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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기 및 온도처리가 콩의 생육 및 Isoflavone 함량과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Date, Temperature on Plant Growth, Isoflavone Content,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Soybean)

  • 정건호;이재은;김율호;김대욱;황태영;이광식;이병무;김홍식;권영업;김선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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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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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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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콩의 파종시기 및 생육온도를 달리하였을 때 생육반응, 수량성 및 isoflavone 함량과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밭작물의 안정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개발에 활용하고자 수행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5월파종구는 6월파종구에 비해 콩 식물체의 생육이 왕성하고 식물체의 수분함량이 개화후 약 40일까지 비교적 높은 상태가 유지되지만, 6월파종구는 개화 후 등숙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식물체의 수분함량이 개화후 30일부터 급격히 감소되었다. 2. 6월 파종구는 5월 파종구에 비해 100립중이 상대적으로 감소하였고, 생육온도가 높으면 100립중이 증대되었으나 control + $5^{\circ}C$에서는 오히려 감소되어 파종시기 및 생육온도별 등숙 반응이 달랐다. 3. Isoflavone 함량은 5월파종구의 평균이 $1201.8{\mu}g/g$이었으나 6월파종구는 $1479.8{\mu}g/g$으로 5월파종구 대비 약 $278{\mu}g/g$ 함량이 높았다. 생육온도에 따라서는 5월파종구 Mc + $3^{\circ}C$ 및 Mc + $4^{\circ}C$ 처리구는 isoflavone 함량이 증가되었으나, Mc + $5^{\circ}C$의 isoflavone 함량은 오히려 낮았고, 6월파종구는 생육온도가 높을수록 isoflavone 함량이 감소하여 파종시기별 온도처리 효과가 달랐다. 4. 생육온도가 높을수록 oleic acid의 조성이 증가되고 linoleic 및 linolenic acid가 감소되었으나 palmitic 및 stearic acid의 조성도 생육온도가 높아질수록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5. 주경절수는 isoflavone 함량 및 불포화지방산 조성에 모두 관여하는 변수로 나타났는데, 주경절수와 isoflavone 함량과의 상관분석 결과 부의 상관관계(r = -0.661)가 있었고, 불포화지방산과는 정의 상관관계(r = 0.775)를 보여 주경절수가 증가되면 isoflavone 함량이 낮아지고 불포화지방산의 조성비율의 증가에 관여하는 형질로 판단되었다.

찰옥수수 육묘일수와 플러그셀 크기가 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ursery stage and Plug Cell Size on Seedling Growth of Waxy Corn)

  • 김성국;정태욱;이유영;송득영;유홍섭;이춘우;김이기;곽창길;정승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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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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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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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7년 국립식량과학원 시험포장에서 찰옥수수의 조생종 품종 찰옥 1호와 만생종 품종 찰옥 4호를 재료로 하여, 적정육묘 일수, 충실한 묘를 육성하기 위한 플러그셀 크기에 대한 일련의 실험을 수행한 것으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았다. 1. 찰옥수수 묘의 묘장, 엽수 및 건물중은 파종기와 플러그셀 크기에 따라서 고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품종간에는 차이가 없었는데. 찰옥수수의 묘는 3월 파종 보다 5월과 7월 파종에서 생장속도가 빨랐다. 2. 찰옥수수 묘의 묘장과 엽수는 육묘일수가 길수록 증가하였는데, 3월 14일 파종에서는 30일 묘(21.6 cm), 5월 8일 파종에서는 15일 묘(25.5~26.9 cm), 그리고 7월 3일 파종에서는 10일 묘(21.6~24.0 cm)에서 이식에 적합한 묘장이 되었으며, 엽수는 3월 14일 파종에서는 파종 후 15~20일, 그리고 5월 8일과 7월 3일 파종에서는 파종 후 10일에 이식에 적합한 2~3매가 되었다. 3. 건물중도 육묘일수가 길어질수록 증가하였는데, 3월 14일 파종에서는 육묘 30일에 0.43g, 5월 8일 파종은 20일에 0.57~0.67g, 7월 3일 파종은 15일에 0.53g이었고, 또한 육묘일수가 길어질수록 건물중 증가속도가 2~3배 빨라졌다. 4. 묘장과 엽수로 보아 찰옥수수의 적정육묘일수는 모든 플러그셀 크기에서 3월14일 파종에서는 20일, 그리고 5월과 7월 파종에서는 10~15일이었다. 5. 찰옥수수 플러그묘의 묘장, 엽수, 엽면적 및 건물중 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있었으나, 엽색도는 대부분의 형질과 부의 상관을 보였다.

재배온도에 따른 강낭콩 싹나물의 재배특성 및 항산화 활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Sprouts and Changes of Antioxidant Activities in Common Bean (Phaseolus vulgaris L.) with Cultivated Temperature)

  • 김현영;구성철;강범규;이영훈;김현태;윤홍태;백인열;정헌상;최만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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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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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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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강낭콩 싹나물의 재배시 재배온도에 따른 싹나물의 재배특성 및 항산화 활성을 분석하여 강낭콩을 이용한 채소용 싹나물 재배방법 구명과, 강낭콩 싹나물이 가진 성분 및 활성 등을 분석하여 최적 재배 조건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1. 강낭콩 싹나물 재배를 위하여 $20^{\circ}C$, $23^{\circ}C$$25^{\circ}C$의 온도에서 5일간 재배한 결과 전장 및 배축장은 $23^{\circ}C$에서 재배하였을 경우 가장 우수하게 재배되었으며, 배축직경의 경우는 온도와 상관없이 모두 유사하게 재배되었다. 2. 재배온도별 강낭콩 싹나물의 불완전발아율 및 수율을 측정한 결과 재배온도별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20^{\circ}C$$25^{\circ}C$에서 재배 시 50%가 넘는 불완전발아율을 보였으나, $23^{\circ}C$에서는 10% 내외로 나타났다. 3. 강낭콩 싹나물의 재배온도별 조지방 및 조단백질 함량을 분석한 결과 재배온도 및 강낭콩 품종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4. 재배온도($20^{\circ}C$, $23^{\circ}C$$25^{\circ}C$) 및 일수(0일, 3일, 5일 및 7일)별 강낭콩 싹나물의 폴리페놀 함량 및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재배온도 및 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폴리페놀 함량 및 라디칼 소거능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23^{\circ}C$에서 재배 시 가장 높은 폴리페놀 함량 및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냈다.

인대광산 지역 광산배수에 영향을 받은 하천에서 미량원소의 계절적인 수질변화와 자연저감 (Seasonal Variation and Natural Attenuation of Trace Elements in the Stream Water Affected by Mine Drainage from the Abandoned Indae Mine Areas)

  • 강민주;이평구;최상훈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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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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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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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비소와 납 함유량이 높은 인대광산 지역에 분포하는 여러 폐광석 적치장으로부터 유출된 침출수와 광산배수에 영향을 받은 수계에서 미량원소, pH 및 산화환원전위차의 계절적 및 공간적인 변화가 관찰되었다. 채광활동이 약 40년전이었고 폐광석 적치장이 유실되었기 때문에 이 수계는 심각하게 오염된 상태이었다. 침출수와 광산배수의 유입으로 인하여 수계 상류구간의 지표수는 비교적 약 산성 및 강한 산화환경 특성이 있으며, 아연(최대 $5.830mg/{\ell}$), 구리(최대 $1.333mp/{\ell}$), 카드뮴(최대 $0.031mg/{\ell}$) 및 황산염(최대 $173mg/{\ell}$) 함량의 계절적 및 공간적인 변화가 큰 특징이 있었다. 침출수에서 가장 함량이 높은 원소의 순서로 나열하면 아연($0.045-13.909mg/{\ell}$), 철($0.017-8.730mg/{\ell}$), 구리($0.010-4.154mg/{\ell}$) 및 카드뮴($n.d.-0.077mg/{\ell}$)이며, pH는 낮으며 황산염 함량(최대 $310mp/{\ell}$)은 높았다. 광산배수도 아연, 구리, 카드뮴 및 황산염 함량이 높았으며, pH는 연중 중성으로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침출수와 광산배수가 단기적인 수계 유량의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없을 지라도 수계의 화학원소 함량에 강한 영향을 주었다. 수계 내 철(수)산화광물이 풍부하다는 것과 화학적 특성은 철(수)산화광물의 침전이 이 수계의 지표수로부터 미량원소를 제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지시하였다. 이 수계의 하류 구간에서의 공간적 및 계절적인 변화는 오염되지 않은 지류로부터 유입되는 지표수에 의해 크게 기인하였다. 또한, 이 구간에서의 미량원소의 함량은 어떠한 인위적인 처리 없이도 광산배수와 침출수가 배출되는 지점으로부터 가까운 거리에서 지류와 수리학적으로 혼합되어진 후 배경값과 거의 유사한 함량으로 낮아졌다. 비보존성 반응(즉 침전, 흡착, 산화, 용해 등)과 보존성 반응(예: 수리학적 혼합)은 미량원소가 강으로 이동되는 것을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자연저감 기작이었다.

MMPH-0 (Enterobacter aerogenes)에 의한 6가 크롬 오염 지하수의 생지화학적 정화 (Biogeochemical Remediation of Cr(VI)-Contaminated Groundwater using MMPH-0 (Enterobacter aerogenes))

  • 서현희;이성근;김강주;박은규;김영규;전철민;문지원;노열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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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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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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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오염환경에 서식하는 토착미생물은 환경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이 연구는 6가 크롬 오염 지하수에서 분리한 미생물을 이용해 반응성, 이동성, 발암성 높은 6가 크롬을 당대사 조효소인 3가 크롬으로 환원/침전시켜 경제적, 친환경적, 생지화학적 정화의 효율성을 알아보았다. 미생물 농화배양과 조성분석, 호기와 혐기환경의 6가 크롬 환원과 내성, 전자공여체별 6가 크롬 환원, 지화학적 변화, 미생물 외형과 Cr((III) 침전물의 광물특성을 연구한 결과, 분리한 MMPH-0(Enterobacter aerogenes)는 혐기/호기환경에서 6가 크롬 내성과 환원능(유기산 주입 1주 후 70%, 주입 안한 경우 4주 후 10 ~ 20%)이 있고, Eh는 미생물의 유기산 산화로 생성된 전자에 의해 산화에서 환원환경, pH는 중성에서 약산성으로 변화되어 $Cr(OH)_3$/Cr(III)침전물이 형성되었다. SEM/TEM-EDS 결과 $2{\sim}5{\mu}m$ 막대형 미생물과 세포 밖 Cr(III) 침전물은 지화학적 환경변화와 유기산 산화에 따른 전자공여에 의한 환원의 근거가 된다. 지화학적 촉매제 토착미생물의 활성화로 산화환원에 민감한 중금속 오염 지하수 정화에 효율적 기술 응용이 기대된다.

충북 영동군의 복합 지질과 지하수 라돈 함량과의 연관성에 대한 고찰 (Rn Occurrences in Groundwater and Its Relation to Geology at Yeongdong Area, Chungbuk, Korea)

  • 문상호;조수영;김성현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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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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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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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영동지역은 지체구조상 옥천습곡대의 중앙 남동부와 영남육괴와의 경계부에 위치하며, 이들 경계부에는 백악기 영동 퇴적분지가 분포한다. 영동지역의 지질은 주로 선캠브리아시대 소백산 편마암복합체, 중생대 화강암류와 퇴적암류, 그리고 이들 암석을 부정합으로 덮은 제4기 충적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외에도, 시대미상의 옥천누층군, 고생대의 퇴적암류, 트라이아스기의 화강암류들이 북서측에서 소규모로 산출된다. 이들 다양한 지질에서 산출되는 지하수 내 Rn 함량 특성을 검토하기 위해, 충적층/풍화대 지하수 관정 20개, 암반 지하수 관정 60개를 대상으로 2015년 8월 풍수기와 2016년 3월 갈수기 2 차례에 걸쳐 시료를 채취 분석하였다. 충적/풍화대 지하수의 Rn 함량은 백악기 반암 뿐 아니라 일부 쥬라기 화강암류와 소백산 편마암류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상세 지질을 살펴보면, 쥬라기 화강암과 흑운모 편마암 자체보다는 인근의 백악기 반암과의 경계부 혹은 반암 인근의 관정 지하수에서 Rn 함량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암반 지하수에서의 상세 지질별로 Rn 함량 산출 특성을 살펴보면, 영동분지 내 백악기 퇴적암과 소백산 편마암복합체 중 흑운모 편마암과 편암 지역에서 Rn 함량이 적은 편이었고, 백악기 반암 자체, 트라이아스기 청산화강암과 복운모화강암의 경계부위, 쥬라기 화강암과 반암 경계부, 편마암 복합체 중 화강암질 편마암 혹은 화강편마암 지역에서 Rn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게 검출되는 것들이 나타났다. 지하수 내 Rn 함량과 지질과의 연관성을 검토할 때, 개략적이고 큰 규모의 지질보다는 맥상 규모로 작은 규모와 이에 따른 정밀한 지질 상황을 고려할 때 지질 및 암종에 따른 Rn 함량의 변화 및 관련성을 의미있게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지하수 관정이 위치한 지점에서의 지질 자체보다는 인근에 소규모로 산출되는 맥암, 페그마타이트, 석영맥 등의 산출 및 이들과 관련된 광화대/변질대 등 특수한 지질 상황을 고려한 지하수 수질 특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과수의 탄소발자국 표지를 위한 LCA 동향 및 해석: 경남지역 참다래를 중심으로 (Trends and Interpretation of Life Cycle Assessment (LCA) for Carbon Footprinting of Fruit Products: Focused on Kiwifruits in Gyeongnam Region)

  • ;;허근영;전기일;김인혜;김대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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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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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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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외 탄소발자국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으며 뉴질랜드 참다래의 전과정 평가 방법의 체계를 해석하였고, 경남지역 참다래를 중심으로 과수의 탄소발자국표지 적용에 대하여 제언하였다. 제품의 탄소발자국은 일반적으로 ISO14040 시리즈, PAS 2050, GHG Protocol 등과 같은 국제표준에 따라서 평가된다. 국내 탄소발자국 표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부의 위탁하에 한국 표준을 마련하고 "기후변화대응", "저탄소상품"이란 문구가 표시된 탄소성적표지를 운영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농산물은 인증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반면 영국, 스웨덴, 덴마크, 뉴질랜드 등은 농산물의 전 과정 평가를 이미 수행하고 있다. 뉴질랜드 참다래의 전과정 평가는 ISO 표준 방법들을 준용하고 ISO 표준에서 분명한 기준이 없는 경우에는 PAS 2050 표준을 준용한다. 시스템 경계는 뉴질랜드 참다래의 총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각 단계에서의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서 과원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모든 전과정 단계들을 포함하였다. 전과정 평가 결과에서 총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각 단계의 영향은 과원 생산 17%, 포장(냉장) 12%, 뉴질랜드 항구 선적 1%, 선박운송 41%, 영국 Zeebrugge에서의 재포장 3%, 대형유통점 6%, 소비 및 쓰레기처리 21%로 나타났다. 선박운송과 같은 장거리 운송은 무역에서 장애물이 될 수 있으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원과 냉장에서 온실가스의 감축이 필요하다. 국내 산업현황 분석에 따르면 최근 참다래 수입량은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다래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감소하고 있으며, 수출량도 감소하고 있다. 그 이유는 수입 농산물들에 의해서 경제적 이익이 감소하였기 때문인데, 탄소발자국 표지는 참다래뿐만 아니라 국내 과수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가져올 수 있다. 과수의 국제 표준에 의한 탄소발자국 도입은 가능한 한 조속히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논문에서 제시된 뉴질랜드 참다래의 전과정 평가 방법 체계는 이를 위해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다양한 adeno-associated virus (AAV) 혈청형의 효율성 높은 생산법과 새로운 공통적 정량법 개발 (Improved Production Efficiencies of Various Adeno-Associated Virus (AAV) Serotypes and a Novel Universal AAV Titration Method)

  • 조영화;최예진;윤정희;김남희;최미라;최영국;김경희;이영일;이범준;박기랑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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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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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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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AAV는 매우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전자전달방법으로 인정되어 왔다. 그러나, AAV가 가진 생물의약품으로서 단점은 효율적이고 재현성 높은 생산법이 취약하고, 또한 다양한 혈청형을 간단한 한 가지 공통적 방법으로 신뢰성 있게 정량하는 방법이 개발되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AV2와 아데노바이러스를 동시에 감염하는 종래의 생산법에 의한 효율성과 새로운 생산법, 즉 AAV2 감염 후 pHelper 플라스미드를 transfection 하는 방법을 통한 생산효율성을 비교하였고, HEK293과 293T를 생산세포주로 하여 시간에 따른 생산효율성도 분석하였다. 그 결과 AAV2와 pHelper DNA를 포함한 새로운 생산법은 기존의 방법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생산효율성을 보였고, 293T에서 AAV2를 10 MOI로 감염한 후 5일째에 가장 높은 생산효율성을 보였는데, 생산세포 한 개 당 $1.61{\times}10^5$ virus genomes (v.g.)을 생산하는 결과였다. 따라서 이 생산조건을 다른 혈청형 생산에 적용한 결과, 모든 혈청형에서 생산세포주 한 개 당 $10^5$ v.g. 이상을 생산하는 효율성을 보였다. 한편, 다양한 AAV 혈청형을 한 가지 공통적인 방법으로 정량하기 위해 the universal PCR 프라이머를 제작하였고, 그것을 이용하여 신뢰성 높고 10개 분자까지도 증폭이 가능한 결과를 모든 혈청형에서 얻었다. 그러므로 이 한 쌍의 정량용 the universal 프라이머는 임상시험용 아데노바이러스벡터에 존재하는 AAV오염을 검출하는 것에도 사용 가능하다.

韓牛 牝牛의 Body Condition Score가 繁殖形質에 미치는 影響 (Body Condition Score of Hanwoo Cows and Reproductive Performances Performances)

  • 최성복;최연호;이지웅;백광수;김영근;손삼규;김내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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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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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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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산차, 계절, 영양상태, 번식주기에 따라 변화하는 한우 빈우의 몸 상태(Body Condition)를 주기적으로 등급화 하여 조사한 값과 동일한 시기에 조사된 한우 번식우의 발육 및 번식형질과의 상관관계를 추정하고, 한우 빈우에서 측정된 몽상태 점수(Body Condition Score, BCS)를 번식 및 사양관리의 수단으로 적용할 수 있는 범위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각 형질별 최소자승평균을 추정하였는 바, 분만간격은 406.7일, 임신기간은 287.7일, 분만후 첫종부 일수는 66.2일, 수태당 종부횟수는 1.78회였다. 송아지 생시체중은 23.3kg, 이유시 체중은 70.7kg 이었다. 종부시 BCS와 분만시 BCS의 평균은 4.55, 5.29 이었으며, 수태당 종부횟수를 BCS 점수에 따라 추정한 바, 종부시 BCS가 5 이하에서는 1.50${\sim}$1.74회였으나, 6 이상에서는 2.00${\sim}$3.00회 로 나타났다. 종부시와 분만시 BCS의 분포는 종부시에는 BCS 4${\sim}$5에 서 57%를, 분만시 BCS 5${\sim}$6에 서 46%로 나타내었다. 주요 번식형질의 표현형 상관은 종부시 BCS와 분만시 BCS, 분만간격, 임신기간, 수태당 종부횟수 사이에는 0.16, 0.26, 0.08, 0.06으로 정의 상관을 보였고, 분만시 BCS와 분만간격, 임신기간, 수태당 종부횟수 사이에는 0.10, 0.13, 0.10으로 역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분만간격과 임신기간, 임신기간과 수태당 종부횟수간에는 -0.11, - 0.13으로 부의 상관을 보였다.

한우 복강 및 피하지방 감소 다클론 항체가 반추위 발효패턴 및 혈액 대사물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lyclonal Antibodies to Abdominal and Subcutaneous Adipocytes on Ruminal Fermentation Patterns and Blood Metabolites in Korean Native Steers)

  • 최창원;백경훈;김성진;오영균;홍성구;권응기;송만강;최창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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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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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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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반추위 캐뉼라가 장착된 거세한우 16두 ($626.2\pm47.72$ kg)를 이용하여 한우 복강 및 피하지방 감소 항체를 생체 주사 처리 시 사료섭취량, 반추위 발효패턴 및 혈액 대사물질 등 영양생리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Choi 등(2008)에서 개발된 한우복강(AAb) 및 피하지방 감소 항체(SAb)을 피하 주사하였을 때, 주사 후 2주차에서 수치적으로 체중의 감소가 발생했으나, 무처리구 및 비면역항체처리구에서도 체중의 감소가 발생해 항체 주사에 의한 처리의 영향이라기 보다는 다른 요인(혈액채취 등)에 의한 스트레스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항체 주사 처리 시 반추위 pH 패턴, 휘발성 지방산 및 암모니아 농도에는 유의적 변화(P > 0.05)가 나타나지 않았고, 그 수준 또한 일반적인 수준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혈액 대사물질의 변화에서는 항체 주사 처리 전 BUN 농도에서 무처리구 기준, AAb 처리구는 낮게, 반면에 SAb 처리구는 높게 나타났으나(P < 0.05), 오히려 항체 주사 처리 후에서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 > 0.05). 혈액 내 glucose 농도 역시 항체 주사 처리 전 비면역혈청처리구에서만 유의적 차이를 보였고(P < 0.05), 항체 주사 처리 후에서는 처리구별 유의적 영향은 없었다. 혈액 내 중성지방의 농도는 항체 주사 처리에 의한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그 농도도 11.4~19.9 mg/$d{\ell}$로 일반적인 농후사료 위주의 사료 급여시 거세한우의 혈액 내 중성지방의 수준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본 연구에서 이용된 AAb 및 SAb는 in vivo 영양생리대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안전한 항체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