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bernet Sauv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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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is vinifera 적포도주 휘발성분의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Volatile Compounds from Red Wine Manufactured with Vitis vinifera grapes)

  • 이용수;최진상;심기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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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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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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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Vitis vinifera 적포도주의 화학성분, 고급 알콜, esters 및 휘발성분 등을 측정하기 위하여 HPLC, GC및 GC-MS등의 기기를 이용하였다. 포도주의 저장 숙성중에는 산류의 변화가 많았는데, 특히 tartaric acid가 현저히 감소하였다. Total phenolics와 phenol flavonoid의 함량은 Malbec 품종으로 제조한 포도주가 각각 470mg/L과 245mg/L로서 Cabernet sauvignon (310mg/L, 135mg/L)과 Cabernet franc (425mg/L, 125mg/L) 포도주보다 많았고, nonfalvonoid의 함량은 Cabernet franc 포도주가 300mg/L로서 Malbec (225mg/L)과 Cabernet sauvignon (175mg/L) 포도주보다 많았다. Acetaldehyde 함량은 Cabernet sauvignon (26mg/L)과 Cabernet franc (28mg/L에 비하여 Malter(33mg/L) 포도주에서 많았다. Methyl alcohol, propanol 및 isoamyl alcohol은 다른 두 포도주에 비하여 Cabernet sauvignon 포도주에서 많았고, isobutanol은 Malbec 포도주가 64mg/L이었으며, ethylacetate는 Cabernet franc 포도주가 35mg/L로서 Malbec (28mg/L)과 Cabernet sauvignon (23mg/L) 보다 많았다. 세품종(Cabernet sauvignon, Cabernet franc, 및 Malbec)의 포도주 농축물로부터 GC를 이용하여 87~91여종의 휘발성분을 분리하였고, 그 중 terpine-4-ol을 비롯한 35종을 GC-MS를 사용하여 동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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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및 칠레산 수입 레드 와인(Cabernet Sauvignon)의 항산화능 (The antioxidant capacities of imported red wines (Cabernet Sauvignon) from US and Chile)

  • 이혜련;황인욱;하형태;정신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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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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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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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내에서 주로 수입되고 있는 Cabernet Sauvignon 레드와인(미국산 5종, 칠레산 10종)의 이화학적인 품질 특성과 항산화활성 및 폴리페놀 화합물의 조성을 조사하였다. 가용성 고형분은 7.03~8.6 $^{\circ}Brix$, 환원당은 2.7~6.7 g/L, 산도는 0.7~0.8% 범위이었으며, 미국산과 칠레산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이산화황 함량은 미국산이 33 mg/L, 칠레산이 45 mg/L로 칠레산이 높았다(p<0.05). DPPH 방법과 ORAC 방법에 의한 항산화 활성과 총페놀 함량은 미국산보다 칠레산이 조금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산 가수분해 방법으로 레드 와인 중의 폴리페놀 화합물을 HPLC로 분석한 결과 gallic acid, catechin, syringic acid, p-coumaric acid, quercetin, kaempferol의 6종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catechin의 함량이 가장 높았고 폴리페놀화합물의 총 함량은 칠레산이 미국산에 비하여 높았다(p<0.05). 미국산과 칠레산 Cabernet Sauvignon 와인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능은 이산화황 함량과 폴리페놀화합물의 함량이외에는 유의차가 없었다(p<0.05).

국내산 양조용 신품종으로 제조한 포도주의 품질특성 (Quality Properties of Wines Fermented with Domestic New Different Grapes)

  • 육철;서명현;이재웅;김영호;이기열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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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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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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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에서 시험재배한 양조용 적포도주 및 백포도주 포도품종에 대한 포도주 발효특성을 조사하였다. 사용한 포도품종은 적포도주용으로 Carbernet Sauvignon, NY 21576, Canner, SV 18315, Agawan, Black Bagal 등 6품종, 백포도주용으로 Naples, Aligote, Alicante 등 3품종을 사용하였다. 사용한 포도의 당도는 적포도주용의 경우 Carbernet Sauvignon $18.0^{\circ}Bx$, NY 21576 $18.4^{\circ}Bx$, Canner $20.0^{\circ}Bx$, SV 18315 $18.0^{\circ}Bx$, Agawan $17.0^{\circ}Bx$ 그리고 Black Bagal $17.0^{\circ}Bx$이었으며 백포도주용의 경우 Naples $20.0^{\circ}Bx$ Aligote $17.0^{\circ}Bx$ 그리고 Alicante $17.0^{\circ}Bx$이었다. 각각의 포도의 초기 당도를 설탕을 첨가하여 $21.0^{\circ}Bx$로 맞춘 후에 효모를 포도에 대하여 0.02% 접종하여 $20^{\circ}C$에서 2주간 발효를 실시한 결과 알코올 발효 속도는 포도 품종에 관계없이 대개 비슷하였으나 Black Bagal과 Carbernet Sauvignon이 상대적으로 늦었고 백포도주의 경우 3가지 품종 비슷한 발효 속도를 나타냈다. 색도의 경우 적포도주의 경우 대부분의 품종이 국내산 캠벨에 비하여 진하였으며 Agawan과 NY 21576이 상대적으로 L 값이 낮고 색이 진하였다. 발효 2주일 후 포도주의 폴리페놀의 함량변화는 시료 중 NY21576이 1.40 mg/mL으로 가장 높았고 국내산 MBA 포도주가 0.55 mg/ mL로 가장 낮았으며 백포도주는 품종에 관계없이 0.15 mg/mL 내외로 적포도주에 비하여 매우 낮게 나타났다. 관능검사결과 적포도주의 경우 NY 21576, Carbernet Sauvignon, Black Bagal이 백포도주의 경우 Naples의 기호도가 높게 평가되었다.

Resveratrol이 포도주의 관능평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sveratrol on Wine Sensory Evaluation Preference Analysis)

  • 김태희;이동희;김형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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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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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0-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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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14종의 포도주를 포도주 생산 연도별(2003, 2006, 2007), 포도 품종별(Malbec, Carmenere, Merlot, Syrah, Cabernet Sauvignon, Chardonnay), 포도주 생산 지역별(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르헨티나, 호주, 미국, 칠레)로 준비하여 각 포도주의 resveratrol 함량을 HPLC로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하여 동일 회사, 동종 포도주라도 연도에 따라서 resveratrol 함량이 다르고, 같은 품종이라도 지역에 따라, 같은 자연환경이라도 품종에 따라 resveratrol 함량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포도주 생산 연도별(2003, 2006, 2007), 포도주를 제조할 때 사용한 포도 품종별(Malbec, Carmenere, Merlot, Syrah, Cabernet Sauvignon, Chardonnay), 포도주를 생산한 나라별(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르헨티나, 호주, 미국, 칠레)로 관능평가를 실시하여 resveratrol 함량이 포도주에서 향(나무냄새, 페놀향), 맛(떫은맛), 색(붉은색, 황금색), 수렴성(쓴맛)과 무게감 등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대부분의 적포도주는 resveratrol 평균 함량 0.2-5.8 mg/L 범주에 있었고, 백포도주는 대부분의 적포도주보다 낮은 함량으로 확인되었다. Resveratrol 함량의 분석 결과와 관능평가를 비교한 결과 phenol 화합물의 한 종류인 resveratrol 함량이 높을 수록 관능평가의 점수도 평균적으로 높이 평가되었다. 14종의 포도주를 관능평가에서 백포도주는 대부분의 적포도주 보다 모든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얻었고, 적포도주는 껍질이 두껍고 씨가 굵고 많은 품종일수록 관능평가의 각 항목에서 평균적으로 높은 점수로 평가되었다. Resveratrol를 포함하는 포도주의 각종 phenol 화합물 성분은 포도껍질에 많이 존재하며, 포도주 제조 시 발효로 생성된 에탄올에 의하여 포도주에 용출되어, 적포도주는 백포도주보다 그 함량이 많고, 일반적으로 포도주는 1700-1900 mg/L의 농도를 가지고 있는데, 본 연구 결과 resveratrol 농도 비례관계에 있는 phenol계 물질들은 주로 적포도주에서 붉은 색깔과 씁쓸하고 텁텁한 맛의 평가에 영향을 주고, 포도주의 숙성에 많은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포도주의 향중 나무 냄새, 페놀 향에 영향을 주며, 수렴성과 무게감 등 관능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포도의 기내생장에 미치는 시토키닌의 영향 (Effect of Cytokinins on in Vitro Growth of Grapes (Vitis spp.))

  • 김승희;김선규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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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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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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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포도 두 품종 ('Cabernet Sauvignon', 'Campbell Early')을 공시하여 기내 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cytokinin의 종류 (BA, TDZ, zeatin. 2iP, kinetin) 및 농도의 최적 조건을 구명 하고자 수행한 실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Cytokinin의 단용 처리에서 신초 생장은 두 품종이 비슷한 경향을 보여 대조구가 가장 좋았다. 분지수는 BA 10 $\mu$M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고 TDZ 처리구가 그 다음이었으며, 그 외 처리구에서는 거의 분지되지 않았다. BA 10 $\mu$M 처리에서 총절편체수도 가장 많았으며, TDZ 처리가 그 뒤를 이었다. TDZ 처리에서 생체중이월등히 높았으며 캘러스 형성도 많이 되었으나 신초 생장은 좋지 않았다 'Cabernet Sauvignon'은 zeatin 10 $\mu$M 처리에서 발근되었고 'Campbell Early'는 2iP 10 $\mu$M 처리에서 많이 되었으며, BA와 TDZ 처리에서는 발근되지 않았다. Cytokinin 혼용 처리는 두 품종 모두 단용 처리에서와 마찬가지로 대조구에서 신초생장이 가장 좋았다. 단용 처리에서는 분지되지 않았던 zeatin과 2iP, kinetin에 TDZ를 혼용 처리했을 때 분지가 잘 되었으나, BA나 TDZ 단용 처리보다는 분지수가 적었다. 총절편체수와 생체중도 TDZ 처리구에서 좋은 효과를 보였으며 대조구보다 최고 10배나 높았다. 발근은 대조구에서만 되었으나,'Campbell Early'에서 예외적으로 zeatin과 kinetin 혼용 처리구에서 발근이 되었다.

Vitis vinifera 적포도의 성숙중 화학성분의 변화 (Changes in Chemical Components during the Maturation of Vitis vinifera Red Grapes)

  • 이용수;최진상;심기환;조용학;김전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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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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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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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Vitis vinifera 적포도의 성숙중 brix, 총당, 유기산, 총산, pH 및 유리아미노산 등의 함량변화를 HPLC 등의 기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성숙중 당류는 당이 생성되기 시작한 후 21일 경과할 때까지 급증하였으며, 그 후 증가속도는 둔화되었고, 산류는 이와 반대 현상을 보였다. 성숙된 포도의 성분함량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나, brix 16.5~17.9, 총당 14.76~16.40g/100ml, pH 3.24~3.25 및 총산 0.88~0.928/100ml이었다. 성숙중 brix/acid의 비는 점점 증가하여 성숙된 포도에서 Cabernet sauvignon 18.7, Cabernet franc 20.4 및 Malbec 18.1을 보였다. 성숙된 포도의 F/C의 비율은 1.04~1.06으로 3가지 품종에서 비슷하였고, tartaric/malic acid 비율은 0.83~1.00이었다. 성숙중 유리아미노산은 점점 증가하여 품종별 성숙된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은 256.8~290.9mg/100ml의 분포였으며, 유리아미노산의 조성에서 3 품종중 가장 많이 함유된 것은 proline이었고, 그 다음으로 arginine, alanine 및 glutamic acid의 순이었으며, 이들 4가지의 아미노산이 총유리아미노산의 73.2~77.2% 범위 였다. 특히 Malbec 품종의 경우 다른 두 품종에 비하여 arginine의 함량이 비교적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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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fication of Red Wines by Near Infrared Transflectance Spectroscopy

  • W.Guggenbichler;Huck, C.W.;M.Popp;G.K.Bonn
    • 한국근적외분광분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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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근적외분광분석학회 2001년도 NIR-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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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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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During the recent years, wine analysis has played an increasing role due the health benefits of phenolic ingredients in red wine [1]. On the other hand there is the need to be able to distinguish between different wine varieties. Consumers want to know if a wine is an adulterated one or if it is based on the pure grape. Producers need to certificate their wines in order to ensure compliance with legal regulations. Up to now, the attempts to investigate the origin of wines were based on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gas chromatography (GC) and pyrolysis mass spectrometry (PMS) [l,2,3]. These methods need sample pretreatment, long analysis times and therefore lack of high sample throughput. In contradiction to these techniques using near infrared spectroscopy (NIRS), no sample pretreatment is necessary and the analysis time for one sample is only about 10 seconds. Hence, a near infrared spectroscopic method is presented that allows a fast classification of wine varieties in bottled red wines. For this, the spectra of 50 bottles of Cabernet Sauvignon, Lagrein and Sangiovese (Chianti) were recorded without any sample pretreatment over a wavelength range from 1000 to 2500 nm with a resolution of 12 cm$\^$-1/. 10 scans were used for an average spectrum. In order to yield best reproducibility, wines were thermostated at 23$^{\circ}C$ and a optical layer thickness of 3 mm was used. All recorded spectra were partitioned into a calibration and validation set (70% and 30%). Finally, a 3d scatter plot of the different investigated varieties allowed to distinguish between Cabernet Sauvignon, Lagrein and Sangiovese (Chianti). Considering the short analysis times this NRS-method will be an interesting tool for the quality control of wine verification and also for experienced sommeli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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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용 적색 포도 품종의 수형에 따른 수체생장, 과실 품질 및 양조적성 (Vine growth, fruit, and wine quality of red wine grapes cultivated in different trellises)

  • 정성민;허윤영;이동훈;임동준;박서준;정석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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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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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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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양조용 포도인 'Doonuri', 'Narsha', 'Cabernet Sauvignon', 'Merlot' 품종에 개량일자형(MT), 주지갱신형(MTC), 이중커튼형(GDC) 수형을 적용하여 재배할 때 수체생장, 과실 품질, 와인특성의 변화를 2년(2018, 2019년)간 비교하였다. 이중커튼형(GDC) 수형으로 재배된 양조용 품종들은 수체생장(주간부 굵기, 신초 굵기, 절간장)의 대부분 조사항목이 개량일자형(MT), 주지갱신형(MTC)에 비해 유의하게 적게 이루어졌다. 이중커튼형(GDC) 수형은 수확량이 다른 수형에 비해 1.5 내지 2배로 증가하였지만, 과실 품질(당함량, 산함량, 과립크기)에는 차이가 없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와인의 anthocyanin 함량과 적색도는 모든 적색 양조용 포도 품종에서 이중커튼(GDC) 수형 처리구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올드 와인의 비밀 : 디캔팅을 중심으로 (Secret of Old Wine : Focused on Decanting)

  • 김동준;추교진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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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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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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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샤토 라투르 1953 올드 와인을 대상으로 테스팅을 실시하였고 기존의 올드 와인과의 차이점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레이트 빈티지가 아니더라도 올드 와인의 질적인 변화는 새로운 맛을 선사하기 때문에 그동안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실증적인 개념, 디캔팅 및 테스팅을 통한 분석결과를 필요로 한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올드 와인에 대한 재평가와 소비자들의 와인에 대한 즐거움 및 시사점을 주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와인은 샤토 라투르 1953이고 프랑스 뽀이약 지방의 올드 와인이다. 와인 블랜딩은 카베네쇼비뇽 75%, 멜롯 20%, 카베네프랑 4%, 쁘띠베드로 1%로 알려져 있다. 알콜 도수는 13%이고 테스팅 날짜는 2018년 7월 2일 - 7일(디캔팅 기간 5.4일 / 최종 시음일 7월 7일 오후 15시)이다. 테스팅 장소는 대구시 소재 와인 카페였고 테스터는 FICB 그랑 꼬망되르 한국 총사령관 1명, KOV 핀란드 꼬망되르 1명, 총 2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마리아주로 한국 음식인 잡채를 선정하였다. 샤토 라투르 1953의 얼리지는 본 연구에서 조사된 올드 기간인 40-80년 빈티지의 4.0cm를 충족하는 3.0cm이었고 테스팅을 위해 1달 동안 세워서 보관하였다. 와인 오픈을 위해 투 블레이드와 스크류를 동시에 시용하였고 디캔팅 시간은 본 연구에서 설정한 산정식인 2018(당해년도) - 1953(해당 빈티지) / 12 = 5.4일을 적용하였다. 아로마는 코르크, 오래된 포도, 담배, 나뭇잎, 가죽 등의 냄새가 났고 부케는 5단계로 파악되었으며 테스팅은 7단계로 분석하였다. 올드 와인이 숙성의 과정에서 스스로 부패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는 생명보존적인 보호막을 열게 하여 그 속에 감추어진 참되고 숙성된 신비로운 포도주 원래의 맛과 아로마를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 이러한 혁명적 지식에 의해 올드 와인의 진수를 진정으로 음미하게 되는 길은 디캔팅의 올바른 이해에서 시작해야 한다.

시판 저가 프랑스 와인의 이화학적 특성 및 기호도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cceptability of Commercial Low-Priced French Wines)

  • 김은경;김인용;고재윤;임성빈;정윤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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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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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6-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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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프랑스 Cabernet Sauvignon 품종의 저가 와인 6종을 선별하여 pH, 총고형량, 산도, 색도, 총당 함량, 폴리페놀 함량, 이산화황 함량 등의 이화학적 품질특성과 신맛, 쓴맛, 단맛, 향, 색 등의 기호도를 조사하였다. pH는 C 와인이 3.32로 가장 낮았고, A 와인이 3.65로 가장 높았으며, 3.3~3.6의 범위였다. 총고형량은 A 와인이 가장 높았고(10.25 Brix%), E, F 와인이 가장 낮았다(9.42 Brix%). 산도는 A 와인이 0.96%로 가장 높았고 F 와인이 0.56%로 가장 낮았다. 백색도(L)는 F 와인이 가장 높았고, 22~28의 범위이었다. 적색도(a)는 A 와인이 가장 낮았고, 6~23의 범위이었다. 황색도(b)는 F 와인이 가장 높았고, 52~61의 범위이었다. 총당 함량은 C, F 와인이 각각 62.24g/L와 69.91 g/L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A, B 와인은 각각 36.99 g/L와 37.74 g/L이었다. 총 폴리페놀의 함량은 C 와인이 2.59 g/L로 가장 높았고 A, B 와인이 1.90 g/L로 가장 낮았다. 이산화황 함량은 D 와인이 68.78 mg/L로 가장 높았고, B 와인이 58.18 mg/L로 가장 낮았다. 7점 척도법으로 수행한 관능검사(신맛, 쓴맛, 단맛, 떪은 맛, 향, 색, 전체적인 기호도)에서는 신맛은 3.7~4.9, 쓴맛은 3.7~5.1, 단맛은 2.2~3.0, 떫은맛은 4.1~5.6, 향은 3.4~4.5, 색은 2.8~5.7, 전체적인 기호도는 2.8~4.6의 범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