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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에서 연령별 임상상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Measles According to Age)

  • 은성은;최상림;이경일;이형신;홍자현;강진한;황경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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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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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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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2000-2001년에 대유행한 홍역 환자에서 연령에 따른 임상 증상과 합병증 및 검사실 소견에 대해 비교해 보았다. 방 법 : 홍역으로 입원한 환자 297명 중 24개월 미만 환아 군 159명, 9-11세 군 39명, 내과에 입원한 16세 이상 군 23명을 대상으로 총 발열일, 총 입원일, 백혈구 수와 분획, 간효소 치, CRP, MMR 접종력과 IgM 홍역 항체(anti-measles IgM) 등을 비교하였다. 홍역의 합병증은 입원 기간이 8일 이상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 과 : 총 발열일과 총 입원일에서는 각 군간의 차이가 없었다. 백혈구 수는 24개월 미만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백혈구 분획에서는 24개월 미만 군에서 두 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호중구와 높은 림프구의 분획을 보였다. 간 관련 효소로 AST/ALT의 평균값은 16세 이상 군에서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2배 이상 증가된 증례(70 IU/L 이상) 수에서도 16세 이상 군에서 많았다(15.0% vs 5.3% vs 30.4%). 합병증으로 8일 이상 입원한 환자의 비율에서도 통계학적인 차이가 없었다(7.5% vs 7.7% vs 4.3%). 입원시 실시한 IgM 홍역 항체는 각 군간의 통계학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83.4% vs 80.6% vs 90.5%), 홍역 백신 접종력에서 2세 미만 군은 9.0%, 9-11세 군에서는 86.4%의 양성율을 보였다. 결 론 : 홍역에서 임상 양상과 합병증은 연령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검사실 소견에서 연령에 따른 정상치에 비해 백혈구 감소와 임파구 감소가 관찰되었으며 연장자에서 간효소 치가 상승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와 마우스 귀 조직에 대한 주름까막살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 of Ethanol Extract from Grateloupia crispata on Lipopolysaccharide-Induced Inflammatory Responses in RAW 264.7 Cells and Mice Ears)

  • 배난영;김민지;김꽃봉우리;박선희;장미란;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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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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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0-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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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해조류 중에서도 홍조류인 주름까막살 에탄올 추출물(GCEE)의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으로 proinflammatory cytokines의 분비량 및 iNOS, COX-2, $NF-{\kappa}B$와 MAPKs의 발현량을 관찰하고 마우스모델에서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였다. GCEE가 세포 생존율에 있어 독성을 나타내지 않음을 MTT assay를 통해 확인한 후 같은 농도로 추후실험을 진행하였다. NO 분비량이 GCEE에 의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전염증성 매개물질인 사이토카인(IL-6, $TNF-{\alpha}$$IL-1{\beta}$)의 분비량 또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가 전염증성 매개인자의 전사인자인 $NF-{\kappa}B$와 MAPKs 경로에 의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발현량을 관찰한 결과, GCEE가 LPS 처리로 현저히 증가한 염증 관련 효소인 iNOS와 COX-2의 단백질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성 있게 억제하였고 전사인자인 $NF-{\kappa}B$ 및 MAPKs의 발현을 억제하였다. 또한, GCEE는 croton oil로 부종을 유발한 마우스모델에서 귀 부종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고 250 mg/kg 농도에서 조직의 경피 및 진피 두께의 발달을 prednisolone 50 mg/kg 처리구와 유사한 정도까지 현저히 억제하고 염증성 세포인 mast cell의 침윤 억제 효과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주름까막살 에탄올 추출물은 염증반응의 전사인자인 $NF-{\kappa}B$와 MAPKs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iNOS와 COX-2의 발현을 억제하고 그에 따라 전염증성 매 개인자인 NO, IL-6, $TNF-{\alpha}$$IL-1{\beta}$의 분비를 억제하여 항염증 활성을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주름까막살 에탄올 추출물이 염증 치료제의 소재로 이용될 가치가 충분할 것으로 생각한다.

수도균핵병(水稻菌核病)을 일으키는 진균(眞菌)의 형태적(形態的) 및 배양적(培養的) 특성(特性) (Morphologic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Fungi Causing Rice Sclerotial Diseases)

  • 김완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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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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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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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수도균핵병(水稻菌核病)을 일으키는 진균(眞菌)의 형태적 및 배양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R. solani와 R. oryzae의 균사복(菌絲福)은 같았으며, $6.0-12.0{\mu}m$, 평균(平均) $9.0{\mu}m$로서 조사한 균핵진균(菌核眞菌)들의 균사복(菌絲福)중에서 가장 넓었다. R. oryzaesativae 의 균사복(菌絲福)은 $6.0-9.0{\mu}m$, 평균(平均) $7.4{\mu}m$였다. R. cereal is의 균사복(菌絲福)은 조사한 Rhizoctonia종(種)들의 균사복(菌絲福)중에서 가장 좁았으며, S. oryzae의 균사복(菌絲福)은 조사한 Sclerotium종(種)들의 균사복(菌絲福)중에서 가장 좁았다. HCL-Giemsa법(法)으로 핵염색(核染色)을 하여 조사한 결과, R. solani 와 R. oryzae 는 한 균사세포내(菌絲細胞內)에 많은 핵(核)을 가지고 있었으며, S. oryzae 는 1개의 핵(核)을, 그리고 다른 균핵진균(菌核眞菌)들은 대부분 2개의 핵(核)을 가지고 있었다. R. solani 의 핵수(核數)는 2-17개, 평균(平均) 6.3개로서 가장 많았다. S. hydrophilum과 S. oryzae를 제외한 균핵진균(菌核眞菌)들의 병반에서 형성된 균핵(菌核)의 평균(平均)크기는 1.0-2.0mm였다. S. hydrophilum과 S. oryzae 의 평균균핵(平均菌核)크기는 각각 0.5mm 와 0.24mm였다. R. solani와 R.oryzae의 배양에 의해 형성된 균핵(菌核)들은 병반에서 형성된 균핵(菌核)들 보다 크고, 크기도 더 일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다른 균핵진균(菌核眞菌)들의 배양에 의해 형성된 균핵(菌核)의 크기는 병반에서 형성된 균핵(菌核)의 크기와 거의 같았다. 균핵진균(菌核眞菌)들의 병반에서 형성된 균핵(菌核)의 색깔은 배양에 의해 형성된 균핵(菌核)과 비슷하였으나, 일부 균핵진균(菌核眞菌)들의 병반에서 형성된 균핵(菌核)의 모양은 배양에 의해 형성된 균핵(菌核)의 모양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 R. cerealis의 균사생장(菌絲生長) 적온(適溫)은 $23^{\circ}C$였으며, 다른 균핵진균(菌核眞菌)들의 균사생장(菌絲生長) 적온(適溫)은 $27-33^{\circ}C$였다. 일부 균핵진균(菌核眞菌)들의 균사생장(菌絲生長) 최고온도(最高溫度)는 $41^{\circ}C$ 로서 높은 반면, R. cerealis 의 균사생장(菌絲生長) 최고온도(最高溫度)는 $31^{\circ}C$로서 낮았다. R. cerealis 의 균사생장(菌絲生長) 최저온도(最低溫度)는 $2^{\circ}C$ 였으며, 다른 균핵진균(菌核眞菌)들의 균사생장(菌絲生長) 최저온도(最低溫度)는 $6-10^{\circ}C$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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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1998-2000년) A군 연구균 감염의 혈청학적 형분류와 역학적 특징 (Serological Analysis and Epidemiologic Characteristics of Group A Streptococci in Seoul(1998-2000))

  • 최선희;김연호;차성호;김기상;이영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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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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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8-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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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A군 연쇄구균의 세포벽은 M단백과 T단백으로 구성되어 있고, M단백의 항원성은 현재 90여 가지로 분류되고 있으며 균의 독성과 관련이 있고 질병의 병인론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된다. 반면에 T단백은 항원성 분류는 연쇄구균의 역학적 상황을 이해하는데 유효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지난 3년 동안 서울시내 5개 지역 병의원의 외래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분리된 A군 연구균의 T단백 분류를 통해 역학적 동태를 알고자 하였다. 방 법: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시내(남부, 북동부, 북부, 북서부, 북부)를 5개 지역으로 분류하여 외래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분리된 A군 연구균의 T단백의 혈청형 분석을 시행하여 연도별 A군 연구균의 혈청학적 형 분류와 침투성질환에서 분류된 연구균의 혈청학적 형 분류의 특성을 알아보았다. 결 과 :1998년에 5개 지역에서 시행한 92례의 아동에서 A군 연구균을 분리하여 T12, T4, Non-typed(NT)가 72.2%를 차지하였고, 이중 성홍열은 7례가 있었으며 T12와 T4가 각각 3, 4례를 차지하였으며 경부임파선염 1례(T12), 편도농양 2례(T8, NT)이었다. 1999년에는 41례의 아동에서 시행하였으며 T12, T4, T1가 68%의 분포를 보였으며 성홍열은 5례 중 T12, T4가 3례를 차지하였고 폐렴 2례(T4, T1)와 경부임파선염 1례(T8/25)를 나타내었다. 2000년도는 서울 중부를 제외한 지역에서 시행한 83례의 아동에서 T12, T4, T1이 전체의 63.9%를 보였고 성홍열은 3례(T12, T4, T5 각각 1례)와 편도농양 T12 1례와 폐렴 NT 1례, 패혈증 T1 1례를 나타내었다. 결 론: A군 연구균의 T단백의 혈청학적 분석은 서울 내에서의 지역적 특정 분포는 없으나 T12가 감소하는 연도별 차이를 보였다. 성홍열이나 침투성 질환에서 특정 T단백의 분포도를 보이지는 않았다. 이에 T단백의 혈청학적 분석이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더 많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역학적 검사가 이루어 져야할 것이다.

Kainic Acid로 처리한 해마박편배양 마우스 간질모델에서 치아이랑 Parvalbumin 면역 반응성 사이신경세포의 형태학적 변화 (The Morphologic Changes of Parvalbumin- Immunoreactive Interneurons of the Dentate Gyrus in Kainate-Treated Mouse Hippocampal Slice Culture Epilepsy Model)

  • 정희선;신미영;김영훈;이인구;황경태;김명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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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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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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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중증 측두엽간질환자와 kainic acid(KA)로 처리한 측두엽간질 동물모델에서 해마 치아이랑의 사이신경세포가 소실된다. 측두엽간질 마우스모델인 마우스해마의 기관형 배양에 의한 KA 간질모델에서 parvalbumin(PV)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법으로 치아이랑에 분포하는 PV 면역반응성 사이신경세포를 감별염색하여 세포체 및 그 가지돌기의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측두엽간질의 병태생리의 일단을 규명하고자 한다. 방 법 : 실험적 간질 모델은 C57/BL6 마우스의 해마박편을 이용한 기관형 배양에서 $10{\mu}M$ KA 투여로 유발시켰으며, PV 항체를 이용한 광학현미경적 면역조직화학법으로 치아이랑에 분포하는 PV 면역반응성 사이신경세포를 감별염색하여 형태학적 차이를 관찰하였고, 또한 이들 세포의 세포수를 계측하고 KA처리 후 배양하면서 시간경과(8, 24, 48, 72시간)에 따라 PV 면역반응성 사이신경세포의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 과: KA 처리를 하지 않고 배양된 해마조직박편(대조군)의 치아이랑에서 PV 면역반응성 세포는 가지돌기 나무가 잘 발달되어 있고 사이신경세포로서 이들은 주로 과립층과 이층 밑의 다형층에 산재하였다. $10{\mu}M$ KA에 1시간 정도 노출되었을 때 PV 면역반응성 사이신경세포의 돌기에는 염주상이 형성되었고 가지돌기는 가늘어져 있었다. PV 면역반응성 사이신경세포는 KA 처리 후 배양액에서 KA를 제거한 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형태학적 회복을 보여주었다. KA 제거 후 8시간 회복군에서 세포돌기의 염주상은 볼 수 없었으며 가지돌기는 가늘어져 있었다. KA 제거 후 24, 48, 72시간 회복군에서도 염주상은 거의 볼 수가 없었으며 가지돌기의 두께도 회복되었다. PV 면역반응성 사이신경세포의 수는 대조군에 비하여 KA 처리군과 KA 제거 후 8시간 회복군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세포수의 감소가 있었으나 KA 제거 후 24시간 회복군, KA 제거 후 48시간 회복군 및 KA 제거 후 72시간 회복군에서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 었다. 결 론: 이러한 결과는 KA에 의하여 유발된 치아이랑 사이신경세포의 세포소실이 일시적이며 가역적인 현상임을 말해주는 것이다.

녹차 효소 처리 다당의 화학적 특성 및 면역증진 활성 (Chemical Properties and Immuno-Stimulating Activities of Crude Polysaccharides from Enzyme Digests of Tea Leaves)

  • 박혜령;서형주;유광원;김태영;신광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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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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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4-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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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녹차 성숙잎으로부터 새로운 면역 활성 다당 소재를 개발할 목적으로 녹차잎을 pectinase로 처리하여 조다당 GTE-0을 분리하고 이들의 면역증진 활성과 화학적 특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GTE-0은 중성당 54.9%, 산성당 45.1%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구성당 분석 결과 주로 glucose(14.2%), arabinose(12.2%), rhamnose(11.1%) 및 galactose(7.3%)로 구성되어 있었다. 한편 GTE-0은 비특이적 면역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보체계에 대하여 양성대조군 PSK에 준하는 우수한 활성이 농도 의존적으로 나타났다. 또한 GTE-0을 처리하고 검경 시 형태적으로 구분이 가능한 활성화된 대식세포의 숫자가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대식세포의 NO, ROS 및 $H_2O_2$ 생산에 미치는 GTE-0의 효과를 검토한 결과 ROS와 $H_2O_2$는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우수한 활성을 나타낸 반면, NO의 생산능은 1,000 mg/mL의 고농도에서보다 오히려 100 mg/mL의 저농도에서 더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GTE-0으로 자극한 대식세포는 무처리 대조군에 비해 IL-6, IL-12 및 TNF-${\alpha}$와 같은 다양한 cytokine들의 생산이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대식세포의 식작용 활성을 측정한 결과 무처리 대조군에 비해 GTE-0 100 mg/mL 농도이상 처리하였을 때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활성화된 대식세포의 YAC-1 종양세포주에 대한 치사 활성을 ex vivo로 측정한 결과 100 mg/mL의 농도에서 무처리군 대비 유의적으로 높은 치사 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녹차 성숙잎으로부터 분리된 효소 처리 조다당 GTE-0은 강력한 면역 활성 증진 효과를 갖고 있음을 결론지을 수 있었다.

LPS 유도 RAW 264.7 세포와 마우스 모델에서 참치(Katsuwonus pelamis) 유의 항염증 효과 (The Anti-inflammatory Effect of Skipjack Tuna (Katsuwonus pelamis) Oil in LPS-induced RAW 264.7 Cells and Mouse Models)

  • 강보경;김민지;김꽃봉우리;안나경;최연욱;박시우;박원민;김보람;박지혜;배난영;안동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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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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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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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참치유의 항염증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in vitro 및 in vivo type의 실험을 진행하였다. 먼저 참치유(TO)가 세포독성을 가지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MTT assay를 진행한 결과, 모든 첨가 농도에서 세포독성을 가지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세포독성을 가지지 않은 농도에서의 항염증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염증성 매개 인자인 NO, IL-6, TNF-α 및 IL-1β에 대한 항염증 효과를 살펴본 결과, TO의 첨가에 따라 각각 45%, 93%, 97%, 83%의 억제효과를 보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그 up-stream의 전사인자인 NF-κB 및 MAPKs와 전염증성 효소인 iNOS, COX-2의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In vivo type 실험의 일환으로 croton oil 유도 마우스 귀 부종에 대한 억제 효과를 살펴본 결과, TO의 처리에 의해 경피 및 진피 두께의 발달과, 염증 부위로의 mast cell 침윤이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TO의 효과적인 이용을 위해 그 안전성에 대한 평가로 급성 경구독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경구독성을 유발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로 TO의 적용이 in vitro 및 in vivo type의 염증 모델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임을 확인하여, TO 가 효과적인 염증 예방 및 치료제로의 활용 가능성이 충분함을 입증하였다.

전해수 처리에 의한 미역의 대장균군 억제효과 (Effect of Electrolyzed Water for Reducing Coliform Bacteria on Undaria pinnatifida)

  • 김보람;김꽃봉우리;김민지;강보경;박시우;박원민;안나경;최연욱;안동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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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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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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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생미역에 고농도 장시간(50%, 75%, 90%/30분), 고농도 단시간(50%, 75%/1분, 2분), 저농도 장시간(15%, 30%/30분), 저농도 단시간(15%/5분, 10분)의 전해수를 처리하고 증류수로 세척한 뒤 미역의 전체와 표면의 생균수, 대장균군, 곰팡이수, 색도,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고농도 단시간의 경우 미생물의 생육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지만 관능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고 고농도 단시간의 경우 관능적으로는 다른 처리구에 비해 비교적 우수하지만 대장균군이 검출되어 효과적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농도 장시간의 경우 대장균군의 생육을 억제시켰으나 장시간 침지에 의해 전해수취가 약간 남에 따라 보다 짧은 시간인 5분과 10분으로 전해수 침지 횟수를 달리하여 실험하였다. 15% 전해수 5분 1회 처리구의 경우 증류수 처리구에 비해 관능적으로는 선호도가 높았지만 미생물의 생육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지 못하였다. 결론적으로 15% 농도의 전해수를 10분간 1회 처리하는 것이 증류수 처리구와 비교 시 총균수, 대장균군수 및 곰팡이수를 약 1-2 log cycle 정도 억제함으로써 검출되지 않아 미생물 오염을 억제시키는데 효과적이며, 관능평가에서도 미역 원물 자체의 비린맛 및 비린향을 감소시킬 수 있어 최적의 조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미역을 생산단계에서 화학적 처리인 전해수 세척을 이용해 대장균군의 생육을 억제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전기자극 후 Cycloheximide 처리가 돼지난자의 활성화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Cycloheximide on Development of In Vitro Matured Porcine Oocytes Activated following Eelectric Pulse)

  • 송상현;정기화;조헌조;박충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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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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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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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전기자극 후 cycloheximide의 적정농도와 배양시간이 체외성숙된 돼지난자의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42~44시간 동안 체외성숙 된 난자는 0.1%의 hyaluronidase에서 pipetting으로 난구세포를 제거한 후, 1.2 KV/cm의 전압으로 전기자극만 하거나, 전기자극 후 cycloheximide 1, 5 및 10 $\mu\textrm{g}$/$m\ell$의 농도에서 각각 3, 5 및 7시간 동안 배양하는 구로 나누어 활성화를 유도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난자의 분할율 cycloheximide 10 $\mu\textrm{g}$/$m\ell$ 처리군이 86.8%로 1 $\mu\textrm{g}$/$m\ell$ 처리군의 74.4%보다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배반포기 발달율은 10 $\mu\textrm{g}$/$m\ell$ 처리구보다 5 $\mu\textrm{g}$/$m\ell$ 처리구에서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2. 전기자극 후 cycloheximide에서 배양시간의 비교에 있어서 5시간 처리한 돼지난자의 분할율(86.6%)이 3시간 동안 처리한 난자보다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상실배의 발달율은 5시간과 7시간 동안 처리구(26.7%와 16.4%)에서 3시간 처리구(14.5%)보다 유의적(P<0.05)으로 높은 발달율을 나타났다. 3. 전기자극을 단독처리하거나 전기 자극 후 cyclohiximide를 복합처리한 돼지난자를 8일 동안 배양하였다. 전기자극 후 cycioheximide를 복합처리한 난자의 분할율(80.1%) 및 배반포기 발달율(11.6%)은 전기자극 단독처리한 난자의 분할율(77.2%) 및 배반포기 발달율(6.6%)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4. 체외성숙된 돼지난자를 전기자극 단독 또는 전기자극 후 cycloheximide 복합처리한 후 체외 발달한 배반포기 수정란의 핵 수는 각각 18.67$\pm$5.53개와 20.71$\pm$6.16개로써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전기자극을 단독처리 하거나 전기 자극 후 cyclohiximide를 복합처리한 돼지난자 발생율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전기자극 후 cycloheximide를 복합처리 할 경우에는 5 $\mu\textrm{g}$/$m\ell$의 농도로 5시간 동안 배양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돼지난자의 activation을 유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Biological Functions of N- and O-linked Oligosaccharides of Equine Chorionic Gonadotropin and Lutropin/Chorionic Gonadotropin Receptor

  • Min, K.S.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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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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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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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Members of the glycoprotein family, which includes CG, LH, FSH and TSH, comprise two noncovalently linked $\alpha$- and $\beta$-subunits. Equine chorionic gonadotropin (eCG), known as PMSG, has a number of interesting and unique characteristics since it appears to be a single molecule that possesses both LH- and FSH-like activities in other species than the horse. This dual activity of eCG in heterologous species is of fundamental interest to the study of the structure-function relationships of gonadotropins and their receptors. CG and LH $\beta$ genes are different in primates. In horse, however, a single gene encodes both eCG and eLH $\beta$ -subunits. The subunit mRNA levels seem to be independently regulated and their imbalance may account for differences in the quantities of $\alpha$ - and $\beta$-subunits in the placenta and pituitary. The dual activities of eCG could be separated by removal of the N-linked oligosaccharide on the $\alpha$-subunit Asn 56 or CTP-associated O-linked oligosaccharides. The tethered-eCG was efficiently secreted and showed similar LH-like activity to the dimeric eCG. Interestingly, the FSH-like activity of the tethered-eCG was increased markedly in comparison with the native and wild type eCG. These results also suggest that this molecular can implay particular models of FSH-like activity not LH-like activity in the eCG/indicate that the constructs of tethered molecule will be useful in the study of mutants that affect subunit association and/or secretion. A single-chain analog can also be constructed to include additional hormone-specific bioactive generating potentially efficacious compounds that have only FSH-like activity. The LH/CG receptor (LH/CGR), a membrane glycoprotein that is present on testicular Leydig cells and ovarian theca, granulosa, luteal, and interstitial cells, plays a pivotal role in the regulation of gonadal development and function in males as well as in nonpregnant and pregnant females. The LH/CGR is a member of the family of G protein-coupled receptors and its structure is predicted to of a large extracellular domain connected to a bundle of seven membrane-spanning a-helices. The LH/CGR phosphorylation can be induced with a phorbol ester, but not with a calcium ionophore. The truncated form of LHR also was down-regulated normally in response to hCG stimulation. In contrast, the cell lines expressing LHR-t631 or LHR-628, the two phosphorylation-negative receptor mutant, showed a delay in the early phase of hCG-induced desensitization, a complete loss of PMA-induced desensitization, and an increase in the rate of hCG-induced receptor down-regulation. These results clearly show that residues 632~653 in the C-terminal tail of the LHR are involved in PMA-induced desensitization, hCG-induced desensitization, and hCG-induced down-regulation. Recently, constitutively activating mutations of the receptor have been identified that are associated with familial male-precocious puberty. Cells expressing LHR-D556Y bind hCG with normal affinity, exhibit a 25-fold increase in basal cAMP and respond to hCG with a normal increase in cAMP accumulation. This mutation enhances the internalization of the free and agoinst-occupied receptors ~2- and ~17- fold, respectively. We conclude that the state of activation of the LHR can modulate its basal and/or agonist-stimulated internalization. Since the internalization of hCG is involved in the termination of hCG actions, we suggest that the lack of responsiveness detected in cells expressing LHR-L435R is due to the fast rate of internalization of the bound hCG. This statement is supported by the finding that hCG responsiveness is restored when the cells are lysed and signal transduction is measured in a subcellular fraction (membranes) that cannot internalize the bound horm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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