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X-2 ex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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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vated Platelets Enhance Cancer Cell Migration, Promote Hematogenous Metastasis and Associate with a Poor Prognosis in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Cases

  • Li, Yan;Miao, Li-Yun;Xiao, Yong-Long;Cai, Hou-Rong;Zhang, De-Ping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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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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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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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lthough correlations between platelets and lung cancer has been recognized, effects on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metastasis remain to be determined in detail. In the present study, wound healing assays revealed a role of platelets in NSCLC cell migration. Thus the mean migration rate of lung adenocarcinoma A549 cells was significantly elevated after co-culture with platelets ($81.7{\pm}0.45%$ vs $41.0{\pm}3.50%$, P<0.01). Expression of GAPDH was examined by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 to study the effect of platelets on NSCLC cell proliferation. The result showed that the proliferation of A549 and SPC-A1 cells was not affected. Mouse models were established by transfusing A549 cells and SPC-A1 cells into mice lateral tail veins. We found tumor metastasis nodules in lungs to be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co-transfusion with platelets (in A549, $4.33{\pm}0.33$ vs $0.33{\pm}0.33$, P=0.01; in SPC-A1, $2.67{\pm}0.33$ vs $0.00{\pm}0.00$, P=0.01). In addition, consecutive inoperable patients with newly diagnosed NSCLC (TNM stage III or IV) between January 2009 and December 2011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Using the Kaplan-Meier method, NSCLC patients with a high platelet counts demonstrated a significantly shorter progression free survival compared with those with a low platelet count (> $200{\times}10^9/L$, 3 months versus ${\leq}200{\times}10^9/L$, 5 months, P=0.001). An elevated platelet count was also identified as an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 by Cox regression analysis for prgression free survival (adjusted hazard ratio: 1.69; 95% CI: 1.16, 2.46; P=0.006). This study suggested that platelets might contribute to the hematogenous metastatic process by promoting cancer cell migration, which eventually affects the prognosis of NSCLC.

MIA로 유발된 골관절염 동물모델에서 산수유 추출물의 골관절염 개선 효과 (Protective Effect of Corni Fructus Extracts on MIA-induced Animal Model of Osteoarthritis: Effect of Corni Fructus Extracts on OA)

  • 백경민;안유민;신미래;김민주;이진아;노성수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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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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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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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Osteoarthritis (OA) is a chronic and degenerative joint disease characterized by progressive degeneration of articular cartilage. Inflammation is a recognized and important factor of OA progression. The present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protective effect of Corni Fructus water extract (CFW) on a monosodium iodoacetate (MIA)-induced rat model of OA. Methods: Osteoarthritis was induced by injection of MIA (50 µL; 80 mg/mL) into the knee joint cavity of rats. After an adaptation period for seven days, the rats were divided into 4 groups (n=8/group): normal, control, indomethacin-treated (5 mg/kg), and CFW-treated (200 mg/kg) groups. The rats were treated orally for 14 days. Pain was evaluated by determining hind paw weight distribution. For biochemical analyses, we measured the changes in reactive oxygen species (ROS) and peroxynitrite (ONOO-) in the knee joint. The presence of anti-oxidant proteins and inflammatory proteins was determined by western blotting. Results: The administration of CFW significantly improved the hind paw weight distribution. The ROS and ONOO- levels of knee joint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CFW group. CFW inhibited the production of inflammatory mediators, such as COX-2, and inflammatory cytokines, including IL-6 and IL-1β, via the NF-κB signaling pathway. The expression of anti-oxidant enzymes, such as catalase and GPx-1/2 also increased significantly. Conclusions: The findings indicate that CFW has a therapeutic and protective effect on OA by suppression of inflammation. Therefore, CFW could represent a potential and effective candidate for OA treatment.

고수(Coriandrum sativum L.) 지상부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 효과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Ethanol Extracts from Aerial Part of Coriandrum sativum L.)

  • 난리;이창현;최유나;추병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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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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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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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고수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항염증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 mg/mL 농도에서 각각 76.03 ± 1.36 mg of Gallic acid equivalents/g, 182.23±4.32 mg of Rutin equivalents/g으로 나타났고 DPPH와 ABTS radical 소거능은 각각 500 ㎍/mL, 1000 ㎍/mL 농도에서 52.8%, 58.3%의 소거율을 확인하였으며 2000 ㎍/mL 농도에서 환원력을 나타났다. 세포독성 검사 결과, LPS와 함께 처리한 세포에서 고수 추출물 (0-500 ㎍/mL)에 의한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고 염증 매개인자인 NO, 염증성 cytokine인 TNF-α 및 IL-1β의 생성량을 농도의존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또한 염증성 단백질인 iNOS 및 COX-2의 발현 수준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이런 염증성 단백질 발현을 조절하는 전사인자 NF-κB/MAPK signaling pathway의 활성화 수준도 유의하게 억제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고수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을 나타냄으로써 활용 가치가 기능성 식품 및 대체 의약 소재로 이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복숭아꽃 에탄올 추출물과 분획물의 in vitro 항산화 효과 및 RAW 264.7 대식세포에서의 항염증 효과 (In vitro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 and Sequential Fractions of Flowers of Prunus persica in LPS-Stimulated RAW 264.7 Macrophages)

  • 곽충실;최혜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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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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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9-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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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복숭아꽃을 차로 마셔왔으며 피부 부스럼 등의 치료에 이용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복숭아꽃 추출물이 산화적 스트레스와 염증반응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는지를 본 연구에서 확인하고자 하였다. 복숭아꽃을 건조시킨 다음 에탄올 추출 농축액(EtOH)을 얻었고, 이로부터 다시 hexane(Hx), dichloromethane(DM), ethyl acetate(EA), n-butanol(BtOH) 및 water(DW) 순으로 순차적 용매 분획을 시행하여 획득한 각 농축액에서 총 페놀화합물 함량, 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라디칼과 ABTS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하였고, LPS를 처리한 RAW 264.7 대식세포에서 이들 추출물들이 NO, PGE2, IL-6, TNF-${\alpha}$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총 페놀화합물 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EA 분획(394.6 mg TA/g, 253.7 mg RT/g)이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BtOH 분획(128.3 mg TA/g, 93.1 mg RT/g), DM 분획(79.5 mg TA/g, 52.9 mg RT/g), EtOH 추출물(78.1 mg TA/g, 55.3 mg RT/g) 순이었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EA> BtOH${\geq}$ EtOH> DM=DW> Hx 순이었으며, ABTS 라디칼 소거능은 EA> BtOH> EtOH=DM> Hx=DW 분획 순으로 항산화 효과는 EA, BtOH 분획이 가장 우수하였다. 총 페놀화합물의 함량은 DPPH 라디칼 소거능($IC_{50}$)(r=-0.6081, P<0.01), ABTS 라디칼 소거능(r=0.9683, P<0.001)과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DPPH 라디칼 소거능($IC_{50}$)과 ABTS 라디칼 소거능은 서로 유의한 상관관계(r=-0.7172, P<0.001)를 나타내었다. LPS를 처리한 대식세포에 각 추출시료를 세포독성이 없는 농도로 처리한 결과 EtOH 추출물과 Hx, DM, EA 분획이 NO 생성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P<0.05), EtOH 추출물과 DM, EA 분획이 PGE2 생성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P<0.05).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6와 TNF-${\alpha}$ 생성은 EtOH 추출물과 Hx, DM, EA, BtOH 분획 모두 유의하게 감소시켰다(P<0.05). 더 나아가 LPS를 처리한 대식세포에서 복숭아꽃 EtOH 추출물을 처리하였을 때 농도의존적으로 iNOS와 COX-2의 합성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킴으로써 주요한 염증 매개물질인 NO와 PGE2의 생성이 억제되는 기전을 제시하였다. 한편 대식세포에서 분비된 아질산염의 농도는 TNF-${\alpha}$ 농도(r=0.6477, P<0.05) 및 PGE2 농도(r=0.6377, P<0.05)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아질산염, PGE2, IL-6 농도는 총 페놀화합물 함량이나 항산화 효과 지표들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TNF-${\alpha}$ 농도만 총 페놀화합물 함량(r=0.6524, P<0.05), 플라보노이드 함량(r=0.6914, P<0.05), DPPH 라디칼 소거능($IC_{50}$)(r=-0.6839, P<0.05), ABTS 라디칼 소거능(r=0.7921, P<0.01)과 각각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염증반응의 매개물질인 PGE2 및 IL-6 농도와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본 실험 결과를 종합하면 복숭아꽃 에탄올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와 항염증 효과가 우수하였으며, 그로부터 얻은 분획물 중에서 특히 EA와 BtOH 분획은 항산화 효과가 매우 우수하였고, DM과 EA 분획은 항염증 효과가 우수하였다. 따라서 복숭아꽃 에탄올 추출물을 비롯한 이들 분획물들은 산화적 스트레스 및 염증반응의 상승과 관련되어 있는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건강기능성 식품의 개발을 위한 천연소재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써 오이풀 뿌리(Sanguisorba officinalis L. roots)의 다양한 생리 활성 및 항염증 효과 (Various Physiological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Sanguisorba officinalis L. Roots as a Functional Cosmetic Material)

  • 박승미;오민정;염현지;심미옥;이진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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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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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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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써 오이풀 뿌리 추출물의 다양한 생리활성 및 항염증 활성을 연구하였다. 오이풀 뿌리 추출물의 항산화능을 알아보기 위해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1,000 ㎍/ml의 농도에서 93.8%의 우수한 항산화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ABTS+radical scavenging activity 측정을 통해 알아본 오이풀 뿌리 추출물의 항산화력은 50 ㎍/ml 이상의 농도에서부터 99% 이상을 나타내었다. 미백활성 검증을 위해 tyrosinase 저해활성 측정을 시행하였으며 최고 농도인 1,000 ㎍/ml에서 37.7%의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오이풀 뿌리 추출물의 주름개선 활성을 알아보기 위해 elastase 및 collagen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율이 증가하였으며 각각 1,000 ㎍/ml의 농도에서 84.9%, 90.3%의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MTT assay에 따른 Raw 264.7 cell의 생존율을 확인한 결과 100 ㎍/ml 농도 이하에서 80% 이상의 세포 생존율을 보여 이하의 세포 관련 실험에서는 100 ㎍/ml 이하의 농도에서 세포 실험을 시행하였다. 오이풀 뿌리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을 알아보기 위해 NO assay를 측정한 결과 500 ㎍/ml의 농도에서 50.8%의 저해율을 나타내었으며 오이풀 뿌리 추출물이 염증발현 억제에 뛰어난 효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Raw 264.7 cell에 오이풀 뿌리 추출물을 처리하여 단백질 발현저해를 확인한 결과 모든 인자에서 단백질 발현이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오이풀 뿌리가 항산화, 미백 및 주름개선의 생리활성과 항염 활성이 있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써 활용 가능이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 연구 (Effect of Boswellia serrata Extracts on Degenerative Osteoarthritis in vitro and in vivo Models)

  • 남다은;김옥경;심태진;김지훈;이정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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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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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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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실험에서는 primary culture된 연골세포 in vitro 실험모델과 MIA로 유발한 골관절염 in vivo 실험모델을 이용하여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골관절염 예방 효과를 확인하였다. 먼저 MTT 시험법을 통해 세포 사용 적정농도를 $20{\mu}g/mL$ 이하로 결정하여 연골세포 사멸 억제를 확인하고, 이를 근간으로 골관절염 동물실험 모델에서 골관절염 예방 효과를 확인하였다. $H_2O_2$ 처리에 따른 산화적 독성으로 연골세포 사멸을 유도한 실험에서 보스웰리아 추출물은 유의적으로 세포사멸을 억제하였으며 이러한 효과는 $5{\sim}20{\mu}g/mL$ 사이농도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세포실험에서는 골관절염 발병에 따라 관절연골에 영향을 미치는 염증인자에 대한 기전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연골세포에 LPS를 처리하여 염증을 유도한 후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효과를 확인한 실험 결과 면역과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nuclear transcription factor ${\kappa}B(NF{\kappa}B)$, 염증관련 cytokine IL-6, TNF-${\alpha}$의 발현이 모두 보스웰리아 추출물 처리 시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mu}g/mL$ 농도에서 가장 효과가 뚜렷하고 일관되게 확인되었다. 또한 이들 cytokine에 의해 생성되는 COX-2 발현과 COX-2에 자극 받아 생성이 촉진되는 PGE2 생성을 확인한 결과 역시 $20{\mu}g/mL$ 농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생성이 억제되어 염증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스웰리아의 기능성분으로 알려진 보스웰릭산(boswellic acids)에 의해 억제되는 5-LO의 경우, 염증반응 유발의 핵심인자를 생성하는 효소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직접적으로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진 보스웰리아의 효능을 확인 하고자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염증을 유도한 연골세포에서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처리에 따라 5-LO 활성이 감소하였으며, 이는 곧 보스웰리아 추출물이 염증을 유발 핵심효소인 5-LO 활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연골세포 보호 효과를 나타낸 것이다. 세포실험에서의 기전 결과를 바탕으로 골관절염을 유발한 동물모델에서의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섭취에 따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어 관절염 유발 동물모델에서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효능검증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세포실험 결과 및 기존의 연구내용을 참고하여 동물에서 보스웰리아의 섭취 농도를 50 mg/kg, 100 mg/kg 및 200 mg/kg으로 결정하고 AIN-93G diet에 보스웰리아 추출물 분말을 섞어 보스웰리아 diet를 제작하여 실험기간 동안 제공하였다. 골관절염 유발 동물모델을 만들기 위해 SD rat의 관절강에 MIA를 injection 하였으며, 보스웰리아 추출물 섭취에 따른 관절염 예방 효과를 관찰하기 위해 관절염 유발 2주일 전부터 제작된 식이를 제공하고 유발 후 3주간 지속적으로 식이 제공 및 관찰하였다. 연골의 주요 구성 성분인 collagen 및 aggrecan은 골관절염 발병 시 여러 인자에 의해 분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골관절염 유발동물모델에서 collagen type I, collagen type II 및 aggrecan 유전자 발현을 실시간 정량 PCR로 측정하여 변화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골관절염 유발 sham군에 비해 보스웰리아 추출물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collagen type I, collagen type II 및 aggrecan 발현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BW200군에서 CLX 약물대조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발현이 증가하여 관절연골의 보호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교원질 합성을 억제하고 분해를 촉진시키는 MMPs(MMP-3, MMP-9, MMP-13)의 발현을 실시간 정량 PCR로 측정하여 발현 변화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앞선 다른 실험 결과와 마찬가지로 보스웰리아 섭취군에서 MMPs 유전자 발현이 유의적으로 낮아졌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BW200군에서 MMPs 발현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관절염에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인 CLX 투여 양성대조군과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보스웰리아 추출물은 골관절염에서 관절연골의 보호 효과가 있으며, 이는 골관절염 발생 시 나타나는 염증발현의 기전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골관절염 유발 동물에서 섭취 효능까지 모두 일관되게 나타나 골관절염에서의 기능성 소재로써 개발가능성이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추후 실험을 통해 골관절염이 유발된 동물에서 보스웰리아 추출물 섭취 시 관절연골의 형태학적인 변화 및 골상태의 분석과 더불어 관절염 유발 동물의 관절연골 및 혈액학적 분석을 진행하여 동물에서 기전적 측면을 보완하고 보스웰리아 추출물 효능에 대한 추가적인 검증을 하고자 한다.

풀무치 유래 항균 펩타이드 locustacin의 항염증 활성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Antimicrobial Peptide Locustacin Derived from Locusta migratoria in LPS-stimulated RAW264.7 Cells)

  • 최라영;이준하;서민철;김인우;황재삼;김미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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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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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8-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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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lipopolysaccharide (LPS)로 자극된 RAW264.7 세포에 대한 풀무치 유래 항균 펩타이드 locustacin의 항염증 메커니즘을 조사하였다. Locustacin (50, 100, 200 ㎍/ml)은 세포 독성 없이 LPS로 자극된 대식세포의 nitric oxide (NO) 생성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단백질과 mRNA 수준에서 inducible NO synthase (iNOS), cyclooxygenase-2 (COX-2)와 같은 전염증 매개체의 발현을 억제하였다. Locustacin은 LPS 처리로 증가된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nterleukin (IL)-6 및 IL-1β 함량과 이들의 유전자 발현을 모든 처리 농도에서 농도의존적으로 감소시켰다. 한편, LPS에 의해 인산화된 extracellular signal regulated kinase (ERK), p38 및 c-Jun N-terminal kinase (JNK)는 locustacin (100, 200 ㎍/ml) 처리로 억제되었다. 또한, LPS에 의해 유도된 inhibitory kappa B alpha (IκB-α)의 분해를 locustacin이 단백질 수준에서 억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결론적으로, locustacin은 LPS 처리된 대식세포에서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s (MAPKs) 인산화, nuclear factor kappa B (NF-κB) 활성화 및 하위 염증 매개체를 억제함으로써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풀무치 전사체 분석을 통해 확인된 locustacin이 항염증제 후보물질로서 개발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한다.

Genetic Variations in the HIF1A Gene Modulate Response to Adjuvant Chemotherapy after Surgery in Patients with Colorectal Cancer

  • Zhang, Yi;Wang, Peng;Zhou, Xing-Chun;Bao, Guo-Qiang;Lyu, Zhuo-Ming;Liu, Xiao-Nan;Wan, Shao-Gui;He, Xian-Li;Huang, Qi-Chao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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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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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7-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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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Hypoxia-inducible factor $1{\alpha}$ (HIF-$1{\alpha}$) plays an important role in regulating cell survival and angiogenesis, which are critical for tumor growth and metastasis. Genetic variations of HIF1A have been shown to influence the susceptibility to many kinds of human tumors. Increased expression of HIF-$1{\alpha}$ has also been demonstrated to be involved in tumor progression. However, the prognostic value of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NPs) inthe HIF1A gene remains to be determined in most cancer types, including colorectal cancer (CRC). In this study, we sought to investigate the predictive role of HIF1A SNPs in prognosis of CRC patients and efficacy of chemotherapy. Materials and Methods: We genotyped two functional SNPs in HIF1A gene using the Sequenom iPLEX genotyping system and then assessed their associations with clinicopathological parameters and clinical outcomes of 697 CRC patients receiving radical surgery using Cox logistic regression model and Kaplan Meier curves. Results: Generally, no significant association was found between these 2 SNPs and clinical outcomes of CRC. In stratified analysis of subgroup without adjuvant chemotherapy, patients carrying CT/TT genotypes of rs2057482 exhibited a borderline significant association with better overall survival when compared with those carrying CC genotype [Hazard ratio (HR), 0.47; 95% confidence interval (95% CI): 0.29-0.76; P < 0.01]. Moreover, significant protective effects on CRC outcomes conferred by adjuvant chemotherapy were exclusively observed in patients carrying CC genotype of rs2057482 and in those carrying AC/CC genotype of rs2301113. Conclusions: Genetic variations in HIF1A gene may modulate the efficacy of adjuvant chemotherapy after surgery in CRC patients.

NF-κB 억제를 통한 대회향(大茴香)의 항염증효능 (Anti-inflammatory Effects of Illicium verum Hook. f. via Suppression of NFκB Pathway)

  • 금수연;박상미;제갈경환;황보민;조일제;박정아;김상찬;지선영
    • 대한한의학방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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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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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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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 Illicium verum Hook. f. has been known to possess antimicrobial, antioxidant, antifungal, anti-inflammatory, insecticidal, analgesic, sedative, convulsive activities, it has been rarely conducted to evaluate the immuno-biological activity. The present study was examined to evaluate the anti-inflammatory effects of the Illicium verum Hook. f. water extracts (IVE) in vivo and in vitro. Methods : Cell viability was measured by MTT assay. The relative levels of NO were measured with Griess reagent. iNOS, COX-2, $NF-{\kappa}B$ and target proteins were detected by immunoblot analysis, and levels of cytokines were analyzed by ELISA kit. Anti-edema effect was determined in the carrageenan (CA)-induced paw edema model in rats. Results : All dosages of IVE used in MTT assay had no significant cytotoxicity. The increases of NO production and iNOS expression were detected in LPS-treated cells compared with control. However, these increases were attenuated by treatment with IVE. Also, IVE reduced the elevated production of $TNF-{\alpha}$, $IL-1{\beta}$ and IL-6 by LPS. IVE inhibited the $p-I{\kappa}B$ and translocation of $NF-{\kappa}B$ to nuclear. Furthermore, IVE significantly inhibited the increases of hind paw swelling, skin thicknesses and inflammatory cell infiltrations induced by CA injection. Therefore, IVE will be favorably inhibited the acute edematous inflammations. Conclusion : These results provide evidences that anti-inflammatory effect of IVE is partly due to the reduction of some inflammatory mediators by suppression of $NF-{\kappa}B$ pathway.

HCT116 대장암 세포에서 Akt-p53 신호경로를 통한 커큐민과 EGCG의 apoptosis 효과 (Apoptotic Effects of Curcumin and EGCG via Akt-p53 Signaling Pathway in HCT116 Colon Cancer Cells)

  • 박송이;이솔화;박옥진;김영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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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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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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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식품에서 추출한 파이토케미컬은 여러 암종에서 암세포의 증식억제와 apoptosis를 유도한다. 최근에 이러한 파이토케미컬의 세포 내 신호전달 기작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파이토케미컬의 일종인 커큐민과 EGCG를 HCT116 대장암세포에 처리함으로써 암세포의 증식억제와 apoptosis 유도 효과를 알아보고, 암세포의 증식에 관여하는 Akt의 활성과 종양 억제유전자인 p53의 신호경로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커큐민과 EGCG를 처리했을 때 HCT116 세포의 증식이 억제되었고, 암세포에서 apoptosis 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동일한 조건에서 Western blotting을 실시했을 때 Akt의 활성은 감소하였으며 p53의 발현은 증가하였다. 또한 Akt의 저해제인 LY294002를 처리했을 때 암세포의 증식이 더욱 강하게 억제되었으며, p53의 발현은 더욱 강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HCT116 세포에서 커큐민과 EGCG 처리에 의한 암세포의 증식 억제 및 apoptosis는 p53의 발현이 증가함에 따라 유도되며, 이러한 p53의 발현 증가는 Akt 신호경로를 저해함으로써 일어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