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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간경사지(新開墾傾斜地) 토양개량(土壤改良)과 작물생육(作物生育)에 관(關)한 연구(硏究) -II. 토양개량(土壤改良)이 물리성(物理性) 개선(改善)과 청예용(靑刈用)옥수수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Soil Improvement and Plant Growth on the Newly-Reclaimed Sloped Land -II. Effects of Soil Improvement on the Changes of Soil Physical Properties and Silage Corn Growth)

  • 허봉구;김무성;조인상;엄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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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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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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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신개간경사지(新開墾傾斜地) 토양(土壤)에 대(對)한 토양개량(土壤改良) 요인별(要因別) 처리(處理)가 토양(土壤)의 물리성(物理性) 변화(變化) 및 옥수수 청예수량(靑刈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경사(傾斜) 20%인 송정(松汀) 양토(壤土)에 대조구(對照區), 퇴비구(堆肥區), 심경구(深耕區), 석회구(石灰區), 인산구(燐酸區) 및 종합개량구(綜合改良區) 등(等)의 6개(個) 처리(處理)를 하여 1985년(年)부터 3년간(年間) 청예용(靑刈用) 옥수수를 재배(栽培)하면서 토양(土壤)의 물리성(物理性) 변화(變化) 및 청예(靑刈) 수량(收量)을 조사(調査)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1. 옥수수 생육기간중(生育期間中)의 유효(有效) 적산온도(積算溫度)(GDD)는 '85년(年) $820.6^{\circ}C$, '86년(年) $810.2^{\circ}C$ 그리고 '87년(年)은 $812.4^{\circ}C$이었다. 2. 토양(土壤)의 가비중(假比重)은 개간당년(開墾當年)에는 처리별(處理別)로 변화폭(變化幅)이 컸으나 2년차(年次)에는 완만(緩慢)해지다가 3년차(年次)에는 대조구(對照區)가 가장 높았고 종합개량구(綜合改良區)가 가장 낮았으며 다른 처리구(處理區)에서는 비슷하게 되었다. 경도(硬度)는 심경(深耕)을 한 심경구(深耕區)와 종합개량구(綜合改良區)가 가장 낮아졌으며 내수성(耐水性) 입단율(粒團率)과 통기성(通氣性)도 종합개량구(綜合改良區)와 심경구(深耕區)에시 가장 좋았으며 보수력(保水力)은 처리별(處理別)로 큰 차이(差異)를 보이지 않았다. 3. 옥수수 건물수량(乾物收量)은 1년차(年次)보다는 2년차(年次)에서 낮았으나 3년차(年次)에는 높았다. 처리별(處理別) 증수률(增收率)은 종합개량구(綜合改良區)>심경구(深耕區)>석회구(石灰區)>인산구(燐酸區)>퇴비구(堆肥區)>대조구(對照區)의 순(順)으로 높았으며 처리별(處理別)에는 1% 수준(水準)에서 유의차(有意差)를 보였다. 4. 옥수수 건물수량(乾物收量)과 토양(土壤)의 물리성(物理性)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은 1% 수준(水準)에서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을 보였으나 토양보수력(土壤保水力)과는 유의성(有意性)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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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도재관을 위한 지대치 형성시 변연 형태에 따른 응력 분포의 유한요소법적 비교 (FEA estimates of margin design in all ceramic crowns)

  • 한상현;조정현;이은정;정숙인;오남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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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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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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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현대 치의학에서는 환자의 심미적 만족을 충족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완전 도재관의 발전을 가져왔다. 최근의 연구 결과들은 완전 도재관의 물리적 성질과 마모 저항성, 색조의 안정성 등을 보고하고 있다. 이와 같이 여러 장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파절에 대한 저항성에는 많은 의문점을 내포하고 있다. 구강 내에서 기능적인 교합력은 수복물의 변연에 응력을 주게된다. 이러한 응력은 주변 조직으로 잘 분산되어져야 하는데, 수복물의 변연 형태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여주게 된다. 변연 형태는 수복물의 부피와 모양, 그리고 변연에서의 적합도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완전 도재관에서의 변연 형태에 따른 응력 분포를 3차원 유한 요소 분석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상악 중절치가 기본 모델로 사용되었고, 완전 도재관을 재현하였다. 변연 형태로는 $90^{\circ}$ shoulder, $110^{\circ}$ shoulder, $135^{\circ}$ shoulder형태를 부여하고, 100N의 힘을 치축에 $45^{\circ}$ 방향으로 가하였다. 그 결과 도재 내부의 응력 분포는 $90^{\circ}$, $110^{\circ}$ 모델에 비해 변연 각도가 $135^{\circ}$인 모델의 경우가 응력의 분포가 고르게 나타났다. 그러나 변연에서는 $90^{\circ}$$110^{\circ}$ 모델의 응력보다 조금 더 집중되었다. $90^{\circ}$$110^{\circ}$ 모델의 비교시는 대체로 비슷했다. 알루미나 코아 내부의 응력 분포에서도 또한 $135^{\circ}$인 모델이 $90^{\circ}$$110^{\circ}$ 모델의 응력분포보다 더 잘 분포되었다. $90^{\circ}$$110^{\circ}$ 모델의 비교시는 $110^{\circ}$$90^{\circ}$ 모델에 비해 더 좋은 응력분포를 보였다. 알루미나 코아와 접착제 사이의 계면에서는 응력이 변연으로 갈수록 감소하고, 알루미나 코아와 도재 사이의 계면에서는 변연으로 갈수록 응력이 점차 증가하였다. $135^{\circ}$ shoulder는 고른 응력분포임에도 변연에서의 응력 집중이 나타나므로 완전 도재관의 변연으로는 적절하지 못하며, $90^{\circ}$ shoulder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응력분포와 변연 형성의 용이성이 우세한 $110^{\circ}$ shoulder가 완전 도재관의 변연에 추천될 수 있겠다.

토양 개량제 처리가 밤나무 재배지의 토양 특성 및 잎 형질에 미치는 단기적 영향 (Short-term Effects on Soil Property and Leaf Characteristics after Soil Amendment Treatments in Chestnut (Castanea crenata S. et Z.) Orchards)

  • 김춘식;김원석;안현철;조현서;추갑철;임종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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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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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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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경상남도 진주시와 산청군에 위치한 성숙한 밤나무 재배지를 대상으로 여러 가지 토양 개량제 처리[(유기질비료 처리구: 20 kg/본; 복합비료 및 목탄 처리구: 복합비료 4 kg/본+목탄 2 kg/본; 석회비료 처리구: 3 kg/본; 혼합비료 처리구: 복합비료 1 kg/본+유기질비료 10 kg/본+목탄 1 kg/본; 대조구(무시비구)]가 토양 특성 및 잎 형질에 미치는 단기적 영향을 조사하였다. 밤나무 재배지에 토양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전 질소, 칼슘 및 마그네슘 함량은 양 개량제 처리에 따른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잎 건중량은 진주지역 석회비료 처리구($0.65\;g\;leaf^{-1}$), 산청지역 유기질비료 처리구($0.68\;g\;leaf^{-1}$)로 대조구(진주: $0.46\;g\;leaf^{-1}$; 산청: $0.53\;g\;leaf^{-1}$)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잎면적의 경우 진주지역 석회비료 처리구가($79.1\;cm^2\;leaf^{-1}$)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산청지역 토양 개량제 처리구는 ($70.4\;cm^2\;leaf^{-1}{\sim}78.2\;cm^2\;leaf^{-1}$)로 대조구(진주: $56.2\;cm^2\;leaf^{-1}$; 산청: $60.5\;cm^2\;leaf^{-1}$)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토양 개량제 처리에 따른 잎 내 질소 함량은 혼합비료 처리구가 2.51%, 복합비료+목탄 처리구가 2.50%로 대조구 .98%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토양 개량제 처리는 밤나무 재배지의 단기적인 토양 특성개선에는 효과가 크지 않았으나 잎 형질 개선에 효과가 있었으며, 잎 내 질소 분석은 밤나무 재배지의 토양 개량 효과를 판정할 수 있는 지표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산림지역의 토양 환경이 호기성 토양 세균의 다양성과 밀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Environment on Diversity and Population of Aerobic Soil Bacteria from Baekdudaegan Mountain Forests in Gyeongsangbuk-do, Korea)

  • 박출영;이선근;김지홍;이상용;이종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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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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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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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경상북도 봉화군, 문경시 및 상주시에 위치한 백두대간 산림지역에서 토양 시료를 채취하여 도말 평판법으로 세균을 분리 배양하고 DNA추출 및 염기배열 분석에 의하여 동정하여 지역별 토양 세균의 다양성을 비교하고, 토양환경이 토양 세균의 다양성과 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지역별 세균 밀도는 봉화군에서 $5.1{\times}10^5cfu/g$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문경시에서 $1.9{\times}10^5cfu/g$, 상주시에서 $1.1{\times}10^5cfu/g$ 순으로 조사되었다. 토양 깊이별로 는 모든 지역의 시료에서 표토층에서 밀도가 가장 높았고 깊어질수록 밀도가 감소하였다. 각 지역 site별로 토양 세균의 밀도를 비교하였을 때, 고도, A층위의 깊이, 토양 3상 중 액상, 수분함량 및 용적밀도가 높을수록 세균의 밀도는 증가하였다. 토양 세균을 동정한 결과, 봉화군에서는 8속, 10종의 268개 균주가, 문경시에서는 9속, 15종의 134개 균주가, 상주시에서는 2속, 5종의 44개 균주가 동정되었다. 봉화군 및 문경시의 우점종은 Bacillus weihenstephanensis (36%, 40%)였으며, 상주시의 우점종은 Bacillus cereus(39%)로 확인되었다. 각 지역별 다양도, 균등도 및 우점도 지수는 봉화군의 경우 각각 6.30, 2.04, 0.59이고, 문경시는 각각 9.09, 2.94, 0.51이었으며, 상주시는 4.55, 2.34, 0.71이었다. 지역별 토양 세균 군집구조의 안정성과 토양환경과의 유의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수분함량, 배수상태 및 석량 함량이 높을수록 토양세균의 다양도 및 균등도 지수는 증가하였고, 우점도 지수는 감소하였다.

전처리 조건 및 건조방법에 따른 건조대추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 활성 (Effects of Pretreatment and Drying Methods on Quality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Dried Jujube (Zizyphus jujuba) Fruit)

  • 김재원;이신호;노홍균;홍주헌;박창수;윤광섭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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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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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2-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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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건조 전처리와 건조방법에 따른 대추의 건조특성과 품질의 변화를 비교분석 하였다. 수분함량은 glyceol 전처리에서 유의적으로 낮았고 열풍건조가 천일 및 냉풍건조에 비해 건조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밀도는 NaCl boiling 처리에서 가장 높았고,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의 경우 열풍건조, 냉풍건조, 천일건조 순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전반적으로 glycerol 침지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적정산도는 열풍건조가 타 건조 방법에 비해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전처리에 따라서는 무처리 및 glycerol 침지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반면 boiling 처리 시 대추 고유의 산도는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산비의 경우 천일건조에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냉풍건조 열풍건조 순으로 나타났고, 전처리에 따라서는 NaCl boiling> glycerol> 무처리 순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갈변도는 열풍건조, 냉풍건조, 천일건조 순으로, 전처리 방법에 따라서는 NaCl boiling, 무처리, glycerol 침지 순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적색도의 경우 무처리가 NaCl boiling 및 glycerol 침지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boiling 처리한 건조 대추의 경우 적색도는 감소하고 황색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호성이 다소 저하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건조방법에 따른 폴리페놀 함량은 열풍건조> 냉풍건조> 천일건조순으로 높은 함량이 검출되었으며, 전처리 방법 간에는 무처리 및 glycerol 침지가 NaCl boiling 처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반면 플라보노이드 함량에서는 boiling 전처리를 행한 모든 건조방법에서 높은 함량이 검출되었다. DPPH,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유용성분의 함량과 항산화 활성간의 비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열풍건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라디칼 소거활성을 나타내었다. 관능검사 결과 NaCl boiling 처리는 외관과 함께 품질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합적 기호도는 glycerol 침지가 가장 기호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다음으로 무처리, boiling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 종합적 기호도 및 이화학적, 기능적 품질특성을 고려해 보았을 때 glycerol 전처리와 열풍건조 방법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건조효율 증대 및 품질손상을 억제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느타리버섯 신품종 '흑솔'의 육성 및 특성 (Characterization and breeding of a new cultivar Pleurotus ostreatus 'Heuksol')

  • 오민지;임지훈;신평균;오연이;장갑열;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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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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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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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느타리버섯은 한국에서 많이 재배되고 소비되는 버섯 중 하나이다. 새로운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느타리버섯의 다양한 유전자원의 형태적 특성 평가를 통해 'KMCC01680(수한)'과 'KMCC00478(고솔)'을 모균주로 선발하였으며 단핵균주 간 교잡을 하여 174개의 교잡주 중 재배시험을 통해 30계통이 1차 선발되었고 대량 재배시험을 통해 '흑솔'이 최종 선발되었다. RAPD 프라이머인 UPF 프라이머를 사용하여 '흑솔'과 두 모균주의 핵 DNA profile을 분석했을 때, 두 모균주와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흑솔'의 균사생장의 최적온도는 $30^{\circ}C$였다. '흑솔'의 생육온도는 $13{\sim}20^{\circ}C$로 중고온성 품종으로 분류되며 병 당 수량은 140.8 g 이었다. 대조구 '수한'과 비교했을 때, 대 굵기는 13.5 mm로 '수한' 9.4 mm보다 굵었고, 갓의 직경은 '수한'과 비슷하였다. 또한 '흑솔'과 '수한'의 갓 두께는 각각 19.7 mm, 21.8 mm였다. '흑솔'은 '수한'보다 유효경수가 더 많았고 갓 색이 다소 높은 온도에서도 진한 흑회색을 유지하였다. 그러므로, 신품종 '흑솔'은 '수한'을 대체할 수 있으며 농가의 소득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忠南) 금산(錦山) 폐탄광지역(廢炭鑛地域)의 토양(土壤), 하상퇴적물(河床堆積物) 및 토양수(土壤水)의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 (Physi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oil, Stream Sediment and Soil Water Contaminated by the Abandoned Coal Mine in Keumsan, Chungnam)

  • 민일식;김명희;송석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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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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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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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충남(忠南) 금사군(錦山郡) 복수면(福壽面) 폐탄광지역(廢炭鑛地城) 토양(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과 폐탄광(廢炭鑛) 및 폐광석(廢鑛石)더미에서 유출되는 산성(酸性) 광산폐수(鑛山廢水)의 유입으로 인한 하상퇴적물(河床堆積物) 및 토양수(土壤水)의 오염실태(汚染實態)를 조사하였다. 폐탄(廢炭)으로 덮혀 있는 지역은 토양층위(土壤層位)가 발달하지 않았으며, 용적밀도(容積密度)가 $1.83g/m^3$로 매우 높았다. 토양산도(土壤酸度)는 탄질(炭質)에 의해 오염(汚染)을 받은 지역(地域)이 pH 4.01-4.11로 산성(酸性)을 나타냈으며 비오염지역(非汚染地域)은 pH 5.03-5.13으로 나타났다. 토양(土壤)과 하상퇴적물(河床堆積物)의 중금속(重金屬)들중 As. Cr, Ni, Mo, Ba 등은 폐탄(廢炭)의 영향을 받은 오염지역(汚染地域)이 폐탄(廢炭)의 영향을 받지 않은 비오염지역(非汚染地域)(낙엽송(落葉松) 식재지(植栽地))에 비하여 공히 높은 함량(含量)을 나타냈으며 특히 As와 Mo가 높았다. 토양(土壤) 및 하상퇴적물(河床堆積物)의 주원소(主元素) 및 미량원소(微量元素)의 구성별(構成別) 상대적(相對的)인 비(比)에서 $K_2O/Na_2O$에는 탄질물(炭質物)을 많이 함유(含有)하고 있는 토양(土壤) 및 오염지역(汚染地域)의 하상퇴적물(河床堆積物)내에서 높았고, $MgO+Fe_2O_3+TiO_2/CaO+K_2O$는 오염지역(汚染地域)에서 상대적(相對的)인 비(比)가 낮았다. 토양수(土壤水)의 pH는 오염지역(汚染地域)이 3.4-4.2로 강산성(强酸性)이었으며, 토양(土壤)의 산성화(酸性化)로 $Na^+$, $K^+$, $Mg^{+2}$ 등 양(陽)이온의 용탈(溶脫)이 촉진되어 토양(土壤)의 완충능력(緩衝能力)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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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 X-선회절분석을 이용한 황철석 함량 결정과 산성 암반 배수 발생 평가에의 응용 (Pyrite Content using Quantitative X-Ray Diffraction Analysis and Its Application to Prediction of Acid Rock Drainage)

  • 전철민;김재곤;이규호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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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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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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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건설현장 절취사면 함황철석 암석시료의 X-선분말회절자료를 이용하여 매트릭스플러싱법(matrix-flushing method)과 ROCKJOCK 프로그램 두 가지 방법으로 구성광물을 정량분석하고 두 방법을 비교 평가하였다. 또한, 광물정량 분석결과를 이용하여 광물학적 중화능과 산발생능을 산출하여 전통적 방법으로 구한 산발생능과 비교함으로써 그 응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광물학적 중화능과 산발생능을 좌우하는 물질인 방해석과 황철석에 대한 광물정량 분석결과, 두 방법 사이에는 약 0.95의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나 매트릭스플러싱법으로 구한 값이 평균 약 1.45배 정도 크다. 총 황 분석값을 이용한 황철석 추정량과 XRD자료를 이용하여 정량적으로 계산된 황철석 함량 간의 관계는 KB 시료를 제외하였을 경우에 매트릭스플러싱법과 ROCKJOCK방법에서 각각 0.98과 0.92라는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전통적인 acid-base accounting (ABA) 시험에서의 AP값에 대하여 이러한 상관관계가 그대로 반영된다. 방해석을 포함하는 유일한 시료인 YJ의 광물학적 NP는 매트릭스플러싱법과 ROCKJOCK 방법에 대하여 각각 23.0과 34.0(kg $CaCO_3$ equivalent per tonne)로 나타났다. 매트릭스플러싱법으로 산출된 AP값은 평균적으로 전통적인 산성배수 발생가능성 평가의 산발생능 값의 12%에 해당하며 ROCKJOCK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출된 산발생능 값의 47%에 해당한다. 따라서 황철석과 방해석 한 종에 대한 광물학적 AP와 NP 값의 산출만으로도 전통적인 산성배수 발생 가능성 평가 이전에 효율적인 예측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자류철석(pyrrohtite), 백운석, 능철석, 앵커라이트, 능망간석 등의 기타 개별 광물에 대한 추가 연구를 통하여 실제 건설현장 절토사면 시료에 대한 광물학적 NP와 AP 계산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으며, 산성암반배수 발생가능성 평가의 예비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콩 종자의 Raffinose 및 Stachyose 함량에 대한 유전자형과 환경의 영향 (Genotype and Environment Influence on Raffinose and Stachyose Content of Soybean Seed)

  • 성미경;한성진;서형진;최상우;남상해;정종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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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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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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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콩 성숙 종자에 존재하는 raffinose 및 stachyose의 함량이 적은 콩 품종 육성을 위하여 요구되는 기본정보를 얻기 위하여 장려품종, 육성계통, 유전자원등 22개의 유전자원과 2년간 함량변이를 관찰한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 1. Raffinose의 함량(g/kg)은 1년차의 경우 $2.68{\pm}0.21-5.87{\pm}2.43$의 범위를 보였고 2년차에서는 $3.24{\pm}0.37-9.05{\pm}0.16$의 범위를 보였다. 2. Stachyose의 함량(g/kg)은 1년차에서 $4.23{\pm}0.98-27.68{\pm}9.90$, 2년차에서는 $5.11{\pm}1.09-25.32{\pm}0.35$의 범위를 보였다. 3. 분산분석 결과 유전자형과 년차간 stachyose 및 raffinose의 함량은 고도의 유의성을 보였고 상호작용은 인정되지 않았다. 4. Stachyose 함량에서는 2년차 평가 모두에서 Da-7, 116-13, RS-78 유전자형이 유의하게 낮은 함량을 보였다. 5. Raffinose 함량은 1년차 평가에서 Hwangkumkong 및 P34-162 유전자형이 낮은 값을 보였고, 2년차에서는 116-13과 Da-7 유전자형이 낮은 값을 보였다. 6. Raffinose와 stachyose의 함량간에는 2년차 평가에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R^2=0.1985^*$)을 보였다.

남은 음식물과 지렁이 분변토를 이용한 느타리버섯의 대체 배지개발 (Development of New Mushroom Substrate of Pleurotus Ostreatus Using Foodwaste and Wormcast)

  • 박장우;박기병;이은영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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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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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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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느타리버섯 재배에 있어서 유기성폐기물의 일종인 남은 음식물을 대체배지로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였다. 남은 음식물 배지를 이용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수분 조절 및 배지 내 압밀현상 극복을 위해 지렁이 분변토를 첨가하여 그 효과를 검토하였다. 느타리버섯 주요 6 균주의 품종별 균사 생장 능력을 조사한 결과, 장안5호(PL. 6) 품종을 제외하면, 모든 품종에서 관행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배지에 비해 음식물 배지에서의 초기 균사 생장이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은 음식물의 수분조절을 위해 분변토를 첨가하여 퇴비화한 배지에서 생장한 결과 최적 분변토 혼합비율은 30%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생육이 우수한 장안5호(PL. 6)의 경우 남은 음식물 배지에서의 균사 생장 속도는 113mm/15day로 나타나 일반적인 느타리버섯 생육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남은 음식물에 분변토를 30% 첨가한 후 발효시켜 제작한 배지에서 재배한 장안5호(PL. 6)의 초발이 일수는 13일로 일반 비트펄프를 활용한 배지보다 2배 이상 길었으나, 자실체 갓의 크기는 20.5%, 자실체의 대 길이는 6.2% 더욱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총 수확량에서 60.5%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남은 음식물 배지를 이용하여 생산한 느타리버섯의 영양성분 분석결과 일반 비트펄프 재배 느타리버섯보다 단백질은 70.6%, 비타민 A는 2.4%, 비타민 E는 0.8% 증가하였고, 지방은 12.6% 낮게 분석되었으며, 지방산중 올레산의 함량이 미량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