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 carp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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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비단잉어에서 발생한 Aeromonas hydrophila에 의한 대량 폐사 (Mass Mortality of Adult Koi Carp(Cyprinus carpio) in the Early Winter by Aeromonas hydrophila Infection)

  • 박성빈;노성원;장호빈;차인석;리쉬케이쉬 달비;김영림;하미애;정태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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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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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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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Mass mortality was occurred in adult koi carp(Cyprinus carpio) at a private pond near Samchunpo city in the early November, 2007. Its water temperature was $11^{\circ}C$ and turbidity was very high. The fishes diseased were shown widely distributed hemorrhages, deep ulcerations on the whole body surface and severe erosions in the all fins. In necropsy, excess ascitic fluid was observed and spleen and kidney affected were enlarged. In microscopic observation, it was examined widely distributed severe dermal ulceration, multifocal gill lamella hyperplasia, severe fibrinous pericarditis, multifocal nephritis and hepatitis. The bacteria suspected were isolated using tryptone soya agar and identified as motile Aeromonas hydrophila as results of biochemical tests using API 20E and 20NE. According to previous reports, A. hydrophila infection were mainly occurred in fingerling at high temperature. However, this case exhibited that A. hydrophila infection can develop on adult koi carp even in the winter season.

체장에 따른 향어, Cyprinus carpio의 심전도 (Response of Electrocardiogram to Mirror carp, Cyprinus carpio of Body Length)

  • 김영기;양용림;안영일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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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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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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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향어, Cyprinus carpio [Linnaeus]의 체장에 따른 심전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어체내에 전극을 삽입하여 3가지 체장 범위 (10~15, 15~20, 20~25cm)에서의 심전도를 주간과 야간으로 구분하여, 16~18$^{\circ}C$ 수온에서 30분간 조사한 심박수와 생체전위를 마취상태와 안정상태로 구분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체장이 10~15 cm인 경우, 마비상태 (0~9분)에서의 평균심박수는 주간에 43.4 beat/min, 야간에 45.9 beat/min였고, 평균생체전위는 주간에 4.38 $\mu\textrm{V}$, 야간에 3.64 $\mu\textrm{V}$로 나타났으며, 안정상태 (9~30분)에서의 평균심박수는 주간에 69.4 beat/min, 야간에 67.4 beat/min였고, 평균생체전위는 주간에 3.82 $\mu\textrm{V}$, 야간에 3.50 $\mu\textrm{V}$로 나타났다. 2 체장이 15~20cm인 경우, 마비상태 (0~5분)에서의 평균심박수는 주간에 42.2 beat/min, 야간에 45.4 beat/min였고, 평균생체전위는 주간에 4.13 $\mu\textrm{V}$, 야간에 3.95 $\mu\textrm{V}$로 나타났으며, 안정상태(5~30분)에서의 평균심박수는 주간에 67.6 beat/min, 야간에 65.3 beat/min였고, 평균생체전위는 주간에 4.58 $\mu\textrm{V}$, 야간에 4.61 $\mu\textrm{V}$로 나타났다. 3. 체장이 20~25 cm인 경우, 마비상태(0~4분)에서의 평균심박수는 주간에 47.5 beat/min, 야간에 47.5 beat/min였고, 평균생체전위는 주간에 4.81 $\mu\textrm{V}$, 야간에 4.20 $\mu\textrm{V}$로 나타났으며, 안정상태(4~30분)에서의 평균심박수는 주간에 67.5 beat/min, 야간에 64.8 beat/min였고, 평균생체전위는 주간에 5.31 $\mu\textrm{V}$, 야간에 4.90 $\mu\textrm{V}$로 나타났다.

안양천의 어류군집 특성 및 수질이 하천건강성에 미치는 영향 (Fish Community Characteristics and the Effects of Water Quality on River Health in the Anyang Stream, Korea)

  • 주재우;고명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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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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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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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안양천의 어류 군집 특성과 어류상에 대한 수질의 영향을 밝히기 위해 2022년 4~6월과 8~10월에 20개 지점을 2회 조사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5목 10과 34종 3,186개체였다. 우점종은 피라미(Zacco platypus, 43.4%)였고, 아우점종은 붕어(Carassius auratus, 10.1%), 그 다음으로 잉어(Cyprinus carpio, 7.6%), 참갈겨니(Zacco koreanus, 6.2%), 돌고기(Pungtungia herzi, 5.2%), 대륙송사리(Oryzias sinensis, 5.1%), 참붕어(Pseudorasbora parva, 4.7%), 긴몰개(Squalidus gracilis majimae, 4.4%), 버들치(Rhynchocypris oxycephalus, 3.5%), 치리(Hemiculter eigenmanni, 3.3%), 흰줄납줄개(Rhodeus ocellatus, 1.4%), 가숭어(Chelon haematocheilus, 1.0%) 등의 순으로 우세하게 출현하였다. 출현종 중 한국고유종은 각시붕어(Rhodeus uyekii), 긴몰개, 몰개(Squalidus japonicus coreanus), 참갈겨니, 얼록동사리(Odontobutis interrupta) 5종(14.7%)이었고, 외래종은 이스라엘잉어(Cyprinus carpio Israeli type), 블루길(Lepomis macrochirus), 배스(Micropterus salmoides), 구피(Poecilia reticulata) 4종(11.8%)이었다. 어류 군집 분석 결과, 우점도는 상류가 높았고 하류로 가면서 낮아졌으며, 다양도와 풍부도, 균등도는 본류보다 지류에서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하천건강성을 평가한 결과, 7개 지점에서 보통(C), 8개 지점에서 나쁨(D), 5개 지점에서 매우 나쁨(E)으로 평가되어 좋지 않았다. 수질은 8개 지점을 평가한 결과, 4개 지점은 보통(III), 2개 지점은 나쁨(V), 1개 지점은 약간 나쁨(IV), 1개 지점은 약간 좋음(II)으로 평가되어, 전체적인 수질은 나쁘게 나타났으며, 수질이 하천건강성과 어류의 서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안양천에 어도가 없는 보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 어류의 이동에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었다. 따라서 하천건강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어류의 서식을 위해서는 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방안이 필요하고 보에 어도 설치가 요구되었다.

Morphometric Characteristic between Diploid and Spontaneous Triploid Carp in Korea

  • Lim, Sang Gu;Han, Hyeng Keun;Goo, In Bon;Gil, Hyun Woo;Lee, Tae Ho;Park, In-Seok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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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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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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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We used flowcytometry to ploidy verification after that investigate difference between diploid and spontaneous triploid through the truss dimension and classical dimension at crucian carp, Carassius auratus, crucian carp C. cuvieri and common carp, Cyprinus carpio collected from Hangang river, Hantangang river, Imjingang river, Geumgang river, Yeongsangang river and Nakdonggang river, Korea.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three species for the truss dimensions anterior origin of dorsal fin $(2){\times}$ anterior origin of anal fin (5), $2{\times}$ anterior origin of pelvic fin (6), $2{\times}$ origin of pectoral fin (7), posterior origin of dorsal fin $(3){\times}5$, $3{\times}6$, and $3{\times}7$ (P<0.05).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three species in the truss dimensions dorsal fin length ($2{\times}9$) and eye diameter (ED)(P>0.05). On the other h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everal classical dimensions of each species (P>0.05). Three classical dimensions, most anterior extension of the head $(1){\times}2$, $1{\times}6$ and $2{\times}$ most posterior scale in lateral line (4) did not differ between the C. auratus diploid and spontaneous triploid (P>0.05). Two classical dimensions, $1{\times}6$ and longest length between most anterior extension of the head and gill cover ($1{\times}8$) did not differ between the C. cuvieri diploid and spontaneous triploid (P>0.05). One classical dimensions, $1{\times}2$ did not differ between the common carp diploid and spontaneous triploid (P>0.05).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each diploid and triploid species (P<0.05).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classification of each species and classification between diploid and spontaneous triploid morphometrical parameters used in this study are useful indices of morphometrical status in the each species from major river of Korea.

어류 혈액 성분의 저장 안정성 (Storage Stability of Blood Constituents in Fish)

  • 전중균;김병기;허형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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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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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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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조피볼락, 잉어 및 무지개송어의 혈청을 상온$(15^{\circ}C)$ 저온$(4^{\circ}C)$, 냉동$(-20{\circ}C)$으로 보존하면서 총단백질(TP), 알부민(ALB), 중성지방(TG), 콜레스테롤(CHOL), 포도당(GLC), 인(P), 나트륨(Na), AST 및 ALT의 활성 변화를 상온과 저온에서는 16일까지, 냉동에서는 30일까지 조사하였다. 어종간에 다소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단백질 성분인 TP, ALB과 당 성분인 GLC, 무기질인 P, Na의 농도는 안정하였고, 지방 성분인 TG와 CHOL, AST, ALT의 활성은 불안정하였다 그리고 온도에 따른 혈액 성분의 안정성은 상온에서보다는 저온과 냉동에서 대체로 안정하지만, 성분에 따라서는 냉동하여도 매우 불안정한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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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어의 장포자충증에 대한 Fumagillin의 예방 및 치료 효과시험 (Efficacy of fumagillin against Telohanellus kitauei Infection of Israel carp, Cyprinus carpio nudus)

  • 이재구;김현철;박배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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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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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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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향어의 장포자충증을 예방, 치료하기 위한 일환으로 fumagillin의 효과시험을 야외에서 수행하였다. 실험 1(치료)에서는 장포자충증의 종류가 중등도로 형성된 향어 (평균체중 830 발를 3군으로 나누어 가두리에 사육하였다. 하루에 처음 군은 10.62 mg, 두번째 군은 5.3 mg의 fumagillin을 8월 1일부터 한달동안 사료에 혼합하여 투여하였으며 세번째 군은 대조로 하였다. 실험 2(예방)에서는 장포자충중이 초기상태인 향어 (평균체중 484 g를 2군으로 나누어 가두리에 사육하였다. 처음 군에는 하루에 3.95 mg의 fumagillln을 7월 17일부터 45일 동안 역시 사료에 혼합하여 투여하였으며 다음 군은 대조로 하였다. 두 실험에서 향어의 누적 폐사율과 포자의 극사탈출율은 약제농도의 차이에 관계없이 대조군에 비하여 모두 의의있게 감소하였다. 약제에 의한 부작용은 전혀 관찰할 수 없었으며, 특히 실험 2에서 폐사어는 전혀 인정할 수 없었다. 약제 투여후 실험 1의 15일째와 실험 2의 7일째에 대부분 종류의 중앙부에 하나의 만원형 또는 작은 점 비슷한 함몰부가 형성되었으며, 실험 1의 15일째와 실험 2의 17일째에는 관상영양형의 횡단면이 전혀 인정되지 않았다. 실험 2의 24일째와 실험 1의 30일째에 있어서 종류의 조직학적 소견은 치유과정을 취하고 있었으며, 실험 2의 경우 24일이후에는 종류의 크기가 대조에 비하여 모두 현저하게 작았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미루어 보아 장포자충증을 예방, 치료하기 위하여 종류가 형성되기 전인 7월 상순에 체중 500 g 향어에 매일 3.95 mg의 fumagillin을 한달동안 경구투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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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path 모델을 이용한 남양호의 영양구조 분석 (A Analysis of Trophic Structure in Lake Namyang Using the Ecopath Modelling)

  • 장성현;장창익;나종헌;김세화;안광국;이정준;이정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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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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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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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Ecopath 모델을 이용하여 인공담수호인 남양호의 생태계 구조와 에너지 흐름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7년 갈수기(5월)와 풍수기(8월)에 남양호 6개 지점에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어류의 각 어종별 밀도와 자원량 자료를 위해 2007년 3월에서 11월까지 매달 2회씩 조사를 실시하였다. 남양호는 수온이 $17.9{\sim}30.6^{\circ}C$, 전기전도도(EC) $400{\sim}11,560\;{\mu}s\;cm^{-1}$, 용존산소 $6.7{\sim}12.61\;mg\;L^{-1}$, pH는 $10.1{\sim}10.5$, 총 유기탄소(TOC) $3.810{\sim}5.412\;mg\;L^{-1}$, 용존탄소(DOC) $3.629{\sim}5.397\;mg\;L^{-1}$, 수심 $0.4{\sim}10.0\;m$, 투명도 $0.2{\sim}0.7\;m$등의 범위를 보이는 인공호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에서 남양호 생태계는 크게 3단계 즉, 1차 생산자, 1차 소비자,2차 소비자로 나누어지는 영양단계를 보였다. 1차 생산자에 해당하는 생물군은 유기쇄설물, 조류, 대형수생식물이었고, 1차 소비자에는 동물플랑크톤, 저서동물, 잉어, 떡붕어, 붕어, 기타 어류 등이었고, 2차 소비자에는 동자개로 확인되었다. 남양호 수계의 총에너지량은 $14.1\;kg\;m^{-1}$로 나타났으며, 39%는 섭식으로, 21%는 이출, 12%는 호흡, 28%는 유기쇄설물로 전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혼합영양영향(MTI) 결과 본 남양호 생태계에서 최고포식자로 추정된 동자개의 생체량 증감은 기타어류와 붕어, 떡붕어, 잉어 등의 어류군 및 저서동물에게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그룹의 생체량 증가는 그룹 내 종간 먹이 경쟁을 야기시켜 각 그룹별 자체생체량을 감소시키는 음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임하호에 서식하는 수종 어류의 조직 내 중금속 함량 (Heavy Metal Contents in Tissues of Fishes in Andong and Imha Reservoirs)

  • 신명자;박영미;이종은;서을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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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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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8-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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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안동호와 임하호에 서식하는 끄리(O. bidens), 잉어(C. carpio), 치리(H. eigenmanni), 백조어(C. brevicauda)의 부위에 따른 중금속 축적량을 비교하여 수환경 내 중금속이 어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안동호와 임하호에 서식하는 어류의 중금속 함량은 안동호에 서식하는 어류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중금속에 따라 함량의 차이도 컸다. 안동호와 임하호에 서식하는 어류에서 Cr, Cu, Zn 및 Pb은 뼈 조직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고, Cd는 신장 조직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부위별 중금속함량은 Pb와 Zn을 제외한 전 중금속에서 높은 차이를 보였으며, 중금속별로는 Zn이 가장 많았고 Cd가 가장 낮았다. 또한 Cr은 안동호의 어류에서 임하호 보다 2배의 높은 함량의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 안동호에 서식하는 어류가 임하호에 서식하는 어류 보다 중금속 함량이 높았으며, 이는 안동호의 수질과 저니에서 중금속 함량이 높은 것으로 보아 수환경의 수질과 저니에 포함된 유기물을 어류가 먹이로 섭취함으로써 어류에서도 높은 함량을 보인 것으로 생각된다.

낙동강하구의 어류상과 댐의 어도에서 어류의 이동 (The fish Fauna and Migration of the Fishes in the Fish Way of the Nakdong River Mouth Dam)

  • 김구환;금지돈;양홍준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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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통권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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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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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낙동강 하구의 어류상과 하구둑에 설치한 어도의 어류 이동을 조사하기 위하여 2000년 6월부터 12월까지Dam을 중심으로 상${\cdot}$하류에 서식하는 어류와 어도를 통과하는 어종을 조사하였다. 하구에 Dam을 건설함으로서 기존에 존재하던 기수지역의 생태계가 완전히 사라지고 Dam을 중심으로 담수생태계와 해양생태계가 선상으로 인접하여 추이대가 형성되지 않았다. 조사기간에 해수와 담수의 두 생태계에서 채집된 어종은 모두 10목 29과 45속 49종이었는데 그 중 담수산 어류가 10종. 주연성 어류는 11종, 해산 어류는 28종이었다. 해수와 담수라는 생태계의 차이 때문에 조사지역별로 종 구성이 달랐는데, 명지지역에서 채집된 어류는 9목27과 36속 39종이며 우점종은 A. flavimanus (39.1%)이었고 담수영역인 사상지역은 6목 9과 19속 21종 중에 우점종은 A. macropterus (44.4%)였다. 낙동강 하구 Dam의 어도에 설치해 둔 video camera로 촬영한 어류를 3회에 걸쳐 확인한 결과 C. ectenes, C. carpio, H. labeo, S. gracilis majimae, P. altivelis, L. japonicus, A. japonica, M. cephalus 및 P. nebulosa 등 9종만이 확인되었다. 채집된 개체수를 기준으로 산출한소하성 어류의 이동율은 10.1%이었는데, 이를 근거로할 때 회유어류의 이동을 위해 어도의 설치는 필요하지만, 현재 운영되고 있는 어도의 효율성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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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및 양식산 잉어와 이스라엘 잉어의 구성아미노산에 대한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y on Amino Acid Profiles of Wild and Cultured Carp, and Israeli Carp)

  • 최진호;임채환;최영준;박길동;오성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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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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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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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담수어로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잉어와 이스라엘 잉어의 식품학적, 영양학적 가치평가를 위하여 육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을 분석하고, 사료단백질의 아미노산조성이 육단백질의 아미노산조성에 미치는 영향도 아울러 검토하였다. 또한 in vitro법에 의한 단백질의 품질추정을 위한 실험을 병행하였다. 천연산 및 양식산 잉어육의 단백질 함량은 각각 $17.0\%$$16.1\%$이었으며, 이스라엘 잉어의 조단백질 함량은 $17.8\%$이었다. 양식사료의 조단백질 함량은 치어가 $32.6\%$, 성어가 $24.9\%$이었으며, 이스라엘 잉어사료는 $26.4\%$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었다. 육단백질의 총 아미노산 조성을 분석한 결과 천연산에 비하여 양식산이 lysine, aspartic acid, glutamic acid의 함량이 다소 높았다. 또한 lysine, arginine, aspartic acid, alanine의 함량이 전체 아미노산의 $52\%$를 차지하여 비교적 많은 함량임을 알 수 있었다. 이스라엘 잉어는 lysine의 함량이 극히 높았으나 cysteine, methionine, proline 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천연 및 양식산 잉어에 비하여 아미노산 함량은 낮은 편이었다. 사료단백질의 아미노산 종 histidine, tyrosine, aspartic acid, alanine, glutamic acid는 어육의 축적단백질로서, 어육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판단된다. in vitro digestibility, predicted digestibility, C-PER, DC-PER로서 비교했을 때 양식산과 천연산간에는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이스라엘 잉어의 경우는 이들 잉어에 비하여 다소 높은 값을 나타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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