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tion rad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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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 조사에 의한 총목피(Aralia elata Cortex)의 추출수율 증대 및 항산화 효과 (The Effect on Anti-oxidative Activity and Increasing Extraction Yield of Aralia elata Cortex by Gamma Irradiation)

  • 박혜진;조영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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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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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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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감마선 조사가 총목피 추출물의 생리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감마선 조사한 총목피의 감마선 조사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전자스핀공명(ESR) 분석을 시행한 결과 대칭적인 unspecific central ESR 신호 좌우로 cellulose를 함유한 조사 식품에서 나타나는 한 쌍의 peak가 6.0 mT의 공간을 두고 나타나 감마선을 조사한 시료로 판별되었다. 감마선 조사된 총목피의 최적 추출조건은 10 kGy를 조사한 시료를 50% ethanol을 사용하여 15시간 추출이었다. 감마선을 조사한 총목피의 항산화 효과를 확인한 결과 DPPH radical 소거효과와 ABTS radical 저해는 총목피의 물 추출물과 50% ethanol 추출물의 경우, 비조사구와 조사구를 저 농도인 $50{\mu}g/m{\ell}$ 처리하였을 때 각각 80%와 98% 이상의 매우 높은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지용성 물질의 항산화 활성의 지표인 antioxidant Protention Factor (PF)는 2.18~2.78 PF로 매우 높은 PF값을 나타내었다. TBARs의 경우 물과 ethanol 추출물 모두 높은 TBARs값을 나타내었다. 물 추출물은 감마선의 조사에 의한 TBARs 저해능의 상승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ethanol 추출물은 10 kGy의 감마선조사에 의해 TBARs 저해능의 상승이 약하게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 총목피는 감마선의 조사에 의해서 총목피의 phenolic 성분들의 용출율과 항산화 효과가 증대되는 현상을 확인하였다. 또한 감마선 조사가 식물체로부터 생리활성물질의 용출 증대와 항산화 활성을 증폭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되었다.

상황버섯(Phellinus linteus) 추출물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Extracts from Phellinus linteus)

  • 이경환;권효정;천성숙;김정환;조영제;차원섭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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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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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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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상황버섯을 에탄올 농도별로 추출하여 항산화 효과와 생리활성을 측정해 보았다. 농도별로 추출한 상황버섯의 페놀 함량은 추출에탄올 농도가 짙어질수록 페놀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그 중 80%에탄올 추출물에서 28.36mg/100ml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황버섯 추출물의 수용성물질에 대한 항산화 효과는 DPPH radical소거활성이 전체적으로 80%가 넘는 높은 저해율을 나타났고, 80% 및 90%에탄올추출물에서는 각각 94.12, 94.14%로 가장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으며, ABTS radical cation decolorization에서는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96.02%로 가장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지용성물질에 대한 항산화효과는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PF)는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1.6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TBARS는 80%, 90%에탄올 추출물에서 $1.15{\times}100{\mu}M,\;1.21{\times}100{\mu}M$로 대조구인 $1.95{\times}100{\mu}M$보다 낮게 나와 산화촉진인자를 binding하는 능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에 관여하는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과 gout에 관여하는 xanthine oxidase의 저해효과에서는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95.10, 85.07%로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농도별로 추출한 상황버섯을 HPLC로 분석한 결과 protocatecuic acid가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며, 이외에도 cafferic acid, coumaric aicd 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 은피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와 엘라스타제, 콜라게나제 및 티로시나제 저해효과 (The Coffee Sliver Skin Extracts from Coffee Beans Exhibited Cosmetic Properties with Antioxiant Activity and Inhibitory Effects for Elastase, Collagenase and Tyrosinase)

  • 이경은;손상혁;강상구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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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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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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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커피생두의 로스팅 과정에서 쉽게 발견되는 커피 은피(coffee silver skin)의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을 사용하여 항산화, 미백, 주름개선, 세포독성실험을 진행하였다. 커피 은피의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농도 의존적으로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이 높아졌으며, 열수 추출물보다 에탄올 추출물이 항산화력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50{\mu}g/mL$에서 92.26%의 ABTS 라디칼을 소거시켜 양성대조군과 비슷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미백효과의 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tyrosinase 저해효과와 DOPA 산화 저해효과를 조사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주름개선효과의 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elastase와 collagenase 저해 효과를 조사한 결과 elastase와 collagenase를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각질형성세포(HaCaT)를 이용하여 세포독성 및 증식실험을 진행하였다. 커피 은피 추출물의 세포생존율은 무처리 대조군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커피 은피는 주름개선, 미백,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므로 화장품에 응용 가능한 기능성 소재로 평가된다.

딱총나무(Sambucus williamsii var. coreana) 추출물의 항산화효과 (Antioxidative Activity of Extracts from Sambucus williamsii var. coreana)

  • 채정우;조영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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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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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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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딱총나무의 항산화 활성을 조사해 보았다. 딱총나무 잎과 줄기의 물추출물에는 6.6 mg/g과 2.0 mg/g의 phenolic compound가 함유되어 있었다.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실험에서 전자공여능은 딱총나무 잎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99.5%, 89.7%, 줄기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92.2%, 94.3%의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ABTS radical cation decolorization 측정에서도 딱총나무 잎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79.8%, 99.1%, 줄기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 90.8%, 97.2%의 매우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에서는 딱총나무 잎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1.1과 1.1 PF, 줄기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1.4와 1.0 PF의 항산화효과를 나타내었다. Thiobarbituric acid reaction substance 측정에서도 딱총나무 잎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88.7%, 98.1%, 줄기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 phenolic 200 ${\mu}g/mL$의 함량에서는 93.6%, 90.6%로 positive control인 BHT 및 vitamin C보다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딱총나무의 항산화 활성을 이용한 천연 기능성 식품소재로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광경화형 자가광개시 아크릴레이트의 경화특성 및 도막물성 (Curing and Coating Properties of Photo-Curable Self-Photoinitiating Acrylate)

  • 한아람;홍진후;김현경
    • 접착 및 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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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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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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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자가광개시형 아크릴레이트를 Michael addition 반응을 이용하여 합성하고 자유라디칼, 양이온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배합-경화-물성 상관관계를 유도하여 이들의 경화물성, 표면 물성을 Photo-DSC, 진자경도, 연필경도 및 내오염성 측정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그 결과, 자유라디칼 반응형 모노머 첨가를 통해 경화 특성의 향상을 유도할 수 있었으나, 일정량 이상의 모노머 첨가 시 반응성 저하로 인해 경화성이 오히려 저하되었으며, 이는 자유라디칼 반응형 모노머에 의한 이동성의 향상이 SPIA의 경화 향상에는 한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자유 라디칼 광개시제에 의한 자유 라디칼의 생성과 자가광개시 반응에 의한 자유라디칼이 동시에 연속적으로 반응에 참여되어 우수한 경화 특성을 보였으며, 양이온 시스템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경우 양이온계 광개시제와 양이온계 모노머가 라디칼 생성과 확산까지 촉진 시켜 우수한 경화특성을 보이며, 라디칼 중합에 비해 산소에 의한 영향이 적은 양이온 중합의 영향으로 표면물성을 비롯한 도막 물성 또한 가장 우수하였다.

약용식물(오크라, 엉컹퀴, 엄나무, 줄풀) 유래 페놀성 물질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Phenolic Compounds from Medicinal Plants (Hibiscus esculentus, Cirsium japonicum, Zizania latifolia and Kalopanax pictus))

  • 최진영;조민경;구영미;김현경;신진원;김동영;김혜진;이은호;김나현;조영제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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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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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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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안전한 천연물을 이용한 천연항산화제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오크라, 엉컹퀴, 엄나무 및 줄풀 등 4종의 천연 약용식물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해보았다. 추출물의 총 phenolic compounds 함량은 오크라와 엉컹퀴는 50% ethanol, 엄나무는 40% ethanol, 줄풀은 60% ethanol에서 최대용출을 나타내었으며, water 추출물에서 2.72~34.15 mg/g, ethanol 추출물에서 2.83~34.23 mg/g의 용출율을 나타내었다. 4종류 약용식물 water과 ethanol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능은 $50{\mu}g/mL$의 저농도에서 모두 74% 이상의 높은 소거활성을 나타내었다. ABTS radical cation decolorization을 측정한 결과, 4종의 약용식물 water 추출물과 ethanol 추출물 $100{\mu}g/mL$의 농도에서 모두 88% 이상의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지용성 물질에 대한 항산화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PF)를 측정한 결과, 엉컹퀴 water과 ethanol 추출물 $50{\ddot{I}}g/mL$의 저 농도에서 각각 1.73과 1.76 PF로 다른 약용식물 보다 높은 항산화효과를 나타내었다. TBARs 생성 억제율을 측정한 결과 오크라를 제외한 3종의 약용식물 추출물 $50{\mu}g/mL$ phenolic 농도에서 80% 이상의 생성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다양한 약용식물 추출물이 항산화 및 기능성 식품 소재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오미자 열매, 씨, 착즙 후 박의 항산화, 항균 및 항혈전 활성 평가 (Evaluation of Anti-oxidant, Anti-microbial and Anti-thrombosis Activities of Fruit, Seed and Pomace of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 김미선;성화정;박종이;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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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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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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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오미자 가공산업의 부산물 이용을 위해, 오미자 열매, 씨 및 착즙 후의 박의 에탄올 추출물을 각각 조제하고, 이들의 유용생리활성을 평가하였다. 오미자 열매, 씨 및 박의 추출 수율은 각각 28.3, 22.1 및 7.2%로 나타났으며, 추출물들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8.81, 37.22 및 9.20 mg/g로 나타났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분석 결과 박(4.31 mg/g)>씨(1.25 mg/g)>열매(0.76 mg/g) 추출물 순으로 나타났다. 항산화 활성 평가 결과, 다양한 radical (DPPH 음이온, ABTS 양이온 및 nitrite) 소거능 및 환원력 평가에서 박>씨>열매 추출물 순으로 항산화능이 나타났으며, 오미자 박 추출물의 DPPH 양이온, ABTS 음이온 및 nitrite 소거능에 대한 $RC_{50}$는 각각 226.2, 192.5 및 $92.5{\mu}g/ml$로 계산되었다. 항균 활성 평가 결과, 오미자 열매, 씨 및 박 추출물(0.5 mg/disc)은 B subtilis 및 P. vulgaris 균에 대한 강한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혈액응고저해 활성의 경우, 오미자 열매 및 박 추출물은 5 mg/ml 농도에서 TT, PT 및 aPTT를 모두 무첨가구에 비해 15배 이상 연장시켰으며, 박 추출물(2.5 mg/ml)은 aspirin (1.5 mg/ml)과 유사한 혈액응고 저해를 나타내었다. 혈소판응집 저해 활성 평가 결과, 열매 추출물과 씨 추출물(0.25 mg/ml)은 동일농도의 aspirin 보다 우수한 혈소판 응집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상기의 오미자 시료들은 0.5 mg/ml 농도까지 유의적인 용혈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는 오미자 가공산업에서 발생하는 오미자 씨와 착즙 후의 박을 이용한 항산화, 항균, 항혈전 기능성 소재 개발이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

하고초(Prunella vulgaris) 추출물의 생리활성 (The Biological Activity from Prunella vulgaris Extracts)

  • 김진성;이주영;박기태;안봉전;이선호;조영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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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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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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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하고초(Prunella vulgaris)에 함유된 페놀성 물질은 물과 40% ethanol을 용매로 하여 18시간 이상 추출하였을 때 9.25 mg/g, 8.74 mg/g 함량으로 가장 많이 용출되었다. 항산화효과 중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는 물 추출물과 40% ethanol에서 각각 79%와 75%를 나타내었으며, 농도별 ethanol 추출물에서 모두 50% 이상의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ABTS radical cation decolorization을 측정한 결과는 ethanol 추출물의 모든 구간에서 70% 이상의 높은 항산화력을 보였으며, 그 중 40% ethanol 추출물에서 97%의 가장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다. 지용성 물질에 대한 항산화력으로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 (PF)를 측정한 결과, 물 추출물에서 1.10의 값으로 가장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으며, ethanol 추출물 전 구간에서는 0.92 이하의 PF값을 나타내었다. 활성 산소 중 지방산화를 일으키는 hydroxyl radical에 대한 하고초 추출물의 영향은 물 추출물과 ethanol 추출물 전 구간에서 대조구 보다 낮은 TBARs 값을 나타내었다. 하고초 추출물의 주름개선효과의 경우 $200{\mu}g/mL$ phenolics의 농도에서 물 추출물의 경우 39.24%를 ethanol 추출물에서는 43.68%의 가장 높은 저해력을 보였으며, 수렴효과는 ethanol 추출물 $1000{\mu}g/mL$이상의 phenolics 농도에서 대조구인 tannic acid와 비슷한 98.1%의 저해력을 보였다. 미백효과를 확인결과 가장 높은 농도인 $200{\mu}g/mL$ phenolics에서 물 추출물의 경우 35.74%, ethanol 추출물에서 42.67%의 저해력을 나타내어 대조구인 kojic acid의 65.25%보다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hyaluronidase의 저해활성의 경우 물 추출물과 ethanol추출물 모두 $150{\mu}g/mL$ 이상의 phenolics 농도에서 대조구인 vitamin C보다 높은 저해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하고초 추출물이 미용식품 또는 기능성 화장품의 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소인제(Aeonium sedifolium) 잎 유래 phenolic 성분의 항산화, 피부주름생성 억제, 항염증 및 모공 수축 효과 (Anti-oxidation, anti-inflammation, anti-wrinkle, and pore-tightening effects of phenolic compounds from Aeonium sedifolium leaves)

  • 김정인;김민재;조하경;정다은;박혜진;조영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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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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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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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소인제(Aeonium sedifolium) 잎의 total phenolics compounds 함량은 열수 및 ethanol 추출물에서 각각 34.49 mg/g, 61.64 mg/g으로 나타났다. 소인제 잎의 solid에 비해 phenolics의 DPPH, ABTS 효과가 더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어 생리활성은 phenolic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인제 잎의 항산화 효과는 DPPH가 100 ㎍/mL TPC 농도에서 85% 이상의 높은 소거 활성을 나타내었고, ABTS radical cation decolorization은 열수와 ethanol 추출물에서 모두 100%에 근접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는 100 ㎍/mL phenolic 농도에서 열수와 ethanol 추출물에서 각각 1.07 PF와 1.22 PF를 나타내었으며, TBARs 저해 효과는 열수와 ethanol 추출물 모두 77% 이상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소인제 잎 추출물의 elastase 저해 활성은 phenolic 100 ㎍/mL의 ethanol 추출물에서 69.03%로, positive control인 ursolic acid의 35.83%보다 2배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Collagenase 저해활성은 phenolic 농도 100 ㎍/mL에서 열수추출물이 29.82%, ethanol 추출물이 54.76%의 저해 효과를 나타내어 주름개선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인제 잎의 HAase 저해활성은 400 ㎍/mL phenolic 농도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85%, 99.12%의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소인제잎 추출물의 모공수축 효과는 phenolic 농도 400 ㎍/mL에서 100% 가까운 매우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소인제 잎 추출물은 항노화에 관여하는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피부 주름 생성에 관여하는 elastase와 collagenase 저해활성과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hyaluronidase 저해활성이 우수하였으며, 모공수축 효과 또한 매우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체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자외선 조사에 대한 다양한 곡류 메탄올 추출물의 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 of Various Grain Methanolic Extracts against UVB-induced Photo-aging in Human Skin Fibroblasts)

  • 전지영;양진우;성지혜;성예지;정헌상;이준수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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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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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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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주로 소비되는 곡류를 사용하여 UVB를 조사한 인체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항산화 효능과 MMP-1 및 수용성 콜라겐의 변화를 측정하여 광노화 억제 효능을 평가하였다. 또한 곡류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항산화 성분을 측정하고, 항산화력과 항산화 성분과의 상관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7종의 곡류 추출물(백미, 현미, 보리, 율무, 귀리, 수수, 흑미)은 $30mJ/cm^2$ UVB에 노출된 인체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광노화에 대해 세포 보호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곡류 추출물의 처리는 UVB 조사에 따른 MMP-1의 생성을 감소시키고, 수용성 콜라겐의 분해를 저해하였으며, ROS의 생성도 억제하였다. 7종의 곡류 메탄올 추출물에 대한 총 폴리페놀 함량을 분석한 결과, 흑미와 수수가 다른 곡류에 비해 높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도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곡류 추출물의 항산화 성분과 항산화 활성과의 상관분석 결과, 폴리페놀 함량이 높을수록 DPPH 라디칼 소거능($R^2=0.9936$), ABTS 라디칼 소거능($R^2=0.9456$)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곡류 추출물은 항산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높은 항산화 활성을 지녔으며, UVB 조사에 의한 ROS로부터 보호하여 MMP-1의 생성을 감소시키고, 수용성 콜라겐의 분해를 억제시켜 광노화 보효호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 곡류 추출믈의 항산화 및 광노화 보호효능 입증으로 곡류 추출물을 항주름 기능성 소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