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erebellar hyperperf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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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엽 간질에서 발작기 소뇌와 기저핵의 뇌혈류 변화: SPECT 감영영상 (Ictal Hyperperfusion of Cerebellum and Basal Ganglia in Temporal Lobe Epilepsy: SPECT Subtraction)

  • 신원철;홍승봉;태우석;서대원;김상은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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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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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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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측두엽 간질환자에서 소뇌와 기저핵의 발작기 뇌혈류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는 아직 까지 없었다. 저자들은 SPECT 감영영상을 이용하여 측두엽 간질 발작동안 측두엽과 전두엽의 혈류증가와 관련된 소뇌와 기저핵의 혈류변화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발작간기와 발작기 뇌 SPECT, 비디오-뇌파 감시검사, SPGR MRI, SPECT subtraction with MRI co-registration을 측두엽 간질환자 33명에서 시행하였다. 결과. 29명(87.8%)에서 소뇌의 혈류증가가 관찰되었으며 이중 소뇌 충부의 혈류증가는 26명(78.8%),소뇌 반구의 혈류증가는 25명(75.8%)에서 보였다. 간질병소인 측두엽의 동측 소뇌반구의 혈류 증가가 관찰된 경우는 7명(28.0%), 반대편 소뇌 반구에 혈류증가가 관찰된 경우는 15명(60%), 그리고 양측 소뇌반구에 혈류증가가 관찰된 경우는 3명(12.0%)이었다. 소뇌의 혈류증가는 오직 측두엽에서만 혈류증가가 있었던 측두엽 간질환자(11/18, 61.1%)에서 보다 측두엽 외에 전두엽까지 혈류증가가 동반된 환자(14/15, 93.3%)에서 더 흔하게 관찰되었다. 기저핵의 혈류증가는 측두엽에서만 혈류가 증가한 환자군에서는 18명중 11명(61.1%), 그리고 측두엽과 전두엽 모두 혈류가 증가한 환자군에서는 15명중 11명(73.3%)에서 관찰되었다. 편측의 기저핵 혈류증가를 보이는 17명중에서 기저핵 혈류증가의 반대편 소뇌에 혈류증가가 관찰된 경우는 14명(82.5%)이었고 동측의 소뇌 혈류증가가 관찰된 경우는 2명(11.8%), 그리고 양측 소뇌의 혈류증가가 관찰된 경우가 1명(5.9%) 있었다. 결론: 측두엽 간질 발작 중에 소뇌와 기저핵의 혈류증가는 발작병소의 동측, 반대측, 그리고 양측 모두에서 관찰될 수 있다. 측두엽의 혈류증가와 함께 전두엽과 기저핵의 혈류증가가 동반되면 반대편 소뇌에 더 자주 발생하였으나, 발작 중 일측 측두엽의 뇌혈류증가는 반대측 또는 동측 소뇌의 혈류증가를 동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측두엽에서 만의 혈류증가는 그 동측 또는 반대측 소뇌 모두에서 혈류증가가 관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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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기 Tc-99m HMPAO 뇌 SPECT에 나타난 교차소뇌과혈류: 내외측 측두엽간질의 감별에 대한 임상적 의의와 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인 (Crossed Cerebellar Hyperperfusion on Ictal Tc-99m HMPAO Brain SPECT: Clinical Significance for Differentiation of Mesial or Lateral Temporal Lobe Epilepsy and Related Factors for Development)

  • 박순아;이동수;김석기;이상건;장명진;손명희;임석태;정준기;이명철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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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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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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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발작기 뇌 SPECT에서 교차소뇌과혈류를 통하여 내측성과 외측성 측두엽간질을 감별할 수 있는지 그 임상적 유용성 여부와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침습적 뇌파검사와 수술 후 경과로 확진된 59명의 측두엽간질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예에서 발작기 Tc-99m HMAPO 뇌 SPECT를 시행하였고 평균주사시간은 비디오로 관찰한 간질뇌파시작으로 부터 $32.6{\pm}19.5$초였다. 교차소뇌과혈류와 관련이 있는 요인으로 측두엽간질의 아형(내측성 또는 외측성 측두엽간질), 발작기 SPECT에서 간질병소의 전파되는 유형(측두엽에 국한된 경우, 주변대뇌피질로 전파된 경우 및 반대측 대뇌로 전파된 경우), 환자의 연령, 발작시점으로부터 주사시간의 네 가지 지표를 포함하여 다중로짓회귀분석을 하였다. 결과: 교차소뇌과혈류는 전체적으로 31% (18/59)에서 관찰되었고 내측성 측두엽간질환자는 29% (15/51), 외측성 측두엽간질환자는 38% (3/8)였다. 다중로짓회귀분석결과 SPECT에서 간질병소의 전파되는 유형(p=0.01)과 환자의 나이(p=0.02)가 가장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즉 측두엽간질에 국한된 경우보다 주변이나 반대측으로 전파된 경우일수록, 환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관련이 있었다. 그러나 내외측 측두엽간질의 아형과 주사시간은 통계적 유의성을 갖지 못했다. 결론: 발작기 SPECT에서 내외측측두엽간질을 구분하는데 교차소뇌과혈류는 도움을 주지 못하며 발생과 관련이 있는 요인은 간질병소의 전파유형이나 환자의 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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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측 뇌경색 환자에서 반대측 뇌의 보상성 뇌관류 증가에 대한 SPM 분석 (Ipsilateral Cerebral and Contralateral Cerebellar Hyperperfusion in Patients with Unilateral Cerebral Infarction; SPM Analysis)

  • 홍선표;윤준기;최봉회;주인수;윤석남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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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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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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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는 일측 뇌관류결손이 있는 뇌경색 환자들에서 $^{99m}Tc-ECD$ 단일 광자방출단층촬영술을 이용하여 반대측 국소 뇌관류의 변화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뇌관류결손이 있는 뇌경색 환자 57명이 대조군에 포함되었으며, 좌측과 우측 뇌경색 환자군으로 구분하였으며, 이들은 발병 시기에 따라 6개월을 기준으로 급성 뇌경색 환자군, 만성뇌경색 환자군으로 구분하였다. 대조군들 모두 국소 뇌관류를 측정하고자 SPM분석을 이용한 $^{99m}Tc-ECD$ 단일 광자방출단층촬영술을 실시하였다. 모든 대조군의 결과를 정상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결과: 모든 대조군에서 뇌경색 반대측 대뇌피질에서 뇌관류 증가가 관찰되었으며, 뇌경색 대뇌측에서의 뇌관류 증가는 관찰되지 않았다. 만성 뇌경색 대조군에서는 뇌병변 반대측 일차 감각운동피질에서의 뇌관류 증가가 관찰되었으나, 급성 뇌경색 대조군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만성 좌측 뇌경색 대조군에서는 우측 소뇌 뇌관류 증가가 관찰되었다. 결론: 뇌혈류 SPECT의 SPM분석에서 일측성 뇌경색 환자에서 뇌경색 반대측 대뇌의 혈류가 증가하고, 일부 환자군에서는 뇌경색 동측 소뇌의 혈류도 증가함을 관찰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소견이 뇌기능의 회복 기전과 직접적으로 연관성이 있는지 증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두부외상 환자에서 HMPAO-SPECT를 이용한 국소 뇌혈류 변화의 평가 (Spect Assessment of Regional Cerebral Perfusion Abnormality in Head Injury)

  • 이경한;김철희;장하성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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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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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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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Patterns of abnormality in regional cerebral perfusion and its relation to clinical severity was evaluated with 32 head injury patients using $^{99m}Tc-HMPAO$ single photon emission tomography (SPECT). The findings were compared with computed tomography (CT) done within 48 hours of each SPECT study. The initial SPECT study was done within 7 days of injury in 16 cases, between 1 week and 2 months in 12, and after over 2 months in 4. Nineteen of the patients underwent followup SPECT and CT after a mean interval of 1 to 2 months. The initial SPECT showed abnormalities in 96% (31/32) of the patients while CT showed abnormal findings in only 81% (26/32). There were a total of 54 supratentorial SPECT lesions in all. Ninity percent (49/54) of these were of regional hypoperfusion, while 5 lesions showed focal hyperperfusion. The lesions were most often localized in the frontal and temporal lobes. Fifty five percent (30/54) were areas not detected as a lesion on CT. Cerebellar diaschisis was observed in 50% (16/32) of the patients. The degree of perfusion abnormality was quantified by the product of differential activity and a size factor. Correlation between the degree of perfusion abnormality and the clinical severity (Glasgow coma scale) failed to show statistical significance (p=0.053). The amount of change in the degree of perfusion abnormality on follow up SPECT was compared to the amount of change in clinical severity. Perfusion abnormality showed a tendancy to improve in most patients, and the degree of improvement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amount of clinical improvement (p <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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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에서 α-2A 아드레날린 수용체 유전자의 MspI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메칠페니데이트 치료 전후 뇌관류 비교 (Regional Brain Perfusion before and after Treatment with Methylphenidate According to the MspI Polymorphism of the Alpha-2A Adrenergic Receptor Gene in Children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박수빈;배정훈;김재원;양영희;오승민;홍순범;박민현;김붕년;신민섭;유희정;조수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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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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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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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 Dysregulation of the central noradrenergic system may be involved in the pathophysiology of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ifferences in pre- and post-treatment cerebral perfusion according to the MspI polymorphisms of the alpha-2A-adrenergic receptor gene (ADRA2A) in children with ADHD. Methods : Thirty seven drug-naive ADHD children (8.9+1.8 years old, M=32, F=5) were genotyped. Baseline single-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hy (SPECT) and clinical assessments were performed for ADHD children. After treatment with methylphenidate for eight weeks, SPECT and clinical assessment were repeated. Results : No differences in baseline clinical assessments or cerebral perfusion were observed according to the MspI genotype. However, after treatment, ADHD children with the G/G genotype at the MspI polymorphism showed hyperperfusion in the right cerebellar declive (p=.001, uncorrected) and hypoperfusion in the left lentiform nucleus and left cingulate gyrus (p<.001 and p=.001, uncorrected), compared to children without the G/G genotype. Conclusion : Although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uld be interpreted cautiously, they suggest a possible role of the MspI polymorphisms of the ADRA2A gene in methylphenidate-induced changes in cerebral perfusion.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어린이 $^{99m}Tc-ECD$ Brain SPECT Image의 SPM을 이용한 분석 (Analysis of $^{99m}Tc-ECD$ Brain SPECT Images for ADHD in Children Using Statistical Parametric Mapping (SPM))

  • 박성옥;신동호;권수일;이명훈;조철우;윤석남;오은영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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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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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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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정상적인 어린이와 ADHD 질환군 어린이와의 뇌혈류 상태를 비교하기 위하여 SPECT 영상을 획득하고, 정량적 분석 방법으로 유의수준별 혈류의 증가 또는 감소가 나타나는 클러스터(cluster)의 분포변화와 증가 또는 감소율의 변화를 조사하고자 한다. 64명의 어린이 ADHD환자군과 12명의 정상군에 대하여, Multi SPECT 3 (Simens) camera를 이용하여 방사성의약품 $^{99m}Tc-ECD$를 정맥 주사후 30분에 영상을 획득하고, 뇌혈류 상태를 통계적 파라미터 지도작성법(SPM99)으로 분석하였다 정상 어린이군에 대한 ADHD환자군의 뇌혈류 증가와 감소부위의 분포와 비교하기 위하여 통계적 유의수준 P<0.001부터 P<0.05범위에서 나타내었다. ADHD환자군의 뇌혈류 증가부위로 유의수준 P<0.003에서 P<0.01까지 대상회전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p<0.03에서 우측의 대뇌후엽, p<0.05에서는 소뇌 좌측상부 등 3개의 클러스터가 나타났다. 대상회전에서, 정상군에 비하여 ADHD 질환군이 평균 19.83%의 혈류증가율을 나타내었으며, 32명의 ADHD 환자는 19.83%이상 증가되었다. 대뇌 우측후엽에서는 정상군보다 평균 19.61%가 증가되었고, 환자 수는 36명이었다. 그리고 소뇌의 좌측상부에서는 평균18.72%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평균 증가율보다 더 많은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는 ADHD 환자는 34명이었다. 각각의 클러스터에서 혈류 증가율과 환자 수는 유의수준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뇌혈류감소의 경우, 유의수준 P<0.002에서 좌측의 대뇌전엽에서 감소를 나타내는 클러스터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유의수준 P<0.01까지 좌, 우의 대뇌전엽, 좌측의 대뇌 전장(claustrum). 우측의 대뇌측엽 등에서 감소된 클러스터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좌측의 대뇌전엽에서 정상군에 비하여 18.79%가 감소되었고, ADHD환자중 36명은 18.7%이상 감소되었다. 좌측의 대뇌 전장에서는 18.41%가 감소되었고, 33명의 ADHD환자는 18.41%이상 감소되었다. 혈류의 감소율과 환자수는 유의수준 값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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