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 lanceol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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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logical Indicators of Forest Degradation after Forest Fire and Clear-cutting in the Siberian Larch (Larix sibirica) Stand of Mongolia

  • Park, Yeong Dae;Lee, Don Koo;Stanturf, John A.;Woo, Su Young;Zoyo, Damdinjav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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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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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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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ecological indicators of forest degradation after forest fire and clear-cutting in the Siberian larch (Larix sibirica Ledeb.) stand of Mongolia. The species abundance and biodiversity indices were higher in burned and clear-cut stands than those of reference stand, but boreal understory species, such as Vaccinium vitis-idaea, Pyrola incarnata, Linnea borealis and Maianthemum bifolium, completely disappeared and was replaced by sedge species, such as Carex duriuscula, C. lanceolata, C. pediformis, Poa attenuata and P. pratensis. During the research period, temperature increased by an average of $1.6^{\circ}C$ in burned stand and $1.7^{\circ}C$ in clear-cut stand compared to reference stand, but RH sharply decreased up to 15.7% in clear-cut stand. This result indicates that Larix sibirica stand became warmer and drier after forest fire and clear-cutting, and contributed to the abundance of sedge and grass species in the understory. Moreover, intense occupation of tall sedge grass after forest fire and clear-cutting had a vital role as obstacle on natural regeneration of Larix sibirica. The similarity of species composition between reference and burned stands was higher (73.6%) than between reference and clear-cut stands (63.8%). Soil moisture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forest fire and clear-cutting, and the extent of decrease was more severe in the clear-cut stand. The chemical properties at soil organic layer were significantly affected by forest fire and clear-cutting but not the mineral horizons. Inorganic nitrogen of the forest floor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clear-cut stand ($1.1{\pm}0.4mg{\cdot}kg^{-1}$) than that of the burned ($4.5{\pm}2.3mg{\cdot}kg^{-1}$) and reference stands ($5.0{\pm}2.3mg{\cdot}kg^{-1}$). Available P of the forest floor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fire, whereas it decreased after clear-cutting. These results indicate that existence of boreal understory vegetation, and changes in soil moisture and available P are distinct attributes applicable as ecological indicators for identifying forest degradation in Mongolia.

DNA바코드를 활용한 사삼(沙蔘)의 종 감별 (Genetic Analysis of Medicinal Plants in Adenophorae Radix Using DNA Barcode)

  • 김민경;이우규;김재림;이기호;최유래;김종환;강일현;강주혜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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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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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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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사삼(沙蔘, Adenophorae Radix)은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KHP)"에 잔대 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a Hara 또는 사삼(당잔대, A. stricta Miq.)의 뿌리로 수재되어 있으나, 형태학적으로 유사한 제니(모시대, A. remotiflorus Miquel), 층층잔대(윤엽사삼, A. tetraphylla (Thunb.) Fisch), 더덕 Codonopsis lanceolata (Sieb. et Zucc.)과 오 혼용 우려가 있어 이들을 구별하기 위한 종 감별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사삼'과 오 혼용 우려가 있는 종들을 구별할 수 있는 유전자 마커 개발을 위하여 DNA 바코드로 활용되고 있는 유전자 부위를 분석하여 ITS (25%), atpB-rbcL (15%), atpF-atpH (14%), rpl16 (13%), trnL-F (10%), matK (9%), rpoC1 (7%)에서 변이율(percent of variable sites)을 확인하였다. 또한, 분석한 유전자 부위 중 종간 차이를 확인하기 용이한 matK 구간을 활용해 기원종인 잔대, 당잔대와 형태적으로 유사하여 오 혼용될 우려가 있는 층층잔대, 모시대 및 더덕을 감별 할 수 있는 유전자 마커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염기서열과 분자 마커는 '사삼'의 품질관리에 유용하게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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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분석을 이용한 제니(薺苨) 유전자 마커 개발 (Development of DNA Molecular Markers for the Discrimination of Adenophorae Remotiflori Radix Based on the DNA Analysis)

  • 김민경;이우규;김재림;이기호;최유래;김종환;강일현;강주혜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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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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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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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제니(薺苨, Adenophorae Remotiflori Radix)는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KHP)"에 모시대(Adenophora remotiflorus Miquel)의 뿌리로 수재되어있으나, 형태학적으로 유사한 잔대(A. triphylla), 당잔대(A. stricta) 및 더덕(Codonopsis lanceolata)과 오 혼용 우려가 있어 이들을 구별하기 위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종 감별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제니'의 기원인 모시대와 오 혼용 우려가 있는 종들을 구별 할 수 있는 유전자 마커를 개발하기 위하여 Genbank에 등록된 ycf2 구간을 활요하여 모시대와 잔대, 당잔대를 구분 할 수 있는 INDEL (insertion/deletion) 마커를 개발하였다. 또한, 보다 정확한 종감별을 위해 DNA 바코드로 활용되고 있는 유전자 부위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ITS (25%), atpB-rbcL (15%), atpF-atpH (14%), rpl16 (13%), trnL-F (10%), matK (9%), rpoC1 (7%)에서 변이율(percent of variable sites)을 확인하였다. 향후, 본 연구에서 개발된 INDEL 마커와 더불어 추가적으로 개발을 진행 중인 분자 마커는 한약재 '제니'의 품질관리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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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발생재를 활용한 비탈면 녹화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Revegetation Methods Using Fresh Woodchip from Construction Works)

  • 남상준;김경훈;여환주;정지준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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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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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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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recycle revegetation methods for the restoration of the steep slopes by using fresh wood chip from construction sites. In general, the fresh wood chips can be used as soil media for the restoration works, because they can increase infiltration of rainfall and give enough porous to breathe and elongate for the root growth as well as economic value. The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compare the effect of fresh wood chips from different mixing with soil, organic material and macromolecular compound which used for slope restoration works conducted by Hyunwoo green(Ltd.). The main results by monitoring for two year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soil media made with low percentage of fresh wood chip covered quickly by herb plants. Especially, the soil mixture Type C (wood chip 20%) showed 80 percent ground coverage within two months after seeding. 2. The soil mixture type E (wood chip 40%) and type F (wood chip 50%) which contains more fresh wood chips than soil type C was under 30 percent ground coverage because wood plants are germinated well. If the restoration works aims at making forest, then the soil type E and F would be recommended than using soil type C. 3. Among the woody plants, Ailanthus alfissima, Pinus rigida, Pinus densiflora, and Albizzia julibrissin showed high percentage of germination rates and vigorous growth. In case of shrubs, Lespedeza cyrtobotria and Indigofera pseudo-tintoria scored high percentage of germination rates. 4. In native plants, Chrysanthemum indicum, Artemisia princeps, Lutos corniculatus and Imperata cylindrica showed high percentage of appearance. In case of introduced herbs, Coreopsis lanceolata, Coreopsis tinctoria and Oenothera oborata grew so vigorously. 5. The soil types which including fresh wood chips over 30-40 percentage showed the most diverse plant composition and the most effective germination rates and growth pattern with woody plants. 6. This works to develop recycle revegetation methods using fresh wood chips need more efforts for monitoring the exact effect of fresh wood chips as the soil media.

덕유산국립공원의 식생에 관한 연구 -남덕유지역 낙엽활엽수림을 중심으로- (A Study of the Vegetation in the Deogyusan National Park - Focused on the deciduous forest at Namdeogyu area -)

  • 김현숙;이상명;정흥락;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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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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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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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덕유산국립공원 남덕유지역 낙엽활엽수림의 식생구조를 분석하기 위하여 2007년 5월부터 2008년 9월까지 식물사회학적 방법과 구배분석을 실시하여 임분의 구조와 특성을 비교하였다. 남덕유지역의 낙엽활엽수림을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군락(전형하위군락, 철쭉꽃하위군락, 그늘사초하위군락), 졸참나무군락(전형하위군락, 굴참나무하위군락, 서어나문하위군락), 서어나무군락, 들메나무군락 및 층층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군락간에는 종조성, 계층구조 및 식피율 등 생태적 특징에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군락에서 나타난 중요치는 신갈나무가 가장 높고(67.8) 다음으로 들메나무(44.8), 졸참나무(24.5), 당단풍(17.0), 층층나무(15.9), 쇠물푸레(11.5), 철쭉꽃(11.0), 까치박달(11.0), 쪽동백나무(10.9), 함박꽃나무(10.4), 서어나무(9.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흉고직경급을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는 정규분포형의 밀도를 나타내고 있어 당분간은 이들 수종의 우점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들메나무는 계곡부에 한정적으로 출현하며 어린 개체의 밀도가 높아 지형적인 극상림으로 발달될 것으로 판단된다. 졸참나무는 어린 개체와 중간 개체의 밀도가 높아 앞으로 계속 높은 우점도를 나타낼 것으로 사료된다. 남덕유지역의 낙엽활엽수림 식생을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하여 분류된 5개 군락과 11개의 환경 요인으로 DCCA ordination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 군락은 해발고가 높고 양이온치환용량과 전질소(C.E.C, T-N)가 많은 지역에 분포하였다. 들메나무군락은 해발고가 높고 수분과 치환성양이온(Ca, Mg, K)이 많은 곳에 분포하였으며, 졸참나무군락과 서언나무군락은 해발고가 낮고 양이온치환용량과 전질소가 적은 지역에 분포하였다. 층층나무군락은 타 군락과 비교해 볼 때 중간지역에 분포하였다.

영종도 삼림식생의 군락생태 (Synecology of the Forest Vegetation of Yeongjongdo)

  • 이호준;김종홍;전영문;정흥락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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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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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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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영종도의 삼림식생은 곰솔군락, 소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 신갈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갈참나무군락, 떡갈나무군락, 소사나무군락, 물박달나무군락의 10개 이차림과 리기다소나무식재림, 아까시나무식재림, 밤나무식재림 등 3개 식재림으로 구분되었다. 상대기여도(R-NCD)에 의한 계층별 우점종은 아교목층에서 상수리나무, 소나무, 굴피나무, 팥배나무, 갈참나무, 관목층에서 진달래, 굴피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초본층에서 그늘사초, 산거울, 진달래, 억새, 주름조개풀 등으로 대부분 건조한 환경에 주로 출현하는 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락의 층상구조 발달은 빈약하였다. 흉고직경 분포는 각 군락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대체로 2∼10 ㎝ 범위의 소경목이 전체의 56%를 차지하였으며 인위적 교란 후 재생과정 중에 있는 식생으로 수령은 40년 이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군락별 토양환경의 pH는 전체평균값이 4.73(4.53∼5.10)으로 나타났으며, 유기물함량은 산지대에 분포하는 신갈나무군락, 리기다소나무식재림, 밤나무식재림이 산지 능선부나 해안가, 저지의 구릉지에 주로 분포하는 곰솔군락, 소나무군락에 비하여 각각 높게 나타났으며, 유기물함량과 총질소 사이에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경기도 축령산 등산로 주변 잡초 식생의 식물사회학적 연구 (Phytosociological Study of Weed Vegetation around the Climbing Paths on Mt. Chungyeong)

  • 안영희;송종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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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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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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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경기도의 축령산은 해발 879m로 광주산맥에 이어져 한국의 중부지역 북동부에 위치한다. 축령산 일대에는 한국의 특산식물 및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종이 흔히 분포하는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북방계 식물과 남방계 식물의 한계선이 교차하는 식물지리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그러나 서울에서 거리가 가깝고 경관이 뛰어나 많은 관광객들의 탐방이 이어지고 있다. 대규모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탐방은 등산로를 중심으로 주변 식생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인위적인 훼손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등산로 주변의 잡초 군락에 대해 2001년 8월에서 2002년 9월까지 식물사회학적인 조사를 수행하여 등산로 주변에 형성된 군락을 유형화하고 그 환경조건을 분석하였다. 등산로 주변 잡초 군락은 6군락 4하위 단위로 구분되었다: A. 질경이 군락, A-a. 개망초 하위군락. A-b. 길뚝사초 하위군락. B. 큰개별꽃 군락, B-a. 대사초 군락. B-b. 가는네잎갈퀴 군락, C. 칡 군락, D. 조록싸리 군락, E. 산딸기 군락, F. 주름조개풀 군락. 이상의 군락을 구성하는 총 식물의 종류는 28과 83속 17변종 120종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출현 식물은 질경이, 개망초, 주걱망초, 칡. 조록싸리, 산딸기, 쑥, 제비쑥. 큰까치수염 등 주로 호광성이며 답압에 강한 식물들로 나타났다. 모든 조사구를 Bray-Curtis 서열법에 의해 서열화한 결과는 대체로 식물사회학적 표 조작에서 얻어진 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도라지 및 더덕 첨가식이가 흰쥐의 혈청 및 간장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Feeding Platycodon grandiflorum and Codonopsis Ianceolata on the Fatty Acid Composition of Serum and Liver in Rats)

  • 김소영;김한수;김성희;김희숙;서인숙;정승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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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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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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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도라지 및 더덕과 들깨유 및 홍화유의 혼합 급여가식 이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흰쥐의 혈청 및 간장의 지방산 조성을 구명하기 위해 Sprague-Dawley계 숫 흰쥐에게 cellulose 5%와 돈지 10%를 대조군으로 하고 도라지 및 더덕 5%씩, 그리고 들깨유 및 홍화유 10%씩을 혼합한 식이를 급여하여 3주간 실험사육한 후 혈청 및 간장의 지방산 조성을 분석 검토한 결과, 혈청 지질의 총지방산, 인지질, 중성지질 및 콜레스테롤 에스테르의 지방산 조성에 있어 PUFA중 linoleic acid의 함유비가 가장 높아 주요 지방산을 이루었고, 특히 인지질성분을 제외한 여타성분에서는 홍화유를 급여한 5, 6군에서 linoleic acid의 함유비가 현저히 높았으며, 시험유지의 지방산 조성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간장의 총지방산, 인지질, 중성지질 및 콜레스테롤 에스테르의 지방산 조성에서 PUFA중 모두 linoleic acid의 함유비가 높아 주요 지방산을 이루었고, 특히 인지질 성분에서는 arachidonic acid와 eicosapentaenoic acid (EPA)의 함유비가 비교적 높았다. 이상의 결과, 혈청 및 간장 지질의 지방산 조성에서는 linoleic acid의 비율이 가장 높아 시험유지의 지방산 조성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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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계천의 어류군집 특성 및 멸종위기 4종의 서식양상 (Fish Community Characteristics and Distribution Aspect of Four Endangered Species in the Byekgye Stream, Korea)

  • 김형수;고명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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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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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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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벽계천의 어류군집 특성 및 멸종위기 4종의 서식 양상을 밝히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9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7개 지점을 선정하여 조사한 결과, 채집된 어류는 9과 31종 3,415개체였다. 출현종 중 우점종은 참갈겨니(Zacco koreanus, 31.2%), 아우점종은 피라미(Z. platypus, 15.0%), 다음으로 돌고기(Pungtungia herzi, 11.7%), 줄납자루(Acheilognathus yamatsutae, 5.4%), 납자루(A. lanceolata intermedia, 4.8%), 밀어(Rhinogobius brunneus, 4.4%), 가는돌고기(Pseudopungtungia tenuicorpa, 4.3%) 등의 순으로 우세하였다. 출현종 중 한국고유종은 19종(고유화율 61.3%)이었고, 기후변화민감종(냉수성 어종)은 금강모치(Rhynchocypris kumgangensis)와 둑중개(Cottus koreanus) 2종이 확인되었다. 법정보호종은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묵납자루(A. signifer)와 가는돌고기, 한강납줄개(Rhodeus pseudosericeus), 둑중개 4종이 출현하였으며, 주로 묵납자루와 가는돌고기는 중·하류에, 한강납줄개는 중류에, 둑중개는 최상류에 서식하고 있었다. 이중 가는돌고기는 출현개체수가 가장 많았고, 전장빈도분포도로 연령을 추정한 결과, 7월기준 전장 24~35mm는 당년생, 54~75mm는 1년생, 82~97mm는 2년생, 104~109mm는 3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군집분석 중 우점도는 상류에서 높고 하류로 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나 다양도와 균등도, 풍부도는 상류에서 낮고 하류로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하천건강성(FAI)은 매우 좋음 5개 지점, 좋음 2개 지점으로 나타나 양호하였다. 벽계천은 비교적 서식지가 잘 보존되고 있었으나 멸종위기종이 많이 서식하는 중·하류부 일부는 하천공사가 진행되면서 서식지가 교란되고 있어 보존대책이 요구되었다.

산화적지(山火跡地)의 생태학적(生態學的) 연구(硏究) - 산화후(山火後)의 잔여종자(殘餘種子) 발아율(發芽率)에 대(對)하여 - (Ecological Studies on the Burned Forest - On the Germination of Remained Seed on Burned Area -)

  • 김옥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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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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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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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산화(山火)는 임업(林業)에 있어서 일시적(一時的)으로 장구(長久)한 시일(時日)에 육성(育成)된 삼림(森林)을 순간적으로 황폐시킴으로 임업경영(林業經營)에 있어서 중대(重大)한 문제가 아닐 수 없으며 국가적(國家的)으로도 막대(莫大)한 손실(損失)을 갖어오는 것이다. 이러한 중대(重大)한 문제를 해결(解決)하기 위하여 선진국가(先進國家)에서는 다각도(多角度)로 문제점이 연구(硏究)되고 있으나 산화후(山火後)에 자연상태(瓷硯狀態)에서 생태학적(生態學的)인 연구(硏究)는 극히 짧은 역사(歷史)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이 방면(方面)의 연구(硏究)가 이제 시작이 되어 본인(本人)은 1967년(年)부터 강원도(江原道) 춘성군(春城郡) 서면(西面) 덕두원(德斗院)에 소재(所在)한 삼악산(三岳山)에 약(約)5ha의 면적(面積)이 산화(山火)로 인(因)하여 불탄 장소(場所)를 택(擇)하여 산화후(山火後)의 잔여종자(殘餘種子)의 발아율(發芽率)에 대한 조사시험(調査試驗)을 다음과 같이 연구(硏究)하였다. 1. 종자수(種子數)에 있어서 비교구(比較區) 740개(個)에 비(比)하여 시험구(試驗區)는 537개(個)의 차이(差異)를 가져온 것은 Quadrat를 설치(設置)한 위치(位置)의 차(差)도 다소(多少) 있으리라 믿으나 주(主)된 원인(原因)은 산화(山火)로 인(因)하여 일부(一部) 종자(種子)는 소각(燒却)된 것으로 생각되며 발아(發芽)의 비(比)는 208개(個);17개(個)로서 28.1%;3.2%로서 약(約)25%의 차(差)를 나타내고 있어 약(約)1/9이 감소(減少)된 것으로 보아 이 원인(原因)은 종자(種子)의 소각(燒却)과 상부(上部)의 고열(高熱)로 인(因)한 발아능력(發芽能力)을 상실(喪失)한 종자(種子)가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표(表)3. 4. 5) 2. Alnus japonica 종자수(種子數)는 시험구(試驗區)에서 16개(個)인데 발아율(發芽率)은 6개체(個體)(지수(指數)100)로서 가장 많은 발아율(發芽率)을 나타낸 것으로 보아서 열(熱)이 $150^{\circ}C$ 이상(以上)에서는 발아율(發芽率)을 저하(低下)시킨 것으로 생각된다(Fig. 7. 8. 9. 10. 11) 그리고 Carex Lanceolata var. Nana종(種)은 상부(上部)보다 하부(下部)의 종자수(種子數)가 많은 것은 하부(下部)(Quadrat 1. 2)의 식생군도(植生群度)가 많고 상부(上部)는 관목림(灌木林)인 관계(關係)로 Forest floor plants가 적은데 원인(原因)이 있는 것으로 본다(Fig. 9) 뿐만아니라 소형(小形)의 종자(種子)이기 때문에 토양입자(土壤粒子) 또는 자갈 속에 묻혀 불의 영향을 별(別)로 받지 않은 원인(原因)도 있는 것으로 본다. 3. Pinus densiflora의 종자(種子)는 비교구(比較區)에서는 43개(個)에서 11개(個)가 발아(發芽)되었는데 시험구(試驗區)에서는 11개중(個中) 하나도 발아(發芽)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Pinus densiflora는 차조사지(此調査地)에 출현(出現)한 종(種) 중(中)에서 열(熱)에 가장 약(弱)한 결과(結果)를 나타내고 있다(표(表)5). 4. 전반적(全般的)인 면(面)에서 발아율(發芽率)이 목본(木本)보다 초본(草本)이 높은 지수(指數)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차조사지(此調査地)에는 초본(草本)이 대부분(大部分) 군생(群生)을 하고 있어 종자결실량(種子結實量)이 목본(木本)보다 많은데도 원인(原因)이 있다고 생각된다.(Fig.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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