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se review form

검색결과 282건 처리시간 0.026초

1990년(年) 인코텀즈에 따른 CIF조건(條件)의 활용상(活用上)의 문제점(問題點) (A study on the problems in appling CIF, Incoterms 1990 into the contract of sale.)

  • 최명국
    • 무역상무연구
    • /
    • 제6권
    • /
    • pp.11-51
    • /
    • 1993
  • This study is focused on the problems and the suggestions of proper ideas for solving them which are arisen from appling CIF, Incoterms 1990 into the contract of sale after reviewing of the contents of traditional CIF contract and the main changes of CIF, Incoterms 1990. This study summerized as follows: First, when the seller provide the buyer with non-negotiable sea waybill or inland waterway document instead of negotiable bill of lading, it is my feeling that the essence of symbolic delivery in traditional CIF contract is fading. And if the buyer has paid for the goods in advance, or a bank wishes to use the goods as security for a loan extended to the buyer, it is not sufficient that the buyer or the bank be named as consignee in a non-negotiable document. This is true because the seller by new instractions to the carrier could replace the named consignee with someone else. To protect the buyer or the bank it is therefore necessary that the original instructions from the seller to the carrier to deliver the goods to the named consignee be irrevocable. Second, CIF term can only be used for sea and inland waterway transport. When the ship's rail serves no practical purposes such as in the case of roll-on/roll-off or container traffic, CIP term instead of CIF term is more appropriate to use. Third, the EDI method still contains many legal and technical problems to be solved in order to be used thoroughly' in the international sale of goods. Therefore, the parties wishing to replace the traditional paper-based trade documents by electronic messages must exchange the agreement on EDI each other in order to prevent and sol ye unexpected problems. Forth, it may be that the goods are to be carried in bulk without such marking or naming of consignee as would amount to appropriation. Then the risk will not pass until effective appropriation has been made. Therefore, the seller needs to appropriate by issuing of separate bills of lading or delivery orders for parts of the bulk cargo. And in case the goods are bought while they are carried at sea, some problems on the passing of risk would arise. One possibility is that the buyer might have to assume risks which have already occured at the time when the contract of sale is entered into force. The other possibility would be to let the pissing of the risk concide with the time when the contract of sale is concluded. The parties are advised to ascertain the applicable law and any solution which might follow there form. Finally, Incoterms are restricted to deal with the main principles for the division of functions, costs and risks between the parties and the rest is left to their individual contract as supplemented by the custom of the trade, the individual terms of the contract of sale and the applicable law. Thus, the parties are advised to ascertain the applicable law on their individual contract of sale in order to solve the problems on the transfer of property, the remedy and so on.

  • PDF

인터넷 대부시장에서의 정보비대칭성 문제 : P2P 금융회사 사례를 중심으로 (Information Asymmetry Issues in Online Lending : A Case Study of P2P Lending Site)

  • 유병준;전성민;도현명
    • 한국전자거래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285-301
    • /
    • 2010
  • Peer-to-Peer(P2P : 개인간) 금융은 인터넷 오픈마켓을 통해 이뤄지는 다수의 대출자와 대부자 간의 신용 대출 서비스이다. P2P 금융은 전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미소금융(Microfinance)의 성장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후, 인터넷 대부시장은 사회적 신용대여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제도권금융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저신용등급자들이 증가하면서 기존 제도권금융을 이용할 수 없는 금융 소외계층의 대출 서비스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P2P 금융은 인터넷을 통한 신용 대출 및 대출자 속성 상, 채무 불이행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자율에 비해 대손 위험성이 상당히 낮은 편으로, 대출자는 신용도 보다 낮은 이자율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투자자는 타 재테크에 비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본 연구는 P2P 금융을 개념화하고 국내외 P2P 금융 사이트 중 대표 사이트를 분석한 결과를 통해 P2P 금융 서비스의 논점을 정리하고 연구 주제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한다. 특히, 기존 금융기관들이 대출 서비스 제공 시 발생하게 되는 정보 비대칭 문제를 P2P 금융 사이트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논의한다.

반복적으로 머리를 때리는 전반성발달장애 환아 1례 (A CASE OF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 NOS WITH REPETATIVE SELF-INJURIOUS BEHAVIOR)

  • 김정림;정보인;조수철;홍강의;임명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0권2호
    • /
    • pp.244-251
    • /
    • 1999
  • 자해행동은 정신지체에서 자주 나타나며, 특히 자폐증에서 더욱 많이 나타난다. 자해행동은 질환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증상군으로 다루어져왔지만, 사망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만큼 응급인 임상적 상황이다. 본 증례는 반복적으로 머리를 때리는 자해행위를 보이는 난치성 자폐증 장애 환아가 입원한 상태에서 약물요법과 행동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하였기에 임상경험을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환아는 7세된 남아로 99년 4월 20일 자해행동을 주소로 OO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에 내원하였으며 7월 10일까지 12주간 입원치료를 받았다. 약물치료로는 입원 4주경부터 haloperidol 0.5mg에서 1.0mg으로 증량하였고, naltrexone을 $25{\sim}50mg$을 입원기간중에 병합 투여하였다. 행동치료로는 차등강화(Differential Reinforcement of Other behavior)를 이용하여 정규적인 놀이학습을 수행하였고, 초기에 사용했던 신체적 강박을 해제하기 위해서 머리 보호대와 팔거리를 이용하였다. 현재 외래 통원치료중이며 약물은 haloperidol 0.5mg 및 naltrexone 50mg을 유지하고 있고, 환아 모를 교육하여 집에서 놀이학습을 한시간씩 수행하고 있다. 퇴원당시 자해행동은 중등도 이상 감소되었으며 외래에서도 호전된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 PDF

해석수준 이론에 기반한 모바일 기부 플랫폼 사례연구: 빅워크와 트리플래닛을 대상으로 (A Case Study of the Mobile Giving Platforms Based on Construal Level Theory: Focused on Bigwalk and Tree Planet)

  • 김민지;민병아;신현식;황성욱;이인성;김진우
    • 경영정보학연구
    • /
    • 제17권3호
    • /
    • pp.135-157
    • /
    • 2015
  • 앱을 통해 기부가 이루어지는 모바일 기부 플랫폼이 증가하고 있다. 모바일 기부 플랫폼은 사용자들의 지속 참여를 위해 재미나 건강과 같은 요소들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이는 기존의 오프라인 기부 플랫폼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첫째, 모바일 기부 플랫폼이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위해 왜 새로운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인지, 둘째, 새로운 전략이 어떻게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의 대표적인 모바일 기부 플랫폼인 빅워크와 트리플래닛을 대상으로 사례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지속 참여 유도 기제를 파악하기 위한 이론적 틀로써 심리적 거리감과 해석수준의 관계를 설명하는 해석수준 이론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이동이라는 환경적 변화에 따라 사용자들이 기부 플랫폼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이 감소하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속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서는 심리적 거리감에 따라 적절한 해석수준을 형성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따라서 모바일 기부 플랫폼은 낮은 해석수준의 서비스 요소들을 강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모바일 기부 활성화를 위해 활용될 수 있다.

플랜트사업 설계사례의 체크리스트기반 평가모델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Engineering Checklist Model for Case-based Evaluation of Plant EPC Project)

  • 이상엽;손재호;유영훈;한충희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 /
    • 제9권3호
    • /
    • pp.146-152
    • /
    • 2008
  • 2000년대 후반 들어 플랜트산업은 초유의 호황기를 누리고 있으나, 시장 확대에 따라 사업주의 품질, 기술요구가 점차 강화되고 있어 이러한 국내 플랜트 산업이 대외경쟁력을 구비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우수한 설계능력의 확보를 통한 고부가가치 기술집약산업으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 우수설계를 위한 체크리스트의 도출과 그 측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객관적인 사례평가모델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플랜트사업의 설계사례의 체크리스트기반 평가모델 개발을 위해 우선 국내외 플랜트 EPC 산업현황과 체크리스트 관련 선행연구에 대한 문헌고찰을 수행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전문가 설문을 통해 각 설계분야의 업무항목별 중요도와 업무별 체크리스트 항목의 중요도를 도출하여 체크리스트 평가에 따른 정량적 평가모델을 개발하였다. 또한 개발된 모델의 사례평가의 적용성 검토를 위해 플랜트 설계사례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하였다. 현재 국내에서는 우수사례의 도입 초기 단계로 본 연구에서 개발된 건설사업 단계별 업무 체크리스트를 향후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의 상호 협동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와 적용을 통해 발전시켜 나간다면 국내 EPC업체의 우수설계능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스케이드 방식 압축시스템 기반의 수소충전소에 대한 정성적 위험성평가 (Consequence Analysis of Hydrogen Filling Stations based on Cascade Compressing Systems)

  • 안병준;임종국
    • 한국가스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13-21
    • /
    • 2021
  • 최근 수소자동차 보급의 확대로 수소충전소의 설치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수소충전소의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피해규모를 예측하고 보다 안전한 설계형태를 제안하고자 한다. 피해규모 예측 방법은 전산유체역학(CFD)을 이용한 Flacs solver를 사용하였으며 이전 연구자의 실험 결과와 비교하여 정확성을 검증하였다. 피해규모 예측은 수소누출과 폭발에 대해서 실시하였으며, 예측 대상은 실측치를 기반으로 한 KR model로 하였다. 그리고 비교검토 모델로는 천정이 없는 형태인 Roofless model을 선정하였다. 두 모델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KR model에서는 내부가 60 vol% 이상까지 수소가스가 누적·체류되는 현상을 확인 할 수 있었던 반면, Roofless model의 경우에는 누출 후 벽면을 타고 충전소 외부로 방출·확산되는 현상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국내에 표준모델로 보급·확산되고 있는 수소충전소 모델보다는 천정이 없는 수소 충전소 형태가 안전상 유리한 것으로 검토되었다.

말총의 원발성 T세포 림프종에서 MR 영상 소견: 증례 보고와 문헌 고찰 (MR Imaging Characteristics of Primary T-Cell Lymphoma of the Cauda Equina: A Case Report and Literature Review)

  • 김영욱;이근영;김수진;송광섭;김희성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2권6호
    • /
    • pp.1613-1618
    • /
    • 2021
  • 중추신경계의 원발성 림프종은 비호지킨림프종의 드문 형태이다. 그중에서도 말총의 원발성 T세포 림프종은 극히 드물다. 이 증례 보고는 4개월 전부터 시작된 허리통증과 하지방사통을 주소로 내원한 56세 여성의 증례에 대한 것이다. 요추 MRI에서 10 cm 크기의 길다란 다결절의 경막 내 병변이 4번 요추에서부터 2번 미추까지 있었으며 T1 강조영상에서는 등신호강도이고 T2 강조영상에서는 비균질적인 등신호강도와 고신호강도, 가돌리늄 조영증강 T1 강조영상에서는 비균질적인 강한 조영증강을 보였다. 말총 종괴에 대한 수술적 경막 내 생검을 시행하였고 면역조직화학염색과 T-cell receptor gamma 유전자 재배열 분석을 통한 진단은 말총의 말초 T세포 림프종이었다.

전통시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화재보험 가입실태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urrent Fire Insurance Subscription and Solutions for Ensuring the Safety of the Traditional Market)

  • 김유오;변충규;류태창
    • 유통과학연구
    • /
    • 제9권4호
    • /
    • pp.43-50
    • /
    • 2011
  • 전통시장의 화재발생 위험요인은 대부분 도심이나 주택가 밀집지역에 위치해 상권상의 입지여건은 양호하나 시설 낙후와 재난 시설의 미비로 인하여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로 전이될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밀집돼 있다 보니 전기·가스시설의 무분별한 사용과 겨울철 난방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화재발생 요인이 높다. 이처럼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점으로 인해 화재보험가입도 어려워 대부분 영세 상인들의 정신적 피해와 막대한 물질적 피해를 입게 됨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의 대다수 상인들이 생계형 상인으로 안전의식 부족 및 안전 시설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영세 상인이 다수로 화재시 기초적 생계 곤란과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대다수 시장의 화재보험 가입률이 저조하고, 노점상의 가입은 전무하여 사후 보상에도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에 따라 본 연구는 전통시장의 시설 낙후성, 화재 취약성 등에 노출된 시장의 보험가입 실태 파악하고자 한다. 그리고 문헌 연구를 통한 이론적 고찰과 관계자 인터뷰를 통한 현장사례 연구, 재래시장 보험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전통시장 108여개와 점포 981개를 대상으로 화재보험가입자및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설문지에 따라 직접 개별점포를 방문하여 일대일 개별면접조사 방법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내용은 보험가입현황과 보험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전통시장의 화재발생 안전성 확보를 위해 화재보험 가입을 위한 대안 제시와 중앙정부에서의 시설 현대화 사업의 정책 중 안전부문을 보강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 PDF

보물 제1167호 청주 운천동 출토 통일신라 범종의 형태와 보존과학적 특성 고찰 (A Review on Treasure No.1167, Unified Silla Buddhist Bell from Uncheon-dong, Cheongju, about Its Form and Conservational Scientific Features)

  • 김현정;김수기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40권
    • /
    • pp.357-386
    • /
    • 2007
  • 현재 통일신라 범종은 한국에 6점, 일본에 5점, 기타 2점 등 총 13점이 알려져 있으며, 이중 3점은 형태추정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형태추정이 가능한 10점을 이용하여 범종의 형식을 구분하고, 이중 운천동 종의 조사 자료를 토대로 기존에 과학적 조사가 이루어진 통일신라 청동범종과의 연계성을 찾아보고 조성비를 중심으로 한 제작기술의 접근을 시도해 보았다. 통일신라 범종의 도상분석은 2가지 형식으로 나누었는데, I형식은 좌우대칭 비천과 정형성의 문양 배치구조를 갖는 전기종의 모습이며, II형식은 좌우비대칭 비천과 비정형성의 문양 배치구조를 띄는 후기종의 모습이다. 특히 운천동(雲泉洞) 종은 9세기 고묘지(光明寺) 종과 매우 흡사한 문양형태를 보이는 후기 종으로, 통일신라주악비천에서 전혀 보이지 않았던 종적(縱笛)을 연주하고 있는 것이 특이할 만하다. 통일신라 범종은 대부분 합금배합구성이 Cu-Sn, Cu-Sn-Ph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8세기와 9세기에 걸쳐 구리, 주석, 납을 골고루 사용하여 주종(鑄鐘)하였고, 고대 중국 "주례(周禮)" "고공기(考工記)"의 청동합금비와 근접하게 나타났다. 특히 운천동 종은 Cu-Sn-Ph-As 구성을 이루고 있으며 통일신라 범종에서 자주 사용되지 않은 As가 검출되어 이에 대한 관련 자료를 제시하였다. As는 Pb사용 성격과 유사하나 재질의 특성상 고온에서 쉽게 휘발되기 때문에 사용상에 어려움이 있으나, 제품을 단단하게 하여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Ph는 주물의 유동성을 좋게 하여 문양을 잘 표현하게 하고, As는 제품의 강도를 높여줄 수 있다. 납동위원소비 분석결과 구체적 산지추정은 어려웠으나 시료의 분석 결과를 통하여 종 제작에 있어 한 광상의 재료를 사용했다는 근거를 제시할 수 있었다.

서울 사직단(社稷壇)의 입지(立地)와 공간구성특성(空間構成特性)에 관한 기초연구(基礎硏究) (Basic Studies on the Location and Spatial Organization Characteristics of the Seoul Sajikdan)

  • 최승식;심우경;유종호;전혜원;최종희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146-158
    • /
    • 2012
  • 본 연구는 조선시대 국가대사 중 하나인 사직대제를 행하는 장소로서 중요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서울 사직단의 조경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기능론적 단계로 조영실제, 입지, 공간구성 특성을 구명하는데 목적을 두고 수행되었다. 연구방법은 문헌조사와 현지조사로 구분하여 이루어졌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영의 경우 태종16년(1416) 사직단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후 임란, 숙종, 일제강점기 때 공간구성의 변화를 거쳤으며, 복원사업 (1988)이 이루어져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둘째, 입지의 경우 사직단은 한양의 내사산(內四山) 중 우백호(右白虎)인 인왕산의 남동쪽으로 뻗어내려 온 산맥과 연접하며, 서북쪽이 높고 동남쪽이 낮은 서고동저의 지형을 보이며, 매동초등학교, 사직주민센터, 단군성전 등이 공간을 한정함을 파악할 수 있었다. 셋째, 공간구성의 경우 중앙에 사단과 직단이 음양을 이루어 배치되고, 유원과 주원(周垣)의 사면에 유문과 신문(神門)을 두어 중심과 사방위를 가진 오행적 구성을 보임을 파악할 수 있으며, 사직단의 부속건물들은 기능의 유사성과 이용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배치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넷째, 구성요소의 경우 단유시설로는 사직대제(社稷大祭)를 봉행 시 제사를 올리는 사단과 직단과 두 단을 위요하는 유원, 유원 밖의 담인 주원 등이, 건조물로는 사직단 대문, 신실, 안향청 등이, 조경수목으로는 소나무가 주수종이었으나, 왕벚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등 일반적인 조경수가 식재되어 정비가 요구된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