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linica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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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관낭종 -대한소아외과학회회원 대상 전국조사- (Choledochal Cyst in Korea - A Survey by the Korean Association of Pediatric Surgeons -)

  • 최금자;김대연;김상윤;김성철;김신곤;김우기;김인구;김재억;김재천;김해영;김홍주;박귀원;박우현;박진영;백홍규;서정민;송영택;오수명;유수영;이두선;이명덕;이석구;이성철;박영식;이태훈;정상영
    • Advances in pediatr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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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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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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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조사 결과는 32개 병원의 39명의 회원에 의해 수술받은 환자 348명의 기록과 회원 37명의 설문 응답자를 분석한 것으로 많은 수의 기록지가 내용이 불충분하거나 일치되지 않은 기술로 인해 자료로서의 한계가 있었다. 특히 췌담관합류 이상에 대한 기록 중 약 절반이 미상으로 기록된 것에서 알 수 있드시 자료가 매우 미흡하였고, 담관낭종의 유형을 정하는 것 예후 인자 및 산 전 진단된 담관낭종의 수술 적기등에 대하여도 회원마다 견해 차이가 있으나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이 결과를 외국의 통계 분석과 비교하는 것 보다는 회원들의 향 후 진료와 연구에 참고가 될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자 하며, 회원들이 동일한 등록지를 작성하는 전향적 연구로 우리나라 담관낭종에 대한 분류, 췌담관 합류이상, 예후 인자들에 대한 재 논의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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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동반된 폐결핵의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of Pulmonary Tuberculosis in Diabetics)

  • 정인경;유지홍;이선미;고관표;한민수;강홍모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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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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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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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당뇨병 환자의 폐결핵은 비당뇨병 환자에 비해 중증의 비율이 높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입원한 당뇨병환자와 결핵실태조사에 의한 일반인을 비교하였으므로 입원한 당뇨병환자가 상대적으로 더 심한 폐결핵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군과 비당뇨병군 환자사이에 폐결핵 임상양상의 차이를 비교하고, 폐결핵 진단시 당뇨병의 정도와 폐결핵의 중증도와의 관계를 조사하고 혈당의 조절정도가 폐결핵의 치료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5년 1월 1일부터 1996년 12월 31일까지 경희의료원에 입원한 폐결핵환자중 당뇨병에 동반된 폐결핵 환자 82명과 비당뇨병성 폐결핵환자 83명을 대상으로 폐결핵 임상양상, 진단 방법, 방사선 소견, 치료반응의 차이를 비교하고, 당뇨병환자의 폐결핵에 있어서는 폐결핵 진단시 Hb Alc와 폐결핵의 중증도와의 관계, 폐결핵 치료종결시 혈당조절정도와 폐결핵 치료 결과를 조사하였다. 결 과: 당뇨병군과 비당뇨병군에서 폐결핵 환자의 성비는 각각 58 : 24, 62: 21로써 두군 모두 남자가 많았다. 평균연령은 당뇨병군이 55세, 비당뇨병군이 44세로 연령 분포를 보면 당뇨병군은 50-60 대에 많고 비당뇨병군은 20-30 대에 많았다. 폐결핵 발병빈도는 당뇨병의 이환기간이 5-10년일 때 가장 높았다. 흉부 방사선 소견상 병변의 범위는 당뇨병군과 비당뇨병군에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고, 두군 모두에서 중등증인 경우가 각각 60.9, 50.6%로 가장 많았다. 폐하야 결핵은 당뇨병군(19.5%)에서 비당뇨병군(4.8%)에 비해 높았다(p<0.05). 이환된 폐엽의 수는 당뇨병군(2.35엽)과 비당뇨병군(2.21엽) 모두 다수 엽의 침범소견을 보였다. 두군의 평균 치료기간은 당뇨병군에서 10개월, 비당뇨병군에서 8개월이었으며 치료반응에 있어서 완치는 당뇨병군 85.4%, 비당뇨병군 89.2%, 치료실폐가 각각 8.6, 3.6%, 재발은 각각 3.6, 1.2%, 폐결핵으로 사망한 경우는 각각 1명씩으로 두 군간의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폐결핵 진단당시 HbAlc와 방사선학적 소견상 폐결핵의 중증도 사이에는 의미 있는 관련성이 없었다. 폐결핵 치료기간동안 혈당조절이 잘된 경우 완치율이 높았고(p<0.05), 혈당조절이 불량한 경우 치료실패율이 높았다 (p<0.05). 결 론: 입원치료를 받았던 당뇨병군과 비당뇨병군의 폐결핵 환자들의 임상상과 폐결핵의 중증도, 치료결과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당뇨병군에서 혈당조절이 불량한 환자에서 치료실패율이 높아 당뇨병이 있는 폐결핵 환자에서는 혈당의 적절한 조절이 필수적이며, 고혈당 환자에서 결핵치료 실패를 초래하는 기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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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야간뇨 유병률 및 관련인자 (Prevalence and Predictors of Nocturia in Patients with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 강현희;이종민;이상학;문화식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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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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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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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 적: 본 연구는 수면 무호흡증이 의심되어 수면 클리닉을 내원한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야간뇨의 유병률 및 이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수면무호흡증이 의심이 되어 수면 클리닉을 방문한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소견 및 수면다원검사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배뇨 증상은 국제전립선증상점수를 기준으로 측정하였다. 임상적으로 유의한 야간뇨은 밤 동안에 2회 이상 배뇨를 하기 위해 깨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은 무호흡-저호흡 지수가 5 이상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 과: 전체 161명의 분석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6.7{\pm}14.1$세였다. 이 중 27명은 단순 코골이 환자였으며 134명은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로 진단 되었다. 야간뇨는 53명의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 8명의 단순 코골이 환자에서 관찰되었다. 전체 분석 대상환자에서 야간뇨의 유병률은 37.9%,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야간뇨의 유병률은 39.6%였으나,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의 유무에 따른 야간뇨 발생의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 야간뇨를 호소한 환자가 야간뇨가 없는 환자보다 무호흡-저호흡 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았다(p=0.001). 야간뇨를 동반한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야간뇨를 호소하지 않은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에 비하여 각성 지수가 더 높았고, 혈중 산소 포화도는 더 낮은 것으로 분석 되었다. 다중회귀분석에서 나이와 무호흡-저호흡 지수가 야간뇨의 유무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분석 되었으며, 나이에 따른 야간뇨의 위험도는 1.4, 무호흡-저호흡 지수에 따른 위험도는 1.02로 나타났다. 결 론: 본 연구에서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야간뇨의 빈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야간뇨의 동반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인자는 나이와 무호흡-저호흡 지수였다.

소아간질의 임상적 관찰 (Clinical Investigation of Childhood Epilepsy)

  • 문한구;박용훈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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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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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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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저자들은 1983년 5월부터 1985년 11월까지 만 30개월간 본원 소아과를 통해 진료받은 100명의 소아간질환아를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남녀별 발생빈도는 1.2:1로 남아에서 약간 많았다. 2. 경련발생 연령은 6개월 미만이 13예(12.6%), 6개월~3세군이 34예(33.0%), 3~5세군이 16예(15.5%), 5~10세군이 24예(23.3%), 10~15세군이 16예 (15.5%)였다. 3. 간질경련 양상은 generalized tonic-clonic, tonic, clonic seizure가 49.5%, 간대성 근경련이 5.8%, 비전형 소발작이 5.8%, 이완성발작이 1%였고, simple P.S.가 7.8%, complex P.S.가 3.9%, simple P.S. $\overline{c}$ 2nd G.이 17.5%, complex P.S. $\overline{c}$ 2nd G.이 2.9%, 미분류가 5.8%였다. 4. 간질의 원인으로 추정이 가능했던 경우가 17예(16.5%)였는데 주산기 저산소증(4.9%), 뇌막염(3.9%), 미숙아분만(1.9%) 등이 많은 원인이었다. 5. 간질과 동반된 질환은 30예(29%)에서 보였는데 지능장애, 과다행동증, 운동발달지연, 뇌성마비 등이 많았다. 6. 42예에서 행한 뇌 전산화단층촬영에서 14예의 이상소견을 보였는데 뇌 위축이 6예, 뇌경색이 3예, 수두증 및 뇌부종소견이 각각 2 예씩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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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교정학회지(KJO)와 미국교정학회지(AJODO)에서 사용된 통계기법의 비교분석 및 고찰(1999-2003) (A Review of Statistical Methods in the Kore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the 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

  • 임회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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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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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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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1999-2003년 사이에 출판된 대한치과교정학회지(KJO)의 논문 247편과 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 (AJODO)의 논문 250편들이 사용하고 있는 통계기법들을 연도별로 조사 비교하였다. 각각의 저널에서 어떠한 통계기법들이 자주 사용되었는지, 최근 들어 통계기법의 변화가 있었는지 자주 쓰이는 통계기법들에 대한 주의할 점을 고려했는지 어떠한 고급통계기법을 사용하였는지를 살펴보았다. KJO는 이 기간 동안의 모든 논문을 연구대상으로 하였고 AJODO는 각 해마다 50편의 논문을 original article이면서 통계기법을 사용한 논문들 중에서 무작위로 추출하였다. 빈번히 사용된 통계기법은 KJO의 논문에서는 t-검정, 분산분석, 상관분석. 비모수분석, 회귀분석, $x^2-$검정. 요인 분석의 순이었고 AJODO의 논문에서는 t-검정. 분산분석. 비모수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 $x^2$-검정, 요인분석의 순이었다. 5년 동안의 통계기법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KJO에서는 유의한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으나$(x^2=17.38,\;p = 0.6881)$ AJODO에서는 유의한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x^2=42.41,\;p =0.0397)$ 각 통계분석에 해당하는 가정의 점검을 간과한 경우가 있었으며 통계분석 전에 이상치 등의 자료의 탐색이 필요하며 소표본일 경우 좀 더 다른 통계적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고급통계기법으로는 KJO에서는 인자분석과 판별분석을 통해 부정교합자에게 적용이 가능한 골격유형의 감별기준을 도출하였고 AJODO에서는 다기관센터를 통한 임상시험에서 ITT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생존분석 죈 GEE분석을 실시하였다. 단순한 통계기법만으로는 정확한 자료의 분석이 행해졌다고 보기는 어렵고 자료와 가설에 맞는 단변수 분석후의 다변량 통계 분석 방법을 통하여 정확한 결론을 유추해 내는 노력이 필요하다 치과학 분야의 자료의 특성 중 하나는 서로 상관관계가 높으며 반복 측정치를 가지는 것인데, 올바른 통계기법을 도입하여 그 결과에 대한 바른 해석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외상성 뇌손상 아동의 신경정신과적 후유증 평가 (NEUROPSYCHIATRIC SEQUELAE AND ITS EVALUATION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TRAUMATIC BRAIN INJURY)

  • 김혜경;방형석;박광수;왕미란;민성호;박기창;안정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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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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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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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뇌손상 아동의 후유증을 조사하고, 이 증상에 손상요인, 치료요인, 환경요인이 관련되어 있는 지와, 후유증을 평가하는데 일반적인 심리검사가 적절한지를 규명함으로써 뇌손상 아동의 후유증 치료, 예방 및 평가에 관한 임상적 지침을 얻고자하였다.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응급의학과와 신경외과에서 뇌손상에 관한 치료를 받고 최소한 6개월이 지난 후 정신과에 신경정신과적 평가가 의뢰된 47명의 아동(연령 $5{\sim}14$세)을 대상으로 후유증을 네 범주로 나누어 조사했다. 초기 GCS 점수, 동반손상, 치료방법, 입원일수를 조사하고, EEG, MRI, 지능검사, 심리검사를 시행한 후 통계처리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인지증상이 행동증상, 정서증상, 신체증상보다 많았으며, 이들 증상의 빈도는 경도집단과 중등도-중증 집단간에 차이가 없었다. 2) 인지증상은 두부수술을 받지 않은 아동이 더 많이 호소하였다(p<0.01). 3) 행동증상은 뇌손상 당시의 연령이 낮은 아동과(p<0.05), 투약한 아동에서(p<0.05) 더 많이 호소되었다. 4) 정서증상은 동반손상이 있는 아동이 더 많이 호소하였다(p<0.05). 5) 신체증상은 약물치료를 받지 않은 아동에서(p<0.05), 지능지수가 높을수록(p<0.05) 많았다. 6) GCS 점수가 낮을수록 지능지수가 낮았다(p<0.05). 인지증상을 호소한 총 42명 중 25명에서 심리검사상 인지장애가 확인되었다. 이들은 다른 아동에 비해 입원일수가 길었다(p<0.05). 7) 정서증상을 호소한 총 25명 아동 중 심리검사를 통하여 정서장애가 확인된 아동은 22명이었다. 이들은 다른 아동에 비해 인지증상이 더 많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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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구성 흉막유출의 임상상과 진단적 의의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Diagnostic Utility of Eosinophilic Pleural Effusion)

  • 노길환;강수정;윤종욱;황정혜;함형석;임영희;강은해;안창혁;서지영;정만표;김호중;권오정;이종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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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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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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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및 방법 : 호산구성 흉막유출의 원인질환과 흉수 내 호산구의 진단적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자 1999년 1월부터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흉막유출로 첫번째 흉강천자를 시행 받은 44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과 : 1) 전체 환자의 남녀 비율은 3 : 2 였고 연령의 중앙값은 57.0세 였으며 전체 흉막유출 환자중 호산구성 흉막유출은 446명 중 24명(5.4%)에서 조사되었다. 전체 환자들의 질환 분포를 보면 악성종양에 의한 흉막유출 226명(50.7%), 폐렴성 76명(17.0%), 결핵성 53명(11.9%)순으로 상기 3개질환이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2) 호산구성 흉망유출 원인 중 악성종양으로 인한 경우는 13명(54%)에서 조사되었고 비호산구성 흉막유출과 비교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54.2% vs 50.5%, p=0.725). 3) 호산구성 흉막유출 환자들의 말초 혈액내 평균 호산구 수는 5.5%로 흉수 내 호산구 수와 연관이 없었고, 악성종양에 의한 흉수의 호산구 수는 31.2%로 양성질환에 의한 흉수의 호산구 26.1%와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다(p=0.597). 4) 2번 이상 흉강 천자를 시행 받은 234명의 환자에서 반복 천자시 비호산구성 흉악유출에서 호산구성 흉막유출로 변하는 빈도는 6.4%(15명)로 조사되었다. 결론 : 호산구성 흉막유출은 전 흉막유출의 약 5%에서 발생하며, 원인 질환, 말초 혈액내 호산구 수, 반복적 천자와 무관하였다. 흉막유출에서 호산구가 증가하여도 특별한 진단을 시사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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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성 폐질환에 대한 수술적 폐생검의 의의 및 안전성 (Safety and Significance of Surgical Lung Biopsy for Interstitial Lung Disease)

  • 이유진;정미경;정재욱;박지원;신지영;정선영;이정은;박희선;정성수;김주옥;김선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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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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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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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배경: 수술적 폐생검은 간질성 폐질환의 확진 및 환자의 치료와 예후 예측에 도움을 주며,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간질성 폐질환의 확진을 위해 수술적 폐생검을 한 환자들을 분석하여, 간질성 폐질환 환자에 있어서 수술적 폐생검의 안전성 및 의의를 규명하고자 한다. 방 법: 2001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간질성 폐질환이 의심되어 확진을 위해서 수술적 폐생검을 시행 받은 70예 중, 간질성 폐질환으로 진단된 40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연령 분포는 21세에서 77세까지로 평균은 56.4${\pm}$16.1세이며, 총 40명의 환자 중 28명(70%)은 최소 개흉술을 시행하였고, 12명(30%)은 흉강경으로 폐조직 검사를 시행하였다. 수술적 폐생검 후 30일 전체 사망률과 90일 전체 사망률은 각각 15%와 20%이였다. 수술 후 90일 사망자(8명)와 생존자(32명)를 비교해 보면, 수술 전 추가적인 산소 요법이 필요했던 경우는 술후 90일 사망자가 100%(8명)이고, 생존자가 28.1%(9명)이었으며 (p=0.000), 수술 전 기계적 환기요법을 하였던 경우는 술후 90일 사망자가 62.5%(5명)이고, 생존자가 12.5%(4명)으로 (p=0.000) 수술 후 사망률과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 결 론: 수술적 폐생검은 간질성 폐질환이 의심되는 환자 중에서 산소 공급을 하고 있거나, 기계적 환기 요법을 하고 있는 경우 술후 사망할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임상에서 수술적 폐생검이 환자의 치료 및 예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

신경 활성화 연구의 원리와 최근 동향 (Principle and Recent Advances of Neuroactivation Study)

  • 강은주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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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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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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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 $^{15}O$ ]을 이용한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기법(Positron emission tomography)은 핵의학 영상 기법 중에서 두뇌의 인지 기능과 연관된 두뇌 활성화를 정상인과 환자들로부터 연구하는데 큰 장점이 있다. $^{15}O-PET$, 특히 $H_2^{15}O$ PET 기법은 두뇌 국소 혈류 변화(rCBF; regional brain flow)를 상대적으로 비침습적이면서 동시에 정량적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두뇌 기능을 연구하는데 오늘날 존재하는 핵의학 영상기법 중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특히 $^{15}O$은 짧은 반감기로 인하여, 동일한 피험자를 서로 다른 과제 조건에서 반복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PET기법은 fMRI와 같은 다른 기능 영상 기법에 비하여 기술적 제한이 있는데, 예를 들면 시간과 공간 해상도가 좋지 않다든지, 개인 데이터를 분석하기에 통계적 효율성이 부족하다거나 하는 문제이다. 그러나 최근에 3D 획득방법 같은 기술적인 발전으로 적은 양의 방사능 dose로 좋은 영상을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는 다시 개개인으로부터 더 많은 수의 PET 스캔을 획득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며, 결과적으로 개인 데이터의 분석이 가능한 통계적 효율성을 제공하게 되었다. 그 외에 $^{15}O$ PET 의 스캐너 환경이 소음에서부터 자유롭다던가, 개개 스캔이 각 과제 조건에서 불연속적이지 획득되기 때문에 상태 특정적 두뇌 변화를 연구하기에 유리하다는 PET연구 만의 장점이 있다. 본 종설에서는 정상인들이나 임상적 환자 집단을 사용한 예시적 연구들을 들어 $^{15}O$ PET의 장점과 한계를 논하고, 두뇌 활성화 연구에 효율적인 PET 연구 절차를 고안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하여 논하였다.TEX>$29.9{\pm}1.8%$, DMF: $7.6{\pm}0.5%$이었다. MEK에서 얻은 $[^{11}C]1$의 비방사능은 98 ($GBq/{\mu}mol$)이다. 각 물질의 질량 분석은 1: m/z 257.3 (M+1), 2: 257.3 (M+1), 3: 271.3 (M+1)이었다. 각 생성물질의 표지효율은 MEK에서 $86.0{\pm}5.5%:5.0{\pm}3.4%:1.5{\pm}1.3%$ $([^{11}C]1:[^{11}C]2:[^{11}C]3)$, CHO에서 $59.7{\pm}2.4%:4.7{\pm}3.2%:1.3{\pm}0.5%$, DEK에서 $29.9{\pm}1.8%:2.0{\pm}0.7%:0.3{\pm}0.1%$, DMF에서 $7.6{\pm}0.5%:0.0%:0.0%$이다. 결론: $[^{11}C]1$은 4가지 반응용매 중 MEK 반응용매에서 가장 높은 표지효율을 나타냈다. 부산물인 $[^{11}C]3$은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의 자외선, 방사능 검출기와 질량 분석법을 통해 물질을 추정할 수 있었다.의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지질과산화에 대해서 강한 억제 활성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복분자는 생활 습관병의 예방과 개선에 유효한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지질대사와 과산화지표의 검증을 통해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로서 역시 CTV 치료계획에서 적게 조사되었다(p=0.005). 기존의 ICRU 치료계획은 잔류종양의 크기가 작은 경우 불필요하게 정상조직에 많은 선량이 투여되기 때문에 CT를 이용한 CTV 치료계획을 적용하여 정상조직에 대한 피폭을 현저히 낮추고 잔류종양에 목표한 선량을 조사할 수 있다.

자연성 종격동 기종의 임상적 고찰 (Spontaneous Pneumomediastinum: Clinical Investigation)

  • 박재홍;최창석;황상원;김한용;유병하;김대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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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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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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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자연성 종격동 기종은 어떤 뚜렷한 유발 요인이나 질환 없이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흔하지 않은, 양성의, 자연 치유 경과를 지닌 질환이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이 질환의 본질을 다루는데 있어서의 우리의 경험을 재검토하고 평가와 관리에 있어서 입증할 만한 과정을 열거하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마산삼성병원 흉부외과에서 종격동 기종으로 진단, 치료받은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연구 방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평균 연령 26세(최소 15세에서 치대 65세)의 15명의 환자들(남자 14명, 여자 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임상증상은 12명($80\%$)의 환자에서 흉통, 5명($33\%$)의 환자에서 호흡곤란, 4명 ($26\%$)의 환자에서 경부 불편감을 호소하였다. 2명의 환자에서 흡입약제와 관련이 있었고, 3명의 환자에서 흡연력, 3명의 환자는 운동으로 인해 발생하였다. 자연성 종격동 기종의 소인으로는 천식과 같은 호흡기질환, 과도한 운동, 구토와 같은 것들이 있다. 이학적 소견으로 10명($77\%$)의 환자에서 피하기종이 관찰되었다. 흉부 X선과 CT는 모든 환자들에서 있어 진단에 유용했으며 특히 흉부 CT는 6명의 환자에서 폐 질환과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사용되었다. 식도 조영술과 기관지 내시경은 선별적으로 사용되었다. 15명($100\%$)의 환자 모두 입원치료를 받았는데 평균 재원기간은 3일이었다. 모든 환자들은 보존적 치료로 치료되었으며 외래 추적 관찰상 3년간 합병증인 재발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대부분의 단순한 자연성 종격동 기종은 양성 질환이며 환자들 대부분에서 전형적인 흉통과 호흡곤란 그리고 피하기종이 관찰되었다. 흡입약제 사용은 아직은 자연성 종격동 기종의 주요원인은 아니나 흡입약제 사용환자에서 자연성 종격동 기종의 의심스러운 원인으로 증가추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