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eer self-effic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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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경험 특성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act of Military Service Experience on their Entrepreneurial Intention)

  • 정수성;김도현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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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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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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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경제 상황의 악화로 인해 제대군인들의 재취업이 더욱 어려워지는 여건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제대군인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자영업 창업지원이 필요한 것이라는 인식에서 시작되었다. 선행연구에서 창업의도에 미치는 요소로 알려진 개인적 특성(성별, 연령, 결혼상태), 사회적자본(네트워크, 롤모델), 인적자본(교육 및 경험), 재정자원(보유자산, 연금 등) 등이 전역 예정군인들의 자영업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전역예정 직업군인들의 군 복무 경험 특성(근무기간, 근무환경(지역), 계급(신분), 군인연금, 병과 구분 등)이 자영업 창업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군복무 환경에 따라 창업의도가 상당히 달라진다는 점을 확인하였으며, 따라서 상대적으로 복무환경이 열악했던 군인들에게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높여 나갈 수 있는 정책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이를 위해 현재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창업 관련 교육을 전직교육기간 뿐만 아니라 평소 복무기간 중에도 일부 개방하는 등의 방법이 제안되었다. 본 연구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대군인 창업 지원정책의 개선과 더불어 향후 제대군인들에 대한 전직 지원정책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그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생들의 경력개발과 관련된 계획된 행동들이 창업실행에 미치는 영향 (Entrepreneurial intentions for University students Based on Theory of Planned Behaviors)

  • 한정희;조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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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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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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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대학생들은 미래를 위해 계획적인 경력개발활동을 다양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취업과 창업은 서로 다른 길이라 여기는 경향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경력개발과 관련된 일련의 계획된 행동들이 창업의지와 실행에 관련이 있는지를 '계획된 행동이론을 토대로 실증 분석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충분한 이론적 연구를 토대로 연구가설 4를 설정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주관적 규범 (가설2, 창업을 강조하는 무언의 압력환경)을 제외하고는 모든 가설이 채택되었다. 실증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학 또는 기타 기관에서 제공되는 창업관련 정보와 교육에서 다분히 의도된 창업교육은 지양해야 한다. 아르바이트, 자격증 취득과 같은 취업을 위한 경력개발활동도 창업의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였다. 효과적인 창업교육이 되기 위하여 대학생들이 창업관련 제반 교육 등이 본인의 경력개발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켜, 창업에 대한 자신감인 자기효능감을 제공해 주는 것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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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사와 방사선사의 인구학적 및 직무 특성과 직무 만족도의 비교분석 (Comparison of Demographic and Job Characteristics with Job Satisfaction between Sonographers and Radiological Technologists)

  • 김혜진;성열훈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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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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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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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demographic and job characteristics and job satisfaction of sonographers (SONO) and radiological technologists (RT). The subjects were a total of 148 people (69 SONO, 79 RT), who had been working in clinical and hospitals. The method was conducted using a questionnaire with a total of 54 questions consisting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job characteristics, and job satisfaction. Reliability was secured with Cronbach's alpha coefficient of 0.6 or higher for the response of the questionnaire. For statistical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cross-analysis, independent sample T-test, and correlation analysis using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pearman's correlation coefficient were performed for each occupation. As a result, first, the SONO had more female workers than RT. They are more than three times as many in graduate school and above. Second, the SONO had 4.5 times more morning shift than the RT and no form of weekend shift. Third, the average monthly salary of the SONO is higher than that of the RT, but when a certain portion of the salary goes up, the salary no longer goes up. Fourth, satisfaction with expectations, growth desire, positive mentality, growth opportunity, job importance, organizational attachment was higher SONO than the RT, but self-efficacy was higher in RT than SONO. Last, SONO had higher educational background than RT. It is hoped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able to understand the job characteristics of SONO and RT and identify the factors of job satisfaction and provide them as fundamental materials for job selection.

과학수업의 심리적 학습 환경에 대한 교사와 학생의 인식 비교 (Differences between students' and teachers' perceptions of psychological learning environments in science instruction)

  • 박현주;서호남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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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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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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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과학수업의 심리적 학습 환경에 대한 중학생과 교사들이 인식을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연구대상은 중학생 503명과 담당 과학교사 16명이었다. 연구자료는 '교사에 의해 조성되는 심리적 학습 환경 측정도구(PLEIS)'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학생과 교사의 인식과 성별 인식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과 독립표본 T-검증을, 특성에 따른 인식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분산분석(ANOVA)을 하였다. 중학생들의 과학 수업의 심리적 환경에 대한 인식은 성별, 과학성취도, 과학선호도, 자아효능감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나, 과학교사들의 인식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학생들과 과학교사들간의 인식 차이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교사가 과학수업의 심리적 학습 환경에 대한 인식을 학생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운전확신수준의 변화가 연령별 운전행동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change of driving confidence level upon driving behavior in the age groups)

  • 이순열;이순철;박선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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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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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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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연령에 따른 운전자의 운전확신수준 변화가 운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운전확신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운전확신수준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조사대상자들의 운전경력, 주행거리, 운전일수, 법규위반(음주, 과속), 교통사고경험(가해, 피해)을 함께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는 만 19세부터 만 80세까지였으며 총 1,055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운전확신수준의 구조를 알아보고자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연령(29세이하, 30-39세, 40-49세, 50-64세, 65세이상)의 운전확신수준을 비교하고, 운전확신수준과 운전행동과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운전확신수준은 '상황둔감성', '불안전운전', '주의집중소홀', '운전자신감'의 네 요인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연령의 증가와 함께 운전확신수준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운전확신수준은 연령과 가해교통사고, 피해교통사고, 운전기간, 음주운전, 과속운전, 운전경력 등과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연구에 참여한 운전자 집단을 음주운전집단, 과속운전집단으로 나누어 운전확신수준과 운전행동의 차이를 알아보았는데, 음주운전이나 과속운전 경험이 없었던 운전자 집단과 음주운전이나 과속운전을 경험한 운전자 집단의 운전확신수준과 운전행동이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가적 활동 형성에 미치는 영향요인: 인지론적 접근 (Examining the Formation of Entrepreneurial Activities through Cognitive Approach)

  • 이채원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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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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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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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기업가정신 연구에서 "왜 어떤 사람들은 기업가가 되고, 어떤 사람은 기업가성향을 갖지 않는가?"라는 질문은 매우 중요한 연구주제이다. 그동안 많은 연구들은 기업가의 특성을 바탕으로 기업가적 의도와 행동을 설명하고자 하였으나 일관성 있는 연구결과를 얻어내지 못하였으며, 많은 비판을 받아 왔다. 이러한 비판은 인지론적 접근(Cognition Theory)을 통한 연구를 발전시키게 되었다. 즉, 어떤 사람이 기업가적 행동을 하는지는 어떤 특정한 자질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가가 어떻게 인지를 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6년 GEM(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 Korea 조사를 바탕으로 기업가적 행동(초기 기업가적 행동 - 창업을 하고자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창업을 하여 42개월 미만의 초기 기업가를 대상으로 함)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적 요소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GEM조사는 크게 성인조사와 전문가조사로 구분되며, 본 연구의 표본으로 사용한 성인조사는 우리나라 성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기업가정신에 대한 태도, 인지, 동기, 성장열망 등을 조사한 자료를 사용하였다. 기존의 인지론적 접근방법을 사용한 많은 연구들은 주로 연구 대상을 대학생, 대학원생들의 기업가적 의도 및 창업 의도로 설명하고자 하였으며, 실제 기업가적 행동을 중심으로 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기업가적 과정에서 기업가의 인지는 단지 기업가 개인적 수준에서의 인지 즉, 자기 효능감(Self-Efficacy), 가치관, 태도적 특성뿐만이 아니다. 개인 수준에서의 인지요소들과 더불어 사회 문화적 환경으로부터 영향 받아 형성되는 지각(Perception)과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통해서 형성되는 지각 또한 기업가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GEM 연구의 검증된 조사방법을 통해 선정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일반 성인 샘플을 대상으로 하여 로짓 회귀분석을 통해 기업가적 활동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그동안 연구의 중요성에 비해 많이 다루어지지 않은 롤 모델에 대한 인식,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기회에 대한 인식, 사회적으로 얼마나 기업가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지는지와 같은 사회적 정당성에 대한 인식이 기업가적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기효능감이 높은 경우에 기업가적 활동 참여에 더욱 적극성을 보이며, 주변에 기업가로서의 롤 모델이 있는 경우 더 적극적인 기업가적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다만 사회적으로 기업가가 좋은 경력의 대안으로 인지된다고 하더라도 개인들의 기업가적 활동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며, 또한 사회적으로 기업가가 존경받는 위치에 있다는 것도 기업가적 활동을 촉진시키는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디어에서 성공 받는 기업인이 많이 노출 되는 것은 기업가적 활동을 촉진시키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은 기업가적 의도가 기업가적 활동으로 연결되기 위해서 사회적으로 어떤 조력이 필요한지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가정신의 인지론적 접근방법에 대한 이론적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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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창업자의 특성과 경영관리활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anagement Activities and the Characteristic of Food Restaurant Entrepreneur)

  • 김태훈;홍효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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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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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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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외식업 예비창업자와 창업관련 종사자에게 외식업 창업기업의 경영관리 특성에 관한 연구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되었다. 창업 준비 및 창업자의 특성에 대한 조사결과 서부경남지역의 외식업 창업자들은 독립창업의 형태가 가장 많이 집계되었으며, 직장경험이나 타 업종 운영경험이 외식업 운영경험이 있는 창업자보다 많았다. 가설 검증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50대 창업자가 30대 창업자보다 고객이 불평을 제기할 때 신속히 서비스를 제공한다거나, 주문한 음식이 아닌 다른 음식이 나왔을때 양해를 구한 후 주문한 음식을 제공한다거나, 고객이 불편한 것이 없는지 수시로 체크하며 인사를 나누는 등의 서비스 활동을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둘째, 외식업창업 후 재 창업한 창업자보다 직장생활 후 창업한 창업자가 음식과 관련한 고객의 불만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었으며, 외식업창업 후 재 창업한 창업자보다 타 사업 후 창업한 창업자가 음식과 관련한 고객의 불만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외식업 점포의 운영관리에는 창업자의 정직성, 언행일치, 약속에 대한 신념의 정도와 같은 신뢰성과 실패가능성에 대한 인식 및 대처정도를 의미하는 대처노력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넷째, 외식업 점포의 서비스관리 중 음식서비스와 사후서비스에는 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전서비스에는 창업자의 자기효능감과 신뢰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섯째, 외식업 점포의 수익관리에는 고객의 불만에 대한 대처노력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섯째, 외식업 점포의 고객관리에는 창업자의 신뢰성과 자기효능감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곱째, 경영관리활동 중 운영관리가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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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교수들의 탈진: 부산·경남지역 3개 의과대학 교수 탈진 빈도와 양상 (Burnout among Medical School Faculty Members: Incidence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t Three Medical Schools in the Busan and Gyeongnam Area of Korea)

  • 서지현;김부경;배화옥;임선주;김경한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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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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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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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Few studies have examined burnout among the faculty of medical schools in the Republic of Korea.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level of burnout and its associated factors among the faculty members of three medical schools in the Busan-Gyeongnam area, and to summarise the available literature on burnout. We conducted the survey using a validated questionnaire that incorporated the Maslach Burnout Inventory-Human Services Survey (MBI-HSS) as well as questions about demographic characteristics, working experience, health, lifestyle, most time spent and most difficult work, and suicidal ideation and job quitting ideation of the survey participants. MBI-HSS scores were analysed in the three dimensions of emotional exhaustion (EE), depersonalization (De), and personal accomplishment (PA). Through the survey, the 186 professors, 49% among the total, provided data which were included in the present analysis. More than thirty per cent (37.1%) of the professors reported at least 1 symptom of burnout. For burnout dimensions, 11.8% of the respondents scored high for EE burnout, 25.3% for De, and 14.5% for PA, with 1.6% scoring high on all three dimensions of burnout. High burnout was found to be strongly associated with several of the variables under study, especially hours worked per week, self-rated health, career (range, 4 to 9 years), and age (range, 50 to 59 years). The EE score was highest for the professors who chose 'patient care' as the most difficult type of work. This study showed that just over one-third of professors have at least 1 symptom of burnout and working more hours per week, short length of work (years), and especially suicidal ideation seem to be associated with the burnout of medical school faculty members in the Busan-Gyeongnam area. In summary, a greater risk of burnout of physicians (including medical professors) seems to be associated with specialties at the front line of care, working more hours per week, work-life imbalance, low self-efficacy, depression, and conflicts with colleagues and patients.

예비과학교사의 과학사 강좌 봉사-학습(Service-Learning) 운영 사례 연구 (Case Study of Service-Learning Linked to 'History of Science' Lecture for Pre-service Science Teachers)

  • 윤마병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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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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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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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봉사-학습(Service-Learning : S-L)은 교육과정과 봉사활동을 연계하여 반성적 성찰과 상호 호혜의 가치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능력과 사회적 책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경험학습 기반의 교수-학습 방법이다. 본 연구는 예비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사 및 과학탐구' 강좌를 S-L으로 운영한 사례를 분석했다. 과학사 전공 교과목과 연계된 S-L 강좌는 '준비-실행-평가'의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되었고, 3개 학교를 대상으로 5회 실시하였다. 수업관찰과 자기 보고 형식의 성찰 일지, 설문지 등을 수집하여 S-L에 대한 교육적 효과를 분석했다. 예비과학교사들은 S-L을 통해 과학사에서 배운 지식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교육봉사를 통해 학교 현장을 이해하고, 수업역량과 교수적 내용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 S-L 수업에 참여한 예비과학교사들은 많은 학습 시간에 대한 부담과 수업 준비의 어려움, 수업에 대한 두려움과 시행착오 등으로 힘든 강좌였지만, S-L에 대한 만족도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매우 만족(4.68) 하였고, 교직에 대한 효능감(4.14)이 높았다.

3D프린터 활용 체험형 STEAM 프로그램 개발 연구: '태양' 개념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Experiential STEAM Program Based on Visual Impairment Using 3D Printer: Focusing on 'Sun' Concept)

  • 김상걸;김형범;김용기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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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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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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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에서는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중 '태양'에 관한 내용 요소를 중심으로, 3D 프린터를 활용한 체험형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 Mathematics)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효과성을 알아보고자 무선 표집된 2개의 중학교 77명의 학생들에게 이를 적용하여 창의적 문제해결력, STEAM 태도 및 수업만족도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3D프린터를 활용하여 태양촉각모델을 제작하고 시각장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체험 위주의 적극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둘째, STEAM 태도 검사의 사전·사후 점수 차에 의한 대응표본 t 검정에서는 '소통', '유용성·가치 인식' 구인을 제외한 '흥미', '배려', '자아 개념', '자아 효능감', '이공계 진로선택' 구인에서 유의미한 통계적 검정 결과(p< .05)를 얻었다. 셋째, 3D프린터 활용 시각장애 중심의 체험형 STEAM 프로그램 적용 후에 실시한 만족도 검사에서는 하위구인들의 평균값의 범위가 3.66 ~ 3.97로, 전반적으로 수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