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cillus br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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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질리덴아세톤 화학구조 변이에 따른 생리활성 변화 분석 및 식물 병해충 방제 효과 (Structure-activity Analysis of Benzylideneacetone for Effective Control of Plant Pests)

  • 서삼열;전미현;천원수;이성홍;서지애;이영근;홍용표;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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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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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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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벤질리덴아세톤은 곤충병원세균인 Xenorhabdus nematophila의 배양액에서 유래된 물질이다. 벤질리덴아세톤은 아이코사노이드 생합성을 억제하여 곤충의 면역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물질을 미생물농약에 첨가하면 병원성의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벤질리덴아세톤의 면역억제 능력을 제고시킬 목적으로 이 물질의 소수성을 낮추는 유도체를 화학 합성하였다. 수산기를 첨가한 두 가지 벤질리덴아세톤 유도체와 설탕이 부착된 벤질리덴아세톤 유도체가 각각 합성되었다. 이 유도체들은 모두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의 phospholipase $A_2$ ($PLA_2$)와 phenoloxidase (PO) 활성을 모두 억제하였으며, 이 가운데 벤질리덴아세톤이 가장 억제력이 높았다. 이러한 벤질리덴아세톤 유도체들을 각각 Bacillus thuringiensis (Bt) 생물농약과 혼합하면 미생물의 병원성을 증가시켰다. 벤질리덴아세톤은 또한 네 가지 식물병원성 진균의 성장을 억제시켰다. 그러나 이 물질의 유도체들(특히 설탕 중합체)의 병원균 성장 억제 능력은 일부 감소했다. 이러한 결과는 벤질리덴아세톤과 벤질리덴아세톤 유도체는 면역작용에 관여하는 $PLA_2$와 PO의 두 가지 효소 활성을 억제하며, 배추좀나방에 대한 Bt 병원성을 제고시켰으며, 식물병원성 진균에 대한 항균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항균성 Monascus 균주의 Screening 및 영양원과 배양조건이 항균활성에 미치는 영향 (Screening of Monascus Strains for Antimicrobial Activity and Effect of Change of Nutrients and Incubation Conditions on Antimicrobial Activity)

  • 마재형;황한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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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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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0-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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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흥국으로부터 분리된 Monascus 균주로부터 항균활성이 우수한 2균주, 분리주 No.116및 No.481을 선정하여 영양원 및 배양조건의 변화에 따른 항균활성에 대한 검토한 결과 분리주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분리주 No.116의 경우 탄소원으로서는 sucrose 8%, 질소원으로 $(NH_4)_2SO_40.8%,$ 인산염으로 $KH_2PO_40.5%$ 그리고 금속성분으로 $MgSO_40.5%$ 첨가시 뚜렷이 향상된 결과를 보였으며, 분리주 No.481의 경우에는 각각 sucrose 8%, $(NH_4)_2SO_41.6~2%,$ $K_2HPO_40.1%,$ $MgSO_40.5%$ 그리고 $FeSO_40.5%$ 첨가시 항균활이 크게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또한 두 균주 모두 배양 초기의 pH는 5.3, 배양온도는 $32.5^{\circ}C에서$ 가장 우수한 항균물질을 생성할 수 있었다. 상기 배양 최적조건에서 분리주 No.116과 No.481 모두Bacillus subtilis, Staphyl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및 Enterococcus faecium에 대해 51시간 이상 뚜렷한 생육저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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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phylococcus aureus Phage Type 29에 대한 오골계 난백 Lysozyme의 용균성 (Lytic Action of Egg White Lysozyme Isolated from Ogol Fowl on Staphylococcus aureus Phage Type 29)

  • 오홍록;이종수;김찬조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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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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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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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오골계 난백 lysozyme의 용균특성을 조사하고, 이를 식품보존료로 이용하기 위한 자료를 얻고자 오골계 난백으로부터 추출 분리한 lysozyme의 각종 미생물에 대한 용균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공시균중 Gram 양성균인 Staphylococcus aureus phage type 29와 Bacillus subtilis ATCC 6633에 대하여는 용균성이 인정되었으나, Gram 음성균인 E. coli를 비롯한 여타의 균종과 Staphylococcus aureus phage type 57은 lysozyme에 대한 용균 감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분리된 lysozyme은 S. aureus phage type 29를 공시균주로 하여 이를 육즙배지에 접종하고, $37^{\circ}C$에서 24시간 정치배양하여 세포를 회수한 후 540nm에서 흡광도가 0.6이 되도록 0.05M 초산완충액(pH 4.5)에 현탁시켜, 여기에 0.05%의 lysozyme을 가하여 $30^{\circ}C$, 30분간의 조건으로 반응시킬 때 용균성이 가장 좋았다. 또한 0.05%의 lysozyme은 반응액 중에 glycine(1%)을 첨가하므로서 공시균에 대한 용균효과가 양자의 상승작용에 의하여 그 단용시보다 현저히 증대(<50%) 되었으나, 기타 다른 첨가제와 금속이온 및 lysozyme과의 혼용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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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버섯 재배시 자주식 배지교반기 활용 배지의 특성 및 수량성 (Characteristics of the media under a self-propelled compost turner in button mushroom cultivation)

  • 이찬중;유병기;박혜성;이은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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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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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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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실험은 농가 관행인 굴삭기 뒤집기와 자주식교반기를 이용한 뒤집기 비교 시험을 통해 발효단계별 배지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야외발효배지의 온도는 자주식교반기 처리에서 뒤집기 후 온도 상승이 빨라지는 경향을 보였다. 후발효배지의 온도는 농가관행인 굴삭기 처리구에서 온도가 높게 유지되면서 후발효과 진행되었다. 야외발효 단계에서 배지에는 고온성 세균 (Bacillus spp.), 방선균, 형광성 Pseudomonas 속, 사상균 등 다양한 미생물들이 분포하였고, 특히 배지발효 과정에서 배지의 분해와 발열에 관여하는 호기성 세균의 밀도는 자주식교반기 처리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고온성 발효과정 중 푸른곰팡이균과 중온성 방선균은 생육이 억제되거나 사멸되는 양상을 보였다. 유기물을 분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고온성 방선균은 자주식교반기 처리에서 농가관행보다 높은 밀도를 보였다. 처리별 볏짚의 길이는 자주식교반기를 사용하였을 경우 조금 짧았고, 수분함량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H와 EC는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a, b값은 자주식교반기에 의한 뒤집기가 진행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발효 단계별 배지의 CN율을 조사한 결과 농가관행인 굴삭기의 경우 23.1에서 시작하여 5차 뒤집기에서는 16.2까지 낮아 졌고, 자주식교반기의 경우 23.3에서 16.9로 낮아 졌다. 따라서 처리간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처리별 수확량을 조사한 결과 1주기에서는 자주식교반기 처리에서 20%의 증수효과가 있었고, 2주기에서는 28%, 3주기에서는 26%의 증수효과가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23%의 수량 증대효과가 있었다.

김치로부터 GABA를 생산하는 커드 형성 젖산균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Soycurd-forming Lactic Acid Bacteria that Produce Gammaaminobutyric Acid (GABA) from Kimchi)

  • 김은아;맹소연;김수인;이가영;이병원;김동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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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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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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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발효된 soycurd에서 가장 높은 GABA 함량을 나타낸 Lactobacillus sakei 383은 인공위액(pH 3.0)에서 3시간 경과 후에도 99%가 넘는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었으며 0.3% oxgall이 함유된 MRS 배지에서는 88%의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Lactobacillus sakei 383은 6% NaCl 이하로 함유된 배지에서 생육저해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Lactobacillus sakei 383은 저해환의 생성 유무를 통해 Listeria monocytogenes, Bacillus cereus, Staphylococcus aureus, Escherichia coli, Salmonella typhi을 포함한 다양한 병원균에 대항하는 항균물질을 생성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Lactobacillus sakei 383에 의해 발효된 soycurd의 발효 과정 중 품질 특성을 측정하였다. 생균수는 발효 36시간 후에 최대치($10^{11}CFU/ml$)를 나타낸 후 서서히 감소하였다. Lactobacillus sakei 383에 의한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soycurd의 산도는 증가하고 pH는 감소하였으며 12시간 이후에는 일정하였다. 수분, 조회분, 조단백, 조지방 및 조섬유의 함량은 각각 $94.88{\pm}0.02$, $0.22{\pm}0.05$, $2.38{\pm}0.07$, $1.16{\pm}0.15$$0.03{\pm}0.01%$을 나타내었으며 총당과 환원당의 함량은 비발효 두부 보다 Lactobacillus sakei 383에 의해 발효된 soycurd에서 더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필수아미노산과 비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은 $10.45{\pm}1.04mg/100g$$36.86{\pm}2.59mg/100g$을 나타내었다.

Lactobacillus spp. 이용 발효 붉나무의 기능성물질 검색에 대한 연구 (Functionality Analysis of Rhus javanica Fermented by Lactobacillus spp.)

  • 이동성;강민수;김윤철;임남경;김현수;정길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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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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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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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한약재를 Lactobacillus속 균주로 발효시켜 기능성물질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를 통해 선별한 발효에 사용한 10가지 한약은 100% methanol로 추출하여 Lactobacillus속 균주와 MRS배지를 첨가하여 사용하였고 발효 후 ethyl acetate로 추출하여 사용하였다. 10가지 중 붉나무를 Lb. brevis KCTC 3498로 발효하고 ethyl acetate로 추출한 추출물에서 마우스 해마 유래 세포주인 HT22 세포에서 glutamate로 유발된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세포 보호효과가 우수했으며, 이는 heme oxygenase-1 단백질 발현에 의한 것 임을 밝혔다. 또한, 뇌세포 보호에 heme oxygenase-1 발현의 주요 기전인 Nrf2 핵 내의 전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붉나무의 발효 전과 후의 항균, 항산화 효과 비교 실험에서는 붉나무를 Lb. plantarum subsp. plantarum KCTC 3108, Lb. fermentum KCTC 3112, Lb. brevis KCTC 3498 균주로 각각 발효한 한약재는 발효 전보다 항산화 활성이 높아지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Lb. plantarum subsp. plantarum KCTC 3108, Lb. casei KCTC 3109로 발효한 붉나무 발효액과 ethyl acetate 여액층은 Bacillus subtilis PCI 219, Escherichia coli KCTC 1682, Shigella flexneri KCTC 2517, Vibrio parahaemolyticus KCTC 7471, Pseudomonas aeruginosa KCTC 2004에 모두 항균활성을 보였다. 붉나무를 Lb. brevis KCTC 3498로 발효하여 ethyl acetate로 추출한 추출물은 B. subtilis PCI 219, E. coli KCTC 1682, S. flexneri KCTC 2517, V. parahaemolyticus KCTC 7471 균주에서 발효한 추출물이 단순 붉나무 추출물보다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Enterococcus faecium SA5의 기능적 특성과 인삼 ginsenoside Rb1의 전환 (Functional Characteristics of Enterococcus faecium SA5 and Its Potential in Conversion of Ginsenoside Rb1 in Ginseng)

  • 김은아;랜친핸드;어르가말 막살;박영우;남명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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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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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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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몽골 마유로부터 분리한 유산균 Enterococcus faecium SA5의 이화학 특성을 파악하고 유산균 E. faecium SA5의 ${\beta}$-glucosidase의 활성과 이를 통한 ginsenoside 전환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E. faecium SA5는 내산성, 내담즙성을 나타내었으며 4종의 병원성 미생물(Salmonella typhimurium KCTC 3216, Listeria monocytogenes KCTC 3710, Bacillus cereus KCTC 1012, Staphylococcus aureus KCTC 1621)에 항균 활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항생물질 colistin, gentamycin, neomycin에 내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E. faecium SA5는 bile salt hydrolase 활성을 나타내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준 감소 효과가 있다고 사료되며 10% skim milk에서 배양하였을 때, pH가 감소하고 산도 및 생균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발효유 스타터로써의 활성을 갖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E. faecium SA5의 ${\beta}$-glucosidase에 의해 ginsenoside $Rb_1$이 ginsenoside $Rg_3-s$$Rg_3-r$으로 전환되었음을 TLC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따라서 E. faecium SA5는 잠재적인 probiotics로 이를 이용하여 발효유 제조 및 ginsenoside 전환 관련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동충하초, 쑥 및 솔잎 추출물의 항균작용 (Antibacterial Activities of Cordyceps spp., Mugwort and Pine Needle Extracts)

  • 박찬성;권충정;최미애;박금순;최경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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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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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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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동충하초(눈꽃 동충하초, 번데기 동충하초), 쑥 및 솔잎 추출물의 항균작용을 조사하기 위하여 동충하초의 자실체와 균사체, 쑥 및 솔잎을 물과 70% 에탄올로 추출하였다. 항균실험에는 3종류의 그람양성균(Bacillus subtilis, Listeria monocytogenes, Staphylococcus aureus)과 3종류의 그람음성(Escherichia coli, Shigella sonnei, Salmonella typhimurium) 식중독 및 병원성 세균을 사용하였다. 동충하초의 추출수율은 물과 에탄올 모두 자실체의 수율(39∼58%)이 균사체(9∼24%)에 비하여 2.4∼4.4배 높았으며, 쑥과 솔잎 추출물의 수율은 9%미만이었다. 눈꽃 동충하초의 에탄올추출물(JME)은 1%농도에서 L. monowtogenes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번데기 동충하초의 에탄올추출물(MFE)은 3%농도에서 S. aureus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쑥의 에탄올추출물(MGE)은 1% 농도에서 L. monocygenes와 S. aureus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나 눈꽃 동충하초, 번데기 동충하초 및 쑥의 물추출물은 시험균주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솔잎 물추출물은 E. coli를 제외한 모든 균주에 대하여, 솔잎 에탄올추출물은 실험에 사용한 모든 균주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어 솔잎추출물들은 가장 폭넓은 항균스펙트럼을 나타내었다. 액체배지내에서 솔잎추출물의 세균증식 억제작용은 에탄올추출물이 물추출물에 비하여 큰 편이었다.

Chemosensitization of Fusarium graminearum to Chemical Fungicides Using Cyclic Lipopeptides Produced by Bacillus amyloliquefaciens Strain JCK-12

  • Kim, K.;Lee, Y.;Ha, A.;Kim, Ji-In;Park, A.R.;Yu, N.H.;Son, H.;Choi, G.J.;Park, H.W.;Lee, C.W.;Lee, T.;Lee, Y.W.;Kim, J.C.
    • 한국균학회소식: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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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균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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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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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Fusarium head blight (FHB) caused by infection with Fusarium graminearum leads to enormous losses to crop growers, and may contaminate grains with a number of Fusarium mycotoxins that pose serious risks to human and animal health. Antagonistic bacteria that are used to prevent FHB offer attractive alternatives or supplements to synthetic fungicides for controlling FHB without the negative effects of chemical management. Out of 500 bacterial strains isolated from soil, Bacillus amyloliquefaciens JCK-12 showed strong antifungal activity and was considered a potential source for control strategies to reduce FHB. B. amyloliquefaciens JCK-12 produces several cyclic lipopeptides (CLPs) including iturin A, fengycin, and surfactin. Iturin A inhibits spore germination of F. graminearum. Fengycin or surfactin alone did not display any inhibitory activity against spore germination at concentrations less than 30 ug/ml, but a mixture of iturin A, fengycin, and surfactin showed a remarkable synergistic inhibitory effect on F. graminearum spore germination. The fermentation broth and formulation of B. amyloliquefaciens JCK-12 strain reduced the disease incidence of FHB in wheat. Furthermore, co-application of B. amyloliquefaciens JCK-12 and chemical fungicides resulted in synergistic in vitro antifungal effects and significant disease control efficacy against FHB under greenhouse and field conditions, suggesting that B. amyloliquefaciens JCK-12 has a strong chemosensitizing effect. The synergistic antifungal effect of B. amyloliquefaciens JCK-12 and chemical fungicides in combination may result from the cell wall damage and altered cell membrane permeability in the phytopathogenic fungi caused by the CLP mixtures and subsequent increased sensitivity of F. graminearum to fungicides. In addition, B. amyloliquefaciens JCK-12 showed the potential to reduce trichothecenes mycotoxin produc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B. amyloliquefaciens JCK-12 could be used as an available biocontrol agent or as a chemosensitizer to chemical fungicides for controlling FHB disease and as a strategy for preventing the contamination of harvested crops with mycotox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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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Prunus mume) 착즙액의 식중독 유발균에 대한 항균 작용 (Antimicrobial Activity of Maesil(Prunus mume) Juice against Selected Pathogenic Microorganisms)

  • 이현애;남은숙;박신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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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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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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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매실 착즙액에 의한 식중독 현상을 일으키는 세균 5종(Escherichia coli, Salmonella enteritidis, 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Bacillus cereus)에 대한 항균력을 검토하였다. 매실 착즙액의 항균성을 paper disc agar diffusion법으로 생육 저해환의 생성 유무로 관찰한 결과 매실 착즙액은 시험 균주 모두에 대해 항균 효과를 나타내었는데, 가장 뚜렷한 생육 저해환을 형성한 매실 착즙액의 농도는 Sal. enteritidis(15.0mm)는 1%, Lis. monocytogenes(14.7mm)는 3%, Bac. cereus(14.75mm), Esc. coli(13.45mm)와 Sta. aureus(11.9mm)는 5%이었다. 매실 착즙액에 의한 식중독 유발균의 생육 억제 효과는 매실 착즙액 3%와 4%첨가에 의해 Sal. enteritidis는 각각 24시간과 6시간에서 성장이 완전히 억제되어 매실 착즙액에 의한 가장 강력한 항균력을 보였으며, Bac. cereus 경우에는 3%와 4% 첨가에 의해 모두 12시간, 그리고 2% 첨가구에서는 24시간에 완전히 생육을 정지시는 뚜렷한 생육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매실 착즙액 3%와 4%를 함유한 배지 상에서 Sta. aureus의 성장은 배양 후 24시간에 모두 저해되었고, Lis. monocytogenes의 경우는 각각 48시간과 24시간에, Esc. coli의 경우는 모두 36시간에 균 증식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보면 매실 착즙액의 식중독 유발균에 대한 생육 억제 효과는 Sal. enteritidis, Bac. cereus, Sta. aureus, Lis. monocytogenes, Esc. coli순으로 강하게 나타났다. 매실 과육에 함유된 유기산은 citric acid, malic acid, oxalic acid, succinic acid, tartaric acid, fumaric acid, maleic acid, $\alpha$-ketoglutaric acid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6~9,23,24)}$) 매실의 유기산 함량은 다른 과실보다 다소 높게 함유되어 있고 가장 많이 들어있는 유기산은 citric acid로 이는 레몬이나 감귤에 비해 훨씬 많은 양이 들어있었다$^{23}$. 본 실험에서 사용된 매실 착즙액 3%와 4% 첨가구에서의 pH는 각각 3.47과 3.34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실험의 매실 착즙액이 각종 실험 균주에 대해 항균력을 가지는 것은 낮은 pH와 더불어 citric acid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매실 착즙액이 식중독 유발균에 대해 강한 항균 활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인공 합성 보존료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보존료로서 식품에의 이용이 가능하다고 사료되었다.