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f prostate symptom, sleep quality and quality of life in the community-dwelling korean elderly

남성 노인의 전립선 증상, 수면의 질, 삶의 질에 관한 연구

  • Shin, Kyung-Rim (Division of Nursing Science, College of Health Sciences, Ewha Womans University) ;
  • Kang, Younhee (Division of Nursing Science, College of Health Sciences, Ewha Womans University) ;
  • Shin, Mee-Kyung (Division of Nursing Science, College of Health Sciences, Ewha Womans University)
  • 신경림 (이화여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간호과학부) ;
  • 강윤희 (이화여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간호과학부) ;
  • 신미경 (이화여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간호과학부)
  • Received : 2008.08.17
  • Accepted : 2008.11.14
  • Published : 2008.11.30

Abstract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severity and types of prostate symptom,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of prostate symptom, sleep quality and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in korea, so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ing nursing interventions for the elderly's prostate symptom management. This study used a descriptive correlational research desig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00 elderly men over 65yr in an urban city. Data were collected through personal interviews using questionnaires from September 2006 to March 2007. The IPPS, PSQI and SF-36-K were administer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and Pearson's correlation.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44% of the participants have moderate to severe Prostate symptom(IPSS>7). 2) Prostate symptom has positive relationship with sleep quality(r=.272, p=.006) and negative relationship with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r=-.197, p=.049).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prostate symptom is related to sleep quality and quality of life. So it is necessary to give information to the elderly about the effective coping method of prostate symptom and about the life style which have positive effect to prostate symptom.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전립선 증상 정도와 그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전립선 증상과 삶의 질, 수면의 질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연구 대상자는 2단계 BK(Brain Korea)21 핵심 사업팀에 의해 구축된 노인 건강 통합 DB의 65세 이상 남 여 노인 230명 중 남성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남성 전립선 증상 측정도구(IPPS), 수면 질 측정 도구(PSQI)와 삶의 질 측정 도구(SF-36-K)이었다. 각 도구의 해석은 점수가 높을수록 전립선 증상이 심한 것을 의미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수면의 질 정도가 낮고, 5점 이상은 수면이 방해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삶의 질 측정 도구에서는 각 건강 상태 관련 삶의 질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음을 의미한다. 자료분석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전립선 증상, 유형, 수면의 질과 삶의 질 정도를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전립선 증상과 수면의 질, 삶의 질과의 관계 파악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71.44세였으며 대상자의 전립선 증상은 35점 만점에 평균 8.01(${\pm}7.91$)점이었고, 중등도 이상의 대상자가 연구 대상자의 44%를 차지하였다. 대상자의 수면의 질은 21점 만점에 평균 4.20(${\pm}2.25$)점으로 나타났으며 수면 하부 영역별로는 주관적 수면의 질, 수면 잠재기, 수면 기간, 수면방해, 낮 동안 기능장애, 수면제사용, 수면 효율성 순으로 영역별 수면의 질이 낮은 수준을 보였다. 전립선 증상과 수면의 질(r=.272, p=.006)은 전립선 증상이 심할수록 수면이 질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전립선 증상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수면 하부 영역인 주관적 수면의 질(r=.237, p=.017)과 수면 방해 영역(r=.269, p=.007)별 관계있는 세부 전립선 증상으로는 각각, 긴급뇨, 세뇨, 야뇨; 잔뇨, 간헐적 뇨, 긴급뇨, 야뇨이었다. 전립선 증상과 신체적 건강 관련 삶의 질(r=-.197, p=.049)은 전립선 증상이 심할수록 신체적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신체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상관관계가 있는 세부 전립선 증상은 잔뇨감 증상이었다. 이상으로 본 연구결과에서 다수의 남성들이 전립선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수면의 질과 건강 관련 삶의 질정도가 낮아짐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전립선 증상 관리법에 대한 간호 중재 교육이 시급함을 알 수가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