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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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Paralichthys olivaceus) Terrine 제품의 제조 및 품질특성 (Processing and Property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Terrine)

  • 윤문주;이재동;박시영;권순재;박진효;강경훈;최종덕;주종찬;김정균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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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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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4-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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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5겹 편뜨기한 넙치 육 50 g을 chopper로 마쇄한 후 계란 흰자, 생크림, 레몬즙, 브랜디, 소금 및 후추를 첨가하여 반죽하였다. 랩 위에 평평하게 편 반죽(25 g) 위에 치즈(4 g)를 올리고 다시 반죽(25 g)을 덮은 후 랩으로 돌돌 말고 호일로 감싸서 끓는 물에 5분간 익혀 폴리에틸렌 필름($20{\times}30{\times}0.05mm$)에 진공 포장한 제품을 Terrine-1, 끓는 물에 익히지 않고 바로 진공 포장한 제품을 Terrine-2로 하였다. 동결 상태의 Terrine-1을 전자레인지로 해동하고 데운(2분간) Sample-1과 동결상태의 Terrine-2를 해동한 후 끓는 물에 5분간 익힌 Sample-2의 이화학적 성질과 관능적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Sample-1과 Sample-2 모두 생균수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일반성분의 경우 수분함량은 각각 31.0 및 30.4%, 조단백질은 각각 17.7 및 18.6%, 조지방은 두 시료 모두 8.3%, 조회분은 각각 1.4 및 1.5%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pH는 각각 6.48 및 6.37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조직감의 경우 Sample-1이 $16.67g/cm^2$, Sample-2가 $23.00g/cm^2$으로 Sample-2가 더 높은 값이었다. Sample-1과 Sample-2의 TBA 값은 큰 차이가 없었다. Sample-1과 Sample-2의 총유리아미노산 함량은 각각 2050.5 및 2065.2 mg/100 g으로 비슷하였으며, 두 시료 모두에서 glutamic acid가 16.6%로 가장 많은 함량이었으며, 다음으로 lysine, leucine 및 aspartic acid 순이었다. 관능검사 결과 Sample-2의 관능적 기호도가 Sample-1보다 조금 높았다.

L-카르니틴의 사람피부에 대한 항노화 효과 (Anti-aging Effects of L-Carnitine on Human Skin)

  • 이범천;최태부;심관섭;이근수;박성민;이천일;표형배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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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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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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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L-Carnitine $({\beta}-hydroxy-\gamma-trimethyl-ammoniumbutyric{\;}acid)$은 분자량이 적은 수용성 분자로서 세포 내 지방 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지방산의 운반 분자인 아실-코에이(acyl-CoA)가 미토콘드리아의 세포막을 투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방산은 CoA로부터 카르니틴으로 운반되어 미토콘드리아에서 작용한다. 노화와 연관된 L-carnitine의 기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MMP inhibition assay와 자외선 조사에 의해 유도된 MMP 발현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였다. MMP inhibition assay는 콜라겐을 이용한 형광분석법을 실시하였고 자외선 조사에 의해 유도된 MMP 발현양은 ELISA로 정량하였으며 그 활성은 젤라틴 기질 zymography로 확인하였고 MMP mRNA 발현양은 RT-PCR ELISA로 확인하였다. 또한, 사람을 이용한 임상 실험을 통하여 주름 개선 효과를 평가하였다. L-carnitine은 농도 의존적으로 MMP 저해 활성을 나타났으며 $IC_{50}$값은 2.45 mM이었으며 자외선 조사에 의해 발현된 MMP 활성을 강하게 저해하였다. 자외선 조사에 의해 발현되는 MMP에 대해 단백질의 양적인 변화는 $40\%$ 정도 감소되었으며 L-carnitine 처리에 의해 농도 의존적으로 MMP mRNA의 발현양은 감소되었다. 이러한 실험결과를 통하여 L-carnitine은 MMP 효소의 저해능 뿐만 아니라 자외선 조사에 의해 유도되는 MMP 단백질 발현과 mRNA 유전자 수준에서의 조절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사람을 이용한 임상 실험에서는 $1\%$ 카르니틴을 함유하는 화장품을 약 3개월간 사용 후에는 유의적으로 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L-Carnitine은 광노화에 관여하는 MMP 활성과 발현 조절 메커니즘을 통하여 광손상에 대응하는 항노화 소재로서의 화장품에 매우 효과적이었음을 확인하였다.

수소첨가레시친을 이용한 액정 젤의 형성과 보습효과 (Formation of Liquid Crystalline with Hydrogenated Lecithin and Its Effectiveness)

  • Kim, In-Young;Lee, Joo-Dong;Ryoo, Hee-Chang;Zhoh, Choon-Koo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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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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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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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O/W 에멀젼에서 주성분으로 수소첨가 레시친(이하 HL)을 사용한 액정젤(이하 LCG)을 형성하는 방법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가장 적절한 LCG의 조성에 대한 안정성 시험과는 다음과 같다. 액정을 형성하기 위하여 사용된 조성은 다음과 같다. 유화제로 4.0wt%의 HL과 부스터로 4.0wt%의 세토스테아릴알코올(CA)를 사용하였다. 액정 젤의 형성에 보습제는 글리세린 2.0wt%, 1,3-부틸렌글리콜(1,3-BG) 3.0wt%, 에몰리엔트는 사이크로메치몬 4.0wt%, 이소노닐이소노나노에이트(ININ) 3.0wt%, 카프릭카프릴릭트리글리세라이드(CCTG) 3.0wt%, 마카데미아넛오일(MNO) 3.0wt%을 사용하였다. 최적의 LCG의 형성조건은 pH=4.0-11.0 범위에서 잘 형성되었으며, 피부안전성을 고려하여 6.0$\pm$1.0 범위로 설정하였다. 가장 안정한 경도는 32dyne/$\textrm{cm}^2$이었다. LCG으 입자크기는 1-20$\mu\textrm{m}$ 범위이었으며, 가장 잘 형성되는 입자 크기는 1-6$\mu\textrm{m}$에서 가장 잘 형성되었다. 편광현미경을 통하여 액정의 형성 및 모양을 관찰하였으며, 액정의 둘레 주위에 다중라멜라 구조가 형성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피검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피부보습효과를 임상측정한 결과 placebo크림에 비하여 36.6%가 증가하였다. 그 이유는 액정의 주위의 친수그룹이 폴리올들을 많이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예측하였다. 이 LEG형성 이론을 근거로 하여 의약 및 화장품 산업에 크게 응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에서 유통 중인 산화형 염모제의 중금속 농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eavy Metal Concentrations of Oxidized Hair Coloring Products in Korea Market)

  • 최채만;홍미선;이윤정;김화순;김현정;김정헌;채영주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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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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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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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2년 1월에서 10월 사이에 전국에서 유통 중인 산화형 염모제(1제) 125개 제품에서 납(Pb), 비소(As), 카드뮴(Cd), 크롬(Cr), 망간(Mn), 니켈(Ni), 구리(Cu)의 농도 측정과 국산, 수입산 및 헤나별, 성상별, 색상별로 비교해 봄으로써 이에 관련된 분야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분석된 전체 염모제의 평균 중금속 농도는 납 0.211 ${\mu}g/g$, 비소 0.051 ${\mu}g/g$, 카드뮴 0.008 ${\mu}g/g$, 크롬 0.954 ${\mu}g/g$, 망간 6.250 ${\mu}g/g$, 니켈 0.591 ${\mu}g/g$, 구리 0.544 ${\mu}g/g$으로 측정되었으며 납, 비소의 경우 우리나라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허용기준인 납 20 ${\mu}g/g$, 비소 10 ${\mu}g/g$보다 낮은 수치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3-24 호). 또한 헤나 염모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 < 0.05), 납 1.264 ${\mu}g/g$, 비소 0.267 ${\mu}g/g$, 카드뮴 0.025 ${\mu}g/g$, 크롬 4.055 ${\mu}g/g$, 망간 72.044 ${\mu}g/g$, 니켈 3.076 ${\mu}g/g$, 구리 4.640 ${\mu}g/g$으로 국산 및 수입 염모제보다 높았다. 염모제의 성상별 중금속 농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 < 0.05), 크림과 액체 타입에서 크롬이 각각 0.708 ${\mu}g/g$, 0.478 ${\mu}g/g$로 가장 높았고, 분말타입에서는 망간이 60.041 ${\mu}g/g$로 높았다. 염모제의 색상별 중금속 농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노란색의 경우 납, 크롬이 높은 평균 농도를 보였고, 적색과 분홍색의 염모제는 크롬, 갈색과 흑색은 망간이, 녹색은 니켈이 높은 평균 농도를 나타내었다.

돌나물(Sedum sarmentosum)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 항산화, 항노화 효과와 수중유적형 크림의 제조 (Antibacterial, Antioxidant, and Antiaging Effects of the Ethanol Extract of Dolnamul (Sedum sarmentosum) and the Production of the Oil in Water Cream)

  • 김영대;김영민;모은경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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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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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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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돌나물(Sedum sarmentosum)의 기능성과 화장품 소재로서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돌나물을 동결건조하고 분쇄하여 에탄올로 추출한 후 $-20^{\circ}C$ 에 저장하면서 실험에 사용하였다. 돌나물의 에탄올 추출물(SE) 내에 포함된 총폴리페놀화합물(TPC)의 함량은 $27.98{\pm}0.34g/kg$ (건조중량)이었고, epicatechin ($162.14{\pm}5.07mg/kg$), epigallocatechin ($55.99{\pm}2.49mg/kg$) 및 kaempferol ($47.96{\pm}3.02mg/kg$)순으로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SE는 organic radical 소거효과($78.43{\pm}1.08%$)와 금속이온환원능(FRAP value $2.54{\pm}0.12$)을 나타내었다. 또한 SE는 지질과산화 반응의 초기 단계(FTC assay $62.03{\pm}0.38%$)와 최종단계(TBARS assay $55.36{\pm}2.05%$)를 저해하였다. SE (5 mg/mL 건조중량)는 Propionibacterium acne에 대해 항균효과를 나타내었다. SE의 elastase 저해율은 $38.94{\pm}7.09%$이었고, collagenase 저해율은 $78.94{\pm}2.49%$이었다. SE 처리구는 Col3A1 발현양이 증가하였고 collagen 생성율은 대조구보다 $58.11{\pm}1.07%$ 높았다. 0.5% SE가 함유된 수중유적형 크림은 pH 6.88, 밀도 1.47 g/mL이었고, 다양한 온도($-20-45^{\circ}C$)에 4주간 저장하는 동안 크림은 안정한 유화상태를 유지하였다. 따라서 SE는 항균, 항산화, 항노화 활성을 지닌 것으로 사료되었다.

시간에 따른 의치접착제의 인장 결합강도와 세포독성의 변화 (Evaluation of changes in adhesive strength and cytotoxicity of a denture adhesive according to time)

  • 정하윤;김지환;이근우;심준성;문홍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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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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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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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많은 의치 환자들은 의치의 유지력, 안정성 그리고 저작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치접착제를 사용하고 있다. 이상적인 의치접착제는 독성이나 자극이 없고, 구강점막에 편안함을 제공하고, 나쁜 냄새나 맛이 없어야 한다. 의치접착 크림의 세포독성 여부를 확인하고, 의치접착제의 효과와 시간에 따른 유지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재료 및 방법: 의치접착크림의 세포독성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mouse 섬유아세포를 이용한 MTT 시험을 통해 의치접착크림의 농도와 1일에서 4일까지의 시간에 따른 세포독성 여부를 평가하였다. 의치 접착제가 유지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와 시간에 따른 유지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무치악 덴티폼과 이에 맞는 의치상을 제작하여 의치 접착제 적용 후 3일까지의 인장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1. 의치접착크림은 농도와 시간에 따라 세포독성이 관찰되는 것은 없었다. 2. 의치접착크림과 인공타액을 동시에 사용한 경우 통계학적으로 가장 높은 인장 결합강도를 나타내었고, 의치접착크림을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보다 인장 결합강도가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높았다. 이는 인공타액과 의치접착크림의 인장 결합강도의 단순 합계보다 높았다. 3. 의치접착크림과 인공타액을 동시에 사용한 군에서 도포 후부터 1시간 후까지 인장 결합강도는 최대치를 기록하였고 3시간부터 인장 결합강도는 점차 감소하기 시작하여 12시간 후는 최대 인장 결합강도의 70%, 1일후에50%까지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의치접착크림은 1일에서 4일까지 세포독성이 없었고 의치의 유지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며, 타액과 같이 작용하여 효과를 더 발휘할 수 있었다. 향후 장기적인 사용에 따른 다양한 세포독성 실험과 접착력의 감소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중학생의 간식 섭취 실태가 인성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nack intake on personality of middle school students)

  • 정난희;유난숙;신효식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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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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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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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학생의 간식 섭취와 인성의 일반적인 특성을 살펴보고, 성별 및 학년별 인성특성이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으며, 간식 섭취 횟수가 인성특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았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광주지역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717개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검증, ANOVA, 사후검증, 중다회귀분석을 실행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간식 섭취 횟수는 1일 1~2회 이상이 303명(42.3%)으로 제일 많았고, 아주 가끔 269명(37.6%), 1일 2~3회 이상 90명(12.6%), 전혀 먹지 않는다 54명(7.5%) 순으로 나타났으며 간식 섭취 이유는 습관적으로 182명(27.3%), 식사량이 부족해서 140명(21.0%), 식사를 걸러서 91명(13.6%), 스트레스 해소 55명(8.2%) 순으로 답하였다. 인성특성은 5점 리커트 척도로 답하도록 하였는데, 하위요인 중 친근성이 3.64로 제일 높았고, 개방성/지성 3.42, 외향성 3.36, 성실성 3.15, 감정안정성 3.09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른 인성특성은 감정안정성만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5), 학년별 인성특성은 외향성(p<.001), 친근성(p<.05), 개방성/지성(p<.05)의 경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들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셋째, 간식 섭취 횟수가 인성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본 결과, 인성특성 하위요인 중 외향성에는 과일섭취 횟수(β=.134)가 친근성에는 빵(β=-.099), 과일(β=.142), 빙과(β=.092), 떡(β=.090) 섭취 횟수가, 성실성에는 과일(β=.107), 떡(β=.120) 섭취 횟수가, 감정안정성에는 빵(β=.105), 음료류(β=-.113), 과일(β=.113), 분식(β=-.126) 섭취 횟수가, 개방성/지성에는 과일(β=.106), 우유(β=.110) 섭취 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쳤다. 인성특성의 모든 하위요인에 과일 섭취 횟수가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떡은 친근성과 성실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음료류는 감정안정성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에 단음료 대신 물을 충분히 마시고 우리 식재료를 활용한 식생활을 즐기는 것을 제안한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을 지키는 것이 필요한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중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한 간식 섭취와 인성개발의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외관(外觀)이 수려한 추석(秋夕) 출하용 중생종 배 '신일(新一)' 육성(育成) (Breeding of Middle Season Pear Cultivar 'Shinil' with Attractive Appearance for Chuseok Season)

  • 김휘천;황해성;신용억;신일섭;이돈균;강상조;천병덕;문종열;김정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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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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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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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원예연구소(園藝硏究所) 과수육종과(果樹育種科)에서 '78년에 '신흥(新興)'과 '풍수(豊水)'를 교배(交配)하여 얻은 계통(系統) 중 78-29-3이 중생(中生)이면서 감미(甘味)가 높아 '91년에 1차 선발(選拔)되었다. '92년부터 '95년까지 4년간 '원교(園交) 나-13호'로 9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地域適應試驗)을 실시한 결과, 그 특성이 우수하여 '95년에 최종(最終) 선발(選拔)하여 '신일(新一)'로 명명(命名)하였다. 수세(樹勢)는 중(中), 수자(樹姿)는 반개장형(半開張形)이며 단과지(短果枝) 형성(形成)이 잘되어 풍산성이고 배나무잎검은점병과 흑반병(黑斑病)에 강하여 재배가 용이하다. 만개기(滿開期)는 '95년 4월 27일로 장십랑(長十郞)과 같고 꽃가루가 풍부하며 '조생황금(早生黃金)' 이외의 주요(主要) 재배품종(栽培品種)과 교배친화성(交配親和性)으로 수분수(授粉樹) 품종으로도 좋다. 숙기(熟期)는 9월 25일로 풍수와 비슷하며 추석(秋夕)이 9월 하순(下旬)인 해에 유리하다. 과형(果形)은 원형이며 과피색(果皮色)은 선명한 담황갈색으로 외관(外觀)이 수려하고 과중(果重)은 370g 내외로 장십랑 정도이며 당도(糖度)는 $14.0^{\circ}Bx$로 장십랑보다 높다. 육질(肉質)은 유연다즙(柔軟多汁)하고 석세포(石細胞)가 적어 장십랑과 대비되며 과육색(果肉色)은 투명한 백색(白色)으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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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섭취빈도조사법에 의한 부산지역 여자고등학생의 trans 지방산 섭취 수준 (Trans Fatty Acids Intake of a Girls한 High School Students in Pusan by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 노경희;송영선;문정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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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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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7-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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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부산지역 여고생의 1일 trans 지방산의 섭취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력조사와 식품섭취 빈도조사를 여름과 겨울 2회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간식빈도는 1일 2회가 38.0%로 가장 높았고, 간식시 선호하는 식품으로는 아이스크림이 46.4%로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비교적 우유와 유제품의 선호도가 높았다. 외식의 경우, 외식빈도는 1개월에 1번 외식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43.4%). 외식시 선호하는 삭품으로 돼지고기구이, 햄버거, 쇠고기구이가 각각 39.1%, 36 9%, 26.6%로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야외에 패스트푸드는 여고생들이 선호하는 식품이며, 빵을 먹는 경우 마가린을 버터보다 더 선호하였다. Trans 지방산 섭취수준은 소득수준(p<0.05), 간식(p<0.001) 및 외식(p<0.05)의 빈도에 딸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으며, 1일 평균 trans 지방산 섭취수준은 평균 $4.24{\pm}0.18g$이다. 우유와 유제품, 육류 및 가공품 등에 포함되어 있는 N-tFAs 성취수준은 086=0.00 g으로 1일 총 trans 지방산 섭취수준의 20.3%이며, H-tFAs 섭취 수준은 1일 총 trans 지방산 섭취수준의 79.7%에 해당하는 평균 $3.38{\pm}0.14\;g$이다. H-tFAs의 섭취수준이 N-tFAs의 수준보다 높았다(p=0.000). 본 연구의 결과, 우리나라 국민 전체의 trans 지방산 섭취수준은 외국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은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여고생들의 섭취 수준은 다른 계층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리고, 현재의 식생활 패턴과 변화 추이를 볼 때 앞으로 trans 지방산 섭취수준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가공식품들을 비롯한 각종 식품중의 trans 지방산 함량을 분석하여 기초 자료화하는 한편 여고생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trans 지방산 섭취수준을 확립.제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어 이에 대한 연구가 계속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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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분석법을 이용한 화장품 중 티타늄옥사이드의 정량 (A Novel Volumetric Method for Quantitation of Titanium Dioxide in Cosmetics)

  • 김영소;김부민;박상철;정혜진;장이섭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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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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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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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자외선차단용 화장품은 기능성화장품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매년 다양한 종류의 유기 또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함유하는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높은 SPF 수치를 요구하는 제품과 유아 및 민감성 피부를 위한 자외선차단제품에 무기자외선 차단제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것으로 티타늄옥사이드가 있다. 티타늄옥사이드는 피부를 하얗게 표현하는 특성 때문에 착색제로 오랜 기간 사용되어 왔으나 이러한 특성이 자외선 차단제로서의 응용을 제한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마이크로 화 기술의 발달로 하얗게 보이는 현상 없이 티타늄옥사이드를 높은 농도로 함유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티타늄옥사이드의 자외선차단제로서의 응용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자외선차단 화장품 중 티타늄옥사이드의 함량분석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산화환원적정법을 이용한 자외선차단 화장품 중 티타늄옥사이드 함량분석법을 개발하였으며, 대표적인 자외선차단제품인 크림, 메이크업베이스, 파운데이션 및 파우더에 일정량의 티타늄옥사이드를 포함시킨 다음 분석하여 시험법의 회수율이 $96{\sim}105%$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방법으로 분석한 시판되는 자외선차단제품 7 종의 티타늄옥사이드 함량 분석결과를 ICP-AES (Inductively Coupled Plasma-Mass Spectrometry)를 이용한 기기분석결과와 비교하는 방법으로 시험법을 재검증하였다. 비록 최신 분석기기인 ICP-AES로 정확한 티타늄분석이 가능하지만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고 모든 화장품사가 품질관리를 위하여 구비하기에는 분석장비가 고가인 만큼 현실적인 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본 연구의 티타늄옥사이드 정량법은 일반적인 초자기구 만으로 수행할 수 있으므로 현장에서 자외선차단 기능성화장품의 품질관리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의하는 점 자체의 식별오차뿐 아니라, 각 점의 위치관계에도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안정적인 3차원 기준 좌표계를 구성하려면 양측 Po과 편측 Or으로 구성되는 평면을 수평기준면으로, 수평면에 수직이고, Foramen Spinosum의 중점과 Nc를 포함하는 평면을 수직기준면으로. 수평면과 수직면에 수직이고. clinoidale나 sella, PNS를 지나는 평면을 전두면으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얻었으며 두 군 사이에 임상적 결과의 차이는 없었다.건측 보다 10도의 굴곡 제한이 있었다. 결론: 자가 슬괵 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재건술 시, 경골 부의 고정 시 슬관절의 굴곡 각도 따른 슬관절의 전방 안정성에 차이는 없었으나, 신전 위에서 고정하는 것이 과도한 이식 건의 장력으로 인한 슬관절 굴곡 구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라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이에 대한 연근 추출물 경구 투여가 간 조직을 보호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분리한 혈청으로부터 ALT 함량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또한 연근 추출물이 혈청 내 지질 과산화물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일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므로 그 생성량을 측정하여 보았으나 대조군과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하여 보면 스트레스가 부하된 5일 동안 연근(蓮根) 추출물을 함께 투여한 결과 혈청 corticosterone 함량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뇌 조직내 noradrenaline 함량을 증가시키는 경향을 나타내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또한 혈청 내 ALT 함량을 유의하게 감소시켜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간 기능의 손상도 어느 정도 억제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 연근(蓮根)의 이러한 작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연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