행동에 대한 도덕 판단 및 정당화 추론과 틀린믿음 이해와의 관계 (The Moral Judgment and Justification Reasoning in terms of Aggressive Behavior by 3, 4 and 5 Year Olds : The Relationship to Children's False Belief Understanding)

  • 김유미;이순형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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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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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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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1) to investigate children's moral judgment, justification reasoning in terms of aggressive behavior, and (2) it examined the relationship to false belief understanding. Children aged between 3 to 5 years(N = 120) participated in this study. Each child was interviewed individually and responded questions designed to measure his/her moral judgment and justification reasoning and false belief understanding. The 12 pictorial tasks consisted of selfish and altruistic intentions and three different types of acts (physical, verbal, relational) as responses to aggressive behavior.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kind of moral judgment used was different according to the intention and the types of ac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children's justification reasoning according to the age and the types of acts. There wa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false belief understanding and moral judgment, justification reasoning. This paper also provided a detailed discussion of the results and recommendations in the context of more general cognitive developmental changes.

피고인의 성격증거로 유도된 편향 감소 방안 (Debiasing the biases induced by defendant's character evidence)

  • 고민조;박주용
    • 한국심리학회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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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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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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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판단과 의사결정 연구에서 사람들이 판단 대상과 무관한 정보에 의해 영향을 받아,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편향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런 편향은 법적 판단에서도 나타난다는 연구도 많다. 그 중 하나는 피고인의 성격증거에 의해 유도된 편향이다. 본 연구에서는 성격증거로 편향을 유도한 다음, 판단자의 사고를 촉진하는 활동을 통해 편향을 감소시키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실험 1에서는 대학생 121명을 대상으로 하여 토론, 반사실적 사고와 토론, 그리고 반사실적 사고와 동료평가를 한 경우로 나누어 어떤 방법이 피고인의 성격증거로 유도된 편향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탈편향 활동을 한 집단은 통제 집단보다 유의미하게 편향이 줄어들었지만, 세 가지 다른 탈편향 활동을 한 집단들 간에는 감소량에서 차이가 없었다. 동일한 설계와 절차로 일반인 1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2에서는, 대학생 집단과는 달리, 반사실적사고와 토론을 병행한 집단에서만 유의미하게 편향이 줄어들었다. 종합 논의에서는 대학생과 일반인 간에 왜 이런 차이가 나타났는지에 대한 탐색과 연구의 한계점, 그리고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다루었다. 본 연구는 탈편향 전략이 피고인의 성격증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판을 축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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