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sic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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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노인의 전립선 증상, 수면의 질, 삶의 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rostate symptom, sleep quality and quality of life in the community-dwelling korean elderly)

  • 신경림;강윤희;신미경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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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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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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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전립선 증상 정도와 그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전립선 증상과 삶의 질, 수면의 질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연구 대상자는 2단계 BK(Brain Korea)21 핵심 사업팀에 의해 구축된 노인 건강 통합 DB의 65세 이상 남 여 노인 230명 중 남성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남성 전립선 증상 측정도구(IPPS), 수면 질 측정 도구(PSQI)와 삶의 질 측정 도구(SF-36-K)이었다. 각 도구의 해석은 점수가 높을수록 전립선 증상이 심한 것을 의미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수면의 질 정도가 낮고, 5점 이상은 수면이 방해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삶의 질 측정 도구에서는 각 건강 상태 관련 삶의 질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음을 의미한다. 자료분석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전립선 증상, 유형, 수면의 질과 삶의 질 정도를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전립선 증상과 수면의 질, 삶의 질과의 관계 파악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71.44세였으며 대상자의 전립선 증상은 35점 만점에 평균 8.01(${\pm}7.91$)점이었고, 중등도 이상의 대상자가 연구 대상자의 44%를 차지하였다. 대상자의 수면의 질은 21점 만점에 평균 4.20(${\pm}2.25$)점으로 나타났으며 수면 하부 영역별로는 주관적 수면의 질, 수면 잠재기, 수면 기간, 수면방해, 낮 동안 기능장애, 수면제사용, 수면 효율성 순으로 영역별 수면의 질이 낮은 수준을 보였다. 전립선 증상과 수면의 질(r=.272, p=.006)은 전립선 증상이 심할수록 수면이 질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전립선 증상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수면 하부 영역인 주관적 수면의 질(r=.237, p=.017)과 수면 방해 영역(r=.269, p=.007)별 관계있는 세부 전립선 증상으로는 각각, 긴급뇨, 세뇨, 야뇨; 잔뇨, 간헐적 뇨, 긴급뇨, 야뇨이었다. 전립선 증상과 신체적 건강 관련 삶의 질(r=-.197, p=.049)은 전립선 증상이 심할수록 신체적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신체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상관관계가 있는 세부 전립선 증상은 잔뇨감 증상이었다. 이상으로 본 연구결과에서 다수의 남성들이 전립선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수면의 질과 건강 관련 삶의 질정도가 낮아짐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전립선 증상 관리법에 대한 간호 중재 교육이 시급함을 알 수가 있다.

민간구급차 운전자의 기본 응급처치 지식에 관한 융복합적 의식조사 (Convergence awareness of basic emergency treatment by private ambulance drivers)

  • 김수태;이영희;신동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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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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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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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민간 응급환자이송업체에 종사하는 구급차 운전자의 기본 응급처치 인식을 알기 위함이다. 2013년 2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의 민간 응급환자이송업체에 근무하는 구급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지 중 181부를 분석하였다. 설문 구성은 기본소생술생술에 관련된 기도 관련문항(A)-3문항, 호흡 관련문항(B)-9문항, 순환관련문항(C)-4문항, 의식 확인 관련문항(D)-4문항, 감염관리 관련-3문항 등으로 총 23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감염관리 인식은 87%에서 알고 있었으며, 기도, 호흡, 의식에 대한 인식은 60%였다. 응급처치는 23점 만점에 15.20점, 의식 확인은 4점 만점에 2.55점, 기도관리는 3점 만점에 2.08점, 호흡은 9점 만점에 5.35점, 순환은 4점 만점에 2.56점이었다. 민간 구급차 운전자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 확대가 중요하다. 이 연구는 응급의료체계에서 민간구급차 서비스의 양적,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수용액 중에서 생리학적 완충제 아미노 알코올과 Zn(II) 이온과의 착물 형성 (Formation of Zn(II) Complexes of Physiological Buffer Amino alcohols in Aqueous Solution)

  • 홍경희;전용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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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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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55-7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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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온강도 0.10 M, $25^{\circ}C$ 수용액에서 Zn(II)이온과 2-(2-hydroxyethylamino)-2-(hydroxymethyl)-1,3-propa nediol(Monotris), Bis(2-hydroxyethyl)imino-tris(hydroxymethyl)methane(Bistris)과의 착물 형성을 전위차법으로 연구하였다. Zn(II)-Monotris 시스템에서 Monotris(L) 착물 $ZnL^{2+}$는 리간드의 히드록실 산소 원자 중에서 한 개의 산소 원자 뿐만 아니라 아민 질소가 배위되었다. 배위되어 있던 히드록실기의 수소 이온이 염기성 영역에서 해리되었다. Zn(II)-Bistris 시스템에서 Bistris(L) 착물 $ZnL^{2+}$는 리간드의 히드록실 산소 원자 중에서 두 개의 산소 원자 뿐만 아니라 아민 질소가 배위되었다. 배위되어 있던 히드록실기들 중 한 개의 히드록실기에서 수소 이온이 염기성 영역에서 해리되었다. 추가적으로 다른 한 개의 히드록실기에서 수소이온이 강염기 영역에서 해리되었다. $ZnL^{2+}$, $ZnLH_{-1}{^+}$, $ZnLH_{-2}$, $Zn_2L_2H_{-2}{^{2+}}$ 그리고 $Zn_2L_2H_{-3}{^+}$의 평형 상수값을 계산하였다.

Functional Expression of P2Y Receptors in WERI-Rb1 Retinoblastoma Cells

  • Kim, Na-Hyun;Park, Kyu-Sang;Sohn, Joon-Hyung;Yeh, Byung-Il;Ko, Chang-Mann;Kong, In-Deok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and Pharma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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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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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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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2Y receptors are metabotropic G-protein-coupled receptors, which are involved in many important biologic functions in the central nervous system including retina. Subtypes of P2Y receptors in retinal tissue vary according to the species and the cell types. We examined the molecular and pharmacologic profiles of P2Y purinoceptors in retinoblastoma cell, which has not been identified yet. To achieve this goal, we used $Ca^{2+}$ imaging technique and western blot analysis in WERI-Rb-1 cell, a human retinoblastoma cell line. ATP ($10\;{\mu}M$) elicited strong but transient $[Ca^{2+}]_i$ increase in a concentration dependent manner from more than 80% of the WERI-Rb-1 cells (n=46). Orders of potency of P2Y agonists in evoking $[Ca^{2+}]_i$ transients were 2MeS-ATP>ATP>>UTP=${\alpha}{\beta}$-MeATP, which was compatible with the subclass of $P2Y_1$ receptor. The $[Ca^{2+}]_i$ transients evoked by applications of 2MeS-ATP and/or ATP were also profoundly suppressed in the presence of $P2Y_1$ selective blocker (MRS 2179; $30\;{\mu}M$). $P2Y_1$ receptor expression in WERI-Rb-1 cells was also identified by using western blot. Taken together, $P2Y_1$ receptor is mainly expressed in a retinoblastoma cell, which elicits $Ca^{2+}$ release from internal $Ca^{2+}$ storage sites via the phospholipase C-mediated pathway. $P2Y_1$ receptor activation in retinoblastoma cell could be a useful model to investigate the role of purinergic $[Ca^{2+}]_i$ signaling in neural tissue as well as to find a novel therapeutic target to this lethal cancer.

월경전기증후군(月經前期症候群)(Premenstrual Syndrome)에 대한 침치료(鍼治療)의 효과(效果) (Effects of Acupuncture Treatment on the Premenstrual Syndrome: Controlled Clinical Trial)

  • 김성철;김성남;임정아;최창민;심은기;구성태;임정아;하주영;신경림;손인철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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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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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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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침 치료가 PMS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침 처치, MSSL-D 작성, 혈액검사, 체열검사 등의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침 치료는 월경전기증후군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하였다. 2. 침의 효과는 신체증상과 정신증상 모두에 효과적이었으며, 대조군 처치도 정신증상에는 증상의 개선을 나타내었다. 3. 월경전기증후군의 증상의 변화와 혈중 progesterone 농도의 변화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윌경전기증후군에서 침 치료는 신체의 좌우의 체표면 온도 차이를 유의하게 조절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침 치료가 월경전증후군의 증상개선과 인체 불균형을 조절하는데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으나, 충분한 수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을 통하여 월경전기증후군 에서 다양한 변증에 따른 침의 효과를 증명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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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주민의 김치 섭취 실태조사(I) - 김치에 대한 선호도 및 섭취량조사 - (A survey on the actual state in kimchi in Kyung-nam(I) - The study of the preference of kimchi and actual amounts of kimchi intake -)

  • 김종현;박우포;김정석;박정희;류재두;이한기;송영옥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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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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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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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A survey on the preference of kimchi and actual amounts of kimchi intake conducted from july to october 1999 to get basic information needed for the augmentation of kimchi intake. Total 1,241 of women and men aged $10{\sim}60$ in kyung-nam area participated in this survey. Except people aged $20{\sim}30$, all of subjects, especially in people aged 60 and over, liked fresh prepared kimchi best, and then fermented kimchi. But all of subjects disliked over fermented kimchi.(p<0.001) And women$(4.3{\pm}0.9)$ liked better fresh prepared kimchi than men$(4.2{\pm}1.0)$, men$(4.0{\pm}0.9)$ liked better fermented kimchi than women$(3.9{\pm}1.1)$.(p<0.05) In subjects aged above 40, as age grow up, the preference of fermented kimchi and over fermented kimchi grew lower. All of subjects best liked chinease cabbage kimchi, and then chonggak kimchi, kakdugi, yeulmu kimchi, dongchimi in order. And women liked better nabag kimchi, yeulmu kimchi, sesame leaf kimchi, bek kimchi, cucumber kimchi, godulppegi kimchi than men and men liked better chinease cabbage kimchi, kakdugi, dongchimi than women.(p<0.05) People aged $10{\sim}20$ and above 60 disliked chonggag kimchi. The preference of kakdugi were high in people aged $10{\sim}20$, but as age grow up, the preference of kakdugi became lower.(p<0.001) The preference of nabak kimchi and dongchimi with juice were significantly high in people aged 60 and over but people aged $10{\sim}20$ disliked. Also subjects aged $10{\sim}20$ disliked significantly yeulmu kimchi, sesame leaf kimchi, green onion kimchi, bek kimchi, cucumber kimchi, mustard leaf kimchi and godulppegi kimchi and subjects aged $20{\sim}30$ disliked significantly yeulmu kimchi, mustard leaf kimchi, godulppegi kimchi(p<0.001). But subject aged 30 and older liked all kinds of kimchi. The amounts of kimchi intake in Kyung-nam area were same level of average amount(100g) of korean intake but the amounts of kimchi intake of men$(106.4{\pm}74.0)$ were more than women$(96.9{\pm}69.5)$(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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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주민의 김치 섭취 실태조사(II) - 판매용 김치에 대한 선호도 및 의식조사 - (A Survey on the actual state in kimchi in Kyung-nam(II) - The study of the notion and preference of kimchi products for sale -)

  • 김종현;박우포;김정석;박정희;류재두;이한기;송영옥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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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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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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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A survey on the preferences and notion about kimchi and kimchi products was conducted from july to october, 1999 to investigate basic information for increasing the consumption of kimchi for sale. 1,241 subjects of women and men aged 10 to 60 in Kyung-nam area participated in this survey. Most of the subjects made kimchi by themselves at home but this rate of making kimchi at home became lower than past, so increment of consumption of kimchi for sale will be expected in the future. When the people buy kimchi, they considered taste first, and then hygiene, nutrition in order. When they purchase kimchi, more men (69.1%) than women(56%) considered taste, but more women(36.1%) than men(20.6%) considered hygiene first. Subjects aged 30 or older groups considered more the hygiene of kimchi than the subjects of $10{\sim}20$ age groups did.(p<0.05) And people of household income over 3 million wons considered more hygiene than people of below 1 million wons income group did. People liked manufactured kimchi the packed with whole or partly transparent material in order to observe the contents.(p<0.05) They liked better kimchi packed with bottle(46.1%) and vinyl(39.6%) than plastic(14.3%) and this tendency was more in the subjects of women(49.8%) and over 30 age groups.(p<0.05) They prefered $200{\sim}500g$ packing unit of kimchi whether the family size were big or small. Among the processed kimchi products, men liked better a rice covered up with kimchi, a pot stew with kimchi or a soup with kimchi, On the other hand, women liked better a dumplings with kimchi, a grilled food with kimchi, a pizza with kimchi.(p<0.05) Subjects aged 10 to 20 years old liked all kinds of kimchi products, but people aged 40 or older disliked them.(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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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노인의 자기초월, 삶의 만족도와 임종기 치료 선호도 관련성 (Self-transcendence, Life Satisfaction and Preference for care near the end of life of the Elderly)

  • 이정인;김순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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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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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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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자기초월, 삶의 만족도, 임종기 치료선호도 정도를 파악하고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65세 이상의 노인 208명을 대상으로하고 자료수집은 2013년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자기초월 정도는 2.79점이며, 삶의 만족도 정도는 9.97점, 임종기 치료선호도 정도는 3.24점으로 나타났다. 자기초월은 교육수준이 높은 집단(F=3.38, p=.011)에서와 건강상태가 좋은 집단 (F=13.88 p<.001)에서, 삶의 만족도는 건강상태가 좋은 집단(F=24.42, p<.001)에서 유의하게 높게 조사되었다. 대상자의 자기초월은 삶의 만족도(r=.559, p<.001), 의료인에 의한 의사결정(r=.182, p=.008), 영성요인( r=..324, p<.001), 가족요인(r=.224, p<.001)과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삶의 만족도와 영성요인(r=.165, p=.017), 의료인에 의한 의사결정과 가족요인(r=.278, p<.001), 의료인에 의한 의사결정과 통증요인(r=.146, p=.035)이 유의한 순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자기초월이 임종기 치료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기초월과 삶의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구축하고 임종기 대상자 관리를 위한 전략이 구체적으로 계획되어야 할 것이다

학령기 비만아동의 식이자기효능감과 운동자기효능감이 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ffecting Dietary Self-Efficacy and Physical Activity Self-Efficacy on Health-Promoting Lifestyle in school-age obese children)

  • 류현숙;조인숙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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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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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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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학령기 비만아동의 생활습관, 식이자기효능감 및 운동자기효능감의 관계와 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광역시에 소재하는 3개 초등학교의 비만아동 85명이었고 2019년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ANOVA,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한 결과, 식이자기효능감(𝛽=.406, p=.001)이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고, 운동자기효능감(𝛽=.245, p=.038)이 그 다음 순서로 나타났다. 또한 추정된 회귀모형의 적합도에 대한 F통계량은 6.34(p<.001)로 유의하였고, 설명력은 24.2%였다. 따라서 비만아동의 생활습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식이자기효능감과 운동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본 연구는 비만아동 생활습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일지역 중년기 성인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Knowledge, Attitude and Self-efficacy of the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among the Middle-aged)

  • 박연희;장영미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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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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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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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일지역 중년기 성인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식, 예방에 대한 태도 및 자기효능감을 파악하고 그 관계를 확인하여 중년기 성인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중재 전략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S시에 거주하는 40대, 50대의 중년기 성인 19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해 조사하였다. 자료 분석은 기술통계와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나이, 교육정도, 월수입에 따라 지식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교육정도와 월수입에 따라 태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에 따라 자기효능감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관계 분석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식과 예방에 대한 태도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45, p<.001). 즉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을수록 질환의 예방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교육 및 중재프로그램의 개발과, 중년기 남성의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동기강화 프로그램이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