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inocular function

검색결과 70건 처리시간 0.021초

대학생에서 멀티포컬 소프트콘택트렌즈의 근거리 시기능 유용성 (Near Visual Performance of Multifocal Contact Lenses in University Students)

  • 정우철;김수현;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51-60
    • /
    • 2011
  • 목적: 본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근거리에서 낮은 가입도 멀티포컬 소프트렌즈의 시기능과 만족도를 조사하고자 시행하였다. 방법: 특별한 안질환이 없고 양안 교정시력이 20/20(1.0) 이상인 대학생 26명(남자 6명, 여자 20명)을 대상으로 단초점렌즈와 낮은 가입도(Low addition)의 멀티포컬 소프트렌즈를 피팅하였다. 2주 착용한 후, 시기능검사는 원거리와 근거리 교정시력, 입체시, 대비감도, 조절근점, 조절용이성, 폭주근점, 버전스 용이성, 근거리 선명시역을 측정하였다. 설문조사는 전반적 만족도와 선호도의 항목으로 구성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양안으로 검사한 원거리와 근거리의 시력은 2가지 렌즈를 착용한 경우 모두 20/20 이상이었다. 원거리와 근거리 입체시, 대비감도와 버전스 용이성은 멀티포컬과 단초점 소프트렌즈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양안으로 측정한 조절근점, 조절용이성, 폭주근점 그리고 근거리 선명시역은 전반적으로 멀티포컬 소프트렌즈의 착용 후 단초점렌즈보다 우수하였다. 설문조사는 근거리작업과 관련된 항목에서 멀티포컬 소프트렌즈, 원거리와 관련된 항목에 단초점렌즈를 선호하고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근거리 작업과 관련된 시기능 유용성에서 멀티포컬 소프트렌즈가 더 좋았기 때문에 단초점 콘택트렌즈보다 멀티포컬 소프트렌즈를 선호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멀티포컬 소프트렌즈의 착용이 장시간 근거리 시생활하는 대학생에게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Convergence Point Adjustment Methods for Minimizing Visual Discomfort Due to a Stereoscopic Camera

  • Ha, Jong-Soo;Kim, Dae-Woong;Kim, Dong Hyun
    • Journal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convergence engineering
    • /
    • 제12권4호
    • /
    • pp.246-251
    • /
    • 2014
  • The recent rise of the three-dimensional television (3DTV) industry has led to a wide exploitation of the dual-lens stereoscopic camera. However, when the zoom-in function is used, it is possible that a camera object is magnified only with a fixed convergence point, thereby leading to visual discomfort. In this paper, we propose several methods based on which a convergence point can be adjusted to prevent visual discomfort during zoom-in for a dual-lens stereoscopic camera. Further, we produce 3D contents by applying the proposed methods to certain cases and at certain distances and conduct a subjective evaluation. On the subjective evaluation, 48 subjects watch the 3D contents created by the proposed methods and score the stages of the visual comfort. The result of the subjective evaluation shows that some of the proposed methods are more efficient than the others. We hope that these proposed high-efficiency methods can be applied to produce a dual-lens stereoscopic camera that allows convenient stereoscopic photography.

주시시차 카드를 이용한 수직주시시차 연구 (The Study of Vertical Fixation Disparity by Fixation Disparity Card)

  • 박현주;윤영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61-66
    • /
    • 2010
  • 목적: 주시시차 카드를 이용하여 수직주시시차를 측정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Wesson 주기시차카드를 이용한 주시시차 검사법에 의해 수직주시시차의 분포를 조사하고, 진단과 처방에 응용하는데 있다. 방법: Wesson 주시시차 카드를 이용하여 52명을 대상으로 수직주시시차를 측정하였다. 주시시차곡선은 추가한 프리즘량과 주시시차량에 대한 함수이며, 주시시차 곡선에서 진단과 처방에 사용되는 값은 x-절편, y-절편, 기울기, 곡선 타입이다. 결과: Wesson 주시시차 카드를 이용한 두시시차 측정 결과 여러 가지 type의 수직주시시차 곡선을 얻을 수 있었다. 결론: 수직주시시차 곡선을 진단과 처방에 이용할 수 있다.

회선수직사위의 프리즘 교정 증례 (A Case of Prismatic Correction for Cyclovertical Heterophoria)

  • 유동식;조현국;문병연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37-41
    • /
    • 2008
  • 목적: 이 증례의 목적은 흔치 않은 회선수직사위에 대한 프리즘 처방에 관한 것이다. 방법: 처방 프리즘은 사위도, 융합력, 조절기능 검사등과 같은 양안시 평가에서 수직이향운동의 파괴점의 중앙점으로 하였다. 결과: 수직 프리즘의 처방으로 비록 증상이 따르지 않은 수평사위는 변화가 있었으나 눈의 피로, 두통, 복시 등과 같은 증상은 개선 되었다. 그리고 회선사위는 프리즘 교정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이 사례의 프리즘 처방은 회선수직사위의 증상 완화에 유용하였다.

  • PDF

스마트폰 사용에 의한 40대 중년층의 조절 및 폭주기능 변화 (The Functional Change of Accommodation and Convergence in the Mid-Forties by Using Smartphone)

  • 권기일;김현진;박미정;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127-135
    • /
    • 2016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과도한 근거리 작업이 40대 중년층의 자각증상과 조절 및 폭주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단안과 양안의 시력이 각각 0.8 및 1.0 이상인 40대 중년층 40명(남자 10명, 여자 30명, 평균나이 $43{\pm}7.2$세)을 노안과 비노안으로 나누고 30분 동안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시청하도록 하였다. 스마트폰 사용 전과 후에 최대조절력, 조절용이성 및 상대조절을 측정, 비교하였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융합버전스와 근거리 사위도의 변화를 평가하였으며, 자각적 증상의 변화는 설문조사하였다. 결과: 40대 노안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안정피로, 흐림 현상 및 건조감의 순으로 불편감을 호소하였으며, 조절기능과 비사시성 양안시 기능이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다. 즉, 단안 조절용이성, 상대조절 등의 조절관련 기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폭주 및 개산력 역시 저하되어 사위도의 변화가 나타났고, 음성융합버전스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반면 40대 비노안의 경우는 안정피로, 건조감, 흐림 현상의 순으로 불편감을 호소하였고, 조절기능 중에서는 최대조절력 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음성융합버전스 값의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결론: 따라서 40대 중년층이 근거리 작업 후 자각적으로 느끼는 불편감의 원인은 노안여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단순히 조절기능의 감소에 의한 것이 아니라 사위, 융합력 등을 포함한 시기능의 전반적인 저하에 기인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40대 중년층이 근거리 작업으로 불편한 증상을 느낄 경우에는 연령증가로 인한 조절력 감소뿐만 아니라 사위, 융합력 검사 등 전반적인 시기능 검사를 통하여 그 원인을 정확히 판단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할 수 있다.

연령대별 우세안과 비우세안의 비교 연구 (The Comparative Research of Dominant Eye and Non-dominant Eye by Ages)

  • 이완석;예기훈;안선정;신범주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203-211
    • /
    • 2013
  • 목적: 양안으로 사물을 주시할 때 우세안을 주로 사용한다. 이러한 이유로 안경과 콘택트렌즈 처방 시 우세안의 중요성이 크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연령대별로 구분하여 양안에 있어서 굴절력의 변화에 따른 우세안과 비우세안의 시력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방법: 안질환이 없는 186명을 대상으로 Hole-in-the-card test법을 통한 우세안을 검사하였다. 검사의 일관성을 위해 동일인이 측정하였으며, 검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3회 반복 실시하였다. Spss통계를 통해 굴절력에 따른 우세안과 비우세안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과: 대상자 186명 중 우안 우세안은 135명, 좌안 우세안은 51명이었다. 굴절이상 환경에 노출되기 시작하는 10세 이전(평균 $8.8{\pm}1.18$세)과 본격적으로 굴절이상이 발생하는 10세에서 20세 사이(평균 $14.1{\pm}2.58$세), 그리고 시력안정화 시기에 접근하는 20세 이후(평균 $51.8{\pm}17.51$) 모두 우세안의 시력이 비우세안보다 시력이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근시성 난시에 있어서 우세안의 난시 굴절력 평균값이 비우세안 난시안의 평균값보다 작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p=0.017<0.05). 결론: 양안 중에서 전체적으로 난시도가 작고 균형 잡힌 눈이 우세안으로 선택될 확률이 높다고 판단된다.

Lee-Ryan Eye-Hand Coordination Test를 이용한 인위적 시력저하가 눈-손 협응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rtificially Decreased Visual Acuity upon Eye-Hand Coordination using Lee-Ryan Eye-Hand Coordination Test)

  • 이기석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371-376
    • /
    • 2014
  • 목적: 최근 보고된 Lee-Ryan Eye-Hand Coordination(EHC) Test를 이용하여 정상안의 인위적 시력저하가 눈-손 협응능력(EHC)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정상시력을 가진 성인 11명($29.46{\pm}5.94$세)을 대상으로 비우위안에 볼록렌즈를 가입하여 인위적으로 근거리 약시 상태를 만들어 EHC를 검사하였고, 2주 후 정상 시력상태에서 다시 검사를 하였다. EHC를 알아보기 위해 Lee-Ryan EHC Test의 각기 다른 난이도의 7가지 모양을 선택하여 총 소요시간과 에러 횟수를 EHC의 분석 요소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총 소요시간에서는 인위적으로 시력 저하된 눈이 정상 단안 시력보다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였고(p=0.013), 양안시 상태에서는 오히려 정상안 상태보다 저하된 시력을 가지고 더 빨리 검사를 끝마쳤다(p=0.001). 에러 횟수에서는 소요시간과 같이 저하된 시력이 더 많은 실수를 하였으나(p<0.001), 인위적으로 저하된 시력을 가진 상태에서 단안과 양안시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론: 기존의 EHC 방법들이 갖고 있는 적용하는데 있어서의 한계들과 달리 간단한 컴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Lee-Ryan EHC Test로도 EHC의 이상(deficit)을 관찰 할 수 있었다. 후에 약시와 같은 시력저하에 관련된 분야에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 질 것으로 사료된다.

VR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한 컨버전스 포인트 임의조절 구현 (Implementation of Random Controlling of Convergence Point in VR Image Content Production)

  • 진형우;백광호;김미진
    • 스마트미디어저널
    • /
    • 제4권4호
    • /
    • pp.111-119
    • /
    • 2015
  • 다양한 HMD(Head Mounted Display)의 등장으로 입체영상 제작은 VR(Virtual Reality)기술을 접목 가능하게 되었고 체감형, 몰입형 영상콘텐츠 제작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VR기반 영상콘텐츠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으로 시작하여 실사영상에 이르기까지 엔터테인먼트산업 전반으로 활용성을 넓혀가고 있으며 동시에 VR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한 솔루션 개발도 탄력을 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제작 솔루션 중 고정된 양안카메라 기반촬영은 사용자의 양안시차가 고정된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제작자가 연출하고자 하는 표현을 제한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입장에서의 시야조건이 고려되지 않아 입체감과 공간감을 충분히 느끼지 못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실사 VR 영상콘텐츠 제작에서 발생하는 컨버전스 포인트(Convergence Point) 조절의 한계를 입체영상 제작의 후반작업 기술을 통하여 해결하고자 한다. 입체영상 후반작업에서 컨버전스 포인트 조절에 대한 유효성을 양안시차의 시각화를 통하여 분석하고 게임엔진에 적용하여 컨버전스 포인트가 사용자 임의로 조절 가능하도록 구현한다.

양안시차에 따른 다양한 3D 자극의 크기지각 예측함수 개발 (Screen Disparity and Size Perception Function of Various 3D Stimuli)

  • 박종진;이형철;김신우
    • 방송공학회논문지
    • /
    • 제18권1호
    • /
    • pp.66-76
    • /
    • 2013
  • 최근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3D 디스플레이가 활발하게 보급되었으나, 3D 컨텐츠의 보급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3D 콘텐츠의 확산을 저지하는 원인으로 주로 언급되는 것은 시각 피로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영상 왜곡의 영향 역시 크다. 신윤호, 이형철, 김신우 (2012)는 앞선 연구에서 단순한 자극에 대한 크기 지각 왜곡 효과를 측정하고 화면 시차와 크기 지각 사이에 선형적 관계가 존재함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에 더하여 정사각형, 자유 선, 입방체 등 다양한 자극 특성이 자극 크기 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크기 맞추기 과제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그 결과 앞선 연구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화면 시차에 따라 지각된 크기가 선형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선형성은 대상의 종류와 무관하게 일관되게 관찰되었다. 화면시차와 크기지각의 관계를 시각도(visual angle)에 의한 크기변화 예측함수로 제시하였다. 이 함수를 사용하면 영상제작에서 특정 화면시차의 자극이 시청자에게 어떤 크기로 지각될 지를 미리 예측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세안의 방향과 강도에 따른 동적 입체시 비교 (Comparison of Dynamic Stereoacuity According to Dominant Eye and Degree of Dominant Eye)

  • 심문식;심현석;김영청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21권3호
    • /
    • pp.227-233
    • /
    • 2016
  • 목적: 본 연구는 우세안의 방향과 우세성의 강도, 우세안과 우세손 방향의 일치와 불일치 시의 동적 입체시를 비교해보았다. 방법: 평균연령 $21.06{\pm}2.21$세인 성인 130명(남자 70명, 여자60명)을 대상으로 $3.8cm{\times}3.8cm$ 직경의 가는 링을 이용한 타각적인 방법으로 우세안(dominant eye)의 방향과 강도를 측정하였고, 삼간계(three-rods test, iNT, Korea)를 이용하여 동적 입체시(dynamic stereoacuity)를 측정하였다. 결과: 우세안의 방향에 따른 동적 입체시는 우세성이 없는 중심우세안일 때 $14.97{\pm}13.80$초, 우안 $22.10{\pm}20.01$초, 좌안 $22.31{\pm}20.39$초로 눈의 우세성이 없을 때 더 좋았으나 우세안의 방향과 동적 입체시의 상관성은 매우 낮았다. 우세안의 강도를 Center, Mild, Strong로 구분하였을 때 동적 입체시는 각각 $14.97{\pm}13.80$초, $20.76{\pm}15.73$초, $24.45{\pm}25.60$초로 우세성이 강할수록 나빠지는 결과를 보였으나 우세안 좌안에서 우세성이 Strong으로 강할 때 오히려 동적 입체시가 중심우세보다도 더 좋게 나타났다. 우세안과 우세손 방향에 따른 동적 입체시는 우안과 오른손일 때 $22.63{\pm}20.54$초, 좌안과 왼손일 때 $17.36{\pm}10.13$초, 우안과 왼손일 때 $14.79{\pm}7.05$초, 좌안과 오른손일 때 $22.97{\pm}21.42$초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우세손이 오른손보다 왼손인 경우가 빈도수는 낮았으나 동적 입체시는 우세손이 왼손일 때 비교적 좋게 나타났다. 결론: 우세안의 방향과 강도에 따른 동적 입체시의 상관성은 낮았으나 눈의 우세성이 없을때 14.97초, Strong 일 때 24.45초로 우세안 강도가 강할 때 동적 입체시가 나빠지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우세안 방향과 강도는 입체시와 같은 양안시기능과 sport vision training, 노안교정과 mono vision과 같은 시력교정 시에 양안균형 면에서 착용자에게 좀 더 편안한 처방을 하는데 고려되어야 요소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