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cass Characteristics Meat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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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식 시간에 따른 육계의 소낭 내 Salmonella 오염도, 소화관 길이, 혈액 성분, 계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 Withdrawal Time on Salmonella Contamination in the Crop, Intestinal Weight, and Blood Parameters of Broilers before Harvesting)

  • 김희진;강환구;홍의철;김현수;손지선;유아선;강보석;전진주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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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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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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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농장 단계에서의 절식 시간에 따른 육계의 중량 및 소화기관의 무게의 변화, 소낭 내 Salmonella, Campylobacter 오염, 혈액 매개변수, 계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총 100 수의 육계(초기생체중, 1.906±0.06 kg)를 무작위로 5개의 처리구에 나누어 배치하였다. 절식 기간 동안 물은 공급했지만 사료는 공급하지 않았다. 절식 시간은 2, 3, 4, 5, 6시간으로 설정하였다. 생체중, 도축 전 체중, 도체중, 소화기관의 무게, 소낭 내 Salmonella 및 Campylobacter 수, 혈청 생화학적 조성,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및 계육 품질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절식시간에 따른 도체중, 혈액 corticosterone, 가슴육 pH, 육색, 보수력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하지만, 6시간 절식한 육계의 소장 내 Salmonella 균 수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전단력은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 6시간 동안 절식한 육계의 가슴육의 전단력은 증가하였으나 소비자의 관능적 특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Salmonella 균 오염도 감소하여 도계 시 오염도가 감소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는 농장단계에서의 절식시간 설정에 대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운송, 계류 시간도 함께 고려한 총 절식 시간에 대한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솔잎 토착미생물을 이용한 발효사료 급여가 돼지의 성장, 혈액성상, 도체형질 및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rmented Diet Using Probiotics from Pine Needle Microbes on Growth Performance, Blood Characteristics, Carcass Traits and Economy of Pigs)

  • 송영민;추교문;하지희;이현종;김삼철;김회윤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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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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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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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솔잎 토착미생물을 이용하여 제조된 발효사료 급여가 돼지의 성장, 혈액성상, 도체형질 및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평균 체중 75kg인 3원교잡종 (Landrance${\times}$Yorkshire${\times}$Duroc) 180두를 공시하여 돈방 당 15두씩 시험구당 3반복으로 실시하였다. 발효사료는 원료 사료와 미생물을 혼합 후 혐기적 상태로 10일간 발효시켰으며, 양돈용 사료에 0 (대조구, CON), 3 (T1), 5 (T2) 및 10% (T3)로 대체하여, 42일간 급여 후 도축하였다. 발효사료의 조단백질 함량은 발효 후가 발효 전보다 높았지만 (p<0.05), 조섬유 함량과 pH는 낮았다 (p<0.05). 돼지의 혈중 Hemoglobin 함량은 T3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았고 (p<0.05), Hematocrit 함량은 대조구와 T1구가 T2구와 T3구에 비해 높았고 (p<0.05), Platelet 함량은 T1구가 T2구와 T3구에 비해 높았다 (p<0.05). 대조구의 혈중 total cholesterol, LDL-cholesterol 및 Triglycerides 함량은 발효사료를 대체한 모든 시험구에 비해 높았으나 (p<0.05), HDL-cholesterol 함량은 적었다 (p<0.05). 지육중량과 지육율은 T1구와 T3구가 대조구와 T2구에 비해 높았으며 (p<0.05), 등지방 두께는 T1구와 T2구가 T3구에서 비해 낮았다 (p<0.05). 육 등급은 발효사료를 대체한 모든 시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개선되었으며 (p<0.05), kg 증체당 사료비는 발효사료를 급여했을 때 약 2-6% 적었다. 따라서 솔잎 토착미생물을 이용하여 제조한 발효사료의 급여는 돼지의 건강과 육 등급 개선 및 사료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에서 비육한 수입 생우의 도체등급 특성에 관한 연구 (Carcass Grading Properties of Imported Beef Cattles Fed in Korea)

  • 박범영;조수현;김진형;이왕식;김용곤;안종남;이종문;윤상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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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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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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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에 생우로 수입된 호주산 육우 Hereford, Angus, Murray Grey, Hereford${\times}$Angus 각각 10두의 도체등급 특성을 비교 분석하여 수입생우의 국내 비육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육량등급요인 중 등지방 두께는 Hereford종이 13.7mm로 가장 얇았으며, Angus, Murray Grey, Hereford${\times}$Angus은 각각 18.20, 18.90, 17.30mm로 나타났다(p<0.05). 배최장근 단면적에서는 품종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p>0.05), 육량지수는 Hereford종이 64.63으로 가장 높았고, Murray Grey종이 62.43으로 가장 낮았다(p<0.05). 육질등급요인 중 육색은 다른 품종들에 비하여 Hereford종이 낮았으며, 지방색은 Angus종이 가장 높았다(p<0.05). 성숙도는 다른 품종에 비하여 Angus종이 가장 낮았으며(p<0.05), 근내지방도, 조직감에서는 품종간에 차이가 없었다. 품종별 근내지방도 등급 출현율은 Angus종이 근내지방도 1++등급 이상이 50%를 차지하여 가장 높았으며, Hereford종이 전두수 1++등급 미만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품종별 최종 도체등급 출현율에 있어서 육질등급에서는 Angus종이 육질 2등급 출현율이 20%로 가장 좋았으며, Hereford종과 교잡종(Hereford$\times$Angus)은 100% 육질 3등급으로 가장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육량등급 출현율에 있어서는 Hereford종이 육량 B등급 출현율 30 %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으나, Angus종과교잡종(Hereford${\times}$Angus)은 100% 육량 C등급으로 가장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볼 때 교잡종은 전 두수 육질 3등급, 육량 C등급을 보여 육질 및 육량 면에서 가장 저조하였다. 본 연구결과 수입생우(거세우)는 한우거세우에 비하여 육량, 육질 모든 면에서 저조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비육시험에서 한우와 동일하게 시험을 하지 못한 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었으며, 한우거세우와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는 동일조건에서 한우와 수입생우의 비교시험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Screening for candidate genes related with histological microstructure, meat quality and carcass characteristic in pig based on RNA-seq data

  • Ropka-Molik, Katarzyna;Bereta, Anna;Zukowski, Kacper;Tyra, Miroslaw;Piorkowska, Katarzyna;Zak, Grzegorz;Oczkowicz, Maria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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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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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5-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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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dentify genetic variants based on RNA-seq data, obtained via transcriptome sequencing of muscle tissue of pigs differing in muscle histological structure, and to verify the variants' effect on histological microstructure and production traits in a larger pig population. Methods: RNA-seq data was used to identify the panel of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NPs) significantly related with percentage and diameter of each fiber type (I, IIA, IIB). Detected polymorphisms were mapped to quantitative trait loci (QTLs) regions. Next, the association study was performed on 944 animals representing five breeds (Landrace, Large White, Pietrain, Duroc, and native Puławska breed) in order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of selected SNPs and histological characteristics, meat quality and carcasses traits. Results: Mapping of detected genetic variants to QTL regions showed that chromosome 14 was the most overrepresented with the identification of four QTLs related to percentage of fiber types I and IIA. The association study performed on a 293 longissimus muscle samples confirme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f transforming acidic coiled-coil-containing protein 2 (TACC2) polymorphisms on fiber diameter, while SNP within forkhead box O1 (FOXO1) locus was associated with decrease of diameter of fiber types IIA and IIB. Moreover, subsequent general linear model analysis showed significant relationship of FOXO1, delta 4-desaturase, sphingolipid 1 (DEGS1), and troponin T2 (TNNT2) genes with loin 'eye' area, FOXO1 with loin weight, as well as FOXO1 and TACC2 with lean meat percentage. Furthermore, the intramuscular fat content was positively associated (p<0.01) with occurrence of polymorphisms within DEGS1, TNNT2 genes and negatively with occurrence of TACC2 polymorphism. Conclusion: This study's results indicate that the SNP calling analysis based on RNA-seq data can be used to search candidate genes and establish the genetic basis of phenotypic traits. The presented results can be used for future studies evaluating the use of selected SNPs as genetic markers related to muscle histological profile and production traits in pig breeding.

D Lite의 수준별 첨가가 육계의 사양성적, 영양소 소화율, 도체성상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evels of D Lite Supplementation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Characteristics and Quality of Meats in Broilers)

  • 김진수;김영우;김광현;권일경;채병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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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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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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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규산염 광물질인 D Lite의 수준별 첨가가 육계의 사양성적, 영양소 소화율, 도체성상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기 위하여 평균 체중이 40 g인 육계(Ross종, 1일령) 640수를 공시하여 4처리 4반복 반복당 40두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각각의 처리구는 D Lite를 첨가하지 않은 무첨가 대조구, D Lite 0.15%, 0.30% 및 0.45% 첨가구로 나누고 전기(0~21일)와 후기(21~35일)로 나누어 총 5주간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전 기간 동안 증체량 및 D Lite 0.15% 첨가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증체량 및 사료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0.15% 이상의 수준에서는 증체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냈다(p<0.001). 에너지 및 칼슘 소화율은 D Lite 0.15% 첨가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도체성상, 장기 무게 및 가슴살 성분에서는 전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그러나 가슴살 TBARS 분석에서는 저장 8일째까지 전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p>0.05), 저장 12일째 D Lite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냈으며(p<0.05), D Lite 첨가 수준이 증가할수록 가슴살의 산패도 억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볼 때, 육계 사료 내 D Lite 0.15% 첨가는 증체량 및 영양소 소화율을 개선시키며, D Lite의 첨가는 가슴살의 산패도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보리의 사료가치평가와 한우 거세우 급여에 의한 발육 및 육질개선효과 구명 (Effects of Dietary Barley on the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Hanwoo Steers)

  • 장선식;오영균;김경훈;홍성구;권응기;조영무;조원모;은정식;이상철;최성호;송만강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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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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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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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보리의 급여수준 또는 가공 형태가 반추위 내 발효특성과 소화율 및 한우의 성장과 육질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분쇄보리와 압편보리를 이용하여 반추위 fistula를 장착한 한우암소 4두를 이용하여 4종류 시험사료(옥수수구, Corn; 분쇄보리구, GB; 압편보리구, DRB; 분쇄압편보리구, GDRB)에 대한 소화시험을 수행하였고(시험 1), 아울러 19개월령 거세한우 40두를 공시하여 비육후기 한우 거세우의 보리 급여가 육질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한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시험 2). 시험 1: 보리첨가 시험사료의 소화 및 영양학적 가치 조사1.사료 섭취에 따른 반추위 내 pH의 변화는 GB와 DRB에 비해 Corn 및 GDBR 형태에서 pH의 저하 폭이 더 컸으며, GDRB구는 최저 pH가 5.5까지 떨어져 반추위 내에서 사료분해가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2.암모니아농도의 변화는 시험사료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GR구와 DBR구에서는 꾸준하게 다른 두 처리구에 비해 비교적 낮은 농도로 안정적인 발효환경을 보였다. 시험 2 : 비육후기 한우 거세우의 가공보리 첨가사료 급여에 따른 증체 및 육질 개선효과 1.시험 개시 후 280일이 지난 28개월령의 DRB구 거세한우의 평균 체중이 683kg로 가장 높았고, 분쇄 및 압편보리를 첨가한 GDRB구의 평균 체중이 653.3kg로 가장 낮았다. 2.옥수수구(Corn)와 분쇄보리(GB)를 섭취한 거세한우는 전 기간 비슷한 일당증체를 보였으며, GDRB구의 일당증체가 가장 낮았다. 그러나 DRB 사료를 섭취한 거세한우의 19~23개월령 평균 일당증체가 0.89kg이었고, 24~28개월령 사이에는 0.43kg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은 증체 효과를 보였다. 3.보리의 가공 형태는 생체중, 냉도체중, 도체율, 등지방두께 및 육량지수 등에 영향하지 않았으나 등심단면적은 분쇄보리를 급여한 GB구에서 92.5cm2로서 현저히 증가되었는데(P< .015), 가장 작았던 GDRB구에 비해 16% 증가되었다 4.분쇄보리가 함유된 GB구의 근내지방도는 평균 5.5로서 가장 높았다. 육색은 RDB와 GDRB가 공히 4.6으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0.2정도 밝았으며, 지방색 역시 보리를 더 많이 섭취된 GDRB에서 현저히(P<.002)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숙도 면에서는 근내지방이 가장 높았던 GB에서 가장 좋았다(P<.018). 5.옥수수와 보리위주의 비육후기 사료를 섭취한 거세우 등심근육에서 수분과 조단백질 함량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으나 지방 함량은 GDRB의 거세한우에서 18.55%로 타 처리구에 비해 높았다(P<.01). 6.등심근의 육색 중 적색도(a*)는 처리간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보리급여와 급여량이 많을수록 명도(L*)와 황색도(b*)가 증가하여 육색이 개선되는 경향이었는데, 등심의 육색소 함량은 oxy-myoglobin 함량이 보리 급여구에서 현저히(P<.015) 높았다. 전단력은 DGB 처리구가 가장 낮아 연도가 가장 좋았으나 보수력, 가열감량 등에서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7.지방산 조성의 경우 GDRB 처리구에서 linolenic acid(C18:3 n3)및 n6/n3 비율이 각각 현저(P<.049, P<.009)하게 높았으나 다른 지방산은 처리간 유의차가 없었다.

수용성 지방유화제 첨가가 비육후기 한우거세우의 발육과 도체성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ed PROSOL® as an Emulsifier on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Hanwoo Steers of Final Fattening Period)

  • 정준;황정미;성낙일;김정배;황일기;김용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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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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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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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우 거세 비육우에 출하 전 90일간 지방유화제를 첨가 급여하거나 지방유화제를 함유사료 급여시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당증체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TP구에서 낮았으나 DSP구와는 차이가 없었다(P>0.05). 사료요구율은 대조구와 DSP구에 비하여 TP구가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P>0.05). 수송감량과 도체수율에는 지방유화제의 첨가 유무가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방유화제 첨가유무가 육량형질(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냉도체중 및 육량지수)에 영향하지 않았고, 등지방두께는 통계적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TP구와 DSP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두꺼운 경향을 보였다(P>0.05). 근내지방도는 대조구에 비하여 TP구와 DSP구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처리간의 차이도 유의차가 인정되었다(P<0.0001). 조직감과 성숙도가 대조구에 비하여 TP구와 DSP구가 개선되어(P<0.01), 육질등급은 대조구에 비하여 TP구와 DSP구가 매우 유의하게 개선되었고 TP구에 비해서 DSP구 역시 유의적인 개선효과가 인정되었다(P<0.0001). 지육 kg 당경락가격은 대조구(17,650원)에 비하여 TP구(18,586원) 및 DSP구(19,266원)가 높았다(P<0.01). 육질등급출현율(1등급이상)은 대조구 55.4%, TP구 88.9% 및 DSP구 100%의 출현율을 보였다. 도체형질간의 상관관계에서 출하체중은 등심단면적(r=0.41), 냉도체중(r=0.93) 및 성숙도(r=0.38)와 정의 상관관계 (P<0.01)에 있고 조직감과 부의상관 (r=-0.24, P<0.05)이었다. 등지방두께는 육량지수와 육량등급에 부의 상관(r=-0.97, -0.89, P<0.01)이었고 등심단면적과는 정의상관(r=0.30, P<0.05)을, 근내지방과는 정의상관(r=0.34, P<0.01)이 있었다. 등심단면적과 정의 상관에 있는 형질은 냉도체중(r=0.44, P<0.01), 근내지방도(r=0.39, P< 0.01) 및 육질등급(r=0.41, P<0.01)이었다. 수용성 지방유화제를 한우 비육후기 사료에 이용할 경우 포화도가 높은 우지의 함량을 줄이면서 불포화지방산의 체내 저류시간을 장기화함으로써 사료중의 지방급원의 이용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근내지방도를 현저하게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내어 한우 비육후기사료에 활용할 경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한우 거세우에서 수행한 본 연구의 이 같은 발육성적과 도체의 성적을 고찰함에 있어서 단계별 혈액분석과 등심중의 지방산조성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Comparison of Meat Color and Nutritional Composition of m. longissimus lumborum from Domestic Fed Hanwoo, Holstein and Imported Angus Steers

  • Oh, Mi-Ra;Park, Beom-Young;Seong, Pil-Nam;Cho, Soohyun;Kang, Keun-Ho;Kim, Jin-Hyung;Jeong, Seok-Geun;Lee, Jun-Soo;Jeong, Dawoon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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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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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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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arcass characteristics and nutritional composition of longissimus lumborum (LL) muscle of domestic steer beef (Hanwoo and Holstein born and raised in Korea) and imported beef (Angus imported from Australia, raised for about 6 months in Korea). A total of twelve steers (4 steers per each breed and quality grade 2) were slaughtered, LL muscles were separated and stored at $4^{\circ}C$ for 7 days. The pH values of Holstein meat were notably higher than those of Hanwoo, and WHC values were similar between Hanwoo and Holstein, but Angus showed some differences. The WHC of the LL muscle from Hanwoo was better than those from Holstein and Angus when stored for fourteen days. The CIE $a^*$, $b^*$, and $h^0$ values of the LL muscle from Hanwoo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Angus at day 7 (p<0.05). Oxymyoglobin and metmyoglobin content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ree breeds at days 7 and 14. In the intra-muscular fat contents, the LL muscle of Hanwoo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Holstein, whereas the moisture and ash contents tended to be lower than the others. In mineral contents, P and Zn contents in the LL muscle of Holstein were higher than the other breeds, and K contents was higher in Hanwoo and Holstein meat than Angus.

사료내 생균제, 일라이트, 활성탄 및 목초액의 첨가가 육계의 성장 능력 및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ion with Probiotics, Illite, Active Carbon and Hardwood Vinegar on the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Broiler)

  • 김영직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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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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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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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시험은 육계에 대한 생균제, 일라이트, 활성탄 및 목초액의 사료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생균제 0.2%(T1)와 일라이트(T2), 활성탄(T3) 및 목초액(T4)을 각각 1.0%를 broiler 200수에 급여하여 증체량, 사료 섭취량, pH, 전단력, 관능 평가, 육색 및 지방산 함량을 분석하였다. 증체량은 전기 사료 급여 시에 C보다 T1과 T4에서 유의적으로 높았고, 후기 사료 급여 시는 C와 T4보다 T1, T2 및 T3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사료 효율은 처리구간에 유의성이 없었다. 계육의 일반 성분 중 수분과 조단백질 및 조회분은 유의성이 없으며, 조지방은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낮은 함량을 보였다. 가열 감량은 T3와 T4에서 낮았으며, 보수성은 T3와 T4에서 높았다. 관능 평가 결과 연도는 C가 가장 높고 T4가 제일 낮아 연도 개선 효과를 보였다. 육색 중 적색도$(a^*)$ 및 황색도$(b^*)$ 값은 모든 처리구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명도$(L^*)$값은 T1, T2, T3 및 T4에서 대조구보다 높았다(P<0.05). 포화 지방산인 stearic acid 함량은 C보다 T1, T2, T3 및 T4에서 낮았으며, 불포화 지방산인 oleic acid 함량은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높았다(P<0.05). 결론적으로 육계 사료에 목초액을 1% 첨가 급여할 경우 경쟁력 있는 브랜드 계육의 생산이 가능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셀레늄 강화 청보리 사일리지 급여가 비육기 거세한우의 생산성, 혈액성상 및 도체특성과 조직 내 셀레늄 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leniferous Whole Crop Barley Silage on Growth Performance, Blood and Carcass Characteristics, and Tissue Selenium Deposition in Finishing Hanwoo Steers)

  • 황보순;조익환;김국원;최창원;이성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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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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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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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다양한 수준의 셀레늄 강화 청보리 사일리지와 무기셀레늄을 급여 시 비육기 거세한우의 생산성, 혈액 성상, 도체특성 및 조직 내 셀레늄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시험은 거세비육우 20두를 공시하였고, 처리구는 셀레늄 수준에 따라 0.1 ppm Se(대조구), 0.3 ppm Se (T1), 0.9 ppm Se (T2) 및 무기셀레늄 0.9 ppm Se (T3) 급여구로 4처리를 나누어 처리구 구당 5두씩 완전임의 배치하여 90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각 시험사료는 셀레늄 강화 및 셀레늄 무처리 관행 청보리 사일리지를 조합하여 건물기준 30% 함유하도록 배합하였다. 실험사료 내에 셀레늄 강화수준은 사료섭취량과 증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혈중 총 지질과 중성지방농도는 대조구보다 T2구가 유의하게 낮았다(p<0.05). 혈중 면역글로불린은 셀레늄함유량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나 T2와 T3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혈중 셀레늄농도는 유기태 셀레늄을 0.9 ppm 급여한 T2구가 가장 높았다(p<0.05). 도체율, 배최장근,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육색 및 지방색은 셀레늄급여로 인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사료 내 셀레늄 수준 및 형태는 육질 및 육량등급 간에 관련성이 형성되지 않았다. 신장, 간장 및 후지 내 셀레늄 함량은 사료 내 셀레늄 강화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직선적으로 증가하였고(p<0.05), 무기셀레늄급여는 대조구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조직 내 셀레늄함량 증가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셀레늄 강화 청보리 사일리지 내 존재하는 셀레늄은 조직 내 셀레늄함량을 증가시키기에 유효한 셀레늄급원인 것으로 나타났고, 셀레늄 강화 청보리 최고수준(0.9 ppm Se)으로 급여하여 생산된 한우 후지육 100 g에 함유되어 있는 셀레늄은 성인기준 1일 최소 셀레늄 권장량($40{\mu}g$)의 약 69%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