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mpbell E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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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에 관한 연구 (제2보) - 포도주 양조방법 및 숙성촉진에 대하여 (Studies on the Grape Wines (part II) - On the browing methods and the aging)

  • 박찬조;김성열;오만진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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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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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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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Steuben. Muscat Baily. A, Merlot, Campbell Early 및 Alden으로 포도주를 시양(試釀)하여 품질을 비교하고 Muscat Baily A를 원료로 몇가지 담금법을 검토하였으며 또한 포도주의 인공적 숙성법을 검토하기 위하여 후발효가 끝난 포도주에 가열처리와 초음파 처리를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품종별 포도주 성분에 있어서 Extract는 Steuben이 2.55%, Alden이 1.88%, 색도(O.D)는 Merlot가 3.5, Alden이 1.05였으며 다른 성분에 있어서는 품종간에 별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한편 관능검사 결과에 의하면 Steuden과 Muscat Baily A가 가장 양호 하였고 다음으로는 Merlot, Campbell Early, Alden의 순이었다. 2. 포도주 파쇄물료를 $55^{\circ}C$에서 20분간 처리 함으로서 잡균 번식 억제에 있어서 $SO_2$100ppm 첨가구와 같은 효과가 인정 되었으며 가열처리구의 색도는 $SO_2$ 첨가구에 비하여 훨씬 진하였으나 약간의 혼탁이 있었다. 3. 보당(補糖)재료로서 물엿은 부적당 하였으며 주발효가 끝난 포도주에 소정량의 주정을 첨가하여 후발효 시키면 주질은 대조구에 비슷하였다. 4. Campbell Early로 발효시킨 포도주를 $50^{\circ}C$에서 50분간 처리한 결과 총 Ester는 0.45%에서 0.6%로, 색도(O.D)는 2.8에서 3.17로 증가 하였다. 5. Muscat Baily A로 발효시킨 포도주를 $40^{\circ}C$에서 50분간 처리한 결과 총 Ester는 0.37%에서 0.65%로, 색도(O.D)는 3.7에서 4.20으로 증가 하였다. 6. Muscat Baily A를 발효시킨 포도주를 초음파(15watt, 20kc)로 10시간 처리한 결과 총 Ester가 0.3%에서 0.47%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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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포도의 품질 인자와 소비자 기호도의 상관성 분석 (Correlations between quality indices and consumer acceptance in environment-friendly 'Campbell early' grapes)

  • 이다움;배정미;구경형;최정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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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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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8-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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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Campbell early' 포도의 품질예측을 위한 품질 지표를 구명하기 위하여 과피 색, SSC, pH, TA 그리고 경도 등 이화학적 품질 특성과 외관, 맛, 향 그리고 조직감 등 관능적 품질 특성을 각각 조사한 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동일한 크기의 포도를 5군데 농장으로부터 수집하여 본 연구에 시료로 사용하였다. 이화학적 품질 특성 분석 결과 과피의 CIE $L^*$, CIE $a^*/b^*$, SSC, pH, TA 그리고 경도가 시료군 간의 차이를 보였고, 관능적 품질 특성 분석 결과 과피 색의 강도, 줄기의 신선도, 포도 고유의 향, 신맛, 단맛 그리고 과립의 탄력도가 시료군 간의 차이를 보였다. 상관성 분석 결과 전반적인 기호도는 신맛이 약하고 단맛이 강하며, 경도가 단단할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맛은 이화학적 품질 특성 중 CIE $L^*$값과 $0.88^*$의 상관성을 보이고, 단맛의 경우 이화학적 품질 특성 중 경도와 $0.95^*$의 상관성을 보였다. 포도의 이화학적 품질 특성과 관능적 품질 특성의 주성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제 1주성분은 44.35% 그리고 제 2주성분은 33.77%의 설명력을 갖으며 총 설명력은 78.12%였다. 제 1주성분 중 이화학적 품질 특성은 경도로 나타났고 관능적 품질 특성은 단맛, 과립의 탄력도, 과육의 경도, 포도 향, 색의 정도, 단 향, 신맛 그리고 과피의 손상도로 나타났다. 제 2주성분 중 이화학적 품질 특성은 CIE $L^*$, TA, CIE $a^*$, CIE $a^*/b^*$, SSC/TA 그리고 SSC로 나타났으며 관능적 품질 특성은 과피의 두께로 나타났다. 본 실험 결과 이화학적 품질 특성인 경도, CIE $L^*$, 적정산도, CIE $a^*/b^*$, SSC/TA, 그리고 SSC와 관능적 품질 특성인 단맛, 과립의 탄력도, 포도 향, 색의 정도, 신맛 등을 'Campbell early' 포도의 품질지표로 적용하였을 때 소비자 기호도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최저기온과 휴면심도 기반의 동해위험도를 활용한 'Campbell Early' 포도의 내동성 지도 제작 (Plant Hardiness Zone Mapping Based on a Combined Risk Analysis Using Dormancy Depth Index and Low Temperature Extremes - A Case Study with "Campbell Early" Grapevine -)

  • 정유란;김수옥;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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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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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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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국가표준 시나리오 A1B와 A2 조건에서 예상되는 2071-2100 평년의 최저기온 예상도와, 휴면심도로부터 추정한 단기내동성 분포도에 근거하여, 남한 전역에 대해 사방 270m 간격으로 경관규모의 국지적인 동해위험 정도를 분석함으로써 현재 평년(1971-2000)에 비해 어떤 결과를 보일지 예측하고자 하였다. 실험에 필요한 270m 해상도의 일별 기온자료와 1월 최저기온자료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전자기후도 및 그 파생산물, 그리고 국립기상연구소의 기후시나리오자료를 이용하여 준비하였다. 대상작물로서 'Campbell Early' 포도를 선정하고 현재와 미래 평년에 대해 각각 휴면심도를 계산하여 비교한 결과, 단기내동성 유지면적(휴면심도 -150 이하)과 저온내습지역($-15^{\circ}$ 이하)은 두 가지 시나리오 모두 미래기후 조건에서 동시에 줄어들었다. 기온과 휴면심도 두 요인을 종합해 분석해보면 현재 평년에 비해 100년 후 미래 평년에 동해위험이 감소하는 지역은 증가하는 지역보다 더 늘어나므로 포도재배에 있어서 저온피해의 위협은 감소할 것이다. 하지만 피해율 30% 이하의 월동 안전지역의 면적이 현재 평년의 59%에서 미래에는 55% (A1B)${\sim}$63% (A2)로서 뚜렷이 증가하지 않으며, 피해율 70% 이상의 월동 위험지역의 면적은 오히려 현재 평년의 13%에서 미래에는 23% (A1B)${\sim}$25% (A2)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전자기후도에 근거한 동해위험도 분석기술은 국내 주요 과수품종에 적용할 수 있으므로 재배적지의 재배치 등 기후변화대과 수산업분야 적응전략 마련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다.

FAO Penman-Monteith 공식을 이용한 수원지역 포도 수체 증발산량 예측 (Prediction of Evapotranspiration from Grape Vines in Suwon with the FAO Penman-Monteith Equation)

  • 윤석규;허승오;김승희;박서준;김정배;최인명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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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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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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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포도 증발산량 예측에 FAO PM 공식을 활용하고자, 수원지역에 포도 수체 증발산량을 측정하고 포도 기본 작물계수($K_{cb}$)를 산정하였다. 수원지역에서 엽면적 지수가 2.2로 가장 높은 시기인 8월에 포도 증발산량을 조사한 결과, 캠벨얼리는 평균 $2.41mm\;day^{-1}$, 최고 $2.68mm\;day^{-1}$이고 거봉은 평균 $2.22mm\;day^{-1}$, 최고 $2.55mm\;day^{-1}$ 이었다. 포도 증발산량 측정값과 FAO PM 기준증발산량 계산값을 이용하여 포도 기본작물계수($K_{cb}$)를 산정한 결과, 포도 엽면적 지수가 2.2인 시기에 캠벨얼리에서는 평균 0.49, 최고 0.72이고 거봉에서는 평균 0.45, 최고 0.64로 산정되었다. 수원지역에서 포도 캠벨얼리와 거봉의 시기별 엽면적 지수를 조사한 결과, 4월은 0.15, 5월은 0.5, 6월은 1.4, 7월부터 9월까지 2.2, 10월은 1.5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포도 엽면적 지수를 이용하여 포도 시기별 기본작물계수를 산정한 결과, 캠벨얼리의 경우에 4월은 0.03, 5월은 0.11, 6월은 0.31, 7, 8, 9월은 0.49, 10월은 0.33으로 산정되었으며 거봉의 경우에도 그 크기와 계절변화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포도 시기별 증발산량은 포도 기본작물계수에 FAO PM 공식으로 기준증발산량 계산값을 곱하여 계산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산정된 포도 생육시기별 기본작물계수는 포도 생육시기별 증발산량을 보다 정확하게 계산하는데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도나무가지의 휴면 시기 및 지역별 저온 내성에 관하여 (A Study on Cold Tolerance of the Grape Cuttings at Different Locations and Dormant Periods)

  • 정삼택;여환면;서정호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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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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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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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충북 영동, 경북 경산과 경주에서 1996년 12월과 1997년 1월에 포도나무 가지를 채취하여 저온에 대한 내성을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포도 Campbell Early 품종의 E.C.를 보면 12월 중의 저온에 대한 내성은 각 지역별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1월은 경주에서 재배되는 것이 가장 피해가 적었고, 충북 영동의 것이 피해가 가장 많았다. 2. Sheridan 품종 역시 12월의 E.C.가 영동에서 피해가 많았다. 경주와 경산에서는 피해가 적었다. 그리고, 1월은 전반적으로 피해가 많았다. 3. 눈의 갈변도 측정에서 두 품종 모두 영동지역에서는 12월이 1월보다 피해가 심하였고, 경북 경산, 경주 지역은 12월과 1월 모두 영동지역보다 피해가 적었다. 4. 수피 갈변도 측정에서 눈의 갈변도와 같은 경향으로 영동 지역에서 12월 휴면 초기가 피해가 심하였고, 1월은 저온에 강한 편이었다. 5. 눈의 맹아율은 12월에 $-20^{\circ}C$에서도 맹아가 되었으나 1월에는 영동을 제외한 경산과 경주에서는 맹아율이 높았고 영동지역에서는 $-15^{\circ}C$$-20^{\circ}C$에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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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얼리 와인발효 중 효모 천이단계에서 분리된 아황산 내성 토착형 효모의 환경내성 (Environmental resistance of indigenous Saccharomyces cerevisiae with tolerance to potassium metabisulfite at the microbial succession stage of fermenting Campbell Early grape)

  • 김미선;홍영아;여수환;백성열;윤혜주;이창호;김관필;박희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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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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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6-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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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경북 상주와 영주 일원에서 수확한 캠벨얼리 포도의 자연발효 중S. cerevisiae가 처음으로 나타나면서 효모의 천이한 결과, $40^{\circ}C$의 온도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생육도를 나타내어 S13 균주는 $30^{\circ}C$에 비하여 약 63%, D8 균주는 약 81%의 생육도를 나타내었다. 두 균주 모두 pH 7.0에서 생육도가 가장 높았으며 pH 5.0과 9.0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생육도를 나타내었다. 특히 균주 S13은 pH 9.0에서도 생육이 양호하였으며 pH 7.0에서의 생육도와 비교하여 약 93%의 생육도를 나타내었다.

식물생장조절제(植物生長調節劑)가 포도 'Campbell Early' (Vitis labruscana B.) 품종(品種)의 과실성숙(果實成熟) 및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Plant Growth Regulators on the Ripening and Quality of 'Campbell Early' Grape Fruit (Vitis laburuscana B.))

  • 김종현;이재창;황용수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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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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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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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本) 연구(硏究)는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 및 물리적(物理的) 처리(處理)를 통한 포도의 성숙조절기술(成熟調節技術) 확립(確立)을 목적으로 수행되어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Anti-gibberellin인 chlormequart 및 paclobutrazol의 verasion 10일전(日前) 처리는 박피(剝皮) 또는 적분처리(摘糞處理)에 관계없이 anthocyanin 함량(含量)을 증가시켰으나 가용성고형물함량(可溶性固形物含量) 및 과실의 숙기(熟期)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환상박피(環狀剝皮)는 성숙(成熟)을 촉진(促進)함은 물론 가용성고형물(可溶性固形物)의 축적(蓄積)을 촉진(促進)하였고 반면에 적엽처리(摘葉處理)는 숙기(熟期) 및 고형물(固形物)의 축적(蓄積)을 현저히 지연(遲延)시켰다. 2. Auxin (2,4-D 및 fenoprop)는 농도(濃度)에 따라 과실의 성숙(成熟)을 20일(日)에서 30일(日)가량 지연(遲延)시켰으며 처리농도(處理濃度)가 50 ppm이상일 경우 과방내(果房內)에서도 과립(果粒)의 성숙(成熟)이 불균일(不均一)하여 정상과립(正常果粒)이 과숙한 후에도 20-30%의 과립(果粒)은 미숙 상태로 남아 있었다. 3. Gibberellin 단용처리(單用處理)는 과실의 성숙(成熟)에 영향하지 않았으나 auxin 가용(加用)의 경우는 auxin 단용에서와 같이 성숙지연(成熟遲延) 및 과립(果粒)의 불균일(不均一)한 성숙현상(成熟現象)이 관찰되었다. 4. Verasio기(期)의 칼슘 가용(加用) ethephon 처리(處理)는 과실의 성숙(成熟)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anthocyanin 함량(含量)을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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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갈색무늬병 발병수준이 '켐벨얼리' 유기포도의 광합성률에 미치는 영향 (Photosynthetic Rates of 'Campbell Early' Organic Grape as Affected by Degree of Leaf Spot Disease Caused by Pseudocercospora vitis)

  • 류영현;배수곤;연일권;김광섭;박상조;박준홍;박종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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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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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3-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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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포도 캠벨얼리품종은 우리나라 포도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품종에 비해서 갈색무늬병에 대해서 감수성으로 병 발생이 심할 경우 과실당도의 저하를 가져와 품질하락과 생육불량 등의 문제점을 발생시킨다. 이러한 켐벨얼리 포도품종에서의 갈색무늬병에 의한 생육피해 해석을 위해서 7년생의 유기재배 켐벨얼리 품종대상으로 2015년 8월에 갈색무늬병이 발병된 포도나무를 대상으로 광합성 효율 특성, 엽록소함량 및 감염잎의 화학성분 등을 비교분석하였다. 갈색무늬병 감염면적이 증가함에 따라서 $CO_2$ differential value (기준기와 분석기 $CO_2$ 농도차이), WUE value (광합성수분사용효율)와 A value ($CO_2$의 흡수율/호흡률) 등은 크게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stomatal conductance value (기공전도도)은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총 엽록소의 함량은 병징이 심할 경우 50% 이상 감소하여 엽록소 함량의 감소가 포도갈색무늬병 발병잎의 광합성 효율 저하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생각되며 병반면적률에 따른 화학성분을 조사한 결과 병반면적률이 증가할수록 잎의 질소, 인산, 칼륨 함량은 감소하였으며 반면에 총탄소, 칼슘 그리고 마그네슘의 함량은 병반면적률에 비례해서 증가하였다.

포도 '캠벨얼리'의 저장 중 발생하는 썩음병 (Post-harvest Decay of 'Campbell Early' Grape)

  • 노영희;김용언;송민지;안지혜;정민정;홍승범;김선화;이혁인;차재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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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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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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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 소비되는 '캠벨얼리' 포도의 수확 후 저장과정에서 발생하는 썩음병의 종류, 병원균, 그리고 발병률을 조사하였다. 3곳의 국내 주요 포도 재배지역에서 생산되어 포장을 마친 '캠벨얼리'를 2주간 냉장보관하고, 4주간 상온저장 후 발생한 썩음병 발병률을 조사하였다. '캠벨얼리' 저장 중 발생하는 주요 썩음병은 잿빛곰팡이병, 푸른곰팡이병, 만부병, 새 썩음병 1, 새 썩음병 2이었다. 잿빛곰팡이병, 푸른곰팡이병, 만부병의 병징으로부터 분리한 병원균은 각각 Botrytis cinerea, Penicillium sclerotiorum, Colletotrichum acutatum으로 동정되었으며, 새 썩음병 1과 새 썩음병 2에서 분리한 병원균은 아직 정확한 동정 중이다. 국내 주요 포도 재배지역 3곳에서 생산된 포도에서 발생한 각 병의 발병률은 새 썩음병 1과 새 썩음병 2가 높았으며, 만부병이 가장 낮았고, 잿빛곰팡이병과 푸른곰팡이병의 발생도 낮았다. 또한 각 병의 발병은 재배 지역이 다른 포도에서 상당한 발병률의 차이를 보였다.

추출조건에 따른 캠벨얼리와 Muscat Bailey A 포도잎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The Effects of Extraction Conditions on the Antioxidative Effects of Extracts from Campbell Early and Muscat Bailey A Grapevine Leaves)

  • 최수경;여계명;임은지;서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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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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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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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포도잎을 기능성식품 소재로 활용하고자 캠벨얼리와 MBA 포도잎 추출물의 생리활성 성분을 분석하였다. 또한 추출 시간에 따른 생리활성의 변화를 확인하여 포도잎의 최적 추출조건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총 페놀 함량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MBA 포도잎이 캠벨얼리 포도잎에 비해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에탄올 추출물에서 열수 추출물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캠벨얼리 열수 추출물을 제외하고는 모든 추출물에서 2시간 이상 추출 시 이전 추출에 비해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폴리페놀 5종(gallic acid, epicatechin, caffeic acid, naringin, resveratrol)을 분석한 결과, MBA 포도잎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Resveratrol 함량은 MBA의 경우 에탄올과 열수 추출물 모두 2시간 이상 추출 시 이전 추출에 비해 높은 함량을 보였다. Hydroxyl radical 소거능은 열수 추출물에 비해 에탄올 추출물이 높은 소거능을 보였으며, 전자공여능은 MBA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총 항산화능도 MBA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 MBA 포도잎 추출물이 캠벨얼리 포도잎 추출물에 비해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으며, 열수 추출물에 비해 에탄올 추출물이 높은 항산화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추출시간을 2시간 이상으로 하였을 때 생리활성 성분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포도잎의 생리활성 연구에서 캠벨얼리보다는 MBA 품종의 생리활성이 대체로 우수하였고 열수 추출물에 비해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할 경우 생리활성 성분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실제로 포도잎 가공품 개발 시에는 관능 특성 등 다양한 가공 조건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